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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4/04 19:04:42
Name 홍맨
File #1 Arashi.jpg (10.7 KB), Download : 76
Subject [일반] 일드-일음 테크트리 (아라시)


아라시 (嵐)


이번엔 현재 일본 최고의 보이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아라시 편 입니다.

1999년 쟈니즈 쥬니어로 활동하던 니노미야 카즈나리, 마츠모토 준, 사쿠라이 쇼, 아이바 마사키, 오노 사토시
이렇게 다섯 멤버는 아라시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아라시는 폭풍이라는 뜻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겠다는 의미로 지었고
과연 이름 그대로 2004년 즈믐부터 하나의 아이돌 그룹이 아닌 쟈니즈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두각을 나타냅니다.

특히, 2008년 연간 오리콘 차트 1,2위를 Truth, One Love로 차지하여 최고의 한 해를 보냈죠.
한 해 동안 팔아치운 앨범이 190만 장이라니 정말 흠좀무 입니다. 쟈니즈의 효자들~





言葉より大切なもの - 말보다 소중한 것



청춘 드라마 <스탠드 업!!>의 주제가로 쓰였습니다.
아라시의 풋풋한 모습을 구경해보고자 하는 마음에 넣었습니다.













밤비노! 오프닝
We can make it!



<밤비노!>는 마츠모토 준 주연의 드라마였는데
범작이라고 할 수 있지만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신나는 오프닝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We can make it!



아라시의 멤버 중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데뷔 전부터 방송에 나오며 얼굴을 알렸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만든 영화 <이오지마의 편지>에 주역으로 나오는 등 연기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사쿠라이 쇼와 마츠모토 준도 꾸준히 드라마 등에 나왔는데
마츠모토 준은 <꽃보다 남자>의 도묘지 츠카사 역으로 젊은 여성들의 우상이 되었죠.

리더인 오노 사토시도 2008년 <마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생활을 시작합니다.


음 제 아라시 테크라면... 영화 <푸른불꽃>을 보고 아니 뭔 아역이 저리 연기를 잘해(니노미야)
영화 <허니와 클로버> - 어린 쯔요시인가? (사쿠라이 쇼) <꽃보다 남자> - 마츠준
아라시의 숙제군을 우연히 보고 아... 다 그룹이었군.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






Happiness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사쿠라이 쇼가 같이 나왔던 <야마다 타로 이야기> 주제가로 쓰였습니다.
드라마는 별로였지만 음악은 참 신나네요.

아라시는 자신들이 진행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아라시의 숙제군을 가지고 있는데
엉뚱 오노, 개그 아이바, 왕자 마츠준 같은 멤버들의 각기 다른 이미지들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쟈니즈의 이런 전략은 정말 대단해서 왜 일본 최고의 기획사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마왕 오프닝
Truth



한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마왕.
아라시의 리더인 오노 사토시와 같은 쟈니즈의 이쿠다 토마가 투톱으로 나왔습니다.

원작과는 달리 굉장히 빠른 전개로 개인적으로 아주 재밌게 봤고
시청률은 그럭저럭이였지만 작품성을 인정 받아서 상도 타는 등 오노한테는 중요한 작품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Truth



Truth는 아라시가 10대 취향에 맞는 가벼운 음악만 한다는 생각을 완전히 불식시켰던 노래 입니다.
미스테리한 드라마 분위기에 맞추어서 참 잘 만들었더군요.

제가 젤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작품성 대중성 모두를 인정받은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유성의 인연 오프닝
Beautiful Days



가장 유명한 원작자와 인기 각본가인 히가시노 케이고와 쿠도 칸구로가 만났던 작품.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니시키도 료, 토다 에리카가 주연을 맡았었죠.
뭐 자기들이 출연하고 주제가도 부르고... 북치고 장구치고...


Beautiful Days



음 꽃보다 남자도 올려 볼려고 했는데 쓸만한 동영상이 없네요. 제가 보다 말아서 그런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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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4 19:22
수정 아이콘
밤비노 보니 반갑네요. 스파게티 만드는것과 먹는것 모두 좋아해서 굉장히 재미있게 본 드라미인데..
일드 처음 접한게 마츠준 고쿠센1기였는데 그 이후로 아라시 나오는 건 거의 믿고 봤던것 같네요.
요즘 연기에 물이 오른 니노도 괜찮구...일음테크긴 하지만...애들이 워낙 드라마를 많이 나오니.;;
아류엔
09/04/04 19:54
수정 아이콘
10주년을 맞이한 아라시네요 전 아라시만 보면 눈물이 나네요(나쁜의미로...)제가 좋아하는 모그룹 생각에..
쥬니어 시절에는 스바루 뒤에서 백댄서 서던 4명이었는데...이제는 아라시 주연 드라마에 끼워 팔리는신세..
(삼가아뢰옵니다/유성의인연/우타노 오니상/ 퀴즈쇼)
니노가 동안에 외모가 아니라 남자다운 얼굴이었으면 더 큰 연기자가 되었을텐데
정말 아쉽습니다 외모때문에 역활이 한정되버리니까 연기력을 더 발휘못하는게 안타깝습니다
09/04/04 20:02
수정 아이콘
ArtofX님// 밤비노의 리얼 주방세계는 정말^^
아라시는 드라마 자료가 워낙 많아서 정리하기도 어렵더라구요.

아류엔님// 좋아하시는 그룹이 칸자니였던가요. 크...
니노 연기력은 정체된 느낌이랄까.. 조금 안타깝죠.
어릴 때 모습은 대배우가 될 모습이었는데...
09/04/04 20:06
수정 아이콘
니노미야군의 저 구부정한 뒷모습은 언제봐도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도시의미학
09/04/04 20:06
수정 아이콘
제 일음 테크트리의 시작인 아라시네요(..) 정작 2년 정도 좋아하다 끝나 버렸지만..;
쟈니즈 계열에 열심히 빠지다가 고등학교 이후로는 영..
아일랜드스토
09/04/04 20:13
수정 아이콘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룹 아라시네요. 요즘은 개그이미지가 아이바에서 쇼군으로 넘어온 느낌이예요. 하하
그리고 니노의 이미지가 빠졌는데 니노는 츳코미 담당이죠. ^^
일본 그룹을 보면 멤버들끼리 그리 친해보이지 않아서 한국과는 많이 다르구나 싶었는데 아라시는 멤버들끼리 무척 친하죠
그래서 인기가 더 많은거 같아요. 특히 한국에서 그런 점이 잘 어필되지 않나 싶네요.
맨발낭자
09/04/04 20:44
수정 아이콘
앗.제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아라시네요^^
아라시 싱글들의 대부분이 드라마 주제곡이라..초창기부터하면 엄청많죠^^
니노는 정말 조금만 더 크고 조금만더 남자다웠다면. 오카다준이치급까지는 올라가지 않을까싶은데 ㅠㅠ
역할이 너무 한정되는거같아 아쉽네요..그래도 pgr에서 아라시 얘기가 나올때 마다 너무 좋네요 하하 ~
달덩이
09/04/04 21:29
수정 아이콘
제 일음 테크트리의 시작인 아라시네요..(2) 음. 저는 다른 테크트리도 하나 있었긴 했지만요
최근 드라마 주제곡이었던 One Love나, Happiness보다는 초기 ~ 중반쯤 곡들을 더 좋아해서... 랩하던 그룹 시절이 다른 쟈니스와 구분되어 보이기도 했구요.(그런의미에서 'All or Nothing' 같은 곡 한번 만 더 !!!! 지금은 너무 대중적으로 인기 얻을 만한 곡들만 내놓는것 같아요 )
한창 팬질 할때는, 지금처럼 인기를 얻을 것이라곤 생각안했는데... 쟈니스 사무소의 역량이 대단한건지, 멤버들이 열심히 한건지 구분이 잘 안가기도 합니다만..-_-;; 니노군의 연기력은 앞으로 10년은 더 활동 할 것을 감안하면, 더 성장하지 않을까요...
09/04/04 21:50
수정 아이콘
아라시.. 킨키와 토키오와 함께 쟈니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라인입니다 크크
개인적으로는 사쿠라이 쇼가 직접 나오기도 했던 키사라즈 캣츠아이의 언급이 없는게 약간 아쉽긴 합니다만..
그 주제곡이기도 했던 A day in our life도 명곡입니다.
달덩이
09/04/04 21:52
수정 아이콘
Shura님// A day in our life 진짜 좋지요.. 부디 그 노선으로 한번만 더 활동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네요
미스치루
09/04/04 22:02
수정 아이콘
Shura님// 키사라즈 캣츠아이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쟈니스 중에서 킨키랑 아라시를 좋아합니다.
사실 아라시 좋아했다가 애정이 식었다가 최근에 활활 타오르네요~

pgr에서 아라시 글 너무 반가워요~

지난번 방송을 보니깐 캇툰의 한 멤버가 쇼군이 랩을 해서 자신도 랩을 할 수 있었다고 하드라구요~

일본그룹들은 서로 연락처도 모르고 사석에서 잘 안만난다고 하는데
아라시는 멤버들이 너무 친해보여서 더 좋아요~
09/04/04 22:20
수정 아이콘
Shura님// 쿨럭 제가 아라시는 좀 늦게 알아서요.
사실 꽃남 이전 시대로는 아라시 멤버가 나온 드라마를 못 봤네요.
사신아리
09/04/05 09:59
수정 아이콘
이런 표현써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니노 담당 남자 팬입니다. 흐흐흐.
최근에 너무 잘나가서 좋지만.. C,D노 아라시때보다 훨씬 멀리 가버린 느낌이 들어서..

혹시 pgr에 작년콘써트 다녀 오신 분들 안계신가요?
이번에 국립콘DVD 보고 있자니.. 너무 그립네요 올림픽공원에서 방방 뛰던 때가..
10주년이니까 꼭 또 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09/04/06 10:57
수정 아이콘
요새 아라시 인기를 보고 있노라면 참.. 쟈니즈의 얼굴급으로 활동도 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음악들도 그렇거니와 연기활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 같아서 대단하단 생각뿐;
니노미야가 연기 잘하는 건 이미 뭐. 그렇다치더라도 왜인지 모르게 가장 잘할꺼 같은 오노가 작년부터 올해까지 새로운 걸 보여줘서
대단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론 마왕은 캐스팅 미스라고 생각합니다만; (차라리 이쿠타와 서로 배역을 바꿨으면 좋았을껄 ㅠㅠ)
예전 노래들도 좋지만 최근 노래들이 좀 더 성장한 거 같아서 보기 좋은거 같아요:)
09/04/06 19:35
수정 아이콘
일드는 꽃남 마츠준때문에 빠져서 처음 보게되었네요
요즘 마츠준 나오는 드라마, 영화 찾아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
아라시 다른 멤버는 잘 모르지만,
마츠준 대표작은 꽃남보다는 너는펫을 꼽고 싶네요
좀 오래된 드라마인데요 꽃남에서보다는 더 매력있게 나왔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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