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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8 22:38
LG 팬분들께 정말 죄송하지만,
보약 잘 먹었습니다. ^^;; 내일도 대박 경기네요. 요즘 분위기는 안 좋지만, LG에게 특히 강한 양현종 선수와 분위기가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올해 기아에게 특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봉중근 선수의 맞대결이라니. 다시 한번 스윕해야겠습니다. ㅡㅡ;;
09/07/08 22:39
세데뇨.. 5이닝 무실점.. 5회에 이닝을 마무리하는 불꽃속도의 글러브수비까지.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kbo&idx=337244&cpage=3 오늘은 좀 거만해도 된다.. ^^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kbo&idx=336059&cpage=1&s_work=search&select=ss&keyword=두목 이녀석이 1년차 용병이 맞는건가 ㅠ.ㅠ
09/07/08 22:39
민재옹 만세 ㅠㅜ 별명군 혁민군도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와서 좋고..
류vs봉 3차전은 피해가네요. 아쉽기도 하고 다행스럽기도 하고.. ^^
09/07/08 22:43
자이언츠와의 경기 마지막까지 식겁했지만 일단 이겨서 다행이네요. 마지막 이대호 홈런은 크게 걱정이 없었는데 그다음 두 타자 연속으로 출루시켜서 제대로 간떨렸음. 권혁도 비 때문에 좀 쉬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래도 혹사 조심했으면 싶네요. 끝판대장의 어깨통증은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09/07/08 22:48
롯데 잘 나갈때도 첫경기는 무조건 졌습니다 그 이후에 2경기를 다 이겼죠... 걱정은 안 하는데...
문제는 손민한이라는 겁니다 어깨가 안 좋아서... 게다가 손민한 천적 진갑용도 있고...
09/07/08 22:56
최근 현종이는 승리가 없고, 기아전에 약한 봉중근 선수..
내일 참 재미있겠군요. 내일도 이겨주면~ 행복 할텐데 ㅠ_ ㅠ
09/07/08 22:59
LG팬인데 무등경기장 나들이하고 왔습니다. (TV에서 한두번 잡아줬으려나...^^;)
지정석에 은근 팬들 있더라구요. 근데 거의 여성분들... 1, 3루에 다 기아 치어리더가 있어 신기했습니다. 우규민 선수 홈런 맞은게 너무 아쉬운 한 판이었습니다.
09/07/08 23:15
/권보아 님 장원준 초반에는 위험했지만 수비들 잘해주고 나름 선전했습니다....타자들이 부진해서 문제지요.....ㅠ.ㅠ.....
09/07/08 23:25
솔직히 오늘 삼성 롯데 경기는 점수는 박빙의 투수전이었지만, 내용물을 들여다보면 OME의 향연이었습니다..
우후죽순 터져나오는 병살타, 양팀 공히 한번씩 견제사, 롯데 1루 터널 개통(..)을 비롯한 잇달은 실책성 플레이로 한 점 헌납.. 9회 명철신의 친정사랑..-_-; 그나마 이겨서 다행이예요. 마지막에는 오승환 선수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한 판이었습니다. 어서 돌아오길..
09/07/08 23:48
마산 직관하고 왔습니다. 사실 9회초까지 경기장 분위기가 좀 험했는데, 신명철의 고향사랑과 이대호의 홈런이 연달아 터지면서 그나마 좀 잠잠해지더군요. 아 전준우 선두타자 홈런때만 해도 분위기 좋았는데...
경기 끝나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내일은 경기하기 어려울듯합니다.
09/07/08 23:50
릭바우어는 펑고훈련하다 손가락 골절이네요.. 에휴.. 요새 꾸역꾸역 잘 막아준다 싶었는데 안그래도 없는 투수진에 이게 무슨 일입니까.. 우규민은 정신 못차리고 ㅜ
릭바워는 요새 세경기 나올 때마다 이겨줘서 정드나 싶었는데.. 재활기간 고려해보면 용병인만큼 아마 퇴출수순 밟지 않을까 싶네요..
09/07/08 23:53
LunaticNight님// 잘 나가는 두팀의 대결이라고는 믿기 힘들정도였죠;; 개인적으로 오늘 ome의 백미는 이대호선수의 1루수비인듯싶네요;;
그래도 삼성이 이겨서 너무 기쁘네요^^ 내일은 비와서 경기 힘들지않을까요? 야구 없으면 저녁이 심심해서 흐흐
09/07/09 00:27
봉타나와의 대결은 피하고 싶기에...현종이가 봉타나와 대결하면 배울것도 많겠지만 요사이 현종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어서...아쉽지만 정지훈 등판하길 바랍니다.
09/07/09 00:52
정재복+우규민은 답이 없더군요. 오늘 패하기는 했지만 어제 경기를 쉰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바우어는 피말리는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는 팀 사정상 기다려줄 수 없으니 퇴출될 것 같습니다. 구톰슨, 로페즈 급은 바라지도 않고 글로버급만 들어와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이닝을 확실히 먹어줄 수 있는 선발이 필요합니다.
09/07/09 12:15
어제 무척이나 아깝네요. 어제경기에서 흠이 있었다면 역시 9회 박종윤 대타였는데요.. 기문성님을 이어가던지 대타를 쓸거였다면 박정준 선수를 쓰는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최악의 상황이 유격수 앞으로 가는 6-4-3 더블이었는데 바로 적중해버렸네요;; 로감독의 심중을 알길은 없지만 나름 생각했을땐 좌타자든 우타자든 밀어쳐줄 선수가 필요했고 이전 경기를 봤을때 가장 적합했던건 박종윤 선수였던것 같습니다. 근데 제 생각엔 우익수 앞으로 떨어지는 타구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게 어땠을까 였는데 그런 점에서 박정준 or 최기문 선수 기용이 안된게 무척 아쉽군요. 그리고 윗 분들 말씀처럼 어제는 하나같이 OME... 양 팀 통틀어 병살이 무려 6번... 그리고 주루사&견제사가 양 팀 합 2개씩 나오던걸 보면......
어제는 속터지는 야구를 하긴 했지만 오늘 경기 비와서 취소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이겨주면 좋겠습니다. 민한신 & 자이언츠 화이팅 !
09/07/09 12:54
빨리 주찬님이 돌아와야하는데... 상대가 좌투수면 박정준,이인구 선수를 뺴고 우타자 넣던데 먼가 좀 타순이 약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박기혁선수가 상위타선으로 바껴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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