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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9 16:38
[정책금리에 대해서는 우리가 관리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서 과열 분위기를 진정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장에 맡기는 문제인데, 집값이 지난 정부 때처럼 올라가는 것은, 공급과 수요 정책을 통해 과열 분위기를 잡겠다.]
과열 분위기를 잡겠다고 하지만 전고점을 향해 가는 집값을 어떻게 막을지..
24/08/29 16:41
답변 하나하나마다 현실인식이 정말 처참한 수준입니다. 대통령주변에 십상시 처럼 모여 눈 귀를 가리는 건지 아니면 대통령 자체가 문제인건지 둘 다 인건지 모르겠습니다. 매번 나라가 힘들다 망조다 해도 요즘만큼 그런적이 있나 싶습니다.
24/08/29 16:55
옛날 왕조처럼 초딩 나이에 지도자 해야 하는 몇몇 케이스 제외하면, 지도자가 십상시같은 스타일만 좋아하고 입에 쓴 말을 듣기 싫어하니 그런 사람들이 모이는 거라고 보는 게 더 적절해보입니다. 자기 쳐내질 거 각오하고 할 말을 하는 소위 충신들이 멋있고 낭만있는 건 그게 매우 드물기 때문이겠죠..
24/08/29 19:26
주변 인물과 참모진, 그리고 유튜브까지 더해 완벽한 현실인식을 갖고 있죠. 그 내용과 방향이 국민의 기대와 다르지만....
24/08/29 22:16
사람들 반응으로 보면 세상 망조 분위기는 지난 정부 때가 더 심하지 않았나합니다. 지금은 실망이나 불만은 많은거 같은데 지난 정부때처럼 분노가 크지는 않은거같아요.
24/08/29 16:47
저 분은 지지율이 1%가 되어도 할일은 하겠다는 분이셔서 그렇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 1% 나오더라도 할 일은 하겠다"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7619
24/08/29 16:43
현실 인식 안됨.
자기 부정. 자기 객관화 안됨. 주변에 도대체 어떤 사람들 말을 듣고 있는 건지... 아니 주변에서 뭐라든 그냥 자기 듣고 싶은 말만 듣긴 하겠지만 어떻게 현실 인식 수준이 저 따위일 수 있는거죠?
24/08/29 16:49
저리 세수구멍내서 돌려막기할거면 그냥 국채가 미래부담이 제일 적을텐데...크크
전 정부때 국채 엄청 끌어올렸다 이거 안쓸꺼다라는 존심때문에...
24/08/29 16:57
이미 올해 50조 국채로 자금조달 했는데 내년에는 33.9조 늘린 83.9조 자금 조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 총 발행규모는 201조(올해대비 +42.8조) 발행한다고 해서 이틀전에 금리시장에 쇼크 왔었습니다.
24/08/29 16:50
기본적인 현실인식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의 인물이 대통령 하고 있네요.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 같아서 지지합니다." 얼마나 공허합니까 아무것도 안 할 수가 없는 위치인데요
24/08/29 16:56
박근혜처럼 드라마만 보고 싶은 사람도 진짜로 드라마만 볼 수 없어서 자기 친구한테 몰래 일시키는 게 대통령자리인데 진짜로 아무것도 안하는 건 그냥 불가능하죠
24/08/29 16:59
정말 대한민국을 망치기 위한 [밀정]이 용산에 있다는것을 진심으로 믿을 수 밖에 없는 현실 인식과 대답이네요.
일관적인 뉴라이트 인사들의 중용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는 정책 방향을 보면 각자도생을 외칠게 아니라 이제는 거리로 뛰어나가 국민저항을 시작하는게 미래의 후손들에게 조금이라도 윤석열이라는 괴물을 대통령으로 뽑은 역사적 죄를 사면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처리즘 이후의 영국 서민들 상황을 생각해보면 이대로 윤정권 3년의 임기가 지나가면 우리의 미래가 그들과 크게 다를게 있을까요?
24/08/29 17:01
박근혜 국정농단 때는 국민들이 분노해서 거리로 광장으로 뛰쳐나왔지만,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는.. 일종의 우울함 무기력함 등등을 느끼고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5년 임기가 너무 기네요.
24/08/29 17:02
행정가 경력이 없다고 불안했지만 그렇다고 행정가 경력 없으면 대통령 하지 말라는거냐?라는 물음에 답은 할 수 없어서 개인적인 의구심으로만 둔 사람입니다.
쩝... 행정부 수반인데 행정을 몰라요
24/08/29 17:10
나는 그리고 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은 잘못없고 잘하고있는데 왜이리 난리이지?
잘 알겠습니다. 언제나 사회생활 하다보면 이런분들 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는 보면 알겠죠.
24/08/29 17:14
레이드를 하다보면 구멍이 안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꾸 트라이는 실패하고있구요. 이때는 내가 구멍입니다. 저를 자르고 다른 사람 집어넣으니 바로 킬 하더라구요.
24/08/29 17: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41062?sid=100
[윤 국정지지율 '부정' 72.4% 대 '긍정' 26.0%] 2024.08.26. <여론조사꽃에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조사> CATI : 국정지지율 - '부정' 72.4% / '긍정' 26.0% ARS : 국정지지율 - '부정' 68.3% / '긍정' 30.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92269?sid=100 [尹대통령 지지율 30%…총선후 넉달째 30%대 초중반] 2024.08.26.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3일 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24906?sid=100 [尹대통령 지지율 27%…총선 이후 쭉 20%대] 2024.08.23.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조사>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504 [갤럽리포트 데일리 오피니언 제593호(2024년 8월 4주)] 2024/08/22 <세대별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20대 : 긍정 14% / 부정 67% 30대 : 긍정 16% / 부정 73% 40대 : 긍정 8% / 부정 86% 50대 : 긍정 25% / 부정 69% ------------------------------ 60대 : 긍정 41% / 부정 49% 70대 : 긍정 60% / 부정 27% 오늘 기자회견으로 저 견고한 30% 가 유지될지 어떨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24/08/29 17:20
저 지지율 30%는 윤석열 대통령이 진짜 잘한다고 생각해서 지지한다기 보단 박근혜 탄핵 트라우마 때문에 그래도 지지한다 라는 입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근혜 탄핵국면 시즌2를 맞지 않기 위해 임기 끝까지 계속 지지를 유지할 거 같아요.
24/08/29 17:27
그래도 연금개혁 관련해서는 연금 지급 장기지속성을 생각하는 등 나쁘지 않은 방향인 거 같습니다. 구체성이 아쉽긴 했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023968?sid=100
24/08/29 17:44
지금 눈에 보이는것만으로도 이정도 평가인데 안 드러난 여러가지 의혹들도 혹시 차후에 정권교체후 검찰카르텔 비호없이 공정하게 수사가 된다면 엄청난 평가를 받게 될꺼라 예상합니다
24/08/29 18:04
크 그래서 얼마전에 전정권 400조 부채를 무기로 지지자들에게 돌격앞으로 하라고 교시를 주신거군요..
그런데 네이버 뉴스에서 조차 이미 지지자들은 다 진압 당해서 욕만 먹고 있어요.. 그리고 대통령인데 좀 모른다는 얘기 좀 그만하라고..
24/08/29 18:05
임기 중반인데도 아직도 전 정권 타령하시더군요.
뉴라이트 성향을 갖고 있든 안 갖고 있든 대통령으로서 알기는 해야 할텐데 모른다고 하시니 참 당혹스럽네요.
24/08/29 21:45
아 제가 검사님들의 높으신 법률적 식견에 대해 무지했군요.. ㅠㅠ
근데 유죄 안 받을 얘기나 지껄일거면 변호사나 하지 모르면 안되는 대통령은 왜 하고 자빠졌나 모르겠네요.
24/08/29 18:25
김태효 "대통령은 뉴라이트 의미 모를 정도로 무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85040?sid=100 참 신기하게 며칠전 김태효가 했던 말 그대로 읊네요.
24/08/29 18:27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83234
[윤 대통령 "여러분, 정부가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기자회견 중 격정토로] 2024.08.29. 그랬다고 합니다.
24/08/29 18:28
윤 대통령 "지지율 1% 나오더라도 할 일은 하겠다"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7619 저 분은 진심으로 나라를 걱정하는 충정에 인기는 없어도 본인이 해야 하는 일을 하겠다는 분이십니다. 다만 방향이 잘못되었을 뿐이죠.
24/08/29 18: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01640
[尹대통령,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 재가] 2024.08.29. 그랬다고 합니다.........................
24/08/29 18:37
제가 군사정권을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시스템과 법적 한계로 군사정권처럼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뿐이지 대통령 본인 포함 인력풀의 수준과 실력, 대응, 인성은 가장 처참한 레벨이 아닐까 싶습니다. 불가역적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거 아닐까 우려스럽네요.
24/08/29 18:48
틈만나면 가짜뉴스 어쩌고 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보는게 아예 틀림.
지가 볼때는 경제도 의료도 다 문제없는데 언론에서 문제있다고 하니 다 가짜뉴스라고 하지..
24/08/29 19:57
근데 저는 뭐 정치적인 댓글에 대한건 싸움날거같아서 별로 댓글 안달고 싶긴한데 이거는 정말 궁금증인데 대통령이 나와서 국정브리핑으로 발표한 석유는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의료는… 일단 진짜 지금 아프면 큰일나겠다 싶네요.
24/08/29 19:59
석유공사 "동해 유망지 '대왕고래'에 최대 140억 배럴 가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758681?sid=105 이런 기사가 있긴 하네요. 앞으로 1~2년 동안은 정말 크게 다치면 안될 거 같아요.
24/08/29 20:37
http://m.viva100.com/view.php?key=20240829010008321
국힘 연찬회서 정부 의료개혁 보고…한동훈 불참
24/08/29 21:33
감세 때문에 세수 부족이 오고 세수 부족 때문에 기금 돌려막기를 하는 와중에도 건전재정이라고 거짓말치고 계속 감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4/08/29 21:15
요약이 깔끔하네요
다양한 문제가 많이 있지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만 남기고 다 지우고나면 사실 별 거 안남습니다. 못하는건...못하는거죠 채상병 특검만 어떻게 잘 해서 통과시켰으면 좋겠네요
24/08/29 21:34
채상병 특검을 대통령이 거부권 쓸 수 없도록 올리려면 여야 합의로 해야하는데 그러면 여당 요구에 의해 이도저도 아닌 특검안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24/08/29 22:18
모르는게 자랑인가...
역사기관의 수장으로 절대 되서는 안될자를 앉혀놓고 개인적으로는 모른다??? 스스로 (있기나 한지 모를)인사검증 시스템을 부정하는 건가?
24/08/29 22:27
있는 꼼수 없는 꼼수 다 쓰면서도 국가부채 300조 이상 늘려도 [건전재정!!!]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국가부채 400조 늘리면 [경제파탄!!!]
24/08/29 22:33
코로나 시기 특수성은 생각안하고 빚을 진 것을 문재인 탓하고
현 정부 들어서 잘못된 거는 잘됐다고 우기거나 아니면 언급 자체를 안 하는 식으로 넘기죠.
24/08/29 23:12
저출생대응 그 어려운 걸 해내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27557?sid=102 "쪼이고! 쪼이고!" 출산 장려춤, 복지부 장관상 받았다
24/08/29 23:23
환율 방어하느라 엄청 기금 끌어다 썼던데.. 국채만 발행 안하면 건전재정인건가... 정말로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해야 할 개혁을 시도했다면 인정해주겠는데.. 막상 중요한 연금, 정년, 지방분권, 부동산, 출산율 같은 경우는 손도 못대거나 혹은 대더라도 어설프게 대서 손대지 않느니만 못하다는 생각.. 다만 개인적 생각으로는 어떤 정권이 왔어도 시원하게 개혁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다만 윤석열 정권은 저런 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과 주변 사람들이 사고를 너무 많이 쳐서(채상병 사건, 명품백, 바이든 날리면 등등) 그것 막는데만 급급하다가 임기가 다 지나갈 것 같은 느낌임..
24/08/30 02:08
무식한놈이 뭘알겠습니까
밑에서 "각하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했겠죠 저인간은 국정운영 관심없습니다 애초에 대선도 전혀 생각안하다가 지지율 나오니까 혹시 하고 나와본건데 진짜로 된거구요
24/08/30 07:36
크크크크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는 수준.
이거 진짜 입만 열면 구라 아닙니까? 박근헤때도 이정돈 아니었던거 같은데. 윤 당선될때는 그래도 회의적이긴 했지만, 비판자들 말처럼 설마 그정도까지 하겠어? 했는데 그보다도 나쁜듯...
24/08/30 08:22
솔직히 지금 대통령은 초기에 어짜피된거 잘이라도 했으면 했는데 그냥 내가 너무 순수했다는 생각이...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문제도 맞지만 그걸 이용해서
한 자리 할려는 사람들이 더 역하긴함. 특별한일이 없으면 900일 이상 남은게 다음 대선
24/08/31 06:28
"김건희 여사도 '의대 2천 명' 완강"‥진중권, 전화통화 공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1374?sid=100 이런 뉴스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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