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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5/05 13:40:02
Name 그럴때마다
File #1 sr.jpg (261.1 KB), Download : 56
Subject [일반] 사직구장, 마침내 그날이 왔다.


SK 와이번스
1 정근우 .426
2 박재상 .300
3 박정권 .264
4 이호준  .317
5 박재홍  .264
6 최   정  .228
7 박경완  .260
8 나주환  .278
9 조동화  .146

롯데 자이언츠
1 이인구  .350
2 이승화  .262
3 김주찬  .321
4 이대호  .263
5 강민호  .231
6 가르시아 .223
7 정보명  .313
8 김민성  .250
9 박기혁  .215

- 현재 SK는 1위 롯데는 8위  
- 롯데는 작년 6월6일부터 SK에 모두 져 13연패 중
- 최근 3연전에서는 빈볼논란과 더불어 대패함
- 13:50부터 SBS 공중파 생중계


삼성, 롯데 경기를 왔다갔다 볼려니 바쁘겠네요. (어린이날이라 행복한 1人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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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가루인형
09/05/05 13:41
수정 아이콘
한 두 게임 한 것도 아닌데 .426이 말이 되는 타율인가요 -_-;;
저는 엘팬이지만 오늘은 롯데 화이팅!!! 롯데롯데롯데롯데~
학교빡세!
09/05/05 13:42
수정 아이콘
아이구, 오늘 야구 일찍 하는지 몰랐었네, 이글에 감사하고 전 한화 응원하러갑니다....
09/05/05 13:43
수정 아이콘
왠일로 DMB로도 하네요 :)
갈비한짝
09/05/05 13:44
수정 아이콘
vs롯데전 연승기록을 16, 그 이상까지~~~~~~~~~!
09/05/05 13:46
수정 아이콘
롯나쌩 SK..ㅠㅠ.. 전 그것보다 오늘 경기 제대로 굴러가기나 할지 걱정이네요;
오규창
09/05/05 13:51
수정 아이콘
왠일로 지상파DMB로도 방송하네요 (2) :D
술로예찬
09/05/05 13:54
수정 아이콘
시작부터 흥분해있는 관중이 아니기를..
소주는C1
09/05/05 13:55
수정 아이콘
아 야구보기전에 이렇게 떨리는것도 오랜만이군요.

제발 실력으로 스윕하고 당당하게 이깁시다 자이언츠여..ㅠ
09/05/05 13:56
수정 아이콘
오늘 사직구장 뭐 엄청 많이하네요 크크 어린이날 특집..
Grateful Days~
09/05/05 13:57
수정 아이콘
피의 어린이날이 될것인가 과연..
09/05/05 13:58
수정 아이콘
삼성야구는 기대를 안하시는게....명철신이 유혹만 잘해준다면 더 바랄께 없는데ㅠㅠ
빨간당근
09/05/05 13:58
수정 아이콘
스브스.. 역시나 시청률 잘따라 가는군요~;
№.①정민、
09/05/05 13:59
수정 아이콘
훗 이범석 출동!
№.①정민、
09/05/05 13:59
수정 아이콘
목동도 꽉찼네요.
09/05/05 14:00
수정 아이콘
야구하기 딱 좋은 날씬데 햇빛이 좀 걱정이 되는군요. 롯데의 새로운 닥터K 조정훈 화이팅!!!
09/05/05 14:02
수정 아이콘
깔끔하게 초구 유땅의 정근우..
빨간당근
09/05/05 14:03
수정 아이콘
세완이 복귀 첫 타석 ! ㅠㅠ
09/05/05 14:03
수정 아이콘
오늘 조정훈 좋은데요? 공 네 개로 두 명을 잡았어요.
Magic_'Love'
09/05/05 14:04
수정 아이콘
아악...
한화 투수가 1회를 이렇게 빨리 끝내는게 얼마만인가요....
나두미키
09/05/05 14:07
수정 아이콘
롯데 화이팅!!!! 조주장이 웃을 수 있는 경기를!!!!
09/05/05 14:16
수정 아이콘
야유 ..
정지연
09/05/05 14:16
수정 아이콘
우왕.. LG 5:0
빨간당근
09/05/05 14:18
수정 아이콘
예상은 했지만.. 어마어마한 야유군요~;
박재홍씨
별과달
09/05/05 14:18
수정 아이콘
야유 쩌네요
화이트푸
09/05/05 14:19
수정 아이콘
LG뭐죠;;; 5:0이라뇨 두산 3번다 잡아서 2위 가려고 하나요?
기아는 브룸바의 2점 홈런으로 0:2로 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TV중계가 기아경기를 2곳에서 하네요;;;
Red Sniper
09/05/05 14:19
수정 아이콘
야유에 조성환선수 응원가에.

그나저나. 엘은 엘롯기라인 완벽탈퇴인가요..

두산이 실신..

그래도 아직 불규민이..
DynamicToss
09/05/05 14:20
수정 아이콘
...............박재홍 볼넷
09/05/05 14:20
수정 아이콘
헐.. LG 5:0... 봄엘인가요
09/05/05 14:22
수정 아이콘
조정훈 흔들리겠는데요
09/05/05 14:23
수정 아이콘
후... 우리 사무실 사람들은.. 그저 안습. 오늘 지면 진짜 테러 당할지도. 제발 롯데 화이팅!
09/05/05 14:25
수정 아이콘
박재홍 홈인~
09/05/05 14:25
수정 아이콘
아 빠깽와니 선수.. SK가 선취점 가져가네요. 1:0
빨간당근
09/05/05 14:26
수정 아이콘
아~ 조정훈 초반부터 무너지나요~;;
오늘지면... 흠....
애이매추
09/05/05 14:29
수정 아이콘
두 팀 별 관심 없었는데, 오늘은 롯데를 응원하게 되네요.
설탕가루인형
09/05/05 14:31
수정 아이콘
엘지 왜 이러나요~
6:0이 말이 되나요~
달덩이
09/05/05 14:31
수정 아이콘
엘레발 작렬해야할 잠실분위기네요.. 박용택-이대형선수 왜 이러나요 !!!
빨간당근
09/05/05 14:31
수정 아이콘
로또 작렬!!
화이트푸
09/05/05 14:31
수정 아이콘
브라보~ ^ㅡ^ 나지완의 2점 홈런~~

형저메랑 같이 들어옵니다 ㅠㅠ...
09/05/05 14:31
수정 아이콘
헐 봄엘... 답이 없군요.
망고샴푸
09/05/05 14:33
수정 아이콘
롯데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엘레발 떨고 갑니다. 잠실 7-0
09/05/05 14:34
수정 아이콘
김광현 컨디션 좋아보이네요.
09/05/05 14:34
수정 아이콘
오늘 김광현선수 볼끝이 좋네요.
The HUSE
09/05/05 14:40
수정 아이콘
이범석도 볼끝이 좋아요. ^^
1회엔 스피드가 안나와서 걱정이었는데,
150이 나오네요.
분위기 좋은데요...
09/05/05 14:43
수정 아이콘
조정훈 선수도 무난하게 잘 던져주고 있군요.
Red Sniper
09/05/05 14:45
수정 아이콘
조정훈선수도 갑자기 볼이 좋아졌군요.
09/05/05 14:50
수정 아이콘
저것도 잡네요 .. 우어~ SK
The HUSE
09/05/05 14:51
수정 아이콘
홍세완 투런...
복귀 축하포입니다.
홍대리님, 잘 오셨습니다.
Grateful Days~
09/05/05 14:53
수정 아이콘
불쌍한 형저메 몸에 맞는거도 안보여주고 주자로 뛰는 모습도 안보여줘요. ㅠ.ㅠ
세미기픈
09/05/05 14:55
수정 아이콘
홍세완 2년여만의 복귀에서 드라마 같은 투런홈런.
감동적이네요...
09/05/05 14:56
수정 아이콘
오 박격 남자의 수비..에 이은 정보명..아..
Magic_'Love'
09/05/05 14:58
수정 아이콘
아싸.. 한화 선취점
빨간당근
09/05/05 15:03
수정 아이콘
아~ 이대호 심하네요~;;; 이건 뭐;
정말 왠만한 선수라면 모두 세이프 될 타구였는데...
09/05/05 15:04
수정 아이콘
아.. -_-.. 오늘도 그냥...
603DragoN2
09/05/05 15:04
수정 아이콘
이대호 그냥 걸어라....
09/05/05 15:04
수정 아이콘
김광현의 벽이 너무 크네요 ..
09/05/05 15:07
수정 아이콘
조정훈 선수 2스트라이크까진 잘잡는데 결정구가 어떻다고 말할려고 했더니 삼진잡네요. -_-;
09/05/05 15:10
수정 아이콘
이호준의 투런 홈런~
09/05/05 15:10
수정 아이콘
아... GG.... ㅠㅠ
강하니
09/05/05 15:10
수정 아이콘
이호준 홈런~~~
09/05/05 15:12
수정 아이콘
오옷!!
09/05/05 15:12
수정 아이콘
헐...
윤성민
09/05/05 15:13
수정 아이콘
아 저 공은 좀 아니죠
The HUSE
09/05/05 15:13
수정 아이콘
헐...
Red Sniper
09/05/05 15:13
수정 아이콘
뭐 하나 벌어지긴 벌어질거같은데..
불대가리
09/05/05 15:14
수정 아이콘
저질러버렸다!
피의 서곡...
마요네즈
09/05/05 15:14
수정 아이콘
로이스터 완전 오버...
강하니
09/05/05 15:14
수정 아이콘
다 알고 피했네요 박재홍선수..... 기대하라던게 이런거였나요?
빨간당근
09/05/05 15:14
수정 아이콘
아~ 롯데... 오늘 경기는 이리지면 안될텐데...;
불길하군요...
윤성민
09/05/05 15:14
수정 아이콘
어린이날에 저런 공 던지다니; 얘들한테 뭘 보여주나요
09/05/05 15:14
수정 아이콘
조정훈 선수 내려와야겠네요.
보름달
09/05/05 15: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방금 공은 좀 아니었죠.
박재홍선수 타석에서 빠져있는데;;;;
너무너무멋져
09/05/05 15:16
수정 아이콘
박재홍선수 -_-
09/05/05 15:16
수정 아이콘
이게 롯데 야구인가요? 참나 몸 빠져 있는 선수에게 공을 그렇게 던지는게 롯데 야구입니까?
어디 그동안 한국 야구 발전 토론해 보셨던 분들 얘기 좀 해보죠.
몸에 직접 맞지는 않았으니까 괜찬다고 하시려나요?
Magic_'Love'
09/05/05 15:17
수정 아이콘
무슨일인지 설명좀 해주세요
빨간당근
09/05/05 15:17
수정 아이콘
껀수 잡으셨군요~;
09/05/05 15:17
수정 아이콘
이건 무슨 빠져있는데 공을..-_-.. 던지라고 한 로이스터 감독도, 던진 조정훈도 문제군요 -_-
강하니
09/05/05 15:18
수정 아이콘
머 하여튼 1승 감사히 받겠습니다. 응원대신 야유하다 목쉬어서 가시겠네요 경기장에 있는분들.
Mynation
09/05/05 15:18
수정 아이콘
껀수 잡으셨군요~;
09/05/05 15:19
수정 아이콘
그냥 2점 홈런을 조정훈 선수가 맞은 상황에서 다음 타자가 박재홍 선수였습니다.
사실 2번째 구까지 구질의 상태를 볼때 심리적으로 무너진 폭구 같았습니다만
박재홍 선수는 사실 쳐서 나가겠다는 의지가 없어 보이더군요.
그런 상황에서 몸이 완전빠져 있던 상황인데 만약 몸이 붙어 있었다면 빈볼이 나왔을만한 공이 나왔습니다.
09/05/05 15:19
수정 아이콘
Magic_'Love'님// 박재홍선수가 타석에서 꽤 빠져있었는데 몸쪽으로 공이 날아왔고, 박재홍선수는 맞을 뻔 했지요.
그러자 심판이 주의를 줬고, 로이스터감독이 덕아웃에서 뛰쳐나와서 내가 던지라고 그랬다면서 언쟁이 약간 있었습니다.

아놔, 아무리 억울해도 이래도 되나요. 동네 부끄러워서 어디 야구한다고 하겠습니까;
윤성민
09/05/05 15:19
수정 아이콘
박재홍 선수 전 타석에서 홈런 맞았는데 조정훈선수가 3번 연속으로 빠져있는 박재홍선수몸쪽 위협구 던졌고, 마지막 포볼 공은 대놓고 맞추는 공이었는데 재홍선수가 피했습니다. 진자 어린피날 되는 건 아니겠죠?
Red Sniper
09/05/05 15:20
수정 아이콘
껀수 잡으셨군요~;
09/05/05 15:20
수정 아이콘
Shura님// 내가 던지라 그랬다는 언쟁이었나요?
주의를 줘도 자기가 주의를 주겠다고 나왔던 언쟁으로 봤는데 ;;
강하니
09/05/05 15:20
수정 아이콘
빨간당근님// Mynation님// 지난번 사건은 껀수 잡아서 달려든거 아닌가요??
Magic_'Love'
09/05/05 15:20
수정 아이콘
헐... 이게 무슨 꼴인가요.. 롯데...;;

로이스터 감독은 갑자기 왜....
마요네즈
09/05/05 15:21
수정 아이콘
더 웃긴건.. 몸쪽 공을 던질 수록 환호하는 홈관중들..
너무너무멋져
09/05/05 15:21
수정 아이콘
SK팬분들은 아직 나서지 말아주세요. 허 참.
Tchaikovsky
09/05/05 15:21
수정 아이콘
휴..노히트는 면했네요. 강민호!
09/05/05 15:21
수정 아이콘
욕먹어야 할건 욕먹고 고치셔야 한다는 분들이 이젠 껀수잡았다고 하나요?
Mynation
09/05/05 15:21
수정 아이콘
박재홍 선수는 걸어서 1루에 나갔죠.. 누군 orbital base fracture인데..
09/05/05 15:22
수정 아이콘
이건 야구가 아니라 그냥 대놓고 사냥이었죠. 굳이 스크팬 아니더라도 어이없는 헛웃음이 나오는...
09/05/05 15:23
수정 아이콘
7회나 9회가 기대되는군요 ..
파벨네드베드
09/05/05 15:24
수정 아이콘
아 이왕 던질꺼면 제대로 맞춰야지
조정훈이 바보네요. 벤치 지시로 보이는데 맞추려면 한번에 깔끔하게 맞춰야 되는데 .
4번씩이나 그런볼을 던지나요.

한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롯데는 가해자 스크는 피해자..
강하니
09/05/05 15:24
수정 아이콘
저거 박재홍선구가 안피했으면 안다쳤을까요??? 참.... 저런것도 당연한 행동이라고 하시나요??
09/05/05 15:24
수정 아이콘
인기팀팬 하면 야구발전 토론고 토론당한 팀팬이 하면 껀수인게 현실이죠.
저는 게시판에 글까지 올리면서 공론화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SK에 애정을 보내주신 분들, 자신의 팀의 모습도 돌아봐 주시길 바랍니다.
09/05/05 15:25
수정 아이콘
SK 오늘 무슨 금강불괴 언터쳐블 같네요.
강팀 답습니다.
보름달
09/05/05 15: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건 롯데가 잘못한 겁니다.
껀수 잡았다고 하시는 분은 뭔가요 ;;;;;

저러면 롯데가 정말 열폭하는 것밖에 더 됩니까?
09/05/05 15:25
수정 아이콘
한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롯데는 가해자 스크는 피해자.. (2)
그냥 웃기는 상황이로군요.
Mynation
09/05/05 15:25
수정 아이콘
Shura님// 현재 나오는 이야기는 '심판이 왜 그런걸 얘기하냐, 감독인 내가 하는거다'라는 요지의 말을 한거 아닐까라고 이성득씨가 얘기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국에선 빈볼에 바로 퇴장이면 퇴장시키지 우리나라처럼 심판이 뭐라고 잘 하지는 않으니까요
09/05/05 15:26
수정 아이콘
강하니님// 위에 누가 당연한거라고 말씀하셨나요?
버디홀리
09/05/05 15:26
수정 아이콘
대갈통을 못 맞추다니...조정훈 선수 컨트롤이 형편없네요.....
정신 못차리고 이제 또 누군가에게 빈볼 던질 SK를 생각하니....그게 더 무섭네요....
파벨네드베드
09/05/05 15: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로감독은 무슨 빈볼 지시를 내려면 팽팽한 상황이나 이기고 있을때나 하지
홈런맞고 빈볼 사인내는 타이밍이 참 어이없네요.
점수 벌어지고 난뒤에 저러니 오히려 웃기게 보이네요.
Magic_'Love'
09/05/05 15:26
수정 아이콘
근데 껀수 잡았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무슨 껀수를 잡았다는건지...
너무너무멋져
09/05/05 15:27
수정 아이콘
보복성 빈볼은 인정해야죠. 낄낄.
켈로그김
09/05/05 15:27
수정 아이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빈볼에는 빈볼.
이게 전 야구의 생리인줄 알았는데요.
09/05/05 15:28
수정 아이콘
Mynation 님 이야기에 덧붙여 박노준 해설위원도 같은 말을 했고, 로감독님 말이 맞다고 했습니다.
09/05/05 15:28
수정 아이콘
돈 드리스데일 선수였나요?

자신의 법칙은 심플하다고 그랬죠.
우리 편 한명이 쓰러지면 난 둘을 쓰러뜨린다고.
너무너무멋져
09/05/05 15:28
수정 아이콘
한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롯데는 가해자 스크는 피해자.. (3)

껀수 잡았다는 말은 이래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엔 SK 실드 치시던 분들도 보이는것 같네요.
강하니
09/05/05 15:28
수정 아이콘
헐님// 당연하다고 말한 분은 없지만 대갈통을 맞춰야 한다느니 왜 제대로 못맞췄냐느니 껀수잡았다느니 하는 분들이 있어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09/05/05 15:28
수정 아이콘
아무튼간 어린이날인데, 최소한 오늘은 대놓고 빈볼이 더이상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양팀 모두...
Mynation
09/05/05 15:30
수정 아이콘
강하니님// 그 말 적은건 위 리플에 언급하신 말씀하신 발언들 중 몇 개 이전이었던 것 같은데요?
hysterical
09/05/05 15:31
수정 아이콘
보복빈볼이 너무 늦을뿐 문제 될건 없다고 생각.
암묵적인 룰인데요 뭐.
지난번엔 박재홍 선수가 선수쳐서 던지기도 전에 보복 빈볼을 던진게 되버렸으니.

전 채병룡선수가 잘못했다기 보다는 박재홍 선수쪽을 더 비판하는 입장이라서요.
소주는C1
09/05/05 15:31
수정 아이콘
빈볼가는게 수순이죠. 그럼 그냥 아무일도 없을줄 알았습니까?

근데 지시 타이밍이 참 에러네요.

리드중이거나 팽팽한 상황에서 해야지 이건 무슨 점수 벌어지니깐

찌질대는것처럼 밖에 안보이네요.-_-
정지율
09/05/05 15:32
수정 아이콘
한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롯데는 가해자 스크는 피해자.. (4)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빈볼에는 빈볼. 이미 익스큐즈 된 거 아니었습니까?
섬전양상
09/05/05 15:32
수정 아이콘
빈볼에는 빈볼이 당연하고, 박재홍 선수가 잘 참았습니다.
피해자 가해자 이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9/05/05 15:32
수정 아이콘
Mynation님// 그렇군요. 홈런 맞고나서 열받아서 중계를 슬렁슬렁 들었더니 잘못된 정보였군요. 흐흐
정말 빈볼 타이밍 하고는..-_-);; 차라리 첫타석 때 한번 하고 넘어갔으면 됐을텐데 그냥 뗑깡부리는 것 처럼 되버렸군요;

그나저나 DMB말고 공중파는 대구에서 롯데 중계가 안나오는군요 -_-;; 빌어먹을..
Tchaikovsky
09/05/05 15:34
수정 아이콘
타이밍 뭐 아주 나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4점으로 점수 벌어지고 정신줄 놓을 수 있는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였으니..
그나저나 민한신은 도대체 어디간건가요...롯데좀 어떻게 해주세요!!!
정지율
09/05/05 15:35
수정 아이콘
빈볼에는 빈볼이 당연한데 그걸 SK팬분들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피해자인것처럼 말씀하시니 가해자 피해자 운운하는거죠. 어쨌거나 잘했다 정훈아.-_-+ 적어도 사직에 방화 사태 일어나는 건 막았구나.
너무너무멋져
09/05/05 15:35
수정 아이콘
에스케이 빈볼사건 당시에도, 빈볼에는 보복성 빈볼이 답이다- 라는 말에 동의들 많이 하셨던것같은데 말이죠. 으흐흐.
그런데 기아팬으로써 기아가 잘 하는것같아서 좋다기보단 불안하네요. 퐈이야!
09/05/05 15:36
수정 아이콘
결국 롯데 중계는 포기하고 엘지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벌써 9:0 이군요 맙소사..
너무너무멋져
09/05/05 15:38
수정 아이콘
박재홍 선수 솔직히 실력은 대단하다고 보지만..
그때 그 당시 경기에서도 그렇고 좀... 인간성적인 측면에서 소인배같긴 하네요.
09/05/05 15:42
수정 아이콘
보복성도 보복성이지만... 왜 하필 어린이날에 저런공을 참...
그리고 좋다고 하는 관중이나.... 빈볼도 야구의 일부지만 오늘같이 어린이날에 빈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들이 뭘 보고 배울지 참..
09/05/05 15:42
수정 아이콘
빈볼 뿐 아니라 몇몇 위험한 플레이를 반복한 팀과 타이밍은 참 찌질해도 보복성으로 빈볼 던지는 팀을 같이 취급하는군요. 마치 지금 기다렸다는 듯한 몇몇분들의 반응은 참 아쉽습니다. 앞으로 sk관련해서는 온오프를 막론하고 말을 섞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드는군요. 제 마음속에 확실하게 비호감팀 하나 인증하고 갑니다. 쯧!
너무너무멋져
09/05/05 15:44
수정 아이콘
빈볼 뿐 아니라 몇몇 위험한 플레이를 반복한 팀과 타이밍은 참 찌질해도 보복성으로 빈볼 던지는 팀이 같이 취급되는군요. 마치 지금 기다렸다는 듯한 몇몇분들의 반응은 참 아쉽습니다. 앞으로 sk관련해서는 온오프를 막론하고 말을 섞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드는군요. 제 마음속에 확실하게 비호감팀 하나 인증하고 갑니다. 쯧! (2)

처음으로 이토록 긴 댓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써보네요. 후우.
켈로그김
09/05/05 15:45
수정 아이콘
베이스의 신이 정근우의 밀린 업보부터 해결을 보는군요.
빨간당근
09/05/05 15:46
수정 아이콘
두산은 오늘 가루가 되도록 난타당하네요.
엘지 무섭습니다;; 11:0
정지율
09/05/05 15:46
수정 아이콘
어린이날에는 뭐 빈볼 던지지 말라는 그런 법이라도 있나요? 한번의 빈볼을 가지고 도덕성이 어쩌고 운운한다면 여러번의 빈볼과 시비가 있는 SK역시 어린이들 앞에서는 떳떳하지 못할텐데요. 애들이 뭘 보고 배우긴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나쁜짓하면 똑같이 되갚음 당하니 조심하고 살라는 교훈 하나를 얻었겠죠.
Red Sniper
09/05/05 15:46
수정 아이콘
두산 어린이팬들은 죽을맛이겠군요.
09/05/05 15:46
수정 아이콘
S2)Is(님// 그렇게 치면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려는 프로야구에서 SK가 지난 몇년간 해온 업보도 생각해보셔야죠?
그쵸?
정당하지 않아도 승리만 거두면 된다는 걸 가르쳐줬나요?

그 때도 참 많은 어린이 관중이 있었을텐데 말이죠.
나누는 마음
09/05/05 15:47
수정 아이콘
한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롯데는 가해자 스크는 피해자.. (5)

혹시나 경기전에라도 박재홍, 채병룡 선수 등이 덕아웃으로 찾아와서 사과한다거나 그랬으면 조금은 낫지 않을까 기대해봤는데..
너무너무멋져
09/05/05 15:47
수정 아이콘
엘롯기에서 엘지만 승리하는 분위기네요. 그것도 엄청난 압승!
Magic_'Love'
09/05/05 15:48
수정 아이콘
안영명 오늘 제대로 미쳤네요...

한화 에이스 루헨진 -> 양훈 -> 안영명으로 교체인가요..크크
Mynation
09/05/05 15:48
수정 아이콘
고3님// 남구민의 날이라고 공짜표를 뿌려대도 애들 별로 없디다..
09/05/05 15:49
수정 아이콘
엘지는 오랜만에 메가, 아니 기가 트윈스포...
정지율
09/05/05 15:49
수정 아이콘
Mynation님//인천 남구요? 하긴.. 부산에서 공짜표를 뿌려댈린 만무하니..
09/05/05 15:50
수정 아이콘
SK 팬입니다만, Fan First와 스포테인먼트를 팀 슬로건으로 내건 팀으로서의 SK의 행보는 팬으로서도 인정할 수 없습니다.
동네노는아이
09/05/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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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멋져님// 기아도 아직..절망 단계는 아닌데요.방금전에 역전당한거니...
Magic_'Love'
09/05/05 15:56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 박재홍 선수 보호하네요..
09/05/05 15:58
수정 아이콘
롯데로선....이겨야 복수가 될텐데요.....
너무너무멋져
09/05/05 15:59
수정 아이콘
동네노는아이 // 어흑... 그래도 이기고 있다가 눈앞에서 역전하는 걸 보니 아무래도 불꽃스럽네요. 훌쩍.
맘 편하게 이겨봤으면 좋겠습니다. 하하.
lotte_giants
09/05/05 16:00
수정 아이콘
관중석에서 슬슬 욕설이 들리는군요.
09/05/05 16:07
수정 아이콘
SK는 정말 얄밉게 잘하고 있네요; 안타 몇개를 훔쳐간거죠 대체...
09/05/05 16:07
수정 아이콘
고3님//SK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왜 하필 오늘이냐 이겁니다.
물론 항상 잘해야 하지만 오늘은 상징성을 지닌 날입니다. 평상시에 던지던 말던 잘못한건 잘못한겁니다만 야구를 잘 모르는 아이들이
어린이 날이라고 1년에 한번 놀러왔는데 본게 저런 장면이라면 어떨까요.
이건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고를 떠나서 생일파티에서 난리 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면 그때 보복해도 되는것이고 두배로 세배로 갚던 그건 그 감독 마음이지 상관없습니다.
그저 저런 상황을 보고 좋아하는 어른을 보고 애들이 야구에 대해 오해하지나마 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09/05/05 16:16
수정 아이콘
사견입니다만은

어린이들은 저게 빈볼인지도 모를겁니다. 하하.

누구는 걸어나갔으니까요.
누구처럼 "안면이 함몰되서" 실려나간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애들도 알아야죠.
아, 알던가요? 권선징악이라고.

선은 권하고 악은 징벌한다고 했다죠 아마.
빈볼에 빈볼은 암묵적인 룰이고요. - 사실 조정훈이가 조금 더 정확하게 내리 꽂았어야 됩니다.
얼굴에 던지면 똑같은 놈이 되니 엉덩이쪽에요.
국산벌꿀
09/05/05 16:16
수정 아이콘
S2)Is(님// 애들도 알건아니까 그런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하네요.
위원장
09/05/05 16:17
수정 아이콘
뭐 어린이날이니까 어린이가 좀 많겠지만... 평소 구장에도 어린이는 꽤 됩니다
너무너무멋져
09/05/05 16:1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누구처럼 두개골이 찌그러질 정도로 맞아서 피 흘리며 실려간것도 아니고
여유롭게 걸어 나가네요?
09/05/05 16:19
수정 아이콘
롯데팬의 지난 28년동안의 잘못된 행동 <<<<넘사벽<<<<sk팬과 sk선수및 구단의 07 08 09시즌의 잘못된 행동

이라고 롯데팬들은 생각하시나봐요

이번엔 잘못된 행동이라고 쿨하게 인정하고 sk도 다음부터 그러지 않았으면좋겠다 라고 말씀하시는 롯데팬은 없나요?

네 저 해태응원하러 갔다가 사직구장에서 라면국물 뒤집어 써봤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09/05/05 16:19
수정 아이콘
고3님// 너무너무멋져님// 무서운 논리네요
09/05/05 16:2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롯데 너무 답답하네요 완봉패 당하겠네요 안타수 2개가 뭡니까?
위원장
09/05/05 16: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어쨌든 SK가 이기고 있군요 경기로 복수해야되는데... 김광현에 너무나 막혀 있는 롯데 선수들...
뭐 마이리그 김광현 x2해논 저로서는...
09/05/05 16:22
수정 아이콘
SK가 그 월등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공짜표를 뿌리다시피 해도 구장은 텅텅 비고

제 주위에도 SK팬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던데

인터넷에서는 그에 비하면 과도할 정도로 많네요

알바를 푼다는 말이 사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허허
국산벌꿀
09/05/05 16:22
수정 아이콘
난초님// 무서운 논리네요. 어떤 롯데팬이 28년동안의 행동이랑 요새 sk 행동이랑 비교하나요?? 참나....이렇게도 생각할수 있다는걸 알게되네요.
Mynation
09/05/05 16:22
수정 아이콘
난초// 팬 얘기 한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요
09/05/05 16:23
수정 아이콘
도이님// 빈볼에 보복구를 던지는건 야구계에 암묵적인 룰입니다.

최훈씨의 카툰에서도 나오듯이 "보복구가 성행하고서부터 빈볼이 급격히 줄었다." 라는 통계적인 수치도 있죠.

채 선수의 공이 정말 빠진 거든, 아니면 고의적인 위협구였든 관계 없이, 플레이트에 바짝 서서 파이팅한 팀 선배에게 바치는
경의이자, 실수든 아니든 앞으로는 조심해라. 라는 의미로의 보복구가 그렇게 무서운 논리인가요?
(누구처럼 머리 맞춰뿌라. 이런게 아닙니다. 상대팀 주장의 엉덩이에 상징적인 의미로 하나 던져주자는거죠.)

특히 SK에게는 필요한 논리라고 생각되는데요.
09/05/05 16:24
수정 아이콘
보자보자 하니까 말씀이 너무 심하십니다?
어린 친구들이 어린이날에 부모님 손 잡고 야구보러 갔다가 분위기 험악해지면 그것만으로도 확 다운될텐데요?
SK가 이번에 문학구장 교체하면서 내건 슬로건이 '야구장으로 소풍가자' 인데 소풍나온 어린이들에게 저런 광경을 보여준다는 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너무너무멋져
09/05/05 16:24
수정 아이콘
거품님 // 그러게요. 이상하게 제 주위에는 SK 팬은 도통 없는데 말이죠. 보통 잘하는 팀이면 팬이 많을진대.
Mynation
09/05/05 16:25
수정 아이콘
AnDes님// 그런 가족적인 문학구장 슬로건에 발맞춰서 상대 팬들도 소풍오는 기분으로 경기 볼 수 있도록 3루측 앰프는 좀 꺼줬으면 싶네요
09/05/05 16:25
수정 아이콘
롯데팬들이 화나는건 딱 하납니다.
껀수 물었다고 언버로우 하는 SK팬들요.
- 개인적으로는 휴일, 사직, 조성환, SK의 명성.
종합적으로 보면 오늘 사직 굉장히 얌전한건데요. 하하.

그리고 자꾸 어린이팬, 어린이팬 하시는데,
스파이크 들이대고, 목덜미 맞추고, 안면 함몰되서 피가 철철 나고.
이건 어린이들이 봐도 되는 광경입니까? 기가 딱 차는데요.
(자꾸 롯데 팬들도 꼴리건 짓 하지 않느냐, 라는 양비론 들추시는 분들도 있네요)
국산벌꿀
09/05/05 16:26
수정 아이콘
AnDes님// 우와.."야구장으로 소풍가자"는 문학구장가서 애들은 턱함몰되는광경을 봤군요...
너무너무멋져
09/05/05 16:27
수정 아이콘
AnDes님// 우와.."야구장으로 소풍가자"는 문학구장가서 애들은 턱함몰되는광경을 봤군요... (2)

웃기네요. 말씀이 너무 심하신게 누군지 제가 다 궁금해집니다.
목동저그
09/05/05 16:27
수정 아이콘
피지알 분위기로는 롯데가 가해자, 에스케이가 피해자가 된 것 같진 않은데...
다들 릴렉스하시는게~
지난 번처럼 자게가 빈볼 분쟁으로 도배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에스케이가 잘못한 것도 있지만, 롯데 팬들도 빈볼 사건과 관계없이 '에스케이 팬도 없으면서 온라인에서만 설친다' 같은 말은 좀 자제하심이(전 골수 삼빠인데 '삼성은 팬도 별로 없으면서' 소리 들으면 진짜 기분 나쁩니다)... 롯데 팬 많은 건 누구나 다 압니다.
09/05/05 16:28
수정 아이콘
Mynation님//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직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님 문학 말씀하시는 겁니까?

우선적으로 일어난 빈볼사건과 보복구 자체는 저도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어린이날이라는 타이밍은 잘못됐다는 거죠.
그리고 그 잘못된 타이밍을 권선징악 내세워서 정당화시키시려는 분들은 또 뭔가요.
너무너무멋져
09/05/05 16:29
수정 아이콘
어린이는 어린이날에만 야구장 오나요...
서정호
09/05/05 16:32
수정 아이콘
내참...
어린이 날이든 아니든...
볼썽 사나운 모습은 야구장이나 피지알이나 똑같군요.
그만들 좀 하시죠.
둘 다 잘한 것도 없는데 왜 이리 목소리를 높이려고 하시나요??
09/05/05 16:32
수정 아이콘
아... 김광현 선수 교체되네요

이번 경기에서 완봉으로 완벽하게 압승 하는것을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어쨋든 대 롯대전 14연승이네요
lotte_giants
09/05/05 16:32
수정 아이콘
AnDes님// 문학구장의 3루 앰프 아주 유명하죠.
Mynation
09/05/05 16:33
수정 아이콘
AnDes님// 소풍온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서라운드로 원정응원석에 연안부두 빵빵 틀어주는 센스 보여주는 문학구장 이야기지요.
사직은 자이언츠팬으로 3루쪽 가득해도 원정팬을 배려해서 스피커 끕니다. 오히려 자이언츠팬에게 항의를 받죠.
버디홀리
09/05/05 16:33
수정 아이콘
AnDes님// 어린이 날이라는 것에만 촛점을 맞추시지만....
오늘이 3연전 첫 경기라는거죠....
빈볼에 대응하는데 2차전이나 3차전은 더 이상하지 않나요?
어짜피 상대를 죽이려고 던지는 보복구가 아닌 몸에 맞추는 볼이라면
차라리 첫날 던지고 2, 3차전은 다 털고 가는게 나은거 아니겠습니까?
살찐개미
09/05/05 16:34
수정 아이콘
김광현이 완투완봉하나?
살찐개미
09/05/05 16:34
수정 아이콘
롯데는 저 멀리 하늘나라로 .. ㅠ
너무너무멋져
09/05/05 16:36
수정 아이콘
살찐개미님 // 김광현선수 정말 잘 했는데 교체되었습니다. 으흐
09/05/05 16:36
수정 아이콘
lotte_giants님, Mynation님// 그 점은 몰랐습니다.
09/05/05 16:37
수정 아이콘
AnDes님// 자꾸 양비론을 들고 나오시는데요 - SK도 잘못한건 맞지만 롯데도 잘못했다.
+ 어린이날인데 뭐하는 짓이냐.

똑같이 돌려드리자면,
한국시리즈에서 그 많은 만행을 지켜본 가족팬들은 어쩌실겁니까. 티비로 중계본 수많은 어린이 야구팬들은요.

이 댓글로 물러갑니다.
Magic_'Love'
09/05/05 16:37
수정 아이콘
김광현 선수 교체한게..
롯데팬들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완봉패당하면 더 자극적이니까요...
목동저그
09/05/05 16:40
수정 아이콘
롯데가 오늘 그냥 깔끔하게 13연패 끊었으면 게시판도 분위기 괜찮았을 거 같은데...
아쉽네요.
라라랄라
09/05/05 16:44
수정 아이콘
고3님 열열한 롯데팬인거 같은데.

니가 잘못했다고 너는 이렇게 당해도 싸 이런건 아닌듯싶은데요.

또한 한국시리즈만행은 대체 어떤걸 말하는건지 두산 vs sk 말하는거라면 그건 서로가 욕먹었던 시리즈이고 더욱이 이번건이란 무관한데 sk를 깍아내릴려고 너무 가져다 붙이시네요.

또 빈볼도 암묵적인 룰이긴 하지만 보통 처음나온 타자한테 맞추는것도 암묵적인 룰이지요. 또한 팬 없다고 하는 분들은 kbo홈페이지에 가서 관중현황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빅마켓을 보유한 팀이 스몰마켓을 보유한 팀보고 너 관중없어 이러는건 참 안타까워 보이네요.
09/05/05 16:45
수정 아이콘
어린이날 얘기가 불쾌하시다면 아예 그 말을 빼고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야구장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어떤 이유에서든 경기가 중단되고 선수나 코칭스탭들이 그라운드로 올라옵니다.
그때 아이들이 왜 저러냐고 묻는다면, 상황을 설명해준 후에 잘한 일이라고 이야기해 주시겠습니까? 잘못한 일이라고 이야기해 주시겠습니까?

지금 몇몇 분의 말씀대로라면 아이들에게 '잘한 일이다'라고 말해 주실 것 같습니다. 전 그게 잘못됐다고 말하는 겁니다.
버디홀리
09/05/05 16:49
수정 아이콘
라라랄라님//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vs SK가 어떻게 서로가 욕먹었던 시리즈 인가요....
두산만 사사구를 엄청 처 맞은 시리즈인데.......
동네강아지
09/05/05 16:49
수정 아이콘
라라랄라님// 무슨 07년 한국시리즈가 서로 욕먹엇던 시리즈 인가요? 하참 웃기네요
너무너무멋져
09/05/05 16:49
수정 아이콘
니가 잘못했다고 너는 이렇게 당해도 싸. 가 아니라 빈볼에 보복성 빈볼은 야구판의 논리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도 논의가 많았는데요. 으흐흐.

AnDes님 // 그런 부분에서는 SK가 더 잘못한게 많은 것도 사실이죠. 어린이날 이야기를 제하고 보면 안데스님 논리에서 롯데가 SK보다 욕을 더 먹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타자가 공에 맞아서 얼굴이 함몰되는데, 투수는 그 옆에서 사과 한마디 없이 캐치볼 하고 앉아있고.. 박재홍 선수는.... 네. 이건 잘된 일입니까?
동네강아지
09/05/05 16:49
수정 아이콘
가만 가만 눈팅만 하려하니까 다시 07년까지 끌고 오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켈로그김
09/05/05 16:51
수정 아이콘
AnDes님// 그 상황에서 상황을 설명하려면 이렇겠죠.
- 야구에는 빈볼이라는 나쁜 것이 있는데,
승부에 집착해서 그런걸 악용하게 되면 저렇게 보복을 당하는 거야.

그 상황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 설명은 해 주지만, 굳이 '잘 한 일이다' 라고 대신 결론을 내어 주진 않을겁니다.
너무너무멋져
09/05/05 16:51
수정 아이콘
라라랄라님 //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vs SK가 어떻게 서로가 욕먹었던 시리즈 인가요.... (2)
야구는 보고 SK팬 하시나요?
파벨네드베드
09/05/05 16:52
수정 아이콘
라라랄라님// 열렬한 스크 팬이신거 같은데 전 두산팬도 아니라서 제가 아는 팩트만 말할께요.
두산이 이기고 있던 2007년 코시 1,2차전에서 총 6개~7개의 HBP가 나왔고 스크가 승리하기 시작한 3차전부터는 갯수가 0이었습니다.
벤치클리어링 하면서 다음날 선발 리오스에 대한 표적구타는 유명한 일화이지 않나요? 지금도 제 주변에 두산팬들은 2007년 코시 이야기만 꺼내면 이를 가는 사람들이 꽤나 많습니다.

이렇게 점점 서로 잘못한 걸로 몰아가시는군요.. 진짜 스크 팬들하고는 말 안섞는게 진리일듯.
라라랄라
09/05/05 16:52
수정 아이콘
버디홀리, 동네강아지 // 두팀 총 합쳐서 사사구 몇개 나왔는지 기록좀 보시길바랍니다.

또한 그때 이후로 'x식 x문'이라는 신조어도 나왔는데. 이건 본문과 상관없는거 같네요. 이 댓글에 대한 테클은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바카스
09/05/05 16:53
수정 아이콘
롯데야 ㅠ 빈볼조차 제대로 못 던지니 ㅠㅠ
09/05/05 16:53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멋져님// 너무 멀리 가신것 같습니다만?
그러니까 지난번 빈볼 상황이 벌어졌을 때, 당연히 '저 일은 잘못된 일이다' 라고 말해야죠. 그 점은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일. 물론 보복성 빈볼이 있을 수 있는 일이고 무조건 잘못된 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도덕 교과서에서 함무라비 법전이라도 배운답니까? 보복을 정당화하는 말은 아이들 교과서에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켈로그김
09/05/05 16:55
수정 아이콘
잘 한 일이 아니라, [ 응당 그렇게 되는 일 ] 입니다.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데 잘잘못이 있나요?
09/05/05 16:55
수정 아이콘
AnDes 님// 아이들을 데리고 야구장에 갔습니다. 선수가 공에 맞아 실려갔습니다. 투수는 태연히 몸 풀고 있었고, 상황이 심각해져 원정 관중들이 사과해!를 외치자 그때야 모자를 벗고 사과했습니다. 이후에 공수가 바뀌고 빈볼도 아닌 거 기다렸다는 듯이 방망이 내치고 마운드로 뛰어올라와 위협하고, 그걸 말리는 상대 팀 코치한테 욕을 하고 대들었습니다. 이건 아이들에게 '잘한 일'이라고 말씀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야구에서 보복구는 있을 수 있는 일이고, 3연전의 시작 경기, 그것도 그날 경기 이후 처음 붙는 날입니다. 일어날 수 있는 일 중의 하나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괜히 '아이들' 들먹이며 이러쿵저러쿵하지 마세요. 야구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도 있지만, 그 자체로 승부이고 어린이만을 위한 종목도 아닙니다.
너무너무멋져
09/05/05 16:55
수정 아이콘
안데스님 // 그럼 SK가 애초에 빈볼 던진 경기에 대해서는 뭘 배울까요.
너무너무멋져
09/05/05 16:56
수정 아이콘
Artemis님 // 으흐흐 딴소리지만 다시 그 상황을 되새겨보게 되니까 정말 박재홍 선수는 인격에 문제가 있네요.
09/05/05 16:58
수정 아이콘
Artemis님, 너무너무멋져님// '잘못된 일'이라고 말씀드릴 거라고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말입니다?
전 SK의 빈볼과 그 이후 박재홍 선수의 행동이 '잘한 일'이라는 그 어떤 말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보복성 빈볼이 무조건 '잘못된 일'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적어도 야구판의 생리를 모르는 어린이들 입장은 생각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걸 굳이 가르칠 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Artemis님, 야구가 어린이들을 위한 종목이 아닌데 어린이들이 빈볼과 그에 대한 보복을 이해할 수나 있을까요?
Mynation
09/05/05 17:00
수정 아이콘
야구가 정치판도 아니고.. 뒷골목도 아니고..
그리고 사직 아해들은 안가르쳐줘도 자습을 합니다..
승리하라
09/05/05 17:00
수정 아이콘
두 팀다 이런 식으로 야구하고 양팀 팬 다 이런식으로 할거면 축구보고 폭력서포터니 뭐니 하지 좀 마세요.

지금 이걸 보니 축구판은 참으로 신사적이네요.
09/05/05 17:00
수정 아이콘
그 장면을 보지 못해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애초에 빈볼을 던질 목적이었다면,
그리고 팬들 사이에서 어린피날 이라며 보복이 있을거라는 등의 유머 아닌 유머가 퍼진 걸 알았다면,
롯데와 박재홍(선수라는 단어를 붙이기 싫습니다)간의 합의를 해서 이벤트 성 빈볼(맞아도 아프지 않는)로 서로간의 화해, 예전에 했던 닭싸움이라던가.... 달려나가 끌어안기 등, 를 이끌어 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네요.
물론 실현 불가능한 소리겠지만...
너무너무멋져
09/05/05 17:00
수정 아이콘
AnDes님 // 그러니까 생각해 보자는 겁니다. 어린이는 어린이날에만 야구 오나요? 그렇다면 누구에게 먼저 책임을 물어야 할지는 자명한 문제인데요?
동네강아지
09/05/05 17:02
수정 아이콘
라라랄라님// 웬만하면 존칭은 좀 해주시죠?

x묻은개가 x묻은개 나무란다구요?

두산이 sk선수에게 빈볼인지 단순 사사구인지 모를공을 맞추지 않았다고는 말씀드리겠습니다만 과연 그게 sk선수들이 던진 "빈볼"보다 많을까 싶네요

작년 한국시리즈 후 채병룡선수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조용히 끈날 일이었는데 장원진선배가 욕해서 일이 커졌다"

채병룡선수 옆에는 장원진 선수가 없었지 말입니다? 마지막에 등장하긴 합니다만 말이죠 그전에 채병룡선수가 김동주선수에게 대드는건 누가봐도 알겟더군요
너무너무멋져
09/05/05 17:02
수정 아이콘
꺼리님 // 으흐흐 그랬으면 정말로 훈훈했을텐데 말이죠. 실현 불가능이라는 점에서 우울하죠. 쩝.
라라랄라
09/05/05 17:02
수정 아이콘
파벨네드베드 // 아 안타깝지만 전 lg팬인데요. 뭐 sk는 김재현선수 때문에 보고 있기도 하지만 특별히 sk에 대한 응원은 하지 않습니다.
Mynation
09/05/05 17:02
수정 아이콘
승리하라님// 200개 리플 중 가장 위험한 주제 같은데요.. =_=..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버디홀리
09/05/05 17:03
수정 아이콘
라라랄라님// 단순히 사사구 갯수가 문제가 아니죠....
당시 시리즈에서 두산은 사구로 안경현 선수를 잃었습니다.....
SK의 박경완 선수를 사구로 잃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1, 2차전만 사구 7개입니다....
이걸 쌍방 과실이라고 말하시려는 겁니까?
풍운재기
09/05/05 17:05
수정 아이콘
오늘 안던지고 내일 던졌으면 어제는 왜 가만있고 오늘 던졌냐고 하겠죠. 빈볼날라가는건 당연히 예상된거고.
야구계에서 빈볼엔 빈볼로 맞대응하는건 당연한 겁니다.
너무너무멋져
09/05/05 17:05
수정 아이콘
승리하라님 // 으하하하 정말 제일 위험한 주제 같아요. 잘못하면 불판 몇 개 갈겠는데요. 으흐흐.
09/05/05 17:05
수정 아이콘
AnDes 님// 제가 글 쓰고 있을 때 AnDes 님은 글 올라와 있지도 않았고요, 승부에 대해 자꾸 이러쿵저러쿵 다른 말 갖다 붙이지 마세요. 지금 계속 '아이들' 붙잡고 늘어지시는데 그냥 물타기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빈볼과 그에 대한 보복을 이해 못하는 데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이해 못하면 그게 굳이 '잘못된 일'이라고 할 필요도 없고, '당연한 일'이라고 할 필요도 없는 것을요. '그냥 야구하다 보면 이런 일도 있어. 나중에 네가 좀 더 크면 말해줄게'로 넘어가도 되고요. 야구가 무슨 성교육도 아니고.-_- 승부는 승부일 뿐입니다. '아이들'이 문제가 된다면 아이들을 경기장 출입 금지시킬까요? 오늘 경기는 그냥 '보복구 던졌다'에서 끝내면 될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왜 자꾸 걸고 넘어지세요, 대체.
(그리고 오늘 박재홍 선수 공 맞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빈볼성은 있었지만 사구로 걸어나갔어요.)
라라랄라
09/05/05 17:06
수정 아이콘
동네강아지 님 // 아 아이디만 붙여쓰다보니깐 그랬네요.

x묻은개는 또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또한 서로가 욕먹었던 한국시리즈인데 너무 한쪽으로만 몰아가는게 좀 이상해서 댓글 남긴겁니다.

음. 채병룡선수가 대든거아시면 리오스선수가 약하고 과다흥분한것도 아시겠네요.(스테로이드 계열은 과단한 흥분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근데 한국시리즈에 대한 테클은 왠만하면 쪽지로 해주세요. 본문과 무관한건데.
라라랄라
09/05/05 17:07
수정 아이콘
버디홀리님 // 쪽지 드릴께요. 이렇게 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09/05/05 17:07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멋져님// 책임을 구단 측이 져야 한다는 얘기요? 그건 제가 이미 다 인정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만? 분명히 SK 측이 우선적으로 잘못을 저질렀다고 인정했는데요?
Magic_'Love'
09/05/05 17:08
수정 아이콘
빈볼 던지건 전혀 잘못된게 아니다.
다만 어린이 많은데 그랬어야 했는가...

빈볼 던저야 하는 날이 하필 어린이 날이어서 그런거죠 뭐...
하필, 우연찮게 어린이날이었네요...

이걸로 끝 아닌가요..
동네강아지
09/05/05 17:08
수정 아이콘
라라랄라님// 아 보다보다 하니 또나오네요 스테로이드 리오스 지난번 이 야이기 나올때도 마지막은 결국 그거 걸고 넘어지시드니 그런건가요?

아 예 리오스가 한국에서 약물 먹엇다 칩시다.

근데 왜 그전엔 그런 증상이 없었죠? 07년이면 봉중근선수가 안경현선수한테 업어치기 당한것도 잇는데 말이죠?
동네강아지
09/05/05 17:09
수정 아이콘
차라리 그런것도 멘탈스포츠인 야구에서의 한가지 방법이라고 우겨보시죠 그럼 충분히 이해해 드릴수 있는데 말이죠
Mynation
09/05/05 17:09
수정 아이콘
설마설마했는데 약물 얘기까지 나오게 될줄은..
09/05/05 17:12
수정 아이콘
어느분께//쏘쿨한게 컨셉이신것 같긴한데 눈팅하다 불쾌해지네요.
적어도 저는 뜻하신대로 도발하는데 성공하셨습니다~ 축하 축하~
라라랄라
09/05/05 17:12
수정 아이콘
동네강아지님 // 쪽지드릴께요.
너무너무멋져
09/05/05 17:13
수정 아이콘
참... 사람 이런걸로 평가하면 안된다는거 알지만서도..
SK팬은 팀 닮아가나요.
09/05/05 17:13
수정 아이콘
별로 상관없는 삼성팬인 저도 왜 불쾌해 지죠... -_-?
Mynation
09/05/05 17:15
수정 아이콘
동네강아지님께 온 쪽지를 왠지 같이 보고 싶군요..
09/05/05 17:16
수정 아이콘
휴... 됐습니다. 그럼 저는 Artemis님 말처럼 '보복구 던졌다'로 끝내겠습니다.
제가 덧글을 달기 전부터 이미 어린이날 관련 이야기는 나오고 있었고,
거기에 대해 '어린이들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배워간다'라는 덧글에 다소 화가 나서 논쟁하기 시작한 게 여기까지 왔네요.

Magic_'Love'님의 말씀 인정하겠습니다. 다만 아이들에게 보복성 빈볼을 '미화'시키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라라랄라
09/05/05 17:19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멋져 님 // 아!! 전 lg팬인데.. 왜 sk팬으로 몰고가시는건지..

그리고 서로간의 관점이 다르다고 해서 한쪽으로 매도하는건 안좋은거 같습니다.
대치적인 야구관점말고 서로가 좋아하는 무언가도 충분히 존재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일부분만 보고 아 저사람은 생각없는 sk팬이다. 이런식으로 사람판단하는건 참 위험하다고 봅니다.
동네강아지
09/05/05 17:20
수정 아이콘
Mynation님// 내용을 알려드릴까요?
09/05/05 17:20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멋져님// SK팬들에게 인신공격성 발언만큼은 피해주셨으면 하는데요.
Mynation
09/05/05 17:21
수정 아이콘
동네강아지님// 그래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너무너무멋져
09/05/05 17:22
수정 아이콘
라라랄라님 // 딱히 라라랄라님에게 드린 말은 아닌데 말이죠 으흐흐.
오해하셨다면 사과하겠습니다.
라라랄라
09/05/05 17:22
수정 아이콘
동네강아지 님 // 쪽지내용을 그런식으로 공개하자는건 저랑 싸우자는식 밖에 안됩니다. 불만이 있으시면 쪽지로 보내주세요.
너무너무멋져
09/05/05 17:23
수정 아이콘
AnDes님 // SK 팬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SK 팬분이 직접 그리 말한다면 그만두겠습니다.
09/05/05 17:24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멋져님// 뭐 님께서 저를 '무개념 SK팬'으로 보셨건 아니건 간에, SK팬 전체에 대한 욕까지는 하지 말아주세요.
동네강아지
09/05/05 17:25
수정 아이콘
지금 그런식으로 말씀하시구서 불만이 없을리가 없지 않겟나요? 지금 07년 한국시리즈 두산팬분들한테 물어보시고 어떤기억이 남으시냐고...

그리고 결국 나오는건 리오스 약물이네요?

아 물론 일본에서 약물걸렷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좋은 이미지 싹버렷지만

그 이야기가 여기서 나올줄을 전혀 생각도 못했네요
603DragoN2
09/05/05 17:27
수정 아이콘
윤석민은 8회부터 던지네요... 마무리 혹사인데...
09/05/05 17:27
수정 아이콘
싸우자고 먼저 도발한건 동네강아지님이 아닌것 같은데요.
너무너무멋져
09/05/05 17:28
수정 아이콘
AnDes님 // SK 팬 대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말이 나오긴 합니다. 으흐흐.
그러고보니 SK 팬이 '팀을 닮는다' 라는 말이 욕이 되는군요.
노력하는나
09/05/05 17:30
수정 아이콘
에휴..... 전 야구 그냥 좋아하는데요.
Sk팬이긴합니다만...
지난번에 박재홍 선수의 행동은 정말 저도 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성환선수가 다치신건 정말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근데요..
그냥 이제 넘어 갈수는 없는건가요??
물론 조성환선수가 심하게 다치신거는 알고 있어서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닌건 알고 있는데요...
댓글 쭉 읽다보니까 좀 무서워서요.

박재홍선수가 안 맞아서 아쉽다. 겨우 피해서 볼넷으로 나간건데, "그래도 박재홍선수는 실려가지 않고 걸어가지 않았느냐"
요런류의 댓글이 조금 많은 것 같아서요...

뭐 네이버 댓글이랑 비슷한 내용이 많은 것 같아서 기분이 별로네요 .
pgr분들은 댓글이 건전 깔끔해서 이 싸이트를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 말이죠.

박재홍 선수가 사과도 했고, 좋게좋게 넘어 갈수는 없는 일인지 궁금합니다.

몇몇 분들은 그냥 박재홍선수도 조성환선수랑 똑같이 되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마음이 좀 무겁네요.

그냥 이런일이 오늘 경기를 끝으로 없었으면 해서 몇 자 부족한 생각 적어보았습니다.
계속 이렇게 경기때마다 싸우느니 그냥 박재홍 선수 가만히 서있고 던져서 맞추고 끝내는게 나을지도.

왜케 싸우시는지.
09/05/05 17:30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멋져님// 어쩔 수가 없거든요; 7:1로 치이는 SK팬들 보면... 스스로 욕먹을짓 하는거 알면서도 측은함이 드는게...
코코로
09/05/05 17:31
수정 아이콘
이겼다^^
라라랄라
09/05/05 17:33
수정 아이콘
공개적인것도 아니고 비공개적인 답변인데 그걸 공개로 하겠다는건 싸우자는 의미가 아닌건가요?

또한 본문에 상관없이 논란이 있을거 같아 쪽지로 말하겠다고 한건데 그걸 공개로 돌리자는 의도는 참 안타깝습니다.
너무너무멋져
09/05/05 17:34
수정 아이콘
AnDes님 // 뭐. 그런 거죠. 잘하면서도 저렇게 욕 먹기도 쉬운 일도 아닌데 말이죠.
동네강아지
09/05/05 17:35
수정 아이콘
라라랄라님//애초에 님자체가 07년 한국시리즈 약물 이야기 걸고 나온건 두산팬분들하고 싸우자고 나온건 아니구요?
아이우를위해
09/05/05 17:36
수정 아이콘
sk 예기만 나오면 여기가 pgr인지 네이버 뉴스창인지 햇갈림니다.

뭐라 하고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그냥 안타깝다는 생각이 계속 머리속에서 맴도네요..
너무너무멋져
09/05/05 17:37
수정 아이콘
노력하는나님 // 위에 꺼리님이 말하신 대로, 롯데와 박재홍 선수가 사전에 이야기라도 하고
이벤트성 빈볼로 살짝 치고, 싸우는 척하면서 올라갔다가 포옹이라도 하는 전개였으면
양방향으로 참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뭐 현실이 그렇진 않네요. 우후.
마요네즈
09/05/05 17:38
수정 아이콘
아이우를위해님// 너무 동감가는 댓글..
라라랄라
09/05/05 17:39
수정 아이콘
동네강아지님 // 싸우자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불만이 있으시면 쪽지부탁드릴께요.
Mynation
09/05/05 17:40
수정 아이콘
라라랄라님// 그냥 처음부터 약물 이야기 자체를 쪽지로 먼저 보내셨으면 깔끔했을 것을 말입니다..
동네강아지
09/05/05 17:40
수정 아이콘
라라랄라님// 애초에 남을 존중하지 않는 분에게 존중을 드리고싶진 않군요
정태영
09/05/05 17:44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관계없지만 석민어린이가 블론세이브 하네요.
라라랄라
09/05/05 17:46
수정 아이콘
Mynation 님 //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는데 설명좀 부탁드릴께요.

동네강아지 님 // 저의 어떤면이 님을 존중하지 않았는지 쪽지 부탁드릴께요. 만약 그런면이 있다면 먼저 사과드릴께요.
너무너무멋져
09/05/05 17:47
수정 아이콘
애이매추 // 이기기 위한 플레이만 하니까 잘 이기죠. 으흐흐흐.
SK 졌으면 좋겠는데 계속 이기네요.
09/05/05 17:47
수정 아이콘
딴소리지만.. 윤석민 패..
김일경선수의 베이스러닝이 정말 영웅적이었네요.
아리라
09/05/05 17:51
수정 아이콘
전 롯데가 내일도 박재홍 선수한테 빈볼 던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SK의 못된 버릇을 고치는 방법은 지속적인 빈볼로 빈볼 당하는게 어떤 건지 알려주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Mynation
09/05/05 17:52
수정 아이콘
라라랄라 님// 말씀의 앞뒤가 안맞아서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본문 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 자체를 이 마당에 꺼내시면서 이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쪽지를 보내달라.. 이건 차라리 얘기를 안하느니만 못하죠. 첨부터 쪽지로 해당사안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공론화하질 마시던가요.
_ωφη_
09/05/05 17:56
수정 아이콘
맞을 사람은 맞아야죠..
너무너무멋져
09/05/05 17:57
수정 아이콘
참.. 맞지도 않은 빈볼 가지고 물타기하는게 정말 보기 안 좋습니다.
라라랄라
09/05/05 17:57
수정 아이콘
Mynation // 음 맨처음 한국시리즈가 나온건 고3님의 댓글을 달면서 나왔던것입니다. 또한 내용이 본문에 상관없이 커지는거 같아서 제 댓글에 대한 테클은 쪽지로 달라고 한것이구요. 전 공론화한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틀린건가요?
동네강아지
09/05/05 18:03
수정 아이콘
라라랄라님// 고3님의 댓글에 그런 내용이 있는걸 계속 부각시키면 그게 공론화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있는겁니까?
Mynation
09/05/05 18:07
수정 아이콘
라라랄라 // 이 분위기에서 리플에서 대놓고 해당 단어를 대놓고 쓰는게 공론화가 아니고 뭔가요? 공론화라는게 여기저기 작업하고 밑밥깔아서 분위기를 몰아가는 것에만 쓰이는 단어라면 모를까요.
아참, 생략한 님자는 저도 같이 떼도 되겠죠?
나두미키
09/05/05 18:09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는 주제인 듯 하군요...... 아이우님의 댓글에 참 많은 공감을 합니다.
09/05/05 18:11
수정 아이콘
자유인바람님// SK팬이고 앞에서 실컷 판 벌려놓은 입장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 말씀이 심하십니다...
박지성
09/05/05 18:18
수정 아이콘
SK팬은 저런 빈볼이 나와도 할말이 없겠습니다만 상관없는 다른 야구팬들은 씁쓸하게 볼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게임중
09/05/05 18:24
수정 아이콘
근데 고의인지는 모르지만 빈볼을 던진 채병용투수는 조성환선수가 직접 아니라고 감싸줘서 넘어갔고 참지 못하고 공필성코치에게 무례한 행동을 해 욕을 산 박재홍도 공필성코치에게 사과하고 일단 받아들여진 것 같은데 그만하는게 어떠실련지... 사건의 당사자들도 저렇게 하는데 저희들끼리 싸우는 건 별로 득될것 없는 얘기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맞지도 않는 빈볼'이라고 하지 맙시다 그러면 실제로 빈볼 맞을때까지 빈볼던지겠다는 소린 아니시겠죠?
09/05/05 18:27
수정 아이콘
자유인바람님// 그러니까 말씀이 심하십니다. 기껏 돌려 말했더니 사람 하나 대놓고 까시는 겁니까 지금?
저도 결국 마지막엔 물러서서 관련된 얘기 하나도 안했는데 굳이 그 얘기 다시 꺼내시는 건 대체 무슨 심보시죠?

저보고 '당신과 상종 못하겠다'라고 대놓고 얘기하시면 이건 뭐 저보고 pgr을 떠나란 얘기도 아니고 말이죠... 거참.
노력하는나
09/05/05 18:31
수정 아이콘
저도 야구 보기 싫어지네요. 이팀이나 저팀이나 이팬이나 저팬이나 아주..
아주 그냥 박재홍선수가 조성환선수처럼 똑같이 되야 안 싸울려나요.
그 때가면 누구는 전치 4주다 누구는 전치 3주다 1주 모자란다 부족하다 한번 더 맞아라 요러고 싸울듯.

사람들이 왜들그러는지. 에효.

네이버 댓글이랑 다른게 뭔지요.

아무튼 조성환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너무너무멋져
09/05/05 18:36
수정 아이콘
물타기 하시네요. 누가 박재홍선수 안 다쳤다고 이럽니까.
보복성 빈볼은 당연한 관행인 것을, 그것도 조성환 선수를 입원까지 하게 한 SK를 실드치는 팬들이 비난하시니까 그런거죠.
09/05/05 18:39
수정 아이콘
자유인바람님//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고집이라도 부리고 있습니까? 결국 다른분 말 인정하고 그만두었는데 다시 치부를 들춰내시는 건가요?

제가 위에서 한 모든 말에 책임을 지고 정식으로 사과드려야 자유인바람님 속이 풀리시겠습니까? 그렇다면 사과드리지요.
09/05/05 18:50
수정 아이콘
제가 단 덧글들은 SK 팬으로서 흥분한 탓에 SK를 감싸고자 했던 면이 있습니다.
SK의 빈볼과 그 후속조치는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오늘의 보복투도 관행적 행동이므로 무조건 잘못을 물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제가 걱정한 것은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SK 입장에서) 빈볼을 잘못된 행동이 아닌 있을 수 있는 일, (롯데 입장에서) 보복투를 관행적 행동을 넘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가르칠까봐 걱정이 된 거였습니다.
혹시나 어린이들이 야구장에서 벌어지는 선수들의 행동을 따라할까봐 그런 거지요. 당하면 당연히 보복을 해야 한다던가...

굳이 어린이날을 핑계로 들어 SK를 옹호하고 롯데를 비판하는 논조를 보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정황에 호소한 감이 있었습니다.
게임중
09/05/05 18:51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럼 보복성 위협구를 언제까지 계속 하시겠다는 소리죠? 그 때 김일엽선수였던가요 보복성 위협구를 던져서 싸움이 됐었죠 그 때 참지 못하고 일벌인건 박재홍선수 잘못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위협구를 던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피했다죠. 그럼 내일도 던진다는 건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되었습니다만 제가 오버하거나 잘못 생각한거면 일단 사과드립니다.
노력하는나
09/05/05 18:54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멋져님// 에효 . 그날 그냥 박재홍 선수가 공 맞고 그냥 묵묵히 관행으로 생각하고 걸어나갔으면 아무일없었을 것을.....

박재홍선수한테 저도 그날 좀 실망많이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요새 야구인기가 떨어지는 것은 아닐지 그저 속상할 뿐입니다.

물타기로 느껴졌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논리적으로 비약을 했네요.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내일도 명승부가 펼쳐지기를 ~
09/05/05 19:02
수정 아이콘
AnDes님// 자유인바람님// 두분다 사과하시니 참 보기 좋습니다.
모처럼 보는 PGR의 '자정' 이네요. 훈훈합니다.
민감한 주제이고 팬분들은 다소 흥분할수밖에 없는 일이기에, 다소 지나친 표현들이 나온것같은데 잘 끝나니 제3자 입장에서 기쁩니다.
내일은 불상사 없이 명승부가 펼쳐져서 모처럼 불타오른 야구열기를 이어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설마 이 글 뒤에 퐈이어~~ 하시는 분 없으시겠죠? 이미 만선입니다. 흐흐.
09/05/05 19:03
수정 아이콘
게임중 님, 노력하는나 님// 그날 김일엽 선수가 던진 볼은 보복구 아니었습니다. 세상에 무슨 보복구가 무릎 쪽에 스치나요.-_- 박재홍 선수가 먼저 보복구 올 줄 알고 타석에서 빠져 있었는데 김일엽 선수 공이 제구가 안 되어서 박재홍 선수 무릎 쪽을 스친 것뿐입니다. 그때 그냥 볼넷이라서 1루로 걸어나갈 줄 알았는데 마운드로 뛰어올라와서 김일엽 선수나 강민호 선수나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진짜 차라리 그때 그게 보복구였다면 억울하지나 않죠.-_-
오늘은 그냥 '우리도 보복구 던질 수 있다. 앞으로 조심해달라' 정도 의미로 봅니다. 오늘로서 끝내야죠. 야구가 무슨 보복하기 위해 하는 게임도 아니고... 확실한 건 그때 문학에서는 보복구 아니었고, 오늘은 맞습니다. 그러니 더 이상 던질 일은 없다고 봅니다. 그러기를 바라고요.
노력하는나
09/05/05 19:08
수정 아이콘
Artemis님// 아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
너무너무멋져
09/05/05 19:22
수정 아이콘
야구 인기는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사실 이런 일 있으면 오히려 역으로 과열되는 것이 스포츠의 인기 아니겠나요. 바람직한 일은 아니더라두요.
노력하는나님 뭐 저도 너무 비약해서 생각한 면이 있네요. 죄송합니다.
내일은 정말로 좋은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기아 내일은 제발 이기자 ㅠㅠ
목동저그
09/05/05 19:23
수정 아이콘
자유인바람님// 유머란 글이 지워져서 여기서 한말씀 드릴께요.

사실 전 삼빠라 그런지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 그냥 에스케이가 또 한 건 했구나 정도?

물론 에스케이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롯데 팬 몇몇 분 댓글은 솔직히 눈살이 찌푸려지긴 했습니다.
'에스케이는 실제로는 팬도 없으면서 온라인에서만 설친다 알바 푼거 아니냐?' 이런 글은 빈볼과는 무관한 조롱의 의미로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으니까요.
암튼 뭐 제가 낄 사안은 아닌 것 같으니 그만하겠습니다. 저도 팀을 떠나 조성환 씨의 쾌유를 누구보다 바라는 야구 팬이니까요.
노력하는나
09/05/05 19:30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멋져님// 전 sk 팬임니다만. 낼은 기아도 응원하겠습니다!! ^^ 윤석민 선수 엄청 좋아하는데... 오늘 아까 잠깐 보니까 아쉽더라구요 ㅠㅠ 어린이날인데 크크

감사합니다 ^^
너무너무멋져
09/05/05 19:37
수정 아이콘
노력하는나님 // 어린이날 기념으로 석민'어린이'가 세이브 1승을 거두나 싶더니..
하지만 그런게 야구의 묘미기도 하겠죠. 9회말 역전! ㅠ
염나미。
09/05/05 20:13
수정 아이콘
야구는맨날싸움뿐이군요
바나나 셜록셜
09/05/05 20:35
수정 아이콘
SK는 제가 가는 모든 사이트에서 다 까이는군요;

부천SK와 GS의 야반도주 이후 오랜만에 보는 현상입니다
09/05/05 21:56
수정 아이콘
야구를 즐기지 않는 입장에서 댓글을 차근차근히 보니 pgr에도 대단하신 분들이 많군요
욕만 안쓴다뿐이지 뭐 포털사이트 댓글수준인듯..
앙앙앙
09/05/0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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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sk팬은 대단하다....답이 없다.....제발 제 눈의 들보나 좀 제대로 보고 남을 탓하라....

이명박 빠나 sk 빠나....그 어이 없음은 오십보백보....

그냥 sk 무조건 좋다고 하고 sk까는 꺼지셈....이러든지....

평소에는 조낸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토론에 걸맞는 자세를 취하는 척 하다가 왜 이럴 때는 웃기지도 않게 동물적으로 반응하는지....참....

기아 팬이고 20년 넘은 야구팬으로서 sk는 팬 때문에 더더욱 망하는 대표적인 팀일 듯....
창작과도전
09/05/0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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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서야 들어왔더니 어처구니 없는 댓글들이 여러개 보이네요

그리고 어린이날에 보복구를 던져야 했느냐는 논리는 또 뭡니까?

평일엔 그럼 어린이들 안오나요?

또한... 어린이들에게 억울하게 당해서 주장선수가 병원에 실려가더라도.. 코치가 한참후배에게 삿대질당하고 욕을 먹어도 참는 모습을 보여주라 이겁니까? 무조건 참는다고 좋은게 아니고, 그게 아이들을 위한 것도 아닙니다.

당하고도 가만있는건 바보고, 우리는 바보가 아니란걸 가르쳐 줄 필요도 있는거죠. 게다가.. 어린이날이니까 이정도로 끝난거 아닐까요?

정말 이거가지고 트집잡는 분들은 그럼 제대로 맞추고 팬들이 또 분노해서 sk 선수들이 팬들에게 린치라도 당하거나 머리에 보복구 제대로 맞고 자기팀 선수들도 병원에 실려나가기라도 바라셨던 것인지??

어이가 없네요. sk욕하기 전에 자기팀부터 뒤돌아 보라니.. 그래봐야 똥묻은개와 나머지개들은 엄연히 다릅니다. 게다가 다 더러운 놈들이니까 서로 막 빈볼던지고 난투극하고 이러자는 건지?

진짜 감히 말하겠습니다. sk선수들이 두발로 걸어나갈 수 있었다는거 자체를 다행으로 여겨야 되는거 아닙니까? 자꾸 이런식으로 말도안되는 소리로 롯데나 나머지구단 팬들을 도발한다면.. sk선수들을 진짜 어떻게 해달라는 소리로 밖엔 안들립니다.
앙앙앙
09/05/0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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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도전님// 말을 섞지 않는게 답일 듯합니다. 상종을 말자...는게 아니라, 적어도 sk 관련 글에 있어서 몇몇 sk빠분들의 말은 그냥 블라인드인 것처럼 대하자는 거지요...

저 역시 임요환을 01년도 초반부터 좋아해서 닥치고 sk T1 빠지만...그래서 sk라는 기업 자체의 어두운 역사에도 불구하고 sk를 매우 우호적인 이미지로 바라보고 있지만, 야구에 있어서만큼은 절대로 sk를 좋아할래야 좋아할수가 없군요...sk 게이머 선수들이 같은 sk 그룹인 sk 와이번스나 sk 나이츠 농구단 응원 이벤트 할때도 많아서 덩달아 sk 농구팀도 관심갖고 보는데, 야구만은 절대로, 네버! 입니다...

sk 팬들은 그들의, 혹은 그들"만"의 왜곡된 열정이, sk 야구팀을, 더나아가 프로야구를 서서히 죽이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할겁니다.
창작과도전
09/05/0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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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오늘 롯데 경기보고 그런걸 느꼈습니다.

롯데는 오늘 10:0 이상의 대승을 되든 안되든 할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정말 상대에게 1점도 안주고 가능하다면 1루베이스도 못밟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때의 경기라면 2~3점정도 줄점수 주고, 4~5점 뽑아서 이기자는 경기를 했겠지만, sk상대라면 그런식의 승리는 진거나 다를게 없죠.

정말 이번3연전에서 압도적으로 짓밟아 주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타자들의 닥치고 어퍼스윙이나 3볼에서도 기다리지 않고 치는 모습은 10점이상의 고득점을 노리고 그 고득점의 내용역시 단타와 볼넷등을 묶어서 내는 점수가 아니라 홈런몇방위주로 완전히 상대를 짓눌러버릴려는 그런 모습이었죠.

실제로 외야로 나간 잘맞은 타구가 제가본것만 9개나 나왔으나 호수비&정면타구로 장타는 하나도 뽑질 못했죠.

사실 김광현컨디션은 별로 좋아보이질 않더군요. 여전히 제구력은 난조였고, 그냥 제구력 안좋은것을 떠나서 볼이 전체적으로 높게 제구.. 아마 롯데가 아닌 타팀이었다면 6~7점은 실점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제구력이 안좋고 볼이 많은 편이었으니 볼카운트 골라가면서 쉬엄쉬엄 상대했다면 5점정도 뽑은상태에서 5회면 강판가능했을겁니다. 일단 무조건 치고보자는 마인드로 높은 볼을 자꾸건드리고 그게 다 호수비나 정면타구로 가면서 상대투수를 도와준거죠.

그나저나 해설.. 아마도 박노준해설같던데.. 완전 감을 잃은것 같더군요. SBS 카메라리플레이나 이런것도 엉망이고..
당장 2회에 박재홍도루와 동시에 hbp라는데.. 그정도는 리플레이 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박노준해설은 계속 공이 높고 타자들 방망이에도 정타로 맞아나가고 있고 운이좋아서 호수비나 정면타구로 막아내는데 공이 좋다니 볼끝이 힘이 있다니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 상식적으로 볼에 힘이있으면 그렇게 타구가 10개가 훨씬 넘게 외야로 날아갈 리가 있겠습니까?
또 우익수가 가르시아였고 홈에서도 사실 간발의 차이로 세이프된건데도 거기선 3루로 던졌어야 된다느니 이런소릴 하고있고.. 이번롯데는 sk에게 1~2점 주더라도 그이상 점수뽑아서 이길생각이 아니라 1점도 안준다는 마인드로 게임하는게 안보이던가요?
또 정보명 에러나오면서 2점째 줄때는 송구하면 안된다고 하더니.. 나중에 이대호 잘맞은 타구 정근우가 잡아서 던지니까 그건또 잘했다고 하더군요. 전자보다 후자가 던질 필요성은 오히려 더 없는 경우라고 보고, 그공 빠졌으면 보통타자였으면 3루까지 갈만한 상황이었는데.. 결과론적으로 빠지고 안빠지고의 차이밖에 없는데 왜 해설내용은 그렇게 달라지는지..

저번사건에 대한 언급도 기가차더군요. 뭐 박재홍이 잘해서 야유를 받는다고요? 못하는 선수는 야유받지도 않는다고요? 뭐 그런 해괴망칙한 논리가 다 있답니까? 박재홍 올해 2할6푼정도 치고 있습니다. 그게 잘하는 겁니까? 윤길현은 2군에 박혀 있습니다. 그게 잘하는 겁니까? 채병룡도 선발에서 밀려서 불펜하고 있습니다. 그게 잘하는 겁니까? 그선수들 다 잘해서 야유받는 겁니까? 기가차서 말도 안나오더군요.

그리고 해설이 왜 되도않는 양팀 말리기.. 도 아니고 그냥 참아라는 식의 그런소리만 합니까? 잘모르면 언급자체를 말던가..

조성환선수는 사과받아줬다고 칩시다. 근데 공필성코치가 사과받아줬다고 누가그러던가요? 박재홍 혼자서 그렇게 주장하고만 있을 뿐입니다. 정작 피해자는 아무런 언급도 없는데 가해자가 사과했다고 하니까 더이상 언급말자는건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공코치가 사과를 받아줄 생각이었다면 조정훈의 보복투도 없었겠죠.(뭐 실투라고 생각할 수 도 있긴하겠습니다만..)

게다가 병원이나 하여튼 기자들 다 보고있는데.. 용서는 무슨 얼어죽을 용서.. 너 나중에 보면 죽었어.. 이러겠습니까? 실제로 사과를 받아줄 마음이 없어도 남의 눈을 의식해서 받아준다고 입으로는 말 안할 수 가 없는거죠. 그런걸 가지고 당사자가 받아줬으니 끝났다는 식으로 말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뭐 우리가 당했으니 너네도 똑같이 당해봐라 까진 아니지만.. 이렇게 넘어갈 수 는 없는 일이란겁니다.
09/05/0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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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다보니 찔려서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서로가 자신 또는 자신 팀의 잘못을 정당화하거나 미화하려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목동저그
09/05/0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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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도전님// 조정훈 선수의 보복투는 도저히 실투라고 보기 힘들죠 한 번도 아니고;;
오늘 경기는 롯데가 실력이 밀려서 진겁니다. 깔끔한 복수를 하려면 정말 이기는 게임을 해야지 풀스윙으로 일관하는건 아니죠...
일부 롯데팬분들 마음은 알겠지만, 너무 흥분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롯데가 내일은 좀 연패를 끊었으면 좋겠군요. 그게 가장 멋진 복수 아닐까요?
창작과도전
09/05/0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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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저그님// 누가 뭐라고 했습니까?

흥분은 저위에 어처구니 없는 댓글들보고 약간 한거 사실이지만 경기와는 무관하고요(박노준 어처구니 없는 해설은 약간 상관있을라나)

조정훈이 실툰지 고읜지는 아무도 모르죠, 채병룡도 고의가 전혀 아니었다고 우기는 분들도 많은데요 뭘..

깔끔한 복수가 뭔지는 모르지만, 그냥 이기는걸로는 복수가 안되죠. 진짜 깔끔하게 끝낼려면 진짜로 똑같이 만들어줘야되는데. 그럴 수는 없고

그냥 단순히 SK를 이번3연전에서 셧아웃한다고 그게 복수가 될까요? 100대쯤 맞고 3대쯤 반격했다고 그게 복수일까요?

저도 뭐가 정확히 깔끔한 복순지는 모르지만, 님마음대로 그렇게 정의하진 말았으면 합니다.
목동저그
09/05/06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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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도전님// 그럼 에스케이 선수들 전부 병원보내서 님이 그렇게 원하시는 깔끔한 복수하시면 되겠네요.

롯데가 실력으로 에스케이를 이겨서 깔끔한 복수를 했으면 좋겠다는게 그렇게 잘못된 생각입니까? 조성환 선수도 그 쪽을 더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진짜 감히 말하겠습니다. sk선수들이 두발로 걸어나갈 수 있었다는거 자체를 다행으로 여겨야 되는거 아닙니까? 자꾸 이런식으로 말도안되는 소리로 롯데나 나머지구단 팬들을 도발한다면.. sk선수들을 진짜 어떻게 해달라는 소리로 밖엔 안들립니다." 님이 말한 이 부분은 무슨 협박같이 들리는군요. "나머지구단 팬"의 한사람이자 "야구팬"의 한사람으로서 전혀 공감이 가지 않고, 불쾌하기까지 합니다. 창작과도전님도 마음대로 모든 야구팬의 심정을 정의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ps : 전 삼성팬이고, 경상도 집안에서 자라난지라 에스케이보다는 롯데에 좀 더 애정이 있습니다. 이번 경기도 롯데가 이기길 바랬구요. 근데 사실 오늘 경기는 좀 실망했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좋은 모습 봤으면 합니다.
갈비한짝
09/05/06 02:36
수정 아이콘
그냥 재밌네요 댓글보니까 후훗
창작과도전
09/05/06 22:09
수정 아이콘
목동저그님// 착각하지 마세요.

15연패의 복수라면 앞으로 15번 이겨서 복수하면 됩니다.

그러나 박재홍의 욕설과 삿대질, 조성환선수 빈볼맞은거.. 이런것은 어떤식이든지 복수든 상대의 "제대로된" 사과든 뭔가 있어야 된단 말입니다.

조성환선수가 경기에서 이겨야된다고 말한것이, 경기에서 이기면 자기가 빈볼맞은 것에 대한 복수라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맘대로 넘겨짚지는 마시죠. 경기는 원래.. 그 어떤 경우라도.. 당연히 이겨야 되는겁니다. 져도 되는 경기가 있을리가 없잖습니까?

도대체 누가 "에스케이 선수들 전부 병원보내서 님이 그렇게 원하시는 깔끔한 복수하시면 되겠네요" 라는 말을 했나요?

이런 비아냥은 뭔가 싶네요. 이런말이 그렇게 쉽게 나온다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본인 스스로 부끄럽지 않으신가요? 누가 그런 복수를 한다거나 그게 깔끔한 복수라고 했습니까? 님생각에는 경기에서 이기는것과 상대선수들 병원보내기 둘밖엔 경우의 수가 없나요? 아니 후자는 경우에 수에 들어갈 수 도 없는거 아닙니까? 도대체 무슨 의도.. 무슨 생각으로 저런말씀 하시는가 싶습니다.

님이 말한 이 부분은 무슨 협박같이 들리는군요. "나머지구단 팬"의 한사람이자 "야구팬"의 한사람으로서 전혀 공감이 가지 않고, 불쾌하기까지 합니다. 창작과도전님도 마음대로 모든 야구팬의 심정을 정의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이말씀은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제가 그런거 하나하나 까지.. 혹시나 생각이 다른 한둘까지 생각하면서 그런거 하나하나 다 염두해가면서 글써야 되나요? 님이라는 개인에 대한 비난을 해서 님이 불쾌했다면 제가 사과할 일이겠지만.. 이건 뭐 사과할 일도 아닌거 같고..
제가 여기서 뭐라고 말해야 되나요? 전 모든 야구팬의 심정을 정의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님이 삼성팬이든 경상도사람이든.. 그건 나올 필요가 없고요. (설령 롯데팬이라도.. 혹은 SK팬이라도.. 아니 한국사람이 아니라고 한들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목동저그
09/05/07 00:55
수정 아이콘
창작과도전님// 그냥 롯데 팬분 심정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흥분하게 만드시네요. 피지알에서 타인의 감정 따위는 무시해도 된다고 하셨으니까 저도 그냥 말하겠습니다.

제 말이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고요? 최소한 양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sk선수들이 두발로 걸어나갈 수 있었다는거 자체를 다행으로 여겨야 되는거 아닙니까? 자꾸 이런식으로 말도안되는 소리로 롯데나 나머지구단 팬들을 도발한다면.. sk선수들을 진짜 어떻게 해달라는 소리로 밖엔 안들립니다." 같은 조폭이나 할법한 소리를 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였습니다. 부끄러워해야하는건 이 말을 뱉은 창작과도전님입니다. 오늘도 에스케이 선수들이 어쨌든 용케 죽지 않고 그라운드를 빠져나왔으니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비아냥 거린게 아닙니다. 님의 댓글은 아무리 읽어봐도 저렇게 밖에 해석이 안되던데... 저것도 아니고 이것도 아니면 님이 생각하시는 복수가 대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제가 무슨 착각을 했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네요.

'사과를 해도 진심어린 사과가 아니었다'라... 그렇게 타팀 선수의 잘못에 엄정한 잣대를 들이대시는 분이, 어제와 오늘 '일부' 롯데팬들의 만행(보복성 빈볼+야유+칼들고 그라운드 난입+외야수 머리로 물병 투척+에스케이 버스 파손)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씀하실지 너무 궁금하네요. 이건 너무 정당한 행위라 사과 안해도 되는 일인가요?
창작과도전
09/05/07 01:58
수정 아이콘
목동저그님// 남의 감정을 생각하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정말 예상밖의 반응을 보일 경우까지 생각해야 하냐 그겁니다.

전 앞서도 말했습니다. 깔끔한 복수가 뭔지는 모른다고요. 다만 그냥 이기는 것만으론 복수가 아니라고요
이미 말을 했는데 뭘더 물으시나요?

오늘일은 당연히 잘못한겁니다.

롯데팬의 심정을 이해하고 넘어간다? 님이 여기 다신 댓글 전부 롯데팬의 심정 이해하고 있는거 같진 않습니다. 솔직히 물타기를 하고 게시죠. 자기가 언급할일 아니라서 빠진다고 했다가도 또 이런식의 댓글 다시고.. 불을 붙이고 게신건 님입니다.
목동저그
09/05/07 02:20
수정 아이콘
창작과도전님// 물타기할 의도 따위 전혀 없습니다~
아닌 말로 제가 에스케이 팬도 아닌데 옹호할 이유도 없고, 롯데 까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언급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해 빠졌는데 댓글읽다보니 창작과도전님 말씀이 좀 심한 것 같아 좀 릴렉스 하자는 뜻에서 한 마디 했습니다. 너무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시길래 짜증이 나서 계속 댓글을 달게 되었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롯데(팬)에 대한 감정보다는 님에 대한 감정이 앞섰습니다.

한 마디만 더 할게요. 롯데 팬들이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진정으로 미안해하고 사과할 수 있는 것처럼 에스케이 선수들도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사과할 수 있습니다(오늘 일은 롯데 팬들이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한다면야 할 말은 없지만요). 그리고 롯데 선수들이 롯데 팬들에게 소중한 만큼, 에스케이 선수들도 에스케이 팬들에게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뭐 이런 일로 더이상 논쟁하고 싶진 않네요.
전 이쯤에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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