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4/24 11:14:27
Name 박지성
Subject [일반] 4/24 윤길현 싸이홈피...




저 공지는 4월 24일 올라왔습니다.

더 웃기는건 싸이가 털리고 저렇게 바꾼게 아니라

저렇게 바꾼거 보고 열받은 사람들이 침공 들어왔다는거........-_-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kbo&idx=220495&cpage=1


엠팍에서 퍼왔습니다.

경기끝나고 박재홍선수와 공필성코치가 뭐라고 이야기하는데

박재홍선수가 뭐라고 하니까 공필성코치의 표정이 급변하네요

지금 여기서 박재홍선수가 욕을 했다라고 해서 박재홍선수가 더 까이고 있습니다.





SK는 윤길현선수건도 그렇고

빈볼을 던진후에 그 뒷 수습에서 항상 잘못을 저지르는거같습니다.

예전 윤길현사건도 빈볼보다도 더 야구팬들을 분노케한건 이종범을 향해서 욕을 했다는점이겠지요


이번 빈볼사건도 조성환선수가 부상당해서 실려가는와중에 SK 응원단장이 연안부두를 틀어서 더 욕을 먹는군요

사직으로 친다면 빈볼로 박경완선수가 부상당해서 실려가는와중에 부산갈매기를 트는것과 마찬가지일려나요?

거기에 용마에서 SK팬들은 공필성이 제일 잘못했다며 공필성을 욕하고 윤길현은 대놓고 너희들 개념은? 이러고있고...

박재홍선수는 괜히 더 흥분해서 어제 빈볼시비에 더 불을 지폈고...




지금은 사과를 하고 다른 야구팬들의 감정이 가라앉을때까지 자숙해야 하는 시기 아닌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4/24 11:17
수정 아이콘
아래 논쟁도 그렇고 이러다가 게시판 다 닫히는건 아닌지....

이 사건이 크긴 큰가보네요
Lunatique
09/04/24 11:17
수정 아이콘
팀이나 선수나 쓰레기네요 진짜...
천상비요환
09/04/24 11:18
수정 아이콘
저거 지금은 수정했습니다. 너희개념은 어쩌고 없어졌네요~
09/04/24 11:18
수정 아이콘
하하하 SK팬들이 밑으로 또 뭐라고 선수를 감싸실지 기대되네요.
09/04/24 11:18
수정 아이콘
야구 잘 모르는데 네번째 사진에 중간에서 썩소 날리고 있는 얼굴 긴 사람 누군가여?
레빈슨
09/04/24 11:19
수정 아이콘
일이 점점 커지는군요;;
근데 전 왜 엠팍만 가면 글씨들이 죄다 외계어로 변할까요 ㅠㅠ
정지율
09/04/24 11:19
수정 아이콘
......니 개념이나 좀 챙기지. 아그야.^_^

롯데팬이면서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에슥헤이에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제부로 그런 마음이 싹 사라졌네요. 나중에 죄송합니다 몇번 언론에 배포하면 끝인가요? 저번 이종범 선수에게 욕하고 그렇게 깨져놓고는 여전히 정신 못차린 거 같아서 사람 어디 안가네 싶습니다. 지인이랑 썰을 풀면서 우리 주장님 어쩌냐고 징징거리다가 지금와서 이러면 뭐하나 싶어서 열받는 거 살살 가라앉히고 있는데 다시 또 빡 돌게하네요.
정지율
09/04/24 11:19
수정 아이콘
레빈슨님//오른쪽 마우스 누르시고 인코딩하시고 해당언어를 한국어로 바꿔주시면 돼요.
하양고래
09/04/24 11:20
수정 아이콘
SK가 정유회사를 해서 그런지, 불난데 기름 붓는데는 일가견이 있어보입니다.

조성환 선수가 고의성을 언급한 이상, 사태가 걷잡을 수 없어질 것 같네요.
박지성
09/04/24 11:20
수정 아이콘
빈볼까지만해도 어떻게든 조금 욕먹고 넘어갈수있었는데

그 뒷처리가 저질이라 사건을 확 키워버렸죠
Lunatique
09/04/24 11:20
수정 아이콘
레빈슨님// 마우스 오른쪽 클릭후 인코딩에서 자동선택 체크 해지하시고 한국어 체크해 주시면 됩니다. 저도 저거때매 좀 고생했었다는...
선미남편
09/04/24 11:20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진짜 SK는 인성교육 안하나요?
하긴..감독부터가..데드볼했다고 사과한 투수는 혹사 시키고 2군으로 내렸으니..선수들이 저럴 수 밖에요..
09/04/24 11:20
수정 아이콘
저런 쓰레기같은 XX들은 퇴출 안되나요.
09/04/24 11:21
수정 아이콘
기아팬으로써 이종범선수에게 그따위 행동을 한 이 X레기 선수(선수칭호도 아깝군요)는 왜 아직도 퇴출되지 않았는지 의문이네요

그나저나 싸이는 탈퇴했다고 나오네요... 아주 인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쓰레기군요
09/04/24 11:21
수정 아이콘
이사람이야 뭐 기아전때 익스큐즈 된 사람 아닙니까?
분란유저 하나 꼈다고 괜히 그러지 맙시다.
소주는C1
09/04/24 11:21
수정 아이콘
인간 본성이 어디 가나요?
그럴때마다
09/04/24 11:21
수정 아이콘
사람얼굴 부셔놓고 싸이 메인을 저따위로 써놓네? ㅠㅠ

걍 쓰레기라고 쓸께요.
천상비요환
09/04/24 11:22
수정 아이콘
날비님// 일단 쌓인게 폭발한거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팀의 지주인 주장님이 그렇게 실려갔으니 롯데팬들이(저포함..) 광분할 법도 하죠. 게다가 얼굴에 맞춰놓고 캐치볼하다가 엠뷸런스 실려가니까 사과하고 박재홍은 빈볼도 아닌데(제 기준입니다.) 김일엽한테 때릴듯 달려오질 않나, 공코치랑 싸우질 않나 그리고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저 투수가 빈볼던진 경력이 화려해서 더더욱 열받는데(고의성이 있지 않을까 솔직히 의심이 됩니다.) 팀은 성적도 안좋고 윤길현은 또 저건 왜 쓰고 뭐하는짓인지 모르겠고 그리고 조주장 잘하면 시신경? 에 문제있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미칠거 같고요. ㅠㅠ
나두미키
09/04/24 11:22
수정 아이콘
보통 야구를 멘탈 스포츠라고 하던데, 어느 구단에는 멘탈에 대한 부분이 승부욕 뿐인 것 같군요
아쉽네요...
09/04/24 11:22
수정 아이콘
이사람이야 뭐 기아전때 익스큐즈 된 사람 아닙니까? (2)
이냥반은 이제 지구를 구하지 않는 이상 평생 까여야죠.
정지율
09/04/24 11:24
수정 아이콘
아 하긴 이 사람 기아전때 이미 익스큐즈된 사람이었죠. 괜히 감기때문에 열나는데 더 열내고 있고.. 내참.
하양고래
09/04/24 11:25
수정 아이콘
사람이 다쳤습니다. 그것도 아주 심하게.

걱정은 못할 망정 저런 식의 반응을 보이는 짓거리가 하루이틀도 아니니.
이젠 뭐, 막을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WBC로 참 멋진 야구붐이 일었는데, 중계중단으로 말이 많아지는 건 여차저차 하고 어제 일로 거의 도장 찍었네요.

사직에서 SK전은 취소해야하지 않나 걱정까지 됩니다.
천상비요환
09/04/24 11:26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저도 감기때문에 고생인데 더 열나네요. ㅠㅠ 컴을 꺼야겠습니다 아 열뻗쳐서 증말
09/04/24 11:26
수정 아이콘
09/04/24 11:28
수정 아이콘
나두미키 님// 아니요. 상대방 멘탈을 이상하게 흔들어서 이기는 것일 뿐이죠. 야구는 멘탈 스포츠니까요. 승부욕이야 뭐 선수라면 다 갖고 있는 거 아닐까요? 다만 그걸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저 팀은 경기 외적으로 흔드는 게 매우 강하죠. 사실 그것 때문에 매우 열 받습니다.
09/04/24 11:28
수정 아이콘
천상비요환님// 당연히 빈볼이 아닙니다.
요환님 기준이 아니라 확실하게 100% 빈볼이 아니죠.
빈볼은 머리에 맞추는 공을 빈볼이라고 하는겁니다.

이 경우엔 보복성 사구이냐 아니냐인데...
김일엽 선수 본인도 '몸쪽공이었을뿐인데 왜 뛰어 나왔는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자세한건 둠씨의 블로그를 참조하시면 될 거 같네요.
정지율
09/04/24 11:29
수정 아이콘
천상비요환님//우리 힘내요..ㅠㅠ 어제는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냥 스코어만 보고 오늘 아침엔 늦잠자서 뉴스 못보고 피지알 와서 뉴스 보니 아주 억장이 와르르르 무너지는데 진짜.. 게다가 반듯하신 공코치님까지 저러신 걸 보면 무슨 일인가 싶어서 안절부절 못하고.. 아우. 감기 걸린 분들 모두 몸 조리 잘하시구..ㅠㅠ 롯팬들도 모두 힘냅시다.ㅠㅠ
보름달
09/04/24 11:29
수정 아이콘
사과글이라도 게시해놓지...............
이러니까 SK가 욕을 먹는겁니다.
이게 SK죠.

다른 팀 선수들이 이런 식으로 나오는거 보셨습니가?
퍼플레인
09/04/24 11:29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잠기지 않도록 자제 부탁드립니다. 지나친 감정표현은 삼가해 주세요.
정현준
09/04/24 11:29
수정 아이콘
역시나 이 x는... 생각하니까 또 열받네요. 감히 종범님한테 그런 거 생각하면 아 열불터져.
소주는C1
09/04/24 11:29
수정 아이콘
윤길현 싸이 탈퇴했네요..

참 가지가지한다.
천상비요환
09/04/24 11:32
수정 아이콘
소주는C1님// 그때는 탈퇴를 안했던거 같은데 지금 탈퇴를 하니 왠지 신기하네요.
천상비요환
09/04/24 11:33
수정 아이콘
하만님// 그렇죠? 빈볼일리가 없는데..ㅜㅜ 자꾸 SK팬인 친구가 빈볼을 던져서 박재홍이 간거다라고해서 더더욱 화가나네요...
밑힌자
09/04/24 11:33
수정 아이콘
박재홍 선수 이번 일처리를 보면... 예전에 리치 섹슨이 조금 높은 공에 놀라서 투수한테 달려나와서 꿀밤 먹인 사건이 생각난다는 - _-;
(아마 그 움짤은 유게에도 올라왔던 것으로...)
정지율
09/04/24 11:34
수정 아이콘
자자. 어차피 익스큐즈 된 사람이고(-_-+) 싸이 탈퇴까지 했다니 여기까지 해요. 앞으로 상대를 안하면 그만이고 사직에 오면 확실하게 응원기세로 눌러주면 그만 아니겠어요? 그리고 롯데 선수 여러분들.. 에슥헤이 전 연패 얼른 끊어욧!!!!!!
09/04/24 11:37
수정 아이콘
야구는 잘 모르는데요. 김성근 감독은 야신으로도 불리던데..정말 사과했다고..2군으로 내려보냈을까요...?
09/04/24 11:38
수정 아이콘
http://www.doomhammer.co.kr/

둠씨님 블로그에 대략적인 상황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동영상도 봤지만 김일엽은 박재홍이 갑자기 마운드 위로 달려들어서 깜짝 놀라서 당황한 것 같더군요.
빈볼 던진 사람이 그 정도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겠습니까?
둠씨님 블로그에도 분명 김일엽 선수가 당황했다는 이야기가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빈볼 던지려면 제대로 던져야지요.
왜 무릎 쪽으로 던집니까?
우리 주장은 얼굴 맞아서 실려 갔는데.

그리고 막말로 빈볼이면 어떻습니까?
WBC 때 이용규 선수 공 맞았을 때 이치로는 빈볼 날아올 거 예상하고 그냥 맞고 나갈 생각이었답니다.
박재홍 선수도 그런 아량 좀 베풀어주면 안 되나요?
저쪽 팀 선수는 병원에 실려갔는데, 자기 무릎 쪽에 공 스쳤다고 바로 나와서 난리통을 피우지 않나, 남의 팀 감독이자 선배에게 대들질 않나.
이런 걸 적반하장이라고 하나요?
와, 진짜 빈볼이었다면 김일엽 선수는 죽었겠네요.-_-
달덩이
09/04/24 11:39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롯데 화이팅, 근데... 우리애들이랑 할때는 조금 살살해주세요..^0^ 우리는 혈맹아닙니까 T^T
정지율
09/04/24 11:42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흐흑..T^T 솔직히 저야 말로 좀 살살해주세요.. 라고 하고 싶네요. 오늘 괜찮으려나..ㅠㅠ 엘지팬 맞으시죠?
그럴때마다
09/04/24 11:43
수정 아이콘
윤길현 선수 사실은 여린 성격이라고 하네요.

http://www.sportsseoul.com/news2/baseball/pro/2009/0424/20090424101010100000000_6894579321.html

이젠, SK 구단까지 쓰레기짓 언플이냐?
정지율
09/04/24 11:44
수정 아이콘
그럴때마다님//고만~~~.-.-;; 언플이야 원래 구단이든 기획사든 한번씩 날려주는 거 아니겠어요. 물론 그 언플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흥.
세상속하나밖
09/04/24 11:44
수정 아이콘
sk분들은 이런게 pgr 에까지 올라오냐며 황당해하시는분들이니 뭐..
밑힌자
09/04/24 11:44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정지율님// 엘롯기... 혈맹입니까;
박지성
09/04/24 11:44
수정 아이콘
한사람은 머리로 오는 공 정통으로 맞고도 "내가 치러 들어가다가 미처 못피했다. 기죽지 말고 계속 잘 던져라. " 라고 그러고

한사람은 다리로 오는 공 빗겨 맞고 흥분해서 방망이를 던지며 욕질을 하고...
정지율
09/04/24 11:46
수정 아이콘
밑힌자님//엘롯기 엘롯기 신나는 노래~ 유후~'3'
그럴때마다
09/04/24 11:46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네 고만 할께요.

도원결의 형제분들도 꾹 참고 계신데 배부른 삼빠가 설쳤네요 흐흐;;
정지율
09/04/24 11:47
수정 아이콘
그럴때마다님//흐흐.. 삼성이야 말로 롯데 만나면 좀 살살..ㅠ_ㅠ
09/04/24 11:48
수정 아이콘
박지성님// 그게 바로 실력으로 커버할 수 없는 '인성' 이라는 것이겠죠 아마도.
외국에선 스포츠 선수들도 학업을 병행시키는 제도가 이뤄진 곳이 많다는데...
학업들은 때려치우셔도 좋으니, 인성이 부족한 분들은 좀 교육을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에 '상식' 이라는 라인을 모르는 선수가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군요.
달덩이
09/04/24 11:48
수정 아이콘
밑힌자님// 그게.. 어느 순간 그렇게 되어 있더라구요. 자연스러운 그 이름이랄까... T_T
정지율님// 엘지 팬 맞죠.. 에휴. 우리 아이들도 잘해야 할텐데....

야구라는것도, 살아감이라는것도 다 그렇네요. 저는 결과적으로 잘못을 했다면, 꼭 그 해당 사회에서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그에 대한 반대급부를 치루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믿고 있고, 믿고 싶네요
그래서 조성환 선수가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밑에 글에도 썼지만
조성환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09/04/24 11:48
수정 아이콘
이러한 일이 있을 때마다

'잘 나가니까 질투하면서 괜히 더 까는 것'이라고 멋대로 정의 내려버리는 sk팬들이 제일 싫습니다.

발근우나 이거나 1위든 8위든 똑같이 욕먹을 만한 건데 말이지요.
보름달
09/04/24 11:49
수정 아이콘
Nujabes님// 경기에서는 상대팀에게 절대 져서는 안 된다는 철학을 가지고 계셔서......
그 때 2군 보낼때도 아마 사과한 선수를 일부러 혹사시켜서 털리게 한 뒤에 2군 보냈을걸요
보름달
09/04/24 11:49
수정 아이콘
짱구님// 그러게요. 해태나 현대가 잘 나갈 때에도 이렇게 안티가 많았는지 궁금하네요
마치 그런 SK팬들 보면 최근 몇년 잘나갔다고 떵떵대는 졸부들 보는 것 같습니다.
Sansonalization
09/04/24 11:50
수정 아이콘
참... 뭐라 할말이 없어지는데요. =_=
다른 7개구단이 일시적이지만 동맹맺고 SK의 빈볼을 향한 사랑을 처단좀 해주면 좋겠습니다그려
박지성
09/04/24 11:51
수정 아이콘
짱구님// 잘나갔다고 괜히 더 깐다면 해태나 삼성 현대는 아주 죽어라고 까였겠죠. 맞는 말씀입니다.

해태나 삼성 현대나 너무 잘한다고 까였지만 적어도 선수하나하나에 대해서 인성이 어떻느니 하며 까이지는 않았죠
Sansonalization
09/04/24 11:51
수정 아이콘
보름달님// 현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무관심팀 제 1호 였습니다..... 흑흑
피지알에서도 히어로즈팬은 저밖에 못본거 같군요 ㅠㅠ
정지율
09/04/24 11:53
수정 아이콘
Sansonalization님//롯빠지만 히어로즈 좋아하는 사람 여기 하나 추가요.. 히힝.^^ 저의 영원한 로망 준호 아즈씨가 있는 히어로즈 사사사사.. 좋아합니다!!!!!!
09/04/24 11:57
수정 아이콘
참.. 차이나네요 지난번에 윤성환선수는 두산에 누구였드라... 시즌 첫 사구를 던지고 바로 모자벗고 사과 했는데 말이죠 ㅡㅡ
09/04/24 11:57
수정 아이콘
Sansonalization님//
현대, 히어로즈는 전준호 옹이 있기에 롯데팬들에겐 정말 애정이 각별한 팀이죠.
상대방이 안타나 홈런치면 안타까워야 하지만
전준호선수가 그렇게 하면 모두 박수치는 훈훈한 사이?
게다가 이택근, 장원삼 선수도 있어서 참 좋아하는 팀이네요.
가츠79
09/04/24 11:58
수정 아이콘
Nujabes님// 찾아보시면 그거와 관련된 기사도 있으니 확실합니다.
그때까진 김성근 감독에 대해 그럴수도 있지 했는데 올해들어 확 바뀌더군요.

시즌 시작하고 2주도 안돼서 팀성적 조금 부진하니깐 언론에다가 선수들 정신력이 헤이해졌다는 인터뷰
하시고, 용병 퇴출기사 뜨는거 보니깐 참 일본스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본야구는 wbc때 이용규 선수 빈볼이랑, 나카지마의 고영민 선수 태클, 현재 이승엽 선수를 상대하는
일본투수의 볼배합을보면서 참 더럽게 겜하네 싶던데...
Grateful Days~
09/04/24 11:58
수정 아이콘
박재홍은 무릎쪽에 공이 온다고 뭐라고 하면 안될거같은데. 무릎이 거의 홈플레이트근처에 있잖습니까. 그걸 맞추기꺼려하는 투수들이 바깥쪽으로 공을 던지니까 그걸 노리고 쳐서 타율 올린 선수가 무슨..
09/04/24 12:02
수정 아이콘
Sansonalization님// 저도 히어로즈 좋아해요~ 얼마전에 시구 이야기 보고 뭉클해졌음..
개인적으로는 시계, 원뜨리, 택근브이, 송지만 선수를 좋아합니다.

히어로즈나 SK나 사람을 향하는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흠..
Lainworks
09/04/24 12:04
수정 아이콘
박지성님// 박재홍선수 공 안맞았습니다... 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이지요

차라리 공이라도 맞고 벤치클리어링 했으면 기싸움이니 글타 치자 하고 했었을텐데
게르드
09/04/24 12:08
수정 아이콘
윤길현 선수 싸이 짤방은 방명록 0이 모든 정황을 말해주는군요..
싸이 턴 사람이 없는 시점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메인..
09/04/24 12:15
수정 아이콘
아유 상종할가치도 없는 -_- 저렇게 써놓고 왜? 뭐가 무서워서 탈퇴하셨나..
09/04/24 12:15
수정 아이콘
.............................
이분..-_-
뭔가요 대체..
망고샴푸
09/04/24 12:18
수정 아이콘
역시 솩..
정지율
09/04/24 12:21
수정 아이콘
자자.. 릴렉스. 릴렉스.- 그냥 나이 어린, 덜 된 사람의 헛소리정도로 치부하고 다들 너무 열내지들 마세요. 그나저나 박재홍 선수 공도 안 맞았는데 그렇게 난리부리고 공코치님께 막 소리지르고.. 참 멋지네요. 윤길현선수보다 그쪽이 더 열받지만.. 역시 참아야겠죠? 하하하하하하.
lotte_giants
09/04/24 12:21
수정 아이콘
조만간 김성근감독 기자회견 한번 더하겠군요.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언제나 초보
09/04/24 12:24
수정 아이콘
참으로 일본스럽다라...
부진해서 바로 퇴출시키는게 일본스러운 거였으면 거기 계시는 한국선수들 짐싸서 왔어야 합니다.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와서 일하는 SK와 LG의 코치들 그 누구도 김성근 야구가 일본과 비슷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본인 기분 나쁘니까 쪽바리스럽다고 말씀하시지 마시고.

사구 던지고 모자 벗었다고 2군 내려보낸건 스고이 기자가 오보 낸거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밝힌 건 늘 작게 밝히죠. 모 당이 저질러 놓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20년 넘게 인천야구 팬으로서, 솔직히 팔은 안으로 굽는 건 어쩔수 없는데
아주 짜증나게 말씀하는 분들 몇 계시네요.

SK가 지금까지 사고친 것도 많고, 이번일도 정말 미안하고 안타까운 일로 끝날 수 있던걸
나이 40가까이 되가는 팀내 고참 선수가 자기 성질 하나 못다스려서 추태부린것도 사실입니다만
굳이 윤길현 싸이 들어가서 퍼온건. "이 XX들은 덜되먹었으니 분명히 또 뭔가 저질렀을거야"
이생각에 선수단 싸이 돌아다닌거 말고 뭐 있습니까.
언제부터 SK 재활군에서 공던지고 있는 선수들까지 관심을 가져주셨습니까.

뭐 잘한거 없으니 신나게 뜯어 먹으세요. 예. 그것도 야구보는 재미죠.
박지성
09/04/24 12:30
수정 아이콘
언제나 초보님// 잘한거 없는걸로는 안 까는데 못한것만 잔뜩있으니 까여야겠죠?

뭐 계속 그런 마인드라면 sk는 항상 까일겁니다. 7개 구단 팬들에게 ...
OnlyJustForYou
09/04/24 12:30
수정 아이콘
4시 쯤에 잘땐 아래 글 안 잠겼었는데.. 한 주제로 3개의 글이 잠기는 역사적인 광경을 보네요..;;

윤길현 이 선수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걸 왜 생각없이 해서 저런 욕을 먹는지..
예전 사건도 그렇고 욕 먹는게 그렇게 좋나 보군요.
김성근 감독, 박재홍 선수, 채병용 선수, 조성환 선수, 공필성 코치 이렇게 모아놓고 5자대면 하고싶군요..;;
소주는C1
09/04/24 12:30
수정 아이콘
참 그 구단의 그 팬이군요.

할말없게 만듭니다 진짜.-_-;;
09/04/24 12:32
수정 아이콘
언제나 초보님// 음.. 마지막 한줄이 너무 공격적이신 것 같습니다.
지금 잘한게 없어서 뜯는 것이 아니라,
분명 잘못한 것이 존재하기에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공격적이지 않았다면 저도 할말이 없지만,
분명 타팀(특히 롯데)팬 분들은 좋게 보시진 않을 것 같네요..
레빈슨
09/04/24 12:34
수정 아이콘
언제나 초보님//
타이밍이 매우 안좋은 코멘트...라고 생각합니다.
정지율
09/04/24 12:36
수정 아이콘
윤길현 선수가 전에 한 일이 있으니까 저런 말 한마디에도 욕먹는 거 아니겠어요. 게다가 롯데가 뭘 잘못했는데 윤길현선수에게 저런 소리를 들어합니까? 적어도 롯데선수들이 SK내지는 윤길현 선수에게 개념없는 짓을 한 기억이 없는데 말이죠. 혹 몸쪽 공가지고 말하는 거라면 오버플레이좀 하지 말라고 쏘아주고 싶네요. 이런 일이 있는데 당연히 해당팀 선수들 싸이에 한번씩 들어가보는 것도 당연한거고, 사과의 글이 있었다면 그래도 SK라는 팀이 불미스러운 일은 있었어도 개념은 잘 박혀있구나 내지는 윤길현 선수가 저번 일을 당하고 많이 성숙했구나 라고 생각했겠지만 저런식의 반응을 내뱉으니 이런 반응이 돌아오는 거 아니겠어요.

부탁컨데 이 글까지 삭제되거나 댓글 잠김 되는 건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정말 SK 와이번스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이번 일의 잘잘못정도는 똑바로 알아주세요. 저번에도 있었던 일로 뒤에 사과한다고 해놓고 이번에도 이런 일이 생기니 똑같이 언론플레이만 늘어놓는 작태.. 짜증납니다 진짜.
Vacant Rain
09/04/24 12:37
수정 아이콘
언제나 초보님// 덜되어먹어서 또 사고친건 맞네요.

250-250의 대기록을 세웠음에도 언론, 팬 누구도 관심을 가져주지않는 상황이 지금 Sk와이번스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생각하네요.
폭풍테란황유
09/04/24 12:38
수정 아이콘
롯데 팬이 정말 많긴 많네요. 하아...

당장 시험이 한시 반인데 어제 오늘 각종 게시판을 보느라 공부도 안되고 이건 뭐;;
언제나 초보
09/04/24 12:41
수정 아이콘
어제 밤새도록 야갤이고 엠팍이고 싸돌아다니며 박재홍 까느라 잠도 안잤습니다.
롯데도 SK만큼 사랑하는 사람인지라. 원래 늘 롯갤에서 노는데 어제만큼 가시방석인 날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앉아서 그 얘기 다 보고 같이 깠습니다.
머릿속에 "나는 스타니까 나한테 보복이 올지도 몰라" 이딴 생각으로 야구하는게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경기 중계 보신분들 아시겠지만 박재홍 선수가 마운드에 절반쯤 갈때까지 다른 선수들이 정지상태입니다.
어이가 없는거죠 '저 사람 뭐하는건가.' 싶은거고.

그런데 말입니다.
그러면 욕먹어야 할 사람은 그 나이먹도록 정신 못차는 사람,
명색이 팀내 우완 에이스라는게 제구도 못해서 선수 얼굴에다가 공뿌리는 사람을 까야 맞습니다.
전에 문제 만들었던 애들 다 뒤져서 역시 얘네들은 산업폐기물같은 놈들이야. 라고 묶여서 까이는거 보기 안타깝습니다.
실제로 어떤 분인지보다는 만들어진 이미지와 돌려쓰여진 기사들로 비난받는 노인네도 보기 안타깝습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던데, 한번쯤 떠올려주셨으면 합니다.
Sansonalization
09/04/24 12:41
수정 아이콘
덜 되먹었으니 분명히 뭔가 저질렀을거야 하고 갔더니 역시나 기대를 안져버린 저 선수입니다만?!
아리라
09/04/24 12:43
수정 아이콘
언제나 초보님///님을 보면 sk가 어떤 팀인지 알겠네요.
소주는C1
09/04/24 12:45
수정 아이콘
자신의 실수 때문에 아버지뻘 이상되는 감독이 나와서 사과까지 했는데

1년도 되지않아 똑같은일을 반복하는게 정상적인 인간인가요?
정지율
09/04/24 12:45
수정 아이콘
언제나 초보님//김성근 감독님이나 그 외 선수들을 타박하진 않습니다. 물론 그 플레이에 인간적인 맛이 없다는 생각도 들고. 면전에서의 사과보다는 뒤에서의 언론플레이로 마무리하는 구단이 별로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만. 그치만 윤길현 선수의 경우도 그렇고 에슥헤이라는 팀 자체의 컬러가 승리만 있으면 된다! 이런 식으로 보이니 문제죠. 개인의 잘못이라고 해도 결국 욕을 먹는 건 개인뿐 아니라 그 개인을 제대로 조련하지 못한 단체에도 욕이 돌아가기 마련입니다. 너무 속상해하진마시고, 그냥 롯데 팬들 심정이 참담해서 할말 못할 말 가리지 못한 부분도 있구나 하고 좀 양해해주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특정팀의 팬이라고 해서 그 팀과 같이 동시에 매도하진 마세요. 그거야 말로 진정한 인신공격입니다. 좀 더 이성적인 피지알러들, 그리고 롯데팬이 되었으면 하네요.
천상비요환
09/04/24 12:46
수정 아이콘
언제나 초보님// 황당하네요.
게르드
09/04/24 12:48
수정 아이콘
전에 사고 쳤는데 이번에 이유도 없이 깐거면 잘못된거지만 여지없이 또 사고 쳐놨는데 그냥 냅두나요?
갈비한짝
09/04/24 12:49
수정 아이콘
SK는 한부분이 까이기 시작하면 연쇄적으로 싸그리 다까이죠.
와이숑
09/04/24 12:50
수정 아이콘
물론 채병룡, 박재홍 선수의 명백한 잘못은 맞습니다만 SK 팀 자체를 싸잡아 욕하면 안 되겠죠.

아까 밑에 글 보니깐 어떤 분이 "김성근이가 어쩌고 저쩌고" 이러시던데 보기 매우 안 좋습니다.
국제공무원
09/04/24 12:51
수정 아이콘
어제 기사에 경기가 끝나고 SK벤치에서 누군가가 욕짓거릴 해서 공필성 코치가 다시한번 가서 따졌다는거 아십니까..?
정황상 누굴까요..?걘 잘못 안한건가요..이인간은?
폭풍테란황유
09/04/24 12:52
수정 아이콘
국제공무원님//
그게 아마 박재홍 선수 아니었나요? 아마 박재홍 선수는 다른 선수에게 하는걸 오해 한것 같다는 식으로 말했던 것 같습니다.
소주는C1
09/04/24 12:53
수정 아이콘
이 미니홈피 저 글귀를 저분처럼 받아들일수 있다는거 자체가 일단 놀랍습니다.

니들이 안들어가봤으면 몰랐을꺼 아니냐? 왜 굳이 들어가서 그걸 보고 열받아서 또 까냐?

먼가요 이건..
Vacant Rain
09/04/24 12:58
수정 아이콘
소주는C1님//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왜 범죄자 잡아놓고 욕해? 안잡았으면 몰랐을꺼면서?

이정도 인가요?;;;;
언제나 초보
09/04/24 12:58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
누군가에겐 야구가 따듯하고 인간적인 스포츠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절박한 생존이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SK의 빡빡한 야구는 팀컬러라고 변명하고 싶습니다. 사소한 송구나 주루플레이 때 열심히 해보겠다고 푸드덕 거리는 어린 선수들이 그래서 예뻐보이구요.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아예 그렇게 언플 잘하시는 프론트면 애들 붙잡아 놓고 관리를 하든
아니면 감독님이 캠프때처럼 정신 교육좀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애들이 손발도 채우고 머리도 채웠는데
가슴이 덜찼다 싶은 애들이 보입니다.

SK 팬 그 누구도 이번 일에 SK 선수들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박정태 선수 이후세대에서 가장 근성을 보여주는 선수가 조반장님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참 좋아하는 선수인데
빨리 나으실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6주가 오늘은 8주로 늘었더군요..)
나으시는 동안 안힘들었으면 좋겠고..낫고 나서 뒤탈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심난하네요.
Magic_'Love'
09/04/24 12:58
수정 아이콘
왜 들어가 봤을까요..?
그럴것 같으니까.. 여지 없이 그랬구요...

안그랬으면 안까였겠죠..
아니, 애초에 그럴것 같다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행동을 안했으면, 안들어가봤겠죠..
아리라
09/04/24 12:59
수정 아이콘
와이숑님//감독부터 시작해서 sk팀 자체를 싸잡아서 욕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까지 한 짓이 있기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성
09/04/24 12:59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에서 김연아 합성 해서 짤방올리는거 깔때도 니들이 한나라당 홈피 안들어가면 되는거 아니냐 왜 굳이 들어가서 그걸보고 열받아서 또 까냐 라고 할분이네요 . 쩝
09/04/24 12:59
수정 아이콘
언제나 초보님//
여태까지 쌓인건요?
발근우, 윤길현등 과거사가 화려한 선수들
계속 헤드샷 기록을 늘려가고 있는 채병룡, 누군 머리 맞고 나가는데 누군 무릎 맞을뻔 했다고 들이대는 박재홍
국대 감독하라니깐 아프다고 그러면서 김인식 감독 되니깐 전지훈련장으로 날아가는 김성근 감독
사구 던지고 모자 벗었다고 100개를 훌쩍 넘어 140개?(정확히는 모르겟네요) 오버런 시키는 감독이죠 (2군은 님께서 오보였다고 하시니 안적겠습니다)

이정도 되면 도매급으로 넘겨도 할말 없다고 생각드는데요? 최근의 굵직한 사건은 다 SK와 연결되 있습니다
아리라
09/04/24 13:01
수정 아이콘
언제나 초보님//sk의 팀컬러가 타팀 선수들 빈볼로 병원보내는 건가요? 그게 빡빡한 야구인가요?
언제나 초보
09/04/24 13:02
수정 아이콘
박지성 님 / 다르죠.. 공식적으로 언플을 위해 만들어 놓은 짤방과 개인 홈페이지의 개인 글과..
뭐 물론 공인 홈페이지는 공적이라고 말씀하시면 드릴 말씀이 없고.
SK 선수들에게도 일종의 교육이 필요하다고는 느껴집니다.
하지만 굳이 재활군 있는 선수까지 떠올려서 찾아오시는 놀라우면서도 당황스럽고
그 근간이 너희는 쓰레기니까 라는 생각이 있을 것에 무섭고, 또 그거에 딱딱 맞아 들어간다는데 선수들한테 답답합니다.
와이숑
09/04/24 13:03
수정 아이콘
아리라님// 적어도 피지알에서는 "김성근이가 어쩌고 저쩌고" 이런 식의 멘트는 삼가해야한다는 뜻입니다.

SK팬은 아니지만 자꾸 거슬리더라구요.
09/04/24 13:04
수정 아이콘
절박한 상황인지라 지난 경기에서 홈런을 떄린 선수에게는 목에 공을
절박한 상황인지라 크게 앞선 상황에서 자꾸 공을 커트하는 선수에게는 안면에 공을
절박한 상황인지라 야구계의 선배인 코치에게 욕을 해대고 경기 후에도 바락바락 욕을
절박한 상황인지라 잘못한 후배를 나무라는 선배에게 '어쩌라고 XX' 이라고 말을

정말 빡빡한 야구네요.
TheInferno [FAS]
09/04/24 13:05
수정 아이콘
투수 위대한(선수이름임 -_-;;) 사건 이후로 SK쪽은 신경끄기로 했습니다
SK 스포츠단은 기업이미지 작살내려고 만들었다는 느낌까지 들어요
최성호
09/04/24 13:07
수정 아이콘
결론은 롯데가 져요 ㅠ
선수나 팬이 아무리 분해하고 화내고 억울해도
13연패 당했으니,,,,
실력으로 밀리니....
맨날 져서 저러는거라고 해도 할말이 없어요ㅠ
물론 그것땜에 더 화나는것도 사실이구요 ㅠ
OnlyJustForYou
09/04/24 13:08
수정 아이콘
SK 팬들은 잘못 없다고 생각하는 팬이 없을지 몰라도 SK 선수중에는 잘못 없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는거 같네요.
박지성
09/04/24 13:08
수정 아이콘
언제나 초보님// 신해철 홈페이지에 북한 로켓 발사 는요. 그것도 신해철이 욕먹을 게 아니라 그런걸 굳이 가져와서 까는 사람들이 잘못한건가요? 왜 굳이 들어가서 그걸보고 열받아서 또 까냐 라고 할법한 가요?

그리고 저 윤길현 선수 싸이 루리웹에서 가져왔습니다. 전 윤길현 선수싸이주소도 몰라서...
박지성
09/04/24 13:09
수정 아이콘
지금은 윤길현선수가 저런 잘못된 언행을 했으니 그게 잘못되었고 죄송하다라는 말을 할때지

오히려 똥싼놈이 성낸다고 역반하장으로 왜 굳이 싸이들어가서 이런거나 캐내냐 라고 따질떄가 아닌걸로 보이는데요.
언제나 초보
09/04/24 13:11
수정 아이콘
Daydew님 / 절박한 생존. 이라는 단어는 김감독님이 젊은 시절 야구를 해왔던 상황을 얘기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SK에 김감독님이 오시고 2년여동안 아무래도 야구에 대한 관점이 선수들은 영향을 받아왔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리라님 / 당연히 아시듯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어느 선수도 그런 장난쳐가며 야구하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초무 님 / 박동희 기자가 WBC 이전에 썼던 어느 기사에서 국대감독 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비화가 많고 언젠가 글을 쓸 일이 있겠다고는 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모를 일이고..
조영민 선수의 140구는 김성근 감독의 일종의 투수 조련법의 하나입니다. 김광현 선수가 작년에 같은 방식으로 컨트롤을 잡은 이력이 있습니다.
나머지 일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잘못한게 많지요.
박재홍 선수가 얼마전 무릎에 공을 맞아서 부상을 당한 이력이 있고, 아마 그래서 더 예민해서 사고를 친듯 하지만
어쨌든 그 나이에 그렇게 오래 야구한 선수가 그런 경솔한 짓을 한것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폭풍테란황유
09/04/24 13:11
수정 아이콘
근데 다른 분들은 저게 누구를 향해 한 말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정지율
09/04/24 13:12
수정 아이콘
언제나초보님 말씀은 문제가 된 건 박재홍 선수와 채병룡선수인데 왜 다른 선수들까지 뭐라고 하냐. 그냥 두 선수에 대한 비난만으로 충분하다. 이 말씀 같은데요. 윤길현 선수야 이미 익스큐즈 된 선수니까 하고 넘어가려던 분위기에서 이렇게 틀어진 건 아쉽지만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윤길현 선수의 말에 굳이 대응을 해야하나, 더불어 김성근 감독에 대한 심한 말은 좀 아쉽다.. 대충 그런거 같은데 다들 팬이라는 이유로 너무 감싸고 돈다고 오해하시는 거 같아요. SK가 바보같은 짓을 했다고 해서 그 팬들에게까지 바보같다고 비난하는 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이젠 화 그만내시고 조주장님 얼른 나으시라고 쾌유를 비는 게 더 좋을 거 같네요.
외로운사람
09/04/24 13:15
수정 아이콘
Sansonalization님// 현대 때부터 팬이었고 지금은 히어로즈 팬인 사람 여기 있습니다!! ^^ 프로야구 관련 게시물에 님께서 히어로즈 응원 댓글 다실 때마다 저도 하려다가 눈팅만 했었는데 이제야 밝히네요 ^^;;
폭풍테란황유
09/04/24 13:21
수정 아이콘
인천 사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SK는 정말 특별합니다.

저같은 경우 맨날 꼴찌만 하는 태평양이란 팀이 있었는데 중고등학교 잠시 야구를 안본 사이에 현대라는 팀이 우승을 하더니...
인천에서 야구팀이 사라졌더군요.
지금 인천에서 야구를 하고 있는 SK는 어떤 인천 사람에게는 정말 특별합니다.
자식이 죄를 지어도 부모는 감싸주듯이 저로써는 SK를 도저히 미워하지는 못하겠습니다.

다만 이번 일같은 경우 SK팬들은 조성환 선수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서라도 다소 심한 말까지 감내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사를 보면 조성환 선수가 시합 끝나고 방문한 채병용 선수에게 오히려 격려를 했다고 합니다.
대인배적 기질을 보여준 조성환 선수에게 감사드립니다.
박지성
09/04/24 13:23
수정 아이콘
가령 일본의 우쓰미가 빈볼을 던지고 이용규가 흥분했을때 이치로나 다른 일본선수가 '뭐 그런거가지고 그렇게 흥분하냐' 라고 한다면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선수가 한말이라고 가만히 있을까요? 그때는 sk선수들도 흥분해서 깔거같은데요?


그리고 팬들보고 바보같다라는건 sk팬 모두 바보같다라고 하는게 아니라 이상황에서도 공필성 코치가 가장 잘못했다며 욕하고 우리가 최강팀이니까 다른 팀들이 시기하는거다 라고 생각하는 몇몇 sk팬들을 가지고 말하는거일테지요.
Operation_Man
09/04/24 13:25
수정 아이콘
여기 현대- 히어로즈팬 한명 추가입니다.

SK는 인천 연고구단이지만 정이 안가는팀이더군요

그나마 박재홍선수때문에 보는 구단........
정지율
09/04/24 13:28
수정 아이콘
박지성님//열에 한둘 가지고 열내는 것도 우스워요. 그런 바보들은 꼴통들 하고 비웃어주면 됩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나요? 걔들이야 원래 답이 없는거고.

생각이 맞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언제나초보님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제 새끼 감싸는 것도 없잖아 있다고 보는데 그냥 팬이니까 하고 너그럽게 넘어가주는 아량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뻔뻔하게 자기 주장만 펼치고 계신것도 아니잖아요?
09/04/24 13:31
수정 아이콘
언제나 초보님//
하나하나씩 보면 잘못이 아닐지 모르지만 쌓이면 잘못입니다
김성근 감독 국대 안한게 예전에 홀대 받은 억울함도 있을 것이고 건강상의 문제도 있습니다 또 기타 등등 있었죠
하지만 아프다고 했으면 전지훈련장을 날아가는 것도 보기 안좋고 나중에 일본팀 감독 해보고 싶다는 인터뷰도 왠만하면 하지 말았어야죠

투구수를 늘리는게 조련법중 하나라고요 ? 하지만 단순 사과를 하고 나서후의 조련법이라면 글쎄요 팀내에서 그랫다면 모를까
타팀 야구팬이 보는 그 상황서의 체벌은 충분히 욕먹을 일입니다

근데 이런게 다른 팀에 비해 너무 많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이미 평범한 사람이 인정 할 수 있는 한계치는 넘었습니다 까여도 할말없습니다
만약 모든 일에 이런일이 이렇고 이런일을 인정한다면 악인은 세상에 없습니다
박지성
09/04/24 13:32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제 새끼 감싸는것 까지는 좋은데 첫리플이 너무나 막말이셔서 웃으면서 넘어가기가 뭐하네요


사구 던지고 모자 벗었다고 2군 내려보낸건 스고이 기자가 오보 낸거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밝힌 건 늘 작게 밝히죠. 모 당이 저질러 놓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20년 넘게 인천야구 팬으로서, 솔직히 팔은 안으로 굽는 건 어쩔수 없는데
아주 짜증나게 말씀하는 분들 몇 계시네요.

'SK가 지금까지 사고친 것도 많고, 이번일도 정말 미안하고 안타까운 일로 끝날 수 있던걸
나이 40가까이 되가는 팀내 고참 선수가 자기 성질 하나 못다스려서 추태부린것도 사실입니다만
굳이 윤길현 싸이 들어가서 퍼온건. "이 XX들은 덜되먹었으니 분명히 또 뭔가 저질렀을거야"
이생각에 선수단 싸이 돌아다닌거 말고 뭐 있습니까.
언제부터 SK 재활군에서 공던지고 있는 선수들까지 관심을 가져주셨습니까.

뭐 잘한거 없으니 신나게 뜯어 먹으세요. 예. 그것도 야구보는 재미죠. '



아무리 sk팬이라 제 새끼는 감싸더라도 처음부터 '뭐 잘한거 없으니 신나게 뜯어먹으세요'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이걸 웃으면서
너그럽게 받아들이고 갈수가 있을까요?
Galatico_
09/04/24 13:33
수정 아이콘
폭풍테란황유현님// 저는 현상황에서 SK와이번스에게 비판, 혹은 비난을 날리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설마 윤길현선수의 "너희"가 박재홍선수, 채병룡선수를 지칭한다고 생각하시지는 않겠지요??

참으로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이 선수에겐 학습효과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Zakk Wylde
09/04/24 13:41
수정 아이콘
댓글 안 달려고 했는데.. 좀 쓰겠습니다.

맥과이어, 본즈는 위대한 기록을 달성했지만 인정을 못 받고 있습니다.

꿈과 희망을 주어야 하는 스타가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했으니 당연하겠죠.
돈많이 받고, 운동만 잘한다고 스타는 아닙니다.

이번에 곰곰히 생각 좀 해보셨으면 합니다.
정지율
09/04/24 13:41
수정 아이콘
박지성님//첫플에만 너무 집중하시는 거 같아서 그러는데 뒤에 이어지는 댓글도 좀 봐주세요. 처음에야 욱해서 저런 댓글을 다셨지만 곧 이어서 나름대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계신데 첫플의 실수 때문에 뒤에 이어지는 글까지 무개념하게 보이는 건 좀 그렇네요. 저도 첫플에는 발끈했고 뭐야 이게!? 하고 화를 내긴 했지만 계속 이어지는 댓글을 보고 뭐.. 팬의 입장이라는 것도 있으니까 하고 이해해보려고 하는 중입니다만.

팬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이상 지극히 객관적인 자세를 취하는 건 어렵죠. 그래서 팬이라고 하고, 또 팬이라는 이름 아래에 용서받기도 하고 비난받기도 하잖아요. 꼭 웃으면서 넘어가시라고 강요하는 건 아니에요. 그냥 이런 의견도 있으면 저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좋게 넘어갔으면 한다는거죠. 이미 운영진측에서 이 글 역시 댓글이 잠길수도 있다고 경고가 날아왔는데, 더 이상의 의견개진을 못하는 것도 아쉽잖아요.

한때 T1팬이라는 이름 아래에 많은 분들과 싸우고 상처주고 그런 전적이 있던 인간이라(SK와는 관계 없습니다. 저는 누누히 말하지만 롯데팬.) 팬이라는 이름 아래에 객관성을 바라는 건 무리가 아닌가 라고 생각해봅니다. 물론 잘하셨다는 건 아니지만요.
forgotteness
09/04/24 13:48
수정 아이콘
채병룡은 그렇다고 치자...
진짜 공 던지다 빠졌다고 치자...
정말 만에 하나의 확률로 빠질 수도 있으니...

근데 이후 박재홍 부터 시작되는 그 짓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맞지도 않은 볼에 타석에 서서 뭐라 그래도 이해 불가인 상황인데...
대놓고 마운드에 뛰어올라 조폭 영화를 찍는건 어느 나라 코미디인지...
위 아래도 없고 그냥 냅다 눈에 밟히면 입에 걸레부터 물고 보는건 어느 나라 인사법인지...

근데 더 아이러니 한건...
공에 맞은 조성환 선수의 인터뷰...
"못 피한 내 잘못이다...병룡아 기죽지 말고 씩씩하게 던져라..."

말 한마디에 다 버로우 시키는군요...

비교체험 극과극인가요???..


조성환 선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정지율
09/04/24 13:51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주장님 사랑합니다.ㅠ_ㅠ 진짜..ㅠㅠ 얼른 나으세요..ㅠ_ㅠ 이래서 제가 롯데가 삽질을 해도, 쥐어터져도 롯데팬 못 끊는다니까요.
언제나 초보
09/04/24 13:55
수정 아이콘
초무 님 / 그렇다고 그분이 전지훈련장을 비우실 분은 아니시죠..일본 감독, 메이저 리그 감독에 대한 이야기는 지바 롯데에서 돌아오신 이래 꾸준히 해오시던 얘기인데 본격적으로 화를 불러온것이 올해부터로 기억하구요..기자님들하고 본격적으로 얘기를 많이 하기 시작한게 SK감독님으로 부임하신 이후라 이런 저런 대화들이 기사화 되면서 이런 얘기가 자꾸 발생하는데요. 앞으로 우리나라 코치들도 해외 진출을 많이 해야 한다. 라는 의도에서 그런 말씀을 해오고 계십니다.
조영민 선수 얘기를 하셔서 기록을 좀 찾아봤습니다. 김성근감독님 부임이래 100구 이상을 던진 날이 2008년 4월 12일 목동에서 열린 우리히어로즈와의 경기 하나밖에 없네요. 이 경기 같습니다. 이때 총 6이닝을 던졌고, 120개를 던졌고 9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투구수로 혹사 여부를 판단하지 않는 감독이 두분 있으십니다. 김성근 감독하고 선동렬 감독인데요.
선감독님은 유소년때에 직구 위주의 투구는 아프다고할때까지 많이 던지는게 근력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예전에 하신적이 있고..
(한 2-3년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김성근 감독님은 팔의 각도를 보면서 판단하십니다. 팔이 내려오기 시작하면 부상의 위험이 오죠.
따라서 이런 경우에 팔의 각도를 유지하면서 공을 던지도록 하면서 완급 조절을 익히게 합니다.
이미 패전이 확실한 경기에서 계투를 투입해서 투수를 쓰는 것 보다 조영민 선수를 쭉 키우기 위해서 실전에서 이런 방법을 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감독님 스타일의 감독이 우리나라에 이분 밖에 없고..워낙 오랫동안 자신의 야구 방식을 정립해 오신 분이라 선수 활용의 면에 있어서 이해할수 없는 면도 많고, 희한하게 생각되는 면도 있지만 나름의 명확한 철학이 있다고 하니 그렇구나 하고 보고 있습니다. 납득은 어려우시겠지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박지성 님/ 한 15시간 정도 까이니까 (심지어 낚시 사이트에서도 까여보셨나요..선수의 죄가 크되 정신이 알딸딸해집니다) 정신을 못차리다가 결국 여기서까지 까이는데에 제가 참지 못한 바가 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언뜻 유재석
09/04/24 13:57
수정 아이콘
분란을 일으킬만한 댓글 한번 달아볼까요?
저는 신규로 유입되는 프로야구 팬중에 SK 팬이 되시는 분이 있으시단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장난식으로 우리가 이름에 "신" 자를 붙이는 선수들은 야구장내에서 그리고 강요되진 않지만 야구장 밖에서도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슈퍼스타 였기 때문입니다.

성질은 이번 사건과 좀 다르지만 폭행사건때의 정수근선수를, 숙소 무단이탈등의 분란을 일으킨 김진우 선수를 옹호했던
롯데팬과 기아팬은 없었습니다.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뭔 사족을달게 그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저 익스큐즈된 양반은 노 감독님 또 구장에 못나오게 하려나 보네요..
Zakk Wylde
09/04/24 14:04
수정 아이콘
언뜻 유재석님// 종범신 ㅠ_ ㅠ 고아원인지 보육원인지 15년 동안 선행을 베풀었죠. 모두 종범신을 보고 아버지라고 부른답니다.. 정말 스타는 이런선수가 스타인겁니다. 운동선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야죠..

그래서 제가 어릴적에 아버지 손에 끌려 야구장을 많이 갔었던거구요..
언뜻 유재석
09/04/24 14:06
수정 아이콘
언제나 초보님// 그래서 지금 조영민 선수는 컨트롤이 잡힌건가요?
크게 이기는 상황에서도 칼같이 투수교체 하시던 분이 패전처리라지만 신인이 9자책점 120구를 던질동안 지켜본게 육성방법이라..;;
저는 김성근 감독님이 SK에 오시고 김광현 선수를 제외하고 한 투수에게 그렇게 많은투구를 하게 하신건 본 적이 없습니다.
당시 저 경기를 라이브로 야갤에서 봤던 기억이 생생한데요. 누가봐도 징벌성 체벌성 투수운용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물론 전경기 데드볼 사과였구요. 타팀팬 모두 한마음으로 조영민 선수를 걱정하고 김성근 감독님을
비난했었습니다. 납득이 안가는게 당연합니다. 만약 조범현 감독님이 그랬다면 전 진짜 얼굴 맞대고 따져야 속이 시원해 지겠습니다.

물론 이건 어제 일이나 윤길현 선수 문제가 아닌 언급하셨던 김성근감독님 일화에 대한 의견이었습니다. 굳이 엮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09/04/24 14:06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아아아ㅡ 조반장님 T_T
09/04/24 14:14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아아 바보같은사람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초보
09/04/24 14:16
수정 아이콘
언뜻 유재석 님/ 조영민 선수가 04년도에 한화에 입단해서 05년도 시즌중에 SK에 왔는데요..2008년 이전까지 한화, SK 합해서 총 59 2/3이닝을 던졌구요. 1승 1패 2세이브 3홀드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만 중간계투로 53이닝을 던졌습니다. 총 3승 1홀드를 기록했구요. 영양가 있는 계투역할을 해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영민 선수는 현재 군복무중입니다. 81년생이라서 더이상 미루기도 어려웠겠네요.

제가 분란의 소지가 있음에도 계속 리플을 다는 것은 잘못한 일은 잘못한 것으로 말씀드리고,
곡해 하시는 부분은 SK팬의 입장에서 설명을 드리려는 것입니다. 싸울 입장이 안됩니다. 선수가 얼마나 크게 다쳤는데..
롯데를 아끼고 조성환 선수를 응원하는 사람으로써 뒤탈 없이 쾌유하시길 바랄뿐입니다. 속상하네요.
파벨네드베드
09/04/24 14:36
수정 아이콘
어제 조성환 선수 쓰러졌는데 리프팅하면서 연안부두 불렀다는 거 보고 할말이 없더구요.
8회마치면 매일 부른다고요?
선수가 쓰러져서 구급차가 왔는데 그거 하루 쉬면 어떤가요?
그 팀에 그 선수. 그팀에 그 감독. 그리고 그 팀에 그 응원단장. 이라는 말만 나오네요
그래도 그 팀에 그 팬이라는 말은 못하겠네요..
09/04/24 14:43
수정 아이콘
답이 없는 선수... 정말 인성교육이 필요한 선수입니다.. 아님, 제명을 시키던지.. 아후~ 열받아..
언제나 초보
09/04/24 14:45
수정 아이콘
파벨님 // 굳이 수정한번 하셔서 마지막줄을 덧붙이신건 저 보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imathere
09/04/24 14:54
수정 아이콘
선수도 선수지만 감독도 문제죠
이기기만 하면 뭘해도 당연하다는 사람이 감독인데 인성나쁜 선수들이 감독밑에서 활개치는거죠
그팀을 응원하는 팬들은 또뭔지... 자기팀만 이기면 뭘해도 상관없겠죠
화이트푸
09/04/24 14:58
수정 아이콘
데드볼 관련 영상 볼 수 있는거 없나요!? ㅠㅠ
부평의K
09/04/24 15:03
수정 아이콘
청보-태평양-현대-히어로즈 팬 하나 추가합니다.

SK는 개인적으로 부천SK 서포터 했던적도 있고 해서...
'심하게' 싫어합니다. -_- 솔직히 SK라는 프로팀 자체가 T1 빼고는 다 싫습니다.

도대체 SK팀컬러는 죄다 '비열 혹은 더러움'인지... 인천야구의 수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09/04/24 15:10
수정 아이콘
imathere님//
내가 왜 우리팀만 이기면 뭘해도 상관없는 사람 소리를 들어야되는지 모르겠군요.
이기기만 하면 뭘해도 당연하다는 사람이 어느 팀 감독을 말씀하시는지도 모르겠고요.
말은 가려서 해주시죠.

까는건 좋은데 우리 제발... 사실에 근거해서 까도록 해요.
채병용의 제구력을 까세요. 채병용이 사과하러 못간 경솔함을 까세요.
김성근 감독의 잦은 투수교체를 까세요. 그게 야구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면 뭐 저희야 뭐라고 말하겠어요.
박재홍이랑 윤길현의 눈치도 없고 개념도 없고 싸가지마저 없는 3無의 정신을 까시던지요.

솔직히 박재홍 윤길현 하는 꼬락서니 보면 여기서 이런 리플도 못달고 버로우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런 리플 보다보니 저도 언제나 초보님처럼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내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저런 말을 들어야 하는건지.

버로우못타고 이딴 리플이나 달아서 죄송합니다.
다만 비난할거를 비난할게 아니라 걸렸다 싶어서 싸잡아 비난하는 일은 삼가해주시길 부탁 말씀 드립니다.
언제나 초보
09/04/24 15:13
수정 아이콘
Naana 님 / 그만하세요.. 잘못한게 맞으니 조용히 맞아야죠..
김감독님이 선수 아끼는 야구를 안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팀에 있어도, 은퇴해도 계속 찾아오게 만드는 그런 감독이시니까
지난 임기동안 선수들 손발머리를 야구로 채워주셨으니, 이번 임기 마칠때쯤 보면 SK 선수들 가슴도 채워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박재홍이나 윤길현이나 이번 일로 반성 많이 했으면 하네요..박재홍 선수는 장가를 가고 아이를 보아야 성격을 죽일텐데..에휴..
09/04/24 15:17
수정 아이콘
언제나 초보님//
윤길현이는 반성의 여지가 없는듯 해요. 그렇게 까여놓고도 정신을 못차린거죠 걔는.
하다못해 눈치 개념 싸가지 중에 눈치만 있어도 어제 그런 글은 못올립니다.

어느 팀에서 받아줄지 모르겠지만 솔직한 말로 트레이드나 시켜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박지성
09/04/24 15:18
수정 아이콘
★...롯데 공필성 코치가 23일 인천 SK전서 빈볼 시비가 난 후 극도로 화를 내면서 경기 후까지 실랑이를 벌였는데요. 그 이유가 SK 박재홍의 욕설 때문이었다고 주장합니다. 8회말 김일엽의 몸쪽공을 빈볼이라고 생각한 박재홍이 마운드로 뛰어갔을 때 공 코치가 뒤에서 감싸안았는데 박재홍은 누군지 미처 모르는 상태에서 욕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공 코치가 화를 냈고, 극도로 흥분한 상태였던 박재홍은 욕을 했던 사실을 부인하며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SK 박재홍 = 250-250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궁극적인 목표는 300-300이고 250-250은 과정일 뿐이다. 그래서 크게 세리모니도 하지 않았다.(박재홍은 200-200을 달성한 뒤 베이스를 뽑았다). 마지막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고 경기가 끝나 유감스럽다. 원래 타석에 바짝 붙는 스타일인데 8회말에는 예감이 좋지 않아 밖으로 빠졌는데도 공이 몸쪽으로 날아왔다. 김일엽에게 항의하던 중 공필성 코치를 향해 고개를 잠깐 돌렸는데 공 코치께서 욕을 한 것으로 오해하신 것 같다.
09/04/24 15:18
수정 아이콘
이런일이 있었는지..지금 알았네요..

삼성팬으로써...이건..좀 심하네요..

밑에 글들을 읽어보며.. 심히 안타깝네요..

내가 미치도록 야구하고, 미치도록 좋아하고, 열광하는 야구는...이런게 아닌데 말이죠.
09/04/24 15:23
수정 아이콘
그게 고개를 잠깐 돌린 거구나...-_- 그러면 그냥 오해한 것 같다, 미안하다 말해주면 어디가 덧나나? 눈을 부라리면서 삿대질까지 하드만. 요샌 별게 다 오해구나....
승리하라
09/04/24 15:28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 삼가해주세요가 아니라 삼가주세요입니다.
09/04/24 15:36
수정 아이콘
(운영진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박지성
09/04/24 15:39
수정 아이콘
짝복님// 전 저새끼라고 한적이 없는데요 뭘 가지고 그러시나요 ?
박지성
09/04/24 15:39
수정 아이콘
짝복님// '제 새끼 감싸는것 까지는 좋은데 첫리플이 너무나 막말이셔서 웃으면서 넘어가기가 뭐하네요 '

혹시 이걸가지고 말하시나본데 이거 저 새끼가 아니라 제 새끼 입니다.. -_-;;
09/04/24 15:43
수정 아이콘
답이 없는 구단에 답이 없는 팬들..껄껄~
밑힌자
09/04/24 15:43
수정 아이콘
짝복님// 조금만 릴랙스;;

다른 분들도 감정이 격앙되신 건 이해가 가지만 인신공격성 발언은 조금 삼가주심이 좋을 듯 합니다.
09/04/24 15:44
수정 아이콘
"이뭐병"이 "이건 뭐 병X도 아니고.." 라는 말의 줄임말이죠?
이것 참.... 그대로 돌려주고 싶은걸요?
파벨네드베드
09/04/24 15:45
수정 아이콘
짝복님// 댓글 수준 그대로돌려주고 싶네요.
물타기 하지마시죠
퍼플레인
09/04/24 15:53
수정 아이콘
소모성 논쟁으로 번져서 글이 잠기거나 삭제되지 않게,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럴 때일수록 사소한 것들이 큰 불씨가 됩니다.
정지율
09/04/24 15:59
수정 아이콘
박재홍 선수 실망이네요. 그냥 죄송하다 사과하면 될것을 참 말이 많습니다. 나이 어린 후배면 욕해도 된답니까? 하물며 자기보다 더 나이 많은 선배님인데.
09/04/24 16:08
수정 아이콘
꺼리님/파벨네드베드님/ 눈을 썩게하는 댓글을 단점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박지성님/ 제가 진짜 눈이 미쳐서 잘못 봤네요. 정말 뭐라 사과의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후.. 정말 죄송합니다.

수정해주신 운영자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갑니다.
아레스
09/04/24 16:56
수정 아이콘
김성근감독의 야구자체가 더러운점이 많은건지..
sk선수들보면 왜이렇게 이런일들이 많은거죠..
게르드
09/04/24 17:18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SK는 별로 안 좋아했지만 오늘 이후로 SK 관련된건 영원히 스킵이네요..
Zakk Wylde
09/04/24 17:31
수정 아이콘
진심을 실어서 초풍!!
정지율
09/04/24 17:43
수정 아이콘
결정타네요. 영감님도 이젠 싫어요.-_-
여자예비역
09/04/24 17:56
수정 아이콘
결정타네요.. 정말 눈이 썩는다...ㅠㅠ
09/04/24 18:52
수정 아이콘
저 위에글에도 달은 댓글이지만 또 답니다...
이런 댓글을 달면 'sk팬이기 때문에 그렇지'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우리 감독님 절대 저런식으로 말씀하실 분 아닙니다.
인터뷰라는게 전문을 실어야 하는데 앞뒤말 다 잘라먹고 저렇게만 써놓으면 사람 나쁜놈 만드는거 일도 아닌거 잘 아시지 않습니까...
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89&newsid=1239808&cp=poctan
이 기사도 한번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지율
09/04/24 20:28
수정 아이콘
lubmai님//영감님에 대한 기사는 다른 말도 있으니 접어두더라도 박재홍 선수의 철저한 사과를 바랍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선배, 그것도 한 팀의 코치님에게 욕을 해놓고 난 몰랐으니 사과 안하겠다. 그건 좀 아니지 않나요? 채병룡 선수의 일도 일이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사과를 했다니 앙금이 크게 남진 않는데(구단측의 사과는 필요하겠습니다만) 공코치님에 대한 사과는 왜 일언반구도 없나 모르겠네요. 게다가 빈볼을 맞았으면 보복성 조치가 나오는 게 일반적인 일례인데 어린선수라고 멋대로 욕하고 덤벼도 된다고 생각한건가요?
DynamicToss
09/04/24 23:00
수정 아이콘
sk 는 이래서 재미있죠 심심하면 빈볼 던지지 않나? 거의 콜드게임 상황에서도 대놓고 빈볼 던지지 않나?



빈볼 잘던지는 팀이 어디있나요? 오죽할면 야구 대중화 되기 어려운건 빈볼때문이라는데..
[임]까지마
09/04/24 23:07
수정 아이콘
2연패 하면 뭐하노.
올시즌? 3연패 하면 또 뭐할끼고.
Minkypapa
09/04/25 00:59
수정 아이콘
에혀, 딱히 응원하는 팀도 없지만, 이팀은 진짜 싫습니다. 감독이 문제인가 생각해봤는데, 선수들도 싫군요.
창작과도전
09/04/25 01:24
수정 아이콘
저는 당연히 김성근부터 이만수코치 박경완선수이하 이번에 뽑은 신인들까지 싸그리 욕먹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대책임이라는게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있는겁니다.

감독이란 인간이.. 코치라는 인간이.. 프로짬을 20년가까이 먹었다는 인간이... 그래 밑에 선수들, 후배들 교육 저따위로 밖에 못시킵니까?

그리고 이름있는 감독, 레전드선수출신 코치, 현재로도 레전드소릴 들을만한 노장선수들 밑에서 후배란 인간들은 배운게 고작 저겁니까?

언제나 초보님// 당장 김성근감독 스타일이 왜 없습니까? 김영덕전감독이 있는데..

혹사라는 분야에 있어서 김성근감독은 이미 본좌의 경지에 올라있는 사람입니다. 강병철감독도 그정도로 선수하나를 잡고 조지진 않았습니다. (사실 최동원은 당시기준으론 그렇게까지 혹사는 아니었고 실업야구시절부터 그렇게 던져왔던 투수였죠) 어디 김성근감독이 혹사시킨 선수들 이름까지 좍 불러드릴까요? 김성근감독밑에서 롱런한 투수는 단1명도 없다는 건 아시나요?
후루꾸
09/04/25 05:11
수정 아이콘
롯팬이지만, 박재홍 선수 참 좋아하는 선수 중에 한명이었는데..

뭐랄까. 화도 안나고 그냥 인간 자체에 대한 실망이 생기네요.

조금 오버해서 말하면, 야구 자체에 대한 열정도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한동안은 야구를 안보게 될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410 [일반] 롯데자이언츠의 역사 - 10. 위기의 거인(上) [12] 유니콘스3705 09/08/22 3705 0
15083 [일반] 두산베어즈의 역사 - 12. 격돌, 반달곰 vs 비룡 [6] 유니콘스3433 09/08/08 3433 0
14957 [일반] [야구] 이혜천 빈볼 시비 - 주니치 야쿠르트 벤치클리어링 [33] 독수리의습격5867 09/08/03 5867 0
14509 [일반] 1년치 야구 다 본 것 같았던 파란만장 7/16 롯데-한화 전 간단 정리 [47] honeyspirit4466 09/07/17 4466 0
14331 [일반] [야구] 두산 - 이일을 어찌할꼬.... [31] 동네강아지4627 09/07/09 4627 0
14288 [일반] SK 진짜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205] 리콜한방8753 09/07/07 8753 1
13539 [일반] 삼성라이온즈의 역사 - 11. 곰에게 가로막힌 첫 우승 [15] 유니콘스3324 09/06/09 3324 0
12683 [일반] 기아와 sk전 편파 판정 [30] empire304869 09/05/18 4869 0
12615 [일반] [야구이야기]투수의 이중동작 [48] TheBeSt5700 09/05/14 5700 0
12403 [일반] 사직구장, 마침내 그날이 왔다. [287] 그럴때마다5996 09/05/05 5996 0
12286 [일반] [세상읽기]2009_0429 [19] [NC]...TesTER5476 09/04/29 5476 0
12265 [일반] 김성근 감독의 야구관 [301] 자두송7773 09/04/28 7773 0
12264 [일반] 두산 : SK 그 애증의 시작 [35] Ace of Base4715 09/04/28 4715 0
12255 [일반] 정수근 선수의 복귀? [69] 자두송4970 09/04/27 4970 0
12210 [일반] SK 와이번스와 레알 마드리드 [86] 그럴때마다5197 09/04/25 5197 0
12196 [일반] 김성근 감독 "박재홍 사건...야구하다 보면 있는 일" [108] 햇살같은미소8261 09/04/24 8261 3
12187 [일반] 자...커밍아웃 해봅시다 자신은 어느팀의 팬입니까? [173] RENTON5607 09/04/24 5607 1
12186 [일반] 4/24 윤길현 싸이홈피... [163] 박지성8705 09/04/24 8705 1
12181 [일반] 빈볼에 대한 글 잠글필요 있나요? [214] Ange Garden5673 09/04/24 5673 0
12177 [일반] 한국프로야구 07/08시즌 팀별/선수별 HBP 순위. [117] Naana3961 09/04/24 3961 0
12174 [일반] [프로야구] 왜 빈볼 사건이 터졌다 하면 그 팀이 있는 것인가? [137] 거품6964 09/04/23 6964 0
11609 [일반] 패배가 아름다울 수 있을까. [12] SCVgoodtogosir5285 09/03/24 5285 0
11551 [일반] 우리 이용규 선수 괜찮을까요?? [24] 악학궤범a5475 09/03/21 54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