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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18 10:15:02
Name 철판닭갈비
Link #1 https://www.yna.co.kr/view/AKR20241217152500004?input=1195m
Subject [정치] 尹, '탄핵 심판정' 출석하는 첫 대통령 되나…직접변론 예고
https://www.yna.co.kr/view/AKR20241217152500004?input=1195m

윤석열이 자신의 탄핵 심판정에 직접 변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크크

진짜...자신은 비상계엄을 단순 국회의 입법독주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고도의 통치행위였다고 믿는걸까요?
분명 비상계엄 선포한 후 속속들이 드러나고있는 진행상황에서의 윤석열의 모습은 그게 아닌 것 같던데...눈엣가시였던 인사들 B1벙커에 잡아가두고 복귀명령 어긴 전공의들 처단하고 소요사태 대비하여 실탄 챙기고...다 사실로 드러나고 있지 않나요?;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건지, 아니면 알콜성 치매로 까먹고 정말 고도의 통치행위라고 믿는건지, 뭘 변론하겠다는건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내란죄로 처벌 받은 전두환 판례를 보면 윤석열이 빠져나갈 구멍은 없어보입니다. 본인은 국회에 소수의 군대만을 투입하였으므로 장악 의도가 없었다고 하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문제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70867.html
‘전두환 국회 봉쇄’ 판례 보면 ‘윤석열 계엄 내란죄’ 분명해진다

기사 내용에 보면 대법원에서 국회 폐쇄가 아니더라도 상당 기간 기능을 제대로 못하게 만드는 것, 즉 일시적으로 국회를 봉쇄 및 통제하는 것도 내란죄의 국헌문란 목적에 해당한다고 한답니다.

더군다나 대선 후보 때나 대통령 때 보면 뭐 공식석상에서 한마디한마디 할 때마다 망언 터져나온 사람인데 제대로 된 변론이 가능할까 싶기도 합니다. 그냥 자중하고 변호사에게 맡기는게...
이경규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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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TeamisDown
24/12/18 10:16
수정 아이콘
포고문 자체로 문제입니다.
포고문 1항에 국회의 기능을 정지하는게 헌법 위반이죠.
형사적으로가면 본인이 얼만큼 관여했나도 따지겠지만 탄핵재판이면 저 포고문이 나온뒤에 아무것도 안했다 라는것 자체로 탄핵에는 충분하다고봅니다.
빼사스
24/12/18 10:21
수정 아이콘
그 JTBC에서 헌법학자 5명 물었을 때 5명 중 1명만 국회상황 때문에 비상계엄한 요건이 있었다는 이견이었지만 포고령은 5명 모두 동일하게 위헌 맞다고 하더군요. 그냥 탄핵 인용이 정배라는 거죠. https://news.nate.com/view/20241214n03619
츠라빈스카야
24/12/18 1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꼴에 검사 출신이라고 법정은 자기 홈그라운드라고 생각하나..
재판 변론을 녹화로 하진 않을 텐데...감당 가능한가?
박한울
24/12/18 13:12
수정 아이콘
생방은 안하고 녹화로 한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동년배
24/12/18 10:19
수정 아이콘
술마시고 늦게 일어나 변론 시간 늦으면 레전든데...
24/12/18 1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생방해줬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피고 입장이 아니라 반국가세력의 간첩행위를 기소하는 변론을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정치병에 찌든걸까요
24/12/18 10:20
수정 아이콘
말을 시키면 시킬수록 셀프 손해일거라 이것은 희소식
강동원
24/12/18 10:20
수정 아이콘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188

헌재는 변론 생중계는 없고 녹화본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런 개꿀잼 라이브를 못 보네...
박근혜 때는 생중계 아니었나? 싶었는데 그 때 영상도 다 녹화본이었다고 하네요.
Jedi Woon
24/12/18 15:35
수정 아이콘
재판 기록이라도 공개 되었으면 좋겠네요
바밥밥바
24/12/18 10:22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걱정이 되네요 변론하는것 만으로 이슈가 되고 그의 발언이 꾸준히 태극기부대에게 전파된다는 것인데 파면 이후 끝까지 이들의 탄핵 반대와 부정선거 에너지를 유지해 지속적으로 사회 불안을 야기하는 방식으로 후일을 도모하려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특별수사대
24/12/18 10:23
수정 아이콘
헌법 및 계엄법 위반은 법리적으로 빠져나갈 구석이 없어보이는데,

탄핵은 피할 수 없지만 내란죄는 피하겠다... 그런 의도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스피커들의 얘기를 죽 들어보면 "국헌문란 목적이 없었다. 국회기능 봉쇄가 상당기간이 아니었다."는 취지의 변론이 주류인데 이건 탄핵심판에는 의미가 없지만(헌법과 계엄법의 조문 위반은 명백하니까요) 그 후 내란죄 수사에는 의미가 있는 주장 같거든요..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 전략으로 선회한 것 같은데요. 내란죄가 빠지거나 내란죄 부분이 무죄가 나면 차기 아니면 차차기 대통령 즈음에 사면으로 나올 수 있다는 계산이 선 것 같습니다.
제임스림
24/12/18 10:30
수정 아이콘
장악하지 못했다고 해서 내란이 아닌게 아닙니다.
내란은 실행하지 않고 음모만 해도 내란죄에 해당됩니다. 통진당이 그래서 해산된 거에요.
특별수사대
24/12/18 10:32
수정 아이콘
내란 목적 자체가 없었다는 변론인거죠. 받아들여지냐 아니냐는 부차적으로 두고 의도 자체는 탄핵심판을 버리고 내란죄 무죄에 올인러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제임스림
24/12/18 10: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제 상식으로는 그게 먹힐만한 변론이라고는 도저히 상상히 안되네요.
내란 목적성은 이미 포고령 1번 조항으로 증명이 되기 때문에 도저히 빠져나갈 구멍이 안보이는데
포고령도 그냥 형식적이었다고 하려나요?
DownTeamisDown
24/12/18 10:51
수정 아이콘
포고문에 대해서는 나는 몰랐다 내지는 내가 관여한게 아니다 정도로 빠져나가려고 하겠죠.
24/12/18 12:56
수정 아이콘
게엄포고문을 나는 몰랐다...라고요? 어질어질하네요.
DownTeamisDown
24/12/18 1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게하는게 아니면 빠져나갈 방법이 없는것 같거든요.
아니면 포고령은 알았지만 군대와 경찰을 동원하지는 않았다 정도로가면 내란은 빠져나갈수 있는데...
문제는 그렇게되면 내란수괴가 되는 국방부장관 입장에서는 그걸 자기가 때려맞을것인가... 라는 문제가 있겠죠.
군대는 그렇게 커버가 되지만 경찰은 누가 그 책임을 받을것인가의 문제도 있고요
raindraw
24/12/18 11:16
수정 아이콘
사실상 내란죄는 성공하면 처벌 못하기 때문에 이번 일과 같은 경우에도 내란 목적 자체가 없었다가 받아들여지면 내란죄는 명목상으로만 존재하는 죄가 될 수도 있죠.
철판닭갈비
24/12/18 10:3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내용으로 변론할 것 같긴 하네요
원시제
24/12/18 11:49
수정 아이콘
애초에 형법 제91조에서 국헌문란을 정의하고 있고 그 내용중 하나가
[헌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을 강압에 의하여 전복 또는 그 권능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는 것] 인데,

헌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인 국회의 권능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려고 시도했으니
형법이 정의내린 국헌문란에 딱 부합하는 행위였기 때문에 국헌문란의 목적이 없었다고 주장하는건
사실 제대로 된 전략에서 나온 변론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전략을 세울 머리나 참모가 있었다면
계엄을 안했거나, 실패를 고려해서 좀 더 그럴싸하게 내용을 포장했겠죠.

국회의 권능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려고 시도한게 아니다. 라고 주장하기에는 포고령에서 너무 대놓고 지르고
그에 따라 무장병력이 국회 유리창을 깨고 진입을 해버려서...
닉네임을바꾸다
24/12/18 12:09
수정 아이콘
뭐 국회는 미수라처도 중앙선관위는 점령했으니까...빼박이죠...
24/12/18 10:27
수정 아이콘
상대방을 빨갱이(?)로 규정하고 빨갱이들 잡으러 다닌거다라고 정당화하는 것 같네요.
L.Modric
24/12/18 10:32
수정 아이콘
좋아 빠르게 가!
를 제대로 실천할 기회입니다.
24/12/18 10:3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대국민 담화하는거 보면 출석하면 본인에게 더 손해일거 같은데요
판사앞에서 빨갱이 처단! 계엄만이 정답! 같은말하면 보수 재판관이어도 절레절레할듯
철판닭갈비
24/12/18 10:3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변호사에게 맡기는게 훨씬 유리할 거 같은데 굳이 왜 나서겠다고 하는지..
24/12/18 10:40
수정 아이콘
내란 옹호하는극우 세력들에게 직접 지령 내리는거 아니겠습니까? 전 이번 변론 라이브 안하는거 맞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안군시대
24/12/18 12:37
수정 아이콘
이번에 변호사 나와서 얘기하는 걸 보면, 사고구조는 거의 동일해 보이던데요;;
24/12/18 10:34
수정 아이콘
무슨 헛소리를 해대며 또 정당의 이름을 내건 내란 옹호 반국가세력들은 어떤 헛소리로 실드를 칠지 기대됩니다
24/12/18 10:36
수정 아이콘
와.. 이 개꿀잼 장면을 라이브로 못 본다고요?
어떻게 좀 안될까요?
24/12/18 10:43
수정 아이콘
역시나 제대로된 판단을 못하는걸로봐선 끝났습니다
성야무인
24/12/18 10:47
수정 아이콘
변론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극우세력의 준동이 나타날까 걱정됩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처럼

국회 점거할지도 모르구요.
달달한고양이
24/12/18 10:58
수정 아이콘
그런데 트럼프는 꽤나 엄대엄이었는데 이 상황에서 진지하게 윤 지지할 세력은 솔직히 한 줌 아닌가요.......?
성야무인
24/12/18 11:04
수정 아이콘
그 한줌이 깽판치는 거 보면 두렵기도 합니다.
강동원
24/12/18 11:31
수정 아이콘
https://www.segye.com/newsView/20241207506868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73095.html

한 줌이라기엔 경찰 비공식 추산 기준으로 7일에 모인 인원이 2만명, 14일에 모인 인원은 3만8천명 입니다.
국회 점거 같은 건 힘들지라도 대통령의 변론을 듣고 무슨 일을 할 지 모르긴 하죠...
계층방정
24/12/18 11:24
수정 아이콘
제가 전광훈 목사 집회 하도 많이 듣다 보니까 좀 마음이 놓이는 점이 있는데, 집회 연설 들어보면 분명히 음모론이 난무하고 자기 반대자들은 다 악마화하지만, 아직까지는 광화문 앞 광장에 모여서 행진하는 것 이외에 다른 걸 하자고 촉구하는 적은 없었습니다. 자신도 비폭력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는 거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고요. 이 사람들은 모여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으로 개입해 주실 거라고 믿는 사람들인지라.
안군시대
24/12/18 12:39
수정 아이콘
전광훈은 그럴지 몰라도, 거기 끼어든 신의한수 같은 인물들은 또 좀 달라서.. 해병대 할배들이라던지 하는 사람들도 꽤나 과격하고요.
참치등살간장절임
24/12/18 1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포고령이 너무나도 내란인증이라 논란의 여지조차 없을 듯합니다 그냥 헛소리쇼 한 번 더 보는 정도겠죠
Cazellnu
24/12/18 10:51
수정 아이콘
도파민 확실하겠는데요
페스티
24/12/18 10:52
수정 아이콘
조커2니?
아서스
24/12/18 11:00
수정 아이콘
또 탄핵 기각 "한 방" 역전을 노리나본데,

운은 이미 끝난지 오래인 것을...
정예인
24/12/18 11:05
수정 아이콘
직접 변론하면 감사죠. 스스로 함정파기
녹화본이라도 입만열면 빵빵 큰웃음주는데 한번 보고싶네요
이강인
24/12/18 11:07
수정 아이콘
단 한 명이라도 국회에 무장병력을 보냈으면 그 자체로 문제 아닌가요? 뭔 소규모니 어쩌니 혀가 긴건지
국회의사당 앞마당에 헬기까지 내리고 군인들이 창 깨고 진입하고, 선관위 뿐 아니라 일반인 체포까지 시도했으면서 무슨 변명할 거리가 있다고..
그걸 전국민이 생중계로 다 봤는데요..
하루빨리 탄핵 인용되길 바랍니다.
にゃるほど
24/12/18 11:09
수정 아이콘
도리도리를 법정에서 볼수 있겠네
24/12/18 11:14
수정 아이콘
검찰에서 내란 혐의자들 입막음 내지는 말맞추기 용도로 신병을 확보하는 것도 내란 혐의를 윤석열까지 올리지 않고 중간에 꼬리 짜르기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검찰이 직접 내란에 가담한 정황들이 나오면서 더더욱 심증이 굳어지네요.
윤석열이 저렇게 자신있게 나온다고 하는 것도 뭔가 믿는 구석이 있어서겠죠.
빨리 특검 진행하고 검찰은 수사에서 손 떼게 해야합니다.
특별수사대
24/12/18 11:15
수정 아이콘
그런 정황이 있었나요? 기사로는 못 본 것 같은데요.
24/12/18 11:20
수정 아이콘
방첩사가 선관위 서버 확보후 검찰에서 포렌식을 하기위해 출동할 검찰과 협조하란 식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12/18 11:28
수정 아이콘
검찰에서 김용현을 주범으로 몰려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24/12/18 11:56
수정 아이콘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02
기사로는 여기에 얘기되어 있네요
Polkadot
24/12/18 11:1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대통령을 했으면 안됐던 인물이네요. 그놈의 무지성 한탕주의로 마약이라도 뿌리 뽑았으면 과가 많아도 확실한 공 하나는 챙겼으련만 그것도 아니고...
버트런드 러셀
24/12/18 11:24
수정 아이콘
도파민 파티다!! 온갖 밈 제조기로 환생하시길
지르콘
24/12/18 11:25
수정 아이콘
선동적인 매체를 자주 보다 보면 세뇌 되는 면이 있죠
랜슬롯
24/12/18 11:30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창조손해인데 본인은 내가 그정도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믿고 하는거겠죠. 
십자포화
24/12/18 11:30
수정 아이콘
헌재에서 발송한 자료제출요구서도 수취인부재로 패싱하고 있더군요.
여수낮바다
24/12/18 11:30
수정 아이콘
전공의 처단! 이걸로 스스로 내세운 명분이 다 무너집니다.
전공의들이 민주당과 팀을 짜서 검사 탄핵을 시켰을리도 없고, 북한의 위협과 아무 상관도 없는데요.
딱히 계엄사령관이 전공의 이슈에 신경 쓸 이유도 없으니, 걍 이 기회에 정상적으론 도저히 해결 못할 것들을 총칼로 한큐에 해결하자! 마인드로 윤석열이 시도한게 계엄이란 확고한 증거가 됩니다. 또 제3자가 아닌 윤석열이 가장 중심인물이란 증거도 되고요.

이렇게 필수의료를 하면 정부의 노예 신분이 된다...고 윽박을 질러 놓으니 앞으로 필수의료할 의사는 없어지는게 정상적인 예측입니다. 그걸 총칼로 강제하지 않는한 누가 하겠습니까? - 여기까지가 대다수 의사들의 예측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총칼을 들이밀지는 몰랐네요.

이 것이 정부가 예전부터 주장한 플랜B 플랜C일까요. 정부는 정부가 일으킨 의료대란의 해결책이 늘 있다고, 어떻게든지 할거라고 주장해 왔었습니다.
24/12/18 13:25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이부분이 있었죠

근데 이거는 꼬리자르기도 참 좋을 명분이네요

대통령이 어? 이런걸 신경썼겠습니까 어? 아랫사람 누가 한겁니다! 이런식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여수낮바다
24/12/18 15:09
수정 아이콘
으흐흐 순간 성대모사가 자동재생되네요 흐흐
하지만 이미 포고령 작성 중 국방부장관과 그 밑 군인 몇명, 윤석열 일케만 관여했다는 증언이 잔뜩 있어서 빠져나갈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사루.
24/12/18 11:40
수정 아이콘
국무회의나 본인 주도 회의 때 매번 90% 이상 본인 말만 한다고 하죠.
아마 본인이 직접 변론 하면 설득할 수 있다는 망상에 빠져 있을 겁니다.
그 모습이 나왔던 게 12.12 대국민 담화 구요
...And justice
24/12/18 11:42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이 인간은 틀린 걸 알면서도 자기 이익을 위한 가짜 신념이 아니라 자기가 100% 맞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쩌다 대한민국에서 저런 인간이 대통령이 된건지..
봄바람은살랑살랑
24/12/18 11:45
수정 아이콘
이게 탄핵이 안 되면 앞으로 우리나라는 계엄의 반복 확정이죠 뭐
크림샴푸
24/12/18 11:45
수정 아이콘
대놓고 친일 및 일본숭배로 유명한 석동현님과 이명박을 애정한 그 부인... 그 화려한 조합엔 역시 친구로는 윤석열님이 제격인거죠
참 끼리끼리 오래 우정을 잘 쌓았다 싶습니다. 부럽네요.
퇴사자
24/12/18 11:52
수정 아이콘
믿는 구석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본인의 능력에 대해 과신을 가진거 같습니다. 담화 같은데 나오는거 보면 절대 그럴만한 능력자가 못 되는데 스스로는 설득할 수 있다고 믿는듯
윤석열
24/12/18 11:52
수정 아이콘
갑니다
강동원
24/12/18 12:01
수정 아이콘
제발 유튜브 라이브 좀
웃어른공격
24/12/18 12:22
수정 아이콘
이의 잇소!!!
Darkmental
24/12/18 11:58
수정 아이콘
아...(도리도리) 제가...(도리도리)
몇번이 나올지 세보고 싶다..
forangel
24/12/18 12:00
수정 아이콘
평소 성향을 보면 재판정에서 자기 분을 참지 못하고 쌍소리 나올 가능성도 높아보이네요.
물론 지지자들은 속시원하다고 하겠지만서두요.
클로우해머
24/12/18 12:01
수정 아이콘
김용현의 애독서가 히틀러의 나의 투쟁이었다고 하죠.
헌재 출석해서 직접 변론 하겠다는 건, 히틀러가 맥주홀 폭동 이후 재판에서 연설을 해서 전국적인 인기를 끈 것에 모티브를 얻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연설에 대한 태생적인 능력치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는게 문제죠. 저 시기의 히틀러가 A+라면 윤석열은 잘봐줘도 D급인데....
24/12/18 12:02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짜 기대되는게 법정에서 한 증언들로 엄청난 사실들이 나올거같아서 크크크
보수괴멸 가즈아 윤크나이트 가즈아
요망한피망
24/12/18 12:10
수정 아이콘
황천길로 빠르게 가기를 소망합니다
페일에일
24/12/18 12:23
수정 아이콘
정말 반응을 보면 볼수록 사고회로가 일반적인사람은 아니군요. 조직생활을 했던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안군시대
24/12/18 12:32
수정 아이콘
민주당 주사파들의 폭거가 국가를 사실상 내란폭동상태로 몰고가고 있었다는 논리를 헌재 재판관들이 받아들일거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는 것 같은데요? 법감정이라는게 여론과 괴리되어 있는 경우도 많아서, 대통령이 그렇게 판단했다면 계엄선포의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식으로 해석이 혹시 가능하려나요?
DownTeamisDown
24/12/18 13:28
수정 아이콘
헌법재판소는 그 어느 재판기관보다 법감정보다 여론을 따집니다.
괜히 정치적인 재판기관이라는게 아닌게 그래서 그래요.
정확히 말하면 법률보다는 국민들의 정의를 더 따지는 기관이라서요.
Energy Poor
24/12/18 12:53
수정 아이콘
???: 나다 이 xx들아
Mini Maggit
24/12/18 12:58
수정 아이콘
괜히 헌법재판관들 윽박질러서 본전도 못 찾을듯
쪼아저씨
24/12/18 13:00
수정 아이콘
공개 재판(?) 인가요? 실시간으로 보고싶은데.
사조참치
24/12/18 13:00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이 법조계의 유력자로 있었다는 자체가.. 검찰에 대한 신뢰를 사라지게 하네요.
24/12/18 13:03
수정 아이콘
a질문하면 b,c로 답변하는게 유명한데 과연 헌재재판관들의 반응이 어떨지
24/12/18 13:18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안할것 같다더니... 이런 것 까지 하네...

언제까지 이런 이슈로 국민들이 힘들어해야 하는지... 걱정이네요.
스핔스핔
24/12/18 13: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주옥같은 발언 빵빵 터질거같아 기대됨...
거기로가볼까
24/12/18 17: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인용 될 건데 마음 비우고 보면 재밋을거 같습니다.
세상을보고올게
24/12/18 14:11
수정 아이콘
꿀잼각
24/12/18 14:13
수정 아이콘
지 무덤을 지가 파네
눈물고기
24/12/18 14:17
수정 아이콘
이거 헌재 부결나는 순간
한국은 준내전 상태까지 갈거 각오해야되요...
24/12/18 14:26
수정 아이콘
제 주변의 헌법교수님들은 기각나면 자기가 칼을 물고 앞으로 쓰러지신다네요 크크
호머심슨
24/12/18 14:29
수정 아이콘
보수의 품격과 엑기스
향수에 나온 그 엄청난 엑기스를 살아있는 인간이 구현합니다
1분지각
24/12/18 14:40
수정 아이콘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말도 뭐같았는데, '실패한 쿠데타는 쿠데타가 아니다'는 궤변까지 듣게 되는건가 싶네요.
24/12/18 17:18
수정 아이콘
뭐든 직관이 꿀잼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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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41 [정치] 김용현 두번째 옥중 입장문 "계엄은 정당한 것" [32] 법규3900 24/12/19 3900 0
103240 [일반] 대법원 판결, 조건부 상여, 통상임금에 포함 [17] INTJ3115 24/12/19 3115 1
103239 [정치] 황금폰은 법사폰에 비하면 깜찍한 수준 [19] 어강됴리4508 24/12/19 4508 0
103238 [정치] 나경원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로 국회가 포위돼 들어갈 수 없었다" [137] shadowtaki8111 24/12/19 8111 0
103237 [정치] 한덕수 ‘거부권’ 행사…양곡법 등 6개 법안 [42] 헤일로4914 24/12/19 4914 0
103236 [정치] 검찰 "비상계엄 체포조 운영" 관련 국수본 압수수색 [53] 시오냥6469 24/12/19 6469 0
103235 [정치] 진보계열 대통령들은 뭐랄까 시간이 지나야 평가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238] 헤이주드10600 24/12/19 10600 0
103234 [일반] 2분 안에 잠드는 기술 [49] 如是我聞6382 24/12/19 6382 0
103233 [정치] 국힘 최형두 “계엄 해제 표결 안한 민주당 의원들, 내란공범 고발” [113] 법규9664 24/12/19 9664 0
103232 [일반] [무협] 구백오십검법(九百五十劍法) [18] meson4469 24/12/18 4469 22
103231 [정치] TV조선] 12.3 계엄 당일 무슨일이…與 단체방 대화 전문 [46] 린버크12087 24/12/18 12087 0
103230 [정치] 근데 대통령이 할 수 있는건 맞다매? [90] v.Serum11134 24/12/18 11134 0
103229 [정치] 尹 긍정평가, 이전 수준 회복..여권 "계엄배경 인식 시작" [62] 카린12351 24/12/18 12351 0
103228 [정치] 한동훈 “계엄 당일, ‘국회 가면 목숨 위험’ 전화 받았다” [61] 다크서클팬더12847 24/12/18 12847 0
103226 [정치] 천공 "윤, 하늘이 내린 대통령…3개월 내 상황 바뀐다" [105] 산밑의왕6967 24/12/18 6967 0
103225 [정치] 정부 "김건희특검법 등 거부권, 헌법·법률따라 최종 순간까지 검토" [21] 철판닭갈비5269 24/12/18 5269 0
103223 [일반] 미국 제외 전세계가 일본경제화 하는가? [28] 깃털달린뱀5513 24/12/18 5513 14
103222 [일반] 정사가 아닌 연의 삼국지를 통한 천하 맹장 순위 [39] 헤이주드3771 24/12/18 3771 1
103221 [일반] 저는 사마의야 말로 진정한 리더 성인군자 라고 생각합니다 [37] 김아무개4423 24/12/18 4423 0
103220 [정치] 尹, '탄핵 심판정' 출석하는 첫 대통령 되나…직접변론 예고 [87] 철판닭갈비9445 24/12/18 9445 0
103219 [정치] "전·현직 정보사령관, 롯데리아서 작전 모의" [75] 빼사스8321 24/12/18 8321 0
103218 [정치] 국정농단 특검을 대입해 내란특검 일정을 유추해봤습니다. [6] Dango5264 24/12/18 526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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