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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5 00:51
(수정됨) 않이 저세요???!!
진짜 오늘 두개 연달아 본거랑 작품에 대한 평까지 완전히 똑같아요;;; 체인소맨 볼까말까 고민하던 중에, 유게에 원배틀 꼭 보란 댓글에 퇴근하자마자 가서 둘 다 보고 왔습니다. 원배틀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고, 체인소맨은.... 액션씬이.... 귀칼로 높아진 기준을 전혀 충족시키지 못했어요ㅠㅠ 추가로 말씀드리면, 전후 내용을 모르셔서 그렇지 마키마에 대해서는 앞선 TV시리즈에서도 나오고, 마키마와 일한다는 덴지의 말에 '그러면 도망가도 안됐었겠다'는 대사를 통해 본인보다 높은 능력을 가졌음을 나타냈죠. 어떤 능력인지 더 자세한 건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를 보면 나름 회수되는 설정인데... 작가가 독자들과 기싸움하는 수준으로 스토리를 비틀어서 예상하시긴 힘들거에요.
25/10/05 00:59
마키마도 글코 그 천사악마도 글코 왜 능력을 안보여주다가 건물 다때려부수고 사람 다 죽어나간 후에 뜬금없이 와서 단칼에 죽여버리는 건지 크크
근데 그 천사악마는 여자아니고 남자맞죠?
25/10/05 08:21
원 배틀은 PTA커리어에 남을 올타임 영화라 그 뒤에 보면 만족감이 줄어들법도하죠 크크크
전 그래도 둘다 좋았습니다 레제편은 뭐 무슨 역대급 러브스토리니 뭐니 이런건 팬심이라고 생각하고 작화나 연출이 매력적이었던거 같아요 원배틀 에프터 어니더는 3시간 내내 지루한 구간없이 너무 재밌었어요 레오와 숀펜의 연기차력쇼까지 더해지니까 너무 황홀했습미다(맞습니다 저는 PTA신도입니다)
25/10/05 10:46
PTA 영화랑 장르 소년만화를 붙여놓으면 아무래도 그렇죠 흐흐 천장지구 같은 순애 섞인 홍콩 르와르 영화 아류 정도로 보이려나요
저는 둘 다 굉장히 재밌게 봤어요 관람하는 자아를 오타쿠 쪽으로 싹 바꾸면 명작입니다
25/10/05 11:13
어쩌면 모드 전환이 100퍼센트 잘 안 된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체인쏘맨 부터 봤는데, 반대 순서로 연이어 봤으면 체인소맨이나 귀칼이나 아무리 별개로 보려고 해도 무의식 중에 비교를 했을 것 같긴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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