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05 15:27:39
Name TAEYEON
Subject [정치] [단독] 계엄군 탄통에 '5.56mm 보통탄'... "실탄 확실" [오마이팩트] (수정됨)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4927?sid=102


오마이뉴스에서 나온 단독기사입니다.
애초에 이번 비상계엄 자체가 말도 안되는 짓거리인데
저 탄 역시 기사대로 실탄이 맞다면 미쳐도 단단히 미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차하면 진짜 발포라도 할 생각이었나요?

요근래 정치관련 글은 물론이고 댓글도 안달았었는데 하는 짓이 보통 미친게 아니라서 안쓸래야 안 쓸수가 없...;;
와 진짜 이런데도 뭐 그럴만했다는 반응을 보이는 인간들도 문제가 많은 거고
이제는 진짜 WWE니 뭐니 이런 말도 여기선 쓰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123664?sid=100
"'尹, 계엄군 국회 점령 못해 크게 질책"...김병주, 추가 계엄 가능성도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0142
- "尹 국회 하나 점령 못한다고 질책했다더라"...계엄에 미련 있는 듯
- 임무수행 내키지 않았던 군부대, 위법·위헌 인지

그리고 추가 계엄 가능성도 있다는 기사가 있네요;
윤석열 했던 말이 계엄군 국회 점령 못한걸 질책했답니다 크크 정신나간듯 진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빼사스
24/12/05 15:31
수정 아이콘
실탄 지급 안 했다더니 이 놈들 실패하니까 온갖 거짓말과 나몰라를 시전하네요
신성로마제국
24/12/05 15:31
수정 아이콘
어제까지는 정보가 부족했으니 WWE얘기 꺼낼 수 있었죠. 그런데 추가적인 정보가 더 나왔는데 아직 WWE라고 하는 사람은 그냥 내란에 동조하는 반역자라 생각합니다.
펠릭스
24/12/05 15:38
수정 아이콘
용어에 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WWE라는 것은 당시 국회에서 대치하던 특수부대원들의 태도를 말한 것이었지요.

죄송하다고 머리숙여 사죄하고, 항의하던 시민을 안아주던 그 부대원들이 '내란의 동조하는 반역자'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조참치
24/12/05 15:55
수정 아이콘
머리숙여 사죄한 군인 영상은 사실 샤진 그만 찍으라는 이야기였단 말도 있습니다.. 사실확인 해봐야 하는 거 같아요
우울한구름
24/12/05 15:31
수정 아이콘
삽탄 안 한 거면 실탄은 훈련때도 들고가는 거 아닌가요? 당연히 챙기긴 할텐데
LowTemplar
24/12/05 15:32
수정 아이콘
국회 안으로 들고 들어가는 건 의미가 엄청나게 크게 다르죠.
우울한구름
24/12/05 15:35
수정 아이콘
아니 군인들은 국회가는줄 모르고 나갔다고 하고 작전때면 원래 챙겨가긴 하니까요. 삽탄 안 했으면 실탄 실려있는게 이상한건 아닌 거 같다는거죠.
24/12/05 15:37
수정 아이콘
네. 그런데 실탄 안가져 갔다고 말하고 있었으니까요.
우울한구름
24/12/05 15:39
수정 아이콘
아니 본문은 실탄 챙긴게 미친 짓이라잖아요. 근데 작전만 나가도 보통 챙기니까요. 훈련때도 챙기기도 하고. 삽탄을 안 하는거지
하아아아암
24/12/05 15:42
수정 아이콘
실탄 안가져갔다고 하고선 사실은 삽탄은 안했다는 거면 또 교묘하게 물타기 하는거죠
우울한구름
24/12/05 15:44
수정 아이콘
아니 본문에서 실탄 실려있는게 단단히 미친거라고 하잖아요. 근데 보통 챙겨가는거 아니냐는거죠.
하아아아암
24/12/05 15:46
수정 아이콘
네 본문은 그렇고 전 국방위에서 차관 답변에 대해 말하는겁니다.
우울한구름
24/12/05 15:49
수정 아이콘
저는 차관 답변에 대해서 옹호한 적이 없는데 왜 저한테 얘기하시는지 모르겠어서요
24/12/05 15:32
수정 아이콘
실패한 쿠데타에대한 처벌을 어떻게 하나 지켜보죠
TWICE NC
24/12/05 15:32
수정 아이콘
이제 개별 지급 안했다고 하겠네요
24/12/05 15:33
수정 아이콘
Wwe건 태업이건 뜨끈한 방구석에 앉아서 키보드 두두리는 주제에 할말은 아닌거죠. 춥고 무서웠을텐데 국회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무위키
24/12/05 15:33
수정 아이콘
3시간만에 끝난게 저들이 허술한게 아니고 막은 쪽이 철저한 덕분이었는데 그걸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4/12/05 15:58
수정 아이콘
제 말이요....
24/12/05 15:33
수정 아이콘
작전출동하는 군인한테 실탄이 지급되는 거까지는 이상할 게 없는 일이고(기분은 나쁩니다만) 문제의 포인트는 '실탄 지급 없었다'는 거짓말로 뭉개려는 개수작 쪽이 아닐까 합니다.
머스테인
24/12/05 15:34
수정 아이콘
비상계엄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시는데
실탄 소지는 당연한것이죠. 계엄군이 그럼 공포탄 들고 출동하겠습니까?

국민의힘 국회의원 90명을 제외한
나머지 훌륭한 국회의원들이 빠르게 대처해서 계엄이 해제된게
얼마나 행운이고 다행스러운 일인지를 체감하는 분들이 많지가 않아요.

오늘의 평화스러운 일상이 유지되는 이유는 민주당과 야당 덕입니다.
그걸 금새 잊고 내란죄로 고발한다 뭐다 하는데
이런 사람들 누리라고 신속하고 엄중한 대처를 한게 아니거든요.
24/12/05 15:34
수정 아이콘
전두환을 죽였어야 했는데…
미루면 언젠가 댓가를 치루네요.
이번엔 미루지 말아야죠.
신성로마제국
24/12/05 15:42
수정 아이콘
저도 전두환,노태우 사면에 관한 생각이 이번까지 총 3번 바뀌었습니다.
1. 저런 놈은 걍 죽었어야지
2. 만약 진짜 사형 집행했으면 정권 바뀔 때마다 사형주고받는 복수의 정치를 했을 것 같으니 용서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3. 내란 무서운 줄 모르니 설치는 걸 보니 죽이는 게 맞았다.
24/12/05 15:35
수정 아이콘
뭔 실탄지급을 안해 크크.
국회 오기전까지 대북 관련 임무라고 해놓고 국회에 들어와서 병력들한테 브리핑했다매.
대북 관련 임무인데 실탄을 안들고 가면 뭐 백병전 시키려고 데려 나왔나?
24/12/05 15:39
수정 아이콘
군인들은 북한 관련 사태라고 브리핑 받았으니 당연히 실탄 챙겼겠지요. 저는 국회에서 몸싸움하는 장면 을 Tv로 보면서 빨간 띠 두른 탄통을 따로 들고가는 군인을 봤고, 진작에 실탄 휴대한 거 알았습니다.

내란수괴들과 부역자들 하루빨리 처벌해야 합니다. 국군이 민간인과 국회의원들에게 실탄 쏠 뻔 했어요.
하얀샤프란
24/12/05 15:4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들은 이야기는 투입된 특전사는 북한 문제때문에 완전무장하고 대기중이었고, 핸드폰도 다 뺏기고 대기중에 투입됐다하니 실탄까지 준비중이었을것 같은데요. 일부러 계엄때문에 준비하진 않았을거같아요.
타츠야
24/12/05 15:51
수정 아이콘
특전사는 국회로 가는 것은 진짜 몰랐다고 봅니다. 위에서 자기들끼리 작전 세워놓은거죠.
머스테인
24/12/05 15:47
수정 아이콘
전두환이 비상계엄 선포하고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잘 모르는 분들은 '택시운전사' 라도 보세요. 쫌
24/12/05 15:53
수정 아이콘
윗대가리가 북한관련 작전으로 구라쳐놓으니 특전사들 입장에서야 당연히 실탄 챙겨갔을거라고 봅니다.
쵸젠뇽밍
24/12/05 15:54
수정 아이콘
국회 하나 점령 못했다는 게 뭔 소리임 대체. 국회 하나 점령하는 게 거의 전부라 할 정돈데.

윤석열은 진짜 현실인식 박살 났네.

군인들이 널 위해서 목숨 바쳐야 할 이유가 대체 뭐야.
달달한고양이
24/12/05 15:59
수정 아이콘
총 들고 총 안 든놈들 못 잡았다고 하는 거 아닐까요?
쵸젠뇽밍
24/12/05 16:03
수정 아이콘
그게 현실인식이 안 된 거죠. 저 자리에서 가장 강한 무기는 총보다는 명분인데.
24/12/05 16:03
수정 아이콘
아직 교차검증은 안되지만 모 특전사 인터뷰에서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24/12/05 16:3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91175?sid=100
[공군이 하늘길 안 열어줘 공수부대 도착 늦어]
공수부대 수백명이 도착이 늦었고 장갑차가 막혀서 추가투입도 안됐고 어디가나 기자 카메라나 시민들 휴대폰 카메라며 유튜브 등등으로 다 찍고 있으니까 살상이나 과잉진압 등등 주저 할수 밖에 없어서 아슬아슬하게 막힌거죠
도르래
24/12/05 16:54
수정 아이콘
화가 나서 뉴스 보는 게 너무 힘들어요. 
No.99 AaronJudge
24/12/05 18:20
수정 아이콘
계엄군이 실탄을 안 들고 가는것도 이상하죠..
근데 실탄을 안 들고 갔다고 주장을 하시면 어떻게 해요..거짓말이잖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292 [일반] 청춘을 주제로 한 중고생들의 창작 안무 뮤비를 촬영했습니다. [2] 메존일각1879 24/12/24 1879 2
103291 [정치] 백령도 작전 & 블랙요원 관련 제보추가(법사위) [102] 체크카드16558 24/12/24 16558 0
103290 [정치] [속보]총리실, 내란·김건희특검법에 "위헌·위법 요소 있다고 생각" + 추가 [114] youcu14574 24/12/24 14574 0
103289 [일반] [스포 포함] 자칼의 날 후기 [12] 동지2976 24/12/24 2976 3
103288 [정치]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유력 [34] 계층방정7948 24/12/24 7948 0
103287 [정치] 한덕수 탄핵절차 돌입 [132] 다크서클팬더15689 24/12/24 15689 0
103286 [정치] 또 다시 시작되는 노재팬 [142] 스위니10393 24/12/24 10393 0
103285 [정치] 또 드러난 윤석열의 거짓말, 명태균과 통화 [25] 빼사스7706 24/12/24 7706 0
103284 [정치] 김어준발 루머가 진실로 드러나나... [131] 능숙한문제해결사13291 24/12/24 13291 0
103283 [일반] 한국-민족-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소고 [13] meson2684 24/12/23 2684 12
103282 [정치] 부승찬의원이 비행단 테러계획을 제보했네요 [38] 바람돌돌이9746 24/12/23 9746 0
103281 [정치] 천하람 의원 영상물 링크입니다. 주니어급 변호인단이 섭외 너무 안된다네요 [46] 틀림과 다름10776 24/12/23 10776 0
103280 [정치] 총리실 "국무위원 5명 더 탄핵당하면 국무회의 의결 불가능" [43] 빼사스9910 24/12/23 9910 0
103279 [정치] 결국 국무회의는 없는 계엄이었어요? [17] manymaster6745 24/12/23 6745 0
103278 [일반] [2024년 결산] 내년은 올해보다 나은 해가 되기를 [3] 글곰1216 24/12/23 1216 6
103277 [정치] 구미시 콘서트 취소 통보에 따른 이승환 옹 입장문 [83] 제논11780 24/12/23 11780 0
103276 [정치] 탄핵이 기각될경우 정국이 어떻게 흘러갈까요? [96] 키르히아이스8309 24/12/23 8309 0
103275 [정치] 한덕수 권한대행, 특검법 공포 사실상 거부 [123] 계층방정14099 24/12/23 14099 0
103274 [정치] 노상원 수첩에서 북한 공격 유도 문구 발견 [40] 감모여재7081 24/12/23 7081 0
103273 [일반] [일반] [2024년 결산] 24년도 새로 본 만화책 결산 [14] Kaestro1912 24/12/23 1912 6
103272 [일반] 포항 아파트 화재 기부 사건 엔딩 [101] 마르코8855 24/12/23 8855 12
103271 [정치] 계엄 성공후 통일한국을 만들었다면? [97] 헝그르르6211 24/12/23 6211 0
103270 [일반] [2024년 결산]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전문위원 활동기 [24] 성야무인4134 24/12/22 4134 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