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15 19:32:10
Name 하나
Subject [일반] 유료 지피티 카메라 모드 대단하네요
무거운 자게에 가벼운 주제 하나 투척합니다

지피티가 처음 나왔을 때도 감탄하며 썼을지언정 소름이 돋을정도는 아니었는데 오늘 영상채팅 기능이 새로 나왔길래
카메라 키고 채팅 하다가 소름이 돋아 꺼버렸네요.

아이 셋과 제 나이를 정확히 유추하고, 집안에 있는 한자 포스터부터 바로 읽는 것은 기본이고 동화책을 카메라로 비추면 동화책까지 자연스럽게 읽어주더군요.

뿐만아니라 집 구석 구석 실시간으로 카메라에 나오는 이미지를 읽어 정보를 분석하고 거의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며 약간의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아마 여기서 더 나아가 구글 글래스 같은 기기와 연동하면 실시간으로 업무처리도 도움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니 기대되면서도 무섭더라고요. 다른분들은 사용하시면서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2/15 19:38
수정 아이콘
업무 보는데, GPT + 퍼플렉시티 없는 삶은 이제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크크
24/12/15 20:30
수정 아이콘
퍼플렉시티는 뭔가요?
타카이
24/12/15 21:11
수정 아이콘
GPT랑 비슷한데 인터넷에서 근거를 찾아서 같이 달아주는 녀석입니다
정보 제공에 있어서 조금 더 보수적이고 창의력이 좀 낮은? 녀석
양웬리
24/12/15 20:35
수정 아이콘
skt 1년 퍼풀렉시티 구독 끝나면 어떡해야하나 고민이네요...크크
24/12/15 20:55
수정 아이콘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예시 좀 부탁드립니다
24/12/15 21:16
수정 아이콘
GPT는 정말 온갖 용도(문서 다듬기, 코드 다듬기, 번역기, etc...)로 사용하고, 퍼플렉시티는 좀 많이 똑똑한 검색엔진이라고 생각해서 구글링 대신 애용합니다. 정말 잘 다루시는 분들은 어떻게 쓰시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15년째도피중
24/12/15 20:32
수정 아이콘
엉? 그런게 또 있어요? 일로 해야하는데 자꾸 놀아지네.
24/12/15 20:42
수정 아이콘
기존 음성챗에 카메라 켜면 카메라에 나오는 화면까지 분석해줍니다. 얼굴표정도 읽을 줄 알더라구요
15년째도피중
24/12/16 04:0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244 [일반] PGR21 2024 결산 게시글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及時雨1443 24/12/20 1443 6
103243 [일반] 버거킹 오징어게임 2 이벤트 소감 [7] 時雨4290 24/12/20 4290 1
103240 [일반] 대법원 판결, 조건부 상여, 통상임금에 포함 [28] INTJ6409 24/12/19 6409 1
103234 [일반] 2분 안에 잠드는 기술 [49] 如是我聞7494 24/12/19 7494 0
103232 [일반] [무협] 구백오십검법(九百五十劍法) [18] meson4957 24/12/18 4957 23
103223 [일반] 미국 제외 전세계가 일본경제화 하는가? [28] 깃털달린뱀6021 24/12/18 6021 15
103222 [일반] 정사가 아닌 연의 삼국지를 통한 천하 맹장 순위 [40] 헤이주드4168 24/12/18 4168 1
103221 [일반] 저는 사마의야 말로 진정한 리더 성인군자 라고 생각합니다 [38] 김아무개4783 24/12/18 4783 0
103215 [일반] [역사]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대표하게 된 이유 [10] Fig.13785 24/12/17 3785 8
103210 [일반] 언어공부를 위해 쓰고 있는 앱들 [38] 깃털달린뱀6462 24/12/17 6462 6
10320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9. 돼지 해(亥)에서 파생된 한자들 [4] 계층방정1537 24/12/17 1537 3
103199 [일반] [서평]《성서의 역사》 - 기독교와 유대교는 성경 위에 세워지지 않았다. 함께 세워졌다. [5] 계층방정2245 24/12/16 2245 2
103193 [일반] 중년 남성들의 자전거 타는 삶에 대한 의미 분석 [3] armian2627 24/12/16 2627 0
103192 [일반] 2024년에 개통된, 그리고 2025년 개통예정인 수도권 전철 노선 [34] 世宗4406 24/12/16 4406 0
103190 [일반] <이처럼 사소한 것들> - 이처럼 사소한 정의, 양심. (약스포) [6] aDayInTheLife2546 24/12/15 2546 0
103185 [일반] 유료 지피티 카메라 모드 대단하네요 [9] 하나5075 24/12/15 5075 0
103176 [일반] 하나밖에 없던 반려묘 보리를 떠나보내고 [4] 독서상품권2727 24/12/15 2727 18
103172 [일반] "금일"과 "금요일" 모르면 실질적 문맹인가? [32] 허락해주세요4577 24/12/14 4577 10
103167 [일반] <서브스턴스> - 거래와 댓가, 그로테스크 바디 호러.(약스포) [4] aDayInTheLife1469 24/12/14 1469 0
103160 [일반] 대한민국에서 3억이 가지는 의미 [67] 시드마이어10375 24/12/14 10375 14
103159 [일반] 최근 우리나라의 문해력 이슈 [123] 휵스9108 24/12/14 9108 1
103157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8. 홑 단(單)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2006 24/12/13 2006 4
103154 [일반] 영화 '디태치먼트' 후기 [8] 헝그르르3767 24/12/13 376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