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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4/24 01:28:44
Name Naana
Subject [일반] 한국프로야구 07/08시즌 팀별/선수별 HBP 순위.
덧글. 잠이 안와서 다시 왔더니 저 간 이후로도 리플이 많았네요.
리플로 달까 했는데 잠겨있네요. 소란을 일으킨 것 같아서 운영자분들께 죄송스럽네요.
적절치 못한 자료 인용한 것은 제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지울까 했더니 10줄 채우기가 영 애매할 것 같아서...제 실수는 실수대로 남겨놓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심정이시겠지만 아무쪼록 조성환 선수가 얼른 돌아와줬으면 합니다.
다들 눈치채셨다시피 전 SK 팬이지만, 롯데도 상당히 좋아하는 팀인데...
제 마음 속 4강은 SK-롯데-히어로즈-기아입니다 -_-;;;

#######################################################################################

먼저 조성환 선수는 어서 쾌차해서 그라운드로 돌아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 글은 리스트에 있는 팀이나 선수를 비판하려는 의도가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많은 분들 말씀처럼 HBP는 고의적인 빈볼의 의도를 갖고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실수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 자료 출처는 istat.co.kr 입니다.

2007년 팀별
1위 기아 97개
2위 두산 75개
3위 롯데 69개
4위 SK 67개
5위 삼성 58개
6위 한화 53개
7위 LG 52개
8위 현대 48개

2007년 선수별
1위 리오스(두산) 16개
2위 손영민(기아), 윤석민(기아) 15개
4위 브라운(삼성) 14개
5위 레이번(SK) 13개
6위 임경완(롯데), 김명제(두산) 12개
8위 최향남(롯데), 세드릭(한화), 랜들(두산) 10개

2008년 팀별
1위 기아 77개
2위 LG 72개
3위 히어로즈 70개
4위 두산 69개
5위 SK 55개
6위 한화 49개
7위 롯데 47개
8위 삼성 43개

2008년 선수별
1위 이혜천(두산) 13개
2위 임준혁(기아), 마일영(히어로즈), 옥스프링(LG), 봉중근(LG) 12개
6위 마정길(한화). 레이번(SK) 10개
8위 조용훈(히어로즈), 유동훈(기아), 정찬헌(LG), 이상목(삼성), 랜들(두산) 9개


그리고 질문. 8-1의 스코어, 무사 1,2루, 볼카운트 2스트라잌 노볼에서 투수는
어떤 마음에서 빈볼을 던질 수 있는지에 대해 좀 여쭤보고 싶네요.
저는 도저히 상상이 안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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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페리안
09/04/24 01:33
수정 아이콘
조성환 선수가 자꾸 커트를 하니까....
1. 몸쪽에 위협구를 던지려 했는지
2. 노린건지
둘로 나뉘는데...
상식적으로 위협구 던지려다 빠졌는데 145km가 찍히는게 말이 되나요....
듣보잡 투수라 제구가 안 잡힌 것도 아니고 KBO에서 몇년을 해먹었는데
그 정도로 제구가 빗나갔을까요?
김민규
09/04/24 01:33
수정 아이콘
뭐 못던질꺼있나요 시키면 던지는게죠......
전 이미 그팀포기했습니다..
동업자정신도 없이 프로라구 에효....
소주는C1
09/04/24 01:33
수정 아이콘
하시고 싶은 얘기가 그거 아닌가요?

채병룡은 절대 빈볼이 아니였다.

멀 그리 방대한 자료까지 첨부하시면서 하시는지 그냥 마지막 3줄만 적으셔도 충분할텐데요.

8:1 무사 1,2루 2스트라잌에서 145키로짜리 포심이 손에서 빠졌는데 얼굴 방향으로 직선으로 날아갈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채병룡 선수의 포심이 손에서 빠지지 않고 던진다면 160키로도 거뜬하겠네요.
보름달
09/04/24 01:36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SK가 볼카운트랑 주자 신경쓰면서 빈볼 던졌는지......
볼카운트랑 당시 정황 따질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볼이 빠졌는데 구속이 145km나 나오는건 또 처음 봅니다 ㅡㅡ; 가히 전성기시절 박찬호선수의 구속수준인데요
천상비요환
09/04/24 01:36
수정 아이콘
여하튼 지금 조성환 선수의 쾌유를 바랍니다. ㅜㅜ 관자놀이와 눈밑함몰이라니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일거 같아요..
마르키아르
09/04/24 01:37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처럼 궁금해하시는 분을 위해서

아래글에 어떤분이 이미 리플 달아 놓으셨죠..


공이 빠졌다는분....
직구...것도 포심은 말이죠 공스핏이 나올려면 회전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해드샷한 공이 145k 나왔습니다.
충분한 회전수를 가진 포심이 아니면
채병룡 선수가 던질수 없는 공입니다.

근데 포심은 손끝에 제대로 채여야..회전수가 나오거든요
던지다 빠지면...회전수 절대 안나옵니다
그럼 140넘길수가 없어요

첸접이 바로 회전수 안나오는 포심이죠
첸접 빨라바야 130이죠.
그리고 포심은 손가락에서 빠진다는게....솔직히.. 불가능합니다.

손가락에서 빠진게 아니라
제구가 워낙에 그지 같은 투수라면..그럴수도 있죠..

채병룡이...제구가 불안한가요?
특히 오늘은 초구 스트락 잡고. 나머지 볼들 .. 정말 완벽한 코스에 완벽하게 제구되서 들어갔습니다.
물론 그걸 조성환 선수가 커트를 해버리죠.

워낙에 전과가 많은 선수입니다 채병룡... 이런 선수 이제 야구판에서 좀 사라지는게 야구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서 낫다고 봅니다.
그 선수땜에 선수 생활 끝날뻔한 선수가 어디 한둘인가요?
09/04/24 01:37
수정 아이콘
적어도 머리 방향으로 던진 것은 사실이겠죠. 그만 좀 커트하라고.말입니다.

그리고 빈볼에 대한 감정은 단순히 몸에 맞는 볼의 갯수와 상관 없습니다. 경기를 하는 선수들도 중계를 자주보는 팬들도 적어도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하기위해 몸쪽볼을 자주 던지는 것과 아예 대 놓고 던지는 것 쯤은 어느정도 감지할 줄 압니다. 박찬호선수도 전성기때 몸에 맞는 볼을 자주 던지는 선수였습니다.(제 기억으로는 리그에서도 5손가락 안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의도적 빈볼시비에 얼마나 연루 됐나요?
09/04/24 01:38
수정 아이콘
노골적인 글이라면 또 삭게로 갈테니 어쩔수 없는일이죠...

살다살다 빠진공이 그런 속도로 정확하게 타자의 머리를 강타하는것은 처음봤네요...

뭐 김성근감독의 정확한 리드에 따른 공일거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채병용 선수는 야구계의 X레기 겠군요
프리크라
09/04/24 01:38
수정 아이콘
...되려 다른의미로 받아들여지는데요..
채병용선수가 평소에 제구가 좋기때문에 빈볼이 많이 나오지 않는데....
어째서인지 부상을 야기하는 결정적인 빈볼 상황은 많다는 것으로..
고의성쪽에 더 무게가 실리는..듯합니다..
박대희
09/04/24 01:38
수정 아이콘
뭐 못던질꺼있나요 시키면 던지는게죠......(2) 혹은 자기가 짜증나거나...

고의성이 있냐 없냐가 문제겠지요. 음모론이 나오면 한도 끝도 없으니, 그냥 지켜볼랍니다.
09/04/24 01:39
수정 아이콘
볼이 빠진 상태로 145km가 나온다면, 정상적인 투구라면 최소 160km 이상이 됩니다.......


KBO에는 이런 선수가 국대가 못될 정도로 다들 스펙이 후덜덜 한건가요. ......
창작과도전
09/04/24 01:39
수정 아이콘
던질려고 맘만먹으면 한국시리즈 7차전 9회말 만루에서도 빈볼던질 수 있습니다.

근데 포심이 145가나오면서 얼굴로 향했다는건

최소 몸쪽위협구정돈 던지다가 빠지거나

고의적으로 노린겁니다.

뭔가 자료를 들고오실려면

몸에 맞는 공 갯수가 아니라

빈볼논란이 있었던 것의 갯수를 들고오셨어야 하지 않을런지

솔직히 한국시리즈 7차전 9회말 만루에서 빈볼은 오버지만

제생각에 현재의 SK는 10: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빈볼 던질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하고

저같은 생각하시는 분들 적지않습니다.
OnlyJustForYou
09/04/24 01:40
수정 아이콘
볼카운트가 어떻고 점수가 어떻고는 사실 빈볼 던지는 것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진 않죠.
로켓맨이었나 그보다 더한 상황에서도 던지는걸로 유명하죠.
09/04/24 01:40
수정 아이콘
이글이 삭게로 가기전에 질게의 질문에 먼저 대답을 해주셨으면 하네요...

분명 제 글을 봤을거라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운영진분들의 답변이 올라오지 않네요...
lotte_giants
09/04/24 01:40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에서 이런 스탯은 별 의미를 갖지 못하죠. 힛바이피치도 힛바이피치 나름입니다.

머리를 직접 노리진 않았겠지만, 몸쪽 높은 코스로 위협구를 날린건 확실하다고 봅니다. 진짜 머리를 노린거라면...상상하기도 싫군요.
『天愛』
09/04/24 01:41
수정 아이콘
8-1의 스코어, 무사 1,2루, 볼카운트 2스트라잌 노볼에서도 던지는군요;;
창작과도전
09/04/24 01:41
수정 아이콘
마르키아르님// 투심체인지업은 140대가 충분히 나오죠. 뭐 채병룡이 투심첸졉을 던지는진 의문입니다만

정지화면을 보니까 볼이 빠지긴 빠진거 같아 보이더군요.

채병룡이 제구가 좋은 투수라곤 생각하지만 사람머리를 정확히 맞출정도의 제구력을 갖췄다고 까진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10번던지면 3~4번 정도 맞출까 말까
보름달
09/04/24 01:42
수정 아이콘
HBP의 갯수보다도 공이 날아간 궤적까지 따지면 SK는 아마 머리쪽이 가장 많을겁니다. HBP가 무슨 의도적으로 타자 보내려고 일부러 만든 스탯인가요?
09/04/24 01:42
수정 아이콘
뭐...정답은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답이 정답이라는 보장도 없고요.
한번씩들 생각해보세요. 답안이 3가지가 되네요.

1. 김성근 감독이 시켰다. = 원래 SK는 그런 팀이다.
2. 채병용이 저런 상황에서 빈볼을 던질 정도로 막나가는 투수다.
3. 실수였다.

끝없는 논쟁을 만드는 리플 대신, 차분한 마음으로 생각을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선미남편
09/04/24 01:43
수정 아이콘
힛바이 피치로 뭉뜽그려서 잡는 통계는 별 의미 없지 않나요?
09/04/24 01:44
수정 아이콘
아 혹시 1번을 고르시는 분이라면...
정말 김성근 감독이 그런 감독이라면, SK가 그런 팀이라면
현재 SK가 야구판에서 제대로 야구를 하고 있을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주시길.
다른 팀 선수들은 착해서 SK의 빈볼을 맞고만 있는거군요.

HBP 자료는 저도 직접적인 자료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참고하시라고 올렸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요.
동네강아지
09/04/24 01:44
수정 아이콘
창작과도전님// 국대에 안뽑힌게 의아한정도로 국대 손꼽히는 우완입니다. 과연 그게 빠진걸까요.... 두산팬인 저는 여기까지만 하고 물러나지요
소주는C1
09/04/24 01:46
수정 아이콘
Naana님// 전체적인 HBP 통계가 지금 이상황이랑 무슨연관성이 있나요?

공 몸쪽으로 붙이다가 팔에 약간 스친것도 다 HBP 인데

어줍잖은 물타기 하지 마십시오.
파벨네드베드
09/04/24 01:46
수정 아이콘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4530&no=262&weekday=

최훈 작가의 '로저클래맨스의 빈볼강좌'를 한번 읽어보시고 글을 쓰셨으면 좋았겠지 않았나 시포요.
저도 여기까지^^
09/04/24 01:46
수정 아이콘
Naana님// 오늘 경기만으로 그런 경우의 수에 한쪽 답변만 정하라면 3번이 제일 가깝겠지요. 하지만 sk라는 팀이 자꾸 사건을 쌓아가는 것을 보아서는 1번이나 2번을 향해 계속 달려가는 듯 합니다.(게다가 오늘은 채병룡선수 사건만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팀이나 선수에 대한 이미지는 단 한순간 때문에 결정되는게 아닙니다. 님도 그 부분을 차분하게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imathere
09/04/24 01:46
수정 아이콘
8회, 8-1의 스코어, 무사 1,2루, 볼카운트 2스트라잌 노볼에서 위협구성 공을 던지는 이유는 충분합니다
몸쪽높은공 하나 던지고 다음구에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공으로 병살을 유도하고 싶었을 수도 있고요
채병룡선수입장에서는 불펜에서 실점하고 불안한 내용을 보이기는 싫었을 겁니다. 팀은 크게 이기고 있지만 본인은 짜증스런 상황이죠.
경기에 대한 중압감보다 자기자신이 결과를 내야된다는 중압감이 더 클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투수가 마음의 평정이 깨진 상황에서 제구가 미스난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팀이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위험한 공을 던질 필요가 있었을까요?
지나친 성적지상주의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타팀팬도 팬입니다. 야구는 스포츠고요.
09/04/24 01:47
수정 아이콘
괜히 이리저리 말 돌리실 필요 없습니다. 유독 SK와 벌이는 경기에서 이런 일들이 많이 나오는 건 사실이니까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보고 느끼는 것은 분명히 있는 법입니다.
lotte_giants
09/04/24 01:47
수정 아이콘
채병용선수가 최근 자신의 불펜강등에 대해 짜증이 나있던 상황이었다.
->올라오자마자 안타에 볼넷 허용 거기에 조성환선수가 계속 자신의 볼을 커트해내 신경을 건드렸다.
->포수의 요구를 무시하고(포수는 낮은코스 요구) 몸쪽 위협구를 날렸는데 맞았다.

이런 시나리오라면 생각해 볼만하죠.
마스터요다
09/04/24 01:48
수정 아이콘
팀 자체가 원래부터 문제가 많았습니다. 성적이 좋아서 묻힌 거죠....

뭐 한두번이 아니죠....

유독 sk가 빈볼시비가 많은게 그팀이 그렇게 실력이 월등하게 뛰어나서 상대팀이 견제 또는 흔들기 전략으로 과대포장해서 이용한 걸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해태가 4년 연속 우승하고 9번 우승 달성했을 때 이렇게 빈볼시비가 많았나요?

지나친 승부욕과 과도한 우승에 대한 집착이 낳은 결과라고 봅니다.

위의 사구 갯수에 대한 통계는 현실을 오도하기 위한 기만에 불과합니다.

저렇게 사구가 많은 선수들이 빈볼시비가 심각하게 있었는지 살펴보면 답은 나옵니다.
09/04/24 01:48
수정 아이콘
창작과도전님// 충분히 나오지만 채병용 선수의 평균 구속은 직구가 140초반입니다.
결국 채병용 선수에게는 불가능입니다.

그리고 사람 머리 맞추는게 왜 어렵습니까?
선수가 안피한다고 가정하면 (프로)투수라면 누구나 맞출 수 있습니다.
채병용 선수는 게다가 제구력은 1급투수죠.

빈볼이라고는 생각안합니다만
날아가는 방향이나 정황 등 모든 걸 봐도 위협구인건 100%네요.
09/04/24 01:50
수정 아이콘
소주는C1님// 제 코멘트 읽어보셨는지.
파벨네드베드님// 우쓰미는 초구였습니다.
마스터요다님// 성적이 좋아서 더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imathere님// 저도 그건 아쉽게 생각합니다. 특히 박재홍 선수 건은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습니다.
서늘한바다
09/04/24 01:50
수정 아이콘
위협구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성기 선동열선수도 가끔 몸쪽 위협구 던졌으니까요.
그렇지만 위협구를 던질려면 최소한 부상은 당하지 않게 던져야죠. 게다가 던지고 난 후 몸에 맞으면 그래도 최소한 사과의 표시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야 몸이 생명이고 돈인데 그렇게 선수생활 쫑내면 그 책임 자기가 질것도 아니고...
지나친것은 모자람만 못하다고 sk정말 불쾌하네요.
Anarchie
09/04/24 01:51
수정 아이콘
작년 윤길현 사건 때 기아팬들이 '그나마 기아라서 이 정도지 롯데랑 경기할때 이런 꼴 나면 둘 중에 하나는 끝장난다'라고
말하곤 했는데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_-
09/04/24 01:51
수정 아이콘
http://video.naver.com/2007070618464046139
이건 예전 김재걸선수가 맞는 영상입니다.
이때도 그전에 김재걸선수가 굉장히 잘하고 있었죠. 이전경기에 홈런쳤었나...정확히 잘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이 동영상에서의 박경완선수처럼 했다면 사실 오늘처럼 열이 받지는 않겠죠. 아무리 생각해도 박재홍선수 정말 짜증나네요.
그리고 뒤에 김성근감독 인터뷰도 참..어이가 없네요.
09/04/24 01: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채병용 선수 문제는 빈볼이나 아니다 문제보다
선수가 맞고 쓰려져 있는 상황에서도 캐치볼을 하고 있는 태도가 더 문제 아닌가요?
엠뷸런스에 실려가고
3루측에서 사과하라는 롯데팬들의 함성을 듣고서야 사과를 했습니다.
SK팬들의 관중석인 1루측에서 조차 '미안해' 라는 연호를 했는데
정작 맞춘 선수는 사과도 하지 않은 채 캐치볼을 한게 문제인거죠.
내일은
09/04/24 01:52
수정 아이콘
글 쓰신 분이 SK를 옹호하려 한 듯 싶은데, 이 자료가 되려 SK에 좋지 않습니다. 제가 SK팬이라면 이런 자료는 꼭꼭 감추겠습니다.

HBP가 적은 편인 SK가 이상하게 빈볼시비 사례는 왜 더 많을까요?

한마디로 SK는 투수 컨트롤이 좋은 팀이라는 건데, 그럼에도 시비가 많다는 것은 선수들이 느끼기에는 고의로 맞추는 공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기아 타이거즈 같은 경우, 제구 안 되는 강속구 투수가 많기 때문에 HBP도 많지만 그것이 고의가 아니라는 것을 상대 팀 선수들도 압니다. 두산의 이혜천 선수도 압도적으로 HBP가 많아 선수들이 반농담으로 무서워하지만 그것이 빈볼 시비를 불러일으키지는 않습니다. 맞춘다고 다 빈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SK는...?

자꾸 언급하게 되는데 채병룡 투수, 지금 팀 사정상 중간 계투로 나오고 있지만, 우완 류현진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선수입니다. 사실 이런 별명은 채병룡 선수에게 미안할 정도의 별명입니다. 직구 구위도 수준급인데다가, 국내 우완 선발 중에서 가장 컨트롤이 좋은 선수 세 손가락 안에는 꼽힐 겁니다. 그런 선수가...? 딱 이정도만 쓰겠습니다.
서늘한바다
09/04/24 01:53
수정 아이콘
Anarchie님// 그 때 이후로 sk이미지 심하게 안좋네요. 아무리 이기는게 좋아도 그렇지...
테페리안
09/04/24 01:54
수정 아이콘
채병용....
2007년 7월 5일
삼성전에서 김재걸 선수의 목덜미를 맞춤. 김재걸 선수 병원행 다행히 부상은 아니었음.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였는데, 3연전 내내 두 감독 심리전으로 으르렁 거렸습니다.
후에 김재걸 선수 말이 사과전화 한 통화 없었다고 ....
2007년 10월 24일
코시 2차전. 시즌 도중 손가락 부상을 당한 안경현 선수. 채병용에게 다친 손가락을 직격. 다음 경기부터
뛰지 못 했고, 이 때 리오스의 멘탈이 무너져서.... sk가 4연승으로 우승했죠...
2007년 10월 24일
코시에서 김동주 선수 맞춤. (경기 끝나고 인터뷰에서 시리즈 끝나면 만나서 사과드려야죠라고 했음..
http://akatobo.tistory.com/88 영상도 있습니다. 맞춰놓고 뭐뭐라고 하며 오히려 승질을 내네요
영상의 해설 목소리 들어보면 1,2차전 동안 몸에 맞는 볼이 다섯 번이라고 하네요.
'야구'로 승부를 내야지 상대팀 멘탈을 흔들어서 이기려고 하나요
소주는C1
09/04/24 01:55
수정 아이콘
채병룡의 공은 100% 위협구가 맞습니다.

그게 의도한 빈볼인지 아님 위협구 던질려다가 제구가 안돼서 맞은 실투인지는 본인만이 알겠죠.

근데 왜 그게 채병룡 선수한테는 계속 일어날까요?
09/04/24 01:55
수정 아이콘
Anarchie님//
뭐.. 기아도 충분히 무섭죠.
롯데 못지않게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근데 오히려 그때보다 이슈화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때의 핵심은 기아... 아니 한국야구의 레전드인 이종범 선수죠.
타이거즈 팬들에겐 거의 신과 다름 없는 존재였는데...

게다가 오늘 사건은 방송중계가 안됐죠.
인터넷을 야구를 보는 20~30대 야구팬은 알겠지만
정말 무서운 40~50대 아저씨 팬들은 그냥 신문이나 뉴스로 잠시 접한걸 알 뿐일겁니다.

만약 오늘 경기가 방송되었더라면...
SK는 롯데 원정오기 힘들겠죠.
파벨네드베드
09/04/24 01:57
수정 아이콘
Naana님// 초구 이고 아닌게 그렇게 중요한가요-_-;
09/04/24 01:58
수정 아이콘
하만님// 글쎄요. 중계가 안되어서 sk를 제외한 타팀팬들까지 공분을 사는 정도의 큰 사건으로 번지기는 힘들겠지만, 적어도 부산팬들의 분노는 중계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닐듯 싶습니다. 무엇보다 조주장이 당한 사건이니까요.
『天愛』
09/04/24 01:58
수정 아이콘
맞추려했든 아니든 위협구임에는 분명한거 같네요. 채병용선수만이 알겠죠?
양선수에게 불운하게도 조성환선수가 맞은거구요. 그 이후의 채선수의 행동들이 잘못된 부분도 많이 존재했습니다.
곧바로 이어진 박재홍선수의 행동이 기름을 뿌린 격이 된거죠. 박재홍선수.. 훌륭한 선수이긴하지만 존경스런 선수는 아니더군요.
요즘 야구장 분위기도 좋지 않은데.. 이런 일까지;;
아무쪼록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조성환선수... 진정한 대인배네요. 언능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풍년가마
09/04/24 01:59
수정 아이콘
어이쿠 빠진공 맞고 그 단단한 두개골이 함몰되는군요
마스터요다
09/04/24 01:59
수정 아이콘
Naana님// 그건 sk팬의 위험한 착각이죠... 우리 팀이 잘하니까 손해보고 괜히 시비에 오르내리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 자기 팀의 안 좋은 플레이를 오히려 옹호하는 모습...
09/04/24 02:0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글은 삭게행을 가지 않네요. 좀 신기한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09/04/24 02:02
수정 아이콘
마스터요다님// 옹호한적 없습니다. 제 생각은 『天愛』님이 써주신거랑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그거가지고 인성이 어쨌느니...특히 ==고의적==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길래 글 한번 올려봤습니다.

파벨네드베드님// 빈볼 판단에 초구 여부가 왜 중요한지를 모르시는 분이 최훈 작가 만화까지 끌어오신 이유는 뭔지...
imathere
09/04/24 02:02
수정 아이콘
SK는 자팀이 이기면 장떙이죠. 동업자정신은 어디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투수교체도 큰점수차로 이기고있는 8,9회에는 아웃카운트 한두개 남기고 하지는 않았음 좋겠습니다. 이닝끝나고 바꿀수도 있잖아요
자팀이 이기기위해서는 그럴수 있습니다. 규정상 문제도 없고요. 선수 컨디션 체크도 하고 상대타자에게 더 맞는 투수를 낼수도 있겠고요
큰 점수차지만...
하지만 저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선수 모습 보고싶은데 경기는 지연되고 답답합니다.
SK와 경기를 하면 이기든 지든 찝찝한 기분이 들더군요. 상대선수들도 전날 4번에서 3안타쳤는데 다음날 7번으로 나오고 작년시즌 타율은 3할인 선수도 안타는 겨우 100여개
SK선수들도 부담감과 중압감에 경기를 치루고 있을것 같습니다 . 그러니 이런저런 문제가 계속 일어나는거고요

김성근감독의 야구철학은 타팀팬이 보기에 즐겁지는 않습니다.
09/04/2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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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지금.. 본인이 읽고, '아~ 그렇구나' 할 수 있나요?
필력이 한참 딸리신데, 무리하셨네요.
창작과도전
09/04/2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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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강아지님// 전 그보다 제구 더 좋다는 손민한도 10개던지면 5~6개 맞출까 말까라고 봅니다.

사람머리크기랑(헬멧이 감싼 부분 말고 나머지부분)이랑 미트크기가 대충 비슷할겁니다.

그러나 투수들중에서 포수가 미트댄부분에 정확히 들어가는경우나 볼한개정도만 빠지고 그근처로 가는공은 절반이 채 안되죠.

이런말이 있지 않습니까?

한국에서 제구력 좋은 투수란 포수가 갖다대는 미트에 10개중 3~4개를 넣을 수 있는 투수라고

다른사람도 아니고 선동렬감독이 현역시절 말했죠.


어쨋든 몸에 바싹 붙는 위협구를 던지려다가 그게 빠진거고 첨부터 머릴 노리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몸에 바싹붙는 위협구는 머리는 아니더라도 그게 좀 빠져서 힛바이피치볼이 되더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던진거니

결국 빈볼이나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고의적으로 머릴 노릴만한 선수라면.. 야구건 뭐건 스포츠선수 자격이 없습니다. 살인미수죠. 정말 그런선수고 그런걸 시키는 감독이 있다면 그선수와 감독은 그라운드에 있어야 할게 아니라 감방으로 보내야 됩니다.
09/04/2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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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愛』님//
뛰어난 선수이지만 훌륭한 선수는 아닌거죠.
박재홍 선수의 뛰어난 성적을 보고 굉장히 좋아했는데....
너무 실망스럽네요.
창작과도전
09/04/2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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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ana님// 일반적으로 고의적인 빈볼이고 또한 벤치지시라면 초구에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꼭 그런건 아닙니다.
동네강아지
09/04/2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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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도전님// 머리를 노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게 고의성 빈볼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거죠.
마스터요다
09/04/2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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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ana님// 그럼 '옹호'라는 말을 바꿀게요.. 감싸려는 모습..
OnlyJustForYou
09/04/2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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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 채병용, 박재홍 선수가 비난 당하는건 오늘 사건 뿐만 아니라 지난 업보들이..;;
테페리안님께서 주신 링크 따라가면 두산과 SK 관련 동영상이 여러개 있는데 SK팬 분들이 보신다면 그리고 윤길현 사건도 있고..
빈볼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매너가 중요한 것 같네요.. 동업자 정신..
조폭블루
09/04/2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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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제가 절대 좋아할수 없는 팀 SK
OnlyJustForYou
09/04/2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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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ana님// 로켓맨은 일부러 풀카운트에서도 빈볼 던지기도 했습니다..;;
풍년가마
09/04/2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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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싸리 머리맞아라 하고 던지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커트해내니 어랍쇼 이것봐라 하면서 위협구 던질 요량이었겠죠. 미트와 아주 딴방향으로 슝슝~ 제가 보기엔 전혀 빠지는것 같지 않던데요 몇번이고 짤방을 돌려봤습니다만...

솔직히 저 개인적으로는 저러한 위협구를 던지는 것 자체가 맞으면 어쩔 수 없고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지만, 한발짝 물러나서 그냥 실수였다고 치더라도 사람이 지금 실려가는데 열심히 캐치볼 하고 있던 사람을 보면 저걸 어떻게 실수라고 봐야할지 의문이 아~~~~~주 크네요. '보통사람' 이라면 사람이 지금 실려가는데 캐치볼하고 앉아있진 않겠죠.

덧붙여, 글쓴님이 상상하지 못한다고 하시기에 '이렇게 상상합니다' 라고 친절히 써놨더니 반박하시는걸 보니 상상하지 못하신게 아니라 옹호 맞는거 같네요.
09/04/2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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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ton님// 솔직히 뭐 옹호를 하고 싶어도 뭐 할 거리가 없는 팀이니 어쩔수가 없죠
09/04/2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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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도전님// 네 알고 있습니다. 전 경향성을 얘기하는겁니다. 우쓰미랑 비교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리고 HBP여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던지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무사 1,2루에서 그런 생각을 하는 투수가 몇명이나 될까요?
하긴 고의적으로 머리를 노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그정도 생각은 할 수 있겠네요.

Lipton님// 제 필력 판단하시는 건 좋은데, 근거를 달아주시길.
테페리안
09/04/2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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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도전님// 뭔가 비교를 잘못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포수가 갖다대는 미트에 10개중 3~4개를 넣을 수 있는 투수라는 건 말그대로 넣을 수 있는 투수라는 겁니다.
볼집이 좀 크다고 쳐도 상하좌우 0.5개씩 어긋나는 수준일 듯....
포수미트 정도 크기는 공 6개를 될 것 같은데요. 사람머리라면 한 다섯개 정도는 들어가겠고...
스치는 것 포함하면 그 이상 될것 같네요.
소주는C1
09/04/24 02:08
수정 아이콘
고의로 노렸는지는 안노렸는지는 채병룡 본인만이 알겠죠.

지금의 상황과 전혀 관련없는 HBP 통계를 가지고 와서

SK는 빈볼만 무관한 팀이라는 물타기를 시도하려는 글쓴이가 안타깝습니다.
창작과도전
09/04/2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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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강아지님// 저도 머리를 노리진 않았을것이라 생각합니다.(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나쁜놈은 아닐것이다 + 채병룡은 그럴능력도없다 의 이유로 말이죠) 다만 위협구나 혹은 등허리나 엉덩이정돈 노렸을거라 생각합니다.
Zakk Wylde
09/04/24 02:09
수정 아이콘
SK 경기는 별로 보고 싶지 않군요..
무서워서 보겠나요..

프로야구가 예전 전성기때는 (관중수로 보나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의 비율로 보나)
어린이 회원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요즘 야구가 인기가 굉장히 많죠. 요즘 어린이 회원도 많아지고 야구붐이 다시 찾아오나 싶은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야할텐데 고의든 실수든 여러모로 참 아쉽습니다.

애들한테 보여주겠습니까? 오늘 애들도 왔을텐데 말입니다.
오히려 TV중계가 없었다는게 다행이네요.
09/04/24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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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C1님// 마지막으로 말하겠습니다,
원래 HBP 많은 팀이라고, 경기에 상관없이 심심하면 맞춘다는 분들이 계셔서 달아둔 자료입니다.

그리고 물타기라는 말은 상대방하고 토론을 하자는 태도에서 나오는 단어는 아닌것 같네요.
09/04/24 02:11
수정 아이콘
창작과도전님//
고의로 얼굴을 맞추는걸 이야기 하신거군요 ㅡ_ㅡ;
빈볼이라고 얼굴을 맞추진 않죠.
머리 근처를 맞추는거죠;;;

정말 헤드샷 같은건 빈볼이든 아닌든 간에
보복성 플레이가 나와줘야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최훈카툰에도 있구요...

정말 롯데 선수들 야구 못하네요 ㅡ_ㅡ;
풍년가마
09/04/24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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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ana님// 애초에 글쓴분이 토론을 하자고 쓴 글이 아닌거 같은데요 -_-;
09/04/2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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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ana님// 이런 상황에서 토론이라니... 참 대단한 팬심이시네요
09/04/2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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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ana님//
위협구는 원래 몸쪽 가까이 던집니다.
아무리 제구가 뛰어난 투수라고 선수 몸에 맞을수 있습니다.
전 채병용 선수가 100% 위협구를 던졌다고 생각하기에
맞으면 어쩔 수 없지만 피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던졌다고 확신합니다.
09/04/2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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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빈볼이든 상황을 조각조각 분해해서 따지고 들어가 증거없음으로 고의가 아니라고 말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옹호들이 순간의 고의성 없음은 억지로 주장 할 수 있겠지만 서서히 쌓이든 이미지는(그것이 sk의 것이든 채병룡선수의 것이든) 결코 막을 수 없습니다. 정말 sk를 걱정하시는 팬이라면 지금 당장 어떤 이유로 면피를 해볼까 고민하는 것 보다는 계속 쌓여만 가는 이 나쁜 이미지들에 대한 걱정이 앞서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테페리안
09/04/2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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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sk..........

롯데만 만나면 리드의 신이 되는 박경완 선수(롯데전에서 홈런도 많죠...)
홈런이든 타점이든 꼬박 꼬박 챙기시는 이호준 선수
깨끗한 안타(가끔씩 홈런)와 함께 출루해서 주루로 투수 무너뜨리는 정근우 선수
언제나 무서운 김재현 선수
썩어도 준치인 박재홍 선수...


진짜 문학가서 보면 가장 싫은 선수들입니다. 선발 9명 중에 다섯명이 로나쌩급....
어젠가 중계듣는데 이런 소리를 하더군요. SK선수들은 우리가 니들보다 몇 배는 연습하는데, 너희 따위한테 질 수는 없다
이런 마인드로 경기를 하는거 같다고요....
소주는C1
09/04/24 02:15
수정 아이콘
Naana님// 이런 상황이면 빈볼시비에 이른 HBP 사건을 가지고 오셨어야죠.

HBP 는 몸에 약간 스치기만 해도 발생되는것인데 본문에 있는 통계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차라리 코시에서 김동주나 송은범한테맞은 이대호라던지 이왕기한테 머리 맞은 이종범 같은 케이스를 쭉 나열하는게

상황에 맞는 데이터 아닌가요?

그리고 채병룡은 맞추고 난후의 행동을 보면 대충 짐작할수 있습니다.

조성환 선수가 공을 맞고 몇걸음 걸어가는것을 확인한후에는 포수와 연습투구를 합니다.

그러다가 응급의료진이 오고 조성환 선수가 쓰러지면서 상황이 심각해지고 3루응원석에서 사과하라고 하자

그때야 사과를 합니다. 이게 뭘 의미하는걸까요?
여자예비역
09/04/24 02:16
수정 아이콘
잘못과 그에 따른 결과가 확실한데 토론이라뇨..ㅡ_ㅡ;;
팬인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선수가,팀이 욕먹는게 안타까워서 올리신거 같은데..
이제 고만 하시는게 글쓰신 분이나 댓글 달고 계신 분들이나 좋을거 같네요..
우야든.. 조성환 선수의 쾌유를 빕니다..
창작과도전
09/04/2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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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페리안님// 헬멧으로 가린부분을 빼고 따진다면 포수미트안에 들어가는(맞추는이 아니라) 정도랑 대충 비슷할것같습니다만.. 거기서 공반개정도는 더 클지도 게다가 투수입장에서 타자의 옆모습이니까 그리 녹녹치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롯데 사이판연습 취재프로에서 롯데선수들이 하는 연습을 보여준적 있습니다. 야구공하나보다 약간굵은 굵기의 철봉을 타석에서 마운드거리 약 절반정도 거리에서 맞추기 연습하는 것을요.. 상하는 무시하고 좌우만 맞추면 되지만 성공률은 절반정도였습니다.
09/04/2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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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가 여기서 엎드려서 사죄라도 해야하는건가요?

제 주장은 이겁니다.
1. SK는 HBP가 많은 팀이 아니다.
2. 그 상황에서 투수는 빈볼을 던질 일이 거의 없다.

제 글은 이 주장을 하려고 쓴 것이고, 제 의도가 잘못 받아들여졌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채병용의 그 후 행동이나, 박재홍의 경솔한 대쉬는 저도 참 한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늦었으니 이만 진짜로 들어가볼게요. 다들 편안한 밤 되시길. 오늘 안타까운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났네요...
09/04/2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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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온 만화를 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고의인지 빠진 공인지 노린건지 그냥 몸쪽 높은 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필이면 롯데를 현재 먹여살리고 있으면서 채병룡 선수의 공을 계속 컷트해내던 조성환 선수에게
하필이면 빈볼 시비가 제법 있는 채병룡 선수가
그것도 제구력 좋기로 이름난 채병룡 선수가
하필이면 빠른 스트레이트를 던지다가 공이 손가락에 이상하게 걸려서 빠진 공이
그것도 채병룡 선수 평균 구속이라는 145km라는 굉장한 속도로
하필이면 조성환 선수 머리쪽으로 갔을 확률이 높을까요?

아니면 그냥 짜증나는 타자인 조성환 선수의 머리 쪽에 공을 꽂았을 확률이 높을까요?

냉정하게 평균 구속 140대 초반인 선수가 볼이 빠져서 145 나오기는 힘들다고 봐야죠. 대놓고 노리지 않고서야. (꼭 맞추겠다는 생각은 아니었을테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맞아도 상관없다는 마인드였을 것 같다는게 참....)
풍년가마
09/04/2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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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5월 5일 사직에 전 건빵을 사서 관람을 갈겁니다. -_- 바게뜨 빵은 너무 비싸요
09/04/2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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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ana님// 글쎄요 어떤분을 보고 이런 글을 올리신지는 모르겠지만 대체로 sk가 빈볼이 많은 팀이라고 말하시는 분들은 많아도 몸에 맞는 볼 자체가 많은 팀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일단 저는 못봤습니다. 있다고 하더라도 그 수가 많지 않을텐데 이렇게 지금 빈볼과 크게 상관없는 자료를 내세우며 빈볼에 대한 토론(?)을 하시겠다는 건 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캐리건을사랑
09/04/2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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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빈볼이었나 아니었나?가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저기 밑에 있는 "왜 빈볼 사건이 터졌다 하면 그 팀이 있는 것인가" 라는 제목을 보고 그냥 자연스럽게 sk가 떠올랐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단순히 다른 팀의 팬들이 sk를 미워해서만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외로운사람
09/04/2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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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ana님// 그냥 일일히 답장하시면 되려 반감만 더 사십니다...;;; 사실 저 역시 좋아보이지 않아요...정황상 SK팬분이신듯 한데 SK가 쌓은 업보려니 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으실 것 같습니다.
BraveGuy
09/04/2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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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이 통계를 올리셔야 했나...란 생각이네요

오늘 일어난 빈볼시비와 HBP순위를 따질필요는 없다고는 봅니다만은...

솔직히 HBP경우엔 위협구보다 제구난조로 맞는경우가 더 많습니다
바보소년
09/04/2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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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팀의 팬분이 오늘 조금 무리하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시작하기
09/04/24 02:19
수정 아이콘
고의적인 빈볼은 아닐겁니다.

다만, 몸쪽 바짝 붙는 공으로(위협구) 그전까지 조성환 선수의 약점인 바깥쪽 공이 커트당하던 상황을 바꿔보려 한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투수에게 과감한 몸쪽 승부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오늘 이 비극적인 몸쪽 공 하나는...
야구를 정말 사랑하는 팬으로서 너무나 여러가지로 안타깝네요.

조성환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동네강아지
09/04/24 02:19
수정 아이콘
hbp랑 빈볼이랑 같이 보는거부터가 에러죠.

hbp는 제구력안되는 투수들도 많이 맞추고 몸쪽공 좋아하는 투수들도 간혹가다 자주 맞추구요

이긍 걍 눈팅만 하려고 햇는데 이게 이렇게 자꾸 껴들게 되네요..
파벨네드베드
09/04/2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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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ana님// 초구 빈볼의 빈도가 분명 높긴 하죠... 하지만 2구에 빈볼이 나간다고 그게 빈볼이 될수 없나요..
당장 작년에 윤길현 최경환 사건도 초구가 아니었고 클락 배영수 사건도 초구가 아니었죠..

걍 머리쪽 위협구 던졌는데 그게 제구가 안되서 머리로 날라간거죠.
더 할말은 없고 반대로 캐넌이나 경완옹이 머리에 (빈볼이라 의심되는) 공을 맞아서 들어갔다고 했을때
타팀팬들이 이런글을 올리면 어떤 생각이 들까 하고 한번만 생각해보세요..
09/04/24 02:19
수정 아이콘
괴수님// 자료는 1번 주장을 위해 올린겁니다.
저게 이번 일이 빈볼이 아니라는 근거가 되는건 아닙니다. 제가 자료를 잘못 올린 모양이군요...

외로운사람님//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그렇게 생각해오고 있었는데 욱했던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창작과도전
09/04/24 02:20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음 홈에서 SK경기가 사직이라서 다행입니다. 그것도 어린이날이 끼여서 아마도 좀 자중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오늘같은 일이 마산에서 벌어졌다면... 무슨일이 벌어졌을지 모릅니다. 두발로 걸어서 숙소로 못들어가는건 일단 확실하겠고요.
09/04/24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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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ana님// 그러니깐 1번 주장을 하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는 것이지요. 이번 사건에 분노한 야구팬들의 주된 관심사도 아니고요. 설사 sk가 몸에 맞는 공 자체가 많은 팀이라고 주장하신 분이 있다고 하더라도(저는 아예 본 적이 없지만) 거의 소수일텐데 빈볼 시비때 이런 자료를 올리시면 십중팔구 빈볼에 대한 자료로 오해받기 딱 좋은 것 아닌가요?
Sansonalization
09/04/24 02:23
수정 아이콘
그 상황에서 투수는 빈볼을 던질일이 거의 없긴 합니다만 정말 가끔씩 나올땐 그게 죄다 SK니까 이러고 있지요.

그나저나 히어로즈팬으로써 현대시절에 날아다니던 박재홍선수를 좋아했는데 정말정말 실망입니다.

SK는 어떻게 좋게 봐주고 싶어도 못봐주겠네요.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고는 합니다만 저건 '미운'것도 넘고 '놈'자를 붙여줄 수준을 훨씬 뛰어넘은지도 오래군요. KBO에서 이번엔 제대로된 규정좀 만들면 좋겠네요. 아니면 확그냥 SK만 스프링캠프대신 인성교육겸해서 해병대에 보내고 조교들은 해병대출신 타팀 선수/코치들 시켜주면 좋겠습니다.
소주는C1
09/04/2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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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삭제된 글이나 최소한 피지알에서 야구관련 글에서 SK가 HBP 갯수가 많다고 한 코멘트는 본적이 없는데

왜 그런 생각을 가지시는지 모르겠네요-_-;;

어떤 의도로 올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딱 물타기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09/04/24 02:24
수정 아이콘
괴수님// 왜 항상 빈볼은 SK냐 라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심심하면 맞춘다고...
하지만 저분이 가지고 오신 자료는 HBP에 대한 글...
결국 잘못된 자료를 가지고 오셨죠.

그런겁니다. 그냥...
저분이 심심하면 맞춘다라는 글을 보고 우리팀은 심심하면 맞추는 팀이 아니다 라는걸 주장하시고 있는거죠.
lotte_giants
09/04/24 02:24
수정 아이콘
창작과도전님//
뭐.....마산구장에 전경 출동해야겠죠. 아니 거기는 상시대기였죠 아마...
창작과도전
09/04/2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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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용마가보니 가관이네요.

아무리 팬사이트라고 하지만 별소리가 다있네요.

특히나 거슬리는게... "롯데가 잘못했다. 공코치가 문제다. 맞은놈이 잘못이다. 박재홍잘했다. "이거보다

"강팀에 대한 질투다. 강팀이라서 그런거다." 이게 더 기분나쁘네요.
창작과도전
09/04/24 02:27
수정 아이콘
lotte_giants님// 전경도 수만명의 관중을 상대론 할 수 있는일이 없겠죠. 근처 전경부대를 싹 긁어모으면 이미 사건은 터진후.. 이럴 가능성이 높죠.
테페리안
09/04/24 02:27
수정 아이콘
사실 김성근 감독이 오기 전까진 이런 컬러의 팀이 아니었습니다. 모래알 조직력에다... 무사만루삼자범퇴스 이런 별명에다...
가끔 뜬금포 치는 팀이었죠.... 투수는 매년 돌아가면서 혹사....
김성근 감독이 오고 나서 '독한 놈들'이 된 것 같습니다. 승리에 잔뜩 굶주렸다고 할까요...

롯데는 언제쯤 이렇게 독기를 품는 팀컬러를 가질까요..? 작년엔 손아섭 선수의 눈빛에 그런게 보였는데... 올해는 이건뭐..

Sansonalization님//그나저나 닉 반갑네요...
09/04/24 02:27
수정 아이콘
하만님// 그러니깐 그 심심하면 맞춘다는 타팀 야구팬이 말한 것 자체가 빈볼을 뜻한다고 확실히 명시되어있죠. 그리고 글쓴분은 댓글을 통해서 확실하게 빈볼과 몸에 맞는 볼을 구분할 줄 아시는 분인 듯 한데 말이죠.;;;
09/04/24 02:27
수정 아이콘
사람이 다쳤는데 통계부터 들이미는 건 어느 행태입니까? 진짜 기분 나쁘네요.
풍년가마
09/04/24 02:28
수정 아이콘
테페리안님// 작년에 배트 짧게 쥐고 독기 품은 분은 손광민 선수입니다만...........
『天愛』
09/04/24 02:28
수정 아이콘
창작과도전님// 저두 그 글 봤는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추천까지 떠있는걸 보니.. 나 참 -_-;;
창작과도전
09/04/2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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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페리안님// 정작 최악의 사건 중 하나인 신승현사건은 김성근 감독 이전이죠. 정근우가 발들고 그런것도 김성근감독이전부터죠.
테페리안
09/04/24 02:30
수정 아이콘
풍년가마님// 아... 부상을 안 당하는 이름으로 작명을 했는데... 부가기능으로 무안타 기능까지 있었다는... 그 선수군요...
동네강아지
09/04/24 02:31
수정 아이콘
Sansonalization.... 결국 기름젓기가 최고 아닌가요.. -_-;; 뻘플 죄송요..
09/04/24 02:32
수정 아이콘
풍년가마님// 그분이 그분이죠..

동네강아지님// 일자무식이 답..
몽키.D.루피
09/04/24 02:32
수정 아이콘
한국 최고의 강속구 투수 채병용!!
그의 포심은 손가락에 미끌어져도 145km는 나온다고 하죠!!

단, 제구가 잘 안되서 타자의 머리쪽으로 가는 경우가 가끔 '실수'로 발행하니 타자는 알아서 피하시길..
내일은
09/04/24 02:32
수정 아이콘
HBP는 이런 경우 좋은 통계는 아닙니다.
istat 이용할 줄 아시고, 빈볼여부 판단을 초구인가 아닌가로 하시면 그 통계를 가져오시면 되겠습니다만...

그리고 SK가 유난히 양팀 감정 상하게 하는 빈볼시비가 많은 팀이라는 건 분명합니다. 빈볼은 빈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뒷수습이 중요한데, 작년 윤길현이나 올해 채병룡이나 사고후 대처가... 좀 어이가 없습니다.
테페리안
09/04/24 02:32
수정 아이콘
창작과도전님// 아 그런가요...뭐 그래도 신승현 선수나 정근우 선수는 개인적인 성향이라 생각하는데...
김성근 감독이 온 이후로 감독이 나서서 감싸주니.....
풍년가마
09/04/24 02:35
수정 아이콘
Shura님// 설명하면 지는건데요.....
09/04/24 02:35
수정 아이콘
요즘들어 불판글이 계속 올라오는군요.. 강호의 도리는 어디로 라는 뻘플을 달고 싶지만 롯빠라 그럴 수도 없고..
야구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초보라서 그런지, 이번 사건은 정말 크게 다가오네요..

조주장.. 내 빨리 돌아오라고 하지는 않갓어.. 대신 꼭 다 나아서 나와주세요.

풍년가마님// 훗.. 저란 남자는 인생이..ㅠㅠ
09/04/24 02:35
수정 아이콘
Shura님// 윗분들은 손아섭 선수의 이름에 대한 유머를 한거죠 ^^;
손광민 선수는 방망이를 짧게 잡고 볼을 끝까지 잘보는 근성있는 선수였지만
손아섭 선수는 큰스윙으로 삼진을 자주 당하며 안타도 잘 치지 못하는 선수가 되었죠.
09/04/24 02:36
수정 아이콘
풍년가마님// 유게가 아니니 괜찮습니다. ^^;;
적 울린 네마리
09/04/24 02:36
수정 아이콘
자꾸 붙어서 컷트하니... 몸쪽에 빠짝 붙이고 다음 바깥쪽 승부의도 였겠죠...
포수가 요구한 것도 그렇게 보입니다.
무사에 잔루 쌓을라고 맞힐 리는.... 글쎄요? 다음이 이대호, 가르시아인데...
오히려 승패에 그렇게 민감한 팀이고~

과거 KS에서는 다분히 의도성이 보였다면 솔직히 오늘은 그럴 상황이 전혀 아니죠..

마르키아르님//,소주는C1님//
포심이던 투심이던 직구의 경우 공을 끌고나와 낮게 던지는 것 보다
체중과 어깨힘이 더 실린 높은 공의 구속이 더 빠릅니다. 좀 더 공을 빨리 놓더라도...
09/04/24 02:37
수정 아이콘
하만님// 요즘 야구를 자꾸 문자중계로 보다보니 삼진이면 으악 하고 넘어가는 게 다라서 정신이 나갔었나 봅니다.
보통은 화면보면서 손에 들고 있는 걸 잡아던지면서 "이 XX 아오 저걸.." 이러면서 보기 때문에..

그나저나 롯데는 이대로 가면 그냥 끝인데요..ㅠㅠ..
09/04/24 02:39
수정 아이콘
적 울린 네마리님//
채병용 선수의 팔 각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공을 빨리 놓아서 빠졌다기 보다
확실히 위쪽으로 던졌습니다.
조성환 선수가 맞는 영상은 많으니 찾아보시면 좋겠네요.

상황이 아니었다는건 알지만
위협구 상황은 분명했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거기서 이대호한테 홈런을 맞더라고 3점 리드죠. 8회에요...
캡틴갈라스
09/04/24 02:39
수정 아이콘
전 에스게이가 스포테이먼트란 말을 쓰는것 자체가 웃긴데요
만약 에스게이 감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고 신정환이 이런 질문하면 재미있겠네요.
에스게이가 생각하는 스포테이먼트란? WWE를 생각하는건가요?
honnysun
09/04/24 02:4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위에 글이 사라진 것으로 보아 운영자가 상주해 계신 것 같긴한데 xian님 글에 대한 코멘트는 찾아보기 힘들군요. 또 이 글과 아랫 글의 차이점은 데이터의 유무인가요? 댓글은 아무리봐도 비슷하게 가고 있는데..
창작과도전
09/04/24 02:42
수정 아이콘
풍년가마님// 저도 지기싫어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Sansonalization
09/04/24 02:48
수정 아이콘
동네강아지님// Shura님// OPG가 짱먹을거 같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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