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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5/05 03:59:05
Name AnDes
Subject [일반] 현재까지 확정된 섬머소닉/후지 락 페스티벌 라인업입니다.
우선 가장 많은 라인업이 확정된 섬머소닉부터.
5/1일 6차 라인업, 도쿄 기준입니다. (오사카는 몇팀이 빠져요)

8/7
MY CHEMICAL ROMANCE / NINE INCH NAILS / KASABIAN / APHEX TWIN THE ENEMY / LADY GAGA / MOGWAI / PARAMORE / PHOENIX / SOULWAX / TAHITI 80 / BOOM BOOM SATELLITES / BOYS LIKE GIRLS / THE BIG PINK / DATAROCK / GIRL TALK / GHOSTLAND OBSERVATORY / JENNY LEWIS / KYTE / MERCURY REV / MEW / NEVER SHOUT NEVER / RED LIGHT COMPANY / SAOSIN / SCHOOL OF SEVEN BELLS / 2 MANY DJ'S

8/8
LINKIN PARK / THE SPECIALS / ELVIS COSTELLO AND THE IMPOSTERS / HOOBASTANK / KLAXONS / CSS / JOAN JETT AND / THE BLACKHEARTS / MASTODON / PLACEBO / THE TING TINGS / TOM TOM CLUB / AA= / THE ALL-AMERICAN REJECTS / BIRDY NAM NAM / EGO-WRAPPIN' AND THE GOSSIP OF JAXX / THE DURANGO RIOT / HOLLYWOOD UNDEAD / THE HORRORS / LENKA / LITTLE BOOTS / MANDO DIAO / MATISYAHU / METRONOMY / PAOLO NUTINI / THE TELEPHONES / YUKSEK / ORESKABAND

8/9
BEYONCE / THE FLAMING LIPS / CAVALERA CONSPIRACY / KEANE / SONIC YOUTH / TEENAGE FANCLUB / CANCER BATS / ENTER SHIKARI / FIVE FINGER DEATH PUNCH / GOGOL BORDELLO / GRIZZLY BEAR / HOCKEY / IGLU&HARTLY / KID SISTER / キマグレン / MONGOL800 / MUTEMATH / N.A.S.A. / THE QEMISTS / SOLANGE / TAME IMPALA  / THE TEMPER TRAP / THE VASELINES / THE VERONICAS / VV BROWN / WAR

오 마이 갓!!!!!!!!!!!!!!!!!!!!!!!!
올해가 10주년이라지만 정말 '너무한' 라인업을 들고 온 섬소입니다. 락팬들과 팝팬들을 동시에 사로잡는 그야말로 초 화려 라인업.
스타리그로 익숙해진 Boy Like Girls도 라인업에 보이네요.
저 중 플라시보는 2006 펜타포트 헤드라이너이기도 했구요, 카사비안은 08 펜타포트에서 언더월드에 이은 서브 헤드라이너였습니다.





이어서 후지락입니다.
펜타포트와(올해는 지산락도 포함) 같은 날짜에 열리기 때문에 국내 락페 팬들이 가장 주목하는 라인업이죠. 4/28 4차 라인업 기준입니다.

7/24
OASIS / BURAKA SOM SISTEMA / CAGE THE ELEPHANT / Chara / clammbon / Curly Giraffe / DIPLO / EBONY BONES! / GANG GANG DANCE / GONG / GUITAR WOLF / ハナレグミ / JEFF LANG / THE KILLERS / LONGWAVE / LOW IQ & THE BEAT BREAKER / M83 / The Neville Brothers / オルケスタ・デ・ラ・ルス / PATTI SMITH / PEACHES / Räfven / SAKEROCK / SIMIAN / MOBILE DISCO / SYSTEM 7 / TOKYO SKA PARADISE ORCHESTRA / TORTOISE / THE VIRGINS / WHITE LIES

7/25
Franz Ferdinand / THE AGGROLITES / BAD BRAINS / ben HARPER AND RELENTLESS7 / THE BLOODY BEETROOTS / BOOKER T. / COMEBACK MY DAUGHTERS / COOL WISE MEN / CROOKERS / EASY STAR ALL STARS / 80kidz / Eli "Paperboy" Reed & The True Loves / FAKE BLOOD / a flood of circle / funky METERS / THE GASLIGHT ANTHEM / HAYLEY SALES / THE HIGHER / IDA MARIA / THE INSPECTOR CLUZO / JUSTIN NOZUKA / 筋肉少女帯 / 9mm Parabellum Bullet / MELVINS / PRISCILLA AHN / PUBLIC ENEMY / SEUN KUTI & EGYPT 80 / THE SHOES / TheSkaFlames / SOIL & "PIMP" SESSIONS / TOM FREUND / TRASHCAN SINATRAS / UA / ZAZEN BOYS

7/26
Weezer / THE AIRBORNE TOXIC EVENT / ANIMAL COLLECTIVE / 浅井健一 / BASEMENT JAXX / COBRA STARSHIP / CRYING NUT / DISCO BISCUITS / FALL OUT BOY / FRICTION / 髭(HiGE) / THE JAPANESE POPSTARS / JIMMY EAT WORLD / JUANA MOLINA / MASS OF THE FERMENTING DREGS / MAXIMO PARK / POLYSICS / ROWLAND HOWARD / RÖYKSOPP / SEUN KUTI & EGYPT 80 / 渋さ知らズオーケストラ / SONNY J / SOUL FLOWER UNION / Steve Nieve Band featuring Joe Sumner / サニーデイ・サービス / TAKKYU ISHINO / TWISTED WHEEL / WILKO JOHNSON / 頭脳警察

オールナイトフジ(All Night Fuji. 새벽 시간대의 DJ세션으로 알고 있습니다)
DJ TEI TOWA / KEN ISHII / YOJI(ex.YOJI-BIOMEHANIKA )

후지락도 만만치 않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펜타포트의 해외 아티스트들은 대부분이 후지락 라인업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해만 하더라도 지산락 1차 라인업의 해외 아티스트 5팀은 '전원' 후지락 라인업입니다. 그만큼 국내 락페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얘기지요.

헤드라이너 3팀 중 위저는 이미 지산락이 섭외, 오아시스도 섭외 유력... 대신 프란츠는 펜타포트에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2006 펜타포트 헤드라이너이기도 했으니까요.
라인업 중에는 크라잉넛도 있습니다. 한국의 밴드가 일본 양대 락페에 참여해서 공연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자랑스럽네요.










티켓 가격은 섬소가 3일권 39500엔, 후지락이 39800엔... 국내에서도 환율크리를 딛고 둘 다 다녀올 페스티벌 매니아분들이 계실듯;
저도 올해는 고3이지만 내년에도 저정도 라인업이 나와준다면 하나는 다녀올것 같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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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5 04:23
수정 아이콘
섬소가 조금더 라인업이 화려하고 타겟층이 드넓긴 하지요
펜타와 옐로나인이 이 좁은 땅떵어리에서 후지락 밥그릇을 가지고 서로 찢어먹으려 드는 현상은 아무리 생각해도 씁슬한 현실이지만...
그건 그렇고 정녕 이번에 한국에 ANIMAL COLLECTIVE 는 한번 와주지 않으련가...Patti Smith도 오는 판에 못올건 없어 보이는데 오기만 하면 만사를 제치고 가겠건만
Naraboyz
09/05/05 04:52
수정 아이콘
올해 락페가 워낙 쟁쟁해서.. 젤 구려보이기까지 -_-;;
이철순
09/05/05 05:41
수정 아이콘
오아시스또보러가고싶다...

이번에 인천펜타포트 엘나인의 이천 락빌리지 2개가 같은기간애한다는데;;

franz/oasis/weezer셋중둘있는곳으로 가야겠네요..

p.s weezer는이미 이천락빌리지로..
Alan_Baxter
09/05/05 07:33
수정 아이콘
섬머소닉... 대충 봐도 스타리그와 관계된 팀들이 많네요..

MY CHEMICAL ROMANCE (신한 시즌2 결승전 엔딩)/ PARAMORE (신한 프로리그 2008 오프닝)/ BOYS LIKE GIRLS (박카스 오프닝) / LINKIN PARK (아이옵스 오프닝)/ HOOBASTANK (너무 많네요;; 대표적으로 신한 시즌2 티저오프닝, 박카스 넥스트 매치업)

그리고... THE ALL-AMERICAN REJECTS (박카스 2009 오프닝 멘트)는 Game BBS에서 제 게시물을 확인하시면 들을 수 있는데, 너무 좋지 않습니까?;;
09/05/05 08:09
수정 아이콘
후우 돈이 제일 문제네요. Soul Wax, Klaxons, CSS을 꼭보고싶었는데 어떻게 될련지 궁금하네요.
일본의 부러운 라인업을 보면서, 06년도 펜타라인업이 정말 좋았다는걸 세삼깨닫네요.

Franz Ferdinand와 함께 take me out, ulysses을 외쳐보고싶고, Oasis와 Maybe, because, cause의 추임세도 따라해보면서 보내고싶은데
지산과 펜타가 찢어져서 너무 고민될것같은데요. 가뜩이나 좁은 시장에서 찢어지고 날짜가 겹쳐야할 수 밖에 없는 사정속에서 여러모로 서민들도 고달퍼 지는군요. 이런저런 사정속에 저야 Franz Ferdinand와 Oasis가 찢어진다면 Franz쪽으로 가겠습니다. 흐흐 와라와라
09/05/05 08:21
수정 아이콘
와 +_+.. 후덜덜하네요
09/05/05 10:22
수정 아이콘
이번엔 섬머소닉이 더 땡기네요. NIN 과 소닉유스, 엘비스 코스텔로와 플레이밍 립스...
화이트푸
09/05/05 12:02
수정 아이콘
제가 많이 모르긴 모르나 봅니다... 후지쪽은 한팀도 모르네요(앞을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Ego Wrappin' 보고 싶은데... 보시고 오신 분들은 후기 부탁드릴께요 ^^
Karin2002
09/05/05 12:36
수정 아이콘
비욘세..
09/05/05 13:42
수정 아이콘
Karin2002님// 작년 섬머소닉은 알리샤 키스도 왔어요; 그만큼 팝쪽에도 신경을 많이 씁니다.
켈로그김
09/05/05 15:56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팀들은 2000년대 이후엔 전멸 ㅠㅠ
레파토리를 바꿔야하나 ㅠㅠ
FakePlasticTrees
09/05/05 16:40
수정 아이콘
비욘세랑 더 베로니카스라 -_-
09/05/05 16:51
수정 아이콘
퍼디난드도 장담 못하죠. 솔직히 옐로우 나인 섭외력으로 온 건데. 지산으로 올 가능성도 큽니다.
Fragrance
09/05/05 21:57
수정 아이콘
섬머소닉 후덜하네요. 아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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