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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14 12:51:30
Name 매번같은
File #1 123.jpg (51.1 KB), Download : 777
Link #1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2&id=95090574
Subject [정치] K-패스 다자녀 혜택 신설. 2자녀 30%, 3자녀 50% 환급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2&id=95090574

. 다자녀 가구 유형에 해당하는 자는 총 자녀가 2명 이상이며 그 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하인 성인(부모만 해당)이다.
. 다자녀 유형의 환급률은 자녀가 2명인 경우 30%,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50%로, 일반층 대비 각각 10%p, 30%p 높은 환급률이 적용*된다.

□ 다자녀 가구 유형에 해당하는 이용자는 K-패스 앱· 누리집 등의 “My 메뉴 – 다자녀 정보”에서 실시간 검증*으로 해당 유형임을 인증한 뒤 환급률 상향을 신청할 수 있다.
*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통한 비대면자격조회 서비스로, 주민등록상의 세대원을 기준으로 자녀수를 확인
. 단, 세대주가 아니거나 부모와 자녀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를 포함하여 실시간 검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별도의 증빙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록을 통해 다자녀 가구 유형을 인증할 수 있다.

---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가장 윗 줄 링크로 들어가셔서 첨부파일 자세히 읽으시면 됩니다.

청년층(만 19세~34세, 30%), 저소득층(53%)이 아니라면 사용금액의 20%를 환급해줬는데
이번에 다자녀 혜택이 신설되었습니다.

2자녀는 30%, 3자녀는 50%입니다.
다만 자녀 중 한 명이 18세 이하여야 합니다.

K-패스 발급 후에 홈페이지 가서 비대면 확인이 가능한가보네요.
다자녀인 분은 첨부파일 확인 후 직접 해보시길.

저는 서울 밖을 벗어날 일이 없는 사람이라 기후동행카드 사용 중인데
전국에서 사용되는 K-패스를 쏠쏠하게 써먹으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다자녀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꼭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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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4 12:53
수정 아이콘
k패스가 뭔가했네요
대전살아서 대중교통 탈일이 거의 없네요 50프로 환급 아깝다ㅠㅠ
25/01/14 12:57
수정 아이콘
취지는 나쁘지 않지만 수도권 편중정책이네요
매번같은
25/01/14 13:10
수정 아이콘
기후동행카드가 서울만 해당이고 K-패스는 전국 대상입니다.
양지원
25/01/14 13:2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수도권을 벗어나면 대중교통으로는 출퇴근이 어려운 지역이 많긴 하죠. 심지어 광역시라두요.
체크카드
25/01/14 13:48
수정 아이콘
지방은 직장인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사람 드물죠
소도시 일수록 더욱더 거기에 저희 지역은 미성년자들은 100원버스라 자녀들까지 혜택받을게 없네요
25/01/14 13:58
수정 아이콘
좋은 정책 알려준 글쓴분에게 딴지거는건 아니었습니다.
대중교통이 아무래도 수도권에 잘 갖추어져 있고 군단위는 고사하고 지방 소도시만 가더라도 실질적으로 크게 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겉 포장은 명분도 좋고 포장지도 예쁜 다자녀 정책이지만 실상 내용물은 수혜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수도권 부양정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TempestKim
25/01/14 14:05
수정 아이콘
부양이 목적이라기 보다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곳에서 자가 이동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조금이라도 전환시키려는 정책 같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다자녀 부분에 있어서는 혜택의 성격이 더 강해보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자녀 둘 이상 있으면 차의 선호도가 더 올라가니까 강력한 혜택을 주는 것 같기도 하구요.
마카롱
25/01/14 14:02
수정 아이콘
수도권 출생률도 낮고 교통 밀집도도 높으니, 혜택은 수도권이 보더라도 도입하는 것이 맞는듯하네요.
25/01/14 14:08
수정 아이콘
도입을 반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수도권이라도 이런 정책이 도움이 된다면 좋은 정책이죠. 다만 현실적인 지방의 교통인프라를 고려하여 전국일괄의 정책보다는 수도권/비수도권으로 이원화하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호랑이기운
25/01/14 13:02
수정 아이콘
예산부족하다고하던데 문제 없나요?
25/01/14 14:15
수정 아이콘
늘 그랬듯이 이번에도 금액문제는 떠넘길거라서 별 생각 없을 겁니다.
예산지원 거부하는게 하루이틀이 아니죠.
25/01/14 13:09
수정 아이콘
큰 혜택은 아니고 소소한 혜택이긴한데. 이것때문에 애를 더 낳냐 덜 낳냐를 정하진 않겠죠.
그냥 많은 아이를 가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아주 조금 완화하는 정도.
아무래도 가장 큰 혜택을 줄 수 있는건 청약관련 제도가 아닌가 싶긴해요. 특별히 예산이 더드는 것도 아니라.
Final exam
25/01/14 13:1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를 알게 됐네요. 
바나나맛우유
25/01/14 13:3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곧바로 신청했습니다
25/01/14 13:38
수정 아이콘
박탈감이 들 정도의 인센티브를 줘야하는데
25/01/14 13: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 때문에 일 2회 제한을 만든 건가요. (작년까진 하루 수급 제한 횟수 없었음.)
다자녀를 우대해주는 정책은 좋지만, 제가 거기 해당하지 않으니 살짝 아쉽네요.
25/01/14 13:53
수정 아이콘
전 다자녀 대상이 아니지만 더 강화해야죠
벤틀리
25/01/14 13:57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을 거의 탈 일이 없으니 저런 혜택도 못받는군요ㅠㅠ
25/01/14 14:09
수정 아이콘
한번에 확 바꾸기 힘들다면 조금씩이라도 혜택을 더해가는게 맞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다자녀 가구해도 괜찮네 라는 인식이 생기죠.
Far Niente
25/01/14 14:25
수정 아이콘
다자녀 혜택이야 말할 것도 없고
자차이용하는 사람은 그만큼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거니 대중교통에 인센티브 주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25/01/14 14:51
수정 아이콘
광역시급 아닌 이상 대중교통 타기 힘들죠

메인을 다자녀 혜택이라고 보기보다

기후정책인데 다자녀혜택도 끼어있다

라고 보는게 맞을 듯요
탄산수중독
25/01/14 15:53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이죠.
이건 다자녀 혜택이 아니라, '대중교통' 정책에서 추가로 다자녀 부분에 대해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지방의 경우에는 저런 혜택이 문제가 아니라, 대중교통 자체를 늘려야겠지만...... 이 부분은 그야말로 규모의 경제 그 자체인 영역이라.... 쉽지않긴 할듯
25/01/14 16:17
수정 아이콘
지방 군들 가운데는 이미 농어촌버스 무료화한 곳이 좀 있는데 이런 곳들은 어떻게 하려나요.
Pelicans
25/01/14 16:47
수정 아이콘
이제도 때문에 아이를 더 낳지는 않겠지만, 낳은 사람들에게 계속 혜택을 지급하는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25/01/14 17:40
수정 아이콘
다자녀 혜택 총정리 이런거 없을까요?
언뜻생각해보면 지자체 강습 할인, 자동차 구매 할인, 대중교통 할인, 각종 시설 입장료 할인, 청약시 가점, 연말정산(인적공제 및 기타세액공제)
25/01/14 18:23
수정 아이콘
k패스에 연간 수천억 때려박고 있는데 흠... 가끔은 이게 맞나 싶네요.
25/01/14 2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추가로 신설할꺼면 꼭 똑같은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줄어드는것도 있어야 무게추가 맞다고 봅니다. 다자녀쪽으로 가는건 맞는방향같고 그렇다면 청년을 빼서 일반이랑 통합시켜야죠.
25/01/15 00:49
수정 아이콘
(저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자녀 신설하면서 하루 이용횟수 제한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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