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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30 22:13
그쪽 학교가 아니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관련된 분에게 흘려듣기로는 교수 중에도 서총장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상당히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온 서총장의 정치력이 상당한 듯 하더군요. 정말 누군가와 이미지가 겹치네요.
09/01/30 22:13
링크를 통해 들어가봤는데 제가 발견 못한듯 하여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카이스트 내에서는 개인이 개인 블로그에 하는 자유로운 의사 표현 조차 허용받지 못한다." 라고 하셨는데 어떤 글이길래 총장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는거죠? 카이스트내에 총장이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글은 보이지만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고소했는지는 제가 못찾았습니다. 제목은 자극적으로 달아놓았지만 그에 관한 자세한 글은 없군요. 제가 잘못 생각한것이라면 가르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09/01/30 22:18
예전에 운동권 학생회장이 당선되는걸 막기 위해서 급하게 학칙을 바꾸고 급기야 선거를 미루기도 했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지금은 학생회가 있나 모르겠네요
09/01/30 22:35
틀림과 다름님//
첫번째 링크된 글이 사건이 외부로 알려지게 된 글입니다. 내실없이 외적 홍보에 주력하는 본부측의 행실과 학생이 주체가 되는 총학생회선거이 총장의 개입으로 무산되는 과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틀림과 다름님이 언급하신 "카이스트 내에서는 개인이 개인 블로그에 하는 자유로운 의사 표현 조차 허용받지 못한다." 는 두번째 링크글(본문글이기도 합니다.)에 보시면 블로그에 포스팅한 것을 이유로 총장이 학생을 고소했는데, 고소와 함께 학생의 인터넷 사용을 제한하는 조치를 같이 취한 것을 학생이 꼬집은 말입니다.
09/01/30 23:26
요즘 대학교들은 학생회 때려눕히는 게 유행인 듯...
'운동권들 학생 복지에도 신경 안쓰고 데모만 해요!' 라며 뽑아준 비운동권 학생회는 등록금 투쟁 대신 등록금 설명회를 열어 학교의 입장을 설명하기 시작하는데... 묵념.
09/01/31 00:29
전 카이스트 학생은 아니지만 대전사람으로서
카이스트란 대학이 대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웠는데, 이번 일은 참 실망스럽네요. (2) 제가 아는 카이스트 학생들은 그 누구도 서남표총장의 학교운영정책을 지지하지 않더군요.
09/01/31 03:25
카이 09입니다.
방금 얼핏들은 선배말로는..... 서남표 총장의 카리스마에 눌린다더군요. 전 아직 총장님을 못봐서 모르겠지만,,하하하하 지지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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