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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8 23:01
별수 없는 SM의 노예인가...;;(2)
에쵸티 이후로 에셈따위 하고 쌩깠다 그, 그래도 동방신기는 좋아 하고 슬금슬금 다가갔다가 슈주 소시 샤이니까지 좋아져버렸습니다. 아놔 못살아.(......)
09/02/28 23:05
서현양은 아직 노래를 뭐랄까 기교없이 '순수하게' 부르는 경향이 있어서~
주현미씨의 맛깔나는 내공은 아무래도 연륜에서 나오는 것이다보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 그래도 서현양 좋아요! 유리양도 좋고요(!?)
09/02/28 23:06
이제 20살도 되지않은 아이돌 소녀가수랑 데뷔 25년을 바라보는 가요계 거성급인 주현미씨랑 내공차이가 심한 건 뭐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전 뭐 좋습니다 ^^;
09/02/28 23:10
젊은 가수층에서 가장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윤하양도 지난번 불후의 명곡에서 이선희 씨 노래를 부르니
어쩔 수 없는 내공차이가 느껴지더군요. 주현미씨와 같이 듀엣으로 부르는데 저정도로 위화감이 없으면 충분히 잘하는거죠. 이 노래 뮤직비디오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더군요.
09/02/28 23:15
밀로비님// 사실 이선희씨랑 윤하양이랑 비교하긴 힘든게 이선희씨는 데뷔때도 비슷한 내공을 보였지요. 우리나라 가요계의 사기유닛 중 한분입니다.;;;;;;
09/02/28 23:21
두 사람이 같이 노래 부른다는거 자체가 보기 좋네요 내공차이야 굳이 논하지 않아도 당연한거고
어쨌거나 훈훈한 무대 잘봤습니다
09/02/28 23:25
정지율님//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죠.. 씨디는 안사지만 음악프로그램 나온다고 하면 왠지 기대하고 있는 저를 보면 한숨만 푸욱...
아놔, 이러니 연애 못한다는 소리나 듣지ㅠㅠ
09/02/28 23:32
달덩이님//전 음악프로그램은 챙겨보지 않지만 어느샌가 소시 신곡을 외우고 있다던지, 샤이니 멤버들 얼굴을 구분하려 애쓴다던지, 슈주 멤버중에 여섯명이나 외우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지 말입니다.oTL 슈주 팬인 친한 동생 왈. "언니, 그정도면 일반인 치고는 많이 아는거야." 라고.(......)
뭐 어때요. 연애 같은 거. 저는 이미 연애라는 부분은 포기했기 때문에 남자보는 눈만 쓸데없이 높혀가고 있습니다. 이게 다 동방신기 때문이다..T_T
09/02/28 23:35
티비로도 보고, tp 기차도 받아 보고.. 막내빠로서, 막내의 단독무대(완벽한 단독무대는 아니지만)를 보게 된 사실만으로도 굉장히 기쁩니다. 첫 무대라 그런지 아쉬움이 좀 남기도 하지만 라이브 음정도 꽤나 잘 맞추고, 주현미씨에게 주눅들어 보인거 같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막내가 아직 단독으로 서는 무대 경험이 잘 없어서 그런지 주현미씨가 노래 하는 동안 정말 말 그대로 뻘쭘히 서 있어서 서현갤에서 장난삼아 병풍(ㅜㅜㅜㅜ) 이라고도 부르던데, 차차 나아지길 바래야죠^^ 영상 마지막에 보면 막내의 꼬물꼬물 춤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노래는 괜찮은 편인데, 이 노래가 대신 젊은층 뿐만 아니라 장년층까지도 잘 공략이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어쨌든 막내 화이팅(!?)
09/03/01 05:25
아리아님// 저랑 같군요...
저 역시 ses 때부터 sm농노였던지라... 물론 소덕후인 만큼 본진에 가장 충실해야겠죠. 그런 의미에서... 망내야 오빠가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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