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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10 16:11:06
Name hm5117340
Subject [일반]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의 시대. 여러분에게 있어 가장 뇌리에 깊숙히 박힌 뮤직비디오는?
에....바야흐로 80년대를 기점으로 mtv 시대가 열리고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뮤직비디오란 요소는 이제 대중음악에서 빠질수 없는 커다란 덩어리가 되었습니다. 아.. 뭐 이런 식상하고 구질한 인트로는 대충 넘어가고

사실 어제 tv 채널을 마구 돌리다 오랜만에 매우 반가운 뮤비가 흘러 나오길래 문득 생각나서 한번 얘기해보는 개인적으로 매우 오래 기억에 남아있는 인상적인 뮤비들을 한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근데 리스트를 쭉 나열해보니 뭐 작품 감독들이 몇몇 극소수로 고정되어 있군요 뭐 취향이라고 할수도 있고  애초에 이쪽 업계에서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이다 보니 그런거 같네요  일단 각설하고  한번 시작해볼께요.



1. Massive Attack - Teardrop

  


일단 첫테이프로 어제 본 바로 그 뮤비를 일단 꼽아야 할거 같아서 올립니다.
네, 트립합(이라 쓰고 브리스톨 사운드라 읽는)의 아버지, 기원 쯔음의 의미로 해석 되는 매시브 어택의 매우 유명한 teardrop 입니다
매시브 어택이 누군지 굳이 몰라도 이곡은 아시다시피 미드 하우스의 오프닝 테마로 써먹히면서 많은 사람들 귀에 이미 꽤 익은 곡이지요
이곡이 나올 98년 당시 뱃속 양수에 잠긴 태아가 립싱크(?)를 해대는 컨셉의 뮤직비디오는 곡의 분위기와 맞춰 충격적이면서도 매우 잘 어울리는 비디오였습니다. 뭐 애초에 곡도 명곡이였고.  



2. Bjork -All is full of love


신체 왜곡 전문 감독 크리스 커닝햄의 작품,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감독중 한명으로 해당작은 감독의 가장 잘 알려진 대표작이라 할수 있습니다.  공각기동대 느낌을 물신 풍기는, 얼굴은 비욕, 신체는 안드로이드로 기괴하면서도 색기마져 흐르는 감독 특유의 스타일과 비욕의 몽환적인 음악이 조화를 이룬곡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음에 소개할 영상을 더 좋아하는 편이긴 합니다.



3. leftfield - Affica shox


지금은 해체한 테크노 일렉트로니카 밴드 leftfield 의 99년작 Afrika Shox의 뮤비.
보면 알겠지만 꽤 쇼킹한 내용으로 당시 여러나라에서 논란거리가 되었던 문제작, 부두 주술, 흑인 인종 차별 등 건드리면 터질듯한 주제들가지고 감독본인의 스타일대로 만든 작품입니다. 사실 커닝햄 스타일과 가장 부합한 작품들은 주로 에어팩스 트윈과의 작품이 많았는데 그건 영상수위가 좀더 독하고 쇼킹하므로 여기에 올리긴 좀 그렇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4. Bjork - Human behavior

Bjork "Human Behavior"


뭐 결국 또 비욕의 곡을 뽑게 되었습니다. 해당작은 시작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이젠 거장대접을 받으시는(물론 당연한) 미셀 공들히 쒸 작품입니다. 애초에 뮤비 또는 광고작에서 본인의 재능을 알렸던 감독이니 만큼 이분의 뮤비는 뭐 장난이 아니죠 특히 비욕과 만났을때 서로간의 포텐이 폭발하는듯 공드리의 뮤비 대표작은 대부분 비욕과 함께한 것이 많고 이것도 그들중 하나입니다.


5.  White Stripes - Fell In Love With A Girl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곡. 마찬가지고 공드리의 작품 저게 CG가 아닌 진짜 레고를 쌓아 한프레임씩 만들어나간 진퉁 노가다십장의 본능을 발휘한 작품. 미셀 공드리는 이런 생노가다를 즐기는듯 종종 노가다성 듬뿍 담긴 작품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6. kylie minogue - come into my world



공드리의 또다른 스타일의 작품, 교묘한 합성기법으로 롱테이크 스타일로 연출한 작품. 뭐 공드리 작품은 파보다 보면 정말 재미있는 것들이 그야말로 산재해 있습니다.



7.  The Chemical Brothers (feat. K-O's) - Get Yourself High



언젠가 피지알 유게에서도 올라왔던 기억이 있는....케미컬 브라더스의 2003년 작 입니다. 감독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조셉 칸입니다. 이분 그간 작품들을 봤을 때 꽤 의외의 스타일이기도 합니다만 어찌되었든 이작품도 보면 꽤나 노가다를 심하게 한 흔적이 역력한 작품이란걸 알수있지요. 조셉 칸은 조금 위트나 유머가 가미된 형태의 뮤비에서의 능력이 제일 돋보이는듯 하네요.


8. Praise You - Fatboy Slim



매우 안어울리는 장소에서 펼쳐지는 저질댄스의 향연, 개그뮤비 1순위로 꼽고 싶은 Fatboy Slim의 노래입니다. 상황설정만 따져보면 무한도전 벌칙수행하는 듯한 느낌과 유사하다고도 할수있습니다 크크 뭐 거기 나오는 댄서(?)분들은 꽤나 당당한 모습이지만.. 이 뮤비의 감독은 아실만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존 말코비치 되기로 유명한 스파이크 존즈 입니다.


9. The Chemical Brothers - Elektrobank


The Chemical Brothers - Elektrobank - MyVideo

스파이크 존즈의 위작품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작품 체조경기를 무대로 여주인공의 인간승리를 보여주는 사실 꽤 진부한 내용이지만 단편영화급의 잘 짜인 플롯을 중심으로 체조무대라는 배경과 화확형제의 안맞는듯 하면서도 어울리는 뛰어난 연출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참고로 뮤비의 여주인공인 소피아 코폴라는 당시 스파이크 존즈와 부부 사이(지금은 결별)였답니다.



10. U.N.K.L.E. - Rabbit in your Headlights



U.N.K.L.E. 본인들 보다 뮤비가 더 뜨고 일부는 라디오 헤드의 곡인줄로 아는(톰 요크의 피쳐링) 꽤 유명한 뮤비입니다. 감독은 역시 한 이름값하는 조나단 글레이져 이구요, 사실 우리나라의 모 가수의 뮤비에서 거의 복사에 가깝게 베껴놓는 만행을 저지르길래 좀 갑갑하기도 했습니다만.... 어찌되었든 이곡은 뮤비가 반쯤은 더 살린곡이라고도 할수있겠습니다.


좀더 이야기 하고픈 뮤비들이나 감독들도 있지만 깔끔하게 10개에서 끊는것이 나름 모양새가 나는것 같아 이쯔음 하겠습니다.

사실 뮤비감독이 좀 편중된건 제가 미셸 공드리와 크리스 커닝햄, 스파이크 존스의 뮤직비디오만 모아논 컬렉션 박셋을 질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쿨럭..(하지만 이 세사람의 작품은 정말 훌륭하다능..크크)



마지막으로 아주 최근 나온 뮤비중에 가장 볼만 했던 한곡과 서두에 잠깐 언급했던 오디오 시대에서 비디오 시대로 넘어가는데 결정적인 역활의 주인공이자 사실상 비디오 뮤직의 아이콘이라고도 할수있는 레전드 한분의 뮤비를 끝으로 이만 마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best of best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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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0 16:14
수정 아이콘
6번 생각하면서 왔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유럽 여행을 가서 호텔에 있는데
저 뮤비가 나오더라고요
노래도 좋고 뮤비 자체가 특이해서 머리에 확 박혀있었는데
귀찮아서; 별 신경 안 쓰다가
한 5년이 넘어서 PGR 질게에서 찾았죠 -_-);
Zakk Wylde
09/08/10 16:14
수정 아이콘
전 GN'R의 November Rain이랑 Estranged요

뮤직비디오가 91년에 나왔는데, 그 이전 까지는 제작비가 필름값+점심값 정도 밖에 안 들것 같았던 무척 성의 없는 뮤직비디오 투성이었죠.

GN'R의 뮤직비디오는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롹밴드가 뮤비에 돈을 이렇게 쓰다니!!!
검은고양이경
09/08/10 16:18
수정 아이콘
Thriller
리콜한방
09/08/10 16:24
수정 아이콘
리쌍 - 내가 웃는게 아니야 (평범한 스토리가 류승범, 염정아의 연기와 연출의 힘으로 명작화)
우타다 히카루 - Colors (제가 가장 많이 반복해서 본 뮤비)
Robbie Williams - Rock DJ (컨셉은 단순하나 -하나씩 벗는 컨셉- 그걸 로비와 어울리도록 구현한데에 100점)
서태지 - Feel the soul (음악, 색감, 연출의 완벽한 조화. 한국에서 가장 때깔나는 뮤비)
Britney Spears & Madonna - Me against the music (두 여신의 퍼포만으로도 보는 내내 입을 다물지 못했음)
이승환 - 당부 (뮤비는 당연히 all-time 한국 뮤비 Top 5 안에 들어가는게 맞지만 노래 자체도 대단한 명곡이라 생각함)
조pd - My style (처음 이 뮤비를 봤을때의 충격이란.......후덜덜덜덜)
조pd - 비밀일기 (애니 뮤비로선 드물게 호평받은 작품, 개인적으로 가사를 참 좋아함)
서태지와 아이들 - 필승 (14년 전 뮤비이나 서태지의 머리라든지 옷이라든지가 별로 촌스롭지 않은게 신기함)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
권보아
09/08/10 16:28
수정 아이콘
다 외국노래라 하나도 모르겠고 (마이클 잭슨은 제외)

조성모죠

To heaven

이이상 충격을 주는 보는음악은 없었을듯

이때부터 뮤직비디오 열풍이 불었으니
眞綾Ma-aya
09/08/10 16:31
수정 아이콘
베스트는 아니지만 충격적이었던 건
Make The Girl Dance - Baby Baby Baby

보시면 압니다...
hm5117340
09/08/10 16:39
수정 아이콘
眞綾Ma-aya님// 그 훌훌 벗는 뮤비말이군요 크크 자세히 관찰해보면 야하다기 보단 웃기죠.
09/08/10 16:40
수정 아이콘
글쓴 분께서 대부분 일렉트로니카 위주로 뽑아주셨는데요, 일렉쪽 뮤직비디오가 정말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죠.

Daft Punk의 Discovery 앨범은 앨범 전곡이 이어지는 장편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입니다.(앨범 자체도 정말 손꼽히는 명반이에요.) 제목은 Interstella 5555로, '우주전함 야마토', '은하철도 999' 등으로 유명한 마츠모토 레이지 감독의 작품이지요. 일렉트로니카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고전으로 꼽히는 명작입니다.
리콜한방
09/08/10 16:41
수정 아이콘
Kivol님//
Daft Punk 의 Harder better.... 뮤비도 참 좋았죠.
09/08/10 16:43
수정 아이콘
일렉트로니카쪽에서 또 소개를 드리자면 Aphex twin의 Come to daddy 뮤직비디오가 있겠는데요, 이쪽 분야의 거장으로 유명한 크리스 커닝햄 감독의 작품입니다. 본인이 매우 특이한 취향을 가졌다 싶으신 분들께서는 찾아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직비디오는..
Radiohead - Paranoid Android
Radiohead - Karma Police
Fatboy slim - Ya mama(Push the tempo)
Prodigy - Smack my bitch up
A-ha - Take on me
Jamiroquai - Virtual insanity
Fatboy slim - Slash dot dash

이 정도가 있네요.
Cedric Bixler-Zabala
09/08/10 16:56
수정 아이콘
몇개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면...
Jamiroquai - Virtual Insanity
Beck - E-Pro
Beck - Cellphone's Dead
Fatboy Slim - Weapon Of Choice
The Chemical Brothers - Star Guitar
Bjork - Hidden Place
Cake - Short Skirt/Long Jacket
Steriogram - Walkie Talkie Man
System Of A Down - Toxicity
09/08/10 16:59
수정 아이콘
비욕의 뮤비가 있겠지 하고 예상 했는데 역시나군요.

저는 요라탱고의 슈가큐브,케미컬브라더스의 golden path,다프트펑크의 뮤비들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best는

http://www.youtube.com/watch?v=FDxiSPLaCfQ

입니다....;;
09/08/10 17: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뮤비는
Fiona apple-across the universe
prodigy-voodoo people
나두미키
09/08/10 17:53
수정 아이콘
Aha의 Take On Me
그리고 M.Jackson의 Thriller!
09/08/10 18:06
수정 아이콘
원곡이 아니라 아마츄어가 편집한 것이기는 하나...

http://www.youtube.com/watch?v=yR7bv68pLww

전 이 뮤비를 보고 몇몇 철학적 관념이 떠올랐습니다.
09/08/10 18:19
수정 아이콘
November Rain
09/08/10 18:39
수정 아이콘
미셸공드리의 Chemical Brothers - Let Forever Be 가 없네요.
come into my world와 더불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 중에 하나에요

반면에 국내에서 유명한 장재혁감독은 노골적인 표절이 너무 많아서 좀 싫어하는 편입니다.

저도 다른 작품을 보고 얻은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좋아하고,
발상자체를 모방으로 시작하는 편이 많지만 그런걸 제 이름 걸고 내놓지는 않거든요.
PINGPING
09/08/10 19:04
수정 아이콘
저도 역시 Thriller... 아예 판을 만든 작품이니까요.

미셸 공드리 작품을 재밌게 보셨다면 영화 "비 카인드 리와인드" 적극 추천입니다요.
다른 작품에서도 선보였던 초저예산가내수공업형특수효과가 이렇게 명작으로 승화되는구나 턱 빠지게 보고 왔던 기억이... 게다가 마지막엔 감동까지... 이제 장난꾸러기에서 거장으로 일어서는가! 할 정도였습니다. 잭 블랙의 연기도 일품이었구요~~
로비스트킨
09/08/10 19:58
수정 아이콘
우타다 히카루 - First Love (이상하게도 슬로우 모션의 영상에는 빠져들어가게 되더군요.)
렉시 - Girls (무아지경의 느낌이..이때의 렉시가 느낌이 갠춘하던데요.)
김현정 - 굳세어라 현정아 (약간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인데, 좋네요. 변태같지만 왠지 멋있어. -_-;;)
Simply Sunday - 사랑해요 (반을 갈라 들어낸 물고기의 뼈가 기억에 남네요.)
M.C The Max - 추억속의 재회 (손가락의 빨간실이 인상적이었네요.)
마이클 잭슨 - 스무스 크리미날(?) (잭슨의 환상적인 춤, 그 오묘한 마술같은 기울어지는 동작 -_-)
Blur - Coffee and TV (집나간 아들놈을 찾아나선 우유팩의 여행, 딸기 우유를 만나는 장면에서 누군가 밟아서 딸기우유가 피처럼 터지는 장면에서 충격)
왕비 - Eyes on me (파이널 판타지 뮤직비디오, 노래와 싱크로율이 높은 비디오라서.. ^^)
AMP - 어쩌다 가끔씩 (유치한 재결합의 파란곰이 마음에 들어서 ^^)

국산 뮤비 위주로 ^^;; 저 위의 리스트는 하나도 모르겠네요.
컴퍼터
09/08/10 20:35
수정 아이콘
누가 머래도.. Thriller..
09/08/10 20:44
수정 아이콘
Chemical Brothers - Star Guitar 뮤비가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이게 뭐지? 했다가 뒤늦게 알아챘을 때의 놀라움이란.
왜 미셸 공드리보고 천재 천재 거리는지 알겠더군요.

Michael Jackson - Smooth Crimanal 뮤비도 정말 좋아하고요.
후반부의 떼춤씬(특히 린)에선 레알 소름이..

국산 뮤비 중엔 조PD 마이 스타일이 신선했죠.
반면, 조성모류의 드라마타이즈 뮤비들은 정말 싫어했습니다.
(투헤븐까진 그렇다쳐도 무한 우려먹기에 진절머리가)
戰國時代
09/08/10 21:14
수정 아이콘
핑크 플로이드의 [The Wall]이 후보에 없다는게 아쉽군요.
20년이 넘은 작품이지만 지금 봐도 최고로 보입니다.
marchrabbit
09/08/10 22:55
수정 아이콘
Blur 의 coffee & TV가 정말 기억에 남더군요. 너무도 귀여운 우유곽. ^^
09/08/10 23:22
수정 아이콘
뮤직비디오를 보고 처음 충격받은 것은 테이크 온 미 예요. 어린마음에 뮤직비디오의 새로운 면을 접했다고나 할까요.
그다음은 마이클잭슨의 스릴러였고,
마릴린맨슨의 뮤비는 한번 보면 누구라도 기억에 남을듯 싶네요^^;
일본에서는 엑스재팬의 위켄드가 인상 깊었어요.
최근에 가장 인상 깊었던 뮤비는 빅뱅의 가라가라고(일본판)가 제일 인상 깊네요.
멀면 벙커링
09/08/11 00:29
수정 아이콘
헐... Get Yourself High 가 진짜 뮤비였네요. 누가 영화 편집해서 패러디물 만든줄 알았는데 말이죠.

뮤직비디오를 그다지 신경써서 보는 편이 아니라 보고나면 별 느낌은 없더라구요.

그래도 나름대로 인상깊었던 건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 이승환의 '그대는 모릅니다' 정도네요.
09/08/11 02:35
수정 아이콘
가장최근에는 Heaven Shall Burn - Black Tears(Edge Of Sanity Cover)가 제일 기억에 남고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뮤비는..
디오옹의 홀리 다이버와 주다스옹들의 뷁킹 더 로 네요..
지상 최대의 개그 무비..
켈로그김
09/08/11 06:29
수정 아이콘
개그뮤비 추가하면, Journey의 Separate Ways와 Helloween의 Perfect Jentleman.
마릴린 맨슨의 어스토니싱 파노라마 클레이뮤비도 괜찮습니다.
단하나의별
09/08/11 17:03
수정 아이콘
조수미 - 나 가거든 을 최고의 뮤비로 뽑습니다 전.
흑백수
09/08/11 18:16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뮤직비디오하면
Enigma의 Return to Innocence가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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