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km 로 한해 마무리



2024년은 1600km 뛰엇네요

누락된 거리 있어서 뛴 거리 12개월로 나눠부니
한달 평균 135km 정도 뛰엇네요



러닝 빡세게 하는분들은 기본 200-300km부터 마일리지 시작인거 같은데


일끝나고 퇴근 헬스 + 러닝 병행하면서 뛰는 러너 입장에선
150-200정도가 최대치 같습니다

올해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니 데드 165kg 스쾃 160kg 벤치 105kg
예전 비슷하게 돌아왔네요

여기서 더 무리는 안해야겟습니다
나이를 먹다보니 이정도가 딱 좋은느낌



달리기도 예전에는 항상 빡런만 해서 1년 평페 보면 4분 후반대 엿는데

올해는 힘빼고 뛰는거 연습한다고 5분 30초 위주로 많이 뛰엇네요

운동하면서 제일 어려운게 힘빼는거인거 같습니다
머리로는 힘빼라고 하는데 몸은 그게 쉽지않은듯





항상 그렇지만 먹으려고 뜁니다 크크크



1시간 러닝후

시장표 11000원 족발과 버번 한잔








ECBP도 맛나더군요

1년에 1월 5월 9월 이런식으로 3번 나오는데
순서대로  A B C 배치
매년3개씩 나오는 배치라서 배치마다  도수차이가 10도 가까이 차이도나고 그 차이를 맛보는 재미도 있더군요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놀란
위스키계의 홍어 끝판왕 옥돔




맛잇게 먹으려고 열심히 뛰는 크크크







버번은 확실히 도수빨이 있는게
도수 높을수록 맛나네요


한 것도 없는거 같은데 벌써 2024년 마지막 날이네요
올 한해 다들 수고 많으셨고

내년에는 다들 올해보다 좋아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