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09 21:51:59
Name 하아아아암
Subject [정치] 그 와중에 윤석열이 또 인사권을 행사했었네요 (수정됨)
계엄 후, 탄핵 부결 전에 윤석열이 또 인사권을 행사했던게 드러났습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박선영 씨를 임명했네요.

박선영씨는 이런 분이구요.
[“5·16 막은 국민 있었나? 독재 왜 했느냐가 중요”]
https://m.khan.co.kr/article/202412091150011

여기에 대한 저항으로 진화위 송창교 사무처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71992.html

[송 처장은 “신임 위원장은 이번 계엄령 선포에 대한 국민의 규탄 의견을 비난하고 ‘국회해산이 맞다’는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계엄에 동조하는 행보를 보였다고 알려져 있다.]

덧붙여서 신임 위원장은 현재 헌재재판관의 처형이군요.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71515.html

진짜 인재풀이 기가차다못해 말도 안나올 지경이네요.
어디서 이런 인선들만 찾아내는지.

이래도 사실상 직무정지입니까?
국민의 힘 및 한동훈 대표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 집어치우고 탄핵 표결에 나서기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마노코시
24/12/09 21:53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진짜로 직무정지 = 한동훈이 계엄령 선포 동조한 인사를 임명
직무정지가 가짜 = 한동훈 거짓말쟁이
이렇게 되는 가불기의 상태네요.
아테스형
24/12/09 21:55
수정 아이콘
헌재재판관 처형 크크크크크
24/12/09 21:56
수정 아이콘
헌재에 기름칠중... 탄핵표결 이후를 대비하는 중인가
강원도
24/12/09 21:56
수정 아이콘
멍청한 한동훈...
김경호
24/12/09 21:57
수정 아이콘
에휴
안군시대
24/12/09 21:57
수정 아이콘
발언 내용을 보니 과거사를 [정리] 하기에 적합한 인물이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4/12/09 21:59
수정 아이콘
6일엔가 인사한거였을걸요...저거...
깃털달린뱀
24/12/09 21:59
수정 아이콘
사실 한동훈 제외하면 대통령 직무배제 됐다고 얘기한 사람 아무도 없죠. 그냥 한동훈 망상임.
ANTETOKOUNMPO
24/12/09 22:00
수정 아이콘
직무배제가 말이 안되는 것이...
김건희 특검, 내란죄 특검이 국회 의결될 것인데, 거부권 안쓸 수 있나요?
24/12/09 22:01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이상민 사표 수리에 대해
["대통령의 적극적 직무행사라 보기는 어렵다"]

인사권은 소극적 직무행사 크크
가라한
24/12/09 22:01
수정 아이콘
헌재 탄핵 심판에 대처하는 인선이 아닐까 싶네요. 이 정권에서 요직에 등용되는 인재 수준이 주옥 같은 건 상수긴 하고....
성야무인
24/12/09 22:05
수정 아이콘
이게 윤석열이 원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눈에 띄는 직무배제는 안하면서 (소극적이라고 이야기하고)

역시 티 안나면서 원하는 인사 뽑으면서

버틸때까지 버티고

계엄자체를 무마시키는 게 목표가 아닐까 싶네요...
아이군
24/12/09 22:08
수정 아이콘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엄청나네요...
24/12/09 22:11
수정 아이콘
이러면 국회는 예산안 더 깎을거구 계속 탄핵난무하고
정부는 계속 버티고 경제는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구

왠지 24년 의사파업은 맛뵈기에 불과한

25년 전영역 대규모 헬게이트가 기다릴거 같은 예감이.
24/12/09 22:17
수정 아이콘
미친겁니까 휴먼? 아니 휴먼이 맞나
lightstone
24/12/09 22:22
수정 아이콘
진짜 미치겠구만
24/12/09 22:23
수정 아이콘
이거 며칠된거에요
하아아아암
24/12/09 22:46
수정 아이콘
임명은 6일이고, 송처장 사의 표명은 오늘입니다.
24/12/09 22:27
수정 아이콘
며칠 지난겁니다
김건희
24/12/09 22:41
수정 아이콘
헌법재판관에게 뇌물공여 크크
24/12/10 06:14
수정 아이콘
516 막으려고 했으면 지금쯤 음지바른 곳에 있을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167 [일반] <서브스턴스> - 거래와 댓가, 그로테스크 바디 호러.(약스포) [6] aDayInTheLife4462 24/12/14 4462 0
103166 [정치] 검찰의 내부개혁은 더이상 불가능한 것일까. [210] 아틸라14391 24/12/14 14391 0
103165 [정치] 탄핵당한자.. 마지막 변명 [164] 페르세포네19400 24/12/14 19400 0
103164 [정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찬성 204·반대 85·기권 3·무효 8 [213] Davi4ever23422 24/12/14 23422 0
103163 [정치] 계엄 선포한 그날 밤, 한국 경제는 후퇴했다 [21] 머스테인10281 24/12/14 10281 0
103162 [정치] 박지원 "탄핵 가결시 국민의힘 분당의 길...99% 맞춰왔던 확률" [62] HDPHP13627 24/12/14 13627 0
103161 [정치] 권성동 원내대표 국힘 의원들에게 탄핵 표결 참여 제안 [36] 아조레스다이버11633 24/12/14 11633 0
103160 [일반] 대한민국에서 3억이 가지는 의미 [67] 시드마이어13781 24/12/14 13781 14
103159 [일반] 최근 우리나라의 문해력 이슈 [123] 휵스12501 24/12/14 12501 1
103157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8. 홑 단(單)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4769 24/12/13 4769 4
103156 [정치] 기소센터(진), 김용현 진술 공유 요청 "거부" [40] 십자포화12907 24/12/13 12907 0
103155 [정치] [분석] 계엄의 멘탈리티와 논리적 정합성 [17] blue_six7772 24/12/13 7772 0
103154 [일반] 영화 '디태치먼트' 후기 [8] 헝그르르6376 24/12/13 6376 2
103153 [정치] 국힘 김상훈 “계엄 선포해야만 했던 절박한 심정 호소한 담화였다” [70] 카린15694 24/12/13 15694 0
103152 [정치] 김어준이 제보한 계엄 시나리오인데, 사실이라면 충격적이네요 [707] 바밥밥바42422 24/12/13 42422 0
103151 [정치] ’국힘 미모 원탑‘ 나경원 [163] Dango18048 24/12/13 18048 0
103150 [정치] [속보] 선관위 “조국혁신당 비례후보 백선희, 조국 의원직 승계” [60] Nerion10603 24/12/13 10603 0
103149 [정치] 갤럽 여론조사, 대통령 긍정평가 11%, 부정평가 85% [55] 깃털달린뱀9543 24/12/13 9543 0
103148 [정치] '이재명 무죄' 준 판사도 체포 대상이었다 [51] 철판닭갈비10517 24/12/13 10517 0
103147 [정치] 한강과 윤석열 [8] Dango6318 24/12/13 6318 0
103145 [정치] 영화/드라마에서 어떤 상황일때 계엄령이 발생할까? [27] 아서스10786 24/12/12 10786 0
103144 [정치] 현대통령의 행위에 대한 ChatGpt o1의 판결(처벌 수위 등) [13] Roland8181 24/12/12 8181 0
103143 [정치] 윤석열 국방장관 재지명 시도…군 통수권 행사? [37] 빼사스13555 24/12/12 135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