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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08 17:17
전 국세청이라고 속이면서 전화오더군요 이미 알고 잇는지라 그냥 끊어 버리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통화버튼 누르니 여자가 받더군요
바로 "야이 짱x 새x 야 사기 치니까 좋냐? 계속 그따구로 사기 칠래?" 라고 하니까 "응 사기 치면 어쩔건데?" 라고 하던 -_-...
07/06/08 17:53
요새 중국에서 들어온 대규모사기조직이 판을 치고 있다더군요.
주변에 실지로 3000만원 가량 사기당하신 분도 봐서 그런지.. 점점 더 모르는 번호는 안받게 되더라구요. 조심합시다. >_<
07/06/08 17:55
전 조금전에 OO백화점에서 120만원어치의 물건을 구매했다는 전화가 오더군요....
자세히 문의하려면 9번을 누르라는데... 심심하던차에(?) 눌러봤더니.... 글쓴 분과 같이 이름과 주민번호를 요구하더군요... 아직도 근절되지 않은 모양이네요.....
07/06/08 17:57
어이구... 아들납치 사칭, 금융기관사칭에이어 이제는 정부기관까지...-_-왜들 그렇게 안좋은건 빨리들 발전하는지..원..
무서운 세상이에요..
07/06/08 18:01
저희집도 서울지방법원으로 전화온 적 있어요;;
인터넷 찾아보니 각종방법으로 전화사기를 치고 있네요 조심하세요 9번 누르지 맙시다~
07/06/08 18:07
헉..저도 두번이나 받았는데;;; 저는 아빠가 저번에 다른 사람싸우는거 말리다가 괜히 일이 엉켜가지고 벌금을 내니마니.. 뭔가 일이 있었는데..그것 때문인가..싶어서, 어차피 나는 경위를 몰라서 설명도 못하니까..그냥 그러구 9번 안누르고 끊고 말았는데;;; 무서운 세상..
07/06/08 18:21
저희 집에도 왔었어요. 서울 지방병원 출두해라. 9번 눌러라.
몇 번은 무시했는데 9번 안눌러서인지 연이어 계속 오더군요. 뭐라 한마디 해주려고 눌렀더니 연변 사투리같은 목소리가 나오고 거기 어디냐고 왜 계속 전화하냐고 하니까 알아본다면서 끊었다던데. 9번 누른 것만으로는 요금 청구같은거 안되는 거면 다행이네요.
07/06/08 18:35
700 ARS 서비스 등과 같은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9를 누르면, 서비스 사용 상태가 되는거고, 그 상태에서 업체 쪽으로 과금이 들어가는거죠. 그리고, 주민번호와 이름은.. 그걸 수집해서 판다고 합니다. 중국 쪽에서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등에 접속하기 위해서 개인정보를 수집한다고 하지요..
07/06/08 21:03
저도 저 전화 받았습니다.
"몇 월 몇 일날 어디로 나오지 않으면 소송을 포기하는 것으로 알겠다"라는 발음이 이상한 여성분의 자동응답 전화였습니다. 찜찜해서 통화버튼 안눌렀는데 다행이네요.
07/06/08 21:52
집전화로 기업은행, 의료보험에서 전화왔습니다. 자동응답도 어설프죠.; 기업은행은 쓰지도 않는 카드요금이 150만원 연체됬다고 하고 의료보험에선 58만원을 오늘까지 받아가지 않으면 취소된다고 하더군요. 둘다 다시듣기는 1번 상담원 연결은 9번 이었습니다. 노인분들이 받으면 의료보험에서 걸려온건 속을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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