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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28 12:27:15
Name 앙겔루스 노부스
Subject [정치] 김건희특검, '공천 개입 의혹'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사무실·자택 압수수색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40004_36718.html

[단독] 특검, 이준석 영장에 ‘공천개입 의혹 공범 피의자’…자택·사무실 압수수색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314760&ref=A


오늘 아침에 이준석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이 있었네요. 이미 혐의라든지 녹취록이라든지 하는건 많이 공개가 되었으니, 언젠가 이뤄질 일이긴 했는데, 참고인조사등의 과정이 없이 바로 피의자가 되었다는 부분이 이채로운거 같습니다. 일각에서 나오는 말로는, 직전에 조사를 받은 윤상현이 조사과정에서, 특정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한 진술을 많이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고 그렇네요.

민주 "특검이 이준석 체포동의안 요구하면 신속하게 동의해 줄 것"

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7668

여당측에서는 체포동의안이 오면 동의해줄 것을 공언했구요. 체포동의도 동의지만, 지금 이준석 의원직제명에 대해  60만명 이상이 서명한 국회청원이 올라와 있는데, 그것과 연계한 무브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럽니다.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평소에 이준석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곳인데, 올린 분이 아직 없으신 게 의아해서 제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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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8 12:30
수정 아이콘
김건희 공천개입에 대해서 어떤 죄목으로 문제가되는건가요? 당대표로 직인찍었으니 죄가된다는건지
앙겔루스 노부스
25/07/28 12:32
수정 아이콘
기사에 의하면 공천부당개입으로 인한 업무방해라고 되어 있군요. 단순가담이 아닌 공범으로 영장에 적시되어 있습니다.
25/07/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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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한테 공천 진행 내용을 문자로 보낸건 확인되었으니 그것만으로도 단순히 직인만 찍은 수준은 아니죠.
25/07/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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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공화국 찬성하면 개추
격렬하게쉬고싶다
25/07/28 12:33
수정 아이콘
자기 입으로 컴퓨터에 자료 많다고 했으니.. 그대로 제출하시면 되겠네요.
시린비
25/07/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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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근데 하루이틀 지난일도 아니고 심각한 증거가 있으면 다 숨기지 않았을까요? 조사라는게 좀 다 늦었다 싶을때가 많아요..
물론 진짜 결백할수도 있는걱고 결과가 나와봐야겠지만요
25/07/28 12:38
수정 아이콘
“당대표 사법리스크“
“검찰공화국 개추…”
으윽…
오컬트
25/07/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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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부부 공천 의혹’ 최호 전 경기도의원 숨진 채 발견
오늘 김건희 공천의혹을 강하게 받고있던 최호 전의원이 숨진 채 발견 되었네요. 당시 국힘의 다른 후보가 시장 적합도 여론조사로 앞서고 있었는데도 최호 후보자가 국힘 후보로 당선되어서 결국 민주당에게 패배하였는데, 이때 이걸 증언한 것도 이준석이었다고 하네요. 진짜 얽히고 설킨게 어마어마해 보이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25/07/28 12:40
수정 아이콘
날씨와 맞물려 도황의 더 위다 드립이 흥하더군요 후후
25/07/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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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호불호를 떠나서.. 지금 시점에서 압수수색 한다고 한들 나올 자료가 있나 모르겠네요

바보도 아니고 이미 자료 폐기는 다했을텐데 (불법이 있었다고 가정하면)

더군다나 명태균한테 털어서 뭔가 나온것도 아니고 이준석한테 털게 있나요?
25/07/28 12:49
수정 아이콘
사람은 언제나 실수하니까요.
간접증거나 자료가 나올수도 있죠.
25/07/28 13:39
수정 아이콘
뭐 설득력은 있지만 그렇다고 압수수색을 안 할 이유는 안 되죠
나름 치밀하다고 생각했던 일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던 경험 다들 있을테니 크크크
25/07/28 12:44
수정 아이콘
국힘 의석 중 공천에 개입안된게 몇개일지
그말싫
25/07/28 12:54
수정 아이콘
몰랐으면 무능 알았으면 방조 또는 공범이다 이거야
25/07/28 12:55
수정 아이콘
엮을 자신 있으니까 압색했겠죠?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사조참치
25/07/28 13:35
수정 아이콘
자신 없어도 압색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검찰의 권력이긴 합니다.
25/07/28 12:55
수정 아이콘
개혁신당 내부에선 정치보복이라고 하던데
음 죄없으면 풀려나겠죠
운칠기삼
25/07/28 13:01
수정 아이콘
근데 보복할 건덕지가 있나요? 아무런 위협이 되질 않는데....그리고 개혁신당이 보수성향이지만 야당이라 적절히 협치하면 그림도 괜찮고 개혁신당이 민주당 입장에서는 크게 거슬릴것도 없죠
25/07/28 13:03
수정 아이콘
자기 아들내미 평생 젓가락이 따라다닐텐데(물론 이준석도) 건덕지야 이정도면 충분하긴 하겠네요
운칠기삼
25/07/28 13:11
수정 아이콘
이재명 아들이 정치할거 아니면 별 상관 없지 않을까요? 이재명 입장에서는 되려 그 발언으로 이준석쪽에 타격이 더 컸고
25/07/28 13:13
수정 아이콘
사람이라면 자식 건드는건 못참죠
25/07/28 13:38
수정 아이콘
그냥 검찰도 아니고 특검인데

이재명 말대로 할 수가 있나요?

진짜 몰라서 묻습니다.
25/07/28 13:58
수정 아이콘
특검은 좌우 누구도 건들 수 없는 독립적인 성역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5/07/28 14:43
수정 아이콘
네, 지금까지의 특검으론 그런데요?

문재인 정부때 드루킹으로 들어간 김경수는 뭐 국힘사람이었나요? 크크크
Pelicans
25/07/28 13:44
수정 아이콘
코멘트만 보면 자기자식 건든 이준석에 대한 분노로 정치보복을 지시한 줄 알겠어요
25/07/28 13:58
수정 아이콘
건덕지 있냐고 물어봐서 그냥 제 생각 이야기한거에용
Pelicans
25/07/28 14:05
수정 아이콘
저도 코멘트만 보면 오해 할 수 있겠다고 적은겁니당
신성로마제국
25/07/28 13:42
수정 아이콘
모두까기하면서 평론자 포지션 입장 취한 사람의 업보죠,뭐.
조국이 그랬듯이.
덴드로븀
25/07/28 13:1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075896?sid=100
[이준석 "이재명, 보복수사 억울?..범죄자들 원래 다 억울, 피해자 코스프레 말 안 돼"] 2024.12.25.
25/07/28 13:15
수정 아이콘
그간 이준석이 해놓은 말들이 참 많죠.;;;
25/07/28 21:20
수정 아이콘
본인이 보복당할 깜냥이나 되는줄 아나보네요.
카루오스
25/07/28 12:56
수정 아이콘
윤석열에 이어 이재명때도 한번 하네요. 결말은 어떻게 될지
25/07/28 12:58
수정 아이콘
이걸 윤석열이 이재명에게 한 정치보복이랑 등치시킨다구요?
당시 당대표였던 이준석이 지금까지 수사를 안받았다는게 신기한거 아닌가요?
게다가 특검은 독립기구입니다만...
25/07/28 14:09
수정 아이콘
여기에 윤석열을 묻히나요
카이바라 신
25/07/28 14:13
수정 아이콘
저때 당대표가 이준석이였는데 모를리가 있나요?
25/07/28 16:41
수정 아이콘
우와아우
한가인
25/07/28 19:11
수정 아이콘
이러니 멀해도 40프로 지지율
대한통운
25/07/28 20:23
수정 아이콘
진짜 크크.이러니 한심하다는 소릴 듣는겁니다.
25/07/28 1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압수수색하는 와중에 라디오에서 라이브로 인터뷰 하고 있었네요 뭐라고 했을지 듣진 못했지만 뻔한얘기 했겠죠 뭐

찾아보니 새벽에 압수수색 와서 핸드폰 제출하고 그냥 방송하러 간거같고, 핸드폰이 범죄내용이 있기 쉬운 매체이니 뭐가 나오려면 나올수 있겠죠
근데 쿨하게 제출한거보면 없거나 지웠거나 했을지도 모르고
이쥴레이
25/07/28 13:00
수정 아이콘
양쪽에서 애매하게 싫어하는 포지션이다보니 국회에서 체포동의안 올라오면 몇표나 받을지 궁금하네요.
뭐 국힘 입장에서는 자신들 당대표 시절 문제이니 반대할려나..
저는 공범행위 할정도로 이준석 의원이 대범하다고 생각은 안하는지라 조사 받고 별 문제 없다고 판단하여 기소가 안될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홍파파
25/07/28 13:03
수정 아이콘
성삽납 시즌 2?? 검찰개혁?? 정치보복 안한다던 분 어디가셨는지..? 우웩
25/07/28 13:16
수정 아이콘
검찰도 아니고 특검이 하는걸 왜....
cruithne
25/07/28 13:20
수정 아이콘
특검이 검찰개혁하고 정치보복 안한다고 했어요? 몰랐네...
Pelicans
25/07/28 13:30
수정 아이콘
이야 이렇게 상관없는 3단어를 묶어서 하기도 힘들거에요
25/07/28 13:41
수정 아이콘
이게 펨코 트렌든가요?
FastVulture
25/07/28 13:43
수정 아이콘
???
한방에발할라
25/07/28 13:47
수정 아이콘
캬 일반적인 검찰수사조차 표적수사다, 망신주기다 하면 그렇게나 비웃던 사람들이 특검에 펄쩍 뛰는 걸 보니 진짜 웃기네요 크크크 이게 이준석 지지자들의 펨정개의 현 수준인가요
25/07/28 13:58
수정 아이콘
카이바라 신
25/07/28 14:01
수정 아이콘
저때 공관위원장 윤상현 그위였던 당대표 이준석 윤상현도 털었는데 이준석이 과연 무사?
홍파파
25/07/28 14:20
수정 아이콘
펨코는 왜 나오나요..?? 김건희 특검법 발의자중에 한명이 이준석이던데요??
지금 나온 2건.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는 이준석 대표가 패싱되고 됐던 거고, 이강덕 시장 같은 경우에는 꽂으려고 했는데 이준석 대표가 막아낸거잖아요. 그러니까 이 건을 가지고 역시 김건희 여사와 이준석 의원이 긴밀히 소통했다, 그러니까 같은 공천 개입의 한패다?????
그렇게 좋아하시는 검찰이나 특검으로 열심히 때리면 여러분이 '바라시는대로' 뭐 나오겠죠 ???
아이군
25/07/28 14:42
수정 아이콘
나는 패싱되었어..는 그냥 말이 안되는 변명입니다. 당대표니깐요. 좋건 싫건, 당시 이준석은 당대표였고 책임지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물론 유죄가 나올것인가, 혹은 형량이 얼마나 나올것인가 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지금 피의자로서 조사 받는 건 불가피 하다고 봅니다.
한방에발할라
25/07/28 14:4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능력있다고 찬양하던 이준석이 사실은 아무것도 한 게 없는 수준이고 철저히 패싱당한 무능한 당대표라는 걸 인정하거나 아니면 공범인 걸 인정하거나 뭐 두 가지 중 하나여야죠 뭐가 됐든 그분들의 세상은 무너지겠네요
25/07/28 14:48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그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였다는 거 하나만으로 압수수색의 충분조건이 됩니다.
제일 중요한 걸 쏙 빼놓고 이상한 거 주절주절 늘어놓는다고 홍파파님이 안목있는 사람이 되는게 아니에요
cruithne
25/07/28 14:5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게 정치보복이라는거죠? 민중기 특검은 뭐때문에 정치보복을 하는걸까요?
카이바라 신
25/07/28 14:56
수정 아이콘
윤상현이 그때 당시 공관위원장이였다니까요? 그보다 더 위가 당대표인 이준석인데 과연 특검에 불려간 윤상현이 자기 혼자 뒤집어쓸까요?
25/07/28 15:02
수정 아이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ewconservativeparty&no=4661536
펨코 아니면 새보갤 여기서 퍼온거에요?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는 이준석 대표가 패싱되고 됐던 거고, 이강덕 시장 같은 경우에는 꽂으려고 했는데 이준석 대표가 막아낸거잖아요. 그러니까 이 건을 가지고 역시 김건희 여사와 이준석 의원이 긴밀히 소통했다, 그러니까 같은 공천 개입의 한패다
이거 복사하니까 그대로 나오네요 저 영상마저도 작년 11월 영상 이잖아요 뭔가 더 나온게 있다라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인거 아닐까요?
스핔스핔
25/07/28 16: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비방(벌점 2점)
홍파파
25/07/28 16: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비방(벌점 2점)
카이바라 신
25/07/28 17:12
수정 아이콘
언행일치? 이준석이? 이야 이 더운날에 날 웃겨주신분이 계시네? 차라리 한동훈이 낫지 이준석? 어디다 갖다대십니까?
25/07/28 17: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비아냥(벌점 2점)
한방에발할라
25/07/28 17:30
수정 아이콘
스타 시절에 가입해서 15년 넘게 활동했다는 사람 작성글수가 크크크크 그리거 그게 진짜라면 님이 그 영포티에요 왜 부끄러운 자화상을 고백하고 그러십니까 이제 준석쿤 지지자 받아줄 곳이 정겔 밖에 없는데 글로 가시죠
cruithne
25/07/28 18:05
수정 아이콘
15년 넘게 이동네에 있었으면 본인도 영포티잖아요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그거 아세요? 이준석도 영포티에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5/07/28 18:06
수정 아이콘
이준석의 김건희 특검법 찬성은 대선 전엔 통과 안될걸 알았기에 알리바이를 만든 거라는 강한 의심이 들죠.
사실 명태균 게이트는 이준석이 본인 입으로 떠벌여서 시작된 것인데
막상 칠불사 회동이 대두되어 난리가 나자
김건희의 공천개입을 다 알고 있었으면서도 "선의의 조언"이라는 말로 뭉개려고 했었죠.
이는 공항 인터뷰에서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이준석은 김건희 관련해서 정의롭긴 커녕, 김건희와 긴밀히 연락하면서 구린 짓을 엄청 많이 했다는 예상을 안할수가 없는거죠.

게다가 김영선 공천 탈락 하루 전 날 이준석이 명태균에게 연락함으로써
그 유명한 윤석열의 "거 말이 많네"의 통화 녹취가 이루어진겁니다.
이준석은 명태균과의 거래를 위해 상당히 적극적으로 개입한 여러 정황들이 이미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특검은 검찰이 김건희 관련 수사를 전혀 안하고 뭉갰기 때문에 시작된건지
이준석 따위를 정치적으로 탄압하려고 시작된게 아닙니다.
민주당이었으면 이미 한참 전에 수십번의 압색과 더불어 털려서 구속 및 재판 중이었을 겁니다.
지금까지 너무 봐준거죠.
심지어 오늘 압색도 전당대회라 배려해준거라고 봐야할 정도구요.
대한통운
25/07/28 20:25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고 그 당시에 당대표였으면 입이 열개라도
할말없는겁니다.이제 죄가 있나없냐는 수사하면
되는거고요.당대표를 하지를 말던가?
ArcanumToss
25/07/28 16:14
수정 아이콘
청소는 먼지에 대한 보복이라고!!!!
청소하지 말라고!!!!!!
25/07/28 16:29
수정 아이콘
그 쪽 지지자들이 좋아하는 문장이 있죠.
"걸리면 가야죠"
홍파파
25/07/28 17: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조던헨더슨
25/07/28 17:07
수정 아이콘
와우 피지알에서 드럼통 얘기를 보다니...
스핔스핔
25/07/28 17:1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절여진 분이셨네요.. 이정도 찐은 상당히 드물지 않나
25/07/28 17:18
수정 아이콘
힘을 내요 ^^
또 다른 아디는 있으시죠
휴지 좀 드려요?
눈물이 보이는 느낌인데 ^^
25/07/28 20:08
수정 아이콘
만약 이준석 지지하는 분이면 오히려 호재라고 생각되는데요 전
이준석이 다른 후보들과 달리 죄없으니까 지지하는것도 있잖아요
결백하면 당연히 무죄뜰거고 그럼 저렇게 압수수색하고 그러는거 다 역풍붑니다. 윤석열 당선을 문재인 추미애 조국이 시켜줬듯이
죄있으면 뭐 잘가시고 하면 되는거죠
가뜩이나 대선끝나고 화제성 떨어져서 언급 조금이라도 되는게 훨씬 도움됩니다
아이군
25/07/28 13:09
수정 아이콘
이게 정치적으로 해석될 건덕지가 있나... 싶네요

김건희가 공천개입했다는 건 뭐 다들 어느 정도 동의하는 것 같고

그러면 당시 당대표는 피의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공천은 당대표가 최종 결재를 해야 되니깐요.
덴드로븀
25/07/28 13:1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16135?sid=100
[인터뷰 전문…이준석 “李 정부, 중국과의 관계 선명 입장 안 밝히면 트럼프 정부의 의구심 살 수도”] 2025.07.28.
<채널A - 정치시그널>
▷ 노은지 : 지금 보니까 참고인 신분이신 거잖아요. 설주완 변호사께도 제가 여쭤봤더니 참고인 신분이어도 압수수색 같은 것들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후략)
▶ 이준석 : 굉장히 시기가 공교롭다. (중략) 제가 봤을 때 현행범도 아니고 급작스럽게 진행할 필요가 있느냐. [오해 살 일을 안 했으면 좋겠다, 특검이. 그런 생각을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45526?sid=102
[특검, 이준석 압수수색영장에 '공천 개입 의혹 공범 피의자'] 2025.07.28.
25/07/28 13:11
수정 아이콘
준석아 깜빵 가자
한방에발할라
25/07/28 13:12
수정 아이콘
이준석 지지자들은 자신들이 그렇게 조롱하던 개딸들과 정확히 똑같은 말을 하고 있군요 역시 페미 싫다면서 페미와 전혀 다를바 없는 수준으로 놀더니 이제 개딸들마저 미러링하는 그저 이 시대의 미러링 장인들....ㅠㅠ
덴드로븀
25/07/28 13:1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88314?sid=100
[개혁신당, 특검 이준석 압수수색에 "과잉 수사·정치적 망신주기 의심"] 2025.07.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44301?sid=100
[민주당, '성남FC 압수수색'에 "이재명 망신주기인가"] 2022.05.02.

본인들은 [망신주기] 이런 말 할줄은 몰랐겠죠 뭐...
소와소나무
25/07/28 13:12
수정 아이콘
당대표여서 안 엮여 있을 수가 없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윤석열하고 날 세웠으면 모르겠는데, 초반에 이준석은 최대한 맞춰주려고 했었으니;;
윤석열같은 인간이 대선 후보가 되고 대통령까지 된 시기에 당대표 였던게 운이 안 좋았던거죠.
운칠기삼
25/07/28 13:14
수정 아이콘
뭐 그당시 당대표였으니 피의자 신분은 당연한거고 조사 받을건 받으면 되죠 죄없으면 무혐의 나오지 않겠어요?
아드리아닠
25/07/28 13:19
수정 아이콘
수사 신속 진행 받겠다고 선언하시길
바람돌돌이
25/07/28 13:24
수정 아이콘
의원직과 당대표 이중방탄인데, 의원직 사퇴, 당대표 사퇴 후 수사 받으라고 해야하는거죠.
조랑말
25/07/28 15:06
수정 아이콘
에이 선례를 남기신분이 대통령인데 누가 그렇게까지 요구하겠어요
25/07/28 15:08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을 겨냥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이 남용돼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3일) 당 선대위 회의에서 "최근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을 남용하기 위해 방탄 출마를 감행하는 행위가 국민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며 "불체포 특권은 헌법상 권리지만, 그 취지는 권력자의 의회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막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이 본인이 직접 말한건데 말 바꾸겠어요
조랑말
25/07/28 15:24
수정 아이콘
네 민주당이나 그 지지자들이 먼저 불체포특권 어쩌고 하면 추할거 같고, 개인적으로는 뭐 걸리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이 불체포특권이니 방탄이니 떠들면 똑같이 추해지는거죠 뭐
롤격발매기원
25/07/28 21:48
수정 아이콘
이재명 결국 그래서 국회에서 투표해서 영장심사 받은거 아닌가요? 뭐 갑자기 방탄 이야기 나오는지
자칭법조인사당군
25/07/28 13: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준석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특검서 가려야”
https://www.sisanews.kr/news/articleViewAmp.html?idxno=70836
이준석, 이재명 겨냥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남용방지 법개정 추진” https://www.kmib.co.kr/article/view_amp.asp?arcid=0017073251
바람돌돌이
25/07/28 13:23
수정 아이콘
당대표에 미디어 선거하던 사람인데, 리박스쿨이나 외곽조직과 아무 접점이 없었다면 신기한 일이죠
카레맛똥
25/07/28 13:24
수정 아이콘
본인이 특검 찬성표 던졌을때 이정도는 당연히 계산했을겁니다.
털어서 뭐 나오면 나락행이고 아니면 말겠죠 뭐..
25/07/28 1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역으로 털어서 안나오면 떳떳해지는것일테니, 기회다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진짜로 했으면 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겠지요.
앙겔루스 노부스
25/07/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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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디씨 새로운보수당 갤러리에 그렇게 썼더니 744시간 차단 먹이더군요 후후
Pelicans
25/07/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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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지자 분들은 명태균이니 김건희니 아무 상관도 없다고 하셨으니까 무슨 일이 있겠어요? 별 일 없이 넘어갈겁니다 지은 죄가 없다면요
득점왕손흥민
25/07/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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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오해살 일을 특검이 안했으면 좋겠다.]
오해살 일을 누가 한거지???
알바척결
25/07/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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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물타기 댓글도 몇몇개 보이는데...
그냥 무능 VS 공범 중에 고르는게 맘 편할걸요??
예수부처알라
25/07/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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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기억상실자 김웅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인가...
격렬하게쉬고싶다
25/07/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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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죠.. 몰랐으면 바지사장인거지 뭐.. 그걸 쉴드를 치고 있나요.
포도씨
25/07/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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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개고기조차 판적이 없고 입간판이었다?
니드호그
25/07/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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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서 국민의 힘이 분노한다는 기사도 있더군요. 국민의 힘이 분노할 이유가 있나? 싶긴 한데….
안군시대
25/07/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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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자기들이 쫓아낸 순간 이미 정해져 있던 수순 아닌가 싶은데요
25/07/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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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당과 관련해서 어떤 추한 자료가 나올지 모르니까요
덴드로븀
25/07/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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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33353
['尹부부 공천 의혹' 최호 전 경기도의원 숨진 채 발견(종합)] 2025.07.28.
최 전 도의원은 2022년 6·1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로 공천된 바 있다.

특검이 당시 국힘 공천 관련해서 다 파보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일까지 나오고 있으니 분노할수밖에(...) 없긴 하죠.
노련한곰탱이
25/07/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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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특검 자체를 무력화 시키고 싶은 소망이 있는거죠.. 지금 사실 당의 존립여부가 특검 수사에 멱살이 잡혀있는 터라 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25/07/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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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국민의 힘 대표로서 걸린거라, 수사가 진전되면 될수록 지금 국민의 힘에 있는 사람들이 줄줄이 걸려나올거니까요. 머잖아 오세훈이고 홍준표고 윤한홍이고 다 수사대상될건데요 뭐
25/07/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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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압수수색 영장은 구속영장에 비해 쉽게 나오나요?

이번 특검 압수수색 엄청 하든데, 정말 순수하게 궁금하네요
운칠기삼
25/07/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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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압색영장도 법원에서 발부해줬으니까 특검이 압색 할수 있었던건데 일반인도 아니고 현역국회의원 압색 영장 나온거 보면 법원에서도 어느정도 필요성은 인정했다고 봐야 하는거 아닌지
덴드로븀
25/07/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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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16258?sid=102
[‘김건희 집사’ 영장 기각에 법조계 “수사 범위 명확히 해야”] 2025.07.10.
법원은 해당 의혹이 특검법에서 규정한 김 여사 관련 16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김 여사가 경제적 수익을 얻었다는 추측만으로는 강제수사의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당연히 압수수색 영장이 구속영장에 비하면 쉽게 나오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검찰이 신청했다고 무조건 발급해주는건 아니긴 하죠.

그럴싸한 이유가 적혀있고 증거를 찾을만한 연결고리가 있다고 판단되니까 영장을 발부해줬다고 봐야죠.
25/07/28 13:59
수정 아이콘
원래 압수수색 영장은 거의 딸깍 수준으로 나옵니다.
오히려 이번 특검 때 영장판사들의 저항으로 압수수색 영장이 잘 안나왔죠.
그래서 특검이 열받아서 영장 관련 언론 플레이 한거에요.
25/07/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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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은 원래 90프로이상 내줍니다
사조참치
25/07/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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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히려 '특검이 이준석 의원을 (당대표 선거 문제로) 배려한 것 같다'고 페이스북에 썼더군요.
윤상현 의원이 이미 지난 8일에 압수수색당한 것과 달리 이준석 의원 압색은 한참 걸렸다고...
한편으로는 친한계로 알려진 송영훈 전 대변인이 이런 글을 쓸 정도로 이준석 의원과 (서로 적대하는 방향으로) 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이준석 의원의 말과 반대로, 압수수색을 할 필요성은 익히 있었지만 개혁신당 전대가 끝날 때까지 일종의 정치적 배려를 한 다음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나선 것이라는 의미다. <중략> 오히려 이준석 의원은 윤상현 의원이 20일이나 먼저 압수수색을 받음으로써 본인도 압수수색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게 된 측면도 있다.]
https://www.facebook.com/younghoon.song.526
25/07/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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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하고 이준석은 대놓고 사이 안 좋죠. 국힘이 망하면 그게 자기꺼라고 생각하는 대표주자들이라...
25/07/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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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코에서 발작하겠네요
능그리
25/07/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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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압수수색 하나로 그러면 앞으로 버티기 쉽지 않을텐데 말이죠..
25/07/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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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지역구(?) 의원이 부당하게(?) 압수수색 받으면 뭐 화날만 하죠?
진혼가
25/07/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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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기도 있는걸요 크크
25/07/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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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안보셔도....
카이바라 신
25/07/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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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털었으니 그 위였던 이준석 터는건 맞죠.
25/07/28 14:03
수정 아이콘
이게 황당한 상황인게, 그시절 소속인 '국민의힘'에서 발생한 일이니 수사한게 맞는데
'개혁신당'의 이준석을 공격하는거냐고 이야기 하는 느낌이죠.

아마 문제가 생기면 이준석 꼬리자르기를 하고 개혁신당만이라도 살아남...아야 할텐데요.
cruithne
25/07/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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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에서 이준석을 잘라내면 남는게 없...
25/07/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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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 당에 실물자산 없나요? ㅠ
덴드로븀
25/07/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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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소속 국회의원]
지역구 1석 : 이준석 대표 (화성시 을)
비례대표 2석 : 천하람, 이주영

개혁신당 - 이준석 =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92210?sid=100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당선… 혼자 출마해 찬성 98%] 2025.07.27.
당 대표 선거 : 찬성 2만5254표, 반대 457표, [98.22%의 득표율로 당대표 선출]
씨네94
25/07/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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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준석 그 자체군요 크크. 그냥 조국혁신당처럼 준석신당으로 하지
덴드로븀
25/07/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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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16135?sid=100
[인터뷰 전문…이준석 “李 정부, 중국과의 관계 선명 입장 안 밝히면 트럼프 정부의 의구심 살 수도”] 2025.07.28.
▷ 노은지 : 98.22%로 당선이 되셨어요. 압도적인 건데 이게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고 이럴 것 같아요.
▶ 이준석 : 당원들이 (중략) 제가 하는 역할을 계속해달라는 입장으로 보이고요.
[아주 비슷한 예로는 지난번에 조국혁신당이 전당대회 했을 때 조국 대표가 99.8% 받았을 거예요.]

이러고 있더라구요.
신성로마제국
25/07/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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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랑 이준석이 갈라서면 지금 개혁신당 지지자들이 다 무소속 이준석 개인 지지하러 가지 개혁신당을 지지하진 않을걸요.
앙겔루스 노부스
25/07/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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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정진정명 이준석 사당인데, 이준석이 없다면 아무 가치도 없는 집단이죠. 지금 노동당만도 못해질걸요?
25/07/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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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박살나지 않는 이상, 비례 2개 의석은 남으니까요(?), 이준석 못잃어 하다가 당까지 박살나면? 비례의원 2명은 고민좀 되지 않을까 합니다.
25/07/28 14:30
수정 아이콘
국민의 힘 당대표였으니 허허
동년배
25/07/28 14:30
수정 아이콘
윤상현도 이미 압색 당했고, 녹음 증거가 있는데 지금까지 압색 미뤄준거죠.
25/07/28 14:31
수정 아이콘
긴말하지말고 조사나 빨랑 받고 살아 돌아오면
그건 그거대로 인정해드림
아이군
25/07/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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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게 인정할 거리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당대표인데 유죄가 아니라는 건, 공천에서 철저히 배재되었다는 뜻이라서......

대선 시기에 안 때려치운게 이렇게 두고두고 문제가 될 줄이야.....
25/07/28 14:50
수정 아이콘
무죄가 나온다는 가정이면 공천에서 배제된게 딱히 잘못된건 아니죠.
다들 말로는 시스템 공천을 외치면서 배제된건 또 문제라고 말하는건 이상하잖아요.
일부러 관심을 안뒀다가 더 맞겠죠.
아이군
25/07/28 15:02
수정 아이콘
시스템도 결국은 사람이 굴리는 거니깐요.

그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안했는데, 그걸 확인도 못(혹은 안)했다는 건 그것대로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25/07/28 17:50
수정 아이콘
그 시스템을 굴리는 사람으로 공천관리위원장이라는걸 두면서 까지 위임하는거 아닌가요.
전 유죄일때는 욕해도 되는데 무죄일때도 욕하는건 좀 이상한거 아닌가 싶네요.
아이군
25/07/28 19:46
수정 아이콘
님 말을 다른 식으로 예를 들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는 문재인에게서 위임받은 김현미 잘못이지 문재인 잘못이 아니다... 쯤 됩니다.

이러쿵저러쿵 해도 한 단체의 '장'은 그 단체를 책임지는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마술사
25/07/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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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김현미 쫓아내려했는데 못하고 오히려 문재인이 쫓겨나기라도 했나요?
무죄라면 욕할건 아니죠 친윤이 완전 당 장악하고있었고 공천에도 당대표가 아무것도 못하다 결국 당대표에서 쫓겨나기까지 했다는거니까요
아이군
25/07/28 21:45
수정 아이콘
공천 때 갈등으로 쫒겨난게 아니잖습니까.

마술사님 말이 맞으려면, 지선에서 부당한 공천을 확인한 이준석이 그것 때문에 당대표 사퇴했다. 쯤 되어야 합니다.
이래도저래도 결국 도장 찍은 건 이준섭입니다.
25/07/28 21:34
수정 아이콘
이부분에는 같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직함이 가지는 파워와 책임과 당대표가 가진 것도 많이 다를뿐더러
당대표라지만 자기 계파 하나도 없어서 문재인이 당대표 했던때처럼 인재영입 열심히 하면서 당 쇄신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어요 장제원이라든가 윤핵관의 겐세이도 있었고 계속 일단 당대표직함은 있었지만 언제든지 끌어내려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봐야합니다. 윤석열과도 초기에 많이 갈등이 있었고 이후에 화해하긴 했지만 이미 처음부터 서로를 밥맛이라고 생각하는게 느껴졌죠.
아이군
25/07/28 21:48
수정 아이콘
그럼 그전에 때려치고 나갔어야 했다고 봅니다.

공천이 당대표의 통제를 벗어났는데, 그걸 그냥 도장을 찍었다? 그럼 무능이죠. 모든 단체의 '장'은 결국 같다고 봅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야 있겠지만, 책임이 면제되지는 않다고 봐요.
운칠기삼
25/07/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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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맞죠 대표직인을 이준석 본인도 모르게 누군가 찍었다는건데 그걸 알고도 가만있었다는 소린데요? 그럼 암묵적 동의로 봐야하는거 아닐까요?
마술사
25/07/28 21:31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었나요?
싸우다 당대표에서 쫓겨났는데 그게 암묵적 동의라고요?
25/07/28 23:10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쫓겨나는 상황에 저항한 거지
싸우다가 쫓겨난게 아닙니다.
Lina Inverse
25/07/28 14:43
수정 아이콘
쿨하게 집 문 열어주고 폰주고 방송나왔다는데 멘탈좋네요 크크
씨네94
25/07/28 14:48
수정 아이콘
애초에 특검이 개혁신당 전당대회 한다고 일정 조정해 준거 아닌가요..??
전당대회 중간에 압색 했다면 더 난리 났을텐데..
덴드로븀
25/07/28 14:50
수정 아이콘
윤상현 : 7월8일 압수수색 -> 7월27일 소환조사
이준석 : 7월28일 압수수색 -> ?월??일 소환조사
예수부처알라
25/07/28 14:59
수정 아이콘
과연 이준석의 뒤를 이어 주진우도 당대표 방탄대열에 합류 가능할 것인가!!!
밥도둑
25/07/28 14:50
수정 아이콘
이준석 "이재명, 보복수사 억울?.. 범죄 자들 원래 다 억울, 피해자 코스프레 말 안 돼"

"이재명, 표적수사 피해자?..카이 범죄 저지르라 협박했나"
"교도소에 가 계신 분들 보면 원래 다들 억울하다 그래"
"수사, 문서 수령 거부' , 이재명처럼 법꾸라지'전락"
", 여론조사 압도적 1위?..이회창도 그랬어, 결과 몰라"
"또 반헌법적 대통령 안 돼..대선 출마, 진정성으로 승부"
예수부처알라
25/07/28 14:57
수정 아이콘
이번 이준석 당대표 선거결과를 보다보니 이상한게 98.22%의 압도적 득표율이라는 기사들은 많은데 정작 투표율이 얼마인지 안 나오네요.
이전 허은아 당대표 때를 보면 얼추 온라인 당원 4만명 투표라고 숫자가 나오는데...

홈페이지 기준으로보면 당원이 12만명 정도 된다는데 그럼 투표율이 꼴랑 20%여서 얘기 안 하는건가...
25/07/28 15:17
수정 아이콘
당비낸사람들이 투표 대상인데 그중 66프로 투표율입니다
예수부처알라
25/07/28 15:32
수정 아이콘
이번 전당대회하면서 당원 늘리려고 으뜸당원 조건도 1개월치 당비로 변경했다하던데 얼추 4만명 정도 되나보네요.
25/07/28 15:35
수정 아이콘
https://naver.me/5dAxMeAS

기사 말미에 보면 2만 5254표라고 하네요.
예수부처알라
25/07/28 15:47
수정 아이콘
아...득표율이 2만 5천표정도 되는 건 기사에 많은데 투표율이 얼만지 나온 기사가 없어서...
윗분이 댓달아주신 투표율 66%로 역산해서보니 으뜸당원 4만명쯤 되는게 맞고
이전 허은아 당대표 전당대회에서도 온라인 당원투표가 4만명쯤 되었다하니 대선 거쳤지만 당세가 불어난 건 아닌거 같네요.
럭키비키
25/07/28 15:00
수정 아이콘
윤상현 소환조사를 어제했고 이준석 압수수색이 오늘인데 둘다 어제 동시에 하는건 어땠을지..이준석과 관련된 무슨 증언이 있었다면 이해도 되지만 의혹이 사실이라도 한발씩 한발씩 조여가면 대비할 시간을 주는거잖아요.
조랑말
25/07/28 15:02
수정 아이콘
와 증인이 아니라 공범으로 특검이라 결과가 정말 궁금하네요. 이준석이 명태균의 꼭두각시였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만, 김건희 관련 부적절한게 드러나면 가야죠 뭐.

윤석열 때 성상납은 결국 법적 증명에 실패하고 재기(동탄당선) 으로 이어졌었는데, 이번 특검은 과연 피해갈 수 없는 처벌엔딩일지 명태균 리스크를 해소하는 기회가 될지 궁금하네요.
날아라 코딱지
25/07/28 15:04
수정 아이콘
나름 자긴 억울할수도 있겠죠
실권없는 당대표로 실컷 부려먹고 토사구팽당했다는 심정일거라 보기에
이준석 본인은 정말 억울하고 세상이 원망스럽겠지만
저도 이말은 해주고 싶네요
네가 그자리에 있으면서 반대로 검찰의 칼끝에 서있던 사람들을 향해
얼마나 조롱하고 좋아하고 환호했는데
반대로 네가 칼끝에 몰리니 세상이 너만 몰아치는거냐 라고
아이군
25/07/28 15:30
수정 아이콘
때려치울 수 있는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고 그 중 몇 번은 아예 짐싸서 떠났으면서, 끝끝내 권력의 맛을 못 잊어서 돌아온 사람이 이준석이죠.

오늘로서 "따라해 보세요 여가부 폐지" 못지 않게 웃기된 말이 "시스템 공천"이라고 봅니다.
밥도둑
25/07/28 15:15
수정 아이콘
이준석 “내가 얼마나 정치를 깨끗하게 했나… 살면서 기소된 적도 없어”
입력 : 2024-12-25 10:16:41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5일 “나는 살면서 기소도 안 돼본 사람”이라며 “이런 부분에서 한 차원 격조 높은 인물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정치인으로서의 존재를 높게 평가했다.
 
안군시대
25/07/28 15: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윤석열과 윤상현의 혐의에 대해 수사하기 위해서라도 당시 당대표였던 이준석이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증거를 확보하는 건 당연한건데요?
원래 수사나 기소가 다 그런겁니다. 저만해도 제가 외주를 받아서 일했던 회사의 대표가 사기를 쳐서, 저도 같이 공범으로 고발당해봐서 아는데, 혐의를 확정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겁니다. 조사하다가 범죄사실이 없으면 기소장에서 빼는거고요.
그러니까 이준석이 떳떳하다면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범죄사실이 없음을 수사관 앞에서 정확하게 소명하면 될 일입니다.
JP-pride
25/07/28 15:21
수정 아이콘
이준석 진짜 싫어하는사람인데 국힘 당대표였으니 조사과정에서 압수수색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하고, 그렇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을꺼라봅니다. 이준석이 정치를 못하고 인간성이 별로여서 그렇지 죄를 짓진 않았을겁니다.
하늘하늘
25/07/28 15:27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그 기대와 믿음은 배반당할 가능성이 높아요.
이미 피의자로 적시되어 있고 스스로가 당대표였기때문에 공천문제는 이준석의 동의 없이는 결재가 나지 않습니다.
만약 이준석이 윤석열이나 여타 다른 피의자로부터 상당한 수준의 협박을 받은 상태였다면 모를까
그게 아닌 이상 공범적용이 어렵지 않을거에요.
게다가 경찰에선 성상남껀도 다시 수사한다고 하니까 이 부분도 무시 못할것 같고
명태균을 통한 불법여론조사나 여조대납혐의도 벗어나기 힘들거에요.
JP-pride
25/07/28 15:53
수정 아이콘
뭐 저야 이준석이 사법리스크로 나가리되면 다할나위없이 좋죠.
그런데 지금까지 명태균이고 뭐고 이준석 관련해서 계속 나올때마다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하늘하늘
25/07/28 16:35
수정 아이콘
[죄를 짓진 않았을겁니다.] 라고 말씀하신데 대해서 드린 말씀이에요.
특검에 의해 피의자로 적시된 이상 죄를 지었다고 보는게 훨씬 합리적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영상자료 각종 디지털자료로 범죄혐의가 있었어도 그냥 넘어올수 있었던건
수사를 하던 윤석열 검찰과 한패였다는 점이 작용해서 벌어진 일이죠.

근데 지금은 그런 뒷배가 다 사라진 상태라서 저런 명백한 혐의를 갖고 유죄를 벗어나긴 힘들겁니다.
25/07/28 21:3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게 칭찬인지 욕인지 애매하네요 크크크
벌점받는사람바보
25/07/28 15:28
수정 아이콘
결과는 과연?
다람쥐룰루
25/07/28 15:51
수정 아이콘
국회에 아군이 하나도 없으니 다들 손들고 "우리는 체포동의한 찬성할께요" 하고있죠
최소한 국힘이라도 자기편으로 만들었어야 "민주당이 나를 공격한다"는 주장이 호소력이라도 가지지 않을까요?
죄를 지었는지 안지었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으니 뭐라 하지 않겠습니다만 정치적으로는 본인의 걸어온 길을 좀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좀 가져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인의 능력이 이정도인걸 어쩌겠습니까
뿌엉이
25/07/28 16: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온 내용도 별거 없네요 여론조사 앞서는 결과 나오면 공천 준다고 했는데 공천의원회가 있다지만
당대표가 공천심사위원회한테 말하는 정도의 권한은 있겠죠 돈을 받았거나 김건희 윤석열 지시을 받았다는
게 있으면 모를까
25/07/28 16:26
수정 아이콘
아우 씐나
로즈엘
25/07/28 16:42
수정 아이콘
구체적 증거가 나올까요. 계속 언급은 되었지만 결정적인 부분은 없는 느낌이라서.
카이바라 신
25/07/28 17:15
수정 아이콘
근데 윤상현이 분명 자기 혼자 가지 않을거라....누구 하나 같이 갈거 같습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5/07/28 18:33
수정 아이콘
턱검이 바로 피의자로 걸었다는 부분이 좀 유의할 부분 아닌가 싶습니다. 조사가 진행이 더 되어봐야 할 일일테고, 그래서 저도 궁금하니 지켜보자, 라고 쓴거기도 해요
럭키비키잖앙
25/07/28 17:16
수정 아이콘
여기서 대다수가 싫어하는 정치인이라 그런지 유죄추정을 자연스럽게 하시네요. 뭐 걸리면 가야죠.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없는죄를 만들어내서 잡아 넣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5/07/28 17:19
수정 아이콘
무능과 유죄의 대결이라...
무운을 빕니다.
퓨어소울
25/07/28 17:25
수정 아이콘
이준석-명태균 얘기만 하면 그 지지자분들 맨날 이준석도 특검법 찬성했다고 하셨잖아요 본인도 찬성한 그 특검법에 의해 수색받는건데 뭐가 문제라는건지? 본인이 결백하면 최대한 수사에 협조해서 빨리빨리 진행시키면 되는거구요
당시 공관위원장이 압색 소환조사 받았는데 당연히 당대표도 압색 소환조사 받아야죠 본인은 결백하다고 하니 공교롭다느니 하는 소리 하지말고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는 모습 기대합니다
25/07/28 17:2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39191?sid=102

윤상현은 불었네요 이양반은 의리도 없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해주라는 취지의 전화를 받았다고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르콘
25/07/28 18:03
수정 아이콘
당사자랑 지지자들이 그렇게 자랑하던 국민의 힘 당대표 직함을 가지고 있던 시기에 일어난 일인데 당연히 수사대상자죠
철판닭갈비
25/07/28 18:15
수정 아이콘
저당시 당대표인데 무능 or 공범 말고 제3의 가능성이 있나요?
cruithne
25/07/28 18:17
수정 아이콘
무능한 공범?
ItTakesTwo
25/07/28 18:28
수정 아이콘
범죄를 저질렀거나 무능했거나 둘 중 하나겠죠 뭐.
어쨌거나 무운을 빕니다.
덴드로븀
25/07/28 18:4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34741
[특검, 이준석 전격 압수수색…尹부부와 '공천개입' 공모 혐의(종합2보)] 2025.07.28.
2022년 재보궐 공천 당시 국민의힘 당 대표…'업무방해' 피의자 적시
작년 '칠불사 회동' 당사자…李측 "공모 혐의 구체적으로 확인 안 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34727
[특검수사에 징계안까지…개혁신당 이준석 체제 출발부터 '흔들'] 2025.07.28.
대표 선출 하루만의 압수수색에 첫 최고위 불발…'대선토론발언' 징계안도 윤리위로
상납단
25/07/28 18:53
수정 아이콘
이준석 지지자들도 속으론 알고있습니다.

"무능+공범"이라는것을.

무능한 잡법이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드니 고작 압수수색 한번에 멘탈 터지는거죠.
25/07/28 19:11
수정 아이콘
그냥 조사 받을거 다 당당히 받길 바랍니다.
진영이 어떻든 잘못한거 있으면 가야죠.

윤미향 수호, 조국 수호, 이재명 수호, 박근혜 수호, 윤석열 수호 이딴건 안봤으면 합니다.
이준석이 과가 있으면 이준석이 나가리가 되면 되야죠.
어차피 민주, 국힘 다 삽질만 하는 상황에서 대안으로 나서야 할 사람은 적어도 양당에 비토하는 이유를 가진 사람이어선 안되니까요.

다만 단식 24일 하며 체포동의안 막아달라는 쓰레기짓하면서 버티고, 국회의원 뱃지로 방탄하고, 재판 출석 안하는 식으로 시간 끌다가
결국 재판 끝나기전에 재판 다 중지시키고 대통령된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상대방에 버티지 말라 하는건 좀 모양새가 빠지긴 하네요.
(https://www.khan.co.kr/article/202309241851001)
헨나이
25/07/28 20:07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입니다

이재명 지지자의 내로남불을 비난하고자 한다면
이준석 지지자는 내로남불을 하시면 안되겠죠?


이준석은 떳떳하게 수사에 응하고 체포영장에 응해 검찰 출두하시면 되겠네요
하늘하늘
25/07/28 20:20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이재명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모든 재판을 멋대로 중지시킨 줄 알겠네요.
압색 400여회 당하고 8건 이상의 수사를 검사 200여명이 동원되어 받았고 5개 이상의 기소를 당하며 일주일에 2~3번씩 재판 나가며
온갖 굴욕과 물적 피해를 입은 사람인데 말입니다.
대한통운
25/07/28 20:31
수정 아이콘
크크 쓰레기짓..윤석열 밑에서그 쓰레기짓은 방조한 당대표인지 그걸 동조한 당대표인지 함 봅시다..
Pelicans
25/07/28 21:37
수정 아이콘
아무럼요 쓰레기짓 하지 말고 죄를 지었으면 가야죠 이준석도 당선 되었으면 재판 중지시키고 넘어갔을 수 있을텐데 그러지 못했네요
덴드로븀
25/07/28 19:33
수정 아이콘
<이준석 국힘 당대표 시절 일대기>
2021년 6월 11일 : 44%로 국힘 당대표 선출
2021년 11월 29일~12월 3일 : 당대표 일정 취소하고 지방에서 잠행 (윤석열 때문)
2021년 12월 21일 : 상임선대위원장 사퇴 (윤석열 & 조수진 때문)
2022년 1월 6일 :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가 이준석 사퇴 결의 -> 윤석열 : 진난 일 다 털고 잊어버리자 -> 이준석 : 세 번째 도망가면 당대표에서 사퇴하겠다 -> 봉합
2022년 3월 10일 : 윤석열 대통령 당선
[김건희/명태균/김영선 등 공천 논란 시기]
2022년 6월 1일 : 지선 국힘 승리
2022년 7월 8일 : 성상납 논란으로 당대표 직무 정지
2022년 7월 26일 : 윤석열이 권성동에게 체리따봉 전송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
2022년 8월 13일 : 눈물의 기자회견 (양두구육은 나였지만 사과는 안함)
------
2024년 1월 20일 : 개혁신당 창당
닭이오
25/07/28 19:41
수정 아이콘
천하람은 웃고 있다
아주 크게 웃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크게 웃고 있다
내가 바로 당대표
천하람은 웃으면서 생각이 많아지고 있다
사조참치
25/07/28 19:48
수정 아이콘
이준석 의원 관련 건은 이제 겨우 시작이라 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또 경찰수사 한다고 떴네요...
[경찰, '이준석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수사 착수…"강혜경 출석 조율"]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195638&plink=ORI&cooper=NAVER
25/07/28 20:14
수정 아이콘
아 댓글 궁금한 분들이 있는데 이미 다 탈퇴를 해버리셨네요... 안타깝다
25/07/28 22:25
수정 아이콘
크크크
25/07/28 20:18
수정 아이콘
깜빵 가즈아 디캡~~~~
롤격발매기원
25/07/28 20:30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윤석열 대통령 되기전 일이라 만약 문제가 되도 크게 형량 나올거 같지는 않다는 의견이 있더군요
대한통운
25/07/28 20:32
수정 아이콘
형량이 문제일까요..
25/07/28 20:46
수정 아이콘
윤석열 때 이재명 턴게 뭐 아예 얼척없는 보복이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정권 핑퐁때 흔히 보이던 그런 거고 이게 나름 한국 정치인들에게 몸사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봐서 민주당이 칼 휘두르는 것도 대찬성입니다. 각 당이 내부정리들이 안되니 서로가 서로의 환부를 도려내줘야죠.
방구차야
25/07/28 20:58
수정 아이콘
환부라기엔.. 모가지 아래로 다 짤라야되는데요..
25/07/28 2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위는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만큼은 잘리겠죠. 뭐 민주당은 깨끗해서 이만큼이나 살아남았습니까 그냥 정치적 파워게임에서 자기 턴 왔을 때 가능한만큼 도려낼 수 있는 겁니다.

다만 이번엔 파워밸런스가 많이 무너졌고 드러난 게 많으니 더 많이 도려내지겠죠.
25/07/28 20:57
수정 아이콘
그냥 뭐 정권 바뀌면 당연히 하는거다 생각해야지 별 방법 없습니다. 수사 대상이 억울하다 하는것도 항상 하는 얘기구요. 윤석열때도 정상적으로 임기만 마쳤어도 이재명이 대통령이 아닐가능성은 컷죠.
25/07/28 21:5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계엄 딸깍을 하게된 여러 원인 중 크리티컬한 것 하나가 명태균 특검이었는데 명태균 사태를 연 건 이준석 본인이죠. 그러다가 칠불사 사진 나오고 뭐 자기는 뭐 적법한 범위 내에서만 교류하고 지낸것처럼, 그러면서도 명태균이 국힘-윤석열과 구린짓 많이 한 걸 아는 것처럼, 하지만 그러면서도 자세한 건 풀지 않는 짓을 몇달동안 했죠.

이준석이 구린짓은 인지했지만 본인은 개입되어있지 않다면 결국 조사 때 당시 지도부의 치부를 낱낱히 밝혀야 할텐데 그러면 내부고발자가 되어 극우/국힘 주류의 원수가 될테고 암묵적 동의 내지 소극적 개입이 있었다면 책임을 져야겠죠.
스웨이드
25/07/28 22:06
수정 아이콘
근데 뭐 말이 당대표지 그냥 허수아비였는데 뭐 나올게 있긴한가 싶기는 합니다
모링가
25/07/28 22:21
수정 아이콘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리부트정상화
25/07/28 23:21
수정 아이콘
유죄추정이야 그렇다 치고요. 유죄면 당연히 잘못이고, 무죄면 공천개입을 못할 정도로 잡범이었음을 방증한다는 분들은 자신의 태도를 잘 성찰해보십시오. 한발 더 나가면 그게 부정선거론자들의 마인드셋입니다.
자칭법조인사당군
25/07/28 23:26
수정 아이콘
아이구 반갑습니다~
두지모
25/07/28 23:33
수정 아이콘
그게 어떻게 부정선거랑 연결되는지 논리의 전개가 이해되지 않는데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쿰쿠는호랭이
+ 25/07/28 23:35
수정 아이콘
당대표가 가장중요한 공천에 영향력을 1도 발휘못하면
당대표 외하나요? 크크
완전 핫바지인증하려고 하는건가요?
알바척결
+ 25/07/28 23:37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역시 공범과 무능 중 무능을 더 인정 못하는거 같네요
하이퍼나이프
25/07/28 23:28
수정 아이콘
부당한 공천개입을 알고도 묵인한 정황이 밝혀지면 공정이 어떻고 능력주의가 어떻고 하던 입이 부끄러워 지는거죠
애써 포장하던 이미지와 가치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내로남불에 추한 말로를 맞게 되는겁니다

힘이 없건 뭐가 어쨌던 백번 천번 양보해도
이준석은 이걸 몰랐다고는 못할거에요
허수아비여서 아무 실권 없는, 대표님 소리도 하기 싫어서 준이대표 소리 듣던 껍데기 당대표라 해도
최소한 모를수는 없어요.
윤석열이 개고기인걸 알고도 모른척한걸 사과조차 하지 않았지만
이걸 모른척한 책임은 사과로도 피할길이 없을겁니다.
사이먼도미닉
25/07/28 23:30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민주당이랑 똑같이 정치보복, 정치검찰이란 프레임을 사용할까요? 그 지지자는 이준석 수호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하고.

정치에서 약자란 강자의 자리를 탐내는 다른 이름일 뿐. 뭐 걸리면 누구나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짭뇨띠
25/07/28 23:34
수정 아이콘
대선 후 대선후보들이 거치던 일상인데
문제는 특검을 넘어도 아직 제명안도 유효해서 이준석 개인에겐 넘을 산이 꽤 있어보입니다.

김영선 공전개입이슈는
241202 시선집중
https://www.imbc.com/broad/radio/fm/look/interview/index.html?list_id=7254241

◎ 강혜경 : 이준석으로 명태균 씨가 당시에 목표를 삼으면서 이름이 들어갔던 거는 자체 조사는 1건이고 공표 조사에는 6건해서 총 7건이 조사가 진행이 됐었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그 비용은 어떻게 조달을 했습니까?

◎ 강혜경 > 조사 안에 대선 후보의 적합도 있는 질문이 같이 포함이 돼 있어서 결과적으로는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도 돈을 못 받았고 이준석 당대표 관련해서 조사를 했지만 이준석 측에서도 돈을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 진행자 > 그러니까 이준석 의원으로부터 돈을 받은 적도 없고.

◎ 강혜경 > 받은 적도 없고 윤석열 대통령 쪽에서도 돈을 받은 적도 없고.

◎ 진행자 > 제3자 누군가가 돈을 줬다라는 말씀이십니까, 아니면 아예 돈을 못 받았다는 이야기일까요, 어떤 걸까요?

◎ 강혜경 > 대선 조사 관련해서 여기저기 예비 후보라든지 다른 분들이 대납 했던 건은 있기는 한데 저희가 일부는 또 검찰 수사 중인 건이지만 대납했던 분, 본인들이 공천을 받기 위해서 독립자금으로 넣었던 걸 또 저희가 일부를 돌려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저는 김건희 여사 쪽에서, 김건희 여사한테 대선 비용을 받고자 청구서를 줬었고.

◎ 진행자 > 그렇죠.

◎ 강혜경 > 분명히 저는 100% 받았어야 되는데 받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도 대선 조사비용이라든지 이준석 쪽에서도 돈을 아예 안 받은 거죠.

이 회계책임자가 거짓말 하는 것이 아니라면 변죽만 치다가 끝날 듯하고
짭뇨띠
+ 25/07/28 23:36
수정 아이콘
이건 이준석 변호사측의 입장문인데

기자 질문 1 - 김영선과 연락한적 있는지? / 연락은 있어도 공천관련 연락은 없다. 텔레그램도 사용한적 없고 이건 수사과정에서 이미 다 말했던 부분. 특별히 윤석열이 이준석과 그런 대화를 할 사이가 아니다.

[기자 질문 2 - 영장이 피의자인지 참고인인지? / 피의자로 되어있다. 근데 오해하면 안되는게 고발이 되면 입건절차상 피의자가 되는게 맞다. 다만 검찰조사 하는 과정에서 피의자로 볼 여지가 없기에 사실상 참고인으로 조사가 되고있었고 수사에도 협조중이었는데 이렇게 피의자로 고발이 된 건 의아하다. ]


기자 질문 3 - 특검에서 공범이라고 하는데 어떤게 공범인지 ? / 나도 이해가 안되는데 위력에 의한 공천방해라는건데, 그러면 이준석은 법리적으로 윤석열 부부와의 관계에서 위력을 당한 피해자의 입장인데 이걸 공모했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이준석은 법리적으로 그냥 공천권을 행사한 것 뿐이다.

기자 질문 4- 압수수색이 생각보다 오래걸리는데? / 일단은 이준석이 전자기기가 많아서 과거 핸드폰, 현재 핸드폰, 하드디스크, USB 내용도 확인했다. 현재 핸드폰 압색에 대해선 절차상 문제가 있기때문에 여기대해서 다툴예정이다. USB는 별 내용 없어서 안가져갔고 하드디스크는 협조하겠다고 했는데 압색의 형식으로 조사하기에 여기에 대해서 우리도 대응중이다.



기자 질문 5 - 몇개의 범죄내용인지? / 선거별로 3개의 범죄행위인데, 이준석에 관련된 범죄행위에 대해서만 확인함.



기자 질문 6 - 왜 수사내용이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건지? / 검찰에서 수사에 기밀을 유지해달라며 요청했었다. 그리고 수사에 협조했는데 지금까지 조용하다가 갑자기 압색의 형태로 들어오는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기자 질문 7 - 그러면 공천에 대한 포괄적인 연락도 없었는지? / 그런내용은 없었다. 수사과정에서 그런 내용은 없었다.



기자 질문 8 - 피의자로 나온 내용이 다른 선거도 관련인지? / 아니다. 김영선 공천 관련해서만 피의자로 나왔다.



기자질문 9 - 특검에서 소환 일정을 잡지 않았는지? / 이건 순수하게 내 개인의견인데 이 법리가 어려운 법리가 아니고 법대생이면 다 아는 법리인데 이렇게 무리하는걸 보면 수사가 막히는 부분이 있어보인다. 이준석은 굳이 윤석열을 옹호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다. 소환관련해선 아직 연락이 없다.



기자질문 10 - 칠불사 관련 입장은? / 이건 거의 찌라시같은 내용이라 고발 들어갔고 사실관계와 맞지 않다. 그저 칠불사는 김영선과 대화하러 간 장소일뿐임.



기자질문 11 - 칠불사에서 공천 제안을 받은건 사실인지? / 내가 칠불사관련 회담 내용까지는 알지 못한다. 다만 일부언론에서 찌라시성 내용으로 보도한건 사실이 아니고 고발조치 들어가있음.



기자질문 12 - 정진석도 피의자인지? / 이준석과 관련없어서 모른다.



기자질문 13 - 그럼 다른 피의자와 연관은? / 이준석과 연관되어있는건 공천에 대한 위력행사에 대한 공모를 했다는 내용이고 이건 사실이 아니다.



기자질문 14 - 입장 총정리좀 / 수사에 적극 협조중이었는데 이렇게 압색으로 들어오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특검과도 수사관련 활발하게 수사하고있었는데 나에게 연락한번 없이 이렇게 압색 들어오는게 적절한 수사행위가 맞는지 모르겠다. 이준석 대표 대신 내가 입장발표하는건 법리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해야하기 때문이고 이준석은 시종일관 떳떳하단 입장임.



그리고 당대표가 당연히 공천에 관련되는건 당연한 사실인건데 이걸 설명해야하는 사실이 개탄스러움.



기자질문 15- 휴대폰 압색은 어디서 했는지? / 집앞에서 했다. 그런데 변호인 참여 통지가 아예없었다.



기자질문 16- 김건희 여사와 연락한건 없는지 ? / 아예 관련없는 내용으로 2건정도 있다. 한번은 장소물어보는거, 한번은 김건희 여사가 잘못 전화걸었다.



기자질문 17 - 특검에선 공모를 강조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 그 내용 자체가 영장에서 공백이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라는 내용이 없었다. 법리적으로 참고인에 대한 압색이 안되기에 영장을 받기위해 무리하게 공모관계가 있다고 하고 영장을 받은것 아닌지 의심된다.



기자질문 18 - 압색물품이 무엇인지? / 출력물 1장이 있는데 이건 내가 보기엔 별 상관 없긴한데 특검이 하겠다니까 협조했고, 나머지는 다 전자기기다.
-----
대괄호 부분을 보면 피의자 입건은 당연해보입니다.
짭뇨띠
+ 25/07/28 2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준석 당대표가 시스템공천을 한답시고 공관위에 권한은 넘기되 컷오프 당한이들의 의견 청취까지는 다 했었고, 의견에 대한 답은 이기는 여론조사가 나오면 경선을 시킬 수 있다는 답변들이 주가 된걸로 압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구린 행동으로 본 것이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7079151062
강원도지사 황상무 vs 김진태 건입니다.
김진태는 컷오프에 반발하여 야외 텐트 투쟁을 했고 이준석이 꽤 편들어주는 행동을 했었는데
그냥 공관위에 판단 넘겼으면 아예 손을 떼버러지 왜 개입행동을 했을까요?
결과적으로 김진태가 되긴했어도 어차피 황상무 나와도 될 판에,
굳이 김진태 살려주고 채권사태로 약 4-민생쿠폰의 돈을 날려먹은거라 과정과 결과가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생각 요약하자면
-대선 후 낙방한 후보 털기는 흔하다. 그게 한국의 대선이니 감당해라
-김영선 건은 헛물이다, 김진태나 더 파봐라
-피의자 표기는 절차상 이슈다
-김건희, 윤석열과는 당시에도 견원지간이라 공천모의가 힘들다
-터질거면 대선전에 터졌다 등입니다
대선전부터 공천 관련 꾸준히 긁었는데 과연 이번 특검으로 마무리가 될지, 마무리 된다 해도 의회에 적이 많은 이준석이 과연 제명안을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체포동의안 없어도 제명시키면 방탄복이 자동으로 풀리고 치욕을 당하겠죠.
워3팬..
+ 25/07/28 23:43
수정 아이콘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났는데 압수한들 증거가 나오려나??
+ 25/07/29 00:34
수정 아이콘
개인적 감정
1. 이준석이 문제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적인 통념의 책임 관념 내에서는 문제 있음(꼬우면 당대표 하면 안되었음)
2. 압수수색이 문제인가에 대해선 문제없음. 이준석은 개인의 이준석이 아니라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 이기전에 국민의힘 당대표였음.(꼬우면 당대표 안했으면 됐음)
3. 이준석이 유죄인가에 대해서는 진짜 모름. 죄라는것이 순전히 본인이 일으킨거면 진짜 모르겠는데 본인이 책임질 자리면 사안의 결정에 따라 유죄가 결정됨. 이것또한 책임지기 싫었으면(꼬우면) 당대표 하면 안됐음.
즉 그냥 개인감정 다 떠나서 여기 그래도 20,30,40,50 사람들 다 있는데 책임자 혹은 간부 타이틀 다는 사람들의 기준점으로만 드라이 하게 놓게 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책임질 일에 대해서 책임지면 되고 그게 아니면 무죄고 그게 맞다면 유죄고
분명히 팩트대로 현 대통령 체포동의안에서 같은 과정 걸치고 살아돌아와서 대통령 됐는데 뭘 그리 다른 의견들 내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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