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18 00:01:54
Name Dango
File #1 IMG_1242.jpeg (175.6 KB), Download : 1098
Subject [정치] 국정농단 특검을 대입해 내란특검 일정을 유추해봤습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특검 타임라인을 
윤석열 내란특검에 대입해 본 일정입니다.

박근혜는 국정농단 특검을 5일만에 재가했는데,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미 5일 [+1일] 지난 상황입니다.
‘버텨 한없이 버텨’ 전략을 본인이 주도할 것 같진 않은데
윤석열 지령이 아직 내려지고 있는 건 아닌가 의심이 드네요


상설특검은 일반특검보다 이틀 먼저 국회의결이 완료된 상황이고,
특검법 개정없이 더 빠르게 시작 할 수 있다는데,
이것도 한덕수가 지연시키고 있는 상황인건지  아닌지..
관련기사는 아직 못찾았습니다.



(참고)
대통령 권한대행 순위
1위 국무총리 한덕수
2위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최상목
3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4위 과기부장관 유상임
5위 외교부장관 조태열
6위 통일부장관 김영호
7위 법무부장관 박성재(직무정지)
8위 국방부장관 (공석)
9위 행정안전부장관 (공석)
10위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wnTeamisDown
24/12/18 00:06
수정 아이콘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16_0002999311

상설특검같은 경우 특검후보자를 국회에서 선정해서 대통령에게 넘겨줘야하는데 어제(17일) 후보추진위원들을 위촉했습니다.
예상으로는 이번주 내에 후보2명을 선정해서 대통령에게 추천하면,
대통령은 이중 한명을 3일이내에 정해서 넘겨야한다는 규정이 있기때문에
아직 한덕수 국무총리겸대통령권한대행이 시간끈건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예 재가대상이 아니고 특검 임명단계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설특검은요
24/12/18 00:11
수정 아이콘
정보 검사합니다.
다음주 초에는  상설특검이 개시될 수도 있겠네요
크림샴푸
24/12/18 00:26
수정 아이콘
하.. 아니 어떻게 1위부터 10위까지 누가 누가 더 못하나 난형난제 네요,.... 친일숭배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거부터 면면히 화려하네요
24/12/18 09:1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야당 입장에서 한덕수 총리를 탄핵하지 못하는 이유죠. 사실 내란 국무회의 참석했다는 것만 빼면 저 중에 한덕수 총리가 가장 낫습니다... 사실 인물면에서는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한 사람 만나서 잘못엮여서 말년에 고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4/12/18 09:50
수정 아이콘
보수진영 인력풀 화려하네요 크크크
24/12/18 07:40
수정 아이콘
지금 헌법재판관신경쓰느라 그런거같기도하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451 [정치] 尹지지율 36.9%, 전달초보다 22.1%p 급등 - 우리나라는 독재를 원하는가? [249] 철판닭갈비14494 25/01/08 14494 0
102820 [일반] [공지]비상계엄 관련 공지(25.01.07 개정) [40] jjohny=쿠마32176 24/12/03 32176 19
103450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65. 곳집 창(倉)에서 파생된 한자들 [7] 계층방정3591 25/01/07 3591 2
103449 [일반] 월스트리트저널 11.14. 기사 해석 (중남미에 확대되는 중국의 영향력) [2] 오후2시5146 25/01/07 5146 11
103448 [정치]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재발부 [75] 어강됴리16307 25/01/07 16307 0
103447 [일반] [역사] 바퀴는 쓸모 없었다 | 바퀴의 역사 [6] Fig.15021 25/01/07 5021 25
103446 [정치] 국힘 지지자들의 믿음: “윤석열은 또 계엄을 하지 않을 것이다” [108] 계층방정14482 25/01/07 14482 0
103445 [일반] 오늘 미국에서 최초로 조류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15] 독서상품권9548 25/01/07 9548 0
103444 [일반] 한강 작가 소설 세 편을 읽어봤습니다. [17] a-ha7589 25/01/07 7589 19
103443 [일반] 인플루엔자 및 타 호흡기 감염병 유행 조심하세요. [77] 여왕의심복11979 25/01/07 11979 58
103442 [일반] 점점 우리 주변에 스며드는 중국 자동차 [76] 깃털달린뱀12783 25/01/06 12783 12
103441 [일반]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18] 간옹손건미축8363 25/01/06 8363 27
103440 [일반] 정보의 과잉이 갈등을 부추긴다. [37] 푸끆이8245 25/01/06 8245 14
103439 [일반] 친부살해 무기수 재심 '무죄'…김신혜 "이렇게 오래 걸릴일인가 [53] 덴드로븀12908 25/01/06 12908 3
103438 [정치] NYT 기자, "윤 대통령 계엄은 북한, 중국과 러시아 독재자들 방식과 비슷하다" [51] 빼사스11908 25/01/06 11908 0
103437 [정치] 與 헌법재판소마저 흔들기... 조배숙 "헌법재판소 없애야 하지 않나" [54] 카린11228 25/01/06 11228 0
103436 [일반] 이노3D RTX 5090 사진 유출, 32GB 메모리,3.5슬롯 쿨러 [40] SAS Tony Parker 5050 25/01/06 5050 0
103435 [정치] 부정선거 동조한 국민의힘 새 대변인 "계엄은 과천상륙작전… 尹 한 방 보여줬다" [62] 퍼그9117 25/01/06 9117 0
103434 [정치] 국힘 의원 30여명, '尹영장 저지' 관저 집결. 지도부는 '개인차원의 행동이다' 거리두기 [94] EnergyFlow14308 25/01/06 14308 0
103433 [정치] 갈수록 견고해지는 정치 양극화를 보여주는 리얼미터 1월 1주차 여론조사 [84] 계층방정11791 25/01/06 11791 0
103432 [정치] 영장 집행 맡아달라... 공수처, 경찰에 일방 통보 [63] 하이퍼나이프11423 25/01/06 11423 0
103431 [정치] 답답한 마음에 29년전 의경으로 복무하던 때가 생각나 몇글자 적어봅니다. [24] 박한울7649 25/01/06 7649 0
103430 [일반] 강철의 연금술사전을 보고 왔습니다. [18] 及時雨6109 25/01/05 6109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