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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02 11:59:41
Name 철판닭갈비
Link #1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293175&ref=A
Subject [정치]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의원…“당 개혁 최적임자” (수정됨)
오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4선 안철수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아직 혁신위 위원이나 기간은 따로 정해지진 않은듯 합니다. 안철수가 혁신안을 만든다고 해도 송언석이 조건없이 받아들일지...인터뷰에서 기자가 같은 질문을 했는데 "혁신위의 활동 방향과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지금 작업을 하고 있는 중""혁신위원들을 선정하는 데 집중하도록 하겠다" 라고 즉답을 피했다고 하여 불안감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8월에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데, 전당대회 전 국힘은 윤석열 지우기에 치중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 당장 송언석을 비대위원장 앉혀놓는거 보면 아직 당내 친윤이 득세한 게 아니냐는 예측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혁신위 안철수 앉혀놔봐야 갈등만 고조되는건 아닌가 싶네요. 안철수 성격상 자기 고집대로 할 가능성이 다분하고 그 고집은 분명 친윤 콧털 건드리는 것일텐데....
관련하여 조금 전 안철수 페이스북 올라와서 추가합니다. 의사 다운 포부군요 코마상태 국힘 크크 민주화 이후 가장 약한 야당으로 1990 3당합당 이후 꼬마민주당이랑 2008 총선 이후 민주당 아닐까 싶은데....현재 국힘도 그에 못지않게 미미한 영향력이 아닌가 싶어서 비유 적절하단 생각이 드네요.
20250702-120037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1FeKdDwTQm/

그나저나 안철수+혁신 하니까 그 옛날 문안 혁신전대 사태가 떠오르는군요...간만에 복습해봅니다....크크

20151213175436-1
출처: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159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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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쥐
25/07/02 12:01
수정 아이콘
혁신전대!
덴드로븀
25/07/02 12:0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82854
[안철수 "사망선고 직전 코마상태 국힘 살려낼 것…마지막 기회"] 2025.07.02.
"악성 종양이 뼈와 골수까지 전이…보수정치 오염시킨 고름·종기 적출"
철판닭갈비
25/07/02 12:05
수정 아이콘
의사다운 포부네요 크크
전기쥐
25/07/02 12:07
수정 아이콘
본인은 그 고름,종기가 아닌가?
코라이돈
25/07/02 13:06
수정 아이콘
중금속일지도(?)
그리움 그 뒤
25/07/02 16:24
수정 아이콘
의사면허증은 있지만, 임상경험은 없고 의대교육 받은지 너무 오래된 양반이라...
치료를 잘 못하실거 같아요.
뭐든지 자세히 모르고 대충만 알 때가 제일 위험합니다.
방구차야
25/07/02 18:19
수정 아이콘
안락사던 쑈크사던 국힘사망이라는 결과라면 뭐.. 된거죠
25/07/02 12:04
수정 아이콘
혁신전대 부활!!
아이군
25/07/02 12:04
수정 아이콘
혁신의 안철수라니 웃기긴 한데.....

뭐 현실은 또 친윤과 대판 싸우기나 하겠죠... 저 사람이 남에게 통제받을 사람이 아니라서....
철판닭갈비
25/07/02 12:05
수정 아이콘
진짜 안철수에게 혁신이란...크크크
물러나라Y
25/07/02 12:06
수정 아이콘
정당 깨기 1인자는 원래 이 분이었죠. 크크크
cruithne
25/07/02 12:07
수정 아이콘
혁신의 화신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머스테인
25/07/02 12:11
수정 아이콘
'아무 말도 않으면,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는 친윤들의 메시지부터 극복을 해야
슬래쉬
25/07/02 12:15
수정 아이콘
와 만화....
유게에 충추맨 티셔츠 어쩌고 민원그거 보는것 같은 느낌
철판닭갈비
25/07/02 12:17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웃으면서 회상하지만 저때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선 진짜 절망적이었죠
그런데 문재인이 갑자기 김종인을 비대위원장으로 모셔오면서 인재영입을 시작하는데...
25/07/02 12:29
수정 아이콘
저때 진짜 대박이었죠.
이쥴레이
25/07/02 12:56
수정 아이콘
불과 몇년전이었죠....
덴드로븀
25/07/02 13:2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298249?sid=100
[안철수 ‘혁신 전대’ 열자며… 문재인한테 다시 ‘공’ 넘겨] 2015.11.29.

몇년전보단 10년전이라고 퉁쳐야합니다...?
+ 25/07/03 10:38
수정 아이콘
드디어 정당깨기 들어가나요?
25/07/02 12:22
수정 아이콘
피닉제의 부활인가
25/07/02 12:22
수정 아이콘
진짜 아예 권한을 주고 맡기면 모를까
메스 들이대면 거기 칼질하는거 맞아? 이런식으로 딴지걸고 아무것도 못하겠죠
결국 종양(친윤)을 제거할 수 있을지
아영기사
25/07/02 12:23
수정 아이콘
글 제목 보는 순간 저 만화가 떠올랐습니다.
쵸젠뇽밍
25/07/02 12:25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나서 이제 안철수도 정치인으로 경력이 10년이 넘은 지라 옛날 같지는 않을 겁니다.
격렬하게쉬고싶다
25/07/02 12:41
수정 아이콘
가물가물한데 정치 잠깐 찍먹 하는거 아니냐는 질문에
(성공한) 다른 직업들처럼 될떄까지(or 잘할때까지?) 할거라던 과거 안철수가 생각나는군요.
많은 정치인들이 그렇듯이 언젠가 잘 하면 좋겠다고 '안철수의 생각'에 열광했던 추억을 떠올려 생각해봅니다.
누구세요
25/07/02 12:33
수정 아이콘
전신혁대!
격렬하게쉬고싶다
25/07/02 12:38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런 센스가... 크크..
신성로마제국
25/07/02 12:42
수정 아이콘
내부 총질하다가 호남토호들 끌고 나가서 민주당 체질개선했던 안크나이트이인데 국힘에서는 어떨지..
포도씨
25/07/02 14:03
수정 아이콘
TK토호들 끌고나갈 정치력이면 인정!
그런데 그것들 끌과가봐야 맑은 물은 커녕 3급수도 되지 않는다는게 진정한 문제죠.
LuckyVicky
25/07/02 12:43
수정 아이콘
국힘이 깨지는가?
사랑해조제
25/07/02 12:45
수정 아이콘
국힘은 당의 권력구조가 안정이 안 되네요. 현실적으로는 지분에 따라 집단지도하는게 나을 거 같은데, 당의 플레이어들이나 지지자들은 강력한 리더십을 선호하는게 아이러니.. 그래도 보수가 바로 서는데 안철수의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는 되지 않지만 탄핵때 까방권 지분으로 응원은 해봅니다
철판닭갈비
25/07/02 13:17
수정 아이콘
전당대회 누가 나오려나요
또동훈 또경원..?;
닉네임을바꾸다
25/07/02 1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집단지도체제라는건 큰 변화를 갖지 말고 그대로 가자라서...
현시점에서의 집단지도체제라는건 그냥 코마상태로 그대로 가자죠...
25/07/02 12:52
수정 아이콘
철수... 혁신... 으으 머리가...
25/07/02 14:23
수정 아이콘
안철수.. 혁신... 으윽, 머리가.. (2)
후추통
25/07/02 12:52
수정 아이콘
혁신전대니 쇠정치니 아무것도 못할겁니다. 재작년과 작년에 인요한 혁신위 설치하며 온갖 혁신안이란거 갖고왔다가 결국 마지막엔 인요한이 자기한테 공천관리위원장 달라고 했다가 이것도 막혔죠. 그나마 신선한 인물이라고 인요한 데려왔는데도 그정돈데 안철수?

당장 본인이 지난 외통위 위원장 선거에서 경찰출신 김석기한테 거의 트리플로 져놓고도 이정도면 아예 자기가 따돌림 당하고 탄핵 투표는 소신파랍시고 찬성투표 해놓고 이후에는 뭐 별 소리 다했더만요?

한동훈계가 원내 의석이 적다라고 하지만 안철수는 그 자신의 계파가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안군시대
25/07/02 13:01
수정 아이콘
계파가 없기 때문에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것일수도요. 계파가 있으면 당권의 여러 부분들을 양보해줘야 할텐데, 안철수는 개인플레이라 수틀리면 짜르면 그만이거든요. 이준석처럼요. 그런 면에서 얼굴마담으로 팔아먹기도 좋고요.
철판닭갈비
25/07/02 13:01
수정 아이콘
쇠정치 크크크크 맞다 이것도 있었죠 크크
솔로몬의악몽
25/07/02 12:55
수정 아이콘
대체가 보수 쪽에서는 인재풀이 전멸 수준이네요...상황이 이러면 새로운 리더쉽이 부상할 법도 한데 항상 그 얼굴이 그 얼굴, 그 이름이 그 이름...
이쥴레이
25/07/02 12:56
수정 아이콘
혹시라도 안철수가 당대표까지 하면 다음 대권주자까지 할수 있을지도....
다음 대선때.. 혹시??
25/07/02 13:01
수정 아이콘
절대 한동훈은 안된다는 친윤의 의지죠 전당 대회까지 시간 끌다가 안철수 팽하고 김문수로 대동단결 시나리오 일 듯 지선이든 총선이든 TKPK에서 공천만 받으면 오케인지라 어찌되었든 한동훈만 막아내자 크크
그말싫
25/07/02 13:04
수정 아이콘
김용태랑 크게 다를 바 없는 역할과 영향력이 예상되네요
25/07/02 13:06
수정 아이콘
당을 마시는 새…
25/07/02 13:23
수정 아이콘
아니 미치셨냐고요 크크크크
cruithne
25/07/02 13:34
수정 아이콘
천재십니까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5/07/02 14:11
수정 아이콘
와..................
코코아군단
25/07/02 15:23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런 대단한 드립이!
25/07/02 13:11
수정 아이콘
무운을 빕니다
25/07/02 13:17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대체 왜 이렇게 됐는지.. 전에 무릎팍도사 나올때는 대통령나와도 바로 될것처럼 인기가 있었는데
25/07/02 13:17
수정 아이콘
친윤들이 한동훈을 엄청 무서워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크크크크
꺼린다고 하는 게 더 맞는 표현 이려나
철판닭갈비
25/07/02 13:20
수정 아이콘
무서워한다가 맞을거 같습니다
한동훈 되면 친윤들 공천에서 피바람 불거라...
소와소나무
25/07/02 13:20
수정 아이콘
바꾸는 척도 못 하는게 국힘의 현주소라 누가 와도 소용없을꺼라 봅니다.
게다가 그게 안철수면 없던 기대감도 사라지네요;;
조랑말
25/07/02 13:28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2012 혁신전대는 다시 봐도 숨이 막히네요...

한덕수 날치기 후보추대를 감행하던 친윤 끄나풀들을 과연 혁신할 수 있을지, 흥미는 가나 기대가 되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친윤이 득세해버려서 친박연대마냥 사라졌으면 했는데 어설프게 목숨줄만 연명할거 같아 보수성향 유권자로서 대단히 아쉽습니다.
25/07/02 1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12는 단일화였고, 혁신전대는 새정치민주연합(2015)때의 일입니다. 그때 생각하면 진짜 숨이 턱턱 막힙니다.
조랑말
25/07/02 20:15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지난하고 긴 시간이었네요..
크림샴푸
25/07/02 13:34
수정 아이콘
곧 아주 곧 명명백백히 밝혀 지겠지만 한동훈은 지금 윤씨한테 치를 떨테고 그 잔당들인 내란 우호세력 친윤계 를 가만두고 싶지 않겠죠
어쩄거나 자기도 끌려가서 무슨짓을 당했을지 몰랐을거란 사실들이 나돌았으니까요
이 사실이 단순 카더라가 아니라 진실에 가깝다는 반증이 바로 국힘에서 한동훈 을 철저히 따돌릴수록 증명이 되는거구요
지금 국민여론에 그나마 가장 인기있는 사람이 한동훈인데 이걸 활용 안한다라...
라멜로
25/07/02 13:39
수정 아이콘
국힘은 대선을 말아먹었어도 여전히 친윤이라고 불리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뭉친 집단이 주류에요
한번 진걸로는 개혁이 절다 불가능합니다

지선 총선까지 다 말아먹고 나서야 주류 세력이 바뀌는 시늉이라도 할 겁니다
전기쥐
25/07/02 13:47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때 설령 차기 총선에서 개헌선까지 내주는 참패를 겪어도 다른 지역만 내주고 영남 의원들의 자리는 굳건하다면 개혁 못할 거 같네요.
DownTeamisDown
25/07/02 13:58
수정 아이콘
위헌정당 심판 받고 국회의원 다 날아가고 총선 지선 대선 한사이클 선거 제대로 못돌아가야 개혁 가능성이 그나마 있을것 같아요.
물론 위헌정당 심판 받아서 없어져도 개혁이 된다 라는건 장담하기 힘들지만요
전기쥐
25/07/02 14:01
수정 아이콘
여의도 정치는 현상일 뿐입니다 결국 근본적 원인인, 그들에게 표를 주는 유권자가 스스로 바뀌지 않는다면 도로아미타불이지요.
DownTeamisDown
25/07/02 14:03
수정 아이콘
일단 관성이 한번 깨져서 유권자가 다시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측면에서 가능성이 있다는거지 결국 유권자가 그대로면 모든게 그대로긴 합니다.
아 정당내 기득권도 한번 깨지고요. 일단 당의자산은 다 날려먹고 새로 시작이긴 하거든요.
철판닭갈비
25/07/02 14:02
수정 아이콘
근데 얘넨 왜 굴러들어온 윤석열을 못 버릴까요 탄핵까지 당했는데...
윤석열이 뭐 보수의 정통 보수의 화신이면 몰라도;
전기쥐
25/07/02 14:04
수정 아이콘
여전히 현 국힘의 주류는 예전 친윤 세력이거든요. 윤석열 정부가 부당한 정부였다고 선언해버리면 본인들도 그 책임을 피할 순 없을 겁니다.
철판닭갈비
25/07/02 14:44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또 그런 문제가 있군요
윤 3년+계엄 때 워낙 필사적으로 보호하기도 했으니...
닉네임을바꾸다
25/07/02 14:40
수정 아이콘
당의 목적이란게 거창한 뭔 대의명분같은거 빼면 결국 정권창출인데...결국 외부 용병이였다지만 정권을 만들어낸 이상은...
철판닭갈비
25/07/02 14:46
수정 아이콘
삼권분립이라지만 역시 대통령이 갖는 상징성이 어마무시하군요
25/07/02 15:17
수정 아이콘
어찌됐든 이재명과 붙어서 이겼고 그 말은 지지자 지분이 상당하다는 말이니까요
국힘 코어지지층이 전한길과 비슷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을거라보면 이해가 좀 더 빠를 듯 합니다.
조랑말
25/07/02 15:04
수정 아이콘
저도 이해를 정확히 하지 못하는 부분인데 주류세력은 정권창출이 목적이 아니라 뱃지보전이 지상과제이며, 그들의 유권자가 제일 듣기 좋아하는 소리(부즈엉, 북한, 선관위 ...)를 가장 크게 송출해준 스피커가 윤석열이라 전략적으로 유지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놀랍게도 아직도 고든창 모스탄 주워섬기면서 윤어게인을 부르짖는 부류가 진짜 있어요.
라멜로
25/07/02 15:15
수정 아이콘
친윤 세력이 원하는 건 (그리고 모든 정치인들이 원하는 건) 결국 차기 국회의원 공천권을 가지고 영남 지역에서 공천을 받는거죠
그걸 원해서 지금 버팅기고 있는 겁니다 윤석열은 그냥 그들을 엮어주는 구실에 가깝죠
안군시대
25/07/02 15:38
수정 아이콘
말이 친윤인거지, 윤석열을 중심으로 뭉친건 아니죠. 오히려 윤석열을 옹립(?)하고 자기들은 뒤로 숨은것에 가깝다 봅니다. 그냥 일본식 막후정치를 하고 싶은 구태세력들이죠.
25/07/02 13:40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n번째 혁신...
뿌엉이
25/07/02 1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야당이 할수 있는건 인적쇄신이 최선인데
다수가 친윤인 상태에서는 뭘하든 성과을 내긴 불가능 할 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선거 지고 그러면 뭘 하는척이라도 해서 적당히 세탁을 했는데
계엄 내란에 너무 크게 헛발질을 해서 그 척하는게 안통한다는게
사업드래군
25/07/02 14:38
수정 아이콘
혁신전대 쇠맛좀 볼래? 아니 이게 또?
사이보그월즈
25/07/02 14:40
수정 아이콘
돌고 돌아서 철수...역시
25/07/02 15:09
수정 아이콘
제대로 된 자리는 줄 생각 없고
무슨 방안을 가져와도 실행할 생각은 없지만
이재명 정부 극딜하니 아무 감투나 준거죠
관심 없습니다.
덴드로븀
25/07/02 15:1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83685
[안철수 "중수청·개혁인사로 혁신위 구성…친한·친윤 안 가려"(종합)] 2025.07.02.
<안 의원은 국회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혁신위원 인선 기준 :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을 포괄할 수 있는 분들, 수도권이 아니더라도 개혁적인 분들
혁신위원 인선에 계파 안배 여부 : [저는 친한(친한동훈)계, 친윤(친윤석열)계를 안 가린다]
Be quiet
25/07/02 15:17
수정 아이콘
쇠정치의 맛을 드디어 보여주나요?
25/07/02 15:17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새정치 혹은 혁신의 정체가 13년만에 드디어 밝혀지나요? 두근두근..
뒹굴뒹굴
25/07/02 15:28
수정 아이콘
또철수 네요.
이미 단물 다 빠진지 오래되서 이제 쓴맛만 날것 같은데요...
카케티르
25/07/02 15:30
수정 아이콘
친윤들 다 쳐낼수 있으면 그나마 혁신이라 불러줄 만 합니다
25/07/02 15:39
수정 아이콘
혁신하면 안철수죠. 응원합니다.
시린비
25/07/02 15:55
수정 아이콘
친윤을 안가린다고..? 흠냐링..
진혼가
25/07/02 16:05
수정 아이콘
당박살 내는데 일가견 있으신분입니다. 열심히 하시길!
대한통운
25/07/02 16:56
수정 아이콘
뭐 별로 영향이 없을겁니다..
친윤들이 주요자리 다 들어가 있던데..
예전처럼 당 박살내기도 힘들정도로 당내에 지지하는
의원한명 없는데 뭐 할게없죠.
그저 국힘에서 자기들 대신 맞아줄 쫄보하나 만든거죠.
manymaster
25/07/02 17:06
수정 아이콘
굳이 정당의 법적 목적까지 들이댄다는 게... 법적으로 극단적 절차까지 각오한 언급일 수도 있겠네요. 과연 그 절차가 밟아질까 기대가 되긴 합니다.
25/07/02 17:20
수정 아이콘
주류가 바뀔 생각이 전혀 없기떄문에(당원들 및 지역기반 유권자들 포함) 안바뀔겁니다.
물론 지선이나 총선에서 텃밭까지 개박살 나면은 좀 달라지겠지만요.
동년배
25/07/02 18:00
수정 아이콘
나는 이 게임을 해본적이 있어요 메타가 여기도
동굴곰
25/07/02 18:00
수정 아이콘
김문수에 이은 패전처리 2호같네요.
이 체제가 다음 대선은 커녕 총선까지 갈리도 없고...
25/07/02 19:00
수정 아이콘
이용당하는 것이 뻔한데 아직까지 정치에 미련을 두고 있다는 점이 정말 안타깝네요.
순둥이
25/07/02 20:11
수정 아이콘
지금 비대위 아녔나여? 
국밥한그릇
25/07/03 07:14
수정 아이콘
제가 저 당시에도 이야기 했지만, 그 때에도 안철수가 욕먹는 걸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재보궐 참패햇으니 책임지고 내려와라 -> 미안 내려가는 대신에 총선 혁신안을 내놓을께
이게 혁신안이야(문재인계 유리 / 반문재인계 불리) -> 아니 책임지는 대신에 내놓은 혁신안이 본인 계파 유리한 혁신안인게 말이 되냐
그럼 니가 원하는 혁신이 뭔데? -> 내가 할테니까 너 내려오라고

딱 이 이야기인데 그리고 정작 혁신안도 김종인 비대위로 흐지부지 되지 않았나요?
플리트비체
25/07/03 10:02
수정 아이콘
정치인 경력 10년 넘었는데 별로 한 게 없는 애들은 그냥 은퇴해주면 좋겠네요 안철수도 포함입니다
틀림과 다름
+ 25/07/03 10:33
수정 아이콘
장성철 평론가의 쇼츠입니다.

https://m.youtube.com/shorts/uMEthE00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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