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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9 14:36
그래봤자 롯데는 꼴지.. 으허허허허허..-_-
팬의 입장에서는 역시 자기팀이 제일 아쉬운가보네요.. 쩝. 아니. 엘지팬은 제외하는 게 옳으려나. 부럽고나!!!
09/05/09 14:40
그래봤자 지금 8위는 롯데지요. (2?)..하..하하..
롯데는 이제 선발은 [그나마] 안정된 것 같은데 타선이 영.. 엘지 참 부러워요.
09/05/09 14:41
본진이 기아, 섬멀티 정도가 한화인데..
정말 차포떼니..-_ - 그래도 희망이 있지 않나요? 김태균과 이범호가 돌아오면..(태균이는 요즘 삼진만 당하지만..ㅠ) 기아는 점점 투타 밸런스를 찾아 가는것 같아서 ^^ 2G 기다려!!
09/05/09 14:42
정말 한화는 총체적 난국이더군요... 원래 실점이야 어느정도 하는 팀이지만 그래도 타격이 바쳐줬기 때문에 괜찮았는데 지금은.. 정말 힘들어 보이네요. 기아팬은 저는 항상 X줄 타면서 야구를 보지만 그래도 볼만 합니다!!
사랑해요 LG라고 말했는데 요즘 LG가 2G가 되고 난리도 아니네요..
09/05/09 14:43
여기 원래부터 이번연도 포기했던 야구팬 1인 있습니다
야구개막 초반에 "한화 다이너마이트 타선 폭발"이라고 기사 댓글 떴을 때 이미 알아봤었죠 아 별일 없는 한 한화 야구 별볼일 없겠다; "한화 투수진 바뀌었다"가 떴었다면 기대좀 했을텐데
09/05/09 14:45
Zakk Wylde님// 훗, 엘지는 더 치고 나갈 겁니다.
그런데 어재 황제규 선수는 부진했다고 보기에 수비진이 뒷받침 안되지 않았었나요?? 피칭 내용 자체가 나쁘지는 않았다는 평인것 같은데.. 최근 김인식 감독님이 여러 시도를 하는 것 같은데, 워낙 한화라는 팀도 폭발력이 있는 팀이라서 꽃님 복귀이후가 기대되네요. 류헨진 어린이 등판이라 야구장에 가고 싶은 마음이 슬금슬금 올라옵니다.. 그래도 엘지가 최고라는 .. 오늘도 8연승 갑시다!!
09/05/09 14:47
작년에 한화가 패패패패승(류현진선수) 이걸 몇번 반복하는거 보고 다음시즌 위험하겠다 생각했는데..역시 선발진이 붕괴되네요.
하지만 롯데도..그다지..ㅠ_ㅠ... 가르시아선수 퇴출설이 있던데, 1년내내 한국-멕시코-WBC- 다시 한국 뛰어서 그러는거같은데 충분히 휴식을 줬으면 좋겠네요. 롯데가 부디 길게 바라보기를... 손민한선수만 다시 살아나고 팀의 중심이 잡히면 다시 오르리라..믿는 롯데팬입니다..ㅠ_ㅠ
09/05/09 14:54
예전 한화와 롯데는 같이 하위권에서 놀았는데
이제야 같이 뭉치게 되나요... 1997년 7위 한화 8위 롯데 1998년 7위 한화 8위 롯데 2002년 7위 한화 8위 롯데 2004년 7위 한화 8위 롯데
09/05/09 15:00
선발진 얘기 할때 안영명 선수를 빼먹으셨네요, 안영명선수가 그나마 류현진 빼면 가장 나은것 같습니다, 불펜은 양훈이 간신간신히 버텨주고있는 상황에서 구대성선수가 슬슬 이닝수를 늘리기 시작했고, 최영필선수도 충분히 나올만 해졌기 때문에 조금 나아진것 같긴합니다.
하지만 타자와 수비들은 진심으로 난감하네요. 일단 김태균선수가 10일만에 돌아와서 이틀동안 무안타인데, 그래도 첫날은 삼진쇼를 당했지만 어제는 장타 코스로 날리는거 보니 그나마 타격감이 올라갈거라고 기대돕니다. 이범호선수가 부상으로 3루수비에서 빠지니 이여상선수가 들어갔다가 너무 못해서 결국 이여상선수 2루에 놓고 2루수였던 오선진선수를 3루에 놨지만 오선진선수역시 원래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지라 불안하긴 마찬가지네요 송광민-김민재가 돌아가며보고있는 유격수는 어느정도 수비는 잘 되는데 눈물나는 타격이.....송광민은 1할대 김민재선수는......말할것도 없이 부진이죠.. 외야의 경우는 강동우, 연경흠이 그나마 버티고 있지만 디아즈의 수비불안으로 1루수인 김태완선수가 우익수로 와버리는 지경까지..... 디아즈는 수비는 물론이고 타격에서도 바깥쪽으로 휘어나가는 변화구에 선풍기만 돌리고 있고....정말 어디서 부터 손봐야 할지.. 새삼 클락이 그리워집니다. 클락은 타격도 타격이지만 수비와 주루플레이가 명품이였는데요...... 하긴 지금상황이면 타자용병은 그닥 필요없고 선발 한자리 꽤차줄 용병이 필요해 보입니다
09/05/09 15:00
2번에서 맞이 -> 많이 인듯 합니다.
디아즈 선수를 퇴출하고 새 용병투수를 데리고 온다. 그동안 한화 스카우터들이 정말 용병들을 잘 뽑아와서 기대치가 큰 모양인데, 지금 수준급의 선발을 급히 뽑아오는것은 모험이 아닐까 합니다. 애당초 한화는 용병을 투타 한명씩 뽑을 것이 아니라 투수 둘로 뽑아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화를 보면 예전 삼성이 떠올라요. 대량 득점 이후 대량 실점. 패배. 야구는 투수 놀음 입니다. 더욱이 단기전에서라면 더욱 더. 한화의 분발을 바랍니다.
09/05/09 15:22
토마스도 사치입니다. 세드릭이 그립습니다. 일단 3선발까지는 만들어놓고 마무리니 뭐니 있어야지요.
그래도 타자들이 젊어서 다행입니다. 투수들을 전부 용병뽑아도 부담이 없고 어리디어린 류현진이 있습니다.
09/05/09 15:23
역시 야구는 투수놀음이죠.
fc 기아니 뭐니 했어도 마운드가 안정된 기아가 서서히 치고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보면... 화력의 팀이던 삼성도 투수왕국으로 체질을 바꾸고 나서야 한국시리즈 2연패를 이루었죠.
09/05/09 15:32
진짜 요즘은 답답해서 한화 경기 못 보겠어요..
그나마 오늘은 선발이 류현진이라 다행이지만.. 현진이 외 선발들은 무늬만 선발이고, 타선도 중간에 공백이 생기면서 지금은 너무 짜임새가 없고.. 송광민은 언제 포텐이 터져줄지; 디아즈는 초반엔 잘 뽑았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정말 해만 되는 존재.. 게다가 토마신은 잠정 휴업상태니..
09/05/09 15:47
객관까지는 아니고 제 나름 냉정하게 생각했을 때...
지금 상태로 보면 한화가 가장 가을야구 가능성이 적어보입니다. 어서 국민감독님이 투수진 좀 어떻게든 정비시켜야 될텐데요...
09/05/09 15:57
어제 경기가 디아즈의 밑천이 다 드러난 걸 극명하게 보여준 경기였죠.
보는 내내 답답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갈수록 떨어지는 컨택, 보면 볼수록 불안한 수비...답없습니다. 그리고 투수진들은 영건들...그동안 기회를 많이 준 거 같은데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네요. 이 상태론 올해 가을야구는 커녕 꼴찌 다툼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09/05/09 16:15
황재규 선수는 구위도 좋고 제구도 좋았습니다. 김현수 선수가 잘친 것 + 수비 실책으로 실점 했다고 봅니다.
디아즈 선수는 지타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수비를 해야 타격이 사는 선수 같아요(근데 수비가 엉망...). 문제는 김태완 선수도 이런 타입이라는 거고... -_-;; 급한건 안타를 언제 친지 생각도 안나는 송광민 선수와 부상 복귀 후 12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인 김태균 선수입니다. ㅠㅠ 불펜도 혹사만 아니면 충분히 괜찮은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리그 상위권이라고 보기는 어렵지요). 역시 급한건 선발이죠. ㅠㅠ 환장합니다. 윤규진 선수가 선발로 왔으니 좀 나아질까요?
09/05/09 16:57
투수진좀 현진어린이 빼고 다 바꿔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디아즈나 토마스 둘 다 방출시키고 2,3선발을 데리고 오던지 아니면 몇몇 타자들 내주고 3선발 4선발 할 수 있는 투수좀 데리고 오던지-_- 꽃 없으니 3루 수비는 엉망이고 그러니 2루도 엉망 유격수도 엉망 다 엉망.....한삼푼-_-이었던 한상훈 선수의 위대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상훈 선수있을때는 수비는 정말 좋았거든요.... 선발로 안영명 선수나 윤규진 선수 빡세게 굴려서 선발로 아예 만들어 버리던지 7이닝정도 던질 능력만 만들어주면 좋을텐데요. 유원상 선수는 그냥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뭐 당최 답이 있어야지..던지면 불안불안하고 던지면 불안하고... 가을모드는 무슨-_-+ 그놈의 새가슴 그냥 냅따 꽂아 줬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못하고 그냥 포볼 포볼 포볼... 포볼 모으기 경쟁하는 것도 아니고-_-+ 타자진 과포화-_-상태같습니다. 좀 선수좀 트레이드좀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클락버리고 디아즈 뽑았는데-_-아...답이 없죠... 2009년 포기해도 좋으니 적어도 3선발진까지는 탄탄하게 구축하고 중간계투진도 좀 구축하고 마무리는 그 이후 생각합시다. 일단 초반과 중반 러쉬만 막아주면 좋겠습니다. 그것도 아니고 류-패-패-패-패니-_-+
09/05/09 17:41
하나 위안삼을 것은 그나마 황재규선수의 제구력이 유원상-김혁민같은 팀의 주축 선발투수보다는 나아보인다는 점입니다. 어제는 최준석선수에게 좀 아쉽게 얻어맞았습니다만, 선발 불펜선수들의 볼쇼만 보다가 어제 경기를 보니까 그나마 좀 낫더군요.
그리고 오늘 경기가 김태균-이범호선수가 모두 뛰는 첫 경기이니 기대 할 만 합니다. 역시 두 선수가 한 번씩 돌아서 치니 1점 나는군요. 무사만루에 1점은 아쉽지만 그건 고엥민선수가 너무 잘 했으니 ㅡㅜ
09/05/09 17:48
Schizo님// 토마스까지 빼면 그나마 믿을만한 뒷 마무리가 없어지는 겁니다......요즘 토마스선수가 부진하지만 그래도 구속 자체는 150이 넘어갑니다. 1이닝은 문제없이 막을 정도는 된다는 거죠. 차라리 유원상선수를 자기 아버지 있는 팀으로 좀 보냈으면....
ps. 아 클락........
09/05/09 18:16
류현진선수....3회 고영민선수와의 대결은 마치 '시바 내가 더러워서 삼진 잡고 만다....'라는 포스......아 젭알 수비 좀 어뜨케 해봐요 덜덜
09/05/09 20:53
토마스 버리면 줄 설걸요...당장 SK만 해도 계투 없어서 허덕거리고 있는데..
니코스키 버리고 데려와서 마무리 쓰고 정대현 계투로 올리겠습니다.
09/05/10 16:46
여기서 sk팬이 신세한탄하면 돌맞으려나요...
그래도 말이죠 팬으로서는 투수진이 참 아쉬운데말이죠. 어떻게 어떻게 승수는 쌓아가고있다지만 김광현-송은범 말고는 그닥이랄까 왜 작년부터 용병농사는 실패로 돌아가는지 (뭐레이번은 대박이었지만말이죠.) 게다가 작년에 막강함을 자랑하던 계투조는 현재 정말 암울합니다. 윤길현의 빈자리가 정말 크게 느껴져요. 이승호가 꿋꿋히 버텨주고는 있지만 그래도 이기고있을때 매번 따라잡히곤하는것을보면 정말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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