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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9 11:04
김상욱은 그래도 민주적 절차와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의원의 역할은 한거죠(어쨋거나 여조 기준 탄햑 반대의견도 20%대는 나왔으니까요)
투표부터 불참하고 투표불참을 당론으로 정한 저 뭐시기들은 국회의원/정당 자격도 없는 놈들이니까요
24/12/09 11:17
저도 가장 열받은건 반대가 된게 아니라 방법이 졸렬해서 입니다.
이럴거면 기명과 무기명을 뭐하러 나눕니까? 민주적인 방법을 이딴식으로 배신자 골라내기 방법으로 간다면 뭐가 민주주의입니까. 북한도 투표 한다고 하더라고요. 대신 찬성표함과 반대표함이 따로 있다고
24/12/09 10:36
이미 한동훈에게 빅엿 먹였죠. 전권 준다고 해놓고 아무 말 없이 이상민 장관 사의 수용. 총리와 당대표가 협력하여 어쩌고하던 한동훈만 바보 됐습니다.
24/12/09 10:42
한동훈이 영향력을 발휘했다->불법,월권행위
한동훈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내란혐의자 윤석열의 권리행사 역대급 셀프 꽃놀이패라 정리하겠습니다.
24/12/09 10:53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08_0002988515
한동훈, '윤, 이상민 사의 수용'에 "사퇴 같은 [수동적 처리 있을 수 있어]" 어허 바보라니요, 창의적으로 정치적 해석 지어내시기에 열심이신데요. 내란방조자, 내란공범, 헌법을 유린한 자일 뿐입니다.
24/12/09 10:38
갠적으로 이거는 자게에 하루에 한번씩 올라와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아니면 뭐 어디 공지에 올려서 매일 팝업으로 띄우든지.... 진짜 역겹고 추한 내란 부역자들. 절대 용서할수 없죠
24/12/09 10:39
한동훈 미래가 젤 어두울텐데 아직도 상황 파악 못하고 저러고 있는게 젤 웃깁니다; 이 싸움에서 누가 이겨도 망할텐데 마치 대한민국 중재자라도 된듯 착각하는거 같아요. 반면 옆에 서 있는 한총리는 상황파악이라도 된 표정이죠
24/12/09 10:49
민심의 분노야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거같으니 첨언해보면
1.정치적으로 유승민계는 완전히 의미를 잃었다. 2.한동훈계는 자충수로 코너에 몰렸다. 3.박근혜때도 탄핵 찬성했을리가 없는 양반들이 눈에 띄는데 참 한결같이 짜증난다. 가 눈에 띕니다.
24/12/09 10:51
사진 보면서 사람이 이렇게까지 혐오스러울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닫네요.
역사 교과서에 박제시켜서 대대손손 부역자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24/12/09 10:53
살생부로군요.
20명만 사살하면 민주당 단독으로 탄핵안을 가결시킬 수 있습니다. ...라는 농담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국힘의원들 겁 좀 먹게.
24/12/09 11:08
12명만 사라지면 288명의 2/3는 192명이 되서 야권에서 통과시킬 수 있네요
김상욱 김예지 안철수 3명분 추가하면 8명 사라지면 되고요
24/12/09 11:00
고동진 의원님 예전 회사에서 가까이서 일하면서 많이 존경했던 분인데 아무리 가나다 순이라지만 1번에 떡하니 박혀 있는 걸 보니 참담하군요.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24/12/09 11:08
https://www.khan.co.kr/article/202412082033005
경향신문 1면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71798 한겨레 1면입니다. 모두 기억합시다.
24/12/09 11:56
내부자들은 지들끼리 한 이야기죠. 그래도..
눈과 귀를 의심했습니다. 아무리 유튜브라고 저게 저렇게 얼굴보이면서 태연하게 자랑스럽게 당연한듯이 할 말인가? 하면서 딮페이크인가 고민했어요…
24/12/09 12:24
정치인들 언론 대응이 본능이 될 정도로 단련이 된 사람들인데 저렇게 자연스럽게 나오면 아예 의심의 여지 없이 뼛속 깊이 믿고 있다는 거죠.
24/12/09 11:29
이 사태가 진정되면 집값이 떨어져서 서민이 죽어가니 민주당은 몹쓸 정당이라는 기사와 커뮤 글이 범람하고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겠죠.
사람들이 또 속으면 말이죠.
24/12/09 11:15
10년전에 나꼼수가 한창 유행할 때 한미 FTA 타결되고 나서 나꼼수에서 노래 만들어서 불렀던 적이 있었죠.
"왠지자꾸 생각나네 그분들이, 뜬금없이 생각나네~" 그 노래가 그때보다는 지금 훨씬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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