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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7 00:47
이걸로 한학자 통일교 총재 청탁 의혹 수사도 탄력 받겠네요. 본격적으로 윤석열 통일교 정교유착 수사가 확대될것 같은데... 당연하겠지만 이것만으론 전체의 빙산의 일각이겠죠. 앞으로 줄줄히 잡혀들어갔으면 좋겠네요.
25/09/17 01:08
[단독] 특검, 권성동에 '한은 관봉권' 전달 포착...1억원을 4~5개 뭉치로 각각 포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57035?sid=102 jtbc 단독으로 나온 내용보면 뭐..
25/09/17 16:4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48436?sid=103
['가뭄' 강릉 호우주의보...시간당 30mm 안팎 강한 비] 2025.09.17. 권?? : 그래...이거면 된거야 (아님)
25/09/17 01:42
소꿉친구 석열이 믿고 그냥 대놓고 받는 수준으로 뇌물을 받아 챙기고 녹취도 남기고 사진도 남기고 이대로 영원히 수사도 안받을 줄 알았는데
아이고 이걸 어쩌나.. 믿었던 소꿉친구가 깜빵가있고 천하의 무소불위 같던 김건희도 깜빵 가있고 검찰에 있던 우리편은 다 좌천되고 그나마 조희대가 버티고 있는 사법부에 기대는 수밖에 없는데 사법개혁이니 뭐니 불안하기 그지 없죠. 소꿉친구 석열이가 있었다면 뭉개고 있으면 지지자들이 다 알아서 '죄가 있으면 검찰이 죄를 밝혀내겠지' 같은 여론을 만들고 아무 일없이 뭉갤 수 있었을테고 구속 같은 일은 내 인생에 없었어야하는데.. 원통할겁니다 크 권성동이 구속되는 걸 보니 석열이 세상이 끝나간다는걸 실감하게 되네요. 빵에서 수사 잘 받길~
25/09/17 05:31
권성동 같은 의원들 국힘에 좀 있죠. 예를 들어 김재원이라던가.. 죽은 줄 알았는데 귀신같이 요직을 차고 돌아옵니다. 권성동 의원은 다시는 안봤으면 좋겠네요
25/09/17 07:36
구속 판단된 권성동이 퇴출되길 바란다
- 뭐 구속이 유무죄 결정하는건 아니다... 해도 가능성 높이는건 맞으니, 이해 가능합니다 대법원에서도 유죄로 판단한 이재명, 조국은 실드친다 - 대통령 당선으로 재판이 홀드되어도 대법원이 유죄취지파기환송으로 판단한건 안 바뀝니다 - 대통령 사면으로 복권되어도 대법원이 7건에서 유죄선고한건 안 바뀝니다 후자 하나만 해도 이해가 안가는데, 겨우 구속판단인 권성동을 퇴출시키라며 후자의 판단을 유지하는건 기이합니다 “생각이 바뀌었다“라면 뭐 존중 가능합니다 그거 외엔, 극한의 내로남불이겠죠 전 권성동 이재명 조국이 다 퇴출되는게 정의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선된 이재명이, 대통령일을 하는건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기에 임기 마치고 형기를 건강히 마치길 빕니다 그런데 이제명 조국을 응원하는 분들이 고작 구속인 분에게 저주를 퍼붇는건.. 정말 많이 이상하네요.
25/09/17 08:00
원래 사람 사는 곳이 다 내로남불입니다 크크
피지알도 내 편이 하면 하하 호호 같이 웃고 블랙 코미디지만, 내 편이 아니면 여기 유게/스연게 인데요? 자게 가시죠. 정치병이네. 규정 모르세요? 나오는 곳이죠
25/09/17 08:27
(수정됨) 권성동, 이재명, 조국 모두 잘못되었습니다.
대답이 되었을까요?? 착각하시는게 전 님의 내로남불 물타기를 싫어하는거지 이재명 조국을 좋아하는게 아닌대요?? 제가 이재명, 조국 깠던 댓글 링크라도 달아드려요? 크크 나라의 정의와 미래가 그리 걱정되시는분이 윤석열, 김건희 시절은 어떻게 버텼대요? 내로남불의 화신, Mr. 날리면 참돔회님?
25/09/17 08:36
비아냥 외엔 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리셨군요
전 두개골이 파괴되어도 무지성 지지!를 외치는 xx문 같은 구호나, 그런 성향의 지지자들은 매우 바보 같다고 생각합니다. 두개골이 파괴되면 지지를 거두는게 상식이죠 무슨 정치인이 신앙의 대상도 아니고, 우리 삶을 위한 도구일 뿐인데요
25/09/17 08:44
죄송한데 전 그런사람이 아니라서요
나를 까면 두개골이 깨져도 민주당지지자 뭐 이런거에 사로잡히셨나? 쪽지로 이재명, 조국 욕이라도 해드려야 오해가 풀리려나요?? Mr.날리면 참돔회님? 크크
25/09/17 08:54
오해가 있으신가 본데, 오해가 있으시게 한건 제 잘못입니다
위에 다른 댓에 썼지만, 제 댓은 명백히 '이재명 조국은 극한의 실드를 치면서도 권성동은 바로 혐의 수준에서 죄인 취급하는 자'들 대상입니다 님을 대상으로 한적도 없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님을 공격 대상으로 보이게 한건 전적으로 제 표현의 미숙 탓입니다 그렇게 이해하시게 한 제 잘못이니 용서 부탁드립니다
25/09/17 09:10
선생님 지금 권성동의 비리사실로 인한 구속 수사에 대한 기사에 대한 쉴드나 반박을 할 수 없으니까 물타기를 하시는 분께서 본인 댓글에 대한 반박을 하지 못하냐고 물으시는 건 매우 이상해 보입니다.
25/09/17 13:40
전 권성동 실드칠 생각이 없어서, 분명히 권성동이 죄값을 치러야 한다, 퇴출되어야 한다고 여러 댓과 대댓에 명시했습니다.
다시 말합니다. 전 권성동 실드칠 생각이 없습니다. 주작이시라면 실패하신 거고, 실수하셨다면 용서해 드리겠습니다.
25/09/17 14:33
??? 선생님 제가 선생님이 권성동 쉴드를 [쳤다] 라고 말씀 드렸었나요? 용서를 해주신다니 감사히 받기는 하겠습니다만 좀 뜬금 없네요
제가 선생님의 댓글을 지적하는데 주작 까지 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미 적어주신 내용만 해도 지적할 부분이 많은걸요.
25/09/17 17:06
권성동의 비리사실로 인한 구속 수사에 대한 기사에 대한 쉴드나 반박을 할 수 없으니까 물타기를 하시는 분
-- 이 주어를 저는 '여수낮바다' 저를 지칭하는 걸로 인식했습니다. 왜냐면 그 주어의 동사 '본인 댓글에 대한 반박을 하지 못하냐고 물으시는'을 한건 저 밖에 없으니까요 즉 저를 '권성동 쉴드나 반박을 할 수 없으니 물타기 하는 자'로 매도하신 거죠
25/09/17 17:29
선생님 내심은 어떠실지 제가 알 수 없지만, 여러 다른 회원들이 이미 지적 한대로, 선생님이 본문이나 댓글흐름과 상관없이 물타기를 하신것 처럼 보여요. 그걸 지적 드린거지 선생님이 쉴드를 [쳤다]는게 아니니까요 다시 한 번 잘 봐주십쇼.
25/09/17 08:13
(수정됨) 음 무슨 비교가 이런 식이죠;
저는 이재명, 조국 등을 응원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간 살아온 궤적과 방향성 등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평가하는 거지 '구속됐다'는 사실만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겠습니까;; 그렇게 납작한 사고방식이 어딨어요
25/09/17 08:19
음주운전 검사사칭 형수욕설 측근발인에산타춤 초밥소고기과일 은 확정
검사 구형단계로는 대장동 백현동 위증교사 대북송금... 저도 종합적으로 봅니다
25/09/17 08:20
(수정됨) 그러니까 여수낮바다님이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봐서 평가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봐서 평가한다는 얘기입니다. "겨우 구속판단인 권성동을 퇴출시키라며 후자의 판단을 유지하는건 기이합니다" 라는 식의 말씀이 더 기이하다는 말이고요. 다른 사람들이 무슨 다른 배경판단 없이 '권성동은 구속됐으니까 퇴출되어야 마땅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얘기한 사람 아무도 없어보입니다.
25/09/17 08:29
종합적으로 본다는 것에 동의하고, 그래서 권성동을 비난하는 것까지도 이해 가능합니다.
근데 정말 진짜로 종합적으로 본다면, 이재명의 위의 열거한 것들 중 상당수는 의혹 수준이 아니라 확정된 것이고, 검사 구형 단계를 지난 것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특정 정당 인사는 대법원 판단까지 끝나도 실드를 치면서, 반대 정당 인사는 재판 전에 이미 죄인 취급하는 이중성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우리 편은 무조건 옳을 거야'가 그 '종합적판단'에 끼어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개혁신당 인사가 1심 유죄만 나와도 절대 실드 안 칠 생각입니다. 아 이건 제가 과거 민주당이나 국힘을 좋아했을 때도 마찬가지 기준이었습니다.
25/09/17 08:35
(수정됨) 일단 그런 취지이시면 원댓글을 그런 식으로 쓰시면 안되는 것 같고요,
하지만 이 댓글의 말씀도 위 댓글들의 취지를 다소 곡해하시는 것 같은데요 - 제가 이해하기로는, 단순히 '우리편 쟤네편'의 차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위에서 권성동 의원을 의심하는 걸 넘어서 '이미 죄인 취급하는' 댓글들이 소수(제가 독해하기로는 1-2개) 있는 것 같긴 한데, 그분들 하나하나가 이재명/조국 응원하는 입장인지는 확인하고 댓글 쓰신 건가요? '권성동 의원 비판하면 반대편인 이재명/조국 응원하겠거니' 하고 넘겨짚으신 게 아니어야 할텐데요.
25/09/17 08:49
제가 모두를 다 확인할 순 없겠죠. 그래서 이 위아래에도 '난 이재명도 깠는데?' 하는 분들 보입니다. 물론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 한건 아니었으나, 그런 분들에게도 공격되게 보인건 제 잘못된 글솜씨 탓입니다.
당연히 제가 대상으로 한 분들은 '대법원에서도 유죄라는 이재명 조국은 실드치는데 고작 구속인 권성동만 까는 분들'입니다 전 이재명 조국 권성동 다 죄값을 제대로 치르면 좋겠고 다 퇴출되면 좋겠습니다
25/09/17 14:02
문국현 찍었는데요 그때? 당시 이명박은 범죄자니 절대 찍으면 안된다고 난리치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일 잘하길레 이명박 퇴임 때 고맙다고 이명박 페북에 글 남긴 기억이 납니다. 물론 일 잘한건 잘한거고 그때 투표에선 문재인 뽑았습니다. 전 이재명이 일 잘하면, 범죄자인 것과 별개로 칭찬할 생각도 당연히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은 잘하고, 사법체계 존중을 위해 퇴임 후 감방도 잘 가면 좋겠네요.
25/09/17 14:48
지금 권성동에 대해 특히 더 고소하다고 하면서 욕하는 것은 권성동이 그동안 검찰권력만 믿고 어처구니 없는 범죄행위를 자행하면서 뒤로는 동시에 이재명에 대해 범죄자라고 공격했기 때문일 겁니다.
대통령 취임식 때마저 재판 받아야 한다고 유난을 떨었죠. 예전에 그렇게 친했다는 사람이... 권성동도 죄값 받고 나와서 다시 부활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구속되는 상황에 야당인 것이 죄라는 것처럼 주장하거나, 사법부가 민주당에 넘어갔느니 말하는 짓은 매우 모순적인 행동이죠. 그럼 자기네가 권력을 잡았을 때 이재명에 대해 압수수색을 몇 백번씩하고 구속영장 청구를 몇번씩 했으면서도 구속시키지 못한 것은 권력만 믿고 정말로 무고한 사람을 억지로 수사하고 영장청구를 했다는 것을 자인하는 게 되니까요.
25/09/17 17:10
전 권성동이 잘했다고 한적도 없고, 권성동 실드를 친 적도 없습니다.
왜 제게 그런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고작 구속 가지고 권성동이 이미 확정된 범죄자라 부르짖는 분들이라면, 마땅히 대법원에서 유죄라 한 이재명 조국에 대해서도 같은 잣대로 준엄한 비판을 했으면 한다는 겁니다. 물론 이재명 조국 권성동 모두 범죄자가 맞다고 보시는 분들은 제가 비판할 대상이 전혀 아닙니다. 이명박 찍었냔 질문은 대체 왜 하신건지 모르겠고요 전 제가 좌파일 때도, 그렇지 않은 지금도, 범죄자는 퇴출되었으면 합니다. 범죄자가 중책을 안 맡으면 좋겠지만 이왕 맡았으면 일 잘했으면 좋겠고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고, 퇴임 후엔 추하게 막으려 말고 얌전히 사법부 판단대로 감옥 가길 빕니다
25/09/17 08:13
저는 제가 중간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정말로 이재명의 몇십에서 몇백수준 벌금형 4번과 공직자로서의 뇌물 수수가 같은 급의 범죄라고 생각하시나요? 님 헛소리 댓글들은 이제껏 그냥 무시하며 지나쳤습니다만, 님의 논리가 워낙 웃겨서 그냥 지나가기 어렵네요. 내로남불이란 단어를 적용하려고 해도 급이 좀 맞아야 하지 않을까요?
25/09/17 08:15
검찰구형... 만 가지고도 같은 판단을 하신다면 더 반갑습니다
이미 이재명은 대장동비리, 대북송금 등등도 있는데요? 이쪽 사이즈는 권성동보다 훨 셉니다
25/09/17 08:33
아니 권성동은 1심 재판도 안 난거 가지고 지금 까시는거 아녔어요??
구속 불구속 여부보다, 1심 재판이 더 법적으로 권위 있는건 아시는거죠? 1심보단 대법원 판단이 훨 권위 있고 확정적인 것도 아실 거고요? 이재명은 이미 실형 선고도 났고, 대법원유죄취지파기환송으로 그 실형을 대법원도 인정했는데, 그저 대통령에 당선되어서 그 후 형식적 절차가 멈춘 것 뿐입니다. 조국은 그 절차까지 마치고 형도 살았고요.
25/09/17 08:16
사실 파업하는 사람들에 대해 그 이유가 어떻든 국가경제를 정체시키는 떼법론자라고 거세게 비판하며 강경진압을 주문하다가
본인 업종에 불리한 정책에는 극도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부의 진압의 부당함을 설파하는 것도 내로남불 그 자체이긴 합니다.
25/09/17 08:30
윤석열이 노조 때려잡을땐 드디어 나라가 정상화된다고 기뻐하다가.. 본인 직업군을 때려잡으니 윤석열이 갑자기 천하에 둘도 없는 폭군이 되었죠 크크
25/09/17 08:31
제 댓 자체에 대해선 반박 못하니 예전 제 논지로 물타기 하시려는건 이해합니다
전 '생각이 바뀌었다'에 일부 해당합니다. 화물연대에 대해선 관심 없어서 잘 몰랐었기에 제 판단이 그때 틀렸던거 같고요. 건설노조에 대해선 때려잡길 잘했다는 같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럼 제 댓 내용 자체에 대한 반박 부탁드립니다. 말돌리기 말고요.
25/09/17 08:46
전 전국 대다수 노조가 문제 없고, 있어야 하는 곳이라고 예전부터 생각했습니다.
건설노조처럼 불법채용을 시키고, 일하지도 않고 돈 받고 하는게 문제라 생각합니다. 화물연대에 대해선 제 입장이 그때 잘 몰라서 그랬던 걸로 철회합니다. 전공의노조도, 다른 온 국민이 가질 수 있는 노조의 권리 수준으로 그 권리를 행사하길 빕니다
25/09/17 08:34
본인이 계엄 포고문 때 "처단 대상"이 될수도 있었는데 무얼 위해 저렇게 방어를 해주는 거에요? 크크
군사반란이 얼마나 중죄인지 모르고 이러는거에요?
25/09/17 08:48
제가 혹시 윤석열을 방어해준다 보세요? 권성동도 방어하고 있지 않아요
전 권성동도 퇴출되는게 정의라 위에 써 놨습니다 좀 읽고 공격하시길 빕니다 (참고로 전 전공의가 아니라, 처단대상이 아녔고요. 딱 두줄 쓰셨는데 뭐 맞는 내용이 없으시네요)
25/09/17 08:50
아니 그러니까 문자 그대로 전공의만 처단할거라고 생각하는 게.. 크크
양비론을 필사적으로 대시는 게 문제를 희석시키는거지 뭐에요! 크크
25/09/17 08:38
조국이나 이재명으로 물타기하는 댓글에 어떤 대답을 원하시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조국과 이재명을 적극옹호하다가 권성동에게 저주를 내리는 분께 직접 여쭤보시는 게 낫겠습니다.
25/09/17 08:30
내로남불은 인간의 근원적인 속성 중 하나죠.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태어나서 40여년 살면서 내로남불 성격이 없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본 기억이 없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현상이니 넘 심삭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정치 관심층의 내로남불과 권성동, 조국, 이재명 중 누가 진짜 혹은 더 나쁜놈이냐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법원이 판단을 해주겠죠
25/09/17 08:49
맞습니다. 전 정도의 차이가 아주아주 크다고 생각하고요. 그 차이를 가지고 비판하는것고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근데 그것도 서로 같은 방향일때나 얘기가 되는거지 반대방향이면 싸우기나 하게되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버리게 되는거 같습니다.
25/09/17 10:03
그것도 어지간해야 남들이 '다들 하는 정도'라 생각하겠죠.
그리고 누구나 오점이 있으니까 정도를 따질 필요도 없고 그냥 다 더럽게 살자 하는 주장은 무기력한 허무주의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도덕적이기만 한 사람이 드물다면 도덕은 지향하지 않아도 되는 가치인가요?
25/09/17 08:40
고작 구속이라고 하기에는 무려 현역국회의원 최초입니다.
"박근혜", "이명박', "윤석열"이 그랬듯이 이재명도 문제가 된다면 퇴임 후, 또는 임기 중에 퇴출되겠죠? 조국은 이미 죗값을 받은거고 이재명은 윤석열 정권 3년동안 탈탈털어서 나온게 간신히 유죄취지파기환송 뿐인거죠. 사법부가 독립적이라는 말은 솔직히 개소리니까, 다음정권을 국힘이 가져단다면 이재명 재판은 충분히 달라질 순 있겠네요. 크크
25/09/17 08:51
구속은 유죄판정이 아니자나요
재판 이전에도 이미 권성동을 유죄추정하신다면, 마찬가지로 기소된 이재명의 무수한 다른 죄도 다 유죄추정하십니까? 이재명은 그저 대통령 당선으로 사법절차가 멈춘 것 뿐입니다 이재명 임기 후엔 민주당 정권이라 해도 당연히 재판 속행이고, 형식적 절차가 진행되어 감옥에 가야죠. 뭐 그 후 민주당 대통령이 사면하겠지만
25/09/17 13:44
이재명은 '문제가 된다면'이 아니라 대법원에서 이미 유죄로 판단한 사람입니다.
재판을 질질질질질질 끌어서 대선까지 끌고 가고, 바보 윤석열이 계엄해서 대선을 앞당긴게 아녔다면 당연히 이미 퇴출이죠. 나경원은 질질질질질질질질 끄는 중에 대통령이 못되었다는 차이점이 있을 뿐입니다. 아 아직 1심이니 3심까진 여유가 있긴 하네요. 따라서 권성동이 유죄 및 징역을 살 확률보다 이재명이 압도적으로 높죠.
25/09/17 09:28
친윤계의 우두머리격으로 그동안 윤석열 정부 집권 내내 나라를 망치는 데에 앞장섰으니까 좋은 반응이 안 나오는거지 그게 그렇게 억울하세요?
25/09/17 08:40
여수낮바다님. 이재명, 조국, 권성동은 사안의 경중, 살아온 궤적, 여러 배경과 맥락이 다 다릅니다.
그냥 간단히 등치시킬 수 있는 인물과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건 마치 우리쪽 쉴드는 차마 할 수 없으니, 너희쪽도 똑같은거 아니냐는 매우 저급한 논리 같습니다. 세상사가 그리 간단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25/09/17 08:52
음주운전 검사사칭 형수욕설 측근발인에산타춤 초밥소고기과일 은 확정
검사 구형단계로는 대장동 백현동 위증교사 대북송금... 저도 종합적으로 봅니다... 라고 위에 쓴 대댓을 복붙해 봅니다
25/09/17 09:06
여수난바다님이 좀 바뀌셔야 국민의 힘도 바뀔 것 같습니다.
지지자들의 이런 스탠스가 지금의 국민의 힘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민주당도 이렇게 될까 무섭기까지 합니다. 민주당은 그래도 지금까지 언론과 기울어진 정치지형으로 인해서 철저히 견제 당해 왔거든요.
25/09/17 13:39
전 잼버리 이전인지 그 무렵인지에 국힘 지지를 거뒀고, 개혁신당 창당 직후에 바로 당원 가입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쓴 댓에 대한 논리적 반박은 없으시면, 인정하시는 걸로 알게요.
25/09/17 10:54
오십보 백보란 말이 있지만, 오십보 다르고 백보 다르고 똥 묻은 개와 겨 묻은 개가 다르죠.
근데 누가 똥이고 누가 겨인지 판단하는 기준이 다른가 보네요
25/09/17 08:53
제 댓 내용엔 반박 못하고 발작적으로 물타기하며 메신저(저 본인) 공격만 하는걸 보니 정말 '발작'이 이런건가 싶네요
이재명이 유죄취지파기환송 받은, 대법원 인증 범죄자란 팩트는 안 바뀌니까요
25/09/17 13:38
제가 지지하는 개혁신당은 정권 못 잡을 테니 장수 가지곤 어렵습니다.
타격은 논리적인 반격이 있어야 타격이 있죠. 몇년전 제 댓글 끌고 와 물타기하는게 어떻게 타격이 있겠습니까? 정말 무지성한 분들은 계속 말돌리기 비아냥만 하셔야죠 뭐
25/09/17 13:46
이재명이 유죄취지파기환송 받은 것도 사실이고, 대법원에선 범죄자라 판단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제 댓 내용 자체에 반박하신 분들에겐 저도 그 내용에 수긍하던지 반박하던지 했습니다. 오직 인신공격으로 점철된 분들에게만 발작 표현을 썼는데, 이조차 제가 먼저 쓴게 아니라 딴 분이 제게 먼저 공격하셔서 시작한 겁니다. 제가 뭘 우긴단 건지 구체적으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25/09/17 08:45
그러게 평소에 좀 잘하시지 그러셨어요.
그러면 이 많은 사람들이 다 메시지보다 메신저만 보고 판단할 일도 없었을 텐데. 뭐 어쩌겠습니까 이미 양치기가 되신거 앞으로라도 힘내시길
25/09/17 08:55
뭐 어쩌겠어요. 대법원 인증 죄인 이재명은 실드쳐도 타당은 혐의만 되어도 죄인이라 보는 분들 입장에선 제가 지적한건 반박 못하실 테니 저에 대한 공격이나 해야죠
25/09/17 09:40
반박도 할 가치가 있을 때나 하는 거죠.
양치기가 거짓말한다고 그걸 반박하는 사람은 보통 없거든요. 아 양치기가 또 양치기했구나 하고 말지. 남이 반박할 논지가 없어서 반박하지 않는 게 아니라는 사실도 좀 이해하실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25/09/17 17:14
반박할 가치를 딱히 못 느끼겠네요. 그럴 만한 사람의 글이나 화두여야죠.
반박해봐야 대충 아래 같은 식의 이야기나 계속 하실 거잖아요? 아, 아님 말고요.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25/09/17 17:07
국힘 계엄 및 내란은 매우 잘못된 거고, 전 잼버리 무렵에 지지를 철회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뭘 알지 못하면서 매도하시는건 그만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댓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물론 못하시니 비아냥 밖에 못하셨겠죠. 그것도 사실과 다른.
25/09/17 11:49
뭐 이 분이 이 게시판에서 이런 취급 받은 적이 처음도 아니고... 예전에 박근혜 정권 시절 이미 무리한 실드로 양치기 취급 받다가, 문재인 정권 시절 다른 한 분과 함께 부동산만 열심히 까시면서 부활하셨다가, 지금 다시 무리한 실드로 지금과 같은 처지가 되셨는데... 앞으로 다시 부동산 열심히 건드리면서 부활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과연 이번에는 양치기 취급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25/09/17 11:58
이 글에서 같은 태도와 신념 계속 견지하신다면 아마 못 벗어나지 않을까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프레임이란 건 한 번 갇히면 빠져나오기가 매우 어려우니까요
25/09/17 17:12
답할 가치나 의미를 느낄 만한 이야기가 아니라서요?
아래 댓글로 갈음할게요.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25/09/17 08:59
선생님 댓글에대해서 반박을 하는 것도 댓글에대해서 논의할 가치가 있을 때 가능 한 겁니다.
권성동의 비리사실이 드러나서 구속된 마당에 뜬금없이 이재명 조국 호출해서 내로남불이라고 일갈하시면 물타기 밖에 더되겠습니까? 최소한 이재명 조국이 뇌물 받아먹었다가 구속된 사실이있다면 꺼내와서 같이 비교해볼 수는 있겠죠. 게다가 선생님이 [내로남불]이라며 타 회원을 비판 하시면 선생님께 돌아올 뿐입니다. 아마 이사이트에서 해당 단어로 떠올릴수 있는 가장 유명한 회원이 선생님이실겁니다 타 회원들이 왜 논리적 반박이 아니라 메신저만 때리고 있냐는 생각이 드실 수 있겠습니다만, [내로남불] 이라는 키워드로 타회원을 공격하면 반드시 화물노조 파업이 따라온다는 걸 기억 해 주세요.
25/09/17 13:35
전 화물노조에 대해 '생각이 바뀌었다'를 한지 꽤 되었습니다. 제가 충분히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 섣불리 판단했던 거죠
건설노조에 대해선 전 그들이 잘못했다는 제 생각을 유지 중입니다. 그래서 그걸 깨달은 후론 건설노조만 예시로 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쓴 내용에 대한 반박을 듣고 싶습니다. 말돌리기 인신공격만 하는 분들은, 내용에 대해 반박을 못하시니까 그런 걸로 전 이해하거든요
25/09/17 14:29
선생님의 인식이 바뀐것은 환영할 만 일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의 내로남불 행태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저는 선생님이 [내로남불]을 들어먹이실 때마다 선생님의 과거사를 마주하시게 될 거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니 그때마다 지금처럼 이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그때는 내가 잘못 생각했노라고 고백하시거나 아니면 아예 다른 회원들을 향해 [내로남불]이라며 준엄하게 꾸짖지 않으시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25/09/17 17:03
제가 수년전에 잘 알지 못한 분야에 대해 잘못 판단했다는 거 가지고, 그 후 수년간 같은 말만 반복하며 인신공격하는 분들은, 제가 제시한 근거를 도저히 반박할 수 없으니 그러신 거겠죠
무슨 아담과 하와 원죄 이야기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한번 잘못 말한 걸로 영구히 그 사람 주장을 묵살하실 거라면 그럼 전과4범 이재명은 영구히 매장해야 마땅하겠네요?
25/09/17 17:25
충분히 억울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어쩌겠어요, 선생님이 스스로 불러온 재앙인걸요.
카르마라고 생각하시고 받아들이셔야죠 이미 말씀 드렸지만, [내로남불]이라는 단어 사용을 지양 하신다면 아마 언급은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25/09/17 09:22
본인의 생각은 '복합적으로 변화'하였고, 다른 이들의 생각은 '단순하게 선악을 가른다'라고 퉁 치시면 어떡하나요?
당장 이 글에 이재명 조국이 무죄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 조국은 여기서 까이는 대표 인물 아닌가요?
25/09/17 13:41
이재명 조국 권성동 다 죄인이라 생각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쓴 댓이 아닙니다.
대법원에서 죄인이라 판단한 이재명 조국은 결사옹위해야 할 대상이지만 아직 1심 재판도 안 받은 권성동은 퇴출하자 하는 분들만 대상인 댓입니다. 님이 이재명 조국 권성동 다 죄인이라 생각하신다면 님을 대상으로 한게 아니니 오해 마세요
25/09/17 10:24
(수정됨) 여수낮바다님은, '몇몇 회원분들이 여수낮바다님의 댓글 내용에 대한 반박 말고 다른 얘기를 한다'고 지적하시는데요,
여수낮바다님의 원댓글을 보는 다른 회원들도 비슷하게 느꼈을 겁니다. [본문 & 댓글 맥락에서 이재명 & 조국이 나오는 게 뜬금없다]는 거죠. 하지만 여수낮바다님 나름대로는 어떤 전후 맥락을 고려하셔서 원댓글을 쓰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흐름이 타당했다고 생각하신다면, 여수낮바다님께 댓글 쓰신 다른 회원분들께도 그만큼의 전후 맥락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25/09/17 13:54
전 진심으로, 이재명 조국을 실드치면서 권성동에게만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갑니다.
그리고 그 분들 중에 제게 인신공격을 자행하는 분들에게선 논리적 반박을 도저히 볼 수가 없네요. 그 '맥락'이란게 내로남불 외에 있긴 합니까? 아니면, '민주당 사람들이 기쁜 주제에 왜 와서 초치냐?' 라는 맥락일까요? 제가 권성동 실드를 치는 걸로 오해하고 허수아비 공격을 하는 분들도 보입니다. 전 권성동도 죄값 치르면 좋겠다고 여러번 명시했는데도요. 물론 이 셋을 다 범죄자로 여기고 단죄해야 한다는 분들에겐 이견이 없으며, 저 또한 같은 의견입니다.
25/09/17 14:00
제 생각에, 실제로 유무죄 판단을 하는게 아닌 '구속'이 된것만으로도 범죄자 취급을 할 정도인 분들은, 마땅히 대법원이라는 우리나라 사법체계 최고의 판단 기구의 판단을 존중하고 범죄자 취급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권성동이 구속된 걸 가지고 범죄자 취급을 한다면, 이재명 조국은 진작에 더 확실한 범죄자 취급을 해야 마땅합니다. 여기서, 이중잣대 없이 이재명 조국도 범죄자 취급하는 분들은 제 댓의 대상이 아닙니다. 이중잣대로 이재명 조국은 극한의 실드를 치는 분들만 대상으로 쓴 댓입니다. 그리고 그 분들은 이 본문과 댓들을 읽고 쓰는 분들 중 상당수를 구성합니다. 그 분들에겐, 제 댓이 맥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재명 조국을 실드칠 정도로 사법체계를 안 믿는 분이 권성동 구속에 환호하는게 이상하거든요
25/09/17 14:00
여전히 이해를 못하신 것 같아서 다른 방향으로 풀어서 말씀드리자면...
여수낮바다님 댓글의 논지에서 상당히 벗어난 대댓글이 달리고 있다고 느끼신다면, 여수낮바다님 원댓글도 그에 못지 않게 상당히 본문/댓글란의 기존 맥락에서 벗어났던 것 아닌지 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25/09/17 13:07
지금 권성동 구형건의 일부만 유죄 판결이 나도 조국에게 하시던 '역사상 최악의 파렴치범' 이런건 좀 짜치지 않겠습니까?
고작 구속인게 아니라 그 동안 검사출신 법꾸라지로 살살 빠져나가던게 뻔히 보이던 사람이니 이런 반응을 보이죠. 설마 진짜로 강원랜드 사건에서 권성동이 죄를 짓이 않아서 무죄판결났다고 생각하신다면 좀 많이 실망할겁니다.
25/09/17 13:56
전 권성동 실드친 적이 없습니다. 권성동도 죄값을 치르길 바랍니다.
다만 구속 수준에서도 바로 유죄라며 범죄자로 단정짓는 분들이라면, 마땅히 대법원에서 유죄로 판단한 이재명에게도 같은 잣대를 들이대길 바랄 뿐입니다. 대법원 판단은 애써 무시하는 분들이 겨우 구속 판단에 단정짓는게 이상해서 쓴 댓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전 권성동 실드칠 생각이 없습니다. 이재명 조국 권성동 다 죄값을 치르길 바라며, 그 유죄라는 근거 수준에서 압도적으로 이재명 조국이 더 확실함을(대법원 판단을 받았으니까요) 지적한 것 뿐입니다.
25/09/17 14:18
지금 바로 아랫글 기준으로 봐도 사법부의 권위 자체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개인의 판단 기준을 고작 판결의 진행 여부로 결정한다는게 더 이상한데요.
극단적으로 비유하면 현장에서 검거된 연쇄살인범과 증거가 불분명한 사기꾼이 있는데, 사기꾼은 3심 유죄가 나오고, 연쇄살인범은 아직 판결이 나오지 않았으니 유죄라는 근거에서 사기꾼이 더 확실하다고 주장하는겁니다. 딱 잘라서 말씀드리는데 아니에요. 그건 법원에서 그렇게 판결이 난거지, 그게 근거가 더 명확함을 말하는게 아니고, 그게 절대적으로 확실한 것도 아닙니다.
25/09/17 16:59
이재명이야말로 측근들이 싹 다 유죄에, 이미 이재명을 공범으로 적시된 판결이 넘쳐나는데, 이재명 본인의 판결이 없다 해도 현장에서 검거 급은 아니어도 이미 상당히 유죄가 확실했죠
그걸 대법원 등등이 죄인이 맞다고 유죄로 판정해준 상태고요 권성동이 전 죄인이라 생각하지만, 아직 법원의 유무죄 판단이 안 서서 뭐 억지로 실드칠 사람들은 실드칠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전 실드칠 생각 없지만, 실드친다 해서 그게 막 법치의 근간을 흔들고 그런건 아니란 겁니다) 하지만 권성동을 비판하면서도 동시에 이재명을 실드치면 명백히 이상한 거란게 제 요지입니다
25/09/17 18:54
애초에 전 이재명을 언급한 적이 없는데요.
3심은 커녕 기소단계의 조국에게 단군이래 최악의 파렴치범을 이야기하시던 분이 하시는 말씀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뿐입니다.
25/09/17 09:18
솔직히 구속되지 않으면 문제인 수준의 물적/정황 증거들이 넘쳤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결과라고생각하고, 이 수사가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25/09/17 09:23
https://www.lawtimes.co.kr/news/176545
[1,2심은 "형사재판은 검사가 입증책임을 지는 것"이라며 "검사가 법관의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혐의를 증명하지 못했다"며 권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최 전 사장은 2012~2013년 강원랜드 1·2차 교육생 공개채용 과정에서 인사담당자와 공모해 청탁대상자의 자기소개서 점수를 높게 평가하는 등 청탁대상자를 서류전형에 합격시킨 다음 면접에 응시하게 해 면접위원들의 면접업무 등을 방해하고, 염동열 전 미래통합당 의원 측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인사담당자에게 청탁대상자의 면접점수를 조작하게 해 채용되게 해 인사담당자의 채용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 전 사장은 또 권 의원의 비서관이 단독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채용조건 변경을 지시하는 등 맞춤형 채용을 지시해 해당 비서관이 강원랜드 수질·환경분야 전문가로 채용되게 한 혐의 등도 받았다.] 강원랜드 인사청탁 사건도... 전형적인 권성동 구하기위한 검사의 업무태만의 결과였죠... 이번엔 특검에 구속된것이니..빠져나오기 어려울겁니다. 권성동 인사청탁 사건 역시.. 검찰을 개혁에 당위성을 부여해주는 또다른 사례입니다!!
25/09/17 09:24
총선이 2년 반이나 남은게 아쉽네요. 재판 질질 끌면서 대법원 선고 확정이 최대한 늦춰지도록 할텐데...그럼 보궐선거도 못하고 남은 2년 반 동안 강릉지역 의원이 일을 못하게 되는거라서. 2027년 3월-4월까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와야 2027년 재보궐 선거에 강릉이 포함될테고 1년이라도 새로운 의원이 강릉의 민의를 대변할텐데 1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3심이 다 끝날지 의문이긴 합니다. 정치인들에게는 6-3-3 이라는 공식이 잘 통하지 않는지라...
25/09/17 09:27
댓글이 왜케 많나 했더니 크크
내란 떠나서 쌍권이 지난 대선 때 보인 패악질 생각하면 당원들이 가만 두는게 신기했네요 민주당에서 그랬으면 설령 이재명이어도 당원들이 갈아엎을텐데
25/09/17 09:28
https://www.facebook.com/share/p/1LkXdvFkr1/
[권성동 페이스북]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정치탄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구속은 첫 번째 신호탄입니다. 이제 민주당은 피 냄새를 맡은 상어 떼처럼 국민의힘을 향해 몰려들 것입니다. 우리 당은 단합과 결기로 잘 이겨내 주시길 바랍니다. 수사는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이번 특검의 수사는 허구의 사건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수사가 아니라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빈약하기 짝이 없는 공여자의 진술만으로 현역 국회의원을 구속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영장을 인용한 재판부 역시 민주당에게 굴복했습니다. 집요하고 우악스러운 사법부 길들이기 앞에 나약한 풀잎처럼 누웠습니다. 그야말로 풍동(風動)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저를 탄압하더라도, 저는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무죄를 받아내겠습니다. 문재인 정권도 저를 쓰러트리지 못한 것처럼, 이재명 정권도 저를 쓰러트리지 못할 것입니다. 강릉시민 여러분, 초유의 가뭄으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곁에 있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머지않아 진실과 함께 여러분 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25/09/17 09:37
https://www.lawtimes.co.kr/news/176545
[판결]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무죄 확정 - 2022-02-17 최흥집 前 강원랜드 사장은 징역 3년 확정 <1,2심 판결 중> "형사재판은 검사가 입증책임을 지는 것" "검사가 법관의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혐의를 증명하지 못했다" <이유> 1. 최 전 사장 등의 말을 믿기 어렵다 2. 권 의원과 최 전 사장이 공범이라고 보기 어렵다 3. 청탁이 있던 것은 인정되지만 부정하다고 보기 어렵다 강원랜드 청탁 당시엔 증거 부족 및 검사 역량 부족(?) 이었던걸로 보이고, 이번엔 너무 당당해서 이번에도? 라고 생각했지만 현직의원인데도 구속영장이 나온거보면 통일교 쪽에서 뽑아낸 증거들이 낭낭하게 있다고 유추해볼수있으니 이번엔 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25/09/17 09:42
크크크 권성동 보좌진 택배기사 전화가 진짜 짜치던데 크크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57940
25/09/17 10:0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30229
['통일교서 1억 수수' 권성동 구속…특검 첫 현역의원 신병확보] 2025.09.17. <구속> 이일준 삼부토건회장 이웅근 삼부토건 전 대표이사 이기훈 삼부토건부회장 통일교 전세계본부장 윤모씨 건진법사 청탁의혹관련 이모씨 이종호 전블택필인베스트대표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 집사 김예성 건진법사 전성배 권성동 국민의힘의원 <기각> 조성옥 삼부토건전회장 IMS모빌리티 조영 탁 대표 IMS모빌리티 모재용경영지원실이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민경민 대표 박창욱 경북도의원 기각이 좀 있긴 하지만 잔챙이(...) 느낌이고, 김건희특검 자체는 나름 잘하고 있는것 같네요.
25/09/17 10:01
서울 구치소 이 단비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서울 구치소 서울 구치소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감방을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감방을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감방을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서울 구치소
25/09/17 10:02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5/09/17 10:41
강원랜드는 잘 빠져나갔지만 이건 너무 증거가 많아서 빼박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구속 안될꺼야 ~ 라고 너무 당당하길래 설마 했지만 역시 크크
앞으로는 보지 맙시다.
25/09/17 10:53
정권 3년 + 계엄 후 거의 6개월간 뭉개져가고있었어서
이미 증거도 다 없어졌다고봐서 특검해봤자 뭐가 있겠나.. 싶었는데 특검 효능감 엄청나긴 하네요;; 무려 현역국회의원이 구속되다니..
25/09/17 11:02
솔직히 구속영장신청한 주체가 특검이라고 해도
특검에 파견나온 '검사'들이 다수인데다가 저 권모도 결국은 '검사'출신이기때문에 구속가능성에 대해서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구속이 되긴 하는군요. 이번에는 여론의 눈치보느라 그동안 해오던 짓거리와는 달리 구속영장청구관련 문서를 제대로 썼나본데 앞으로 또 사람들 관심이 식으면 또 개 버릇 남못주고 하던 짓 또 할수도 있으니 꾸준히 지켜 봐야겠습니다.
25/09/17 11:19
권선동이랑은 상관없겠지만 이번 검찰청 해체 및 개편에 대해서 반발하여 특검에 파견나온 부장급이상 검사들이
원대복귀 시켜 달라고 항의중이라고 하네요.
25/09/17 11:10
이번에 대통령과 강원도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강원도민들도 나름의 깨달음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든일이 있을때 이야기 들어주는 도민과 더 가까운 정치인이 누구인지 저 높은곳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도민들은 만나주지도 않다가 지혼자 나락으로 떨어진 정치인이 과연 누구인지 확실하게 아셨겠죠
25/09/17 11:45
제가 지금 민주당을 지지하고 있지만, 정치권이나 평론가, 민주당쪽 사람들 조차도 권성동은 의외로 토론이 되고 합의가 되는 사람이라는 말이 종종 있더군요. 그런 사람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나락으로 가는지 안타깝습니다. 비록 국힘쪽 지지자들이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을 극혐하고 조롱하고 그래도, 민주당쪽 정치인들과 지지자들만이라도 인간에 대한 자비와 존중의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구속이 된다는 것은 한 인간사에서 엄청난 일이고 고통이며 불행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서로에 대해서 자비와 측은지심을 가지면서 조금씩 이해하고 정치가 복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국민의 힘과 그 지지자들쪽에서 이게 힘들다면, 민주당쪽에서 좀 참고 인내하며 견인했으면 하는 바램이 요즘 강하게 듭니다. 요즘 전세계도 그렇지만, 정치권도 국민들 사이도 너무 삭막하고 각박해요. 내전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만큼요.
25/09/17 12:02
저도 이런 류는 상당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여야간에 최소한의 대화와 타협은 있어왔습니다.
그런데 이걸 윤석열이 완전히 파괴했고, 현재로서는 이걸 어떻게 복원해야 할 지 감이 안 잡힙니다. 진보 측에서는 화해의 손길을 여러번 내밀었습니다. 김대중의 전두환 노태우 사면이라던가 문재인의 박근혜 사면등으로요 그런데 이게 아무 의미가 없어져 버려서,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걱정됩니다. 내란까지 저질렀으니, 그냥 이걸 넘어갈 수도 없구 보수 내에서 최소한의 반성과 성찰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이것도 없고... 지금 윤어게인 세력을 완전히 궤멸 시킨 후에 보수를 재건해서 이 보수와 화해와 타협을 해야 한다..는 건데 이게 될 지 모르겠어요
25/09/17 12:47
아마 보수는 다음 지방선거, 총선가서는 궤멸하고 무너질 것이기 때문에 그 이후 합리적인 국힘 사람들이 당을 장악하면 대화와 타협이 되지 않을까요?
희망회로를 돌려 봅니다. 제발 저리 되면 좋겠습니다.
25/09/17 12:46
그렇겠죠..이제 대화와 타협은 힘들겠죠..다만 상대편의 불행을 마냥 즐기기 보다는 불쌍하고 측은하다는 마음까지 버리지는 말자는 이야기였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증오만 남으면 우리 사회가 어떻게 흘러갈지 너무 우려스럽습니다.
25/09/17 12:51
네 동의합니다. 저도 그런 공포심도 있습니다. 국민의 힘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세력으로 거듭나기 전에는 절대로 정권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25/09/17 12:28
내란 일으키고 살생부 목록이 공개된 이상 UFC입니다.
말 그대로 적을 죽여야 내가 산다는 상황까지 왔죠. 내란 끝났는데 왜 UFC냐 하실 지 모르겠는데, 그 내란 일으킨 무리들이 정치판에 아직 건재하고 그대로 두면 다시 내란 일으키지 않는다는 장담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장 그 지지층부터가 내란에 의한 대한민국 시스템 파괴를 찬성하는 입장인걸요.
25/09/17 12:43
그래서 저도 분노했다가, 불쌍하다고 생각하다가, 걱정도 들었다가 여러 감정이 시시때때로 교차합니다.
하필 내란이라니...이걸 어떻게 협치를 하고 타협을 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25/09/17 12:47
역사적으로 보통 이런 케이스는 진 쪽이 싹 쓸려나가는 걸로 끝났죠.
아직도 버티기가 가능한 현재 대한민국 정치판이 대단히 이례적인 케이스긴 합니다.
25/09/17 12:50
그렇죠. 과거 같았으면 아마도 국민의 힘쪽 사람들 대부분이 광장에서 공개처형 당했겠죠.
그래도 저는 지방선거, 총선 거치면서 국민의 힘이 합리적인 정치세력으로 거듭나리라 봅니다. 아니라면 소멸하든지요. 둘 중 하나겠죠.
25/09/17 12:50
역사를 보면, 군사반란을 일으킨 세력은 대화와 타협이 아니라 반란을 진압한 측에서 그 세력의 싹을 자르고 발본색원함으로써 단죄되었죠. 제대로 처리 못하면 쿠데타가 재발하고 권력이 저 군사반란 세력에게 넘어가면 후일을 기약할 수 없습니다.
25/09/17 13:45
대체 뭐가 불쌍하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직 윤석열 재판 판결도 안나왔어요. 계엄에 가담했던 군인은 진급을 했고요. 계엄 관련 처벌 받는 사람이 없는데 뭐가 불쌍합니까? 지나친 온정주의도 사회를 병들게하는 독입니다.
25/09/17 16:43
민주당이 폭주할까봐 걱정하는건 당연히 생각할만한 범위지만
불쌍하다는건 빼두셔야할겁니다. [말안듣는 국민들을 처단] 한다며 실행하고, 동조하고, 묵인한 놈들은 아직 제대로 처벌받은게 하나도 없습니다. 주요인물들 구속만 좀 된거지 유죄 판결난건 아직 하나도 없고, 잔챙이들은 버젓이 일상생활하고 잘먹고 잘살고 있죠.
25/09/17 12:27
으웅? 고작 2시간 검토하고 구속이요? 압수수색만 400번 가까이 당하고 검사가 150명넘게 투입되었지만 구속되지 않은 이재명 당신은 도대체
25/09/17 18:00
윤석열 모셔오고
민심이 압도적이던 홍준표를 경선 조직표 몰표로 조져버리고 계엄 탄핵 대통령이나 만들고 진짜 보수진영의 웬수같은 인간이라 어서 감옥가길 기원합니다
+ 25/09/17 20:18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91788007
[장동혁 "권성동 구속 등 야당 말살, 李 장기 집권 위한 것"] 재밌는 뉴스가 있네요 보수에서는 이번 사건을 이재명의 장기집권을 위한 한걸음이라고 생각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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