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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5/18 04:24:46
Name Claire
Subject [일반] 일본 기업들의 장인정신이 무너져 가는가...
또 오랫만의 잡담글입니다.


제가 아무래도 IT 쪽 종사자에.. 전자기기에 매우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보니,
하루가 멀다하고 심심하면 각종 IT 얼리어뎁터 사이트부터 시작해서,
카메라 관련 사이트, 노트북 사이트, AV(Adult Video 가 아닙니다 -_-*) 사이트 등에 상주합니다.
그러면서 요즘 느낀게 있는데...

'일본 기업들의 장인정신이 붕괴해 가고 있는가'

입니다.
몇년간 시장 확대 측면을 그래프로만 그려봐도 일본의 기업이 조금씩 시장에서 힘을 잃어가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매 분기별로 꾸준히 사고치는 기업[?]이 생겨나고 있지요...
물론 기업이 사고치는거야 국가를 막론하고 하루이틀이 아닙니다만...
독일과 함께, 항상 자신들의 입으로
- 우리는 장인정신 -
을 외쳐왔던 그들이기에 요즘 벌어지는 여러가지 일들은 아주 정신을 멀리 날려버리기에 충분합니다.
실제로 일본의 전자기기는 그 정밀함과 안정성, 그리고 사후처리 등 모든 면에서 '장인정신'을 외치며
발전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말쯤과 현재에 걸쳐 거대한 두개의 일이 터졌습니다.



1. 노트북 시장의 후지쯔

사실 이 부분은 후지쯔가 참으로 언론 관리를 잘해서 생각보다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후지쯔는 일본의 리퍼 제품을 한국에 '새제품' 으로 위장해서 판매했다가 제대로 태클 당해 있는 상태입니다.
그 뒤로 현재는 '한국 시장 철수'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축소' 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때 P2010 등으로 노트북 시장을 주름잡았던 일본의 대표 노트북 메이커 후지쯔...
한국을 리퍼 판매 매장으로 생각했다가 사고가 제대로 터진 것이지요.
일본에서 리퍼 제품의 판매는 사실 생소한 일이 아닙니다.
저 역시 소니의 노트북을 리퍼 제품으로 싸게 구입한 사람이구요.
다만, '새제품' 으로 위장한 것은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일본에서도 리퍼 제품은 박스에 리퍼임을 알리는 밴드가 '크게' 둘둘 말려있거나,
또는 스티커가 반드시 부착되어 있습니다.
바로 위의 조치가 없이 한국 시장에서 재판매를 한것이지요...

몇달전만 해도 후지쯔의 U2010 을 노리던 사람으로써, 안타깝지만...
.....어서 한국에서 사라져줬으면 합니다 -_-;
제품의 결함등의 문제도 아니고, 이건 실수도 아닌 '범죄행위' 니까요.



2. 이제 결함 없는 제품을 찾기 힘들다 캐논
참고기사:
- 캐논 플래그쉽 바디 문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5151619021&code=930100
- 캐논 생산 공정의 문제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5/11/3375277.html?cloc=nnc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캐논->니콘->펜탁스->올림푸스->캐논 으로 메이커를 옮겨다니며 카메라를 써온
'이동형' 찍사 입니다.
마지막으로 캐논에 몇년째 안주중인 이유는... 아버지께 물려받은 카메라의 색감과 가장 비슷한 색감이
캐논의 색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캐논의 DSLR 을 3년 이상 쓰면서 느끼는건...
-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제품이 뭐냐 대체 -
입니다.

최근에는 캐논의 자존심인 플래그쉽 모델 1DS MK3 와 1D MK3 의 오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미 각종 커뮤니티는 캐논을 정유 회사 또는 캐논 에너지로 부르고 있습니다. -_-)
연사를 위해서 바른 오일이 CCD 로 튀면서 출력물에 이상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지요.
문제는, 2달째 해당 문제를 유져에 의해 보고 받았음에도 이제서야 '문제' 임을 인정했고...
그 해결책은 '오일 박스를 무상 청소 해드리겠습니다.' 로 끝이 났다는 것입니다 -_-;;;;

사실 캐논 DSLR 의 문제는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1) 고질적인 AF 의 막장 핀.
2) 5D MK2 의 흑점
3) 플래그쉽 바디의 포커싱 오류
4) 플래그쉽 바디의 기울어짐
5) 의문의 99 에러
등등...

하루이틀 문제가 아님에도 항상 '조정' '청소' 만의 답변을 내놓고 있는 상태이지요.
(올림푸스의 대인배 AS 및 고객대응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깡패라고 봐도 될 수준의 대응입니다.)
게다가 캐논 생산 라인의 품질관리 문제점도 이미 기사화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야말로 대책이 없는 상황이지요...
작년 니콘보다 순수익이 2배 이상 남았다는 업계 1위 캐논의 대응은
'업계 1위가 돈을 어떻게 버는가'
에 대한 'worst' 답변을 준 것 같습니다.
몇년째 캐논을 쓰고 있고, 또 여전히 캐논의 색감을 좋아하고, 캐논 렌즈를 좋아하지만...
.........후딱 망해주셨으면 합니다.
500만원 넘게 투자하고 속 썩고 싶진 않습니다.



올해의 대표주자 두놈만 나열해봤습니다.
특히 캐논의 생산 공정의 문제점은, 정말 여러가지로 일본이 항상 주장해왔던
장인 정신을 소되새김질 하듯이 내뱉어서 씹어버려야 하는가 하는 고민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세계 점유율 1위, 업계 점유율 1위의 캐논..
비록 그저 하나의 광학 기기 회사지만, 그래도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불려도 손색없을...
정말 거대한 기업입니다.
셔터 박스 구조상 앞으로도 발생될 확률이 높은 문제를.. 그저 청소만으로 해결받기 위해서
500~700만원씩 주고 플래그쉽 바디를 구입하는 것은 아니겠죠.
저희 아버지께서 전파사 하실 적에,
- 일본 애들의 제품은 달라. 돈 있으면 일본 거 사. -
를 주구장창 들으며 자라왔고, 지금도 사실 일본의 전자제품에 대해서는 스스로 꽤 신뢰하고 있습니다만...
위 두 기업의 제품을 계속 쓰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들질 않는군요 -_-;;;


P.S
2009 년에 1D/1Ds MK3 를 구입하신 찍사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애도를 드립니다 -_-;;;;
(저도 사실 올해초에 1Ds MK3 를 호시탐탐 노리다 구입을 실패했는데... 안심됩니다 -_-)
가을 쯤 5D Mk2 업글 예정이었는데... 속 편하게 니콘으로 이적해서..
여자친구와 렌즈나 같이 공유해야 겠습니다.
단지 캐논이라는 이유로 이러고 있을만큼 돈내고 받는 서비스가 만족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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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k Wylde
09/05/18 04:29
수정 아이콘
mk 쓰시던분들 대부분 기변을 고려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A900으로 넘어 오실 것 같습니다.
마빡에 소니는 많이 안 봤으면 좋겠는데 흐흐
09/05/18 04:30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저도 정리하고 소니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여자친구만 아니라면 니콘을 놓고 저울질 안 하고 바로 갈텐데...)
무엇보다 칼렌즈도 한번 제대로 써보고 싶습니다 :D
그나저나 안주무시고 뭐하십니까!
[秋] AKi
09/05/18 04:42
수정 아이콘
블로그 분양해 주신 클레어님 아니십니까~
일본 장인 정신도 옛말이지만 그래도 그건 몇몇 인듯 합니다..
음식이나 이런건 아직 장인 정신 투철...

그래도 가전중엔 소니는 나름대로 괜찮은것 같아요.
TV에서도 패널은 다 같은 LG인데 노이즈는 LG>삼성>소니 순으로...
엔진에서 차이가 나다 보니... 정작 노이즈는 LG가 제일 많고, 소니는 거의 없는 걸로 나오더군요..
다만 가격...
DSLR를 소니 300를 쓰고 있지만, 처음엔 저도 캐논을 구매하려고 했었습니다.
근데 기계의 편리함이나 그런걸 따지다보난 소니도 나쁘지 않더군요. 게다가 칼렌즈 장착후로 화질도 정말 번들쓸때랑 차이가 확 나고...
칼렌즈가 정말 좋은것 같아요.
원래는 화사한 색감을 원했는데, 요즘은 캐논 보다 소니인듯하구요. 워낙 캠코더 만들던 기술력이 좋아서 화질 문제도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
소니의 제품은 플삼이랑 더불어 피습이도 갖고 있는데, 정말 괜찮습니다. 포토 프린터도 소니를 쓰고 있고, 저는 이것저것 소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와선 안좋은 점은 뭐 역시 플삼이의 지역코드 덕에 게임은 한국서 사와야 한다는것..
여기서 플스를 이쪽걸 살까 했지만...한국 두배 가격인지라..
역시 가격...
핸드폰은 역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쓰는 건 노키아 같아요. 소니 에릭슨 핸드폰을 알아볼까하다가.. 결국 아이폰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삼성은 한국 회사면서도 유럽 판매용이라고 절대 한글을 넣어주지 않네요. 아이폰은 한글 기본 탑재인데...
게다가 삼성 핸드폰은 한국에 가져가면 로밍 조차 쓸 수가 없어요. 노키아나 아이폰은 사용 가능한데...
아이폰의 확장성은 정말 뛰어난 편이고
다만 가격...

이번 휴가때 한국에 갈예정인데 또 렌즈를 지를것 같습니다...
이번엔 50 마이크로나 50미리 단렌즈를...하나 구매 해볼까 생각중이네요..
Zakk Wylde
09/05/18 04:43
수정 아이콘
Claire님// 남자는 니콘, 처자는 소니랍니다. 꽃사슴님 카메라 빼앗으시고, 소니로 하나 사 드리세요.
칼 렌즈 좋습니다만 저는 팔았죠.. 70-200G를 사느라(이건 뭐 비싸기만 하고.. -_ -)
내년에 900으로 기변해서 칼렌즈 영입할걸 생각하니.. 열심히 돈 모아야겠습니다 ㅠ_ ㅠ

좀 심각하네요..
제 블로그의 이미지는 퍼온 이미지 입니다.

http://blog.naver.com/hakuei80/20067494124
Zakk Wylde
09/05/18 04:45
수정 아이콘
저도 소니 매니아인지라.. 소니만 좀 저런 막장짓 안 했으면 좋겠네요..
핸드폰을 소니에릭슨으로 바꿀까 하는데.. 비싸네요.. -_ -

[秋] AKi님// 저는 칼번 팔고 번들 샀습니다....덜덜덜 그런데 마운트를 안 하게 되네요 -_ -

50미리 단렌즈 하나 사시고, 망원 하나만 사시면 웬만한거 다 찍으시겠어요. 그런데 무거워서 안 들고 다니게 되는 단점이 또 있더군요..
[秋] AKi
09/05/18 04:48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70-200을 사셨군요. 꽤 비싸던데...
저도 망원을 갖고 싶지만... 렌즈를 이렇게 지금 처럼 사모으다가 보면 아마 어느새 바디도 900을 갖고 있을것 같네요....
망원은 정말 비싼데다, 하나 장만하려고 하면 한달치 월급을 다 털어야 할정도니...
그나저나 캐논이 요즘 문제점이 꽤 많은가 봅니다?
저 450d 알아볼때도 뽑기운도 좋아야 한다는둥 그런 소리가 많았는데...
09/05/18 04:49
수정 아이콘
[秋] AKi님// 일본 기업 전체적인 모토가 '장인정신'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 역시도 일본의 제품에 대해서는 참 감탄했던 적이 많구요 ^^
다만 최근 일본의 몇몇 기업의 품질관리나 사후관리에서 비정상적[?]이라고 봐도 될 문제들이 발생하더군요.
아마도 글로벌화 되면서 어쩔 수 없는 문제긴 한데........
위 두가지 사건은 정말...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_-;
제 개인적으로 위 두개 회사에 꽤 신뢰를 갖고 있었고, 실제 제품도 사용해왔던 유져인데..
참 실망입니다;

Zakk Wylde님// 남자는 중형!!! 입니다!
[............사실 중형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ㅠ_ㅠ]
09/05/18 04:50
수정 아이콘
[秋] AKi님// 캐논은.. DSLR 로 오면서부터 문제가 많았습니다.ㅠ_ㅠ
'요즘' 의 일이 아니지요;;;
그저 유져들이 묵묵히 참아내고 있었을뿐...
쌓인 고름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秋] AKi
09/05/18 04:52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소니 에릭슨 현재 핸드폰 사업에서 철수 할까 말까 고민중에 있답니다.... 소니 에릭스인 현재 유럽에선 잘나가는 편은 아니더라구요.
대세는 아이폰 인듯합니다... 그저 아이폰 해킹하면... 무한히 늘어나는 확장...
그리고 저도 렌즈가 많아지니 무거워 지네요....네셔널 지오그래픽 가방을 쓰고 있는데 슬슬 공간 부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터키 NG정기구독하면 NG가방 제일 큰걸로 배낭형으로 된거 주긴 하던데....
Zakk Wylde
09/05/18 04:55
수정 아이콘
[秋] AKi님// 저 2477쓰고 있는데 아.. 겁나 무거워요 ㅠ_ ㅠ 전 15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이런 -_ -;;; 배낭 제일큰 모델을 NG정기 구독하면 주나요? 참 마음에 드는 군장형태의 가방이었는데 직접보니 완전 군장이더만요.. 가격표가 45만원이 넘어서 포기 했습니다 흑흑
[秋] AKi
09/05/18 04:56
수정 아이콘
Claire님// 캐논의 명성이 슬슬 무너져 갈지도 모르겠네요... 소니도 엄청나게 치고 올라왔는데...
니콘의 자리는 여전히 단단하고, 올림푸스도 나름 노력하고 있고, 인물사진은 타기종 못지 않고...
은근히 펜탁스 매니아들은 펜탁만 쓰고.... 뭐 후지는 아예 보급 시장은 포기한듯 같이 보이긴 하더군요..
Zakk Wylde
09/05/18 04:58
수정 아이콘
[秋] AKi님// Claire님// 우리 3명이 실시간 채팅 분위기네요.. 저도 예전에 Claire님 블로그 분양 받았었는데.. 흑흑 바로 여자친구랑 쪽나서.. 반납했던 기억이..^^;;
09/05/18 05:01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秋] AKi님// 남자 3인의 채팅은 올바르지 않다고 봅니다. [...]
저는 최근 방치해뒀던 블로그를 다시 가꾸는 중이지요 -_-;;;
[秋] AKi
09/05/18 05:04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터키 NG 2년 정기 하면 NG 노랑 우의 자켓이랑, 배낭형 가방을 주더라구요. 월 권당 가격도 6000원 정도로 싸서 막 끌리긴 하는데, 아직 독해 수준이나 능력이....
판매하는 그런 군장형 가방은 아닌데, 노랑 검정에 등산 가방같이 생겼더군요..
저는 2475 쓰고 있어요. 공항 면세점에서 68달러 인가 주고 산거 같은데..
[秋] AKi
09/05/18 05:09
수정 아이콘
Claire님// .... 옳지 않은 채팅을 저희는 하고 있었군요....
저는 아직 12시도 안됐지만 두분은 지금 새벽 5시가 넘었을텐데....
전 블로그에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인터넷도 느리고 귀차니즘.....
티스토리는 방치중... 티스토리에서 무분별하게 블로그가 늘어난다고 무슨 필터 서비스를 완성 하기 전까지는 초대장 충전도 안해주고...
한참 할땐 하루에 2000명씩 오더니 요즘은 100명 안밖이라 할맛도 안나고 후후후
09/05/18 05:09
수정 아이콘
[秋] AKi님// NG 의 가방은 다 좋은데..
너무 바닥 쿠션이 약해서.. -_-;;
전 Domke 로 사용중입니다.
[秋] AKi
09/05/18 05:12
수정 아이콘
Claire님// 일단 전 카메라 가방은 집어 던실 생각이 없기때문에...쿠션은 신경 안쓰는 편이군요...
삼각대랑 세로그립을 장만할까 생각중이긴한데.... 이거 이렇게 자꾸 다 사뒀다가 900으로 갈아타면...
기존 기계를 중고 시장에 내놓을 성격도 아닌데...
Zakk Wylde
09/05/18 05:15
수정 아이콘
Claire님// 저도 가방은 던지지 않기 때문에... 바닥 쿠션은 뭐 잘 모르겠네요.. 때가 잘 타는 단점은 있어요 ㅠ_ ㅠ
[秋] AKi님// 저도 900으로 갈아탈 예정이기 때문에 크롭용 렌즈는 다 처분하고 풀바디 용 렌즈를 사고 있습니다. 어차피 바디야 소모품이니.. 언제든 바꿀 수 있지만 렌즈는..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시간이라 썼지만 실은 총알이 문제죠.. -_ -)
소년장수
09/05/18 05:18
수정 아이콘
미츠비시의 결함은페와 비하면 애교수준이죠....
그러나 어느 회사도 그렇듯이 미스는 다 있는거고 그저 일본도 요즘은 경제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많이 따라잡히고나니까 여유가 없어진건 사실입니다.캐논의 함락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됩니다.
09/05/18 05:26
수정 아이콘
소년장수님// 미쯔비시도 참.. 대단했지요 ^^
저 역시 당장 함락을 논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사실 캐논의 경우는 참 문제라고 보는게...
'큰거 한방' 보다는 '자잘한 여러방' 을 해결 안 하고
꾸준~~히 안고 가면서도, 전혀 해결이 되지 않느다는 점에서
그 어느것보다 문제가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Zakk Wylde
09/05/18 05:29
수정 아이콘
미쯔비시 같은 경우는....후... -_ -
그 잘 나가던 회사가..

06년 일본 방문했을때 정말이지 미쯔비시의 차를 구경하기가 힘들더군요..
지금은 상황이 좀 나아졌을지는 모르겠지만..

회사 사정이야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회사 CEO라면 손해를 감수하고, 이런 조치는 안 할겁니다.

Claire님// 출근 잘 하시구요. 저도 잠시 눈 좀... 어헝헝
[暴風]올킬
09/05/18 09:05
수정 아이콘
캐논의 문제는 slr클럽등의 카메라관련 싸이트에서 자주 언급되었죠..
전 필름 slr유저라 canon nf-1를 사용중이라 요즘 디지털로 넘어가거나 병행하고 싶어서 알아보고있는데.. 그래도 캐논으로 할까 하는데 이런 글들 보면 마음이 싹바뀝니다.
1ds랑 5d 중고가격이 비슷하던데.. 이 두녀석중에 하나 살려고했는데 고민이네요..
캐논의 이런 행동을 보면 아에 큰맘먹고 a900으로 가버릴까 고민입니다.
09/05/18 09:32
수정 아이콘
캐논은 이미 곪을 대로 곪아버린 형국이죠. D30/D60 시절부터 자잘한 문제가 계속 나왔고 (극악의 구라핀의 시초도 이때죠.) 그 뒤부터 계속 쭉쭉 문제가 생기니깐요.

소니는 작년 DSLR 시장에서 엄청난 적자를 맛봤기 때문에, 올해부터 공격적인 라인업은 아마 없을듯 합니다. 기껏해야 보급기 2~3대 중급기 한대, 이에 맞는 크랍바디용 렌즈 몇 종류 정도 나오겠죠. (A900 자체가 적자를 감수하겠다라고 했는데 문제는 너무 감수했습니다. ..)

점유율은 또 펜탁스한테 밀리고 있고.. 소니도 참 DSLR 시장 뛰어든건 좋긴 한데, 소니 자체가 요새 하도 어려운 관계로 DSLR을 접지는 못하더라도 점점 축소될 여지는 다분합니다. ...... 그 뭐랄까 FF 내놓으면 시장 다 잡아먹겠다고 slr 덕후들이 워낙 말이 많았지만 현실은 .....

p.s - 이번에 PENTAX에서 나오는 K-7 을 전 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간 가장 찾기 힘들었던, 보급기 사이즈의 중급기가 *ist D 이후로 5년만에 나오니까요. 아직도 메인으로 *ist D를 굴려먹는 판국에 (뭐 사실 645N을 중요할때 쓰긴 하지만...) 그 정도 사이즈면 가벼운 사이즈로 계속 들고 다닐수 있으니까요. (7~8 시간 사진 찍어오면 D3니 A900니 하는 것들도 그냥 던져버리고 싶은 벽돌들일뿐...) 뭐 아직까지 캐논이나 니콘이 그 무게를 감당 할 만큼 이미지 퀄리티가 급격히 좋은게 아니다 보니 그닥 신경도 안씁니다. 그리고 소니 센서를 쓰레기로 만들어버리는 삼성의 이미지 센서는 K20D 쓸대 느꼈지만 참 사기급이였으니까요.


p.s 2 - 그나마 캐논은 계속 왕좌 자리를 차지할 겁니다. 소니는 조 단위로 돈을 투입하지 않는 이상 시장 장악은 힘들것이고, 니콘은 이미지 프로세싱이 워낙의 저질인 회사라, 디지털 시대에 와서 가장 안정적인 이미지 프로세싱을 보여주는 곳은 아직까지도 그나마 캐논뿐입니다. 소니는 뭐랄까 정직한 길을 가는게 문제고 (캐논이나 니콘의 이미지 프로세싱은 노이즈 죽이겠다고 색감까지 다 죽여 놨기 때문에...) 펜탁스는 꿋꿋한 마이 스타일.. (아..)
Zakk Wylde
09/05/18 09:50
수정 아이콘
JayHova님// 제가 뭐 카메라에 대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a900으로 기변 하셨던분들은 만족도가 상당하더군요. 지금은 좀 힘들겠지만 몇년 뒤라면 소니 점유율도 무시못할 정도가 될거 같습니다. 소니는 제눈이 보는거랑 찍히는 색감이 차이가 없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여러 메이커를 한번 두루두루 써 보고 싶네요.. 문제는 돈이지만.. ㅠ_ ㅠ
jagddoga
09/05/18 09:56
수정 아이콘
DSLR은 모르겠지만 소니는 나머지 사업부가 막장이라 이번에 큰 적자를 경험했죠...
TV야 세계시장에서 삼성한테 발린지 꽤 되었고
게임산업도 Wii, 360이 승승장구할때 최하위라는 안습포메이션이니...
노트북도 배터리 폭발사건으로 휘청해서 복구 불능이고
이래저래소니도 안습한건 마찬가지인듯...
WizardMo진종
09/05/18 10:19
수정 아이콘
뭐야여기무서워...
나무야
09/05/18 10:23
수정 아이콘
캐논, 니콘 외에는 렌즈군이 너무 없지요.. 쩝...
dslr을 사용한지 7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별로 손이 안 갑니다.. ^^;
구식 카메라에 넣을 필름이 더 좋다는.. ^^
기회가 되면 다시 핫셀을 구입하고 싶습니다. ^^
09/05/18 10:58
수정 아이콘
후지쯔는 한국에서 거의 철수할 분위기구요 ㅡ> 덕분에 후지쯔 노트북 중고가 추락 중이죠

일본 장인정신의 막장화를 거론할 때 소니를 빼놓으면 섭섭하지요...^^
음향기기와 노트북에서의 그 예전 sony style은 소코의 삽질(응?)과 함께 무너져버린지 오래...
그나마 데세랄은 소니 제품의 질이 좋다고 하던데 안 써봐서 모르겠네요...
09/05/18 10:59
수정 아이콘
캐논의 가장 큰 무기는
"가격"입니다.
이 부분을 다른 메이커가 공략을 계속 실패하니 캐논주도의 구도가 깨지지를 않는다고 봅니다.
연이..
09/05/18 12:22
수정 아이콘
A900 강추입니다...^^
MoreThanAir
09/05/18 12:27
수정 아이콘
참 모두 마음에 들기가 힘들군요.

캐논 5D mark II의 색감과 결과물 vs 떨어지는 바디성능(초점문제등)

니콘 D700의 바디성능 vs 후보정이 약간은 어려운 색감

소니 A900의 해상도와 손떨방 vs 저감도에서조차 나타나 주시는 노이즈

다들 뛰어난 카메라인건 틀림없지만 장점들을 다 가지는 완벽한 놈을 찾으려 하다보니 참 선택이 어렵습니다.

소니의 A900 이후 기종이 왠지 제가 끌리는 기종이 될 것 같긴 합니다만...
부평의K
09/05/18 15:53
수정 아이콘
5D mk2의 초점문제는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겪어본적 없습니다. -_- AF문제와 렌즈포커스 문제를 동일시 하시는분들이
있는거 같은데, 두 문제는 엄밀히 다른문제죠. 렌즈포커스 문제는 시그마나 탐론, 니콘과 펜탁, 올림에서도 나타납니다.

캐논의 초점문제는 AF를 잡았을 경우에 포커스가 안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맞았다고 삐릭하는 신호를 내서, 결과물의 핀이
안드로메다인 경우를 말합니다.
아우디 사라비
09/05/18 17:16
수정 아이콘
부평의K님//

어쩌면..... 니콘의 짱짱한 포커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뿌연 캐논의 포커스를 "특유의 부드러움"이라고
우겨왔던 캐논에 우리전부가 낚인건지도 모릅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인데... 니콘으로 찍은 사진을 캐논으로 찍은것 처럼 보이게 할수는 있지만
반대는 안된다는....!
MoreThanAir
09/05/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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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II는 초점이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말한 초점 부분은 동체 추적, 각 초점 부위에 스팟 연동, 안정성 등등 여러가지 요소를 말한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mark II가 좋은 카메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씩 있는 저 단점들을 다 없앤 카메라를 바라는거지요...ㅠ.ㅠ
부평의K
09/05/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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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사라비아님 // 당연히 캐논으로 찍어서 니콘같이는 못만들죠. 동양인의 피부톤에서 넘사벽인데요. 니콘이 동양인 피부톤에선
절대로 캐논 못따라옵니다. 더불어서 캐논으로 쓰면서 짱짱한 포커스 저는 계속 잘 느끼면서 썼네요. 어떤 렌즈를 쓰느냐의 차이일뿐
이랄까요. 일례로 캐논 24-70이 현재 니콘의 24-70N은 절대로 못따라가죠. 원체 24-70L 자체는 각 사의 24-70중 최저수준입니다.

다만, 200mm F1.8L은 전설적인 렌즈나, 135mm F2L같은 선예도 사기유닛이 존재하고, 85mm F1.2L같은 경우엔 니콘에서 아직까지
1.2를 내놓지 않는지 못하는지 그러는중이라... 호불호가 갈린다고 봅니다. 니콘의 컨트라스트와 샤픈을 원하는 경우와 캐논의 부드
러운 발색과 피부톤을 원하는가에 따라 갈리긴 할테니까요.
09/05/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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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의K님// 5D Mk2 에는.. 촛점 문제가 많이 개선된 대신
(여전히 뽑기인건 마찬가지입니다. 오죽하면 수동 포커싱 기능들을 제공하겠습니까 OTL)
블랙닷 현상등이 한참 문제가 되었죠.
(......해결방법도 참 웃기게 해결되었고...)
사진의 컬러톤이나 결과물을 떠나서
바디 신뢰성만큼은 저도 캐논 유져이지만.. 메이져 중 최악이라고 봅니다;
부평의K
09/05/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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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e님 // 흑점현상이라고 하는것도 현재 펌웨어에서는 해결이 되었고. (해결한 방법에 대해서는 설마 픽셀 뭉개서...라고
말씀하시지는 않으시겠지요) AF의 정확도도 기존에 10D부터 5D까지 사용했던 사람으로써는... 글쎄요? 실제로 써 보시면
뽑기라고는 말씀 못하실텐데요. -_-a

바디 신뢰성이라는 점에서 캐논이 최악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바디 신뢰성이라는게 기계적 완성도라는 측면이라면 모르
겠습니다만, 적어도 니콘의 그레이캐스트 같이 Only RAW로만 찍어야 하는 상황보다는 그래도 좋다고 보이는데요.
소금저글링
09/05/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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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카메라질을 8년 넘게 해오곤 있지만
니콘의 저질 이미지 프로세싱 때문에 캐논의 독주는 계속 될겁니다.
니콘은 d50, d70, d100, d200 까지 써보고 최근에 d700 바디까지 써봤지만 그놈의 이미지 프로세싱은 정말 넌더리가 납니다.
결국 그놈의 이미지 때문에 캐논으로 넘어 간지 4년 째가 됬습니다만 이미지는 만족합니다.
캐논으로 넘어오면서 이미지에 대한 스트레스는 줄어 들었습니다. 다만 af 문제인데 이것도 센터에 몇번 들락 거렸더니 그럭저럭 해결됬습니다.
그리고 니콘을 쓰면서도 핀에 대한 문제는 있었습니다. 캐논 유저들이 워낙 핀포인트에 대해 예민해서 캐논이 유독 말이 많은거지 니콘도 만만치 않게 있습니다.

니콘은 이미지 프로세싱의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한 힘들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어 넘겨줘야 하는 입장에서 니콘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예식장이나 상업사진가들이 유독 니콘을 꺼려하는걸 보면 알 수 있을겁니다. 예식장에 가서 원판 찍는 기사들 보면 대부분 캐논 바디를 사용하시죠.

너무 니콘 까는 글처럼 보이지만 몇년 동안 니콘을 쓰면서 느꼈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니콘코리아의 어처구니 없는 가격 정책과 내수지옥 a/s 정책이 계속 되는한 니콘은 절대 넘어갈 일은 없을것입니다.
09/05/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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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의K님// 저 역시 장비병이 있어서 20D,300D,400D,450D,40D,5D 등의 모델을 써 왔지만...
(현재는 자금 사정상 싹 정리하고 서브로 쓰던 450D 만 남겨 둔 상태입니다.)
5D 의 경우는 특히나 핀 문제가 심했고 300D 및 450D 도 각 두번씩 센터에 다녀와야 했습니다.
(그나마 450D 가 많이 나아진 것은 느껴집니다.)
특히 85mm F1.2L II 를 사용할땐.. 삼각대를 놓고도 불안감에 반포커스를 여러번 때려대던 기억이 -_-;
제 경우만 그랬던 것은 아니니... 캐논 자체에서도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글의 포커스가 '니콘 최고. 캐논 지옥' 이 아니고...
캐논의 사후처리의 안일함을 논하는 글인데, 자꾸 니콘과 비교를 하시면 곤란합니다 ^^
니콘과의 비교로 캐논이 상위로 비교 될 수 있다면, 오히려 올림푸스등과의 비교로는 하위로 쳐질 수 있는 부분이니
(AS 정책 부분에서 말이지요.)
기종간의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보고.. 저는 캐논의 사후 처리의 어이없음을 지적하고 싶을 뿐입니다.


소금저글링님// 확실히 니콘은 필름 카메라 시절에 비해서 이미지 프로세싱은 퇴보한 게 확실해 보입니다.
과거 FM2 를 사용할때 참 강렬한 결과물들을 좋아해서 한 1년간 즐겨 써왔는데...
여자친구가 사용중인 D80 과, 지인분이 사용중이신 D700 을 보니...
결과물은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
(과거 시체색감이라고 불리우던 소니 똑딱이들의 느낌이 좀 나는 것이 -_-;;;)
니콘은 저도 참 내수 AS 불가 정책과 니콘 이미징 코리아의 안드로메다 가격 정책은 문제인 것 같습니다.
뭐 내수 AS 불가야 그렇다치고... 정말 가격 정책은 어떻게 좀 안되겠니 싶습니다;
09/05/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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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을 가지고 장인정신이 무너졌다고 하면
장인정신이 무너진지는 어언 10년은 넘어갈 겁니다.
단 조금씩은 바뀌고 있는 것은 같은데 그 변화가 유저들의 기대에 못미치는 것은 확실합니다.

Claire님이 말하시는 수동포거스 기능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미세핀교정기능을 지적하시는 것이라면은 니콘이 먼저 도입한 기술이고
있으면 좋은 부가적 기능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5d Mark2의 경우에는 가운데 Af만큼은 쓸만 합니다.(주변부 말고요.)
쓰는 사람은 좋아졌다고 느낍니다.(물론 비교의 대상이 종전의 5D라서 문제이기는 하죠.)
09/05/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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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gzo님// 예. 출사 모임 나가서 써보니 확실히 MK2 의 중앙부 포커스는 대단히 발전하였더군요 -_-;
아.. 그리고 캐논의 미세 핀 조절 기능은... 하도 핀 교정 문제로 말도 많고,
A/S 받는 유져도 많다보니... 상위 기종에만 넣어주다가 이제 중급기까지도 적용해둔 기능입니다.
5D 도 크로스 영역 말고는 포커싱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 편이었는데...
5D Mk2 는 직접 한번 써봐야 할 듯 싶더군요.
개인적으로 동영상 기능이 좀 더 업글되면 구입을 해야하나 좀 고민중인 부분입니다;
수동 노출 조리개 조절등이 지원되었으면.. 하고 과도하게 욕심 부려보고 있습니다^^;
부평의K
09/05/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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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e님 // 그나마 국내에서 Canon과 쉐어로 얘기할만한곳이 니콘이라... 니콘얘기가 계속 나오게 되는데요.
니콘에서는 이번 Expeed 채용기종들의 그레이캐스트를 '인정조차' 안합니다.

적어도 문제가 있으면 인정하고 만족스럽던 아니던간에 솔루션이라도 내놓는 캐논보다 더하죠. -_-

Expeed 들어간 모델들, 플래그쉽인 D3X에서도 나오는 그레이캐스트 문제도 오일스팟 문제정도로 심하면 심하지
덜하지는 않는 문제입니다. 마켓쉐어에서 1,2위라는 제조사들이 이정도입니다. -_-;
09/05/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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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의K님// 그렇죠 -_- 니콘도 막장이라면 사실 할말 없는 기업이긴 합니다.
제가 니콘이 주종이 아니다보니 안 적었을뿐...
제가 아는 분은 내수 니콘을 중고로 구입하시고.. 내수인지도 모르고 AS 센터 갔다가..
문전 박대 당하셨지요 -_-;;;
게다가 그 안드로메다로 가는 정품 가격정책;;;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니콘이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프레스 시장에서 니콘의 점유율이 미세하게 캐논을 앞서더군요 -_-;
아는 기자분은 서보 모드에서 연사 때리면 건지는 이미지의 수가 다른게 기자 입장에서는 가장 크다..
라고 하시는데......... 정말 캐논은 포커싱만큼은 좀 개선을 해줘야 합니다 -_-;;;
기자들 특성상 정말 연사로 놓고 죽어라고 찍는데.. 연사시에 서보가 제대로 잡아주질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원;;;
부평의K
09/05/1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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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e님 // D3나오면서 고감도가 좋아졌죠, 더불어서 1D제품군 기자들이 가져다 주면 D3줬습니다. -_-;
09/05/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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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의K님// ...........그렇군요 -_-;;
그런 크고 아름다운 비법을 쓰다니 -_-;;;
1Ds 중고 하나 사서... 아는 기자분보고 바꿔다 달라고 할까....... -_-;;;;
부평의K
09/05/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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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e님 // 아쉽게도 이젠 종료(...) 출시후 반년쯤 한듯한 기억이 있군요;
09/05/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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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의K님// (..........) OTL;;; 한번 니콘의 플래그쉽 좀 써볼까 했더니...
시대는 절 기다려주지 않는군요. -_-;
09/05/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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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상당히 비슷한 기사가 올라왔네요.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37&newsid=20090518181004689&p=hankooki

기자님이 이 글을 눈팅한듯 합니다.
09/05/19 08:17
수정 아이콘
hoho9na님// 저도 그 기사 보고 데자뷰를 느꼈는데... -_-;

무단 도용한 거라면 좀 문제가 될 것 같기도 한데요.
09/05/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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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ho9na님// 814님// 이미 slrclub 등에서 많이 제기된 문제입니다 ^^
이 글을 눈팅했다기보다... 요즘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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