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변화, 발전하면서 두드러지는 현상중에 하나가 언젠가부터 노벨상 수상에 공동수상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공동수상은 하나의 연구성과를 만들기위해 여러분야가 도움이 되었거나 비슷한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인데,
파고들어가보니 세상의 현상은 복잡한 여러가지 분야의 합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는 거고, 또한, 비슷한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인터넷의 발달등으로 최신학문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공평해지면서인걸로 보입니다.
AI시대에는 어떨까요?
좋은 AI를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노벨상 수상에 더욱 가까울까요?
AI가 정보력의 평준화뿐만아니라, 생각의 평준화도 만들텐데, 어떻게 하면 나와 타인의 연구성과에 차별을 줄 수있을까요?
연구성과는 현상의 이유, 원인을 규명하거나, 인간의 삶을 이롭게하는 결과물을 말하는데, 그 시작은 인간의 아이디어입니다.
현상의 원인을 현상을 보고 가설을 세워서 실험으로 증명하거나, 현상을 개선하는 방법을 만들기위해 우리는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AI의 생각(아이디어)의 종류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경우의 수일 것 같은데, 인간의 뇌도 그렇게 할까요?
AI의 추론과 생성은 모두 인간의 뇌활동의 종류에 기인하지만, 인간의 뇌는 이것만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뭔가 조합의 규칙을 벗어난 것, 논리적이지않은 것, 그런 것에 인간만의 아이디어에 답이 있지않을까 생각하게됩니다.
논리와 규칙에 나의 뇌가 길들여지지않기를 간절히 바랬던 적이 있습니다. 정보를 머릿속에 많이 쌓고도, 경험을 많이 하고있지만, 그리고 이것들을 재료삼아 생각을 많이함에도, 논리와 규칙에 영혼이 길들여지지않고 날 것의 것을 그대로 간직한 사람이 앞으로의 AI시대에 노벨상수상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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