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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30 22:08
헉;;; 우천 취소된 경기에까지 MVP를 정하시다니.. 게다가 삼성 선수는 하나도 없다니... 삼빠는 웁니다 ㅜㅜ
헛;; 그 사이에 지우셨군요;;
09/06/30 22:11
1 . SK 와이번스 75경기 44승 26패 5무 0.587
2 . 두산 베어스 71경기 41승 28패 2무 0.577 1게임차 3 . KIA 타이거즈 73경기 38승 31패 4무 0.521 4게임차 4 . 롯데 자이언츠 74경기 35승 39패 0.4729 3.5게임차 5 . 히어로즈 72경기 34승 37패 1무 0.4722 승차없음 6 . 삼성 라이온즈 73경기 34승 39패 0.466 0.5게임차 7 . LG 트윈스 75경기 33승 39패 3무 0.440 2게임차 8 . 한화 이글스 71경기 24승 44패 3무 0.338 7게임차
09/06/30 22:12
임태훈 선수...격하게 아낍니다.
진짜 아기곰 없었으면 우리 두산 어찌되었을지.. 하지만 내일 선발은 김성배군요...버리는 경기인가 ㅡ.ㅡ
09/06/30 22:16
불문율인가요..... 박정준 선수 홈런치면 지더군요;;
근데 박정준 선수 나무랄 수 없는게... 라이트랑 겹쳐버려서.. ㅜㅜ 물론 7횐가요? 2점 실점장면을 못 봐서 아직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요..
09/06/30 22:17
Surrender 님// 버리지는 않을 것 같고, 점수차 괜찮다 싶으면 조기에 며칠 푹 쉰 필승조 대량 투입이겠죠.
사실상의 선발은 고창성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09/06/30 22:20
INFINITI님// 진짜 우리 팀 선발...한숨 나오는 상황이네요;; 오늘 보니까 팀 린스컴하고 오스왈트 퍼펙트 피칭 멋있던데...
1달만 임대해오고 싶습니다.
09/06/30 22:23
한화 이러다가 승률 2할 찍는거 아닌가요...
한화 미치겠네요. 아...진짜 어떻게 할라고-_-; 7위랑 7게임차-_- 어쩌자는건지.. 인식감독님 WBC감독하시고 정말 한화 X판이네요... 타격도 투수진도 다 안되네요....
09/06/30 22:27
내일은님// 정재복 선수..지난경기 패전투수 되긴 했습니다만..
투구내용 괜찮았습니다. 기대해보심이..^^ 장원준 선수도 롤러코스터 내리막길일때가 한번 됏거든요!
09/06/30 22:29
선미남편님//아니죠~ 우리 민지는 아직 상승세거든요!!!-_-+++ 아오 오늘 핑키 승리 날아간것도 열받는데 내일 민지까지 지면 정말 욱할거 같네요. 우씽.ㅠㅠ
09/06/30 22:31
내일은님// 재복선수라면.. 반반 일 것 같은데요..-_-
솔직히 바우어 선발에 울 팬분들 한 승률 20%나 생각하셨을까요...^^:; 물론, 정지훈 등판은 대 찬성입니다. 페느님 좀 쉬셔야 할듯 싶더라구요.
09/06/30 22:37
롯팬분들은 화나셨겠지만 저는 오늘 엘지팬인걸 떠나서 오랫만에 객관적으로도 꽤 재미있는 경기 봤네요. 양쪽 다 시원한 홈런이랑 빵빵 터지는 호수비에 역전에 역전, 막판 9회 2사에 터지는 2루타까지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09/06/30 22:39
돌아와요오스틴님// 이원석 선수에게 관심 좀 주세요;;
오늘 결승 홈런치고, 저번에 5:4 로 두산이 이겼을때 3타점 2루타도 쳤는데.. 다음에 MVP 한번 적어주세요..
09/06/30 22:39
달덩이님//
저도 정지훈님 대찬성.. 그러면..정재복 선수 건너띄고..심듣보 선수 소환 가능하죠. 근데, 오늘 인터뷰해서 영 불안하네요.
09/06/30 23:21
기아팬이지만 가르시아 선수는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팀이 위기일때 가르시아 등장하면 한없이 편해지던데 오늘 엘지팬들도 그랬을듯
09/07/01 00:08
아 롯데....오늘 오랜만에 꼴데야구를 보여주셧네요.. 에러2개 4점헌납, 갈느님..아니 갈풍기의 3볼에서 병살타 등등...사실 심판은 별 관계없었다고 보구요..ㅠㅠ 제발 정신좀 차립시다!!
09/07/01 00:21
국산벌꿀님// 심판 관계 크죠.. 오심 아니었으면 1사2루에서 조성환선수 1타점 적시2루타 5대5동점 1사2루 상황이되죠
가르시아는 정말.. 안되겠네요 2사만루상황에 1스트라이크에서 툭떨어지는공은 휘둘러서 헛스윙 하더니 2스트라이크되고 직구 한복판으로 오는데 멍때려서 2사만루상황에 삼진 그담 3볼에서 쓸데없는 영웅심리때문에 툭 건드려서 병살타 근데 이걸보고 또 박수치는 로이스터 ㅡㅡ 어이가 없었음
09/07/01 00:27
니콜롯데Love님// 롯갤이랑 성득옹 라디오 들으면서 봤는데 딱히 별말 없던데요? 게다가 진짜 오심논란나올려면 저번에 기아전처럼 비디오 몇번 돌려볼정도는 되야 오심 얘기 나올수있다고 봅니다. 그냥 오늘은 꼴데야구작렬....이게 제일 컷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아!!
09/07/01 00:30
국산벌꿀님// 그렇죠... 꼴데야구 작렬 ㅜㅜ 정말 에러... 에러.. 에러!!! 오늘경기끝나고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짜증나는 경기 작렬
잠 설치게 하는 경기 작렬
09/07/01 00:31
롯데팬분들 조금 더 너그러워집시다....;;;;;;;
뒷부분을 못 봐서 이렇다저렇다 얘기할 건 없지만 오늘 경기 재밌었다고 느끼는데 말이죠... 언제나처럼 이길땐 그저 기분좋다가 한 경기 졌는데 화내면 안 되죠. 제 생각에도 1사 1, 2루에서 도루를 통해서 투수가 흔들렸다면(설사 투수 본인은 그렇지 않더라도 흐름이 그러므로) 3볼에서도 치는게 나올겁니다. 대신 흠이있다면 가르시아가 예의 스윙처럼 위에서 레벨스윙을 돌리면서 어떻게든 끌어당기려 했다는 점. 바우어 선수는 당연히 병살유도를 위해서 낮게 던질텐데 말이죠. 가볍게 쳤더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점수 내준것.. 박정준 선수의 수비야 뭐 좀 아쉽긴 하지만.. 고글 안 쓰고 나온것만 탓해야겠죠.. 또 5 대 4 7회에서 강영식 선수가 올라와서 분위기 안 좋던 박용택 선수에게 안타 맞고 어찌어찌 2실점 해서 역전을 당했다는 것 역시 결과론적으론 왜 그랬냐 싶지만 로감독의 심중엔 좀 더 강력한 계투조로 키우고 싶었던 것이 있었겠죠. 세 경기 중에 이제 한 경기 치뤘고 남은 두 경기 다 이기자는 생각을 가지면 되죠. 원정인데 루징시리즈가 되도 스윕당하지만 않으면 되니까요. 물론 상승세에서 어제 못 이겨서 풀이 죽었겠지만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암흑의 비밀번호 시절 스포츠신문 결과만 보며 '1위랑 경기차는 왜 이렇게 많이 나는거야?' 라면서도 한 경기라도 이길 때마다 1위와의 승차가 줄어들기만 기대하던 그때와 비교하면, 작년의 늘어난 승수는 올해 욕심으로 바뀐걸까요..
09/07/01 00:33
니콜롯데Love님// 그 아웃판정은 굳이 아웃으로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자면 2루 베이스에 발이 먼저 들어간건 맞는데 그 후에 부딧히며 일어서는 과정에서 발이 순간적으로 떨어졌었습니다. 그 다음에 심판이 아웃콜을 하더군요. 타이밍상은 아웃이 맞는데 발들어가는 순간엔 태그는 안 됬었구요. 그 후에 일어서는 과정에서는 태그가 됬구요. 심판이 타이밍상 아웃을 준건지 발이 떨어진걸 보고 아웃을 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타이밍 보곤 아웃이라고 생각했는데 느린 화면엔 발 들어올때 태그가 안 됬더군요.
09/07/01 00:37
Story님// 거기서 발이 떨어졌고 태그가 이뤄졌다면... 아웃이 맞겠는데요;;;;;;;;;;; 아 박정준 선수 거기서 또 본의아닌 실수를 ㅜㅜ
09/07/01 00:39
ChojjAReacH님// 원래 롯데는 까야 제맛 아닌가요 크크..하지만 갈느님이 폭풍병살 낸건 전~혀 말이 안돼죠..솔직히 3볼까지 온마당에 담공도 흔들릴건 뻔한사실인데..게다가 외야로 보내지도 못했으니... 그리고 랜디영식은 잘못없어요. 그전에 민성이가 에러로 주자를 내보냇죠..크윽..
사실 이런거 다 떠나서 롯팬들이 열받는건(저만그런가요..) 이기고 있고, 이길 경기를 졌기 때문이죠. 엘지 팬인 제친구도 바우어는 포기했었는데..ㅠㅠ
09/07/01 00:54
국산벌꿀님// 쩝아 저도 랜디영식 까진 않았어요,, 민성이 에러도 아쉽긴 했지만 뭐 강습이었고 일어날 수 있는일이라...
그리고 이길경기 진거,,, 그건 아쉽긴 하죠.. 바우어라서... 내심 연승이어가는걸 기대했는데 말이죠... 그래도 내일 정재복 투수.. 위에 댓글다신 분들도 바우어 선수보단 믿음이 높네요. 이럴 때 이겨야죠? 살을 주고 뼈를 친다 ! (살도 안 주고 뼈를 치면 더 좋았을것을... 아 결국엔 저도 까는군요 크크)
09/07/01 07:04
Surrender님// 김성배 지난 선발등판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4.2이닝 4실점인데 자책은 2점 뿐이었으니... 거기다 2자책도 본인이 내려가고 나서 후속투수인 김상현의 피안타와 보크로 내준 점수라... 군대가기 전인 2005년에 두산 불펜 에이스로 활약했었던만큼 실력은 검증된 선수죠.
09/07/01 07:41
LOFA님// 진짜 완봉승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삼진 비율도 거의 완벽하고요.
Cedric Bixler-Zabala님// 그런가요^^? 지는 경기구나 싶었는데 혹 모르겠네요. 한 번 보렵니다.
09/07/01 08:30
김성배는 확실히 지난 선발등판에서 상당히 좋았지만
좌타자 승부에서 약점을 보였습니다(아예 막지를 못했습니다) 다행히 히어로즈에 좌타자가 많지는 않으므로 오늘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09/07/01 09:13
어제 타이거즈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가 되어서 롯데와 LG 경기를 봤는데, 야구 참 재미있게 하더군요.
똥줄은 같은 똥줄인데 타이거즈의 그것과는 다르던걸요. 4연패를 끊어낸 LG와 4연승에서 멈춘 롯데의 오늘 경기는 더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롯데 그래도 저번주에 잘 했는데 한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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