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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7 23:43
근데 퍼거슨 영감님 인터뷰 읽어봤더니 출전 가능이라고 했지 출전한다라는 소리는 없네요.. 뭐 기자가 그걸가지고 잘못해석할수도 있고..
위에분 말대로 칼링컵 2차전 준비일수도 있고 후반전 교체 출전으로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알아요? 교체출전해서 1골 1어시 이렇게 막 터뜨릴수도..
09/01/17 23:48
아무래도 테베즈가 선발인게 박지성을 벤치로 돌린 결정적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두 사람은 같이 출전 시키면 항상 내용이나 결과가 별로 안좋았죠 활동폭도 겹치고 서로 플레이도 안맞고 루니나 베르바토프등과 함께 했을때 박지성의 플레이가 최고조를 보여 줬다고 생각 됩니다.
09/01/18 00:40
맨유로선 반데사르-박지성-에브라-비디치를 영입했었던 기간이 가장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났군요
이 선수들 없었으면 어떡했을지... 나니-안델송-하그리브스 영입은 아직까지는 돈값을 못하고 있구요...(그놈의 부상병 ㅠㅠ)
09/01/18 00:47
임금 안올려준다고 에이전트의 생떼에, 재계약 난항겪고 있는, 레알은 좋은 클럽이다 라고 말한 비정규직 테베즈는 과연 오늘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 되는군요.
09/01/18 01:02
전에도 이 주제로 몇번을 토론 했던거 같은데 왜.. 퍼거슨이 변덕쟁이에 하찮은 영감쯤으로 대접받아야 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항상..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감독이고.. 성적도 확실히 내주고 있지 않습니까.. 적어도 쿼드러플 우승을 노리는 팀으로서 중요한 경기마다 선발출장하고 있고 맨유에서 사실상 루니, 호날두, 비디치 정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선수가 로테이션으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사실 박지성선수가 잘 뛰어 주고는 있지만.. 눈을 사로잡을 만큼 확연한 결과를 못내주고 있는것도 사실이지 않습니까 특히나 골이나 어시스트 부분에서.. 그래도 다른선수에 비해서 박지성선수는 퍼거슨경에게 항상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죠.. 지금이 올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이죠.. 특히나 맨유같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해야하는 팀에서 베스트11이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성선수도 시즌막바지까지 부상없이 1999년 이상가는 레전드급의 한해를 보낼지 모르는 맨유팀의 멤버로 남게되길 기대합니다.
09/01/18 01:07
아무래도 0506시즌 이후에 칼링컵 우승이 없는 만큼 3일 뒤에 벌어지는 더비와의 칼링컵 4강전 2차전에 박지성선수를 포함한 베스트멤버를 동원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예측을 해봅니다.ㅡㅡ 다음 경기도 안 나오면 입지에 의구심을 품어도 되겠지만 아직은... 호아킨이죠.
09/01/18 01:11
현재 맨유에서 루니,호날두,비디치,반데사르,베르바토프,에브라,퍼디넌드 요 7명은 칼링컵이나 FA컵 약체팀 부상을 제외하곤 99% 선발이죠..
박지성선수의 입지가 요 7명 바로 다음 수준인 캐릭이나 올시즌 플레쳐정도까지 올라갔다가 최근 경기로 급하락한건 사실이죠..
09/01/18 01:28
플레쳐같은 경우야 자기 포지션이 아니였다지만.. 안데르손은 오늘 무언가를 보여줬어야 하는 경기였는데 아쉽네요
긱시와 스콜시의 투입이 반갑기는 하지만 둘 중 하나만 중앙으로 투입하고 박지성선수나 나니가 나왔어야 하는데.. 호날두가 너무 답답해하네요 그리고 테베즈도 오늘 뭔가르 보여줘야만 하는데.. 정말 맨유에서 남미선수들은 살아남기 힘든가봅니다
09/01/18 01:32
야 스콜스 슛 수비수 안맞았으면 들어갔겠는데요...
후덜덜한 정확성... 맨유의 세트 플레이는 성공 여부를 떠나서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네요...
09/01/18 01:53
Surrender님// 10경기나 됬나요 어느덧...대단하네요 브라운 시즌아웃이라 백업이 불안하다고 생각했는데 에반스 하파엘 오셔가 정말 잘해주는것 같아요.
09/01/18 01:59
지금쯤 라커룸에서는 한바탕 하고 있겠네요.. 퍼거슨감독 경기 끝나고도 안웃으면서 빨리 들어가라고 손짓 했죠..
뭐.. 리버풀은 다음경기가 에버튼과 머지사이드 더비인가요?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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