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20 00:22:40
Name 時雨
File #1 KakaoTalk_20241219_235913626.jpg (406.1 KB), Download : 874
Subject [일반] 버거킹 오징어게임 2 이벤트 소감


버거킹 오징어게임 이벤트가 시작해서 저녁으로 먹어봤습니다.

일단 이벤트 특별 버거가 나온 것은 아니고 현장 키오스크에서 버거 세트 주문시 사이드 메뉴를 이벤트 상품으로 교체하면 참가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그럼 영수증 출력시 오징어 게임 참가 안내가 영수증과 함께 출력되고 이벤트 전화 번호에 전화를 걸어서 참가번호를 입력하면 되는 구조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꽝이었습니다...

그리고 핵심인 사이드메뉴인데 상자에 정성스럽게 넣어 준것은 좋은데 맛이 없습니다. 가격은 추가비용이 500원 정도 더 붙었던 것 같은데 진짜 맛이 너무 없었습니다. 감자 튀김을 ○ □ △ 모양으로 튀긴 것입니다. 모양을 만들기 위해 감자를 갈아서 만든 것 같더군요. 그런데 갈아 만들어서 그런지 너무 텁텁했습니다. 그냥 감자튀김보다 맛도 없는데 이벤트 당첨은 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기대하기 힘들것 같고 다시는 안먹을 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4/12/20 00:25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버거킹먹었는데 500원 추가했는데 뭔가 돈값을 못할 분위기라 걍 걸렀더니만...거르길 잘했군요.
24/12/20 00:27
수정 아이콘
500원씩 모아서 상금 충당하나..
취급주의
24/12/20 00:32
수정 아이콘
제가 먹어본 패스트푸드 사이드 중에서 제일 별로 였습니다. 버거킹은 감튀도 최저라 튀김 옷 입은 건 어니언링, 코코넛쉬림프 말고는 먹으면 안 될 것 같네요.
Q=(-_-Q)
24/12/20 00:42
수정 아이콘
어우 저도 동감이요. 먹기전엔 '너겟인가? 완전 혜잔데?' 생각했다가 한 입 먹고 안 먹었네요.
duck orion wkl
24/12/20 02:23
수정 아이콘
맛이 없어도 너무 없다고 다들 불만이더라구요
승승장구
24/12/20 10:15
수정 아이콘
아니 전 버거킹은 그냥 감튀도 맛이 없던데 그것보다 맛이 없으면 어쩔?
24/12/20 16:01
수정 아이콘
크로켓 맛없다고 하셔서 좀 고민하긴 했지만 혹시나 싶어 점심때 이벤트 참가해봤는데, 와퍼세트 당첨됐네요 크크
근데 크로켓은 확실히 맛이 좀... 감자를 너무 으깨놨는데 퍽퍽하기까지 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627 [일반] 딥시크(DeepSeek) 사태 관련 [81] 스폰지뚱13424 25/01/28 13424 26
103626 [정치] 설 연휴 직전 여론조사 모음 [88] 어강됴리12223 25/01/28 12223 0
103625 [일반] 장사의 상식을 파괴 중인 장사천재, 백종원 [97] 라울리스타14423 25/01/28 14423 44
103624 [일반] PGR21 2024 결산 게시글 이벤트 결과를 공개합니다 [1] 及時雨3270 25/01/28 3270 2
103623 [일반] 용대운작가가 근황(?)을 올렸네요. [87] 진산월(陳山月)10894 25/01/27 10894 2
103621 [일반] 해외여행 안 가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159] I.A.L16235 25/01/27 16235 20
103620 [일반] C.I.A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국 연구소 유출 가능성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77] EnergyFlow13653 25/01/27 13653 2
103619 [일반] <왓치멘> 다시 읽기. [15] aDayInTheLife5319 25/01/27 5319 3
10361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70. 이제 금(今)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4431 25/01/26 4431 3
103617 [일반] 자작 소설입니다. ‘대학원생 그녀’ (3) [8] 우르르쾅쾅7473 25/01/26 7473 8
103616 [정치] (속보)검찰, 윤석열 구속 기소 [143] 제논20714 25/01/26 20714 0
103615 [일반] 신삼국에서 흥미롭게 연출된 조조와 순욱의 갈등 [16] 라울리스타6218 25/01/26 6218 12
103614 [정치] 한국갤럽 2024 정당지지도 분석 [34] 카바라스13453 25/01/26 13453 0
103613 [일반] [2024년 결산] 건강의 소중함. [28] 세인트6783 25/01/25 6783 15
103612 [정치] 경제에 관한 34가지 단순한 생각 [33] 번개맞은씨앗8119 25/01/25 8119 0
103611 [일반] 자작 소설입니다.'대학원생 그녀' (2) [8] 우르르쾅쾅7659 25/01/25 7659 10
103610 [일반] 자작 소설입니다. '대학원생 그녀' [21] 우르르쾅쾅9803 25/01/25 9803 13
103609 [정치] 업뎃! 2차도 기각!! 법원, 윤석열 구속기간 연장 '불허' [90] 제논22001 25/01/24 22001 0
103608 [정치] 서부지법 폭도들과 사랑제일교회 [45] 어강됴리11431 25/01/24 11431 0
103607 [정치] 국민의힘 서울역 설 인사, 반응은 '싸늘' [75] 하이퍼나이프16490 25/01/24 16490 0
103606 [정치] 다자주의의 종말, 각자도생의 시대. 한국의 체급은 안녕한가? [25] 깃털달린뱀6202 25/01/24 6202 0
103605 [정치] 헌재, 마은혁 불임명 ‘최상목 권한쟁의’ 2월3일 선고 [36] 어강됴리7667 25/01/24 7667 0
103604 [정치] “내란 확정처럼 쓰지말라, 선배로 당부” 복귀한 이진숙 ‘보도지침’ [20] 빼사스8163 25/01/24 81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