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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4/24 02:57:24
Name Ange Garden
Subject [일반] 빈볼에 대한 글 잠글필요 있나요?
밑에 있는 아래 글 빈볼과 관련하여 다시 한번 글을 올리겠습니다
쓸데없는 논쟁글이라서 댓글을 잠궜다고 했는데 그 기준이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
운영진이나 이 게시판을 맡고 있는 분이 누구인지 잘 모르지만 야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롯데팬이라서 에스케이란 팀에게 불이익을 준다고 생각할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은 프로입니다. 하지만 프로이전에 동료입니다. 아니 이 좁은 한국 프로야구판에서 팀의 주축선수에게 위협구를 던진 선수에게 어떤 좋은 말을 해야 하나요? 설사 같은 팀의 팬이라도 장래 프로야구를 위해서라면 쓴소리 하는게 당연하게 아닌가요?

우쓰미에게는 화살을 국내 선수에게는 관용을...

쓸데없는 논쟁이 아니라 이번 기회를 통해서라도 선수의 생명을 위협하는 그런 모든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지 않나요?

밑에 기사 원문 지우겠습니다

10줄 채워야 삭제 안되겠죠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021094&date=20090423&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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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nysun
09/04/24 02:59
수정 아이콘
지금 제목은 ps.로 붙이시고 새로 제목을 다시는 게 나아보입니다.
imathere
09/04/24 02:59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해서라도 SK가 바뀌었음 좋겠습니다
이기는것만이 전부는 아닌데 SK야구를 보면 동업자정신이 전혀 보이지가 않아요
창작과도전
09/04/24 03:01
수정 아이콘
밑에 또 잠겼네요.

사실 이럴게 아니라 단체로 용마에 가서 항의글이라도 올려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09/04/24 03:02
수정 아이콘
질게의 제 질문에는 답변조차 달지 않고 또 삭제와 코멘트 닫기를 반복하고 계시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역시 pgr은 개인사이트라 이겁니까?
susimaro
09/04/24 03:02
수정 아이콘
실수가 아닙니다. 위협구 던지려다 맞은걸 보고 실수라고 인정해 주면 안됩니다.
2-0에서 타석에 바짝 붙어서 커트하니까 타석에서 물러서게 하기위해 위협구 던진건데
그걸 실투니 실수니 하면서 인정해 주면 안됩니다.

우쓰미도 그렇게 따지면 위협구를 던지려고 했는데 맞은것입니다.
채병룡도 마찬가지 입니다. 위협구를 던지려고 했는데 맞은것이지요.
그걸 실수니 실투니 포장해서 감싸주는게 이해가 안될 뿐입니다.
구원왕조용훈
09/04/24 03:04
수정 아이콘
에휴.. 조성환 선수 빨리 쾌유 하세요

눈물만 나네요 .. 밑에 HBP 기록 과 빈볼에 관련된 게시물은 유머 그 자체네요 .. .

에휴..
창작과도전
09/04/24 03:04
수정 아이콘
일단 SKT 휴대폰부터 갈아타야겠네요.
Zakk Wylde
09/04/24 03:08
수정 아이콘
아.. 동영상은 못 보고 움짤만 봤는데...
조성환 선수 완치 된다고 해도 선수생활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팔꿈치 나간 이종범선수도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을 텐데도 볼이 몸쪽으로 조금만 붙어도 움찔움찔 하시는데..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Ange Garden
09/04/24 03:09
수정 아이콘
honnysun님// 네 제목바꿨습니다.
honnysun
09/04/24 03:10
수정 아이콘
Ange Garden님// 더 좋아보여요.
저도 계속 잠그고 코멘트도 없고 답답하네요. 계속 막다 막다 우리가 지치고 자러가서 그치는 쪽으로 유도를 하는 것인지..
안타깝습니다.
구원왕조용훈
09/04/24 03:12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코멘트는 잠그나요? 정말 이상해요 ..

삭게랑 코멘트 잠그는 기준이라도 만들어주길 바라는 뿐인데 ..
수입산 캐리어
09/04/24 03:12
수정 아이콘
실투, 실투하는데 실투가 어떻게 140km가 나옵니까? 채병용 선수 요즘 최고구속이 140인데
구원왕조용훈
09/04/24 03:13
수정 아이콘
수입산 캐리어님// 당연히 실투라고 할수 있을까요? 동감합니다
Windymilly
09/04/24 03:14
수정 아이콘
롯갤에서는 사직 3연전 SK공격시에 조성환송을 부르자고 하더군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듯.
09/04/24 03:14
수정 아이콘
pgr은 개인사이트니깐 운영자 맘이다. 그리고 운영자는 sk팬이다.
09/04/24 03:14
수정 아이콘
코멘트 잠기는 이유는 이른바 다굴 때문이겠죠.

싸움나는 분위기로 가니까요.

뭐...145km/h정도면 안면 골절은 얼마든지 입힐만한 속력이라고 봅니다.

빠졌다기 보다는...좀 그렇죠. 빠진게 속도가 그렇게 나온다는게 참...
풍년가마
09/04/24 03:15
수정 아이콘
Windymilly님// 비용 절감 면에서 건빵을 지참하기로도 했습니다.
구원왕조용훈
09/04/24 03:15
수정 아이콘
먼산님// 그럼 오히려 SK 관련 글을 먼저 삭제 하지 않았을까요??

아 그리고 HBP랑 빈볼과 기록 수치를 맞추는건 참 오버 죠
폭풍테란황유
09/04/24 03:16
수정 아이콘
우선 전 SK팬이고 조성환 선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구속이 140km/h가 나와서 실투가 아니라고 하는데 저게 왜 실투가 아닌 근거가 되는거죠?
구원왕조용훈
09/04/24 03:17
수정 아이콘
실투라고 하기엔 포수 미트가 안맞았거든요 ..

그리고 채병용은 누구든 일단 A급투수라 인정하고 그런 제구력 없으면 프로에서 살아 남는게 가능할까요?

그리고 릴리스 포인트 자체를 보면 딱 위로 갈수 밖에 없거든요
풍년가마
09/04/24 03:17
수정 아이콘
폭풍테란황유현님// 공을 던지는 도중에 손에서 공이 빠졌다고 한다면 회전이 제대로 먹힐리가 없는데 엄청난 회전이 붙은 145KM 포심작열!
honnysun
09/04/24 03:18
수정 아이콘
실투라면 바로 달려와서 괜찮냐고 해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사람 얼굴을 맞췄다면 더더욱 말이죠. 아무리 프로라도 SK야구에는 스포츠맨쉽이 없나요? 캐치볼이나 하고 앉아있으니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09/04/24 03:18
수정 아이콘
폭풍테란황유현님// 대체로 손에서 빠지는 공은 손끝에서 제대로 걸리지 않기 때문에 평소 구속 보다 떨어집니다. 근데 이번 채병룡선수의 볼은 거의 최고구속으로 나왔으니까요.(물론 항상 그런건 아닙니다.)
파벨네드베드
09/04/24 03:20
수정 아이콘
http://www.doomhammer.co.kr/351
둠님 블로그 글올라왔네요 읽어보세요
구원왕조용훈
09/04/24 03:20
수정 아이콘
폭풍테란황유현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giants&no=708822&page=1

이게 손에 서 빠진거라면 제 손모가지 겁니다..
susimaro
09/04/24 03:21
수정 아이콘
팔 각도를 보면 이미 답이 나와있습니다. 포심패스트볼이였고 구속은 최병룡 선수가 던지는 최고구속 가깝게 나왔고요.
100% 위협구 입니다. 제발 실투니 실수니 라고 하지 마세요.
OnlyJustForYou
09/04/24 03:21
수정 아이콘
Ange Garden님// 네이버 기사 본문을 그대로 발췌해오시면 안 됩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라고 밑에 써있죠. 링크만 거시고 기사 내용은 지우셔야합니다.

한 주제로 2개의 글이 잠기는건 처음인것 같네요.
수입산 캐리어
09/04/24 03:21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 직관한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더욱 울분이 나는군요,
조성환 선수 실려나간 상태에서 SK응원단장이란 사람은 리프트 올라가서 연안부두나 부르고,,
그리고 SK벤치 클리어링때 김일엽 선수 한테 주의 주기전까지 타석에 선수도 안올렸다고,,
테페리안
09/04/24 03:22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xian님 많이 불쾌하시겠네요. 별 글이 없길래 쪽지로 운영자분과 대화하신 줄 알았는데...
어떤 말이건 간에 xian님에게 답변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풍년가마
09/04/24 03:22
수정 아이콘
글은 잠기지만 대답은 없는군요 ! 보고 잘랬는데!
09/04/24 03:22
수정 아이콘
댓글 실컷 쓰고 올렸더니 '코멘트가 금지된 글입니다' 크리맞았네요... 아앍; 그래서 결론만

1.정황상 벤치의 지시는 아님. 채병룡이 몸쪽 높은 위협구를 던지려다 맞은걸로 추측.
2.박재홍의 건은 당연히 빈볼이 아니다. 변화구로 빈볼을 던지는 경우는 없다(맞아도 안아프고,변화구는 느리고 공도 휘기 때문에
맞추기도 힘들다)또 다리를 노리지도 않는다(역시 맞추기가 힘듬) 머릿속으로 보복투보복투보복투보복투보복투 생각만 하다가 타
석에 들어와서 빠진 변화구에 발끈해 뛰쳐나간 박재홍. 스스로 자신의 잔치가 될 수 있는날을 망쳐버렸다.
3.sk의 팀 스타일. 경기가 끝나고는 사과도 하고 투수는 문병도 가고 그러겠지만 경기장에서 게임하는 도중만큼은 '김성근과 야구하
는 기계들' 이 되는것. 투수가 타자 맞춰서 실려보내고도 '어이쿠 실수임. 죄송. 그런데 뭐 어쩔?' 홈런 안타를 두들겨 맞아도 괜찮지
만 투수가 마운드에서 약한모습 보이는걸 용납하지 않는게 sk의 야구 스타일. 물론 프로는 승리가 최고의 가치이나 그전에 인간이
하는 스포츠임을 잊지 말아주었으면 함.

사족을 달자면, 머리를 노리고 던진거라면 더 이상 스포츠같은건 해서는 안되는 쓰레기 인간이겠죠. 머리에 공을 맞으면 선수 생명은
둘째치고 진짜 목숨이 위험하니까요.
09/04/24 03:23
수정 아이콘
헐.. 밑에 글도 잠겼네요; 정말 두 개나 잠긴 건 처음 보는군요...
강호의 도리는 어디로라는 뻘플을 계속 달고 싶은데 분위기상 힘드네요.

이제 중계권 해결돼서 야구 좀 편하게 보나 했더니 이건 또 무슨..-_-..

Ange Garden님// 기사 본문은 지우신 다음 요약을 해서 올리셔야 할 겁니다.
아우구스투스
09/04/24 03:25
수정 아이콘
동영상 보니까 알겠습니다. 뒤늦게 접했는데 저건 100% 실투가 절대 아닙니다. 진짜 저게 실투란 것은 말도 안되죠.

물론 일부러 맞췄기야 하겠습니다만... 위협구를 몸쪽으로 바짝 붙인거라면 모를까 절대 손에서 미끄러진 실투는 아닙니다.
Desafío
09/04/24 03:26
수정 아이콘
음.. 어제의 경기는 정말 많은 이야기가 있을 그런 경기였네요.. TV중계해주지 않은게 SK에게는 다행.. 그런데 자신의 글이 삭게행 열차를 탔을 때 작성자에게 쪽지로 코맨트를 안해주나요..??
09/04/24 03:27
수정 아이콘
선발로 나올 때 140을 약간 상회하는 직구 가지고 KBO최고 우완 TOP3안에 드는 성적 찍는, 칼같은 제구력이 일품인 선수가 직구 제구를 못 해서 머리에 맞혔다는건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구원왕조용훈
09/04/24 03:2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채병용 선수는 빈볼 경험도 있는선수인데 ..

거의 지금 롯데에 박정태 급 신임을 받고 있는 조성환선수를 저렇게 맞추고 ..

심지어 다녀온 사람들 말 들어보면 ..

마운드에 내려오지도 않고 연습투구 하고 있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

왜 내려와서 인사하는걸 안그러는지 .. 참 화가 나는데요 .
동네강아지
09/04/24 03:28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kbo&idx=220495&cpage=1&s_work=search&select=ip&keyword=다드양

재미잇는 사진입니다. 공필성선수는 선수시절 파이팅 불러넘치는 선수시긴했지만 구장을 벗어나면 온화하신분인데 이리햇다는건...

판단은 보시는분 마음입니다.
별과달
09/04/24 03:29
수정 아이콘
09/04/24 03:30
수정 아이콘
SK 올림픽으로 까방권 획득하더니 왜 이러죠?

채병용선수는 그렇다 쳐도 박재홍선수는 저건...뭐라 할말이 없군요
폭풍테란황유
09/04/24 03:31
수정 아이콘
보통 타자가 저렇게 박스 안쪽으로 붙는다면 몸쪽 승부가 정석 아닌가요?

채병용 선수는 그걸 던지려다가 살짝 제구가 안된걸로 보이는데요.

그게 하필이면 머리쪽으로 향한거구요. 그정도 아닐까요?
별과달
09/04/24 03:31
수정 아이콘
동영상 보고 나니까는 진짜 김일엽선수가 떤진 그 공이 빈볼이 맞나요 황당한 수준인데요
가츠79
09/04/24 03:31
수정 아이콘
프로급 투수들의 제구력은 상상을 초월하죠. 변화구라면 몰라도 절대 실투 아닐겁니다.
포수가 원하는 코스에서 야구공 반개정도 빠질듯 말듯 던지는데, 머리를 노리진 않았더라도
저정도로 공이 빠진다는건 뻔하죠.

자기몸 귀한줄 알면 남의몸도 귀한줄 알아야지. 박재홍 선수 대응은 어처구니가 없네요.
김일엽 선수 직구를 확 꽂아 버리시지.
Zakk Wylde
09/04/24 03:31
수정 아이콘
장종훈 선수 얘기는 처음 보는데요.. 같은 야구선수라면 그래야죠..

자신이 친 타구에 투수가 맞자 1루로 안 가고 마운드로 올라갔다는데, 하물며 자신이 던진 공이 타자 얼굴로 날아갔는데
어떻게 마운드에 그냥 계속 있나요...

이건 빈볼 문제가 아니네요.
수입산 캐리어
09/04/24 03:32
수정 아이콘
허허 박재홍 선수는 정말 후,, 김재걸 선수 사건 때 박경완 선수랑 정말 비교되네요 인간성 하곤
이때 호세만 있었어도,,
honnysun
09/04/24 03:33
수정 아이콘
아오.. 실험하러 가야하는데 괜히 열불이 나서 pgr에만 상주하고 있네요... 으..
gegovski
09/04/24 03:34
수정 아이콘
궁금한 것이 있는데 이런 고의적인 행위는 과실치상으로 법적 처벌이 불가능한가요?
동영상을 이제야 봤는데 얼굴에 맞고 '딱' 하는 소리가 날 정도네요. 축구도 위험한 테클로 다리 부숴지는 거나 선수생활 못 하게 되는 걸 보면 형사나 민사상 소송이 불가능한가 하고 궁금할 때가 많던데...

ps. 자꾸 글 잠그는 운영자 분이 누구신가 궁금하네요. 그냥 입막는게 논란을 잠재우는 바른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동네강아지
09/04/24 03:34
수정 아이콘
별과달님// 애초에 빈볼을 변화구로 던지진않죠 -_-
폭풍테란황유
09/04/24 03:34
수정 아이콘
박재홍 선수의 대처는 저로서도 유감입니다.

좋은 기록을 남긴날에 너무 흥분을 한건 아닐까 싶네요.

그나저나 SK팬하기는 정말 힘들군요.
버디홀리
09/04/24 03:34
수정 아이콘
2007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당했죠....
당시 두산의 정신적 지주였던 안경현 선수를 더이상 뛸 수 없게 만든 팀입니다....
구원왕조용훈
09/04/24 03:34
수정 아이콘
폭풍테란황유현님// 고등학교 까지 야구 했던 사람들 공 던지는거 보셨습니까..

정말 원하는데로 딱딱 넣어줍니다. 심지어 꺾이는거 쩝니다 ..

그리고 아까 제가 올려드린 동영상 제대로 보셨나요?

박경완 옹이 아래쪽으로 미트 댔는데 공이 어디로 갔나요?
동네강아지
09/04/24 03:35
수정 아이콘
버디홀리님// 그 얘기는 고만하죠... 저도 두산팬이지만 그 당시 너무 힘들었습니다..
09/04/24 03:35
수정 아이콘
폭풍테란황유현님// 100번 양보해도 위협구를 매우 위험한 방향으로 보낸 건 확실합니다. 많은 선수들이 몸쪽 승부를 많이 하지만 저런식은 아니지요. 물론 채병룡선수의 화려한 전적이 더욱 그런 생각을 부추기게 한다는 사실은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susimaro
09/04/24 03:36
수정 아이콘
폭풍테란황유현님// 몸쪽에 붙이는공과 박스에서 떨어트리려고 던지는 위협구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렇게 따지면 우쓰미 보고도 이용규 박스에서 떨어트리기 위해 몸쪽공 던졌는데 살짝 제구가 안됬다고 하실겁니까...?

8:1이면 도루도 허용해주는 점수입니다.
8:1에 2-0 카운트에 위협구를 머리쪽으로 던진다는건 정말 상식이하의 행위입니다.

저건 몸쪽으로 붙이는게 아니라 선수보고 공을 피하라고 던지는 위협구 입니다.
09/04/24 03:36
수정 아이콘
박재홍 선수는 오늘 대기록을 두 개 세우셔서 좋으시겠습니다그려...
폭풍테란황유
09/04/24 03:36
수정 아이콘
근데 오히려 최고구속에 가까운 공을 던졌기에 제구가 더 빗나간 것이 아닐까요?
버디홀리
09/04/24 03:37
수정 아이콘
동네강아지님// 하긴 SK가 수많은 논란이 있는 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런 문제가 나온다는건,
결국 백날 얘기해봐야 소용없다는 얘기일 수도 있겠네요.....
Ange Garden
09/04/24 03:37
수정 아이콘
폭풍테란황유현님// 죄송하지만 딱 그런 맘입니다. 상대 투수들이 전부다 에스케이 선수들한테 몸쪽 승부겁니다. 단 맞아서 실려나가면 실투고 아니면 그만이고...
susimaro
09/04/24 03:38
수정 아이콘
폭풍테란황유현님// 정말 자꾸 답답한 소리 하시네.

구질중 가장 오차범위가 좁은공이 포심 패스트볼입니다.
저 공이 제구가 안됬더라도 저기로 날아가야되는 공이 아니란 말입니다.

대놓고 머리쪽으로 위협구 던졌는데 제구가 안되서 맞은게 채병룡이 잘한 행위입니까..?
동네강아지
09/04/24 03:39
수정 아이콘
버디홀리님// 뭐... 그당시에 제가 난리칠 당시엔... 조용히 묻혓죠.. - _-;;
구원왕조용훈
09/04/24 03:39
수정 아이콘
폭풍테란황유현님// 최고구속에 다달으면 오히려 몸쪽 위로 던지기보단 아래로 던지는게 정석입니다.

그리고 채병용선수가 우완에서 최소 10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선수인데 그런거 하나 제대로 못던지나요?

제가 이제까지 야구 헛보지 않았다면 그렇게 못 꽂습니다.
우리결국했어
09/04/24 03:39
수정 아이콘
글 잠그는거랑 요즘 가카께서 추진하시는 언론탄압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군요.
BIONICcontrol.1
09/04/24 03:40
수정 아이콘
저건 공이빠진거도 뭐도 아니고 명백한 고의입니다

야구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면 공이빠졌다 이딴헛소리 못하고요

채병용 저건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박재홍 저건 행동하는거나 생긴거나 비호감중에비호감

스크는 진짜 무인도에보내서 자기끼리 빈볼던지면서 야구했으면 좋겠네요
여자예비역
09/04/24 03:40
수정 아이콘
문제는 저기서 안끝나고.. 김일엽선수 경고주라고 고래고래 소리치고, 경고 줄때까지 타석에 선수 안보낸 코칭스텝도 있다는거죠..
선수 개개인뿐만아니라 코칭스텝까지 저럴줄은...-_- 아.. 정말 볼수록 열받네요... (동맹이라 그렇습니다. 네..)
09/04/24 03:40
수정 아이콘
폭풍테란황유현님// 포심이 최고구속이라면 손에 제대로 걸린건데 아무리 제구가 안되도 그냥 몸쪽 승부구가 얼굴로 가는 위협구가 되긴 힘들죠. 계속 아닌 쪽으로 생각하고 싶으신 팬심은 이해하겠지만 이미 sk는 선을 넘어도 많이 넘은 듯 합니다. 비단 빈볼 자체 뿐 아니라 빈볼 이후의 대처가 너무 비상식적이에요.
Desafío
09/04/24 03:43
수정 아이콘
박재홍 선수............ 왜 저러죠..? 정말 정말 정말 모르겠네요...
폭풍테란황유
09/04/24 03:43
수정 아이콘
susimaro님//
그렇군요. 확실히 몸쪽 낮은 승부를 하려다가 빗나간 공은 아닌거 같네요.

몸쪽 높게 바짝 붙인 위협구였는데, 그게 얼굴로 향한 거구요.

채병용 선수가 잘했다는것은 아닌데, 그 어떤 커뮤니티를 보더라도 박재홍 선수의 행위에 대한 질책이 많고

채병용선수에 대해서는 실수다라는 의견이 많은 반면에 PGR에서는 유독 채병용 선수에대한 질타가 많아서

궁금했던 겁니다. 어쨌든 롯데 조성환 선수와 이 사건으로 많이 놀라셨을 롯데 팬 분들께는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별과달
09/04/24 03:44
수정 아이콘
저는 근데 계속 댓글의 논란이 되고 있는 채병용 선수의 고의 문제 이런거보다도 그 이후 행동이 진짜 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운동하는 동료가 공 맞고 쓰러졌는데 경기 중단되서 어깨 식어서 구위가 떨어지는게 훨씬 중요했는지 계속 캐치볼이나 하고 했다고 하던데 뭐가 중요한지 분간을 못한다는 느낌이네여
몽달곰팅
09/04/24 03:45
수정 아이콘
빈볼인지 아닌지는 타자가 제일 잘안다고 했습니다. 카운트나 경기상황에서 거기서 빈볼 던질 이유가 전혀 없죠.
맞은 조성환선수도 채병용에게 아무런 비난도 하지 않았습니다. 조성환이 운이 드럽게 없는거죠.

SK팀 자체를 도매급으로 비난하는게 참 신기하네요. 물론 여러가지 불미스런 사건을 만든 팀이기도 하지만 과거의 행위까지 들먹인다면 한국프로야구에서 깨끗한 팀이 어딨나요? 그냥 이번 사건에 국한시켜서 논의하고 끝내야지.

위에 호세 불러와야지...라고 하는 댓글도 있던데... 그 호세야말로 대구에서 관중에게 뱃 집어던지고(물론 그전에 관중이 라면국물 던졌지만 그런 반응이야 말로 프로스포츠로서는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이죠.) 배영수에게 죽빵날린거...등을 생각하면 삼성팬으로서도 할 말 많습니다. (SK와는 브리또 덕아웃 난입사건도 있군요)

제구의 오차범위가 구질마다 다른가요?;; 투수 본인이 얼마나 제구력이 좋은가에 달려있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채병용의 공이 빈볼이냐아니냐를 떠나서 차라리 박재홍의 리액션가지고 롯데팬분들이 항의하는게 훨씬더 설득력있네요.
그거야말로 정말로정말로 잘못된 행동이니.

채병룡선수는 잘못한 것도 없고 잘한 것도 없죠. 플레이 도중에 일어난 일인데...
(어렴풋이 들리는 캐치볼했다는 얘기가 사실이면 이것또한 정말로 잘못한거죠)
OpenProcessToken
09/04/24 03:46
수정 아이콘
정말 sk는 뭐하는 야구팀인지 모르겠습니다.
마녀사냥 이런거 아닙니다.

저 상황에서 저럴수 있다는거....정말 치가 떨리는군요.
전..부산출신도 롯데팬도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일부 롯데팬들의 극성맞음을..싫어하는 사람이죠.

부산에서 어디 제대로 sk 불매라도 해줬음 합니다. 모기업의 압력이 들어오면 sk도 뭔가 내부 변화를 가지지 않을까 싶네요
안타깝게도.. 제가 쓰고있는 sk 제품이 없군요.
테페리안
09/04/24 03:46
수정 아이콘
폭풍테란황유현님// 실수건 고의건 간에... 선수가 쓰러져서 실려 나갈 때 까지 마운드에서 내려오지도 않았습니다.
선수가 싸가지든 김성근감독의 교육이 밥맛이든 둘 중 하나 아닌가요?
susimaro
09/04/24 03:46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도 채병룡보고 실수라고 하지 않습니다. 몇몇 sk팬들 물타기일뿐

실수는 변화구가 제구가 안되거나 손에서 빠지거나 해서 맞는게 실수입니다.
아니면 몸쪽에 붙이려고 했는데 너무 바짝 붙여서 몸에 맞는게 실수입니다.
채병룡같이 위협구를 던지고 제구가 안되서 머리에 맞는건 '실수'가 아니라 '살수' 입니다.

위협구를 실수로 인정해 주면 안됩니다. 왜 자꾸 위협구를 실수라고 감싸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09/04/24 03:46
수정 아이콘
뭐 팬분이 나서셔서 잘못했니 미안하니 하는 것 보다는 당사자가 직접 사과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석고대죄까진 바라지도 않아요.
동네강아지
09/04/24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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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달곰팅님// 그런식으로 메도당해도 할말없죠 빈볼도 아닌 공을 가지고 주의줄때까지 타석에 타자도 안내보내는 코칭스테프인데요 뭘
09/04/24 03:47
수정 아이콘
채병룡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건 채병룡 선수가 던진 빈볼에 대해 안좋은 기억이 있는 타팀팬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도 그 다양한 타팀 팬 중에 하나고요.
구원왕조용훈
09/04/24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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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달곰팅님// 구질마다 확 다릅니다. 일단 커브 만 해도 분명 포수는 홈플레이 바로 위 타자 무릎선 쪽으로 달라고 하면

정말 제구 못하면 바로 한가운데 배팅볼로 변합니다.
몽달곰팅
09/04/24 03:47
수정 아이콘
SK가 재창단한 구단이고 최근에 과도한 플레이가 유독 눈에 띄여서 상상이상의 욕을 먹는데...

어느정도 구단 전체가 도매급으로 욕먹을 이유는 없죠. 다만 선수의 플레이를 제때제때 제어해주지 못한 과실이 있지만 그거가지고 더러운 야구를 하는 팀이라느니...하는 비난은 솔직히 과도한 비난이라고 생각합니다.
Zakk Wylde
09/04/24 03:48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왜요? 사람치어놓고 아.. 핸들 컨트롤이 잘 안됐네 하고 넘어갈까요? 컨트롤 실패해서 실수 한것 자체로 잘못입니다.
실수하면 다 용서가 되는게 아니라구요.

산에서 실수로 불내봐요. 그래도 벌금내죠.

뭐 사후처리를 잘 했다면 이렇게 욕먹지는 않겠지만.. 암튼 오늘은 짜증이나서 잠도 안오네요.
구원왕조용훈
09/04/24 03:49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과도하다고요? 전혀요 오늘 몇몇 얘기도 있고 그전에 행적좀만 뒤져 봐도 충분히 넘칩니다.
susimaro
09/04/24 03:49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조성환이 운이 더럽게 없다뇨.
채병룡 같이 위협구를 즐겨던지는 선수를 매도해야지

조성환이 운이 드럽게 없는거죠.
조성환이 운이 드럽게 없는거죠.
조성환이 운이 드럽게 없는거죠.
조성환이 운이 드럽게 없는거죠.

뭐하자는 건가요?
sliderxx
09/04/24 03:49
수정 아이콘
채병룡선수 불우한 환경에서 야구 고생하면서 했다고 해서 괜찮게 봐왔는데..비록 걸사마 뒷덜미강타를 하긴했어도요..

몇번의 사건이 이어지니 이젠 이 놈은 상습범인거란 생각이 드네요..오늘도 바로 사과하러 가지도 않고 캐치볼 하는 여유까지..

정말 이건 아니다 싶네요..머 박재홍선수야 오늘일이 놀랄일도 아니구요(워낙 매너 좋기로 유명한 선수니)

조영민선수 사건 때 기자의 낚시다 아니다 엠팍서 논쟁 붙어서 낚시라 김성근 감독 불쌍하다고 생각했었는데..음..이 기사는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4160251

사람을 향합니다 sk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kbo&idx=220699&cpage=1

솔직히 7개구단 팬 연합해서 잠실에 sk원정올 때 합동 퍼포먼스라도 했으면 좋겠네요..전 삼팬인데도 잠 못자고 있는데..롯팬분들껜 위로의 말씀을..그리고 조성환 선수는 어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09/04/24 03:49
수정 아이콘
캐치볼 한건 사실인것 같군요. 직관하신분들 후기에 전부 써져있는거 보니까요.

저번 용큐 빈볼이랑 비슷한 거겠죠. 얼굴 쪽으로 위협구 던질려고 했는데 살짝 벗어나서 머리 직격-던질 때 맞아도 할 수 없다는 생각 정도는 있었을걸요.

거기다 채병룡 선수는 이미 빈볼시비에 휘말린게 몇 번 있죠. SK도 그렇고요.
BIONICcontrol.1
09/04/24 03:49
수정 아이콘
폭풍테란황유현님// 채병용은 질타 받아야하는거아닌가요?

아니 한두번이어야지 그러려니하고넘어가지 저건 뭐 상습적으로 그리고 악질적으로 저러는데

질타(순화적표현)는 당연한거 아니에요?

채병용 난 니가 언젠가 사고 크게 칠줄알았다

야구를 부끄럽게하는 야구선수
몽달곰팅
09/04/24 03:49
수정 아이콘
구질마다 제구의 오차범위가 큰건 사실이지만 그게 구질마다 정해져있는건 아니죠. 선수가 공을 어떻게 채느냐에 따라서 같은 슬라이더라도 변화의 각이 다릅니다. 구질을 문제삼아 포심인데 저렇게 빠질 수 없다...그렇기에 빈볼이다..라고 하는건 비약적인 해석이죠.

그냥 공이 잘못된 곳으로 간건데 하필이면 그 공에 조성환선수가 맞은겁니다. 이건 뭐 정말로 사고죠.
다시 시작하기
09/04/24 03:50
수정 아이콘
지금 SK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계신 어린왕자 김원형 선수, 타자가 친공에 안면을 제대로 맞아 큰 부상을 입은적이 있죠.

그 공을 친 타자는 아마 장종훈 선수인걸로 기억합니다. 장종훈 선수는 김원형 선수 곁에 다가가 노심초사 했었죠...

아쉽습니다 그저.
동네강아지
09/04/24 03:51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비약적이다..? 포심이 손에서 빠지면 몸쪽공이 머리까지 날라가나보네요
09/04/24 03:51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조성환선수가 아무 비난 안했다고 하셨는데

지금 조성환 선수에게 그럴 정신이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일까요?

조성환 선수가 운이 더럽게 없습니다. 위협구로 던진걸 제대로 맞았으니 말이죠. 그렇군요.
몽달곰팅
09/04/24 03:51
수정 아이콘
저 짤방은 대체 뭡니까;;;;; 대놓고 SK를 까네요. 작성자 홈피에나 올리지.....;;
구원왕조용훈
09/04/24 03:51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푸하하하 정말 제가 처음으로 님의 글을 보고서 야구 헛 배웠나 생각까지 드는군요

잘못된곳으로 갔다니요 참으로 참으로 웃겨서 말이 안나옵니다.
폭풍테란황유
09/04/24 03:52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제가 오늘 경기 봤는데... 그 이후에 투구연습한 것은 사실입니다. 채병용 선수가 목례로 사과하는 사진은 이미 있구요.
직접가보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그것은 경기가 끝난후 가는게 맞다 라는 의견도 있어서 저로서는 잘 모르겠네요.
susimaro
09/04/24 03:52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직구의 제구가 변화구보다 훨씬 잘 됩니다.
그리고 직구는 손가락 두개를 실밥 4개에 걸치고 던지기 때문에 거의 빠지지 않고요.
직구제구가 안되면 허공으로 뜨는게 아니라 바닥으로 패대기 쳐집니다.

변화구는 팔을 비틀거나 손가락에 끼우는등 직구에서 변형을 주는 동작이 있기때문에
제구가 안될가능성이 직구에 비해 굉장히 높습니다.

손가락에서 한번씩 빠질때도 있고 꺽여야 되는공이 덜 꺽이거나 더 꺽일때도 있고요.
09/04/24 03:52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그냥 공이 잘못된 곳으로 간건데 하필이면 그 공에 조성환선수가 맞았다고 하신 건 비약적인 해석이 아닌 것 같습니까?
몽달곰팅
09/04/24 03:53
수정 아이콘
헐...몸쪽이니 머리로 갈 가능성이 더 크죠. 몸쪽에 붙일려고 공 던질 수도 있는게 투수입니다. 몸쪽공 못던지면 그 투수는 프로에서 못살아남습니다. 몸쪽으로 붙일려다 등뒤로 가는 공도 간혹가다 나옵니다. 바깥쪽으로 빠지는 공 던졌는데 그게 머리쪽으로 날아가면 웃긴거지...
sliderxx
09/04/24 03:53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이 욕을 먹는게..

오늘도 충분히 박재홍 선수를 불러 주의를 줄 수 있었죠..그랬다면 공코치와 2차 배틀은 없었을테니요..그런데 그냥 놔뒀죠..평소 김감독 지론이라면 충분히 그럴만합니다..김감독이 이승엽 얘기를 할 때도 빈볼은 이승엽 스스로 극복해야한다고 빈볼은 야구의 일부분이란 취지로 말한 것도 있구요..

그리고 자신팀 투수가 사구를 맞췄을 때..기본 예의 표시는 해라고 다른팀 감독들은 가르칩니다..안그러면 아예 그런 문화가 형성되어 있던지요..하지만 그 팀은 그런 문화 자체가 없습니다..

공부만 잘하면 머합니까..인간성이 먼저 뒷받침 되야지..라는 말 저도 들어왔는데..
요 말은 그 팀에 들려주고 싶군요..
BIONICcontrol.1
09/04/24 03:54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직구...포심...빠질수없다...채병용...

웃음만 나오죠
크크
09/04/24 03:54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변화구는 손에 공이 제대로 걸릴수록 변화의 각이 크고 포심은 손에 제대로 걸릴 수록 대체로 본인의 최고 구속에 다다릅니다. 손에 제대로 걸릴수록 실투가 적다는 건 확실히 아시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구가 빈볼로 잘 치지 않는 건 변화의 각은 그만큼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포심은 다릅니다. 손에 잘 걸릴수록 실투확률이 매우 적어집니다. 그래서 대체로 포심일때 빈볼에 고의성을 많이 두는 것이고요.
09/04/24 03:54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어드민 캐럿 입니다.

저는 빈볼사건 관련 글이 올라오고 댓글도 적잖이 과열된 상황에서 접속하였습니다.
제가 온 지 얼마 안 되어서 다른 어드민 분들은 접속을 끊으셨다고 판단이 되고 있구요.

pgr은 운영진 한분 한분이 공통적인 공지사항 아래 각자의 기준을 적용하여 게시물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일관성의 결여됨이 지적된 적도 있지만 다들 노력하고 계시고 또 대부분의 경우 스펙트럼이 들어맞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제가 처리하지 않은 게시물의 삭제 사유에 대해서 제 삭제기준에 합불합의 여부를 떠나서 제가 처리하지 않은 게시물에 대한 답변을 했을 때 자칫 오해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 Xian 님의 글에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대신했을 수도 있지만 이러한 경우에 비슷한 경험이 부족했고 또 그럴만한 식견이 없다고 생각해서입니다.

9657번 글은 9655번 글과 같이 과격하고 과열된 논쟁으로 갈 여지가 보여서 제가 코멘트를 잠갔는데 과격한 논쟁으로 가지 않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9655번 글의 분위기를 보아 우려해 잠갔습니다. 이 경우에는 제 상황판단이 잘못된 부분도 있는 것 같아 의견 부탁드립니다. 회원분들의 의견 개진을 무조건적으로 막을 용의는 없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Zakk Wylde
09/04/24 03:54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제가 투수할테니 타자 한번 해보세요. 저 제구력 좋거든요 맞출 수 있나 없나..
구원왕조용훈
09/04/24 03:54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참으로 제 주위 SK 좋아하시는 분들 때문에 거의 말 안하고 있었는데

웃겨서 말도 안나오네요 susimaro 님이 말씀한것처럼 포심은 제구가 다른구질에 비해 쉽습니다 .

특히 채병용이라는 확실한 투수가 그깟 포심 하나 제구 못해서 운나쁘게 조성환 선수 머리로 갔다고요

정말 님때문에 오늘 제 야구 지식이 헛된거라 느껴지네요
폭풍테란황유
09/04/24 03:54
수정 아이콘
실제 채병용 선수도 바로 강판 당한걸로 봐서 다음 타자를 상대하기 위해 연습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SK팀에서도 많이 당황해서 다음으로 나온 이승호 선수가 볼넷으로 밀어내기 한점을 허용하죠.
susimaro
09/04/24 03:55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cartoon&mod=read&id=549&type=kbo_cartoon&office_id=223&article_id=0000000305

실투라고 우기시는분. 이 카툰을 보세요.
채병룡이 실투면 우쓰미도 실투입니다.
몽달곰팅
09/04/24 03:55
수정 아이콘
그렇기에 사고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정말로 불행한 사고죠. 여기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 빨리 쾌차해서 플레이하는 모습 보여달라는 말말곤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09/04/24 03:56
수정 아이콘
헐. 캐럿님이셨군요.
호삼미도반
09/04/24 03:56
수정 아이콘
위협구...던질수도 있고 필요할때도 있다고봅니다. 하지만 실수든 고의든 타자가 맞을시의 비난이나 .징계(?)는 감수하고 던져야하지않을까요
군인과 군중의 대치상황에서 위협사격을 했는데 그게 군중이 맞는다면-_- 그저 맞은사람이 더럽게 운이없을뿐일까요
별과달
09/04/24 03:56
수정 아이콘
또 한분이 불을 붙이기 시작하시는군요..
구원왕조용훈
09/04/24 03:56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호삼미도반님// 그게 사고라 그럼 우쓰미가 용큐 맞춘거도 사고네요

에휴.. 야구 다시 배우게 생겼네
susimaro
09/04/24 03:57
수정 아이콘
폭풍테란황유현님//
다음타자 상대하기 위해서 몸푼거 맞습니다. 직관하신 분들이 맞다는데 왜 자꾸 아니라고 하는건지..
다만 사태가 심각해지고 엠뷸런스가 오면서 선수가 실려나갔는데 거기서 타자를 더 상대하는게 더 이상한것입니다.
OpenProcessToken
09/04/24 03:57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 님 야구에 대해서 얼마나 지식이 있는지 묻는건 실례겠죠.
빈볼인지 아닌지는 물론 타자가 잘 압니다. 그래서 조성환 선수를 대인배라 칭하는거죠.

여러가지 근거는 많습니다.
우선 포수와 투수의 싸인입니다.

저도 박경완 선수의 미트질을 .. 오늘 몇번이나 다른 경기 중계를 보면서 확인을 했는데

박경완 선수가 원하던건 낮은볼 이었습니다.
근데 난데 없이 높은 몸쪽 직구가 날라왔죠.

채병룡 선수가 낮은공을 몸쪽 높게 던질 만큼 막장 제구 선수이냐.. 그건 아니죠
이건 제구 불안 따위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럼 손에서 공이 빠졌다?
145k 구속은.. 채병룡 선수의 max 직구 속도입니다.

포심은.. 손끝에 제대로 걸려서 회전력이 살아있어야 그 속도가 나옵니다
손에서 공이 빠지는 정도의 실투면 5-10 키로 정도는 감속이 되죠.

좋습니다. 실수라고 치죠.

앰블러스가 오고 압박붕대를 얼굴에 칭칭 매고 있는 상황에서
채선수는 자신의 어깨가 식을까바...컨디션 조절을 위해 연습구나 던지고 있다니.

이건 인간 이하의 행동이죠.
아니.. 이건 채선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sk야구의 문제죠

스포츠맨쉽과 인가미는 배제한. 오로지 이기기 위한 기계야구
빈볼 지시를 무시한 댓가로 중간계투가 100구 넘게 던지고 다음날 2군에 내려갔다는 이야기 유명하죠
워낙에 쓰레기 야구단이기에 뭐 이야기할 가치도 못느낍니다.
09/04/24 03:57
수정 아이콘
실투할 확률이 가장 낮은 볼이 피쳐의 유도와는 달리 저 멀리 빠진게 사고라...

잘 알겠습니다.
Ange Garden
09/04/24 03:58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입장을 한번 바꿔 보심이 어떨까요? 140킬로의 직구를 제대로 컨트롤 못할 투수라면 에스케이 3선발에 들수 있을까요? 물론 실투라고 할수도 있지만 반대로 에스케이 타자들도 140킬로의 실투를 맞아보면 알겠죠
테페리안
09/04/24 03:58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호세 선수가 잘못한 거긴 하지만, 깜댕이, 훡U 등등의 욕에다.... 관중이 던진 생수병이 좋지 않은 곳에 맞아서
분노 폭발한거죠... 설마 라면국물 맞았다고 그랬겠습니까

SK에 유독 이런 사건이 많습니다 기억나는 것만 적어도...

2007년 한국시리즈 2차전 안경현 선수 부상 시키고(남은 시리즈에서 못 나왔습니다.) 김동주 선수한테 빈볼 던지고, 뭐뭐라고
오히려 화내던 채병용... 2차전까지 두산이 맞은 빈볼이 다섯개였습니다. 이후 벤치클리어링 때 SK 선수들 달려나와서 리오스, 김동주
선수 때린 것도 있고요. 리오스 선수는 이 때 멘탈 무너진게 컸죠...

그리고 신승현의 빈볼 시비 때 방망이... 제가 본 빈볼 시비 중에 방망이 휘두른 건 신승현 빈볼사건이 처음입니다.

윤길현의 이종범 선수한테 식빵 사건... 이번에 박재홍의 공필성 코치한테 욕설..
채병용의 김재걸 선수 헤드샷(이건 김재걸 선수가 고개돌려 피하려다가 목 맞을 뻔했습니다. 정말 큰일날 뻔)
정근우의 발겐세이 등등 많죠
09/04/24 03:59
수정 아이콘
1.평균 직구 구속이 140언저리인 채병룡선수의 직구가 145가 나왔다는건 손끝에서 공이 확실하게 채였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140근처 공으로 지난 5년간 가장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찍어온, 제구력 하나만 놓고 따지면 KBO전체에서도 최고 수준에 속하는 채병룡의 커리어

두개 생각해보면 스트라이크 집어 넣다가 실투가 되었다고 생각하기는 힘들죠. 최소한 머리 근처에서 로케이션 될 공을 던졌을 겁니다.
09/04/24 03:5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최고의 컨트롤을 지닌 투수의 잘 긁힌 포심 패스트볼이 사고를 칠 수 있다는 건 처음 알았군요. 불행하게도 말입니다.
그리고 그런 짓을 하고 나서도 태연하게 어깨나 풀고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오늘 몇 분들 덕분에 처음 하는 일이 많네요.. 이건 뭐 윤지후도 아니고 -_-;;
몽달곰팅
09/04/24 03:59
수정 아이콘
희안하게 댓글이 흘러가네요.
zack Wylde님// 타자하라는 댓글은 또 뭡니까? 어이없군요. 기가차서 말도 안나오는군요.

포심에 비해서 제구가 쉽지만 투수가 항상 공을 완벽하게 제구할 수 있습니까? 포심은 제구가 쉽다=>머리로 갔다->빈볼이다. 이런 식의 진행으로 채병룡선수 과도한 비난과 욕먹는건 좀 과하지 않나 해서 댓글 단겁니다.
당사자가 아닌 이상 100%빈볼이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습니까?
susimaro
09/04/24 03:59
수정 아이콘
더 웃긴건 진짜 제구가 안된 변화구에 스친 박재홍이 뛰어올라온것.

그것보다 훨씬 더 웃긴건 박재홍 대타를 내보낼때 SK코치진이
김일엽에게 경고 안주면 안올리겠다고 해서 결국 김일엽 선수는 경고까지 받았습니다.

진짜 화내고 뻗대야 할팀이 누군데............
BIONICcontrol.1
09/04/24 04:00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그냥 댓글달지 마시고

다시 한번 채병용이 조성환선수한테 던진 빠질수도있는 포심 한번더 느린화면으로 보세요

그리고 채병용 검색해서 이때까지 던진 빈볼한번 찾아보세요

그런 맘편한 소리가 나오나 휴
09/04/24 04:00
수정 아이콘
오늘은 새벽에도 많은 분들이 계시네요. 뭐 어찌됐건 5.5일 어린이날인데 부산에서는 아무일 없기를 바랍니다.
09/04/24 04:01
수정 아이콘
장담은 못하지만 그럴거란 추측이 가능한 이유는 이렇게도 많습니다.

반대로 아닐거란 추측의 근거는 적습니다. 그저 사고일 뿐이죠

제구가 쉬운데 포수 유도와는 달리 그렇게 날아간 사유에 대해 묻자면 그것도 사고인가요?
Zakk Wylde
09/04/24 04:01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도 당사자가 아니시잖아요?
구원왕조용훈
09/04/24 04:01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당연히 당사자는 함구 하고 그거 빈볼 이었습니다 얘기 하고 2군 갈 선수가 있을까요?

참고로 SK에서 포심 정도 제구 못해먹을꺼면 1군 자체를 못올라옵니다.
09/04/24 04:01
수정 아이콘
말꼬리 잡는 것 같습니다만, 당사자가 아닌 이상 100% 빈볼 아니라고도 할 수 없지 않을까 싶군요..
09/04/24 04:02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그렇게 많은 분들이 손 끝에서 제대로 채여진 포심패스트볼 얘기를 정확하게 해주시는데
끝까지 이해를 못하시는 것을 보면 근거없는 감싸기로 일관하시는 것은 그만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09/04/24 04:02
수정 아이콘
초보님// 어린이날이 어른의 날이 될 것 같네요.. 이미 헬게이트 예약일듯;;
09/04/24 04:02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그냥 포심이라 제구가 쉽다는 주장이 아니라 그 포심이 제대로 손에 걸린 공이기 때문에 제구를 그만큼 잃을 볼이 아니라는 겁니다. 포심도 손에 빠질 수 있는 볼이라는 건 여기서 빈볼 의심하는 많은 분들도 다들 아시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볼이 너무나 깔끔하게 채였으며 그정도로 잘 채인 공을 포수미트 위치와 크게 차이가 날 정도로 막장으로 던질 수준이 투수가 아니라는 겁니다.
sliderxx
09/04/24 04:02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님이 말씀하신 논리가 아니라..

포심이 손에서 빠짐 잘 안채여져서 구속이 줄어든다=> 그러나 오늘 사건은 자신의 최고구속이었다..이 하나만으로 90%이상 고의로 볼 수 있습니다..

더해서 머리를 향했다..가운데 바깥쪽 다 놔두고 하필이면 몸쪽으로요..
구원왕조용훈
09/04/24 04:02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한가지 더 말 하자면 참고로 채병용선수 송진가루 일부러 많이 묻힙니다. 왠줄 아십니까?

자기 땀에 공 미끄러지는거 대비하기 위함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몽달곰팅
09/04/24 04:02
수정 아이콘
자꾸 채병룡의 과거를 끄집어내는데, 저는 오늘 공에 대해서만 말하는겁니다. 과거의 공이 빈볼인지 아닌지는 저도 모르고 오늘 공이 빈볼인지 아닌지도 확신을 못합니다.

빈볼던진 선수도 아닌 더러운 놈 등으로 욕을 먹길래 경기상황이나 카운트 모든 걸 봐도 빈볼을 던질 이유도 없고 조성환선수의 태도를 봐서도 빈볼이 아닌 것 같아서 댓글 단거죠.

이게 그렇게 용납못할 댓글인가요? 맘편한 소리?나 하시는걸로 보이시나요?
버디홀리
09/04/24 04:03
수정 아이콘
초보님// 다음에 다시 당하지 않으려면 복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야구에서의 기본 아니겠습니까?
우리팀 주력 타자가 맞는 경우 반드시 복수해야 너네도 당할 수 있다는걸 보여줘야 되는겁니다...
susimaro
09/04/24 04:03
수정 아이콘
그 당시 상황 팔 각도 구속 포수의 미트방향 모든걸 종합해봤을때
몸쪽으로 붙이려다 제구 안된게 아닌 위협구 하나 던지려다가 맞은겁니다.

카운트 2-0 타석에는 배트 스피트 빠른 조성환. 바깥쪽에 약점있음.
공 3개를 연달아 커트. 여전히 타석에는 바짝 붙어있음.

이 상황 자체가 이미 답이 나옵니다. 위협구 던져서 타자가 피하도록 쫄도록 만든후
약점인 바깥쪽을 찔러 요리하겠다는것이지요. 여기서 채병룡이 실수니 실투니 옹호할 껀덕지가 어디있습니까?
버디홀리
09/04/24 04:03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그래서 조성환 선수 더러 드럽게 재수없다고 하신건가요?
OpenProcessToken
09/04/24 04:03
수정 아이콘
과하다뇨.. 짐 pgr21은 매우 이성적으로
사람 한명 죽일뻔한 사람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중입니다.

야구전문 사이트 들어가면
깜짝 놀래실겁니다. 물론 거기엔 몽달공팀님 같이 야구에 무매한 글은 올라오지 않습니다.
별과달
09/04/24 04:03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음 설사 그게 100% 고의가 아니고 100% 실수 라할지라도

자기 어깨가 식어서 구위가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됬는지 캐치볼이나 하는 선수를 질타하는게 잘못 됬다고 생각 하시나요?
구원왕조용훈
09/04/24 04:04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왜 없겠나요? 채병용 선발하다 불펜 강등당해 조성환선수가 자꾸 자기공 커트해

우쓰미 상황과 비견해도 별 차이 없습니다 물론 상황은 다르죠 ..

하지만 투구 내용을 비교하면 별차이 없습니다
sliderxx
09/04/24 04:05
수정 아이콘
김진우 선수가 방황하면서 영점이 제대로 안잡혔을때 공이 타자 몸쪽으로 지멋대로 날라간 적이 있죠..그렇게 릴리스포인트가 일정치 않은 투수라면 모르겠지만

채병용선수는 로케이션으로 먹고사는 투숩니다..고의가 아니라면 그 스피드가 나오질 않습니다..

저는 여기서 그만하겠습니다..더 이상은 제 능력 밖이라서요
몽달곰팅
09/04/24 04:05
수정 아이콘
그만하죠. 제가 다 잘못했습니다. 괜시리 타팀선수 옹호해준다고 글 달았다가 참 피지알에서 처음으로 당황하게 되는군요.

SK팬도 아닌 삼성팬인 제가 뭐하러 그랬는지......

그만하죠.
Zakk Wylde
09/04/24 04:05
수정 아이콘
과거는 모두 잊어 버리잔 가카 생각이 나는군요...하하하
susimaro
09/04/24 04:05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제발 황당한 소리는 그만합시다.

조성환 선수가 공맞고 쓰러졌는데 마운드로 뛰어올라가서 벤치클리어링 해야 빈볼입니까...?
공맞고 쓰러진 선수가 마운드로 뛰어 올라가야 그제서야 빈볼임을 인정하시겠다는겁니까?
09/04/24 04:05
수정 아이콘
눈에는 눈 , 이에는 이
지명타자제도 폐지하고 투수들도 방망이 들고 타석으로 고고싱
폭풍테란황유
09/04/24 04:05
수정 아이콘
음... PGR에서 채병용 선수의 투수로서의 능력 만큼은
리그 최고의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네요.
동네강아지
09/04/24 04:05
수정 아이콘
옹호를 할게 있고 안할께 잇는겁니다..
09/04/24 04:06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라이온즈 팬이라고 하시니 한가지만 물어 볼게요. 걸사마의 목을 강타한 채병룡 선수의 볼도 단순 사고라고 생각하시나요?
Ange Garden
09/04/24 04:06
수정 아이콘
후... 서로 릴렉스 하시고 몽달곰팅한테 따질건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글을 올린 건 롯데팬이지만 그 이전에 정말 열심히 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이런 일이 앞으로 없었으면 하고 글을 올린겁니다. 다들 릴렉스 하세요...
동네강아지
09/04/24 04:06
수정 아이콘
폭풍테란황유현님// 국대만 안뽑혔다 뿐이지 손민한 윤석민 선수와 더불어 국내 톱 우완 꼽을떈 빠지지 전 절때로 뺴지 않는 선수라는거만 알려드리죠
구원왕조용훈
09/04/24 04:07
수정 아이콘
폭풍테란황유현님// 리그 최고의 저평가라 작년에 해놓은거 올해 하는거만 봐도 당연히 저평가라고 하기엔 부족하죠
몽달곰팅
09/04/24 04:07
수정 아이콘
아...그 상황은 제가 그게 사실이라면 잘못된 행동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SK선수들 전부를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걸로 보입니까? 첫댓글에 달지 않았습니까...채병룡이 그 캐치볼한게 사실이라면 잘못한거다..박재홍은 정말로정말로 잘못한거다.

채병룡의 공 그 하나에 대해서만 그냥 다른 가능성을 말해본겁니다. 이게 참 이리도 비난당할일인가요? 자기가 투수할테니 타석에 서보라는 댓소리를 제가 왜 들어야합니까?
sliderxx
09/04/24 04:07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본인이 조성환선수였다고 생각해보세요..

관자놀이에 직격했는데 투수를 째려보거나 마운드위로 뛰쳐나갈 정신이 있었겠습니까? 박재홍이 관자놀이에 정통으로 맞았어도 마운드위로 못뛰쳐나갔을겁니다..

조성환선수의 태도로 봐서 빈볼이 아니다라..오늘 진짜 여러개 배우네요..
09/04/24 04:07
수정 아이콘
폭풍테란황유현님// 리그 최고의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나름 야구를 보는 팬들은 그 선수의 능력을 알 수 있다는 말 아닐까요?
몽달곰팅
09/04/24 04:07
수정 아이콘
걸사마 맞은 공은 제가 보질 못해서 뭐라고 판단을 못하겠네요
Zakk Wylde
09/04/24 04:08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조성환선수는 그럼 재수가 참 없었네 이런소리 들어야 합니까?
09/04/24 04:08
수정 아이콘
이럴 때 초풍댓글 한번 달아서 민족대화합의 분위기를 이끌어야할텐데.. 저에겐 그럴 용기가 0에 수렴하는 듯 싶습니다.
뭐, 그만 하시겠다고 하니 그만은 둡니다만.. 5.5가 걱정되네요.

관중석에서 빈볼이 날아올지도..
09/04/24 04:08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http://video.naver.com/2007070618464046139 걸사마 맞는 영상입니다.
구원왕조용훈
09/04/24 04:09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푸하하하 정말 저는 몽달님때문에 야구 다시 공부해야되는 상황이네요 ..

저흰 지금까지 채병용 투구 내용에 대해서 말했지 그 뒤얘기는 전혀 하지않았습니다.
09/04/24 04:09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어허허...
고의적 빈볼은 아니라고 칩시다.
자신의 공에 맞은 선수가 쓰러져 있는데 연습구나 던지고 있는 그 모습에 대해선 뭐라고 말씀하실지 궁금합니다.
테페리안
09/04/24 04:09
수정 아이콘
과거는 현재를 보는 거울입니다.
BIONICcontrol.1
09/04/24 04:09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스크팬 아니셨어요??

삼성팬님이 채병용을 옹호해주시다니 대인배님이시네요...
09/04/24 04:09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그거 라이온즈 팬들 사이에선 굉장히 공분을 산 경기인데(들것에 실려 갈 정도였습니다.) 못보시고 잘 모르신다니.... 뭐 그럴수도 있겠죠. 쩝;;;
몽달곰팅
09/04/24 04:10
수정 아이콘
조성환선수가 병원으로 찾아온 채병룡을 맞이했다는 기사 읽어보고 얘기한겁니다. 빈볼이라면 조성환선수가 대인배겠죠.
09/04/24 04:10
수정 아이콘
마야님// 그건 몽달곰팅님께서도 잘못된 일이라 말씀하셨습니다.
sliderxx
09/04/24 04:10
수정 아이콘
삼팬이 걸사마 뒷덜미가격사건을 모르시다니..
구원왕조용훈
09/04/24 04:10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삼성팬 되신지 얼마 안되셨나요? 그 걸사마 맞는걸 못보시다니.. 정말 삼성팬들은 아직도 간간히 씹는게 채병용입니다.
Mynation
09/04/24 04:11
수정 아이콘
이 글도 잠길텐데요..
09/04/24 04:12
수정 아이콘
걸사마 뒷목샷은 롯팬이지만 가끔 삼성경기도 보는 저로서도 잊혀지지 않는 사건인데... 헐.. 벌써 4시가 넘었네요;
구원왕조용훈
09/04/24 04:12
수정 아이콘
잠 다잤네 에휴..
몽달곰팅
09/04/24 04:12
수정 아이콘
마야님/ 그 모습에 대해서는 위에서 잘못된 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원왕조용훈님/투구내용에 대해서 실투라고 생각하는 쪽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케이션으로 먹고사는 선수가 강속구를 뿌렸는데 그게 머리에 맞았다라면 대개는 빈볼이라고 생각하죠. 그게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만...다만 경기상황이나 카운트나 빈볼던질 하등의 이유가 없기에 정말로 불운하게 공이 실투가 되었고 그게 조성환선수가 맞은거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이게 정말로 남의 비웃음이나 사야하는 의견인지 상당히 궁금하군요.
동네강아지
09/04/24 04:12
수정 아이콘
저야 게임하다가 밤샛지만 다른분들은 ;;
Zakk Wylde
09/04/24 04:13
수정 아이콘
걸사마 뒷목샷은 오늘 처음 보는데 구질이 비슷하군요 -_ -?
구원왕조용훈
09/04/24 04:13
수정 아이콘
sliderxx님// 만약 찾으시면 저도 보여주세요 정말 궁금하네요
다시 시작하기
09/04/24 04:13
수정 아이콘
팬이 꼭 전경기 시청을 다해야되나요? 김재걸 선수 사건 모른다고 삼팬이 아닙니까...

과열화 되는것 같군요. 릴렉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몽달곰팅
09/04/24 04:14
수정 아이콘
구원왕조용훈님/82년생으로 90년부터 삼성응원했습니다. 삼성팬 얼마안되셨나보군요?라는 댓글은 불쾌하군요. SK는 이만수코치때문에 그냥 세컨팀 정도로 생각하는 팀입니다. 이만수코치 떠나면 저도 응원할 일이 없겠죠. 간간히 씹는 게 채병룡인데 제가 안씹으면 삼팬한지 얼마안된겁니까?;;
susimaro
09/04/24 04:14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경기 상황이나 카운트가 충분히 위협구 던질만 했습니다. 그것도 SK에 채병룡이라면요.
물론 스코어만 보면 던질 상황이 아니지만 그 타석에서 그 상황이라면 그것도 채병룡이라면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거기다가 구속,구질,팔 각도,미트위치까지 아무리 봐도 위협구입니다.

그게 실투면 우쓰미도 실투입니다.
몽달곰팅
09/04/24 04:14
수정 아이콘
아....Sliderxx님//쓰다보니 맞이한거라고했는데, 그 기사가 맞을겁니다.
구원왕조용훈
09/04/24 04:15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그럼 왜 알면서도 채병용을 감싸 주셨는지 제 우둔한 머리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왜냐면 아무리 새컨팀이라도 이런 사건에선 새컨팀이고 뭐고 정말 비판해줘야 하거든요 .
09/04/24 04:16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투구내용에 대해서 실투라고 생각하는 쪽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케이션으로 먹고사는 선수가 강속구를 뿌렸는데 그게 머리에 맞았다라면 대개는 빈볼이라고 생각하죠. 그게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만...'

좀 당황스럽습니다. 그동안 님의 댓글은 위의 생각도 부정하시는 쪽으로 흘렀고. 그래서 다른 분들이 (저 포함해서) 손에 제대로 걸린 포심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한 것 아닌가요? 그런데 또 위의 댓글 내용을 남기시니 제가 그동안 글을 잘못 읽었나 싶을 정도네요.
몽달곰팅
09/04/24 04:17
수정 아이콘
구원왕조용훈님//채병룡의 과거 어쩄든 저로서는 오늘 일만 보면 그게 실투일 가능성이 좀더 높지 않겠냐...(사실 실투냐 빈볼이냐 조성환선수가 다쳤다는 것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죠. 오승환에게 강했던 조성환이 참 무서웠기에 빨리 쾌차하기를 빕니다.) 경기상황이나 카운트나 빈볼 던질 이유가 하등없기에. 이점에서 갈리는 것이겠죠. SK는 거기서도 던질 팀이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저는 설마?라는 쪽이고.
BIONICcontrol.1
09/04/24 04:18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그럼 아직도 채병용이 던졌는데 실수로맞았구나 조성환 불쌍...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09/04/24 04:18
수정 아이콘
8점차에서도 도루하는 SK인데 그 스코어에서 설마?...진배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09/04/24 04:19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그냥 오래 팬하신건 알겠는데, 한동안 야구 잘 안보셔서 돌아가는 분위기를 별로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몽달곰팅
09/04/24 04:19
수정 아이콘
괴수님//그게 당연할 수도 있지만 그 당연이라는게 100%는 아니지 않습니까? 위에 댓글에도 달았지만 경기상황 등 외적인 면을 봤을 때 빈볼을 던질 이유가 없기에 그런 투수임에도 불운했던게 아닌가 하는겁니다. 제가 자주가는 사이트에서도 채병룡의 투구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 없이 박재홍사건만 굉장히 커져서 피지알에 와보니 박재홍보다 채병룡이 더 문제되기에 단 댓글입니다.
OpenProcessToken
09/04/24 04:19
수정 아이콘
걸사마 사건도 유명하죠
선수 목덜미에 직구 꼿아서 병원행 시켜놓고 끝내 사과 한마디 안했죠,, 이건 걸사마가 직접말한거구.빈볼이라고 말했죠.
어차피 채병룡선수는 그런 선수입니다. 정말 sk야구단이랑 코드가 딱맞는 선수죠.

그리고 이 비난이 오늘 벌어진 일 한가지때문이 아닙니다.
야구팬이라면 그동안 sk가 어떻게 야구를 해왔는지 누구보다 잘 알죠
그 뛰어난 성적뒤에 어떤 위험한 야구를 해왔는지

그리고 그 드잡이 1순위가 바로 채병룡이요... 그 뒤로 정근우가 나오겠네요
이번 사건에 대한 야구팬들의 분노는 너무나 당연한거구요

몇몇 sk팬들(몽달공팀님 지칭하는거 아님)이 제대로 기름칠까지 해주고 있죠.
09/04/24 04:19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SK는 거기서도 던질 팀이다라고 생각하는 건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걸사마 사건때도 볼카운트는 2-2였죠. 대체로 저때 저런 볼이 나가긴 힘들죠.
무당스톰~*
09/04/24 04:19
수정 아이콘
선수죽일뻔해놓고 (그것도 안면함몰이라뇨..) 연습구나 던지고 있다니
이게 인간인가 싶네요..
sliderxx
09/04/24 04:19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8회 8대 0 상황에서 김주찬선수가 도루를 해서 성공시켰습니다..이게 단서가 될수 있겠죠
몽달곰팅
09/04/24 04:20
수정 아이콘
BIONICcontrol.1님/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는겁니까?;;;;;
구원왕조용훈
09/04/24 04:20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카운트 쪽으로 가면 MLB에선 간간히 로켓맨이 빈볼 던진것도 있죠 빈볼이란 아무런 관계없이 나올수 있기에 무섭고

심지어 야구가 없어지면 빈볼로 사라진다는 소리까지 나오죠
테페리안
09/04/24 04:20
수정 아이콘
sliderxx님// 맞이한건 모르겠는데 조성환 선수가 채병용한테 더 열심히 하라고 했다는 걸 어서 봤습니다. -_-;;

몽달곰팅님//
1. 조성환 선수가 홈플레이트에 바짝 붙어서 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조성환 선수는 바깥 낮은볼이 약점이거든요.
2. 채병용은 올해 중간계투로 밀려 활동중인데 그것도 시원찮았습니다. 거기다가 어제도 올라오자마자 찬스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죠.
3. 실투라고 하기엔 145 구속이 제대로 긁혔다는 걸 의미합니다.
4. 조성환 선수가 맞은 부위하고 보통 다른 투수들이 던지는 몸쪽 위협구하고는 공 4개까지도 차이난다고 생각합니다.
5. 채병용은 제구력 하난 KBO 정상급입니다.

이렇게까지 썼는데도 카운트나 빈볼던질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면.. 그냥 댓글을 그만 다는 걸 권해드립니다. 그게 몽달곰팅님이나
저를 포함한 다른 롯팬들의 정신적 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09/04/24 04:21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적어도 그렇게 생각할 근거가 별로 없거든요.
susimaro
09/04/24 04:21
수정 아이콘
왜자꾸 그 상황이 위협구를 던질 상황이 아니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엠팍같은곳은 이미 채병룡 = 나쁜x로 규정짓고 박재홍 까는 중이고요.

어디서도 채병룡은 그냥 실수한거다라고 하는곳은 없습니다.
sliderxx
09/04/24 04:22
수정 아이콘
사견으로는

큰 점수차서 도루 성공..결국 채병용 자신의 방어율 나빠짐..기분 안좋음..조성환 위협구..
구원왕조용훈
09/04/24 04:22
수정 아이콘
susimaro님// 그래도 아이스텟이나 이닝은 조용하던데요
몽달곰팅
09/04/24 04:22
수정 아이콘
클레멘스가 개인적인 감정이 섞인 빈볼이었죠. 그건 뭐 NYY팬이지만 쓰레기같은 짓이라고 여전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롯데경기는 전부다 보지 못했고 점수 차이와 카운트, 시리즈 스코어 이런 것들을 봤을 때 빈볼던질 이유가 없지 않나?하는겁니다.

그런데 가장 큰 간극은 원래 SK는 그런 팀이다.라는 것과 저는 설마 그러겠어?라는 것이 겠죠. 앞으로 나오는 기사보면 과연 역시 그런 팀이었나...가 되냐 아니면 다른 쪽이냐 제 태도가 결정지어 지겠죠.
BIONICcontrol.1
09/04/24 04:22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아니뭐 안되는건 아니죠

채병용 너 좋겠다 여기 너 옹호해주는사람있어

빨리와서 인사해

라고 채병용이한테 말해주고싶어서
여자예비역
09/04/24 04:23
수정 아이콘
아.. 잘라고 했는데.. 다시.. 욱..!! 하게 되네요..
타팀팬인데도 이렇게 억울한데.. 에고에고.. 조성환 선수가 쾌차하기만을 바랍니다..
더이상 스크비난하기도 기져워요...ㅡ_ㅡ
sliderxx
09/04/24 04:23
수정 아이콘
테페리안님//저도 더 열심히하라했다는 걸 엠팍 댓글서 봤지만 기사는 찾을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와전된거라 생각합니다..어떤 sk팬이 지어서 댓글 단거 퍼진게 아닐까하구요..

기사 전부 다 뒤져봤습니다만 저는 못찾았습니다
구원왕조용훈
09/04/24 04:24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설마 그러겠어? 란 쪽이라면 지금까지 제가 비아냥 거린건 죄송합니다. 누구든 견해는 다를수 있죠 .

하지만 저의 견해로는 분명 100% 빈볼이거든요 특히 위에 얘기 하신거중에 채병용 등판 중에 김주찬 선수가 도루 했다는거 보곤

더 제 생각이 확 맞아간다고 생각하는군요
몽달곰팅
09/04/24 04:24
수정 아이콘
susimaro님/제가 자주가는 파울볼이나 이닝 아이스탯은 비교적 조용합니다. 박재홍관련 건은 상당히 일이 커졌지만 채병룡에 대해서는 피지알에서만큼은 아니죠.


롯데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어줍잖게 타팀팬이 SK 옹호하는 모양새가 되어서.... 조성환선수의 쾌차를 빕니다.
09/04/24 04:25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좀 혼란스럽습니다. 그렇게 생각 할 수는 있지만 100%는 아니지 않냐는 식으로 그동안 댓글을 달았던 겁니까? 물론 위의 말씀도 그런식으로 따지면 어떤 빈볼이든 100%를 증명 할 방법이 없기에 빈볼 시비 자체가 있을 수 없는거기에 그 말씀도 이해하기 힘듭니다만, 님께서 그동안 그런 방향으로 댓글을 다시진 않으셨는데 말이죠. 좀 황당하네요.
sliderxx
09/04/24 04:26
수정 아이콘
괴수님//저도 동감입니다..
09/04/24 04:26
수정 아이콘
200플을 향해 달려가네요.. 불판글도 아니고; 그리고 아까 조주장 응급수술하러 갔다는 댓글을 본 것 같은데 사라졌군요.
09/04/24 04:26
수정 아이콘
고의냐 아니냐는 문제가 아니죠 . 사실 아무리 좋게 봐줘도 저도 고의라고 보여집니다.
근데 진짜 그 공은 결과적으로 사람이 죽을수도 있는 공이었습니다.
옆사람이 짜증나게 하길래 에이 짜증나 위협이나 해서 좀 못하게 해야겠다 하면서 주먹을 휘둘렀는데. 그사람이 당연히 피하겠지 했는데 그게 피하지 않고 제대로 맞아서 전치 6주 이상의 부상이 됩니다. 아니 전치6주도 아니라 남들이 보기에 저거 죽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들정도로 심합니다. 그런데 에이 뭐야 맞았네. 난 계속 하던일이나 해야지..

이게 인간입니까.
susimaro
09/04/24 04:27
수정 아이콘
아이스탯이나 이닝은 전통적으로 조용한 곳입니다. 이닝은 23일 올라온 글이 한페이지도 안될 정도로.
거기다가 실명제에 글쓰기 권한도 매우 까다롭죠. 회원수는 꽤 되지만 거의 게시판 보다는 스탯 위주로 활성화 되어있고요.
몽달곰팅
09/04/24 04:28
수정 아이콘
괴수님//밑의 글도 그렇고 상당히 여진이 지나간 다음에 댓글 참여를 한건데, 채병룡이 (제기준상으로는)과도하게 까이고 비난받은 것 같아서 다들 빈볼이라고하지만 빈볼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상황아니냐,,,외적인 면을 봐도 도저히 빈볼 던질 이유가 하등없는데 빈볼이라는 말이 대부분인 것 같아서 댓글 참여한겁니다. 그리고 그게 만일 빈볼이라면 저는 롯데쪽에서도 액션이 나갔으리라 봤는데 그런 보복도 없었습니다. 팀의 주장이 맞고 실려나갔는데 상대쪽에서 아무런 액션이 없길래 (박재홍 그거는 뭐 혼자 쇼한거고;;) 빈볼이 아니라고 현장에서도 판단했나보다..한겁니다.

빈볼시비가 일면 SKvs두산처럼 벤치클리어링 일어나고 바로 보복 들어가는게 야구입니다. 오늘 롯데는 그런게 전혀 없었죠.
09/04/24 04:29
수정 아이콘
궁금하네요.
1. 왜 유독 SK만 이런 사건이 많은 걸까요.
2. 저게 실투라고 우기시는 분들, 스스로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한번만 해봐도 그렇게 못하실꺼 같은데요.
공 놓는 손목 방향을 보아서는 정확히 제구하셨던데요 뭐. 속구를 던지는 투수가 공이 손에서 빠져서 이상한데로 날아갔는데도, 그래서 공에 회전도 제대로 안 걸렸는데도 불구하고, 최고 구속에 가까운 속도를 낼 수 있다? 장난하시나요 진짜? 하하. 링크에 있는 모습을 보면 아무리 봐도 공 회전 제대로 걸리는거 같은데 말이죠.
OpenProcessToken
09/04/24 04:29
수정 아이콘
경기상황에서 충분히 빈볼을 던질 이유가 있죠
그게 채병룡이라는 쓰레기 라면 말이죠.

채병룡... 그놈 전적은 아주 화려합니다.
자신에게 전경기 홈런을 친 선수에게 다음 경기에 바로 해드샷 날린적도 있고....

채병룡.. sk 의 완투펀치죠.
재작년엔 레이번과 완투를 이루었고. 작년엔 김광현과 완투를 이루었고

올해도 개막경기 선발 출장했으니.
하지만 구위 저하로 난타.. 불팬으로 강등당했죠.

채병룡이가 몇년간 1-2선발만 해오던 선수니....개인적으로 불만이 참 많을겁니다.
선발 에이스와 볼팬은...팀내 대우가 틀리고 연봉협상도...틀리죠.

그리고 그날경기도 채병룡에겐 다시 선발로 올라가기 위해서 자신의 구위를 증명해야 하는데
조성환 선수가. 자신의 공을 모조리 커트해 버리죠. 타석에 바짝 붙어서 ~

채병룡 정도의 인간이라면. 그정도만으로 빈볼을 던질정도의 이유가 될거라 생각이 드는군요
워낙에 해드샷 전과가 많아서.... 큰 부담감 없이 던졌을거라 생각이 들고
맞춘 직후에도 진짜...깜짝 놀라지도..당황하지도 않는 모습.
저건 노린자 이외에..실투로 해드샷 나온 선수는 절대로 취할수 없는 행동이죠.
구원왕조용훈
09/04/24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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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imaro님// 사실 아이스텟은 하면 할수 있는데 오직 한개의 글로 끝내야 하는데 그거 주체 못하고

몇몇 분들이 더 글 쓰다가 사라지는것도 본 저로선 ..
BIONICcontrol.1
09/04/24 04:33
수정 아이콘
스크는 진짜 저러면서도 대단하신 스크명감독님은

"타팀선수들이 페어플레이를 했으면 좋겠다"

이러고 있으니 진짜 사직에서 보자 흑흑
sliderxx
09/04/24 04:34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조성환 선수가 맞았을때 벤치 클리어링이 안일어난건 당연한겁니다..

보통은 맞은 선수가 흥분해서 한판 붙을때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하지만 조성환 선수는 관자놀이를 맞았기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맞은 선수가 가만히 있으니 롯데 벤치서도 가만히 있었던거죠..지극히 당연한거고 이게 빈볼이 아니란 논거는 절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김주찬 선수 도루는 투수 입장에선 굉장히 기분 나쁩니다..가뜩이나 불펜 강등되서 심기 불편한데 큰 점수차서 도루해서 자기 방어율 나빠지는데..어느 투수가 기분이 좋겠습니까? 그 상황서 조주장이 계속 커트해대니..

빈볼이 아니란 논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빈볼로 볼수 있는 논거는 직구스피드, 김주찬도루, 조주장 커드, 불펜강등등 많아요
09/04/24 04:34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첫번째 빈볼에 바로 벤치싸움 나지 않는 경우 많습니다. 걸사마 사건때도 첫번째 빈볼이 아니라 박경완 선수가 맞은 보복성 빈볼에 벤치싸움 하려고 대기했었습니다. 대체로 첫번째 빈볼에 바로 벤치싸움이 나는 것은 그 전 경기에서 안좋은 감정이 있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초반에 님의 댓글은 나중엔 님께서도 인정하신 투구 메카니즘에 따라서 빈볼이 의심된다는 의견도 철저하게 부정하셨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저를 포함해서 다른 분들이 그렇게나 열심히 투구 메카니즘에 대해서 설명한 것은 모두 뻘짓이 되는 건가요? 전 그 부분이 혼란스럽다는 겁니다.
susimaro
09/04/24 04:34
수정 아이콘
다음부터는 무조건 보복을 해야겠네요. 보복 안했다고 실수라고 감싸시는 분이 계신걸 보니.
문학 덕아웃 의자 락커룸 다 부셔놓고 왔습니다. 단순히 롯데가 져서 선수들이 기분이 나빠서 부셨을까요..?

그 착하다고 소문난 임경완 선수가 8회에 본인이 등판해서 직접 맞추겠다고 했습니다.
롯데에 온지 얼마안되는 애킨스는 덕아웃에서 열받아서 욕하면서 분을 삭히고요.

이건 뭐 롯데에서 벤치클리어링 해도 어떨까 하는 마당에 sk에서 먼저시비를 거니 참.......
OpenProcessToken
09/04/24 04:35
수정 아이콘
빈볼이면... 보복이 반드시 들어간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아.. 물론 sk 같은 구단은 반드시 보복 들어가죠. 근데.. 선수 보호차원의 보복이 아니게 웃긴거죠
07년도 한국시리즈 유명하죠

sk가 밴치클리어링 일어나고 ... 바로 상대방 밴치 쳐들어가서..원인 제공자가 아닌 다음날 선발인 리오스와 타격감 절정인 김동주만
집중 구타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거 한방으로 다음 경기 잡은거 보면
김성근이가..그래도 이기는법은 잘 아는거 같아요`~
09/04/24 04:36
수정 아이콘
susimaro님// 대공감.
구원왕조용훈
09/04/24 04:38
수정 아이콘
susimaro님// 아니 임경완선수가 그런말까지 했으면 말다했죠 .. 정말 작년에 작가 소리 들을때도 많이 울었다는데..

흥분해서 선수 이름까지 바꿔서 죄송합니다 (__)
OpenProcessToken
09/04/24 04:39
수정 아이콘
임경완 선수죠....- -;;
노련한곰탱이
09/04/24 04:40
수정 아이콘
몽달곰팅님// 벤치클리어링은 선수간에 충돌이 일어났을 때 하는 겁니다. 그냥 공 맞았다고 우루루 뛰쳐나가는게 아닙니다;; 더구나 팀의 주장이 큰 부상을 입은 위급한 상황에서 왠만큼 호전적인 사람이 아닌 이상 싸움부터 하려고 들까요?

여러 정황을 봤을 때 빈볼일 확률이 실투일 확률보다 '훨씬' 높습니다. 진짜 천에 한가지 경우로 실수였을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고의성이라는 증거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고의라면 비난을 받고도 남을 행동이었죠.
09/04/24 04:40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 // 왜 운영진이 두 번이나 글의 코멘트 잠금을 걸어놨을까요?! 그동안 PGR에서 코멘트 잠금 처리가 된 글들의 코멘트 흐름을 잘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쓴 글이 한 번 잠금을 당해봐서 생각해보니... 답은 나오더군요...)

그리고 운영진의 거의 절반이 골수 야구팬입니다. 이 상황을 모를리 없습니다.
"운영진들이 야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하는 식의 발언은 제3자가 보기에도 심히 불편합니다.
susimaro
09/04/24 04:4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자꾸 운영진이 글 삭제하고 글 잠그는게 더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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