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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3/18 00:32:22
Name AnDes
Subject [일반] 2009년 11주차(3/9~3/15) 박스오피스 순위 - '화이트데이 효과, 기대이하'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박스오피스 순위의 기준이 됩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00 - {(금주 총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100}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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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NEW)



개봉일 : 2009/03/12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56,649명
누계 관객수 : 318,424명
스크린 수 : 443개 (스크린당 관객수 : 718.8명)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가 화이트데이 주간 정상을 차지했습니다만,
많은 이들의 예상과는 달리 관객수가 심히 저조합니다. 지난주 1위 '왓치맨'보다도 관객수가 적습니다.
(관람등급부터가 15세와 18세로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 심각한)

애초에 멜로 영화가 대박을 불러내는 장르가 아니라는 건 맞습니다만 ('너는 내 운명'은 상당히 예외적인 경우고)
이 페이스면 100만 내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2위 - 드래곤볼 : 에볼루션 (NEW)



개봉일 : 2009/03/12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52,625명
누계 관객수 : 279,292명
스크린 수 : 343개 (스크린당 관객수 : 814.3명)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바로 그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생각보다 선전했습니다.
1위와 불과 주말 관객수 4천명 차이로 2위에 이름을 올렸네요.

다만 평점이 가면 갈수록 낮아지고 있어, 다음주 관객 감소율이 상당히 주목됩니다;
(이 영화는 동아시아 3국에서 먼저 개봉했으며, 북미 개봉은 4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왠지 제대로 망할듯한 느낌...)





3위 - 워낭소리 (1)



개봉일 : 2009/01/15 (9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56,206명
금주 총 관객수 : 256,859명
누계 관객수 : 2,683,907명
스크린 수 : 247개 (스크린당 관객수 : 1039.9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34.7%



소처럼 묵묵히 관객수를 쌓아 나가고 있는 '워낭소리'가 이번주에는 3위입니다.
아마 3월 말 내지 4월 초에는 300만을 넘길 듯.

더불어 '적벽대전 2'의 271만 관객을 넘기면 2009년 개봉한 영화 중 최고 흥행 스코어를 보유하는 영화가 됩니다.
('과속스캔들'과 '쌍화점' 모두 개봉날짜는 2008년이었으니까요)





4위 -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 (NEW)



개봉일 : 2009/03/12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34,195명
누계 관객수 : 150,601명
스크린 수 : 272개 (스크린당 관객수 : 553.7명)



역시나 화이트데이 시즌을 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결혼을 앞둔 뉴욕 최고의 연애 카운셀러가 약혼자 외의 다른 사람과 서류상 혼인 상태임을 알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 영화입니다.
(원제는 'The Accidental Husband')

흥행은 뭐 그저 그런 수준이네요.





5위 - 왓치맨 (4)


(한글 문구는 북미판 포스터의 문구 그대로 해석한 것입니다.
'왓치맨'이 탑텐에 남아있는 주만큼 계속 올려드릴 텐데 영화의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듯.)

개봉일 : 2009/03/05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30,920명
금주 총 관객수 : 206,454명
누계 관객수 : 530,083명
스크린 수 : 342개 (스크린당 관객수 : 603.7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36.2%



'왓치맨'은 신작들의 공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한주만에 4계단 추락했습니다.
북미에서도 기대했던 만큼의 성적은 나오지 못하고 있는 추세인듯 한데... 영화의 상업성 자체가 좀 부족하다고 봐야할 듯.
(지난주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상당히 철학적인 영화인지라)





6위 - 13일의 금요일 (NEW)



개봉일 : 2009/03/13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25,535명
누계 관객수 : 138,321명
스크린 수 : 175개 (스크린당 관객수 : 790.4명)



같은 이름을 달고 나오는 정규 시리즈 영화(메이킹 등 제외, 11편 '프레디 VS 제이슨' 포함)로는 무려 12편째인 슬래셔 호러계의 고전.
프레디 크루거('프레디 VS 제이슨'의 그 프레디)가 등장하는 '나이트메어'와 함께 지긋지긋하게도 많이 우려먹힌 공포영화 시리즈죠.
(물론 '쏘우' 시리즈가 어디까지 가느냐가 관건이긴 합니다; 현재 7편까지 계약 완료 상태.)

북미에서 2월 13일(그때도 금요일이었죠)에 개봉했을 때는 정말 한 주 '반짝' 하고 2주차에 급추락한 영화인데, 국내에서도 비슷한 그림이 예상됩니다.





7위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4)


(브래드 피트의 얼굴이 들어간 북미판 포스터인데, 외모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는 설정에 착안하여 글씨를 좌우반전시켰네요.
글씨가 좌우반전되지 않은 케이트 블란쳇 버전의 포스터와 함께 걸린 듯.)

개봉일 : 2009/02/12 (5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94,007명
금주 총 관객수 : 139,854명
누계 관객수 : 1,673,834명
스크린 수 : 278개 (스크린당 관객수 : 503.1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29.1%



할 만큼 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이번주에는 하위권으로 처졌습니다.
다음주 신작 라인업들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거의 마지막 탑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8위 - 작전 (4)



개봉일 : 2009/02/12 (5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83,939명
금주 총 관객수 : 133,914명
누계 관객수 : 1,464,350명
스크린 수 : 310개 (스크린당 관객수 : 432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27.1%



'작전' 역시 이번주가 탑텐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주일 것으로 보입니다. 150만 관객은 넘기겠네요.
신인 감독의 데뷔작이라는 점과 간만에 등장한 수작급의 국산 범죄/스릴러 영화라는 점에 의의를 둘만 합니다.





9위 - 부그와 앨리엇 2 (NEW)



개봉일 : 2009/03/12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5,095명
누계 관객수 : 25,422명
스크린 수 : 88개 (스크린당 관객수 : 288.9명)




2년만에 돌아온 동물 소재 애니메이션 '부그와 앨리엇'의 속편으로, 1편과 감독과 더빙 배우 모두 바뀌었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마다가스카' 시리즈와 유사한 소재의 한계 및 같은 시기에 개봉한 '드래곤볼 : 에볼루션'에 타겟층인 아동 관객들을 뺏긴 것이 흥행실패의 원인.





10위 -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5)



개봉일 : 2009/02/12 (5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1,270명
금주 총 관객수 : 39,985명
누계 관객수 : 927,801명
스크린 수 : 85개 (스크린당 관객수 : 470.4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52.4%



결국 화이트데이 시즌까지 살아남아 막바지 관객몰이를 펼친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가 이번주 10위입니다.










- 박스오피스 단신

※ '핸드폰' 12위로 4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625,529명

※ '언데드' 13위로 3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212,267명

※ '킬러들의 도시' 14위로 2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51,554명

※ '인터내셔널' 18위로 3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237,334명

※ '더 레슬러' 19위로 2주만에 탑텐 아웃, 누계 관객수 57,048명





※ '숏버스' 58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주말 관객수 7,233명 / 누계 관객수 10,139명(스크린당 174.8명)으로 14위

※ '보이 걸 씽' 단관개봉하여 주말 관객수 154명 / 누계 관객수 243명으로 45위

※ '장례식의 멤버' 단관개봉하여 주말 관객수 110명 / 누계 관객수 129명으로 48위.
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연구과정' 장편 프로젝트로 제작된 영화이며,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되어 화제가 된 영화. 배급규모 확대가능성은 미지수.










- 총평 및 예고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전반적으로 극장을 찾아온 관객들은 증가했지만, 영화 하나하나의 성적은 지난주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번주부터 4월 말까지는 본격적인 봄 비수기입니다만 이번주 신작 라인업들은 만만치가 않네요.

일단 아카데미 8관왕의 주인공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많이들 기대하실 테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 및 주연을 겸한 작품 '그랜 토리노' 역시 고정팬들이라면 기대하고 계실듯 합니다.
또한 훌쩍 큰 다코타 패닝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초능력 스릴러 '푸시'와 국산 스릴러 라인업을 잇는 '실종'도 박스오피스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작년 10월에 개봉했던 '굿' 바이'가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에 힘입어 재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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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nysun
09/03/18 00:45
수정 아이콘
매주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밑힌자
09/03/18 00:47
수정 아이콘
화이트데이날 드록on볼과 왓치맨을 연짱으로 봤습니다.

대략 드래곤볼에서 눈앞이 캄캄해지면서(손발이 오그라드는 괴작도 아닙니다. 차라리 우뢰매를 한번 더 보겠습니다) 다리에 힘이 빠지다가, 왓치맨을 보고 나서 기사회생했습니다. 원작 팬이 아니더라도 이해하기 쉽도록 대사가 좀 더 친절해진 것이 눈에 띄더군요(메시지는 명확해졌는데, 다만 원작의 애매모호한 구성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뭐 그래도 잭 스나이더가 원작 스토리를 살려낸 것만 해도 다행이고, 이 정도는 전달력을 위해 적당히 타협한 듯 하니 봐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드래곤볼은 원작자가 제작에 참여했다면서 뭐 이런...
스타2나와라
09/03/18 00:48
수정 아이콘
매주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2)
우뢰매...그정도인가요?? 크크크크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는 꼭 보고싶은데...아음
09/03/18 00:50
수정 아이콘
밑힌자 님 // 원작자가 제작에 참여했다면서 동양계 배우들을 적극적으로 안쓴거부터 뭔가 좀...
나라당
09/03/18 00:52
수정 아이콘
진짜 워낭소리는 말이 안나오는 흥행이네요.
실미도의 천만관중 보다도 더 큰 흥행이라고 생각합니다.
09/03/18 01:15
수정 아이콘
나라당 님 // 상업영화의 천만과 독립영화의 260만은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죠. 이전 독립영화의 흥행기록 22만과 비교하면 무려 12배니까요.
예전 국내 역대최고 흥행기록 '타이타닉'이 200만이 채 안됐었는데 '쉬리'가 단번에 600만명으로 그 기록을 깬 것과 비슷한 수준의 충격.
09/03/18 01:23
수정 아이콘
왓치맨 도대체 어떤 영화인가요 ㅠㅠ 이미 기존 히로물과는 다르다는건 알겠는데 철학적이라하면 다크나이트의 그것보다 훨씬 더 심하다는건가요? 생각하는 영화는 좋아하는데 너무 오락성이 배제된 영화(히로물의 포장을 해놓은지라..)는 보고 싶지않아서 고민됩니다...
친구가 생각하게되는 영화라 추천은 했는데 재미는 없다고 하네요;; 다크나이트는 그 균형을 나름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09/03/18 01:23
수정 아이콘
매주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3)

여자친구(그저 여자인 친구입니다)랑 영화를 보려고 하는데 마땅히 볼 영화가 없네요...
The탱자Q
09/03/18 01:27
수정 아이콘
미온님// 저도 동기누나랑 보고왔는데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추천입니다.
진짜 찡해요
09/03/18 01:28
수정 아이콘
워낭소리는 미친흥행!!(미친저그가 생각나네..)

대단한듯.. 뒷심이.. 헐.. 와치맨은 그래도 볼만할꺼같은데.. (내취향엔.. 내용도 대충알아서..음?)
구원왕조용훈
09/03/18 01:32
수정 아이콘
매주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4)

핸드폰 벌써 누락이라니
09/03/18 01:42
수정 아이콘
오월 님 // '다크 나이트'보다 더 난해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함부로 추천할 만한 영화가 아닌 듯...
백년지기
09/03/18 01:43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왓치맨, 다크 나이트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다크나잇은 너무 기대감이 고조된 시점에 봐서 감흥이 생각만큼 크지 않았습니다만..

맘편히 왓치맨을 봐서 그런지 괜찮더라구요..
액션도 많이 나오진 않지만 화려하고 약하지만 살짝 꼬은 반전도 있고, CG도 훌륭합니다.

한국에선 이대로 흥행실패한다면 거의 99% 마케팅의 책임이죠..

영화를 보면 대단히 하드고어틱한 씬(특히 로어쉐크 이분)들이랑 헛구역질 유발하는 장면도 많이 나오면서,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러닝타임도 긴 편인데..

마케팅은 첨부터 히어로물로...

다크 나이트처럼 히어로물을 넘어서 명품 히어로 물로 처음부터 포지셔닝 했으면 지금보단 휠씬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입소문이 처음부터 너무 않좋게 돌았죠..
LunaticNight
09/03/18 05:17
수정 아이콘
아, 장례식의 멤버 누적 관객수 129명 밖에 안되나요.. 생각보다 괜찮았었는데. 이미 볼 만한 사람은 다 봐서 그런 건지, 비수기에다 단관개봉이라 그런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굿, 바이는 드디어 개봉하는군요. 영화는 전형적인 일본영화 스타일인데 잔잔하면서 나름 식상하지도 않고 괜찮았었습니다.
달덩이
09/03/18 07:40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역시...
예고편부터 손발이 오그라들것 같더니, 기대를 저버리지 않나봅니다.
wish burn
09/03/18 07: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왓치맨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보기전 간략한 정보를 알고 있던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현실세계에 슈퍼히어로가 존재했다면 스파이더맨,환타스틱4보단
와치맨의 모습으로 존재했을겁니다.
닥터페퍼
09/03/18 09:17
수정 아이콘
굿,바이 재개봉.. 꼭 봐야겠군요-
09/03/18 12:33
수정 아이콘
LunaticNight 님 // 개봉한다는 홍보가 전혀 없었죠. 독립영화 수준을 넘어서 일종의 논문과 같은 영화니까요.
참고로 장례식의 멤버 보고싶으신 분들은 CGV 압구정으로 가시면 됩니다.
릴리러쉬
09/03/18 15:58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 봤는데.....상상초월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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