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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2 00:29
글쓴분이 다이어리를 보고 실망감을 느낀 것처럼, 언뜻 유재석님의 이야기가 아님을 맨 끝에 알게 돼서 실망감을 느낀 1인.
농담입니다.^^ 이쁜 여자가 와우를 즐기는 데 남자친구가 없을 확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글이네요.
09/04/22 00:34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단계를 넘어서 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그냥 그 사람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정말... 200% 이상 공감됩니다;;
09/04/22 00:37
이게 글을 이해한듯 하면서도 이해하지 못한것이 이해했다고 생각하며 댓글을 달지만 결국 이해하지 못한것은 아닐까
혹은 이해하면서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것이 아니라 이해했다고 하며 이해하지 못함인가 생각해 봅니다... 농담입니다.^^ 두 사람 사이의 말 못할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일기장의 내용을 생각하며 쓸데없는 상상을 하게 되네요.
09/04/22 01:06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단계를 넘어서 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그냥 그 사람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정말... 200% 이상 공감됩니다;; (2) 저도 이런 분을 7년째 곁에 두고 있죠.
09/04/22 01:12
빠른 포기만이 정답이지요.(포기는 배추셀때나 쓰는거라고 하지만 이 경우에도 써야합니다...)
뭐 근 5년을 끌어온 제가 할 말은 아닌거 같기도 합니다만.....
09/04/22 09:11
픽션에 한표요!!
에. 주말에 술먹을까요?;;<-대충 먹는걸로 해결보는 습성. (근데 자네랑 나랑 단둘이 술먹어서 뭐하누.;;싶기도 한 이 난감한 심정-)
09/04/22 09:31
그녀의 외모를 보여드리면 우와 정말정말 이쁘시군요 라고 다들 하실테지만
그렇다고 보여드리면 픽션과 논픽션 사이의 유상무상무상 스런 제 글의 베이스가 흔란스러워 지므로.. Who am I?님의 약속만 정중히 받겠습니다. 우하하하 혹시나 궁금증이 생기신 분이 계시다면 올해가 가기전 모두 풀어드리겠습니다.~
09/04/22 12:01
언뜻 유재석님// 혹시나 궁금증이 생기신 분이 계시다면 올해가 가기전 모두 풀어드리겠습니다.~
달아주신 댓글을 보니까 머리가 엄청나게 혼란스러워지네요.. ㅠㅠ 그런데 저 부분, 왠지 성지가 될 듯한 이 묘한 느낌은 뭘까요...
09/04/22 13:54
여기서 3년이란 단서로 추리하면 어찌어찌 될 것 같은데요. 픽션인지 넌픽션인지...궁금하네요~~ 쩝~~
그런데 와우가 벌써 3년이 되었나요??
09/04/22 15:10
픽션에 제 손모가지를;
언뜻 유재석님의 글은 언제 봐도 흐뭇하군요. 여전히 심여사님 모시고 치열하고 살고 계신지요? ^^ 그나저나 전 이 글을 보니 예전 언뜻님이 쓰셨던 1년짜리 시나리오 이 글이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잘 찾아지지가 않는군요. 혹 그 시나리오 여성 분과는 다른 분이신가; 언제 어디서든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09/04/22 23:44
한 인간의 본질에 속은 경험으로 '사랑 그 이상'을 말하는 걸 보면, 사랑과 그 추억은 눈을 멀게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진정한 남녀간의 사랑'을 해보시면 "누군갈 사랑하는 단계를 넘어 사랑해 보셨나요?" 이런 말보다, 언뜻 유재석님은 더 환상적인 글을 쓰게 되실것 같습니다. 보다 행복해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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