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9/26 22:41:07
Name 워크초짜
File #1 1.jpg (249.5 KB), Download : 1278
File #2 2.jpg (113.1 KB), Download : 1260
Subject [일반] [2024여름]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 주는 삿포로 경치 (수정됨)




2023년 여름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일본 삿포로에 가게 되었습니다.
삿포로 하면 겨울에 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했으나, 여름에도 삿포로만의 매력이 있다는 얘기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국과 달리, 25도 전후의 삿포로는 천국과 같았습니다.
그리고 기온 뿐만 아니라 삿포로의 자연 경치도 한국에서의 무더위를 잊게 만들어줬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흰 수염 폭포이고, 두 번째 사진은 청의 호수 입니다.
주머니에 있는 휴대폰으로 좋은 경치구나 하면서 찍은 사진인데, 올해 무더운 여름에 한 번씩 보면서 시원한 마음을 잠시나마 느끼곤 했습니다.

내년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삿포로 여름 여행을 떠나볼까 생각을 합니다.
삿포로도 많이 더워졌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국 보다는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PGR 여러분들도 휴대폰에 숨어있는 시원한 여름 사진들 많이 공유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린언니
24/09/26 22:50
수정 아이콘
한여름 북해도 바이크 여행이 일본 바이커들 꿈이라고 하죠.
저도 봄과 가을밖에 못가봐서 꼭 가보고싶네요
번아웃증후군
24/09/26 22:57
수정 아이콘
물빛이 참 보석처럼 예쁘네요.
24/09/27 01:30
수정 아이콘
딴지 걸면 청의 호수는 삿포로하고 거의 관련이 없지요 크크
及時雨
24/09/27 10:47
수정 아이콘
홋카이도 멋져요!
저도 언젠가 꼭 가보고 싶습니다.
세이밥누님
24/09/27 13:56
수정 아이콘
오 5월에 여행가서 투어 갔던 곳이네요 크크. 열이 많아서 힘든 사람인데 홋카이도 시원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크크
24/09/29 18:13
수정 아이콘
희수염 폭포인가요?
수량이 있으면 저런 모습이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521 [정치] 국정감사 중 G식백과 김성회 발언 전문 [30] larrabee11596 24/10/24 11596 0
102520 [일반] 광군제를 기다리는 겜돌이 아조씨 알리 후기 [31] Kusi9278 24/10/24 9278 3
102519 [일반] 파워 P+오타쿠의 일본 오사카 여행기-2 (스압) [9] 시랑케도6068 24/10/24 6068 10
102518 [일반] 청어는 어떻게 북유럽의 밥도둑이 되었나 [53] 식별11830 24/10/24 11830 57
102517 [정치] 국힘 "나무위키, 남미처럼 통제해야" 전체 차단 주장까지 나왔다 [91] 전기쥐13326 24/10/24 13326 0
102516 [일반] (스압)와인을 잘 모르는 분을 위한 코스트코 와인 추천(2) [33] Etna15459 24/10/24 15459 29
102515 [일반] 관심 전혀 없는 상태여도 어느 날 갑자기 저절로 생각나는 좋은 음악들 [6] 시나브로7842 24/10/23 7842 0
102514 [일반] IMF의 2024 GDP 예상치가 공개되었습니다. [42] 어강됴리10816 24/10/23 10816 5
102513 [일반] <베놈: 라스트 댄스> - 딱 예상만큼, 하던만큼.(노스포) [16] aDayInTheLife6270 24/10/23 6270 0
102512 [일반] 요기요 상품권의 피해자가 될 줄 몰랐네요(티몬사태관련) [8] 지나가는사람9314 24/10/23 9314 2
102511 [일반] 천재와 소음 [5] 번개맞은씨앗7227 24/10/23 7227 8
102510 [일반] 중세 러시아에는 영국인들의 식민지가 있었다? [38] 식별9133 24/10/23 9133 20
102509 [일반] 에어팟4 구매 (feat TQQQ 각인) [26] 오징어개임9016 24/10/23 9016 0
102508 [일반] PGR21 자유게시판은 침체되고 있는가? [169] 덴드로븀14696 24/10/23 14696 31
102507 [일반] 파워 P+오타쿠의 일본 오사카 여행기 (스압) [14] 시랑케도6827 24/10/23 6827 11
102506 [일반] [서평]《소녀들의 감정 수업》 - “당신은 날 이해하지 못해요” [2] 계층방정5921 24/10/22 5921 7
102505 [일반] 군대 줄다리기 썰 (오징어 게임 1기 스포있음) [11] 수퍼카6668 24/10/22 6668 0
102504 [일반] 방랑의 역사를 알아보자 [6] 식별7544 24/10/22 7544 20
102503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힘 당대표와 만났습니다. [76] 전기쥐14471 24/10/22 14471 0
102502 [일반] [약스포] 이 애니 추천합니다! '푸른 상자' [19] 무무보리둥둥아빠8943 24/10/22 8943 2
102501 [정치] “서울시 준하는 대구경북특별시, 2026년 7월 출범 목표로 추진” [96] 깃털달린뱀11766 24/10/22 11766 0
102500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43. 성/법칙 려(呂)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4875 24/10/22 4875 5
102499 [일반] (드라마) (스포주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3,4회 감상 후기 [20] Anti-MAGE10162 24/10/21 101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