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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18 03:23
기운 내세요.
Geni님한테 외면당한분들도 지금 잘 살아갈거에요. 좀 잔혹한 말이지만, 2-3번 차여보신 분들도 많고 그중 더 잘된분들도 있으니까요.
07/04/18 06:36
보통 실연 관련 글에는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만.. Geni님 글은 조금 애절하네요.
힘내세요. '믿기 힘드시겠지만', '님의 경우도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실연과 별반 다르지 않은 거에요' 시간 지나면 다 잊혀집니다. 암요.
07/04/18 10:17
와 나와 비슷한 사연을 가지신분이네
다만 나는 아직 고백을 ㅎㅏ지 않았다는것 -.- 차일게 무서워 지금도 좋은사이인데 이것마저 꺠어질까 두려워 고백을 못하고 있어요 -.-;; 뭐 여튼 힘내세요 근대 OrBef님 '믿기 힘드시겠지만', '님의 경우도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실연과 별반 다르지 않은 거에요' 시간 지나면 다 잊혀집니다. 암요. <=== 사실일까요 난 고백할용기가 없어서 지우려고 지우려해도 안돼던데
07/04/18 12:37
이전에 게시판에 다른 분이 글을 쓰셨던 게 생각나네요.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다면, 그 해답을 꼭 보시길 바래요" 님은 해답을 보셨으니 좋은 방향으로 가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고구마"님과 비슷한 상황입니다만 이번주내로 해답을 찾을 생각입니다. 두려움을 극복해야 할텐데요.
07/04/18 13:19
고구마님/
고백을 안하면 잊혀지기는 커녕 영원하죠. 다만 그 영원한 것은 '아련한 느낌' 뿐이고, 그 여자분은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겠죠. 누구에게나 이런건 진짜 어려운 결정입니다.
07/04/19 02:06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연예'로 쓴 것은 잘못된 표현이었습니다. '연애'를 '연예'로 착각한 것을 보면, 아직 진심어린 사랑을 하기에는 좀더 나아가야 할 길이 먼 것같이 느껴집니다.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보여지지 않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 하루 열심히 활기차게 살면서, 더욱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으로, 그리고 열심히 PGR에 글을 올려주시는 다른 분들께 저도 관심과 사랑을 더 나눠주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07/04/19 02:09
고구마님,그리고 한숨님! 세상에서 제일 넘기 두려운 벽은 '두려움의 벽'이라고 합니다.'두려워하면 할수록, 더욱 더 두려움의 벽은 높아져 넘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막상 용기를 내어 돌파하면, 그 벽은 보여지지 않는 신기루'처럼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눈딱감고, 두려움을 잊고 앞으로 나가보세요. 꼭 두 분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07/04/19 17:30
사탕.. 받아봤으면 좋겠다...-_-;;
힘내세요... 또 다른 인연이 찾아 올거에요.. 딱히 해답을 제시하지 못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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