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08 15:45:01
Name 아조레스다이버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2068
Subject [정치] 이상민 행안부장관 사의 표명 후 수용
이번 계엄령 사태의 주범 중 한명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고 이것이 수용되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사의를 수용했는지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법적으로 국무위원의 사의는 대통령만 재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의 직무가 '사실상' 정지 상태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이상민 장관의 사의를 수용한 것일까요?

사실상 직무정지 상태인 대통령이 알고보니 직무정지 상태가 아니었던 것인지?
또는 오늘 오전에 기자회견을 했던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법적 권한 없이 수용한 것인지?

오늘도 혼란한 대한민국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2/08 15:45
수정 아이콘
거짓말이 하루를 못 가네요
태엽감는새
24/12/08 15:46
수정 아이콘
흑백요리사처럼 한동훈 한덕수가 의견 안맞으면 무제한 토론하나요?
타마노코시
24/12/08 15:56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두 사람 다 눈가리고 빠쓰도 못맞출 듯..
벨리어스
24/12/08 16:12
수정 아이콘
크크크 빵터졌습니다.
스타나라
24/12/08 16:46
수정 아이콘
어엌 이게 무여 어엌 빤쓰 아니여? 나 빤쓰벗고 도망가야혀?
24/12/08 15:47
수정 아이콘
조국 말마따나 2차 내란 맞아요.
수메르인
24/12/08 15:47
수정 아이콘
3시간만에 무너진 공동정권
24/12/08 15:47
수정 아이콘
계엄 사태부터 지금까지 계속 짜증나고 화 나는 상황이었고, 어제 국회에서 김건희 특검법에는 참여하면서, 윤석열 탄핵안에는 참여 안 하고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극도로 분노한 상태가 계속되었는데.

아. 이 상황은 좀 웃겼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12/08 15:47
수정 아이콘
누가 잘랐지?
빼사스
24/12/08 15:48
수정 아이콘
누가 사의를 수용한 건지. 이건 뭐 섭정인가요?
24/12/08 15:48
수정 아이콘
사의수용권과 대통령거부권은 그대로 행사
24/12/08 15:49
수정 아이콘
누가 수용한거죠?

윤? 한덕수? 한동훈?
그렇지뭐
24/12/08 15:52
수정 아이콘
윤덕훈일거 같네요.
이른취침
24/12/08 21:21
수정 아이콘
김건...?
머스테인
24/12/08 15:50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직무 정지중이라 김건희가 수용했을까요?
국민의힘 방식은 거짓말이 너무 많아서 뭐가 진실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12/08 15:51
수정 아이콘
음 사실 원래도 건희대통령이였으니까...음...
그렇지뭐
24/12/08 15:53
수정 아이콘
내란의 힘은 거짓말이 너무 많은게 아니라 100% 순도 높은 거짓말입니다.
아조레스다이버
24/12/08 15:51
수정 아이콘
윤석열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했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이 이야기 했던 사실상 직무정지는 무엇이었을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06238?sid=100
머스테인
24/12/08 15:51
수정 아이콘
헛소리죠.
닉네임을바꾸다
24/12/08 15:52
수정 아이콘
차라리 건희라고하지 그래?
LuckyVicky
24/12/08 15:53
수정 아이콘
한동훈 개인의견입니다

윤상현은 탄핵 실패 직후 바로 직무정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타마노코시
24/12/08 16:00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사실상 직무정지 맞을지도요..
그 옆에 다른 분이 직무 중이라면..
하이퍼나이프
24/12/08 15:52
수정 아이콘
이태원때 그 난리를 치고도 결국 악착같이 뻔뻔하게 직을 유지하더니
내란 실패하니 그만두네요 조속히 법의 심판을 받기를
24/12/08 15:53
수정 아이콘
이태원때도 버텼는데 내란은 못버티나보네요
LuckyVicky
24/12/08 15:53
수정 아이콘
동또속
24/12/08 15:55
수정 아이콘
빤쓰런
루크레티아
24/12/08 15:56
수정 아이콘
저놈 출국금지 때려야 되는데
24/12/08 15:58
수정 아이콘
진짜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나라 엉망 되네요.
뿌엉이
24/12/08 15:58
수정 아이콘
사의수용은 대통령만 할수 있죠
다른 사람은 못하니 윤씨가 했겠죠
강동원
24/12/08 15:59
수정 아이콘
멍청이들 뭐라도 하려면 손발이라도 맞추든지 크크크
오우거
24/12/08 16:02
수정 아이콘
절차적 위헌은 그렇다치고

수용을 해준게 신기하네요.

내각 대부분 때려치우고 싶을텐데 윤이 계속 수용 안해주던거 아닙니까??
24/12/08 16:02
수정 아이콘
인제와서 퇴직금이라도 냥냥하게 받겠금 해줄려고?????
김용현도 그렇고

아 노잣돈이라 생각하고 하는건가?
24/12/08 16:02
수정 아이콘
누가 수용을 함? 직무 정지라며? 참 미스테리네요. 김전일이나 코난을 불러야 할 듯..
틀림과 다름
24/12/08 17:17
수정 아이콘
부르면 누군가가 죽어 나가는데요??
24/12/08 16:04
수정 아이콘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죠 수리하는것도 마찬가지

사실상 내란 공조 혹은 동조로 의심되고 있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인데

그 중 이상민 장관의 사의를 수리한다? 굳이 월요일날 해도 되었을것을 이렇게 한다는 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사선상에 대비하란 윤통의 배려임과 동시에 한동훈 담화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죠
뒹굴뒹굴
24/12/08 16:04
수정 아이콘
국민들을 바보 취급하는게 너무 화가 나네요.
어강됴리
24/12/08 16:05
수정 아이콘
직무정지와 직무정지가 아닌 중첩된 상황이며 관측될때만 그 상태가 결정됩니다..
슈뢰딩거의 윤석열
밤수서폿세주
24/12/08 16:06
수정 아이콘
직무정지 어디 갔나요?
바람돌돌이
24/12/08 16:07
수정 아이콘
어차피 탄핵될거고 이번은 법원 인용될테니 선수친거죠. 다음 장관 빠르게 임명해서 조직 장악하려고 그러는듯
24/12/08 16:07
수정 아이콘
국정원 인사도 했다는 군요
갓무정지
24/12/08 16:08
수정 아이콘
아무리 현실은 시궁창이라지만,
저놈들 어떻게든 피눈물 흘리는 꼴을 보고 싶습니다. 제발…
이건 진짜 아니잖아요…
24/12/08 16:08
수정 아이콘
알 수 없는 누군가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날들
24/12/08 16:09
수정 아이콘
사실상 직무정지 = 국민의 힘 대표 와 상의후 결정

이건가요?

뭐가 질서 있는 퇴진인지 모르겠네요
헌법상 질서 있는 퇴진(여당과 책임총리가 국정운영 등) 제시된게 있는건지 
24/12/08 16:26
수정 아이콘
헌법에는 오로지 탄핵 밖에 없죠
멀면 벙커링
24/12/08 16:09
수정 아이콘
자기 수족에게 퇴직금은 꼭 챙겨주겠다는 의지!
하이퍼나이프
24/12/08 16:11
수정 아이콘
질서 있는 퇴진 반나절도 안되어 무질서
김건희
24/12/08 17:01
수정 아이콘
제가 수용했습니다.
manymaster
24/12/08 17:42
수정 아이콘
헌재는 무섭다는 거죠. 탄핵이 걸려있으니 빠져나가라고...
스테픈커리
24/12/08 17:43
수정 아이콘
벌레같은 자들
PolarBear
24/12/08 21:53
수정 아이콘
이태원때 쫓겨났어야되는...하 욕나올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136 [정치] ChatGPT에게 담화문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습니다. [24] 눈물고기6585 24/12/12 6585 0
103135 [정치] [속보] 與, '내란 일반특검·김여사 특검법'에 반대 당론 결정 [99] Nerion11904 24/12/12 11904 0
103134 [정치] 윤석열은 오늘 새로운 국가를 건설했다 [43] 바밥밥바14667 24/12/12 14667 0
103133 [정치] 국민의 힘 신임원내대표 '권성동' [43] 빼사스13251 24/12/12 13251 0
103132 [정치] 조국, 대법원서 징역 2년 확정 [362] 철판닭갈비19475 24/12/12 19475 0
103131 [정치] 대통령실 내부에 엠뷸런스 들어가 [44] 그러지말자13494 24/12/12 13494 0
103130 [정치] 윤가 12일 대국민 담화문 전문 [580] 짱구33594 24/12/12 33594 0
103129 [정치] 점점 늘어나는 탄핵 찬성 여당 의원 [63] 깃털달린뱀13490 24/12/12 13490 0
103128 [일반] 최근 구매한 유선 이어폰 3개 [19] 삭제됨5932 24/12/12 5932 1
103127 [정치] “도이치모터스 항고 사건 속도전”…檢, 연일 밤샘 근무 [48] 시식코너지박령8427 24/12/12 8427 0
103126 [정치] 내란 5일전, 국회에 나온 김용현 [7] Dango9016 24/12/12 9016 0
103125 [정치] 내란범이 처벌되지 않는 나라에 누가 투자를 할것이며, [4] moodoori6498 24/12/12 6498 0
103124 [정치]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조국의 시간 [59] 하이퍼나이프11197 24/12/12 11197 0
103122 [정치] 박선원 의원 "군 병력 국회에 산탄총과 폭발물 들고왔다." [66] 빼사스12146 24/12/11 12146 0
103120 [정치] 국정원 고위 관계자 "대통령은 국정원보다 유튜브를 더 믿었다" [168] Nerion16992 24/12/11 16992 0
103119 [정치] 박정훈 "이재명은 계엄보다 더한 짓도 할 사람이라는 건 상식이 있는 국민이면 동의할 것" [139] 키르히아이스14067 24/12/11 14067 0
103118 [정치] “정치인·계엄 포고령 위반자, 지하 수백미터 벙커 감금 계획했다” [18] 바밥밥바8631 24/12/11 8631 0
103117 [정치] 내란 수사가 생각보다 빠르네요 [26] 법규9731 24/12/11 9731 0
103116 [정치] 경찰·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檢 제외 [22] 빼사스7294 24/12/11 7294 0
103115 [정치] 검찰이 제일 싫어할만한 개선안이 뭘까? [78] 네?!7946 24/12/11 7946 0
103114 [정치] [속보] 외교장관, 계엄 당일 미 대사 전화 수신 거부 확인 [30] TAEYEON9842 24/12/11 9842 0
103113 [정치] 윤상현 “비상계엄은 고도의 통치행위“ [99] 백면서생12297 24/12/11 12297 0
103112 [정치] [단독]경찰 "검찰이 또 특전사·수방사 압수수색 영장 불청구"…軍수사 차질 [50] Dango11117 24/12/11 111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