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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6 04:33
헤에.. 동생분이 이쁘시기까지 하네요.
밑으로 어떤 댓글들이 달릴지 눈에 훤히 보입니다 -_-; 여튼 이 시리즈 재밌게 읽고있습니다!
09/02/06 04:40
글 잘 읽고있습니다^^
동생분 완전 미인이시네요 저도 피아노를 완전 사랑하고 욕심도 많고해서 이쪽에 종사하시는 분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고 가끔 질투가 나기도 합니다^^; 지금도 피아노를 치고 있는데 치면 칠수록 제가 재능이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뿐이네요 요즘 슬럼프인지 실력도 제자리 인것 같고ㅠ 동생분 슬럼프 이야기가 시작되려나요 다음 글이 기다려집니다.
09/02/06 04:41
before 사진도 올려주셨으면 딱 네이트톡 분위기인데 크크크
지금 저희 오케 봐주시는 지휘자님도 예종분인데 자기 학교 학생들 욕하죠. 너무 교양이 없고 머리가 돌이라고;; 그래도 예술 하는 분들은 어느 정도 문학이나 역사, 미술 이런 쪽도 관심가지고 탐독하면 음악에 감정을 표현하는데도 도움이 될텐데 말이죠. 흐흐 아무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09/02/06 05:40
오~ 저런 순진한 얼굴로 피자 한판+알파를 먹어치운것을 생각하면...
역시 젊음이 좋은것이군요. 상식도 좀 키우면 도움이 꼭 되겠죠. 아래글 리플에서 언급했던 10년차 대학강사인 제 친구는 자기가 할줄아는게 피아노치는거밖에 없는지라, 철도 안들고, 다른 일에는 아예 손도 못대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안 도와주면 있는 돈 말아먹는데 귀신입니다.
09/02/06 08:05
2년간 30킬로 후덜덜;; 최승현->탑 변태과정 그 이상이네요 여자는 살빼기 더 힘든데...전 남자 형제뿐이라 귀여운 여동생 두셔서 부럽습니다~^^
09/02/06 10:55
저 외모에 재능에...
책만 읽으면 금상첨화겠군요^^ 저도 고3애들을 과외를 하는데 간간히 예체능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녀석들은 휴... 상식이 심히 부족하더군요... 그렇지만... 그게 예체능이라서는 아닌거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의 전반적인 문제라고 할까요?^^ 모쪼록... 영어교육보다는 정말 책을 즐기는 문화를 양성하는 한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09/02/06 11:00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이렇게 동생분 사진이 올라오는거, 문제없으려나요... 동생분 본인은 알고 계신지;;; 웹이라는 열린 공간이 개인을 보호하기에는 취약하니까요... 게다가 동생분 개인적 이야기를 올리시는 만큼 동생분이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싫은 과거 같은 게 널리 알려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생분 사진은 지우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알아서 판단하시겠지만... 물론 자랑할 만큼 무척 이쁘십니다~
09/02/06 11:43
동생사진을 인터넷에 올리시다니요~!! 사진을 올리는 것은 위험합니다.
1저 사진이 어떻게 쓰일지 모릅니다. 엉뚱한 사람의 여자친구가 될 수도 있고, 어떤 모르는 사람이 자기 인증사진이라고 올릴수도 있죠. 2동생사진을 올림으로써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던 동생이 누군지 알게됩니다. 지금까지 이야기중에 사생활도 많았고, 동생이 공개를 원하지 않을 이야기도 있을듯합니다. 그런 이야기가 가능한 것은 익명이었기 때문이죠. 사실 어느학교를 다니고 학번이 몇학번이고 어느 동아리인지만 알아도 더 이상 익명은 아니겠습니다만, 사진은 확인사살이네요. 게시판의 평균조회수가 2000이 넘는다는 점과 연대다니는 pgr회원이 수백은 될 것이라는 점, 악플로 가득차는 험한사이트에 누군가 퍼갈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하겼으면하네요.
09/02/06 12:03
엄청나게 진지한 반응들이 있네요.
사진으로 무엇을 어떻게 한다는 건지 잘 이해가 안 가고, 사생활에 관한 건 제가 글을 쓸 때 동생과 친분이 있느 사람이 누군지 알아도 문제될 게 없는 선에서 잘라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정도가 아닐 수 있나보네요. 만약을 위해서 사진은 삭제하겠습니다.
09/02/06 12:46
뭐 지리를 모르는 것 쯤이야.. 특별히 관심 안가지면 모를만한 사람들 꽤 있죠.. 학생들은 그 편차가 더욱 심하고요.
타고난 길치에다 사회과목중에 지리,경제만 유독 최하위권을 내내 기록했던 저는 동생분 상황이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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