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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0 20:13
개인적으로는 작전명 발키리나 체인질링 등 꽤 기대되는 외국 영화가 많아서, 설연휴를 노리는 유감스러운 도시가 실패할 것 같습니다. 매번 반복되는 조폭 코미디인데... 워낙 요즘 관객들 눈이 높아져서...
09/01/20 20:15
흠 전 무난하게 적벽대전이 승리할것이 아닐까 예측을 해봅니다.
베드타임 스토리는 가족영화이기는 한데 아담샌들러 영화가 워낙 우리나라에서 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성공하기는 힘들어 보이네요.그나마 설날이라 평소보다는 괜찮을꺼 같고 발키리는 탐크루즈라는 초대형배우가 한국에도 왔고 했지만 역시 무거운 스토리의 특성상 크게 흥행은 힘들어보여요...예전 03년 설날인가 캐치미이프유캔 영웅 그리고 이중간첩이 붙었을때 무난하게 영웅이 승리한것처럼 적벽대전의 승리를 예측해 봅니다.워낙에 역사물이 잘 통하기 때문에.. 그나저나 트랜스포터 극장에서 봤는데 티백이 나와서 조금 반갑기는 했습니다만...허미 여자 주인공 오랫만에 보는 최악의 캐릭터이고 영화재미도 1탄과 2탄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지는 바람에 엄청 실망을 하고 나왔네요...
09/01/20 20:19
저도 트랜스포터 3편을 봤는데... 허미.. 진짜 여자주인공;;; 인상남는 건 피부 밖에..
어라?? 발키리 아직 안 뜬건가요?? ;; 이번 주 주말에 한번 보려고 하는데..
09/01/20 20:25
제 예상을 좀 더 확장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감스러운도시는 상사부일체의 길을 그대로 걸을 것만 같은 느낌이고 체인질링은 명절에 가족들과 같이 보기에는 여러모로 난해한 구석이 있죠. 적벽대전2는 15세이용가이고 1편이 작년 여름시즌에 150만 정도 관객이 들었던걸 생각하면 불안요소는 꽤 있다고 봅니다. 반면 작전명 발키리와 베드타임 스토리는 12세 이용가이고 특히 발키리의 홍보전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두 편의 경쟁구도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09/01/20 20:30
훈남으로 등극한 톰크루즈 영향을 얼마나 받아낼지에따라 작전명발키리의 흥행여부가 판가름날것같네요.
영화평은 너무 있는 그대로에 충실한 나머지 지겨울수있다는평이고 영화자체의 무게감도 너무 무거워서 설연휴 관객층이 두터운 학생들이 받아들일지 미지수여서, 작전명 발키리를 복병으로 보았을때 설연휴 박스오피스가 결정될것같네요. 그래도 유감스러운도시는 비교적 적당한 흥행선을 유지할것같네요. 최금 좀 뜸했던 조폭 코메디이고, 불황에는 이러한 장르가 선전할가능성이 농후하기도 할 뿐더러 역시나 학생들의 파워가 클수있기때문이죠;
09/01/20 20:33
AnDes님// 네 알겠습니다.전 여름만큼 대형블록버스터 경쟁작들도 없고 2탄이 1탄보다 스케일이 훨씬 크기때문에 이길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워낙에 스케일 큰 역사물이 잘 통하는 편이라서....베드타임스토리는 저도 아담샌들러를 워낙에 좋아해서 흥행했으면 하기는 한데 지금까지의 성적을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 보여요..ㅠ.ㅠ 발키리는 확실히 탐 크루즈의 방한자체가 큰 변수가 되겠네요.
아 이러다가 유감스러운 도시가 1위하면 난감하겠네요 크크 잘 보고갑니다.
09/01/20 21:05
다음주는 발키리와 적벽대전2이 별 힘을 못쓴다면 과속스캔들이 또다시 수성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설연휴라서...) 워낭소리는 7개 스크린에서 7000명이라...스크린당 관객수가 1000명이 넘네요. 대단합니다.
09/01/20 21:06
릴리러쉬 님 // 그렇게 되면 정말 '유감'일 듯... 저도 제 개인적인 예상일 뿐 100%라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Vacant Rain 님 // 근데 유감스러운 도시도 15세 이용가라서;;; 왠지 부담이 갈 느낌.
09/01/20 21:51
어? 과속스캔들 - 금주 총 관객수 : 591,047명
쌍화점 - 금주 총 관객수 : 662,884명 순위는 금주 총 관객수 순서 아닌가요? 혹시 제가 기준을 잘못 알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09/01/20 22:23
적벽대전1이 흥행이 아쉬웠던것이 엄청난 전투신을 예상하고 보러간 관객들이 후속편으로 이어지는 엔딩으로 인해서 입소문이 많이 퍼지지는 못했죠...아무래도 적벽대전2에서 볼만한 전투등 주요내용들이 있을 것 같기에 아무래도 적벽대전2의 힘이 상당할꺼라 생각합니다.
09/01/20 22:53
SayILoveU 님 // 박스오피스 순위는 금주 주말 관객수 순서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앞으로는 글 서두에 이 부분을 적어놓고 시작해야겠네요.
09/01/20 23:13
AnDes님// 그동안은 주말관객수가 많으면 금주 총 관객수가 많아서 였는지 몰랐다가
오늘 갑자기 궁금했었는데, 이제야 궁금증이 풀렸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참, 그동안 좋은 정보 얻으면서 고맙다는 댓글도 안 달았는데 이번 기회에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네요~^^
09/01/20 23:24
롯데가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작품에서 드디어 흥행의 한을 푸는군요.. 물론 흥행에 크게 상관안할 배급사긴 하지만.. 이번에 재미가 들려서 앞으로 집착하게 될지도..
개인적으로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는 적벽대전2의 근소한 판정승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헐리웃 스타 방한 파급력이 거의 없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영화 자체가 쉽게 다가가기 쉬운 이미지의 영화가 아니라서, 연휴인만큼 적벽대전2의 근소한 우위가 예상이 되고, 그 뒤를 유감스러운 도시와 작전명 발키리가 2위그룹을 형성하며, 쫒을거라 예상이 되네요. 체인질링과 배드타임 스토리같은 경우는 현재 1,2위를 다투는 과속스캔들이나 쌍화점을 넘기기만해도 성공적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물론 그것조차 쉽지 않을거라 예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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