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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2 16: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81159?sid=100
[李대통령 "R&D 예산 35.3조 편성…대한민국 발전 시금석 되길"(종합)] 2025.08.22. "특허청, 지식재산처로 승격해 특허·기술 거래 시장 활성화 사업 생각" 대통령실, '과기인력 병역특례'에 "핵심인재 확보에 중요…개선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 "그동안 R&D 예산에 대한 일종의 오해도 있었고 약간의 문제점들 때문에 (예산 편성에) 굴곡이 있긴 했으나, 이제 정상적 증가 추세로 복귀하는 것"
25/08/22 16:51
2022년까지는 목표치보다 60조원 이상 세수가 더 걷혔고
그 뒤로는 목표치보다 계속 결손인 상태였어서 RND를 줄여야겠다 이런 판단을 했나봅니다
25/08/22 17:09
[문정부 R&D 예산 늘렸지만 기술 더 뒤처져… “긴축편성 원칙 공개해야”]
https://www.munhwa.com/article/11393684 [윤석열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제로베이스’를 강조한 이유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한 연구·개발(R&D) 예산의 집행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뭐 이런 것만 봐도 비단 윤석열만이 아니라 자칭 보수들의 생각이 보이죠. 윤이야 그렇다 쳐도 거기에 적극 동조(혹은 주도?)한 문화일보 등등을 보면 흐흐.
25/08/22 17:19
사실 진짜 보수라면 이런 기사에 구토를 느껴야 됩니다. 아 그럼 내가 보수지지자인데...
저런 기사가 실증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라서
25/08/22 17:18
여기에 정치적 셈이 껴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그냥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죠 뭐 기술이 경시받는 느낌이 아직도 남아있는 게 괜한 느낌이 아니긴 합니다
25/08/22 17:43
당시 카르텔카르텔 노래를 부를 때라 어디서 이상한 유투브 봤을 확률이 더 크다고 봅니다. 기술 경시하는 사람이 대왕고래에 목을 매는건 또 웃기니
25/08/22 16:51
R&D 예산 증가를 환영하는 것과는 별개로, 이게 동네 장 보러 가는 돈 조정하는 수준이 아니라서 저 후유증은 계속 남아있을 거라는 게 문제입니다.
진짜 여러모로 쓰레기 같은 인간이었네요.
25/08/22 17:02
4년동안 영업하고 시연해서 R&D 예산 20억 확보했더니 하루아침에 날려버릴떄 그 날의 감정과 그이후의 어려움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ㅠㅠ
25/08/22 18:33
우리대한민국은 R&D 예산에 관계 없이 국제무대에서 잘 할 수 있습니다.
중국 같이 국가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아도 인도처럼 천재를 엄선하는 교육정책이 없어도 질적인 인적 역량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어디서나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한국 유학생들은 해외 석학들이 이구동성으로 뛰어나다고 입에 침이마르게 칭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한국민은 어려서부터 젓가락질을 배워와서 뛰어난 두뇌를 가지게 되었으며 어려운 언어인 한국어를 익힘으로 총명하게 발달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후퇴를 의심하지만 한국인의 우수성은 의심할나위 없이 대단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인적우수성으로 K팝 게임 반도체 자동차 분야에 업적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우수한 인간의 힘은 자본의 힘 따위는 쉽게 이기는 법입니다. 이런 법칙은 선대 대기업 총수들이 늘 강조하던 부분 입니다. 인간의 힘>>>>>>>>>>자본의 힘 역시 인간이 만드는 과학력도 우리가 중국 미국을 앞설 수 있을 것입니다. 근거는 역시 선대 대기업 회장님들의 경영방침으로 일어선 우리 경제의 현재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확대된 예산 없이도 중국 미국 공업 따위는 콧바람으로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국민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25/08/22 18:34
나라를 조사놨는데...이게 그냥 회복 되는게 아니라서...
인재풀부터 연구도 그렇고... 50에서 멈춰놓고 다시 시작이 아닌 50에서 10 만들어 둔거라 진짜 까마득하네요.. 통일교 진짜 큰일 했네...
25/08/22 19:56
한때 유행했던 [필요한 곳만 예산쓰자], [전문가 무시하는 정부는 전문가 말 듣고 정치해야 한다]가 기억납니다. 옳은 말이지요.
그런데 필요한 곳, 전문가라는 게 각자가 모두 생각이 다릅니다. 20년쯤 인터넷 상에서 전문가라고 모두가 동의하는 것 같던 전문가 집단 의사, 과학자, 검사 등 관료 등등은 윤석열 정부 동안 어떻게 되었나요? 그들의 예산은 어떻게 되었나요? 결국 윤석열 세력에게 필요한 곳, 전문가라는 것은 본인들 뿐이었고 그게 아니더라도 누구든 실제로 국정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하다보면 결국 저 두 명제를 전국민적으로 만족시킬 수가 없었을 겁니다. 윤석열의 경우는 대놓고 본인들만 챙겼지만 그걸 떠나서도요.
25/08/22 21:35
잘했네요 다시봐도 R&D 박살낸건 술김에 머리가 돌은걸로 생각됩니다.
대통령에게 초청되어 환담 나눈 유투버들마저 윤석열은 시간의 99퍼동안 자기말만하고 불러놓은 사람 말은 1분만 들었다고 하니 모든게 이상한 방향으로 결정되었죠
+ 25/08/22 21:5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42257?sid=101
[“한국 인재 유출, 걷잡을 수가 없다”…작년 5800명 미국행, 7년만에 최대] 2025.08.16. 美고급인력취업비자 발급 2017년 이후 7년만에 최대 中 0.96명·日 0.66명 나갈때 한국은 11.3명 미국으로 떠나 계엄이 없었으면 이게 더 심각하게 가속화될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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