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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9 21:59
최근작 위주로 포진되어 있는 것 같은데... 박로미씨 이름이 반갑군요.
망념의 잠드는 나름 본즈에서 주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캐릭터 드라마가 아니라 그런가, 아니면 흥행에서 별로였기에 그런가... 하나도 없군요. 소울이터는 장기 프로젝트라 그런지 꽤나 있는데...
09/03/29 21:59
은혼 같은 경우에는 만화책 원작 애니인데, 만화책과 같은 스토리를 애니화한 편과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편이 센스가 꽤 차이가 나더라고요.....원작자 소라치히데아키의 센스가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그나저나 안본게 그닥 없다는 점이 슬프네요.....
09/03/29 22:02
3개 밖에 모르겠네요... 리나, 케로로, 포뇨 -_-;;;
뭐 코난이니 김정일, 루피나 테니스의 왕자에 나온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는 게 당황스럽네요.
09/03/29 22:02
코드기어스와 건담쪽 캐릭터들은 거품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작품빨(?)로 승부하지 말고 캐릭터성으로 승부하란 말이다!!!
사나이중의 사나이 브랜든 히트가 없다니.....걸어다니는 병기고 전쟁광 사가라 소스케가 없다니...... 믿을수 없어!! 사쿠라가 고작 66위?
09/03/29 22:08
천원돌파 그렌라간은 가오가이가 이후로 일본에 등장한 열혈 메카닉이죠...
미노프스키 입자 안에서 백발백중 아무로나, 일당 만도 가능할 듯한 키라도 있지만, 역시 사나이의 가슴을 불타오르게 하는 주인공은 가이나 시몬, 카미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카미나가 XX 된 그 편은 정말 그렌도 울고 라간도 울고 시몬도 울고 저도 울었습니다.
09/03/29 22:09
드래곤볼과 슬램덩크밖에 모르는 저한테는 완전히 별세계네요.
아 원피스도 알지... 언제 친구가 원피스애니를 잔뜩 받아서 몇편 같이 본적이 있는데 저는 그 분량만 봐도 질리더군요. 수백편이 넘어가는... 2시간짜리 영화도 길어서 잘 안보고 드라마도 10부 언저리에서 끝나는 미니시리즈만 보는데 그중에서도 첨부터 끝까지 다본게 거의 없는 저로서는 원피스처럼 엄청난 분량의 애니를 다 보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09/03/29 22:16
20년전통손짜장염보성님// 그래서 저처럼 빈약한 유저는 작품 선택에 세밀한 주의를 기울이죠. 양질의 제작사 것만 본다든가... 내 취향의 제작사만 골라본다거나 하죠. 가이낙스처럼 폼이 떨어지는 제작사도 있지만 본즈같이 꾸준한 제작사도 있고 하니까요.
그레이브님// 그래서 아이디가 그레이브... 셨군요. 크크; 개인적인 생각인데, 매드하우스는 마피아나 조직 클리세를 상당히 즐겨 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9/03/29 22:21
은혼은 근래 보기드문 코메디입니다 시간가지고 볼만한 가치가 그리고 바보 곤도대장보다
배트민턴을 좋아하는 밀정의 야마자키의 순위권이 오호!!!! 기어스R2의 결말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데 혹시...지금 각카가 하고있는것이 제로시스템이라면?!!!
09/03/29 22:23
8명 알겠네요 에드워드 엘릭, 리나, 코난(R.Oswalt님//코난 있네요), 포뇨, 사쿠라, 저팔계, 케로로, 페이트
그나저나 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는 한명도 없는겁니까? (최소한 부산댁이라도 ㅠㅠ)
09/03/29 22:27
최근 애니 기준이군요. 하긴 2009년 자료니깐....
하지만 2000년대 애니는 7,8,90년대 애니들의 캐릭터를 뛰어넘으려면 많이 분발해야 합니다. 당장 90년대만 하더라도 에반게리온, 카우보이 비밥, 사이버 포뮬러 등등 캐릭터들의 시대였죠. 요새는 다 비슷비슷하게 생기고 이쁘장하게만 그려서 나쁘게 말하면 오덕취향만 맞춰주려는 캐릭터들 때문에 애니메이션 보기까 꺼려지는 게 사실입니다. 최근 애니중에서는 그렌라간 정도가 피를 끓게 했네요.
09/03/29 22:27
이름이라도 아는건
35 35 스즈미야 하루히 히라노 아야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42 25 샤나 쿠기미야 리에 작안의 샤나II 45 23 아야나미 레이 하야시바라 메구미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54 18 에도가와 코난 야마구치 캇페이 명탐정 코난 66 12 키노모토 사쿠라 탄게 사쿠라 카드캡터 사쿠라 75 8 나우시카 시마모토 스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81 6 케로로 와타나베 쿠미코 케로로 중사 이렇게 일곱이 전부네요. 제가 직접 본 애니메이션은 이름이라도 아는 일곱중에 위 네개 뿐...
09/03/29 22:43
건담OO 에서 티에리아가 1위라니... 이건 좀 충격이네요..
이렇다할 캐릭터성이 없는 주인공들 중에서 가장 개성적이어서 그런가....
09/03/29 22:55
데스노트랑 G.T.O는 왜 없는 거죠? ㅠ.ㅠ
애니에 애자도 잘모르는 사람이 유일하게 완결해서 본 애니인데.. L이랑 오니즈카 너무좋은데 ㅠ,ㅠ
09/03/29 23:01
제가 애니나 만화책 적게본 사람은 아닌데 순위권 거의 다 모르겠네요-_-;;;;;
건담시리즈를 하나도 안본 것 + 최근 애니인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 캐릭이 많아서 그런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4월에 강철 재애니화 한다고 들은거 같고 사쿠라도 HD로 재방영 한다고 했는데 2개라도 챙겨봐야겠습니다. 요즘은 공부랑 악기에 너무 치여서 딴 취미를 가지기가 힘드네요. 스타도 좋아하는 선수들 경기만 근근히 챙겨보고 흐흐;;
09/03/29 23:04
박로미씨 턴에이건담 주인공 로랑 성우이름에서 봤을때...어? 한국분인가? 했는데
맞나요? 그리고 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지도 궁금하네요;
09/03/29 23:04
대충 다 알기는 아는데 도저히 저 캐릭터가 왜 매력적인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대부분이네요;
내가 이상한 건가.....(10위 내에서 건질 캐릭터는 오직 긴토키뿐이라 홀로 외칩니다)
09/03/29 23:04
더블오 시즌2가 오늘을 기점으로 완결되었더군요.
불완전했던 주인공(세츠나f세이에이)이 시즌2 중반부들어 먼치킨화 되면서 조금 흥미가 떨어지긴 했습니다. 시즌1 막판 대규모의 물량공세를 이겨내지 못 하고 몇몇 캐릭터가 죽어나갈 때 이번 건담작은 전작인 seed와는 달리 현실성이 있는 줄 알았는데 조금 아쉬운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seed야 처음부터 삽질이었고 끝날때까지 삽질의 연속이었으니-_- 티에리아 아데가 더블오 중 1위인 이유는 여장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같은 남성인 록온을 짝사랑했던 특이성도 있겠구요.
09/03/29 23:11
다행입니다. 위에 나온것 중에서 본애니가 20개가 안되...(어라??)
/ 아리아하고 히다마리가 한명씩 밖에 없어서 아쉽군요...
09/03/29 23:15
라바무침님// 여성분입니다. 재일교포 3세로 알고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 _-
그때 로랑 역을 맡았을 때 뉴타입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게 기억이 납니다.
09/03/29 23:20
유일한 애 엄마자 유부녀는 40번 오카자키 나기사(후루카와 나기사) 양이네요
시작할 때는 고딩었는데 작품 끝나니까 애엄마가 되어 있는 무서운 캐릭.
09/03/29 23:20
라바무침님// 재일교포 3세이시구요. 여자성우이신데 목소리가 굵은 편이라 소년연기도 아주 잘 하시는 분이고, 여자역을 하셔도 섹시한 누님 스타일의 역을 많이 하시는 분입니다. 실제 성격도 상당히 터프하시다고.....대표작으로 강철의 연금술사 에드와 턴에이건담 로랑이 있습니다.
09/03/29 23:24
1위 그래도 납득이 가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애니를 보면서 를르슈만큼 매력적인 악역을 본 적이 별로 없어서.....
엄친아급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한꺼풀 벗겨보면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정말 큰 매력이고 마지막화에서 너무 간지가 좔좔좔.... 성우 후쿠야마 쥰씨를 다시 보게된 계기죠.
09/03/29 23:24
오 나의 여신님의 베르단디가 없네요...
워낙 오래전 작품이라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저에겐 아직도 베르단디가 최고에요...
09/03/30 01:07
"여주"라는 캐릭터의 전형성을 타파해버린;;;;;; 공기화. 아니 분자화 되버린 더블오의 히로인
"마리나 이스마일"이 무려 50위권 ? ...................................................이건..... 농담이죠 ? 차라리 더블오 최후의 승자 "불사신 콜라사워"에게 순위권의 영광을;;;;;; 더블오야 뭐....... 완결 나면서 뿌린 목성 떡밥의 완결을 보려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니;;;;;;; 후;;;;;;;;;;;;;;;;; -_- 역대 순위를 낸다면 또 다를거라고 생각됩니다만;;; 최근의 흐름을 보면;; 어느정도 수긍할만하다고 봐요;; 다만 의문인건...... C.C의 1위는 이견이없겠지만;; 그 바로 아래가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란카"라는거고 쉐릴의 컷을 왜???? 저걸 쓴건지;;;;;;;;;; (정말 못알아봤네요;; 덜덜덜;;;;;;;;;)
09/03/30 02:11
제목보고 예상은 했는데 역시 1위는 루루슈군요. 코드기어스는 정말 대박친거 같아요. 저도 딱히 애니를 많이 보진 않는데
코드기어스는 하도 덕후계(?)에서 떠들썩해서 찾아봤었죠. 결국 1기 다 보고 2기도 그당시 중반부까지 찾아보고 그 후로 한주, 한주 코드기어스 나오기만을 기다렸다능...응? 그리고 은혼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정말 재밌습니다. 아, 애니 말고 만화책요. 애니는 모르겠습니다. 보질 않아서;; 하지만 만화책은 정말 재밌습니다. 미스터 부 이후로 한권 한권 웃다가 지쳐버리는 만화는 은혼이 오랜만이었습니다.
09/03/30 02:16
확실히 나이가 들었네요 이제 -_- 아는 캐릭터들이 별로 없어요. 본것들도 거의 없고
2001년도 전에 방영했던 애니중에는 유일한게 카드캡터 사쿠라 같습니다. 다 최근애니들 캐릭이네요(슬레이어즈의 리나는 최근에 방영헀으므로 제외)
09/03/30 05:34
오우거님// 슬레이어즈의 리나는 레볼루션이라고 근래에 한 시리즈가 나왔답니다. 그닥 좋다는 평은 못들은것같아요.
망념의 잠드는 너무 잘보고있긴합니다만 캐릭터 자체가 빛이 나는 경우는 그다지 없는것같아서 아무래도 캐릭터순위에는 밀리지 싶네요.
09/03/30 21:07
를르슈랑 세바스찬이랑 2표차이 밖에 안나네요. 우와. 1위는 예상했지만 2위가 세바스찬이라니! 오노디라니!
저는 최근작중 No.1을 꼽자면 나츠메 우인장인데 나츠메는 29위네요. 반면 티에이라가 4위라니 헐. 근데 캐릭터 순위는 코난이 올랐는데 성우는 왜 야마구치 캇페인가요? 타카야마 미나미가 아니고? 쿠도 신이치=에도가와 코난 이라지만 엄연히 성우가 다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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