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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3 07:42
(수정됨) 찍어 준 사람들이 나라 망친 거죠. 대선 기간 때 하는 짓 보면 누가봐도 찌질이에 무능력자 그 자체인데 그걸 찍어줬다? "나는 나라 망해도 끄떡없음" 이런 마인드니까 저런 모지리를 찍어 준 겁니다. 그래놓고 잘못은 인정하기 싫어서 키배에 진심인 사람들보면 사람은 참 다양하다 싶음을 매번 느낍니다.
25/07/03 09:26
비판해봐야 나아지는 게 없다는 말에 일정 부분 동의하기는 하는데, 그때 사람들 중 상당수가 윤 어게인을 하고 있습니다.
설사, 적극 동조는 아니어도 [나는 틀리지 않았어]를 하기 위해서 [제발 민주당이 윤석열보다 못하기를]을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사람 많을 겁니다. 문재인이 윤석열보다 더한 인간이었다. 윤석열은 문재인의 원죄다. 라는 말을 강하게 주장하시는 분들은 본인의 선택이 잘못 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더더욱 그러시는 것 같더군요. 여기서 더 한걸음 나아간게 윤 어게인이고요.
25/07/03 09:30
계엄 내란을 일으키고도 김문수를 40% 가량이 찍었습니다. 진짜 답이 없다는 생각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민주화 직후 노태우가 당선될 때 얻은 36%보다 더 충격적입니다.
25/07/02 23:01
윤석열은 악행 조차도 다 찌질함의 발로라는게 코메디죠.
진짜 악행은 김건희가 한 거고 윤석열은 그냥 술먹고 홧김에 지른 것들이랑 찌질거린 것 밖에 없습니다 정말 크크크...
25/07/02 23:06
성공확률 90%의 친위쿠데타도 실패한 무능력에, 반란이 실패했는데도 구차하게 살기를 바라는 나약함.. 사람이 여포보다도 더 어리석어요.
25/07/02 23:37
앞으로 3대 특검이 진행되면서 차차 온갖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나겠지만
시대보정을 하면 윤.김 조합이 역사상 최악이라고 봅니다.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고 수십년이 지난 이 시대에 윤원형+정난정/ 고종+민비 저리가라급의 짓거리를 했으니까요. 2024년 아무런 요건도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계엄을 쳐싸지른 자가 80년 정치적 혼란기에 전두환 같은 위치에 있었으면 전두환 이상의 끔찍한 짓을 저질렀을거예요. 그 악랄한 전두환도 87년 매일 전국적으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던 상황에서 감히 계엄 선포를 못했습니다. 윤,김은 찌질함으로도 악행으로도 천박함으로도 우리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치욕이죠.
25/07/02 22:53
진짜 애가 닮을까 두렵습니다.
99퍼센트의 직장인에게 특히 시간 엄수는 생명이죠. 도대체 어떤 식으로 살아왔는지 다 보여요. 어이가 없습니다.
25/07/02 22:55
진심으로 이런 인간에게 지지자가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합니다. 막말로 전두환 조차도 제가 공감은 절대 못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어떤 메카니즘으로 좋아하는지 이해할 수는 있거든요. 근데 윤석열은 진짜 찌질함의 절정이자 이렇게 못난 사람이 있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한심한데 법원 출석할 때마다 지지자들 나와서 소리치는 게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25/07/03 09:40
언론 마사지의 힘이죠.
윤석열을 지지해서 찍은게 아닙니다. 그냥 빨갱이가(그쪽 주장으로) 민주당이 문재인 전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이 싫어서 찍은 거죠. 지금도 보면 윤석열이 나라 망친 거 인정하는 사람들도 꼭 누구 때문이라고 증오를 퍼부어내죠. 솔직히 전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불쌍 하다기 보다는 언론에 감정을 지배 당해서 감정을 토해내는 이들이 불쌍합니다. 그 사람들은 영원히 언론에 휘둘려서 타인을 증오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거든요.
25/07/02 23:03
구속영장 치고 판사에게 기각 당하면 꽤 큰 타격이라 신중할 수 밖에 없죠. 일단 [내란]죄로는 어렵습니다. 한번 붙들려 갔다가 나온지라. 그 다음은 체포영장 집행시 경호처 통해서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방해한 [특수공무집행방해]를 적용할 수 있는데 이것도 경호처 2명이 오래 전에 영장기각 당했고, 범죄 저질렀을 때부터 시간이 너무 지나서 구속영장 치면 지금까지 니네 뭐하다가 지금 치는거냐...조사도 꽤 되었는데...라는 이유로 기각날 확률이 높을겁니다.
그래서 다른 껀수를 잡아야 하는데 그게 지금 나오고 있는 무인기 이용한 [외환죄]죠. 특검측에서 외환죄 관련해서 조사 내용을 언론에 슬슬 흘리는 이유가 분명 있을겁니다.
25/07/02 23:01
누가 그러더군요. 친구나 지인이랑 4-5일 후에 만날 약속을 했는데 약속 하자마자 [내가 그 날 10-20분 쯤 늦을 수도 있으니까 양해해줘]라고 얘기하면 그 순간 정이 뚝 떨어진다고 크크.
25/07/02 23:21
(수정됨) 영장 청구가 무서워서 기싸움은 이미 진것 같구요.
양아치가 진것 인정 못하고 혼자 뒤에서 쉐도우 복싱 하는 것 같습니다. 일전에 바이든에게 말걸다가 무시당하고 민망하니까 혼자서 떠든 말이 그 유명한 "이 XX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떻하냐 " 였지요.
25/07/02 23: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45324?sid=102
[무단 설치됐던 ‘윤석열 기념식수 비석’ 슬그머니 사라져] 2025.07.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46982?sid=100 [단독 - 한남동 관저에 '스크린골프장' 있었다…경호처 간부 '설치비 대납 요구' 정황도] 2025.07.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80052?sid=102 [“북 무인기 침투, 윤석열 지시” 내란특검, 녹취록 확보…외환 혐의 수사 본격화] 2025.07.02.
25/07/02 23:33
비석 이야기는 처음보는데 진짜 웃기네요.
안동시 관계자는 “비석이 무단 설치된 것은 맞지만,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기념물을 지자체 판단만으로 철거하는 것도 조심스러웠다."
25/07/02 23:51
아까 기사를 대강 봤는데 리플 보고 기사 자세히 읽어보니 [무단설치]에 [무단철거] 크크. 누가 설치했는지, 누가 철거했는지 아무도 모르는 기묘한 비석이었군요. 무단 설치 된 비석을 무단으로 철거한 사람을 파악하게 되면 형사처벌을 받을지 궁금해지네요.
25/07/03 00:36
서민들은 새벽같이 첫차 타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평생을 술 먹고 늦잠 자고 지각하던 인간답게 그 10분 시간 약속을 못 지키네요.
검사란 직업이 대체 뭐하는 직업인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검사들 다 저러진 않을텐데 이런 인간이 검사 수십 년 하고 대통령까지?
25/07/03 09:21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대통령했을때 근태는 안봐도 뻔합니다.. 근태가 가장 기본인데..직장인들 입장에서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25/07/03 10:33
검찰총장이나 검사장일때는 지맘대로 출퇴근했을것 같고
이 높은자리가 아닌 평검사시절에 자기 윗사람도 있어 지각을 하고 싶어도 욕을 쳐먹으니 못했을 것 같습니다만 아무리 높은 지위라도 근태가 조직생활 하는 사람은 기본인데 전 문재인을 좋아하지만 문통이 정말 사람을 잘 못 보신것 같아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건데
25/07/03 10:30
악역이라고 해도 참 뭐랄까 그렇습니다.
폼나기보다는 어디 찌질해보이고 보스로따지면 짜치죠. 차라리 옆에 김건희가 최종보스 느낌이 나죠
25/07/03 11:08
운이 얼마나 좋으면 저런 인간이 대통령까지 했을까요.
조선시대와 비교하면 세상이 많이 좋아지고 국민들의 지식 수준이 높아졌다 해도 저런 인간을 대통령감이라고 뽑아준 사람들이 많은거 보면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진짜 명언이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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