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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11 01:56:44
Name Dowhatyoucan't
Link #1 https://www.youtube.com/live/-StZggK4hhA?feature=shared
Subject [일반] 화성에서 "생명체의 증거" 발견(NASA) (수정됨)


예견된 발표가 나왔습니다.
화성에서 생명체의 가장 명확한 증거로 "표범 무늬의 암석"이 발견 되었습니다.(영상 23분경)
개인적으로 정말 두근거리는 발표내요.
결국 우리는 혼자가 아닌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시간, 혹은 시기의 문제이지 지적생명체는 우주에 어딘가 반드시 존재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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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트레이더
25/09/11 02:13
수정 아이콘
오!! 죽기전에 이런거 하나 정도는 보고 가고싶네. 지구대표로 트럼프가 가는건가요?
25/09/11 05:24
수정 아이콘
가서 안 돌아왔으면...
ArcanumToss
25/09/11 02:19
수정 아이콘
헬파이어 튕겨내는 UFO
https://youtu.be/YH34XwOUQdM?si=rG5UphJBY1GaVK8s
김삼관
25/09/11 02:40
수정 아이콘
화석상태말고 화성 어딘가에 꾸물거리면서 살아있으면 더 놀라울 거 같네요
설사왕
25/09/11 02:51
수정 아이콘
저러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비생물학적(nonbiological) 방법"도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추가 연구와 실험실 구축, 무엇보다 저 샘플을 지구로 가져와서 규명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비생물학적으로도 저런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하니 생명체의 증거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아서스
25/09/11 06:06
수정 아이콘
항상 생명체 가능성 떡밥만 던져지고 회수가 안됨...

"이번엔 다르다" 였으면...
Quantumwk
25/09/11 07:05
수정 아이콘
222 이걸로는 확신은 안됨
덴드로븀
25/09/11 08:57
수정 아이콘
나사는 단정을 지을 필요가 있습니다.
저거 가져와야 하거든요...흐흐
한화우승조국통일
25/09/11 09:18
수정 아이콘
화석의 샘플을 지구로 가져오다니... 뭔가 재난 영화의 오프닝 같군요
네모필라
25/09/11 09:51
수정 아이콘
대충 외계 병원체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영화 오프닝
덴드로븀
25/09/11 09:5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t9G36CDLzIg
[Mars Sample Return: Bringing Mars Rock Samples Back to Earth] 2022. 11. 18.

이거 하고 싶은건데 내돈 드는거 아니니까 NASA 화이팅!
VictoryFood
25/09/11 02:53
수정 아이콘
화성 갈끄니까
아서스
25/09/11 05:57
수정 아이콘
오늘 국장에서 "화성"들어가는 종목들 과연 점프할까 기대중 크크
25/09/11 06:09
수정 아이콘
테슬라 떡상 가나요
25/09/11 07:52
수정 아이콘
양키 고홈 피켓 든 에이리언은 어디?
25/09/11 07:57
수정 아이콘
예산을 위해서 일단 지르자.
짭뇨띠
25/09/11 08:00
수정 아이콘
우주에 다른 생명체는 반드시 존재한다
다만 광속을 넘지 못해 우린 서로 만나지 못할 것이다
25/09/11 08:17
수정 아이콘
테슬라가 수혜주가 될지도? 아니면 로켓랩? 아니면 설마 볼트와 너트 관련주?
인간실격
25/09/11 08:29
수정 아이콘
테슬라 지금이니??
덴드로븀
25/09/11 08:4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618635?sid=104
[NASA "퍼서비어런스, 화성에서 잠재적 생명체 흔적 발견"] 2025.09.11.

NASA는 당초 이 로버가 채취한 시료를 2030년대 초반에 지구로 회수할 계획이었으나,
[비용 급증으로 회수 작업이 지연되며 현재 그 시기는 2040년]대로 미뤄진 상태다

<1줄 요약>
NASA : 제발 예산 더주세요
TWICE NC
25/09/11 08:49
수정 아이콘
돈 줘요
구급킹
25/09/11 09:17
수정 아이콘
태양계에서도 생명이 발생한 곳이 두개 이상이라는게 사실이라면 우주전체에는 널려있다는 소리죠.. 그런데 왜 고등문명의 흔적은 코빼기도 안보일까요. 암흑의숲 가설이나 대여과기 가설이 맞다는 뜻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인류의 미래가 그렇게 밝지는 않다는 겁니다..

https://youtu.be/UjtOGPJ0URM?si=v9IouwLG8oHgeT2Z
짭뇨띠
25/09/11 09: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류가 이미 여과기를 넘어섰거나, 아직 맞닥뜨리지 않았다는 논의도 존재하며, 만약 앞으로 기술적 발전으로 인해 여과기를 맞이한다면 인류 역시 멸망할 수도 있다: 기술적으로 더욱 발전하는 순간 새로운 재앙적 사건이 발생해 인류 전체가 소멸하거나 문명이 몰락. 이거 완전 터미네이터 매트릭스..
구급킹
25/09/11 09:38
수정 아이콘
여과기를 못넘었다-->페르미 역설해소 및 인류멸망 (거의)확정?
여과기를 넘었다--> 인류가 럭키비키 젤나가 or 냉혹한 어둠의 숲?
Quantumwk
25/09/11 09:37
수정 아이콘
일단 우주의 스케일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흔적자체를 찾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구급킹
25/09/11 09:40
수정 아이콘
지구 기술이 일천해서 못찾은거면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Quantumwk
25/09/11 09:45
수정 아이콘
우주세계에서는 광속이 한계속도인데 엥간한 은하까지 거리가 수십만 광년입니다

우주가 너무 커요
구급킹
25/09/11 10:52
수정 아이콘
왕래는 못해도 들여다볼수는 있으니까요. 우리 은하만 해도 항성이 수천억개에 행성은 그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등문명이 하나도 안보이는게 단순히 인류의 관측기술이 부족해서 그런거라면 그래도 다행?이고 정말 하나도 없거나 이미 멸망해버린거라면 인류 미래에 시사점이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Quantumwk
25/09/11 10:56
수정 아이콘
직접 탐사 하지 않는 이상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광년 차이때문에 동시대에 문명의 흔적을 제대로 파악하는 건 거의 불가능해요.

그리고 일단 최소한 인류 산업시대 수준은 되야 몇십, 몇백광년 거리에서 뭔가 실마리라도 찾는게 가능합니다. '우가우가'하고 있으면 직접 탐사 하지 않는 이상 알기가 쉽지 않죠.
크레토스
25/09/11 11:40
수정 아이콘
인간의 탐사기술이란게 정말 허접한 수준이거든요.
별에서 생명이 사는게 아니라 행성에서 생명이 살텐데...
현재까지 인간이 찾은 외계행성이란게 겨우 6000개 밖에 되지 않습니다.
외계로는 가장 가까운 별로도 나가보지도 못했고요.
그 정도 기술로 수만~수백만 광년 떨어진 곳의 외계 생명체를 어떻게 찾아요.
25/09/11 13:11
수정 아이콘
화성 문명은 암흑의 숲 이론대로 2차원 벡터 포일 맞고 광속 속도로 전멸 하였습니다.

인류도 3차원에 산다고 착각하지만 사실은 2차원 백터포일 안에 찌그러진 2차원 내에 있으며 가끔 지나가는 광속 우주선에서 관찰 당하며 비웃음 당하고 있을지도,,,,,.
25/09/11 09:35
수정 아이콘
국장에 화성 단어와 관련된 주가가 오르는지 봐야겠군요 크크
덴드로븀
25/09/11 09:53
수정 아이콘
김건희
25/09/11 09:45
수정 아이콘
화성순대국 주식 사야지
니드호그
25/09/11 10:22
수정 아이콘
달에 있는 돌을 가져오는 것도 간단한 일이 아닐텐데, 화성에 있는 돌을 가져오는 건 난이도가 과연 어떨지 짐작이 안되는군요….
덴드로븀
25/09/11 10:59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t9G36CDLzIg
[Mars Sample Return: Bringing Mars Rock Samples Back to Earth] 2022. 11. 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81362?sid=105
[트럼프에 발목 잡힌 화성 샘플 회수 임무, 어떻게 될까] 2025.07.09.
백악관 2026년 예산안 초안 : 화성 샘플 귀환 사업(MSR)은 예산이 과도하게 초과된 상태라 폐기 예정
예상 MSR 프로젝트 비용 : 최대 110억 달러(약 15조 1천억 원)

그래서 빠꾸먹었...ㅜㅜ
25/09/11 11:06
수정 아이콘
유로파 엔셀라두스 바다 진짜 들여다보고싶습니다. 생명체... 있을것같은데
덴드로븀
25/09/11 11:1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01049?sid=105
['얼음별' 생명체 찾아…유로파클리퍼, 29억km 여정 떠났다] 2024.10.16.
NASA, 목성 위성 탐사 무인우주선 발사
6조원대 예산 투입…2030년 4월 궤도 진입 예정
"거대한 지하바다 존재 탐색…거주 가능성 살필것"

아직도 5년을 더 가야하네요.
깜디아
25/09/11 12:10
수정 아이콘
과학을 보다 에서 분명히 다룰 건데 벌써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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