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4/26 21:37
Gpoong님// 반갑습니당. PGR의 일요일 밤을 챙겨 주시는 군요.
70~80년이라..태어나기도 전이군요. 오늘도 좋은 음악 기대하고 듣겠습니다 ^^
09/04/26 21:39
화이트푸님//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셨죠? ^^
좀 쌀랑해서 뜨거운 물에 샤워를 했더니, 나른~~ 한게 졸리네요. 흐흐. 오늘도 최대한 편안한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음악 감상해주세요~
09/04/26 22:08
화이트푸님// 정기적으로 방송하는게 아니고, 항상 뜬금없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사람이라서 말이죠. 흐흐...
오랜만에 마이크 하니까 떨리네요. 그래도 잘 봐주세요~
09/04/26 22:11
내일 출근을 걱정하면서도 잠 못들고 여기저기 인터넷을 기웃거리는 아쉬운 일요일 밤에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듣겠습니다
신청곡이 가능하다면 Rockwell의 "Knife" 부탁드려도 될까요? 곧 여름인데도 스산한 밤바람에 가을을 생각나게 하는데 다같이 듣고 싶군요 ^^;
09/04/26 22:24
한번쯤 선곡하고 싶었던 곡입니다. 일단 유명한 곡도 아니고 신나거나 하는 노래도 아닌데
늦은 밤에 들으면 괜찮을꺼라는 느낌에 신청을 해봅니다.(음원 구하시는 일도 쉽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The Academy Is - After the Last Midnight Show 2008년도 Fast Times At Barrington High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09/04/26 22:26
중간고사가 끝나고 맞이했던 편안한 주말이 벌써 다 끝나가네요. 엉엉
왠지 검은 노래가 듣고 싶어서 K-Ci&JOJO의 Makin Me Say Goodbye 신청해봅니다.
09/04/26 22:27
화이트푸님//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곡이네요... 죄송합니다.
오늘은 고물컴퓨터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을 하나 띄워놨는데요, 그래도 검색이 안되네요... 다른 신청곡 있으시면 틀어드릴께요. 죄송합니다.
09/04/26 22:28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올드팝하니까 문득 생각이 나서 신청합니다.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 for you"가능할까요? 제가 처음으로 샀던 LP입니다.
09/04/26 22:30
바나나 셜록셜록님// 검은 노래 저도 아~주 좋아합니다. 신청곡과 함께 브라이언 맥나이트를 한번 들어볼께요.
강량님//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선율이 멋진 곡이죠? 잠시 후에 틀어드릴께요.
09/04/26 22:41
으악!!!!!!!!!!! 죄송할꺼 있나요.
신청에도 써 있듯이 없을 확률이 높았기에 어느정도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절대 미안해 하실 일 아니에요~ 그냥 이 밤에 다같이 들을만한 곡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보니 리플이 늦었네요. 그럼 조용한 노래로 마이클 잭슨의 - 힐 더 월 신청해봅니다 ^^~
09/04/26 22:45
크.... 나이대가 여기서 들통이 나나요^^;;; 중2때인가 샀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사촌형이 음악다방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운좋게 턴테이블을 구할 수 있어서 종종 들었습니다.
어린 나이라 지지직~ 거리던 LP가 뭐가 좋을까하면서도 왠지 있어보이는 것 같아서 음반을 사곤 했네요;;
09/04/26 22:46
Thanatos.OIOF7I님// 그윽하다뇨. 허허. 친구분이랑 동거하시기로 했나봐요? 흐흐.
원래 오늘 '술을 부르는 음악' 컨셉으로 가려고 했는데, 그랬다가는 집에 있는 맥주 거덜낼거같아서 참고 있네요. 늘 감사합니다! 화이트푸님// 잭슨옹 접수!
09/04/26 22:49
저도 한 곡 신청하고싶네요
Ozzy Osbourne - Goodbye to Romance 가능할까요? 그냥 밤에 잘 어울리는 음악같아요;
09/04/26 22:59
Gpoong님// 이 녀석은 원래 동거인입니다 크크 조감독하던 녀석인데 바쁘면 거의 집에 못들어오거든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며칠전부터 쉬고있네요. 간만에 빈둥거리며 영화도 보고, 스타도 맘껏하고 그러네요. 그나저나 오늘 테마가 올드팝인가요!! 저희가 올드팝이라면 사죽을 못쓰거든요!! Simon & Garfunkel 노래 한곡 신청할께요! 'The Sound of Silence' 더스트 호프만 형님의 졸업 OST로도 대히트를 쳤던 노래로.. 다들 아시죠? 들어보시면 바로 아- 할정도로 많이 들리던 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 폴 사이먼 목소리를 너무 좋아한다는... 맑은 목소리란 게 바로 이런 것일 듯.
09/04/26 23:01
방송 오랜만에 듣는 거 같네요 잘 듣고 있습니다 저도 신청곡 한번 해보자면 Flaming Lips 의 Yoshimi Battles The Pink Robots Pt.1란 곡 신청할께요 이 친구들도 짬밥도 오래됐고 해외에선 인기좋은데 우리나라에선 듣보잡 이더군요 혹시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화이트푸님// The Academy Is 이 밴드 저 아는데 이모코어 밴드 아니던가요?
09/04/26 23:06
으 그윽하신 그풍님의 목소리가 술을 그립게 만드는군요. 그그그그~
술을 좋아하는 PGR인들의 작은 모임 뭐 이런건 없나요. 아. 마 옹님의 목소리군요. 이 곡이 처음 수록된 곡이 Historty 맞나요? 제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마옹님의 CD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외국가수의 산 CD가 바로 이것이었다는..!!
09/04/26 23:09
Thanatos.OIOF7I님// 신청곡 잠시후에 들려드릴께요~
GASSANG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죠? 플레이밍립스곡이 제가 없네요...이런... 이럴줄 알았으면 친구한테 하나 구해놓는건데.. 죄송합니다. 다른 신청곡 있으면 들려드릴께요... Third님// 마이크볼륨이 최대라서 더 키우는건 힘들거같구요, 대신 좀 더 입에 가까이 댈께요. 신청곡은 잠시후에 들려드릴께요~
09/04/26 23:19
제 친구놈인 Hwanism(화니즘)
Susan Jackson - 'Evergreen'이란 곡을 신청하네요. 지금 저랑 친구녀석이랑 그풍님의 목소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친구가 하동균 같다고 하는데..... 순간 저도 흠칫해서 '진짜 하동균아냐?' 하며 하동균의 생년월일을 찾아봤네요. 하하하... ....진짜 하동균아닙니까??
09/04/26 23:22
Memex님// 오지오스본의 원곡이 아닌, 자우림 5.5집에 있는 카피곡이 나갔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_ _)
다른 신청곡있으시면 제대로 다시 틀어드릴게요. 어흑. Thanatos.OIOF7I님// 제가 하동균 만큼만 어리고, 생기고, 노래 부르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_-
09/04/26 23:33
죄송할거 뭐 있나요 괜찬습니다
그럼 음 최근 즐겨듣는 노래중 분위기에 맞는거 여러개 무작위로 추천해보겠으니 있으신거 아무거나 틀어주세요 TV On The Radio: Family Tree 비틀즈: I am walrus (이노래는 얼마전에 오아시스 내한때 막곡으로 불렀다고 하더군요 원래 좋아하던 노랜데 못가서 아쉽긴 했음) Portishead: Glory Box Beirut: Elephant Gun
09/04/26 23:34
다른 신청곡들도 잘 듣고 있습니다.
역시 그풍님의 선곡과 피지알러분들의 선곡은 남다르군요~ 잠자기 전에 한곡 더 신청해 봅니다. Kansas - Dust in the Wind요~ ^^ 사족 : 정말 하동균이십니까? @,.@ 우와~
09/04/26 23:35
그풍님의 방송 잘 듣고있습니다. 신청곡 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어느덧 PGR음방에 한 획을 긋고계신 율님 방송님정도의 댓글활성화는 안되는군요... PGR내 여성분들 회원이 많으시다면 율님 못지않은 인기방송이 될 듯 한데.. 무슨이야기가 하고싶은거냐구요? 그냥.. 뜬구름같은 헛소리였습니다. 하하. 배는 고픈데 라면은 먹기싫고.. 음악으로 그저 주린 감성만 채우고 있답니다.
09/04/26 23:42
GASSANG님// 찾아보니, 오아시스의 I am walrus 라이브 버전이 있네요. 보내드릴께요~
화이트푸님// 캔사스 잠시후에 들려드릴께요. (하동균 아니랑께요 아놔 크크) Thanatos.OIOF7I님// 제가 공중파였다면, 페리카x 같은 협찬사 도움을 받아서 간식이벤트라도 할텐데 말이죠. 크크. 맥주랑 크리미 어떠세요? 크리미 하나면 몇 캔은 거뜬한데 헤헤.
09/04/26 23:43
Gpoong님// 저 갑자기 신청곡 생각났는데 변덕부려서 죄송해요;;;
ABBA - I Have a Dream 어느덧 12시가 다되가는데 수고하시네요^^
09/04/26 23:43
시간이 늦어져서 어찌보면 제 마지막 신청곡이 될 듯한데요.
'Make it with you'란 곡인데요. 이 곡도 오래된 곡이죠. David Gates뿐만 아니라 여러 뮤지션들이 리메이크해서 많은 버젼이 있습니다. 전 그중에서 Olivia라는 가수 버젼을 가장 아낍니다. 국적이 일본으로 되어있는 가수인데, 필리핀 태생인가 그럴꺼에요. 'Kiss me'란 곡은 국내 대중들에게 친숙한 편인데.. 정작 가수는 그리 많이 모르신다는.. 외모도 참하니 이쁘고 목소리도 완소 그 자체인데.. Jazz음악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음색 완전 강추입니다. 많은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네요. Olivia - Make it with you 신청합니다.
09/04/26 23:51
Gpoong님//
맥주에 크리미.. 좋죠ㅠ 그런데 라면 몇개 사고 담해 몇개 샀더니 현금이 없....... 아 이놈의 인생이여
09/04/26 23:52
Memex님// 곧 틀어드릴께요~
Thanatos.OIOF7I님// 올리비아는 아마 싱가포르 여가수일거예요. 보사노바를 주로 하는 걸로 알고 있구요. 올 2월에 안양천 변에서 월드뮤직페스티벌이 예정되어 있었고, 거기 게스트로 초청예정이었는데요, 환율크리로 페스티벌이 무한 연기되면서 당분간 볼 수 없게 되었네요. 신청곡 접수!!
09/04/26 23:58
Gpoong님// 오오!! +_+역시 해박하십니다!! 기대할께요^^ 간만에 듣는
Olivia 음색 아.. 훈훈하네요.
09/04/26 23:59
화이트푸님// 조...좋은 표현이다. 쫀득쫀득!! ^^;;
Thanatos.OIOF7I님// 올리비아양 생각만 하면 얼굴에 홍조가....므흣 ^^:;
09/04/27 00:05
범인은 접니다만....
여러 연애인과 작업을 한 친구녀석이 먼저 시작했다는... 진짜 하동균이시라면... 대박.... 식스 센스이후 최고의 반전..
09/04/27 00:07
Thanatos.OIOF7I님// 저는 절름발이도 아니고, 죽은 사람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반전은 없어요~
반전가수는 밥딜런이죠. 헤헤.
09/04/27 00:11
틀어주신 곡 잘 들었습니다.
Dire Straits - Sultans of Swing 노래도 좋네요. 비트감도 나름있고 좋네요 ^^ 절름발이 얼굴에 그풍님 얼굴을 합성하면 되겠군요 -_- 죄송합니다;
09/04/27 00:13
화이트푸님// 예전에 엄청나게 라디오에서 흘러나왔던 곡이죠. 배철수 아저씨가 며칠에 한번씩은 틀던. ^^
이 그룹 기타리스트가 엄청 유명하다나봐요. 실력이 거의 베스트라죠? 간만에 들으니 좋네요. ^^
09/04/27 00:15
Gpoong님// 밥 딜런하니까 얼마전에 본 'I'm Not There'가 생각나네요.
훌륭한 걸작이긴합니다만.. 참..... 끝까지 집중해서 보려면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중간에 몇번이고 GG치고 끄려했네요. 워낙 플롯이 얽히고 섥히고 복잡한데다가 캐릭터들도 많고.. 캐릭터들이 전부 밥 딜런의 분열된 자아.. 밥 딜런 곡들도 명곡 많은데.. 그풍님께서 한 곡만 추천해서 틀어주신다면 영광+_+!!
09/04/27 00:22
Gpoong님// 그 곡도 좋긴 하지만 워낙 유명해서^^ 영화보면 계속 밥딜런 음악이 나오는데..
잔잔한 포크 송 위주의 곡들도 제가 못들어본 명곡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Knocking on Heaven's Door도 영광!!^^ 아..올리비아ㅠ 역시나 녺네요. 요즘 소녀시대 제시카가 꿀성대로 떠오르는데 올리비아 역시 꿀성대+_+
09/04/27 00:26
잘듣고 있어요. 근데 하동균씨가 새벽4시에 방송을 하는데 꽤 들어봤어요.
목소리는 조금 비슷한데 말투는 많이 달라요.. 단 여성들에겐 꽤나 매력적인 음색이라는 공통점이...
09/04/27 00:26
슬슬 월요일 출근 준비의 압박이 들어오는군요
끝까지 방송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방송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더불어 다들 즐거운 한 주, 신나는 하루하루 되시길... ^^;
09/04/27 00:29
Thanatos.OIOF7I님// Like a Rolling Stone 으로 바꿨어요~
Third님// 미괄식이군요. 헤헤. 감사합니다. 목소리 좋다는 이야기 정말 적응안되요 아직 흑흑 Hindkill님// 네 저도 몇 곡 더 들려드리고 잠자리로 가야겠네요. 오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