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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9 08:04
아 진짜 UMC에 대한 죽이는 비유가 잇었는데 19금이라 쓰질 못하곗네요ㅠ
여하튼 기다려왔습니다 UMC!! 컴백 때부터, 모든 곡을 하나씩 들었구 이제 2집을 터뜨렸네요 ㅠ
09/03/19 08:07
드디어 왔습니다.
VJ를 사랑하고 SWINGS를 최고유망주중 하나로 꼽는 저지만 그들이 말하는 그루브가 없다고해서 절대 UMC가 힙합이 아니라는말은 인정할수가 없네요. 기다린 세월의 무게만큼 당신의 펀치도 무거워 졌다는걸 보여준 앨범이 아닌가 싶습니다. ps.근데 upt앨범은 왜이렇게 묻히나요... 매니악과 챈의 한국어 랩이 솔직히 좀 아니긴 하지만 전체적인 앨범퀄리티나 비트 그리고 스윙스의 랩은 2009힙합앨범중 손에 꼽을만큼 명반이라고 생각하는데..
09/03/19 10:18
힙합 분야는 문외한이라 원문과 리플에 나열하신 분들이 누군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ㅠ
평소에 대중가요나 R&B Soul 류의 음악만 들었던 저에게 이 음반을 우연히 멜론 최신엘범 찾다가 어제 막 들었을때의 신선함이란 +_+ 대중가요에서 나오는 힙합이라고 불리는것과는 확실히 뭔가 다른 느낌이 나더라구요 잘은 모르겠지만 틀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느낌이랄까? 아니 자유롭다 못해 뭔가 정해진 길 놔두고 다른곳으로 삐딱선(?) 타는 느낌이랄까요 ㅡ_ㅡ;; 알수없는 이상한 매력에 전곡을 다 듣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Bullets 이란 곡이 맘에 드네요 ( 경찰이 100명 쫒아온다는 부분에선 ...크크.. ) 힙합에 문외한이고 힙합을 처음 접하다시피한 저도 가볍게 들을수 있는 음반이었습니다 이사람 매력있네요
09/03/19 11:11
진정한 펀치라인 킹의 귀환!!
가사의 수준과 재치는 우리나라 모든 뮤지션중에 한손가락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다른것도 수준급이지만....
09/03/19 13:26
나는 막돼먹은 라임과 무개념으로 가득한 지성인들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소화가 안 되는, 내 조국의 대중문화를 욕 되게 만들고도 차고 넘쳐 올라와서 너네집 안방에 토하게 만드는 강력한 데미지를 입 안에 넣고 참는 중이다.
<잠못는밤 비는 내리고>에서 누가 뭐래도 유형은 짱이에요. 유형은 다#에서처럼 그런거 안해도 돼요. 누가 뭐래도 펀치라인킹
09/03/19 13:59
UMC의 음악을 굳이 힙합이니, 랩이니 규정안에 넣으려고 해서 논란이 되는 모양입니다.
랩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고, 힙합이라고 하기엔 또 좀 다르고.. 머리아플것 없이 걍 성인가요(?)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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