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5/07/20 21:06:31
Name Croove
Subject [일반] 극단적인 폭우의 원인
1. 지구가 뜨거워짐
2. 지구가 뜨거워 지니 당연히 바다도 수온이 올라감
3. 바다의 수온이 올라가니 당연히 증발량도 늘어서 대기에 막대한 수증기가 발생
4. 막대한 양의 수증기가 대기의강을 형성
5. 뜨거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가 만나는곳(이를테면 한반도.)에 이르면 폭우가 발생
지구가 더 뜨거워 질수록 폭우의 강도도 더 강해집니다.


중부지역 장마도 종료되었습니다. 본격 무더위(?) 시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5/07/20 21:08
수정 아이콘
장기적인 폭우 대책을 세워야할려나요... 앞으로도 이런일이 빈번해질거같으면...
이번급의 폭우가 와도 피해를 줄일수 있는 대대적인 치수를... 뭐 안될 이유가 많겠지만요..
25/07/20 21:27
수정 아이콘
끔찍했어요 ㅜㅜ 이번 폭우...
25/07/20 21:33
수정 아이콘
이번 폭우도 심했지만 갈수록 심해질거라는게 더 무서워요.
cruithne
25/07/20 21:34
수정 아이콘
이게 일상이 될텐데, 아니 이게 시작일텐데 대응이 될지 모르겠네요. 서울같은 대도시는 어찌어찌 대응이 될수도 있겠지만 다른지역은...
VictoryFood
25/07/20 21:45
수정 아이콘
지구 : 충분한 물을 넣었으니 찜기에 불을 켜도록 하겠습니다.
25/07/20 21:47
수정 아이콘
The Pooh
25/07/20 21:52
수정 아이콘
지구는 고양이였나요?
안군시대
25/07/22 00:22
수정 아이콘
귀엽지만 않았어도...
망고베리
25/07/20 22:05
수정 아이콘
앞으로 계속 심해질 거라 대비해봤자 어느정도까지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더 문제죠
사부작
25/07/20 22:27
수정 아이콘
매년 이렇게 온다는 거네요
덴드로븀
25/07/20 23:54
수정 아이콘
[더 강하게] 를 추가해야하죠...
사바나
25/07/21 09:40
수정 아이콘
소나 : 크레센도!
자하르
25/07/22 02:54
수정 아이콘
올해 여름이 제일 시원하다와 마찬가지로 올해 여름이 폭우가 제일 약했다로 생각하면 됩니다.
린버크
25/07/20 22:44
수정 아이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기후변화 회의론이나 자연적 기원론이 유행했던 거 보면 웃기지도 않죠.
그 분들 이제는 기후변화 막으려 그러면 피해가 더 크다 어쩔수없다, 아무튼 인류 망했다, 아무튼 중국이나 미국 탓이다 얘기하는 쪽으로 다양하게 태세전환하더라고요.
고민시
25/07/20 23:05
수정 아이콘
곱게 죽을거같진않으니까 더욱 하고싶은거 하다가 갈 준비 합시다
25/07/20 23:15
수정 아이콘
8월달만 버티면 됩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5/07/21 00:02
수정 아이콘
오이오이 이건 그냥 2차 장마라고~
미드웨이
25/07/21 01: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국은 여름에만 집중적으로 고통받고 나머지는 오히려 기후적으로 괜찮아지는듯한데,
열대지방은 이제 어떻게 되는건지 걱정되긴 합니다. 안그래도 살기 힘든 지역인데 더 살기 힘들어질듯.
라이엇
25/07/21 08:26
수정 아이콘
담배꽁초 버리는 사람에 대해 벌금제를 시행해야겠네요.
25/07/21 09:1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뜨거우면 식혀줘야하니 비가 많이와야겠군요.
왕립해군
25/07/21 10:32
수정 아이콘
이걸 단순한 폭우취급할게 아니긴해요. 기후이상으로 생긴 일이니까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25/07/21 16:55
수정 아이콘
점점 동남아와 비슷한 기후가 되어가는 듯한..

여기도 이렇게 더운데 동남아는 얼마나 더 더워질까요
25/07/23 14:01
수정 아이콘
200년만의 기록적 호우가 연례행사로 바뀌는 듯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4714 [일반] [방산] 호주 호위함 사업은 일본이 가져갑니다. AUKUS & KGGB [26] 어강됴리8105 25/08/08 8105 3
104713 [정치] 尹 구치소 CCTV 공개되나.. 김계리 "모두 공개하고 마녀사냥 멈춰라" [63] 자칭법조인사당군9675 25/08/08 9675 0
104712 [정치] 방미 중 일본 각료 “미국, 관세 대통령령 적시 수정키로” [17] 시린비5702 25/08/08 5702 0
104711 [정치] 우파 포퓰리즘보다 엘리트 보수주의가 먼저 망했다 [33] 베라히6366 25/08/08 6366 0
104710 [일반] AI 활용에 대하여 : 분석, 평론, 질문, 이해, 연결 [7] 번개맞은씨앗1885 25/08/08 1885 4
104709 [정치] 광복절 특사 대상에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 윤미향도 있다 [180] petrus9479 25/08/08 9479 0
104708 [일반] 미국 데이트 정보 앱 TEA 해킹 인것 같은 사건. [9] 카미트리아3843 25/08/08 3843 2
104707 [정치] 윤석열의 탄생은 문재인의 책임인가? [441] 딕시12262 25/08/08 12262 0
104706 [일반] 일본 결정사에 한국남성 급증.. 8000명이상.. [61] 타바스코9026 25/08/07 9026 1
104705 [정치] 도시재생의 실패, DDP에 대한 비판 [35] 깃털달린뱀5257 25/08/07 5257 0
104704 [일반] LLM을 통해 여러 인격의 통합으로서의 의식 생성에 대한 작은 실험 [5] 일반상대성이론3773 25/08/07 3773 3
104703 [일반] 연준은 9월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까?(feat. 스테그플레이션의 딜레마) [32] Eternity4732 25/08/07 4732 2
104702 [일반] 화웨이의 소름돋는 정체: 기술 기업을 넘어선 '군산 복합체'의 실체 [9] 스폰지뚱5559 25/08/07 5559 5
104701 [정치] 尹측 “의자 들어 옮기다 바닥에 떨어져…‘제발 놔달라’ 부탁” [178] lightstone13102 25/08/07 13102 0
104700 [일반] 한국 영화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영화'관'의 문제다 [54] 사이먼도미닉6633 25/08/07 6633 3
104699 [정치] 조국, 광복절 특별 사면 대상 포함.. 오늘 사면심의위원회 개최 [334] 하이퍼나이프12552 25/08/07 12552 0
104698 [일반] 트럼프, 반도체 100% 관세 [59] 어강됴리9243 25/08/07 9243 1
104696 [일반] 너 행복한 합스부르크여, 결혼하라! [1] 식별3186 25/08/07 3186 8
104695 [정치] 일본의 대미 수출 관세는 15프로가 아닌 기존+15프로네요. [31] 설사왕6920 25/08/07 6920 0
104694 [일반] 강속구 vs 변화구 (上) [5] 無欲則剛2500 25/08/07 2500 6
104693 [정치] 작년에 돌아가신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의 유서 [16] 설탕물5579 25/08/06 5579 0
104692 [일반] 삼성, LG가 노리는 히타치 백색가전 부문 [36] 어강됴리5816 25/08/06 5816 1
104690 [일반] 돈키호테와 파우스트 — 신이 악마를 보낸 이유 [31] 번개맞은씨앗3574 25/08/06 35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