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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3 22:15
아니예요...쌍화점 보다 낫다니까요 지구가 멈추는 날이....(진지.)
.....제 지인님은 그냥 둘다 보지 말라는 소리라고 솔직히 고백하라 하시지만.;
09/01/13 23:28
좀참자님// 뭐 다른 컨셉 영화도 찍긴 했지만 흥행이 좋지 않아서... 구세주 컨셉에 맞는 마스크긴 한 것 같아요(연기도 밋밋하고- _-). 이제는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로 나온다는데, 매트릭스의 어설픈 쿵뿌 실력을 생각해 볼 때 재앙이 아닐까 하고 씁쓸해하고 있습니다.
09/01/14 00:31
밑힌자님// 헉.. 스파이크로요? 좀 건들건들한 맛이 있어야 할텐데 키아누 리브스는 영 진지한 이미지밖에 없어서 영 match가 안되네요. 차라리 조니 뎁이 맡아주면 좋을텐데...
09/01/14 01:17
과속스캔들은 역시 여전하군요..
700만 돌파 하길 간절히 바랄뿐.. 설날시즌때까지 버틴다면 가능할거 같은데말이죠.. ^^ 요즘에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참 큰일이라는.. 지구가 멈추는 날.. 한번 보고 와야 할거 같네요.. 다들 빠진다는게 뭔지.. 알아야 할듯;;
09/01/14 01:46
지구가 멈추는날 > 쌍화점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순서대로 관람했습니다만
지구가 멈추는날;; 대작 SF를 기대하고 본 사람들에게는 실망할지 모르겠으나. 저에게 있어서는 대사 하나하나가 의미있고 교훈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이 나름 괜찮던데요. 물론 결말이 주인공의 이해할수 없는 행동, 그리고 허무하고 아쉽기는 하지만 이렇게 까지 악평을 받아야 하는가에는 조금 의문이 생기네요
09/01/14 01:57
지구가 멈추는 날은,
크로스 인카운터, ET, 컨택트, 어비스 등의 호의적인 이계존재와의 접촉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럭저럭 볼 만 합니다. 물론 호의적인 이계존재한테 묻어가서 인류가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주제 자체가... 일단 너무너무 낡은 컨셉이라서, 새로운 맛은 전혀 없습니다. 전 제니퍼 코넬리짱을 한번 더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했습니다 흐흐흐
09/01/14 03:46
좀참자님// 콘스탄틴에서의 시시껄렁한 모습을 볼 때는... 이미지는 그럭저럭 들어맞을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절권도...
09/01/14 11:58
어제 예스맨 봤습니다.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 그냥 평범한 짐캐리표 영화였던 것 같네요. 그보다 여주인공이 참 아름다웠+_+
09/01/14 13:13
지구가 멈추는날은.... 제 주변에서 보던 한커플은 중간에 나갔고.. 어떤분은 전화받으러 나가시더니 안들어오셨고...
엄마랑 같이온 애들은 울다가 자더군요....... 정말 제게는 최악이었습니다... 지구환경에 대한 경고와,, 가족애,, 감동,, SF액션 등을 버무리려고 시도는 한거 같은데 단 한가지도 제대로 된게 없는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예전에 해줬던 캡틴플레닛이나 위제트가 훨씬 재밌고 감동적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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