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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3 14:57
그 조윤선 뭐하고 있나 봤더니
https://namu.wiki/w/%EC%A1%B0%EC%9C%A4%EC%84%A0/%EC%9D%BC%EC%83%9D#s-2.9 2022년 윤석열 정부 특별사면으로 사면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면을 결정한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맡아 당사자를 감옥으로 보냈던 사람이다.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사건/재판/허현준·김기춘·박준우·조윤선·현기환·김재원·신동철·정관주·오도성 참고. 2년 뒤인 2024년 윤석열 정부 특별사면에서 복권되었다. 2년전에는 사면만 되었다 보니 복권은 이뤄지지 못했다가 이번에 복권 또한 이뤄졌다. 2024년 11월 8일, 오세훈 서울시장에 의해 서울시향 비상임이사로 위촉되었다.
25/08/13 00:32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31283?type=breakingnews
기사는 네이버에서 본걸로 바로 링크 하나 남깁니다. 드디어 감옥을 구경하는구나 싶은 생각입니다. 길어도 너무 길었고 윤석열과 같이 평생 나라에서 준 배식이나 드시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람 하나가 나라를 얼마나 흔들어 재꼈는지 생각하면 그리고 모든 국민 그리고 개인으로 쳐도 저한테도 입힌 피해를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물론 이제 감옥에 들어가 있으나 남편처럼 또 무슨 쇼를 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 날도 더운데 에어컨없는 곳에서 서민들의 더위체감이나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한마디만 더하면 함께해서 거지같았고 다시는 같이 하지 말자 입니다. 언젠가 사면해주겠지 라며 비꼬는 사람들도 있겠는데 윤석열 김건희 두사람은 절대 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는 무능했지 이 둘은 사악한겁니다. 글을 썼는데 먼저 올리셔서 pgr법칙을 어긋나게 나중에 올린 사람이 지웁니다 크크
25/08/13 00:3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62911
[특검, 김건희 구속…尹과 헌정 첫 前대통령 부부 동시구속(종합)] 2025.08.13. 법원 "증거 인멸할 염려"…특검, 42일만에 신병 확보로 수사 최대 고비 넘겨 도이치 주가조작·공천개입·건진법사 청탁 의혹…향후 의혹 수사 확대 전망 혐의 항목 10개 정돈 낭낭하게 채우겠죠? <꺼라위키중> 2.1. 김정숙 특활비 사용내역 비공개 논란 2.2. 외유성 해외 순방 및 관광 논란 (무혐의) 몇년전 이런걸로 불타오르던걸 생각하면 세상 참 많이 변했다 싶네요.
25/08/13 00:35
검사들 만나고 몇번의 요행수와 도박으로 계속 판돈을 늘리더니 결국 이 꼴이 되었구나!!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꾸나!
25/08/13 12:28
백해룡 경정: 맨처음 말레이시아 조직들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게 23년 2월5일 인천지검에서 조직원 중 한명을 체포하면서 알려지게 됩니다. 결국 심우정 지검장이 이끄는 인천지검에서 덮어요. 한명 검거했는데 세명이 똑같이 몸에 4㎏씩 마약을 맨 채 공항을 통과해서 국내에 유통시킵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알고도 검찰에서 출국금지 조치를 하지 않았어요. 그대로 안전하게 말레이시아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합니다. 1월23일부터 2월27일까지 12차례 통과했다는 이 표를 검찰은 이미 그려내서 가지고 있어요. 그러면서 이 사람들을 검거하지 않았어요. 왜 그랬을까요?
이 건은 계엄 아니고는 돌파할 수단이 마땅치 않긴 합니다. 본문에서도 마약을 언급하셨네요.
25/08/13 01: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814950?sid=100
["G20 만찬장서 尹 등 떠밀며 '나가 나가' 김건희 영상 논란"] 2022.11.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53480?sid=102 [명태균에게 건네진 '김 여사 돈봉투'…검찰, 여론조사 연관성 수사] 2024.11.13. 계엄 계획을 언제부터 얼만큼 이야기해줬는지는 앞으로 수사하다가 나오긴 하겠지만 계엄 직전까진 김건희가 계속 이렇게 이야기했을 가능성도 있죠. [아 오빠 뭐라도 좀 해봐!!]
25/08/13 01:35
솔직히 윤석열 단독행위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저렇게 인생이 거짓과 계략으로 점철된 인간이라면 단순히 윤석열이 밉다기보단 좀 더 치밀하게 준비하지 못해서,혹은 12월3일을 생각해볼때 어떤 순간의 약간의 타이밍이나 예상치 못한 사소한 어긋남 등등 실패로 끝난 원인을 곱씹으며 아쉬워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25/08/13 03:50
특검 거부권 행사도 무력화 되어가고 예산으로 특활비등 태클 걸려가던 시점이라 그걸 해결할 사실상 마지막 방법이었을겁니다.
마누라 살리려고 계엄한 거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마누라 행적 들춰지는 순간 동반나락이긴 했겠지만
25/08/13 00:48
검찰청장 남편
그 수하 검사들의 비호로 이제서야 가네요 저번 대선판 얼척없는 말 많았는데 "네 김건희 안 뽑습니다" 진짜 안잊혀지는 것들중 하나입니다.
25/08/13 07:37
윤석열이 검찰 권력으로 김건희 비호하는거 너무 뻔했는데 진짜 욕나오는 비아냥이었죠. 전형적인 특정 커뮤니티 소통 방식... 근데 그래도 이 정도일줄은 몰랐네요
25/08/13 00:50
아마 김건희는 계엄도 계엄이지만 마약으로 끝장날 듯.
그나저나 빤스석열의 정신적 지주도 구속됐으니 빤스 차림으로 땡깡부리는 것도 끝나려나요.
25/08/13 00:57
지금생각하면 윤석열이 불쌍해요.
그저 여자한테 휘둘리다보니 큰 죄까지 짓게 됐으니.. 김건희만 아니었으면 적당히 부패하고 특권의식 가진 공무원으로 마무리지었을텐데 말입니다.
25/08/13 01:03
https://pgr21.com/election/5972
이때는 자각을 못했는데 지금 다시 덧글들을 읽아보니 참... 이런때가 있었나 싶습니다. 김정숙 명품 의상 어쩌고 타령은 이제 안볼수 있겠네요.
25/08/13 01:33
여기에 400플이 넘도록 불탔었네요
잣대가 한결같다면 그때와 같이 비판했으면 좋겠는데 지금 상황에는 모르쇠 하며 활동하시는 분들 많네요
25/08/13 02:55
(수정됨) 시간이 지난 지금 보니 정말 논리가 하나같이 다 웃음벨...
특활비 다 공개하면 되는 거 아니냐.(청와대 특활비를 다 공개하라고???) 비열한 문재인이 대통령 기록물로 이관해서 조사를 못한다.(윤정부 검찰이 대통령 기록관 압수수색한 날짜 다 합치면 1200일이 넘습니다. 중복포함) 그리고 표범이라는 거 빼고는 아무 공통점도 없는 브로치를 같은 거라고 우기는 건 그 때도 이상했습니다.
25/08/13 09:16
이야.... 정말 대단했네요
타블로이드 가십 정도에서 음모론으로 다룰 일로 진짜 나라 망할 듯이 논하고 계셨었군요 김검희는 치세는 어떻게 다들 견디셨는지
25/08/13 09:44
진중권 이놈도 김건희랑 통화도 하는 각별한(?)사이던데
이자도 논객이라고 방송 신문사에 설치고 다니는 꼴이 사납습니다. 방송국, 신문사 이놈들이 더 나쁜놈이에요 뭐 잠시 시청해보니 더 들을 만한 내용도 없고 유시민말대로 백색소음 그이상이하도 아닙니다 티비조선에도 나오던데 딱 그 수준입디다
25/08/13 02:11
(수정됨) 진짜 이 레퍼토리 수도 없이 들었죠.
검찰이 작정하고 덮는데, 검사 수십 년 했던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인데 문재인 정권 때 털었다? 장관 청문회 도중 기소하는 검찰총장과 검찰인데 그게 왜 문재인 편드는 검찰이란 건지. 무슨 말 하는 건지 알고 헛소릴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거죠. 검사, 검사 친인척 범죄는 절대 탈탈 턴 적도 없고 털 수도 없습니다. 검찰이 절대 영장 청구 안 하고 질질 시간 끌어서 수사정보 흘려서 혐의자 해외로 도피시키고 공소시효 도과시켜서 없었던 일로 만드니까요. 김학의 윤우진 등등 수도 없죠. 도이치모터스도 진짜 말도 안 되는 어거지 실드 진짜 수도 없었고요(문재인 때 수사가 어쩌고) 유사품으로 이준석 털어도 안 나왔다 운운이 있죠. 창원지검이 명태균 윤석열 녹취 나오고도 지금까지 뭉갰는데 윤석열 정권 때 이준석이 뭘 수사 받았단 건지. 명태균 관련 다 철저하게 수사해보고 나서 해야 할 이야길 수사도 안 하고 무마 중인데 그런 소릴 하더라고요. 애초에 상식적으로 조금만 생각해보면 현직 대통령 윤석열의 녹음이 방송에 나오는 판인데 이준석 잡겠다고 명태균 수사를 어떻게 밀어붙입니까. 김건희 명태균 특검 막으려고 계엄했단 이야기 계속 나오잖아요. 내란까지 해서 막아야 하는데 이준석 잡으려고 자살을 한다? 연결된 사람이 윤석열 이준석 윤상현 등등인데 당연히 수사 절대 안 하고 덮죠. 실제로 창원지검이 덮은 거 방송 보도(피디수첩 등)가 나왔는데도 그런데 이준석이 탈탈 털렸다? 명태균 관련 헛소리한 사람들은 진짜 어리석은 건지 양심이 없는 건지 둘 중 하나입니다.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은 국민의힘, 윤석열, 검찰 헛소리에 속았거나. 알고도 억지 옹호하려고 거짓말을 한 거죠. 바보거나 악당이란 겁니다.
25/08/13 02:42
'추미애 사단'
저는 이게 더 웃겼습니다. 판사를 1995년에 관두고 정계입문한 사람이 검사내에 본인 사단을 만들었다는 건가... https://namu.wiki/w/%EC%B6%94%EB%AF%B8%EC%95%A0%20%EC%82%AC%EB%8B%A8 심지어 나무위키에 항목도 있네요 크크크 야 이건 좀...
25/08/13 01:16
(수정됨) 사실 대선 이전에 김건희를 제대로 털었다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만로는 징역이 아닌 집행유예를 받을 확률이 높았지만 그대신 윤석열의 정치인 경력이 끝났겠죠.
25/08/13 01:17
서희건설 컬러링이라길래 뭔가 사가 같은 게 있나 했더니, 그냥 가사만 조금 바꿔놓은 거네요
제가 직원이라도 한 번 들으면 저 놈은 서희건설 사람이구나 싶긴 했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Lm3sxa_29s
25/08/13 03:37
검찰.국힘.언론의 3박자 트로이카가 만들어낸 괴물 부부가
드디어 같이가는군요.저 3군데의 정치 괴물들은 평생 사과하고 반성하시길 바래봅니다 하고싶지만.. 그럴리가 없겠지요..
25/08/13 09:14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03633?sid=102
[검찰, 김건희 명품백 무혐의 결론…‘대통령 직무관련성 없다’ 판단] 2024.08.21. 진짜 코미디죠.
25/08/13 09:12
김건희 건은 윤석열 검찰총장 인선 때부터 터져나왔던 일이죠. 개인적으로는 '설마 그렇게 대놓고 해쳐먹을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부부가 참 깜도 안 되는 일에 손대다가 나란히 나락으로 가네요. 내란수괴는 사형 아니면 평생 감옥에 계시겠지만 (결국 사면엔딩) 김건희는 무기징역의 죄까지는 아니니 빵 살고 나와서 형성한 재산으로 노후 잘 보내면 될듯합니다.
25/08/13 09:32
(수정됨) 총장인선때는 터져나오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터진건 대선 정국때고 피지알 정게글 기준 처음 김건희 이름이 나온건 조국정국 때입니다.
25/08/13 10:39
터져나온건 아니지만 와이프가 자산가이고 재산 증식 과정에서 구린점이 있다고 조중동에서 보도했고, 민주언론시민연합 같은 곳에서 쉴드쳐줬죠 지금보니 웃음벨이네요 크크
25/08/13 10:43
당시에는
지금은 죽은 장제원이 다른 건으로 공격했던거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 아무리 양보해줘도 대선때 녹취록까지 터진 이후에도 앵무새마냥 "김건희 안 뽑습니다" 그 때 미친듯이 기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지성 쉴드가 저렇게 당당할까 싶었습니다.
25/08/13 11:05
이런 논리면 저는 10년 가까이 문재인(노무현) 지지자였죠. 맹목적인 평생 추종보다야 개인의 판단에 따라 지지를 거둘 수 있는게 더 건강해보여요.
25/08/13 11:19
(수정됨) 아 그런 의미가 아니라, 본인도 지지하는 시점에 [터져나온건 아니지만 와이프가 자산가이고 재산 증식 과정에서 구린점이 있다고 조중동에서 보도했고] 이걸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계셨으면서, 상대편의 선견지명 없음을 공격하는 근거로 삼아서요.
[너도 몰랐냐? 나도 몰랏어! ]가 건강한 게 아닐까요? [(나도 몰랐지만) 넌 왜 몰랐냐? 바보야?] 이건 억까가 아닐지.
25/08/13 11:03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당시 도이치모터스건은 이미 제기되었던 문제였습니다. 물론 지금처럼 많은게 수면위로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당시 집권여당과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침묵했을뿐이죠.
한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윤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인사 검증을 예고한 상태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윤 후보자의 병역 면제와 [처가의 재산 형성 과정, 장모의 사기 사건 연루 의혹 등에 대한 공방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특히 한국당은 청문회를 앞두고 내부적으로 법사위원 사·보임 등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자유한국당의 맹렬한 공격과, 민주당의 필사적인 방어도 지금와서 보면 나름 실소가 나오니 궁금하면 찾아보세요.
25/08/13 11:25
그 실소의 대상이 민주당에게만 향한다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억울할 겁니다. 그 모든 사실을 알고서도 기어코 윤석열을 뽑고야 말았던 분들도 실소의 대상이어야겠습니다.
문재인의 실정을 심판해야겠다는 심정으로 윤석열에게 흐린눈 보였다면, 반대로 박근혜를 기어코 감옥보내겠다는 심정으로 윤석열에게 흐린눈을 뜬 분들에게 동병상련의 마음을 가지는 게 인지상정 아닐까 싶습니다.
25/08/13 14:05
'자한당의 공격과 & 민주당의 방어' 에 실소가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저는 문정부 초기 정부를 지지했던 입장에서 윤석열 중용에 황호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저를 비롯한 사람들이 침묵했다' 는 표현도 썼구요.
살면서 민주당에 표 준게 3배는 많을거 같으니 혹시 민주당지지자라시라면 너무 억울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25/08/13 11:28
[도이치파이낸셜 대표, 전 용산세무서장 등 윤석열 청문회 증인 5명 확정]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907013410i 논란 자체는 2019년에 이미 있었습니다. 다만 당시 뉴스를 보면 해당 건 자체보다는 '처가 측의 60억대 재산'이 두드러졌고, 하지만 청문회에서는 큰 반향 없이 슬쩍 묻혔습니다. 그러다가 2020년 초에 경찰이 2013년 내사하다가 중단했다는 보도 나오면서 화젯거리 되었지만 넘어가다가 대선후보 즈음해서 검증이 들어가면서 다시 확 터졌죠. 네이버 뉴스란에서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김건희 도이치파이낸셜' 같은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대략적인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검찰청문회 당시 제기되고 도이치 측 대표도 청문회 부른다 등의 이야기가 나왔지만 의혹 이야기가 이내 유야무야되었고... 이듬해 2월에 뉴스가 확 올라오다가 다시 죽는 등의 흐름이 보입니다.
25/08/13 09:30
이제 시작이죠. 마약과 캄보디아 원조 비리가 사실이라면 해쳐먹은 재산이 수천억에서 조단위인데 김건희 모친, 오빠, 김충식인가 하는 인물까지 싹 다 털어서 전재산 국고 환수 시켜야 합니다. 특히나 절대 용서가 안 되는 게 마약 건으로 전국민을 모조리 마약 중독자로 만들고도 남을만한 양이 밀수 되다 걸린게 하늘과 바다로 2건이나 되는데 솔직히 이정도 급을 사조직이 했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진짜 전국민을 마약 중독자를 만들 생각이었던건지 욕 밖에 안 나와요.
25/08/13 09:31
조국 부부 나오고 윤씨 부부드디어 골인이네요.
조국가족과 윤미향이 검찰에 어떻게 시작해서 난도질 당했는지 알아볼 관심도 없고 능력도 없는분들이 응 범죄자, 응 조국수호, 참 한심하기 짝이 없죠. 지지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윤씨부부 비난하면서 합리적인척 하는꼴도 우습기만 하구요.
25/08/13 09:33
(수정됨) 합리적인 척 하려면
"네 김건희 안 찍습니다" 할 때 말도 안되는 무지성 쉴드 라고 비난했어야 하는데 선택적 합리죠 허허
25/08/13 10:24
윤씨 부부의 모든 사건에는 [검찰]이 빠질수 없는데
그 검찰에 사냥당한 조국 윤미향은 범죄자 그 검찰을 사용한 윤석열 김건희. ???:응 판결은 법원이야. 조희대:??? 합리적인척 하면서 누군가를 비난하려거든 최소한의 사실관계정도는 파악하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유튜브보고 복붙만 하고 있으니 서로 비난만하다 끝나네요.
25/08/13 11:53
검찰 : 한글로 작성했음. 증거확보 완료
윤미향 : 한글엔 그 기능이 없는데요 검찰 : 아묻따 그냥 증거 제출함. 판사 : 없는 기능으로 만든 문서지만 검찰이 그렇다니까 일단 증거인정. 증거있으니 유죄
25/08/13 11:06
지금 김건희 잡아넣은건 착한수사, 조국가족 입시비리 잡아넣은건 나쁜수사라고 하는게 더 우스운 행태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누구보고 우습다고 그러는지 참
25/08/13 18:05
검찰의 문제가 좌우의 문제 입니까? 검찰의 패악질에 좋은 예시가 되는게 조국인것일 뿐이죠.
그럴 능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검찰의 행태에 조국을 빼고 들여다보세요. 조국 잡겠다고 조국딸을 털고 조국딸의 친구가족을 털고 하는게 검찰이죠. 이걸 뭐 조국수호로 보고 계시는분이랑 무슨대화가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25/08/13 18:07
조국의 입시비리를 잡으려면 주변인도 조사해야하는거 당연한거 아닐까요?
뭐 저도 '뉴스타파가 최고의 원탑언론' 이라고 주장하시는 분께 점점 알려드릴 인내심이 떨어져가고 있긴 하네요..
25/08/13 18:41
조랑말 님// 주변인을 [조사] 했는지 주변인까지 [탈탈] 털었는지 좀 찾아보시면 나올꺼구요.
최소한 조중동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것이고 개인적인 생각일뿐이지 조랑말님께 동의를 구하는건 아니죠. 검찰에 대한 신뢰도가 너무 높은 분과 더이상 대화가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25/08/13 15:06
이제서야 김건희 잡아 넣었는데 착한수사라뇨
매우 늦고 모양빠지는 수사입니다 김건희 안뽑아요 를 무지성 실드라고 '생각'만 한게 아니라 글이나 댓글로 입장을 표현했다면 님의 자유로운 비판에 돌을 던질 순 없겠죠
25/08/13 12:17
대충 물타기 하려면 결과만 주워오면 되니까 편하겠네요.
과정에 관심이 없이 그걸 같다고 쉴드를 치시면 대화가 되겠습니까? 현재가 중요하고 과거에 무슨 행동을 하셨는지 관심도 없고 신뢰도 없네요.
25/08/13 12:39
그게 왜 우습죠?
한쪽은 권력을 총동원해서 캐고 캐고 또 캐서 처음이랑 전혀 상관없는거 어떻게든 찾아서 기소. 다른쪽은 동영상 증거 증언 들이대도 권력을 총 동원해서 기소는 커녕 수사도 몇년씩 안함. 이런것도 구분 못하시면 그냥 논쟁에서 빠지세요.
25/08/13 14:33
윤석열이 박상기에게 조국 압색하면서 요청한게 [사모펀드 이거 정말 나쁜겁니다 VIP독대를 할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 주십시오] 이거였죠
당시 조국에 대한 주된 혐의는 사모펀드였고 입시비리는 곁가지 였습니다 게다가 최근 최성해의 육성이 나오면서 당시 최성해의 진술이 모해위증 아니었냐는 논란도 있는 상황입니다
25/08/13 16:14
제 기억과, 여러 언론보도들은 거의 동시기의 일이라 남아있네요. 당시 피지알게시판에서도 사모펀드보단 입시비리에 대한 반응이 많았습니다. 뭐 경중에 대한 판단은 다를 수 있겠습니다.
25/08/13 16:25
입시비리가 대중이 분노하기 쉬운 사안이라 여론이 더 들끓었을 뿐이지 범죄의 경중을 따지면 사모펀드로 명명되던 권력형 비리쪽이 압도적입니다
그래서 윤석열도 그걸 명분으로 삼은거구요
25/08/13 16:31
그런데 조랑말님 조국 수사는 사모펀드에서부터 시작 한게 맞습니다.
당시 pgr 여론이 왜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모펀드에서부터 시작해서 별건 수사로 입시비리를 물고 들어간겁니다 하루 이틀 차이가 뭘 의미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기사들을 검색해 보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08548.html 입시 비리도 전혀 가벼운 죄가 아니고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번 사면에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김건희 잡아넣은건 착한수사, 조국가족 입시비리 잡아넣은건 나쁜수사] 라고 같이 비교하시는건 매우 부적절해 보입니다. 한쪽은 권력을 가지고 끝까지 수사를 무마시키다가 이제서야 제대로 수사가 진행되는 건이고 한쪽은 권력형 비리로 시작했다가 별건 수사를 통해서 엮어 넣은 건인걸요. 애초에 왜 이 두건을 동치시켜서 둘다 우습다 라고 주장하시는지도 의문입니다.
25/08/13 17:16
펠리컨님 말씀도 맞습니다. 다만 문장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어요.
사모펀드로부터 시작해 입시비리는 별건수사였다 - 맞음 권력을 총동원해 캐고 또 캔 결과 처음이랑 전혀 상관없는거 걸고 넘어짐 - 틀림, 동시기에 벌어진 별건수사임. 하루이틀 명시한건 조국일가의 사모펀드 논란과, 입시비리가 거의 동시기에 언론보도를 탔다는 의미로 워딩했습니다. 사모펀드 사건에 대한 수사 끝에 겨우 표창장 꼬투리 잡았던게 아니죠.
25/08/13 17:29
조랑말 님 아마도 입시비리도 동시에 스타트 했다는 취지로 읽힙니다 그게 왜 중요한지는 모르겠고
첨부 링크 기사상 내용도 그렇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애초 조랑말님의 발제인 [지금 김건희 잡아넣은건 착한수사, 조국가족 입시비리 잡아넣은건 나쁜수사]라는 워딩은 이와 상관없이 그 자체로도 적절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비교할 수 없는 두가지 건을 같은 선상에 올려서 비교하셨기 때문에 반발 심하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25/08/13 18:09
Pelicans 님//
[조국 부부 나오고 윤씨 부부드디어 골인이네요. 조국가족과 윤미향이 검찰에 어떻게 시작해서 난도질 당했는지 알아볼 관심도 없고 능력도 없는분들이 응 범죄자, 응 조국수호, 참 한심하기 짝이 없죠.] 여기에 대한 댓글이라, 개인성향에 따른 수사 결과(진행)를 입맛대로 취사선택하는걸 비판하고자 한 댓글입니다. 죄의 경중은 여러번 말했듯이 결코 같은 선상이 아니라 봅니다.
25/08/13 14:34
사모펀드 웅동학원이 뭔지는 모르시죠??
최성해 조국청탁 녹취있다고 거짓말 한거랑 조민 친구들 허위증언 등등 그냥 검찰이 하는말 외에는 관심이 없으신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25/08/13 16:15
다 아는내용이고 그 부분은 소명된것도 알고 있습니다. 입시비리에 사용된 위조된 표창장과 허위인턴경력이 인정된것도 압니다. 관심 되게 많고 누구들처럼 어디 한 쪽만 흐리게 보지 않습니다.
25/08/13 12:46
윤석열 일가는 검찰 권력을 사유화 하여 사법 시스템을 유린한 것이 본질이잖아요. 이에 조국 일가와 김건희 일가는 결과물이고 일련의 과정 상의 문제 제기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님이 하시는 지적은 윤석열 본인이 시스템에 속해 있지 않았으면 그렇게 평가할 수 있지만 현실은 아니잖아요? 맥락을 너무 무시하는 것은 솔직히 보기가 안 좋네요.
25/08/13 14:08
사법시스템을 유린해서 지금 잡혀갔잖아요. 입시시스템을 유린해서 잡혀갔었고.
어느 한 쪽만 편드는건 개인적으로 우습네요. 물론 죄의 경중은 비교할 수 없이 윤씨부부가 안좋죠
25/08/13 17:31
단순히 개인 간의 죄의 경중으로 따지는 게 적절한 맥락이 아니라는 건데, 이해를 못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무시하고 싶으신 건가요.
당장 디올백 사건에 드러난 진술과 정황만으로도 조국 기준이면 추가로 별건 수사 착수하고도 남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했나요. 개인의 일탈보다 더 큰 문제는 시스템의 부패입니다. 거악을 무시하고 자꾸만 말단의 비교에 집착하는 것은 물타기죠. 사람들이 그 맥락을 계속 지적하는데도 무시하며 말단 비교 얘기만 논하고 싶다 고집하시는 것은 논점일탈이고요.
25/08/13 17:50
저도 검찰의 선택적 수사와 완급조절에는 비판적입니다. 원글쓴이는 더 나아가서 '조국, 윤미향 죄 없다' 식이라 그걸 비판한거죠.
논점이탈하시는거 같아 바로잡아드려요~
25/08/13 18:11
조국만 나오면 조국수호 프레임 씌우는거 같은데 어디에 둘의 죄가 없다는 내용이 있죠?
검찰의 행태를 보라는거죠. 자동키워드 마냥 조국치면 조국수호가 자동이네요. 허허
25/08/13 18:14
평소 주장하시는 내용에서 생각이 바뀌신건가요? 조국, 윤미향은 무죄고 억울하다고 노래를 부르시던 분이 [조국가족과 윤미향이 검찰에 어떻게 시작해서 난도질 당했는지 알아볼 관심도 없고 능력도 없는분] 이라는 댓글을 달아놓고 이제와서 [제가 언제 둘의 죄가 없다고 함?] 하고 있는거.... 좀 많이 없어보이네요
25/08/13 18:30
이젠 뭐 당사자 앞에서 거짓말을 너무 태연하게 하시네요.
[조국가족과 윤미향이 검찰에 어떻게 시작해서 난도질 당했는지 알아볼 관심도 없고 능력도 없는분] 이게 둘의 무죄라고 호소하는 내용입니까? 제발 그 조국타령에서 벗어나시길...
25/08/13 19:01
득점왕손흥민 님//
뭔 소리입니까? [조국, 윤미향은 무죄라고 노래를 부르시던 분] 이라고 적어뒀잖아요. 주장하신 적 있어요? 없어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계시네요. '이 글에서는 없다' 같은 치졸한 변명은 사양합니다.
25/08/13 19:08
조랑말 님// 아니 그냥 막 우기실게 아니고 제가 그런 주장을 한게 있으면 가져오시면 쉬운일 아닙니까??
저 댓글달고 스스로 지운적이 한번도 없으니 그런 주장을 한 댓글이 있으면 링크를 퍼오세요. 그냥 막 우기면 사실이 되나요? 허 참..
25/08/13 19:14
득점왕손흥민 님//
에이 저보고는 윤석열 정부초기 비판댓글 가져오라던 분이 본인이 쓴건 또 왜 저보고 찾아오라 하시고 그래요. 저는 힘들게 22년꺼 찾아서 드렸더니 '대충 알겠습니다' 라고 성의없이 댓글 주셔놓곤... 손흥민님께서 '조국, 윤미향 유죄임 / 혹은 / 조국, 윤미향 무죄아님' 이라고 주장하신 댓글 가져오시면 제가 사과드리죠.
25/08/13 19:21
조랑말 님// 아니 맘대로 상대방을 도둑이라고 몰았으면 도둑질한 증거는 본인이 드리밀어야죠.
전 훔친게 없는데 뭔 증거를 도둑놈한테 찾으세요?? 너무 여러명을 혼자서 틀어막다가 뇌정지가 오신거 같은데 좀 쉬어가면서 하세요.
25/08/13 13:05
검사들을 이렇게까지 무지성 실드치는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가 왜 검사공화국이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이번에 싹 다 해체해버리고나면 그나마 좀 나아질까 기대가 되네요
25/08/13 16:15
글쎄요 실드는 보호한다는 의미 아닐까요. 저는 부패한 검찰권력에 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진영논리에 따라 평가가 오고가는게 아니구요.
25/08/13 18:51
검찰이 자기가 원하는 사람만 죽어라 파서 걸어제끼는 짓거리와 자기편이라고 아무짓도 안하고 탱자탱자 놀아서 안걸리는 사람에게 굉장히 관대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실드라고 부르고 안부르고는 관점에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실드라고 부르겠습니다.
25/08/13 19:04
엥 안 그러는데요.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 걸린 사람한테는 관대하지 않고 안걸리면 관대하게 무죄추정으로 바라볼 뿐입니다. 예를들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에 대해 저는 대단히 긍정적으로 바라봅니다.
25/08/13 19:11
그냥 검찰이 한 행위들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볼 의지가 없으시거나 능력이 없으시거나 둘 중 하나로 보이네요
검찰이 뭔가 행위를 했다고 생각을 안하시는건가? 사람이 한 행위가 아니라 마치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으로 결과가 도출됐다는듯이 말하는게 우습네요
25/08/13 19:17
검찰에 우호적이지 않은 사람을 프레이밍하려고 하니 억지가 쌓이는겁니다. 사람보고 의지가 없네 능력이 없네 무례한 가시돋힌 말을 하게되는거구요. 수고하세요~
25/08/13 19:30
(수정됨) 반박은 못하고 제 말꼬투리만 더듬더듬 만지시네요 본인을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검찰을 옹호하는 프레이밍에 심취하시다보니 발언에 객관성을 잃어버리시는겁니다.
25/08/13 17:25
조국을 그렇게 알뜰히 수사하여 잡아넣은 검찰조직이 김건희 윤석열에 대해서는 이례적으로 수사심의위원회의 의결마저 패싱해가며 불기소하려고 안간힘을 썼죠.
조국의 죄가 있네 없네를 따지기 이전에, 얘는 착한 수사고 쟤는 나쁜 수사네를 편가르기 이전에, 가장 중요한 문제이자 거악은 저런 검찰의 태도 아닐까요? 저는 조국의 sns와 같은 사소한 내로남불과 위선에 그리도 치를 떨며 분개하면서,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심우정 등등 검찰 일당의 권력형 내로남불과 위선에는 둔감한 것이 이해가 안 됩니다. 김건희가 검찰총장 부인, 검사 부인일 때는 청렴하고 결백하다가 갑자기 대통령 부인이 되니까 일순간 돌변하여 그리도 능숙하게 뇌물을 받아 처먹기 시작했을까요? 그 전에도 자신들의 권력 내에서 이것저것 해처먹었겠죠. 검찰이라는 조직의 힘에 기대어서요. 제 짧은 경험으로도 자기들이 준엄하게 수사하고 기소하는 불법행위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검사들을 몇 번 보았습니다. 윤석열 김건희가 얼마 전까지 전과자가 아니었던 것은 오직 그들이 검찰조직 내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단지 검찰의 비호를 받지 못해 치부가 드러난 자의 치부만 들여다보며 소란스러운 것이 늘 의아했습니다. 온갖 불법행위들을 자행해놓고 검찰을 수족처럼 부려 비호를 받으며 법의 처벌을 단지 피했을 뿐인 범죄자들이 야당 대표를 범죄자라 욕하며 정치를 망쳤던 내로남불과 위선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아니꼽거나 화가 나지 않는가봐요.
25/08/13 17:57
검찰조직의 행태는 대단히 불만이 많아요.
심우정, 한동훈 딸의 경우에는 판단 유보입니다. 저는 드러난 사실에 대해서만 비판하는 주의라서요. '걸리면' 쓴소리 꼭 하겠죠. 특검에서 잘 잡아넣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인가요??? 전 부정한 행위에 대해 처벌한거 다 좋게 보고, 무지성 수호하는게 불편한 사람일 뿐입니다.
25/08/13 18:34
애초에 걸리고 안 걸리고가 검찰에 달려있는 부패한 구조를 얘기하는데 또 "걸리고 안 걸리고"로 돌아가시니, 얘기를 더 이어나갈 의지가 꺾이는군요.
25/08/13 19:05
댓글쓴이는 '조국 윤미향 무죄' 를 부르짖는 사람이라 이중성에 대해 비판했는데 갑자기 기소권 독점으로 논점을 트시니 저도 무슨 말을 드려야할지...
25/08/13 19:45
<심우정, 한동훈 딸의 경우에는 판단 유보입니다. 저는 드러난 사실에 대해서만 비판하는 주의라서요. '걸리면' 쓴소리 꼭 하겠죠.>
그 걸리는 걸 검찰이 정한다는 얘기고 그게 원댓글이 근본적으로 지적하는 문제점이라는 말입니다. 계속 그 얘기를 하고 있는건데 끝까지 똑같은 딴소리를 하시는 게 일부러인지 진짜 이해를 못하시는 건지 헷갈립니다.
25/08/13 23:12
원댓글이 근본적으로 그걸 지적한다구요?
[조국 부부 나오고 윤씨 부부드디어 골인이네요. 조국가족과 윤미향이 검찰에 어떻게 시작해서 난도질 당했는지 알아볼 관심도 없고 능력도 없는분들이 응 범죄자, 응 조국수호, 참 한심하기 짝이 없죠. 지지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윤씨부부 비난하면서 합리적인척 하는꼴도 우습기만 하구요.] 원댓글입니다. 검찰의 선택적 기소에 대한 비평이 드러나는 문단을 말씀해주시면 사미인곡처럼 외워볼게요. 잘 모르겠네요 아무리 봐도..
25/08/14 00:01
드러난 사실만 비판하겠다가 무지성 지지의 다른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전 정권의 권력형 비리는 검찰 권력을 이용해 안걸리는게 아니라 걸지 않는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다보니 드러난 사실만 비판하겠다는건 검찰의 자의적 권한행사를 지지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이걸 비꼬면 검찰공화국 개추가 되는 것이죠 드러나는 사실만 비난하겠다는 태도는 카르텔을 형성한 권위적 정권을 소극적으로 지지하는 모습과 다를 바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랬다면 전두환 노태우 이후에도 육사 출신 대통령이 계속 되었을 것입니다 실질적인 고민없는 기계적인 방조는 그냥 지지와 같은 말입니다 그렇다보니 저는 조랑말님이 샤이하게 지지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25/08/14 00:05
개인적인 의견은 네?!님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예요. 저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대해 깊게 공감하기 때문에 어쨌든 드러나지 않은 범죄에 대해선 비판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문재인의 금괴2조, 그 영부인의 외유성 해외순방과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해버린 특활비에 대해 누군가는 비판하겠지만 저는 절대 언급하지 않아요. 저만의 기준인데 이걸 '검찰공화국 개추' 이니, '고민없는 기계적인 방조' 로 보실 필요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민주당에서 한동훈, 심우정도 꼭 파주길. 저도 마음놓고 비판하길 기원하기도 합니다. 보여준거 하나 없는 목련같은 사람은 혼 좀 나야죠 그리고 네!? 님께서 샤이한 종북좌파가 아니듯 저도 샤이한 국힘지지자가 아닙니다. 뭐 누군가의 눈에는 그렇게들 보겠지만요
25/08/14 00:45
인간이란 때때로 부끄러움을 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허수아비를 내밀어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Q식 사고이지요 누구나 그럴 때가 있고 저도 지나온 시기였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문제를 직면할 수 있을 때 세상이 조금은 넓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뭐 그럴 수 있는거죠
25/08/14 00:52
정말 종북좌파이신가요? 허수아비 내미신건 본인이실지...
윤정권초부터 비판적인 댓글을 남기곤 했는데 민주당(정확히는 문재인, 조국, 윤미향) 편이 아니라고 이런소리도 듣네요. 저도 아니듯 님도 아니라고 믿어요. 좋은밤 되세요~
25/08/13 10:01
본인이 살아온 인생 의 궤적에 어울리는 곳 을 드디어 찾아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과 만나기 전부터 김건희 와 엄마 최은순 의 인생은 그야말로 대한민국 의 썩은민낯 그 자체의 한복판 에 있었습니다. 결국 감옥에 들어 앉은걸 보니 그래도 우리나라 가 돌이킬수 없는 정도는 아니라고 다행스러워 해야할지 복잡한 현실 이네요.
25/08/13 10:39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03633?sid=102
[검찰, 김건희 명품백 무혐의 결론…‘대통령 직무관련성 없다’ 판단] 2024.08.21. <당시 검찰 측 인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2024년 5월 16일 ~ 2025년 6월 3일) 이원석 검찰총장 (2022년 9월 16일 ~ 2024년 9월 15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 (2024년 2월 20일 ~ 2025년 6월 4일)
25/08/13 10: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22801?sid=102
[단독 - 金여사 심경은... “화무십일홍, 꽃도 권세도 떨어졌다”] 2025.08.13. (조선일보)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김건희 여사 측 :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현재 김 여사가 가지고 있던 꽃은 다 떨어졌다” 고 진술 그와중에 조선일보는 아직도 여사를 붙이네요.
25/08/13 10:38
이쪽 더러운 놈들은 일부 찾아내서 어느정도 이제라도 빙산의 일각이 드러났는데
윤석열 쪽은 진짜 답답하네요 판사 한놈이 끝까지 더럽게 나오는데 귓밥 찌끄래기 같은 녀석이 진짜 재판을 더럽게 하다보니 구속도 못하고 재판도 빙충이 같이 하고 있으니 진짜 열불이 터집니다 그 덕에 김문수 전한길은 계속 윤어게인 외치는데 힘 실어주고 있고
25/08/13 10:3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90898?sid=100
[김문수, ‘尹부부 동시 구속’에 “정치복수에 눈멀어…헌정사 유례없는 폭거”] 2025.08.13.
25/08/13 10:42
알고보면 검사쪽뿐 아니라, 판사쪽도 싸그리 물갈이 하라고 사주받은걸지도 모릅니다?
윤어게인, 반탄 어쩌구 하면서 국민의힘도 날리고 재창조를 하려는 것처럼... 다크나이트는 아니겠지만, 정리되겠죠 조만간..
25/08/13 23:44
벌써 잊으셨나보네요. 용와대 결사항전을요. 뭐 하도 사건 사고가 많으니 헷갈릴만하죠.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78907.html#ace04ou
25/08/13 11:46
이제와서 그분들 불러다가 패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걸렸으니 가셔야겠고 가시는 것보다 금융치료나 좀 세게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25/08/13 12:38
(수정됨) 윤석열 일가랑 친분이 있어서(김건희, 윤석열 둘 다 종종 직접 보는 관계였다는 얘기) 윤석열에게 호의적이었던 가까운 지인도 김건희에 대해서는 '천박한 x, 왜 저런 x랑 결혼해서...'라면서 쌍욕했었던걸 기억합니다. 윤석열은 그 지인 말만 들으면 사적으로는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니었는데 (지난 대선때 윤석열의 삽질을 보고도 찍게 된데 1퍼의 기여는 있었음) 참.... 물론 그때도 독선적인 면이 있었는지 어울리던 무리들 사이에서 종종 '윤솔리니'라는 별명으로 놀림 당하기도 했다는데 진짜 계엄을 일으킬줄이야....
그 사람이 얘기해준 '윤석열와 김건희의 사적인 모습'에 대해 글을 적어볼까 생각해본적도 있는데 사실 그 지인은 윤석열 호의적으로 봐서 (계엄이후에는 돌아섬. 그래도 맹비난 같은 건 잘 안함. 그냥 검찰총장 그만두고 은퇴나 하지 왜... 이런 반응) 대부분 좋은 얘기라 미화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에 못 적겠습니다. 아 '그 모친이 윤석열 너무 애지중지하면서 키우는 바람에 금쪽이 같은 면이 생겼다'라는 말은 했었음. 무속 엄청 좋아하는건 맞구요. 윤석열-김건희 중매해준 사람도 무속인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그때 대통령 당선되고 그 지인이 '윤석열의 이런 저런 단점들이 자기 나와바리인 검총시절 까지는 어떻게든 커버가 됐는데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에서 더 두드러지게 되면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했었는데 그대로 되버렸습니다.
25/08/13 13:24
문재인 검찰이 털어서 나온게 없으니 뭐가 없다고 했던 사람들도 많았죠
뉴스타파 같은데선 윤석열 총장 취임전부터 열심히 깠는데도 진영논리로 덮였고 드디어 갈사람들이 갑니다
25/08/13 14:56
편향성은 있는 편인데 가끔 홈런도 치죠
대선 때 설레발 치던 기사들 별일 없이 잠잠한걸 보니 똥볼도 심하게 차구요 탐사보도매체들이 거의 다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25/08/13 16:19
저는 돈 걸으라면 똥뽈쪽에 완전히 겁니다.
왜 쟤들은 이미 다나와서 완전 끝난일을 새로운 것이 있는것마냥 선동하냐에서 어쩔 수 없는 후원팔이 유투버구나 하고 생각들었습니다. 되고싶은건 김어준이죠. 검찰의 취사선택론을 들이 밀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서요. 하다보면 일루미나티성 음모론까지 가게 됩니다. 그 때 신나게 자료 퍼왔던 분들은 도대체 뭔가 싶기도 하고 편향성이야 지지난 대선 개표방송만 봐도 자 박수~ 하는 그 영상만 봐도 그렇고 [긴급 뉴스타파 요약] 대장동 화천대유 몸통은 윤석열 대충 구글 검색해도 이런 자료들이 나오던데 고의로 이런 허위사실 던져서 편향성 드러냈었죠 원탑이라면 원탑 맞습니다. 구라로요.
25/08/13 17:59
천안함이 북한소행이 아니라는 뉴스타파의 보도는 검찰언론이 취사선택한건가요?
이 따위 유사언론을 국내 언론사 통틀어 원탑이라니...참...
25/08/13 18:19
링크 부탁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천안함, 뉴스타파 검색만 해보셔도 나오는걸 못 찾으시는건지 궁금해요.
뉴스타파보다 더 나은 언론사 명단은 다 적기가 어렵네요. 뉴스타파보다 못한건 저기 저 스카이데일리나 파이낸스투데이 정도 보입니다.
25/08/13 19:06
득점왕손흥민 님//
천안함이 북한소행이 아니라는 언론사를 원탑이니 뭐니 치켜세우는건 태클을 좀 걸고 싶네요. 곧 광복절인데 올바른 국가관을 좀 가지시길.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께 대단히 죄송할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25/08/13 19:15
조랑말 님// 조국 얘기만 나오면 조국수호로 뒤집어 씌우고 조중동 보단 나으니까 원탑이라고 했더니 그걸또 천안함을 가져와서
종북빨갱이로 뒤집어 씌워버리네요.. 와..여러의미로 대단하십니다.
25/08/14 00:38
득점왕손흥민 님// The best 언론사라 하시더니 이제와서 조중동보다는 나으니 어쩌고 하시는건 조금...
그리고 님이 종북빨갱이라고는 절대 생각 안 해요. 그렇게까지 오해는 안 합니다. 속상하셨으면 죄송하고 뉴스타파 같은 친북언론은 좀 구독을 자제하시는게 순국선열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어 조언을 드렸습니다.
25/08/14 01:37
조랑말 님// 무슨 소리 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도 뭐 그쪽 사람들을 내란동조 내지는 부역자라고 생각하니까요. 다만 순국선열팔이는 언짢네요. 이 게시글에서 순국선열이라니 크
25/08/13 13:48
시점의 문제일 뿐 권력이 교체되었으니 이제야 순리를 따르는거지요
최근 사면(삼성 인사들) 때문에 사면에도 성역이 없는걸로 느껴져서 근본적으로 현타가 오긴 합니다만..
25/08/13 14:20
임기중 특검 받고 마누라 보냈으면 비뚤어진 실세 참모가 사라져 어쨌거나 식물대통령일지언정 대통령을 했을 것같은데
윤석열은 안타까운 애처가였습니다 하긴 마누라 말 듣고 행동한 덕에 대통령까지 오긴 왔죠 말 안들을 수가 없었네
25/08/13 14:3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61705?sid=102
[수용번호 '4398' 김건희, 연녹색 수용복 입고 머그샷…식사 거부] 2025.08.13. 김 여사는 수용자 식별을 위해 찍는 얼굴 사진인 머그샷을 촬영한 뒤 내의, 수건, 칫솔, 식판, 플라스틱 수저를 받아 수용실로 이동 사용하는 독거실은 약 6.56㎡ (1.9평) 규모 접이식 매트리스와 담요, 관물대, TV, 책상 겸 밥상, 세면대, 변기 등이 구비 목욕은 공동 목욕탕에서 하게 되지만 다른 수용자와 이용 시간이 겹치지 않게 조율될 것 여기도 기사 속에선 계속 여사군요. 그나저나 머그샷 찍고 식판 받아들고 들어갈때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25/08/13 14:57
이제와서 그냥 궁금한건데 윤석열이 그냥 김건희 특검 받고 감방에 보낸다음에 사면하는것도 가능하지 않았나요? 왜 그렇게는 안했을까요.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25/08/13 15:37
최종 목표는 독재 장기집권이라서 굳이 중간에 불필요한 행위를 끼워넣을 필요가 없었겠죠. 나름 법조인이라 임기끝나면 이명박근혜 테크트리정도는 인지했을거구요.
25/08/13 17:47
진심으로 죄가 아니라고 생각했겠죠. 박절하게 대할 수 없어서 받은 선물이라거나 자신들의 지위에서 당연히 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이라거나...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도 자기를 들여다본다고, 오히려 범죄자들을 평생 들여다보고 수사해서 기소하면서 수사의 한계도 경험하고 그러다보니 안 걸리면 죄가 아니라는 가치관이 형성되었을 수도요. 대부분의 엘리트 범죄들은 죄의식 없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장님들이 회삿돈 갖다 쓰고 유용하면서 그래도 되는 줄 아는 경우도 많아요. 회삿돈 유용해서 횡령 배임 수사 받으면서 회삿돈으로 변호사 선임하고(판례에 의하면 이것도 배임입니다) 그러죠. 아마 조국도 자식 입시 도와주면서 그게 죄라고까지는 생각 안했을걸요. 법적으로 파고들어가면 죄다, 라는 것까지 깊이 생각하지는 않았을 거라는 겁니다. 윤석열 김건희도 파고들어가면 죄를 물을 수 있다는 것까지는 알아도, 특권의식에 쩔어서 죄책감에는 무감해진 상태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5/08/13 17:5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814950?sid=100
["G20 만찬장서 尹 등 떠밀며 '나가 나가' 김건희 영상 논란"] 2022.11.17. 애초에 이런 부부관계였는데 [여보, 큰집 좀 갔다와. 나중에 풀어줄께] 라고 할수있는 사람이 아니죠.
25/08/13 18:00
윤돼지 부부의 구속은 우리나라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단추라고 봅니다.
그간 윤돼지 부부를 정점으로 한 수 많은 법조 무뢰배들이 우리나라 사법체계 근간을 훼손시켜온걸 생각하면 마냥 좋다고만 할 순 없네요~ 하나라도 끝까지 파고 들어 관련자들 모두 다 사법처리 되길 바랍니다.
25/08/13 19:31
득점왕손흥민 님//
에이 저보고 정권초 비판댓글 찾아오라고 하실 때는 도둑놈 논리가 적용되지 않던데요. 참 편리한 논리네요. 뇌정지 운운하는 예의없음도 참~
25/08/13 20:11
댓글을 이상한곳에 쓰셔서 이제 봤네요.
조랑말님께서 먼저 저에게 [뭔 소리입니까? [조국, 윤미향은 무죄라고 노래를 부르시던 분] 이라고 적어뒀잖아요. 주장하신 적 있어요? 없어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계시네요. '이 글에서는 없다' 같은 치졸한 변명은 사양합니다.] 이런 예의 없는 댓글을 쓰셔서 그 노랫말을 찾아 달라고 말씀드린것이고 저는 그런 노래를 부른적이 없는데 그걸 저에게 찾아오라고 하시면,, 말이 앞뒤가 안맞죠? 그리고 본인의 사례를 예로 드셨는데 본인은 "비판을 한적이 [있다]" 라고 하셨고 본인이 스스로 "근거를 찾아보고 못찾겠으면 말하라" 해서 찾을수 없어서 말했죠.링크도 아니고 뭔가 한문장 붙여넣기로 쓰셨길래 이 내용이 근거라고?? 하면서 그냥 넘겼던 적이 기억이 나네요. 매번 이런식인데 조랑말님의 논리가 적용이 되겠습니까?
25/08/14 01:31
여태 찾아보다 못 찾았나보네요.크 [조국]만 보고 발작버튼이 눌려서 혼자 [조국무죄]로 읽구서 어딜 뒤집어 씌웁니까.
검찰 수호 하시다가 검사라도 되신것 마냥 검찰의 행태를 따라하시네요. 사모펀드로 못 엮으신거 같은데 표창장이라도 찾아보시면 되겠네요. 댓글만 쓰는편이라 하나정도는 엮을수 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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