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3/05 23:23
콘클라베라는 신성한 영역을 염탐하는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사람사는곳 다 똑같다는 안도감?으로 마무리...인줄 알았는데 여러 의미로 꽤나 영리한 진짜 마무리가 있었네요 과도한 비틀기 없이 묵직함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25/03/06 00:35
(수정됨) 조금은 다른 이야기인데... 콘클라베가 관련된 SF 소설이 '노인의 전쟁'시리즈가 있습니다. 인류가 우주 콘클라베와 대립하는 이야기 인데... 간단히 읽기도 재미도 있고 몇편 읽다보면 철학적으로도 생각할만 해서 권해드립니다.
아무튼 교왕 프란체스코님의 회복을 기도드립니다.
25/03/08 14:42
방금 보고 왔는데 몰입감이 엄청났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구요. 로렌스추기경이나 다른 배역 배우들도 좋았지만 특히 아그네스?아녜스? 수녀 역의 이사벨라 로셀리니의 연기가 인상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며칠전에본 미키17보다 높은 평점을 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