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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5 20:37
문재인 :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
재범가능성이 높은 음주운전 특성상 초범이라 할지라도 처벌을 강화하고 사후 교육시간을 늘리는 등 재범 방지를 위한 대책을 더욱 강화해 주기 바란다.
24/10/05 20:4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784685?sid=102
[문다혜 "난 父에게 칼 겨누려 즈려밟고 더럽혀지는 말일뿐"] 2024.09.12. 더렵혀진 말이 술먹고 운전을 하다가 걸리는군요...
24/10/05 21:07
이건 문이 명에게 건네는 유화적 제스쳐같네요
단순한 피의자 신세를 넘어서 동종 범죄를 공유하면서 동질감을 더 강화시키는 이른바 정략범죄랄까?
24/10/05 22:06
https://m.sangdammoa.com/content/calcul_alcohol
여성 55kg 기준 소주 1.5병 마시고 2시간 이내 음주 측정시 0.131% 가 나올수있다고 계산이 뜨네요. 새벽 1~2시까지 소주 1~2병정도 마시고 나와서 3시에 걸린거면 가능한 수준?
24/10/05 22:06
술마시고 언제 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혈중 알콜농도로 봤는데 소주 2병 반에서 3병 정도는 마신듯 합니다. 그나저나 사회를 물의를 일으킨 수준이 다른 대통령 자식들과 비교하면 어떻게 보면 스케일이 작긴 하네요.
24/10/05 23:15
김영삼 대통령 아들 김현철씨가 이상용 자살 일보직전까지 만든거에서 부터
박지만의 경우 마약에 살인사건 연류 의심까지 있어 음주운전자체만 보면 잘했다는 건 절대 아니지만 스케일 자체가 큰편은 아니라고 봤으니까요.
24/10/05 23: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39224?sid=102
['도로 위 살인'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5년간 1161명 숨져] 2024.10.02. <연간 음주 운전 적발 건수> 2019년 130,772건 2020년 117,549건 2021년 115,882건 2022년 130,283건 2023년 130,150건 그 기준이면 우리나라는 1년에 13만명의 살인미수자가 발생하는거라 다른 단어 선택이 좀 필요하긴 하죠. [잠재적] 을 붙인다던가...?
24/10/05 22:13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5/0003391361?sid=001
[단독- '문재인 딸' 다혜, 음주운전 사고 입건…0.14% '면허 취소' 수준] 2024.10.05. (중앙일보) 최고 따봉수 : 305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24180?sid=100 [명품가방 이어 ‘도이치 주가조작’도 김건희 여사 불기소 유력] 2024.10.03. (경향신문) 최고 따봉수 : 537
24/10/05 22:44
아니, 경찰 조사 예정이면 몸좀 사리지 ;;;;
음주운전도 진짜로, 하던 사람들이 하긴 하더라고요. 음주 이후에 본인 정신이 멀쩡하다고 생각해서 하는거라..
24/10/05 23:00
면허정지 적발자 : 최소 10회 이상 음주운전 해봤으면서 재수없게(...) 걸렸다고 생각함
면허취소 적발자 : 최소 20회 이상 음주운전 해봤으면서 재수없게(...) 걸렸다고 생각함 전 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24/10/05 22:56
(수정됨) 참 가지가지 합니다.
이게 국감감은 아니겠지만 말이죠. 음주운전하고 초과속운전은 습관성입니다. 초과속운전은 심지어 과속 범위조차 습관성입니다. 이게 당연히 해도 괜찮은거로 생각하거든요. 정말 초과속하고 음주운전하면 면허 안내줘야합니다. 무면허 단속도 가끔씩 하고요.
24/10/05 23:28
꼭 문통 딸이여서가 아니라 유명인 음주운전 걸릴때마다 신기하긴 합니다.
그렇게까지 직접 운전하고 싶을까요? 돈만 있으면 남이 운전 해주는 차 타는게 백번 낫지 않습니까. 요즘은 방구석 인플루언서들도 문제 생길까봐 차를 없애거나 아예 안사던데 굳이 술자리에 차 끌고가는것도 신기하고 대리 안부르는것도 신기하네요.
24/10/06 00:02
저정도 혈중알콜농도인걸 보면 초범은 아닐 가능성인 높지 싶고 죄질이 안좋다고 볼 수 있겠죠.
근데 그래도 그건 그냥 개인의 범죄고, 권력형 비리나 그런게 아니라면 공인적인 의무나 정치적으로 볼 필요도 없겠죠. 문재인 전대통령이 내로남불하며 실드치는게 아니라면요.
24/10/06 09:32
아들도 논란있지만 여러가지 애매한 점이 있는데 이 사람은 두세수는 윗급으로 탁월하네요. 근데 문재인이 정치와 완전 무관하진 않지만 이젠 그냥 일반시민인데, 아버지 들고 나오는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더군다나 딸이 20대초반도 아니고 이젠 40대. 그리고 문재인 본인도 한심한 행동을 많이 했고.
24/10/06 11:06
맞긴한데 현실은 전대통령은 일반인이 될수가 없죠. 그 가족도 일반인보다 잣대가 가혹하구요. 옳냐 그르냐를 떠나 현실은 늘 언론에 관심받는 인생이 되기 때문에 고작 5년하는 대통령 자리가 좋아보이진 않지만 한편으로는 윤통 휘두르는 권력보면 또 많은사람이 불나방처렴 대통령 되고싶어하는게 납득이 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24/10/06 13:28
직함만 없다뿐이지 당장 직전 총선에서도 부울경 유세했는데 일반인은 아니죠.
이게 나쁜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동안 퇴임후에 계속 감빵가는게 비정상이었죠.
24/10/06 10:56
계속해서 SNS 와 언론을 통해 메세지를 발현하고
前 남편은 특례취업 의혹을 받고 있고 자식까지 데리고 청와대에 거주해서 비판을 받고 있으면서 최근에 '아버지에게 칼 겨누기 위해 자신을 이용한다, 더 이상 참지 않겠다' 라고 일갈한 뒤 음주운전을 참지 못한건 해외토픽감인거 같습니다.
24/10/06 11:37
토픽감은 맞죠. 아무런 논란도 없고 아무런 활동도 없이 살다가 갑자기 음주운전에 걸린게 아니니까요.
물론 상대적 따봉지수가 다르다는건 확실하죠. 이번 사건은 네이버 댓글 따봉이 6000이 다되가지만 정부 문제 채상병 문제 대통령 문제 김건희 여사 문제 등등에 이만큼 따봉이 박히는건 거의 본적이 없구요.
24/10/06 15:01
(수정됨) OECD 2018년 보고서 기준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중 음주운전 관련사망자 비율을 비교해보면 대한민국은 조사 37개국중 23위입니다. 이 정도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기본소양이 음주운전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굉장히 불쾌합니다.
24/10/06 19:40
우리나라 국민들의 기본소양이 음주운전이다 이런 소리는 말도 안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OECD 기준이라면 음주운전은 여전히 상위권인 것으로 압니다...
https://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620 이 기사에서는 아예 [알코올 관련 교통사고 사망률 OECD 국가 중 1위]라고 하고 있어서... 음주운전 포함 교통사고 사망률이 늘 상위권을 차지하는 편이긴 하죠.
24/10/06 20:56
제가 저 2018년 OECD 원문 자료를 보았는데 2015년 37개국중 23위 2010년 2005년 모두 평균 이하입니다. 해당 기사가 잘 못 인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쪽 학계에 있지 않아서 완전 최신 자료를 찾지는 못했는데 2017년 아래 자료를 보아도 절대로 상위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https://www.itf-oecd.org/sites/default/files/docs/alcohol-related-road-casualties-official-crash-statistics.pdf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road-traffic-deaths-to-alcohol
24/10/06 21:24
영문에 익숙지 않아서 그런데 올려주신 두 링크 가운데 첫 번째 pdf 자료의 경우 26개국 기준이지 않나요? 23위라는 말씀은 31쪽에 도표로 제시된 26개국 중 23번째 이야기인 거 같은데.. 문제는 이 도표 수치를 보면 23번째로 기술했다는 느낌이고 'serious road injuries' 수치는 타 국가들에 비해 더 높은 편에 속하네요.
그리고 올려주신 자료는 '전체 교통사고 중 음주사고 사망률 비율'이라서 절대적인 숫자 혹은 전체 인구당 사망 비율로 볼 때 타 국가들보다 낮은지 확인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위에 썼듯이 제가 오독했을 수 있는데, 잘못되었다면 더 구체적으로 정정 및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24/10/06 22:03
제가 인용한 자료는 Figure 3.1 이고 이경우 37개국중 23위 라고 해석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serious road injuries' Figure 3.2의 경우 말씀하신 부분이 맞지만 평균을 일부 상회하는 정도로 압도적으로 상위권에 랭크 되어 있는 국가들이 있어 늘 상위권이라고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전체 인구당 사망비율의 경우에는 제가 찾을 수 없어서 혹시 인용 가능한 자료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현재 확인 가능한 자료로 보면 음주운전의 경우 선진국 평균 혹은 평균 하회로 보는 것이 합당 할 것으로 보입니다.
24/10/06 22:45
(수정됨) 아 3.1이었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국의 경우 전체 교통사고 비율이 너무 높은 만큼, '교통사고 중 음주사고 비율'도 타국과 비교할 때는 허수일 가능성이 높아서 그렇거든요. 2020년 이후로도 25~30위권 왔다갔다 하고 oecd 평균에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사망률로 알려져 있죠. 세세히 안 따지고 단순 비례로만 계산해 보면, 한국 내부의 교통사고 중 음주사고율이 15퍼센트만 되어도 2배 곱해버리면 타국의 30퍼센트에 육박하게 됩니다. 물론 이렇게 어림짐작의 산술로 계산하여 결론을 낼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내부 통계에서의 교통사고 중 음주운전 사고/사망 비율을 따져서 비교하는 건 허수라고 보여서요. 문제는 저도 앞에 인용한 기사문의 통계 출처 등을 검색해 보니 전체 인구당 사망률까지는 따로 찾을 수가 없군요; 사망률에 음주사고 비율까지 따지면 수치화할 수야 있겠지만 작업이 너무 방대해지니.. OECD 측에서 그 비율까지 통계를 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4/10/07 00:34
…..내 지독한 문재인 빠지만
문재인 딸의 빠가 아닌만큼 문재인 딸 이름도 몰랐었는데 아빠 이름에 먹칠을 하고있네…에효 그나마 아빠 대통령 아닐때 걸렸네..쯔쯔
24/10/07 12:31
음주운전보다 불법주차에 더 눈길이 갑니다. 불금 이태원에 술 마시러 나가면 최소 2시간 이상 시간이 소요될 건데, 가지고 간 차를 노변에 불법주차하는게 좀 신기하네요.
통상의 운전자라면 저런 경우 당연히 차를 안가져가고, 어쩌다 차를 가져갔더라도 돈 좀 내고 유료주차장 찾게 마련이거든요. 문다혜씨가 없는 사람도 아니구요. 아마 체납된 과태료도 불법주차 과태료인거 같네요. 차에 관련된 행동만 보면 전반적으로 와일드한 분인것 같습니다.
24/10/07 12:40
7시간이라고 합니다 미술링 음식점 들어갔다고
(근데 미술링 음식점이 새벽3시까지 술도 파는지는 기사에는 안나오더라구요 누구랑 먹었는지 혼술인지도 안나오던데 누구랑 만약 먹었다면 안말리고 혼자 비틀거리며 시동키고 운전하게 했는지는 도통 이해는 안갑니다)
24/10/07 15:45
혈중알코올농도가 저 지경이면 갈 때까지 간 거네요. 걍 쇠고랑 차고, 두 번 다시는 운전대 잡는 일이 없기를.
아버지야 뭐, 본인이 예전에 한 말이 있는데 딸 음주운전 별 것도 아니다, 날 탄압하려고 침소봉대한다 이런 헛소리는 안 하겠죠. 그런 식으로 저지른 짓을 억지로 덮으려는 시도가 아니라면 요즘이 무슨 연좌죄 적용하는 시대도 아니고, 뭐라 할 생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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