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5/01/05 17:39:35
Name 감모여재
Subject [정치] 오늘의 정치뉴스 몇 가지 (수정됨)
https://naver.me/xs3Kq2Ly
법원이 윤씨측이 낸 체포, 수색영장 이의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윤씨측은 대법원에 재항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https://naver.me/x4FK1NLG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오늘도 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재집행하지 않고 바로 구속영장을 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s://naver.me/GXAaOIjO
한편 지난번 체포실패로 체면을 구긴 (게다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공수처와는 달리 경호처장 체포까지도 불사하려했던) 경찰측에서는 전현직 경찰들이 특공대라도 전원 출동시켜 체포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https://naver.me/5BceIyY1
대통령 관저를 찍었다는 이유로 mbc jtbc 등과 함께 고발당한 유튜버는 당시 방탄차가 관저를 빠져나가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공개하며 윤씨가 이미 튄거 아니냐는 썰을 제기했다네요. 설마 튀었겠어 싶긴합니다만.. 경호처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https://naver.me/5k7jyIlo
이번 계엄사태로 가장 난처한 입장에 처한 곳 중 하나가 국방부일텐데요, 경호처에 체포영장집행저지에 군병력동원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고 합니다.

https://naver.me/FZ2xmEch
1. 14.로 예정된 탄핵심판기일에 윤씨가 얼굴을 드러낼수 있다고 하네요.

https://naver.me/5CW2yqLt
경호처장은 대통령의 절대 안전 확보를 존재 가치로 삼는 대통령경호처가 사법 절차에 대한 편법·위법 논란 위에서 진행되는 체포영장 집행에 응한다는 것은 대통령 경호를 포기하는 것이자 직무유기라면서, 절대 불응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만고의 충신이시네요.

이번에는 박씨때와 다르게 탄핵소추안 통과가 시작일 뿐일거라 생각했고, 예상대로 힘든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어떻게든 뭉쳐서 헌정질서를 바로 세워야지요. 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1/05 17:41
수정 아이콘
아니 도대체 왜..
25/01/05 17: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근처 통행 제한 하고 경찰특공대라도 출동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확실한건 707이겠지만 군이라는 특성상 함부로 운영하지 말아야 하니까요.
닉네임을바꾸다
25/01/05 17:43
수정 아이콘
무력으로 헌정을 멈추려던 애들이 쉽게 꿇을거면 시작도 안하긴했을거라...뭐 원래 근위대들까지 등 돌릴정도면 시도조차 못하는거 아닙니까 역시 로마의 정당한 후계자는 한국이다 크크
내우편함안에
25/01/05 17:43
수정 아이콘
마지막 끝에 이르면 어떻게 될지 이것도 관심사네요
국힘과 수구세력 비호하에 비밀망명일지
희박해 보이지만 전두환2 찍으며 살지
모두에게 버림받고 영어의 몸으로 가끔 오는 김건희 사식에 숨겨들어온
소주로 여생을 보낼지
아님 극단적으로 이기붕말로를 재현할지등등
25/01/05 17:48
수정 아이콘
부인도 특검 받으면 빵에 갈 운명 아니겠습니까
내우편함안에
25/01/05 17:5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검경막론하고 가족은 모두 빵에 보내는건 꺼리는게 있어서요
DownTeamisDown
25/01/05 18:11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는 그런데 이걸 돌려말하면 윤석열의 죄의 무게로보면 김건희는 영원히 빵에 안간다는 이야기가 될수 있어서 보내긴 할겁니다.
내란이 인정되면 안보낼순 없을겁니다. 내란의죄면 최소 무기징역이라서요
25/01/05 18:42
수정 아이콘
조국의 케이스가 있어서 안보내기가 더 어려울 것 같아요. 누구는 표창장 때문에 4년, 2년 가는데 남편이 내란이라고 주가조작 등등이 안가면 가만 있겠어요?
박근혜
25/01/05 19:57
수정 아이콘
윤카에서 그것도 깨주심..
날개를주세요
25/01/05 17:44
수정 아이콘
만약에라도 어디 제3국으로 망명이라도 했으면 진짜 도파민 개터지겠네요 크크
25/01/05 17:55
수정 아이콘
근데 딱히 윤석열을 받는다고 좋을 나라가 없어서...
미국은 이미 열받아서 손절했고 북한 중국 러시아는 주구장창 윤석열이 싫어 해서...
그나마 친일이었으니 일본? 정도 되려나요. 근데 친일이었어도 딱히 일본도 받을 이유가 없음.
이쥴레이
25/01/05 20:01
수정 아이콘
칠레 대통령 이전에 한번 그래서 혹시 모르죠. 크크
그때도 일본으로 갔지만.... 상황이 비슷하기는 하죠
베라히
25/01/05 22:03
수정 아이콘
알베르토 후지모리는 칠레가 아니라 페루입니다.
그 사람은 그나마 일본계라서 받아준건데
윤석열은 그것도 아니라서....
이쥴레이
25/01/05 22:55
수정 아이콘
아 페루였죠.
환경미화
25/01/05 17:48
수정 아이콘
확인해줄수 없다면 맞다고 봐야하지 않나....
랜슬롯
25/01/05 17:49
수정 아이콘
탄핵이 되더라도 순순히 물러설지조차 의문이네요 이쯤되니.
탄핵 안되면… 너무 끔찍한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테고
감모여재
25/01/05 17:52
수정 아이콘
탄핵 안 되면 바로 친위쿠데타 더 세게 오겠지요.
내우편함안에
25/01/05 17:55
수정 아이콘
순순히 물러나지 않기를 전 바라는게
그럼 정말 못볼꼴 당하게 될테니까요
박근혜가 인용되고 바로 청와대에서 어떤수모를 받으며
나갔는지는 유명하죠 일주일후에 나가겠다고 입벙긋했다가
개망신당하며 쫗겨났죠
용산관저에서 농성한다 크크크!
끈떨어진 권력이 얼마나 비참한 취급을 당하는지 전국민앞에서 보여줄거라서요
다람쥐룰루
25/01/05 17:52
수정 아이콘
경찰은 온 나라가 다 무능하다고 손가락질 하고있는 상황이라 자존심 많이 상했을거같네요
모링가
25/01/05 17:52
수정 아이콘
14일이 분수령이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5/01/05 17:54
수정 아이콘
뭐 사실 공식입장은 적절한 시기인거까지뿐이라 그 뒤 나머진 예측에 지나지 않죠 보통 1차는 의무출석이니까 유력하다면 하지만요...(안나오면 1차는 바로 끝냅니다 2차까지 안나오면 그때부턴 그냥 고하고요...)
25/01/05 17:53
수정 아이콘
역사는 전진할겁니다. 전 믿습니다.
페퍼민트
25/01/05 17:58
수정 아이콘
따라가기 벅찰정도네요.
진심 묵은해의 쓰레기들 설날 전까지 버리고 진짜 새로운 날들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빼사스
25/01/05 18:06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 풀 결집이라서 이젠 여론조사까지 왜곡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 혼란이 끝나려면 헌재의 빠른 판결밖에 없습니다.
감모여재
25/01/05 18:10
수정 아이콘
진짜 풀결집입니다. sns보면서 섬뜩할때가 많네요 요즘.
아밀다
25/01/05 18:11
수정 아이콘
절대안전확보... 미친... 님들 조폭이 아니라 공무원이에요.
박한울
25/01/05 18:31
수정 아이콘
혹시 진짜, 튄거 아닌지 의심이 많이 가는 상황이긴 합니다.
25/01/05 18:39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진짜 진지하게 재판도 제대로 안 받고 파면 당해도 혼자 떽떽 거리고 파면 거부 할 것 같습니다. 진짜 뒤는 생각을 안하는게 지금도 술먹고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25/01/05 18:42
수정 아이콘
총만 안 들었다 뿐이지(아, 총도 들었나?) 내란 내전이 시시각각 진행 중이네요. 전두환 이래 역대 최악의 대통령입니다.
25/01/05 18:56
수정 아이콘
네이버 속보보니 윤석열 지지율이 40%라던데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국운이 여기까진가 싶습니다.
25/01/05 19: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얼미터나 한국갤럽도 아니고 대통령 지지율을 꾸준히 조사하지도 않은 여론조사 기관의 결과는 한 번 걸러 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리얼미터랑 한국갤럽 조사 추이도 볼 필요가 있죠.


 그리고 지지율이 사실이라면 윤석열의 통치행위(?)가 성공한 셈. 그런 현실은 없길 바랍니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50106010002086
25/01/05 19:08
수정 아이콘
아시아 투데이는 성향이 굉장히 보수적인.. 어찌보면 극우적인 성향의 언론이라 거를 필요가 있습니다.
25/01/05 19:11
수정 아이콘
사설 제목을 보니 어떤 언론사인지 바로 알겠네요.
타카이
25/01/05 19:06
수정 아이콘
저도 봤는데 4.2만인가 조사해서 1천 명만 응답했다고 하더군요...
조사 요청한 곳도 시행한 기관도 마뜩찮고
제 바쁜 시간을 쪼개서 문항까지 볼 가치가 없는 설문조사 결과 같은
25/01/05 19:09
수정 아이콘
1천 명 응답은 대부분 설문조사가 그렇게 하니 문제 삼고 싶진 않은데 인천, 경기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힘보다 낮다는 걸 보고 설문조사 신뢰도가 확 떨어지네요. 가중치를 이상하게 준 것 같습니다.
호날두
25/01/05 21:08
수정 아이콘
21,422명 중 1,000명 , 응답률 4.7%
응답률 4.7%면 여론조사들의 통상적인 수준의 응답률입니다.
망고베리
25/01/05 19:11
수정 아이콘
여조 한 두개 튄 걸로 일희일비 할 필요없습니다.
게다가 저건 샘플 오염이 많이 의심되지요
계층방정
25/01/05 19:12
수정 아이콘
같은 여론조사에서 공수처 현직 대통령 강제연행 여론조사도 했는데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105010001972
질문지 중 하나가 윤석열 대통령 편향적이긴 합니다.
https://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15597&menuNo=200467&searchTime=&sdate=&edate=&pdate=&pollGubuncd=&searchCnd=&searchWrd=&pageIndex=1
“선생님께서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에 대한 불법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수처가 현직 대통령을 강제 연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무엇보다 이런 여론조사를 하던 기관이 아니라서 추이를 도저히 알 수 없다는 점에서는 좀 분석이 어렵긴 합니다.
아이군
25/01/05 22:30
수정 아이콘
헐... 이게 여론조사 질문지야......
빼사스
25/01/05 19:15
수정 아이콘
이 조사의 결과는 20~30대가 37퍼나 지지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60대는 40퍼밖에 지지하지 않고 여권 대선 후보 1위가 뜬금 김문수입니다. 엄청 왜곡됐죠. 즉 국힘 경선 때 여론조사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그 의미에서 저 수치중 절대 지지가 31퍼나됩니다. 극렬 지지자들이 열심히 받고 있어요.
25/01/05 19:17
수정 아이콘
겔럽이 지금 휴가기간이라... 아주 여기 저기서 걸러야할 여조가 많습니다.
(겔럽 휴가기간 노려서 사람들 호도하는데 진짜 찐은 겔럽 나와봐야 알듯)
40%가 윤석열 지지하면 이 사태가 왜 났겠어요 끌끌끌
25/01/05 19: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가치도 없는 여조가 네이버 메인에 속보랍시고 걸리는게 문제죠.
명태균이 하던 짓을 포탈이나 일개 언론사가 똑같이 이어받아서 하고 있어요
25/01/05 20:3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명태균도 포탈과 언론사들이 도와줬니 할수 있었던거죠
데몬헌터
25/01/05 19: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보면 감옥에 있는 명태균이 이런놈들 띄워주려고 날 잡아넣었다고? 할듯..
KOPRA의 가장 최근 여조가 작년 9월인데, 그냥 그때 그대로(민 41% 국힘 37%고 변화가 없다고 주장하는건데, 예네는..그냥 잘 못맞춥니다.
다만 윤석열 정권의 특성이 예전 진보당(구 통합진보당)이 망했던 이유랑 매우 유사한데, 힘이 그렇게 쎄지 않은데도 어떻게든 힘을 모아 과시하려 듭니다. 차이점은 내란 실행력 여부 정도?
뭐 충청도에서 여당 50%가 뜨고 호남에서 국힘 30%가 나와서 국힘 지지율 1위 탈한 조사보다는 안튀긴 합니다만, 최근의 버스터콜은 떼쓰기 그 자체라 전혀 존중할 마음이 안드는군요..
호날두
25/01/05 20:53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차기 대권 주자 김문수 선두

여기서 그냥 믿고 거르면 되는 조사라고 봅니다 레알크크
25/01/05 19:09
수정 아이콘
일단 경호처장부터 잡아들여야..,
마지막좀비
25/01/05 19:20
수정 아이콘
그런데 14일쯤 체포나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서
헌재에서 나오는 즉시 체포나 구속 할 수 없는 건가요?
럭키비키
25/01/05 19:44
수정 아이콘
구속영장으로 넘어가야되고 경찰 욕 많이먹는데 윤석열체포영장 관련해서는 잘못한게 없습니다
슬이아빠
25/01/05 2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비방(벌점 2점)
프리오이
25/01/05 21:06
수정 아이콘
내란수괴한테는 윤씨도 과분한 호칭입니다
자칭법조인사당군
25/01/05 21:08
수정 아이콘
내란수괴 현행범입니다
뭐라 불러야 맞을까요 오히려 물어보고 싶네요
대통령이 아니에요
이지금
25/01/05 21:09
수정 아이콘
국격을 실시간으로 저렴해지게 만들고 있는 주범인데 존칭을 붙여야 할까요?
캬옹쉬바나
25/01/05 21:10
수정 아이콘
내란 수괴에게 윤씨라고 하는 것도 과분하죠
25/01/05 21:13
수정 아이콘
회원 비방 잘가세요~
25/01/05 21:14
수정 아이콘
그럼 뭐라고 부를까요?
대한신정왕국황제킹갓엠페러제너럴대석열마제스티라고 불러드릴까요?
이미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부정하고 헌법 위에 선 것처럼 처신하는 작자가 대통령 직함일 리가 없잖아요?
슬이아빠
25/01/05 2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날두
25/01/05 21:24
수정 아이콘
저렴하게 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을 지지하면서 [윤씨]라는 표현이 저렴하다라고 지적하시면..
자칭법조인사당군
25/01/05 21:25
수정 아이콘
그러면 내란수괴한테 무슨 칭호를 붙여줘야 합니까?
반대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슬이아빠님 개인적으로 내란수괴와 그 졸개 그리고 동조세력인 국민의 힘
어떤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키르히아이스
25/01/05 23:09
수정 아이콘
조금더 전통적인 호칭으로 역적은 어떨까요
감모여재
25/01/05 2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씨라는 표현에 대해 문제제기하신분이 계시는군요. 윤대통령이라 해야할지도 고민해보고 윤석열씨라고 쓸까도 고민해보긴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일 까지 겪고 도저히 윤대통령이라고는 못 불러주겠더라고요. 그래서 윤석열씨라고 부르다가 요즘 하는 모습에 더 화가 나서 그냥 윤씨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언론보도지침까지 내려서 자기 부인 기어코 김건희여사라고 부르게 하셨던 분을 윤씨라고 불러서 죄송하긴 합니다만 우리나라, 자유국가잖습니까. 이제와서 화가 난 국민들이 대통령 부부보고 윤씨, 김씨라고 부를 수 있는 정도의 자유는 있는 나라잖습니까. 혹시나 불편하신 분들도 계실 수 있겠습니다만, 많은 국민들이 그만큼 작금의 사태들에 화가 났구나 라고 너그러이 받아들여주시면 좋겠습니다.
타츠야
25/01/06 00:00
수정 아이콘
어그로로 보이니 신경 쓰지 마세요.
데몬헌터
25/01/05 2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64751?sid=100

새글 파기는 좀 그래서 여기 묻어갑니다.옆동네에서 보고 온 굵직한 소식인데, 친윤 40명이 윤과 운명을 같이하겠다고 온다고 합니다.
소감은..다소 지지율 회복이 있다고, 몇번이나 살길을 선택 할 수 있었고, 그를 지키는 길은 분명히 파멸로 가는 길이 분명한데도 뛰어드는 '보수'들을 보면 뭐랄까요. 집단최면에 걸려있는 사이비 종교를 보는거 같습니다.
빼사스
25/01/05 22:53
수정 아이콘
여의도발 찌라시로는 현재 서울경찰청 특수경찰이 수가 130명인가 그래서 각 지역 특수경찰들 모으면 최대 얼마인지 가늠하고 있다더군요. 내일 아침 경찰이 주도하에 가긴 갈 건가 봅니다.
이지금
25/01/05 23:02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은 현행범일때는 인정되지 않을텐데요.특수공무집행방해죄 현행범으로 같이 체포해버리면 좋겠네요
25/01/05 23:04
수정 아이콘
얘들은 뭐 탄핵이 되던 안되던 뭐 됏으니 어차피 죽는거 같이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25/01/05 23:57
수정 아이콘
사이비 종교 아닙니다.
이유는 명백합니다. 다음 공천 때문이죠.
지금 친윤에서 제일 앞에 나와있는 윤상현 의원이
대선을 준비하고 있고, 저 40명은 결국
윤상현 의원 뒤로 줄을 선 거라고 봐야합니다.

좋건 싫건, 다음 대선에서 여당 공천받은 후보가
득표로 따지면 2등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직전 대선에서 2등으로 낙선한 후보는 무조건
당권을 가지고 갑니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다음 대선에서
다시 공천받아 출마합니다.
이 법칙이 적용 안되는 예외는 현재까지 두명밖에 없습니다.
정동영과 홍준표입니다.

따라서 본인들 다음 공천을 준비하는 행보죠
미치거나 종교처럼 맹신하는게 아닙니다.
(아, 김민전 의원님은 빼고요)
손꾸랔
25/01/06 00:40
수정 아이콘
20명쯤 체포해놓으면 쌍특검법 재의결도 가능해지겠군요. 구국 열사의 반열에 오르는겁니다 화이팅
계층방정
25/01/06 06:31
수정 아이콘
펨코에 보니까 그냥 쟤네들 국회 안 오는 틈을 타 재의결하면 된다는 신박한 발상도 있더군요. 재의결은 안 오면 정족수가 줄어드니까요.
베라히
25/01/05 23:06
수정 아이콘
국힘 시도지사협 "尹 체포 중단하고 국회서 탄핵 재의결 하라"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004684?sid=102

국힘 정치인들이 단체로 맛이 가기 시작했네요.
빼사스
25/01/05 23:08
수정 아이콘
지지층 결집하니까 겁을 상실한 것 같네요
25/01/05 23:58
수정 아이콘
다음 공천 받으셔야죠.
맛이 간거 아닙니다.
계산된 행보입니다.
초록물고기
25/01/06 00:11
수정 아이콘
체포영장이든 구속영장이든 같은 법리에 의해 집행되는데 구속영장이라고 무슨 대단한 집행력이 생기나요? 집행의지 되지 않으면 영장은 휴짓조각에 불과합니다
뿌엉이
25/01/06 05:08
수정 아이콘
지금 집행을 막은 경호처 처장 간부 부터 체포 해야 되는게 순서인데 특공대을 투입하니 마니 하는건
집행의지가 없어 보이네요 경호처 처장 간부들 체포 부터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경호원들이 무장한 상태에서 뚫는다는 결정을 하긴 현실적으로 어렵죠
Far Niente
25/01/06 09:08
수정 아이콘
지지율 회복세에 40% 돌파니..
헌재결정 나도 부즈엉하면서 대통령직 유지하겠다고 하고 대선은 그대로 해서 대통령이 누군지도 모르겠는 아비규환 엔딩이 날지도
감모여재
25/01/06 09:18
수정 아이콘
https://naver.me/FG724h9x

이와중에 공수처는 체포를 경찰에 일임한다는 공문을 어제 밤늦게 보냈답니다.

뭐하는 친구들이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450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65. 곳집 창(倉)에서 파생된 한자들 [2] 계층방정769 25/01/07 769 0
103449 [일반] 월스트리트저널 11.14. 기사 해석 (중남미에 확대되는 중국의 영향력) 오후2시1284 25/01/07 1284 6
103448 [정치]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재발부 [66] 어강됴리10360 25/01/07 10360 0
103447 [일반] [역사] 바퀴는 쓸모 없었다 | 바퀴의 역사 [6] Fig.11799 25/01/07 1799 17
103446 [정치] 국힘 지지자들의 믿음: “윤석열은 또 계엄을 하지 않을 것이다” [108] 계층방정10658 25/01/07 10658 0
103445 [일반] 오늘 미국에서 최초로 조류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15] 독서상품권6808 25/01/07 6808 0
103444 [일반] 한강 작가 소설 세 편을 읽어봤습니다. [16] a-ha3717 25/01/07 3717 18
103443 [일반] 인플루엔자 및 타 호흡기 감염병 유행 조심하세요. [76] 여왕의심복8208 25/01/07 8208 56
103442 [일반] 점점 우리 주변에 스며드는 중국 자동차 [75] 깃털달린뱀9799 25/01/06 9799 12
103441 [일반]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18] 간옹손건미축5444 25/01/06 5444 23
103440 [일반] 정보의 과잉이 갈등을 부추긴다. [37] 푸끆이5944 25/01/06 5944 14
103439 [일반] 친부살해 무기수 재심 '무죄'…김신혜 "이렇게 오래 걸릴일인가 [52] 덴드로븀10042 25/01/06 10042 3
103438 [정치] NYT 기자, "윤 대통령 계엄은 북한, 중국과 러시아 독재자들 방식과 비슷하다" [51] 빼사스9136 25/01/06 9136 0
103437 [정치] 與 헌법재판소마저 흔들기... 조배숙 "헌법재판소 없애야 하지 않나" [53] 카린8314 25/01/06 8314 0
103436 [일반] 이노3D RTX 5090 사진 유출, 32GB 메모리,3.5슬롯 쿨러 [40] SAS Tony Parker 2819 25/01/06 2819 0
103435 [정치] 부정선거 동조한 국민의힘 새 대변인 "계엄은 과천상륙작전… 尹 한 방 보여줬다" [62] 퍼그6926 25/01/06 6926 0
103434 [정치] 국힘 의원 30여명, '尹영장 저지' 관저 집결. 지도부는 '개인차원의 행동이다' 거리두기 [94] EnergyFlow12466 25/01/06 12466 0
103433 [정치] 갈수록 견고해지는 정치 양극화를 보여주는 리얼미터 1월 1주차 여론조사 [82] 계층방정9128 25/01/06 9128 0
103432 [정치] 영장 집행 맡아달라... 공수처, 경찰에 일방 통보 [63] 하이퍼나이프9653 25/01/06 9653 0
103431 [정치] 답답한 마음에 29년전 의경으로 복무하던 때가 생각나 몇글자 적어봅니다. [24] 박한울6031 25/01/06 6031 0
103430 [일반] 강철의 연금술사전을 보고 왔습니다. [18] 及時雨4186 25/01/05 4186 6
103429 [일반] [2024년 결산] 2024 환희와 환멸 혼돈2079 25/01/05 2079 4
103428 [일반] [2024년 결산] 2024년 PGR21 자게에 제가 남긴 발자취 [6] 계층방정2391 25/01/05 2391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