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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4/25 10:17:41
Name Lunatic love
Subject [일반] 여성바이올리니스트의"Far Beyond The Sun"(수정)
며칠전 올렸다가 자게와 유게사이에서 애매한 글이기에 다시 수정해서 올리라는
메시지를 받고 이제서야 다시 올려봅니다.



오케스트라 협연 일본 공연때와는 또 다른 느낌의 바이올린 두대의 연주입니다.

그당시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라이브 신보가 협연의 개념에 제일 가까운 음반이면서도
앵콜곡인 "Far beyond the sun"에선 거세된 느낌의 이중성이 느껴진다고 모 평론가가
평했는데, 수많은 시도중 그를 또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다니 대단하군요.

개인적으로는 임펠리테리-_- 곡도 한번 소망해 봅니다.



기타연주를 아시는 분들은 영상을 보시다보면 허탈한 웃음만 나옵니다.
거기서 웃으시면 됩니다. -_-

진정한 개그포인트는 이 영상은 레슨비디오...에 있었다는거? -0-a


by Lunatic Love
* 퍼플레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4-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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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zellnu
07/04/25 11:01
수정 아이콘
저건 레슨동영상이라기보다 자기 자랑에 가깝죠
교육방송에 나오는 밥아저씨의 그림그리기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위 바이얼린 아낙들의 섬웨어오버더 레인보우를 듣고싶네요 임펠리텔리껄로요 하하
07/04/25 11:01
수정 아이콘
멋지다...
07/04/25 11:49
수정 아이콘
저 아낙들은 뮬에서 뵌 그분들이군요.
그리고 뚱베이형님은 레슨비디오에서 필이 너무 충만하시네요...
'easy,easy' 를 연발하면서 말도안되는 테크닉을 보여주던 누군가의 레슨비디오도 떠오르구요.
Zakk Wylde
07/04/25 13:52
수정 아이콘
나는 연습을 한적이 없다. 라는 명언을 남기셨죠..
Zakk Wylde
07/04/25 13:54
수정 아이콘
루나틱 러브님 재업 감사드립니다~
사무실에서 올라온거 보고 집에가서 봐야겠다 했는데 삭게로 가서.. ;ㅁ ;
무지 보고 싶었거든요^^
Naught_ⓚ
07/04/25 14:21
수정 아이콘
Cazellnu// 글과 무관한 댓글 하나 달자면.. 밥 아저씨의 그림 강좌는
미술과는 전혀 무관한 제가 보기엔 어려워보였지만...

밥 아저씨가 돌아가셨을때 그에 대한 평가는
'미술의 대중화에 이바지한, 그러나 너무 쉬워서 개나 소나 다 미술한다고 하게 만든' 사람으로 정리되었던것 같습니다.
밥아저씨의 강좌는 자랑이 아니라..
미술을 하는 사람들에겐 진짜 그리기 쉬운 화법이었던 것 같네요.
sway with me
07/04/25 14:26
수정 아이콘
잉위 형님... 에 그러니까... APM이??
07/04/25 16:18
수정 아이콘
잉베이형님 보니까 생각나는 일화가...
제가 하는 밴드에서 새로 후배들을 받았는데... ( 저는 밴드 4년차;; 실력은 2년차에서 멈춤-_-; 지원서에 맘스틴 사진을 올려놓고 이 사진은 누구일까요 하는 질문이 있었는데... 제가 신입생처럼 꾸며서 하나를 써놨었죠. 그래서 잉베이 맘스틴을 -> 맘베이 잉스틴 으로 바꿔서 썼더니... 거기에 2명이나 낚여서 그렇게 써놨더군요... 2명 봐뒀다가 계속 갈궜죠 ㅋ
07/04/25 21:40
수정 아이콘
엉뚱한 상상이긴 한데, Since you've been gone을 잉위하고 임펠리하고
트윈으로 치면 어떨런지.....
무한 애드립 주고 받기~~~~
Zakk Wylde
07/04/25 23:14
수정 아이콘
바이올린으로 연주한건 집에와서 제 막귀론 좀 듣기 힘드네요 ;ㅁ ;
그리고
순영님// 밴드한다고 들어 온 후배 교육 잘 시켜주세요~ >ㅁ <
잉베이를 모르다뇨~ㅋ
여자예비역
07/04/26 00:14
수정 아이콘
후아.. 잉베행님.. 넘하셔...ㅡ.ㅜ
레지엔
07/04/26 01:36
수정 아이콘
아 놔 후...-_-... 저게 '따라치라고' 만든 레슨 비디오란 말인가... 이빨로는 왜 치는데ㅠㅠ...

그러고보니 다른 레슨 영상 중에 그런 것도 있죠. 'It's very easy praise' 하고 함 달려주고.. 'Follow me' 하고 또 한 번 달리고... -_- 하여간 레슨비디오는 업계인들에게 테크닉 자랑하기 위해 만든다는 속설이 맞는걸지도?
박대장
07/04/26 04:18
수정 아이콘
far beyond the sun은 아마도 80년 중반 이후 나온 락 연주곡 중에 가장 지명도가 높고 이후 메탈기타리스트에게는 교과서의 위치까지 오르지 않았나 싶네요.
금쥐유저
07/04/26 08:35
수정 아이콘
교과서 치곤 너무 어렵지 않나요..덜덜..
퍼거슨
07/04/26 09:49
수정 아이콘
옥타브를 넘나드는 저 손은..참 ㅡ.ㅡ; 그나저나 옆에 전바는 제타인가요
전바 실력도 상당하네요
비타민C
07/04/26 20:38
수정 아이콘
이미 표정은 즐기고 계신걸요... -_-;;;;
기다린다
07/04/27 12:20
수정 아이콘
뚱베이 형님의 마지막 표정이...


"레슨비디오인데 내가 너무 오버했나...ㅡ.ㅡ;;" 이 표정..
루미너스
07/04/27 21:49
수정 아이콘
전바가 아니라 클래식 바이올린에 특수 제작한 피에조 타입의 픽업을 부착했다더군요(글쓴분 께서). Crossover, Crossver
Zakk Wylde
07/05/03 23:47
수정 아이콘
루미너스// 픽업을 부착한게 일렉트릭이라고 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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